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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뇌졸중 환자가 늘고 있다

    미국에서 젊은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신시네티 대학교 연구팀은 신시네티와 북켄터키 지역 20~54세 사이의 사람들의 뇌졸중 발생 빈도를 조사했다. 세 차례로 기간을 나눠 각 1년씩 조사를 했는데, 첫 번째는 1993년 7월부터 1994년 6월까지, 두 번째는 1999년, 마지막으로 2005년의 발생 사례를 살펴봤다. 분석할 때는 해당 환자가 처음 뇌졸중을 앓았을 때의 것만 포함시켰다.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 발생 평균연령은 1993년 71세에서 2005년 69세로 떨어졌다. 또, 55세 이하의 뇌졸중 발생이 1993년 13%였던 수치가 2005년에는 19%까지 상승했다. 또 인종과 무관하게 증가했다. 연구팀을 이끈 브레트 키셀라(Brett Kissela) 박사는 연구 결과를 두고 “젊은 층에서의 뇌졸중 발생 증가는 당뇨병, 비만, 높은 콜레스테롤과 같은 위험 요소의 상승 때문일 것이다” 라며 “또한 뇌졸중 여부를 알기 위해 실시한 MRI 촬영 등의 발전한 진단기술도 기여했다” 고 말했다. 이어 “젊은 층에서의 뇌졸중은 평생 장애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뇌졸중 예방과 심장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15 09:27
  • 뿌리에 생긴 충치는 발견 어려워…숨은 충치 조심하세요

    “저는 아줌마가 아닙니다, 저는 만 29세 꽃처녀입니다”를 외치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최근 방송에서 치아 나이가 50대임을 고백했다. 바로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희극 여배우들’ 코너에서다. 이 코너에서 김영희는 “치과 의사 선생님이 ‘환자분은 임플란트 다섯 개를 해야 된다. 치아나이가 50대다”고 했다며 “대체 내 몸에서 20대인 곳은 어디란 말입니까”라고 울분을 토했다. 영구치가 빠지는 시기는 50~60대 이후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될 무렵이다. 20대는 대부분의 영구치를 건강하게 가지고 있을 때다. 하지만 개그우먼 김영희처럼 젊은 나이에 영구치를 잃는 사람도 적지 않다. 영구치를 발치하는 환자 4명 중 1명은 젊은층으로 원인은 대부분이 충치 때문이다. 충치가 일찍 발견되면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지만 2030의 충치는 치아 뿌리나 보철물 속에서 생기다 보니 치료가 늦어지고 결국 발치까지 가게 되는 것이다. 영구치 발치환자 4명 중 1명은 2030…충치가 원인 유치가 빠지고 나오는 영구치는 사랑니 4개를 포함해 모두 32개다. 32개의 자연치아는 평생 씹고 맛보고 말하는 즐거움을 주다가 중장년에 들어서면 서서히 약해지고 빠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통계를 보면 20~30대도 영구치를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9 국가환자표본자료에 따르면 영구치를 발치한 환자 중 20대는 11.6%, 30대는 12.2%로 2030 비율이 23.8%나 됐다. 영구치를 발치하는 환자 4명 중 1명은 젊은층인 것이다. 젊은층의 영구치 발치 원인은 중장년층의 그것과 차이를 보였다. 젊은층은 치아우식증(충치) 때문에, 중장년층은 치주질환(잇몸병) 때문에 치아를 잃는 것으로 분석됐다. 목동중앙치과병원 변욱 병원장은 “충치는 성장기 어린이나 건강한 젊은층에서 많이 생기고 치주질환은 잇몸이 약해지는 중년층 이상에서 흔히 생긴다”며 “2030세대까지는 충치를 집중 관리해야 자연치아를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장기 어린이는 치아 씹는 면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단 것을 좋아하고 양치질을 소홀히 하기 쉬운 연령대이기도 하고 영구치가 나고 자리 잡는 시기여서 치아의 씹는 면에 세균이 들어가서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영구치가 완전히 자리 잡은 사춘기 이후에는 씹는 면보다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 충치가 잘 생긴다. 치아표면이 어릴 때보다 편평해지고 칫솔질이 안정되면서 씹는 면에는 충치가 덜 생기지만 칫솔모가 들어가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에 충치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2030 시기에는 치아 뿌리-보철물 안쪽 충치 잦아특히 2030 무렵에는 치아뿌리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도 잦다. 나이가 들면서 잇몸이 약해지고 부피가 줄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빈틈이 생기는데, 이 공간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 충치가 생긴다. 또는 어릴 적 충치치료를 하면서 때운 부분이 낡고 헐거워지면서 보철물 안쪽으로 충치가 생기기도 한다. 치아 씹는 면에 생기는 충치는 육안으로 관찰돼 일찍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치아 사이나 치아뿌리, 보철물 안쪽에 생기는 충치는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찍 발견된 충치는 레진이나 금니 등 보철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통증이 시작됐다면 이미 충치가 한참 진행됐다는 신호로 신경치료 후 보철치료를 하게 된다. 하지만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없을 정도로 충치가 심한 경우에는 발치 밖에 방법이 없다. 발치한 뒤에는 임플란트로 자연치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다행히 젊은층은 충치로 인해 발치하더라도 잇몸뼈는 튼튼하고 전반적으로 구강기능이 좋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성공률이 높고 치료 기간도 짧다. 오히려 치료를 미뤘을 때 인접 치아가 누우면서 전체 치열이 틀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030이 소중한 자연치아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충치의 원인은 세균, 치태, 양치질 소홀, 약한 이 등 4개로 압축된다. 즉 이 네 가지 원인을 없애면 충치가 예방된다.  변욱 병원장은 “규칙적이고 꼼꼼한 양치질과 치실 사용으로 세균과 치태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불소는 치아 표면이 충치에 강한 구조로 바뀌어 충치 저항성도 높아지므로 치과에서 불소 치료를 받는 것도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10/15 09:26
  • 가슴 성형했는데 모양이‥ 재수술 어떻게 하나?

    가슴 성형했는데 모양이‥ 재수술 어떻게 하나?

    올여름 휴가를 이용해 가슴 성형을 한모(28)씨. 큰 마음을 먹고 가슴 성형을 했지만 사이즈와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서 재수술을 고민중이다. 한씨처럼 가슴 성형이 보편화되면서 가슴 성형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성형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다. 코리아성형외과 윤태환 원장은 "가슴 재수술은 기존의 가슴수술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난 6개월~1년 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수술 결과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시기에 재수술을 하면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판단하라"고 말했다. 가슴 성형 재수술을 하는 주요 원인과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성형외과 2012/10/14 10:04
  • 중금속으로 만들어진 통조림 식품 안전하게 먹으려면?

    중금속으로 만들어진 통조림 식품 안전하게 먹으려면?

    통조림 식품은 건강에 유해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통조림 식품을 마음놓고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통조림을 만들 때 사용되는 비스페놀 A(BPA),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들이 식품에 용출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 달리 실제 용출량은 매우 적어 건강 상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통조림 캔에 대한 BPA, 납,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 기준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다. 통조림 캔에 대한 BPA 규격의 경우 우리나라와 유럽 연합이 0.6ppm 이하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BPA 0.6ppm 이하는 체내에 들어와도 신속하게 대사돼 대‧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의 기준도 0.4ppm 이하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통조림이 안전하다고 하더라도 조리를 하거나 보관하는 과정에서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통조림을 조리하거나 보관할 때에는 아래의 유의사항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14 10:04
  • 귀지는 파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귀지는 파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귀가 청결하지 못한 사람은 게으르거나 잘 씻지 않는 사람으로 오해 받기 쉽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무리하게 귀의 안쪽을 건드려 귀지를 제거한다. 하지만 귀지는 단순한 분비물이 아닌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하나의 장벽 역할을 함으로 무리하게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귀지는 외이도에 분포된 땀샘이나 이구선의 분비물, 박리된 표피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단백질 분해효소, 라이소자임, 면역글로불린, 지방 등의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외이도 표면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먼지나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고막까지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귀지가 이렇게 이로운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급적 귀지를 파지 않는 것이 좋다. 자꾸 귀지를 파내면 귀지를 만드는 귀지선을 자극해서 오히려 귀지 분비가 더 늘어나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 또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하므로 귀지는 파지 말고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필요이상의 귀지는 운동이나 움직임에 의해 저절로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파 낼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귀지의 양이 많은 것은 이상한 상태가 아니며 귀지가 많아도 소리를 듣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러니 너무 자주 귀를 파지 말고 정말 필요할 때 외이도 주변의 귀지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14 10:03
  • 충치 없는데 찌릿한 치아‥ '치열 균열 증후군'

    회사원 노모(42)씨는 최근 음식을 먹으면 치아가 시큰거리고, 찌릿한 통증을 느꼈다. 노씨는 평소 철저한 구강 관리로 입안에 충치도 없고 잇몸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더 심해져 결국 치과를 찾았다. 노씨는 의사로부터 "치열 균열 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었다. ◇방사선 사진으로도 진단 어려워치아 균열 증후군은 평소에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거나 치아의 한 부분만을 이용해 음식을 씹는 등 치아에 반복적인 힘이 가해지거나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치아가 견디지 못하고 미세한 균열이 생겨 씹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경우를 말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단단한 음식을 씹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다소 시큰거리는 느낌이 드는 정도로 인식할 수 있다. 육안으로는 증상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방사선 사진으로도 진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환자의 증상을 듣고 판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한 번 균열 간 치아, 자연치유 안돼치열 균열 증후군은 더 진행되면 뜨거운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이 닿을 때 치통을 유발하는 가스가 치아 안에서 팽창과 수축을 통해 균열 부위를 자극해 심한 통증을 느끼며, 균열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치아끼리 닿기만 해도 치통이 느껴진다. 이 정도의 통증이 나타날 때는 고무재질의 균열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구를 이용하여 치아 중 일부분만 기구에 닿게 하고 씹어 보게 하여 아픈 곳을 찾아 진단할 수 있다. 진행이 어느 정도 경과된 균열치의 경우에는 치아 염색이나 치과용 광중합기 등을 비춰 균열된 부위를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한번 균열이 간 치아는 자연치유가 되지 않아 되돌릴 수 없고 치아 뿌리까지 균열이 내려가면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발견하는 즉시 치아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하면 발치하기도초기의 균열치는 금이나 세라믹 등으로 치아를 씌워 균열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도록 하여 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 균열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신경에 자극을 주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치아를 씌우는 것과 신경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균열이 뿌리 쪽까지 심하게 진행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발치를 해야 할 수도 있다. 균열이 뿌리 쪽까지 많이 진행될수록 증상이 심할 수 있으며, 한번 균열이 생긴 치아는 다시 붙지 않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불편한 증상이 잔존하거나 예후가 불량할 수 있다. 결국 균열치의 경우 진단이 어렵고 치료 후 예후도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가급적 치과에 방문해 검진을 받고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 균열 증후군은 평소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좋아하거나 치아에 큰 수복물이 있는 경우, 치아에 충치가 존재하거나 치아의 마모가 심한 경우, 이를 악물거나 이갈이 습관이 있는 경우,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거나 음식을 씹는 도중 단단한 것을 잘못 씹은 경우, 치아로 병뚜껑을 따거나 교통사고나 운동 중 물리적인 충격을 입었을 때 치아 균열 증후군이 생기기 쉽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10/12 14:46
  • 면접 전에 먹는 우황청심환‥ 효과는?

    면접을 앞두고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우황청심환을 먹는 구직자들이 적지 않다. 우황청심환이 긴장과 불안해소에 정말 도움이 될까. 우황청심환은 산약·인삼·감초 등의 여러 약초와 우황·사향·서각 등의 동물성 약재 및 광물성 약물 등 30여 가지 성분으로 만들었다. 이 약의 효능을 한마디로 하면 이름 그대로 ‘청심(淸心)’이다. 청심은 심장에 쌓인 화열을 식혀서 맑고 깨끗하게 만든다는 것을 뜻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우황청심환은 언어 장애와 마비 증상이 동반되는 중풍이 생겼을 때 먹는다고 기록돼 있다. 실제로 우황청심환은 한방 병원에서 중풍환자에게 처방된다. 하지만 중풍이 생겼다고 모두 먹었던 것은 아니다. ‘몸에 열이 있을 때’만 처방됐다. 열이 없고 허(虛)한 사람은 도담탕을 먹는다. 전문가들은 우황청심환에 대해 “중풍이나 정신질환으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경우에 쓰는 약이지, 단지 긴장된다는 이유만으로 먹는 안정제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긴장해소를 위해 먹는 우황청심환이 일종의 위약 효과를 낼 수는 있다.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려면 심호흡을 하면 된다. 숨을 깊이 들여 마셨다가 길게 내 쉬는 복식호흡을 하면 좋다. 긴장되는 상황을 미리 상상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거나, 면접 전에 턱·혀·입술 등 발성과 관련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0/12 14:45
  • "봉춤 추는 가인, 몸매 예쁜 이유 있었네"

    최근 신곡을 발표한 가수 가인의 '피어나' 뮤직비디오에 봉춤을 추는 장면이 나온다. 선정적으로만 느껴지던 봉춤. 그 유래는 무엇이며 건강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봉춤의 정식 명칭은 ‘폴댄스’로, 원래 미국 건설현장 노동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다가 나이트클럽 등에서 스트리퍼가 추는 관능적인 춤으로 유명해졌다. 2008년부터 국내에 차츰 알려지기 시작돼 현재 10여군데의 폴댄스 전문 학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개인 강습을 하는 사람도 많다. 봉춤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인 팔, 배, 등, 가슴 등 단련하기 어려운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근력이 부족한 한국 여성들의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또 에너지 대사가 활발히 이뤄져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가슴과 엉덩이를 발달시켜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주고, 봉과의 마찰력으로 셀룰라이트 지방을 없애주며 요요 또한 거의 없다.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은 하체비만과 군살 제거에 좋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좋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난이도의 동작을 필요로 하는 부분도 있어 시작하기 전에 포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폴댄스는 ‘박치’ ‘몸치’ 상관없이 쉽게 배울 수 있다. 오히려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폴댄스를 배우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벡타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엔돌핀이 나옴으로써 우울증, 조울증에도 좋기 때문에 감정 기복이 심한 사춘기 청소년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으며, 30~50세 가정주부에게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난다.전문가들은 “한 두 달 지속적으로 운동하면 체중감량을 3~4kg정도 할 수 있는데, 외형으로는 S라인이 형성돼 실제 빠진 양보다 1.5~2배 더 감량된 것으로 보인다”며 “유산소 및 무산소 전신운동으로 탁월하기 때문에 폴댄스에 빠져있는 남자들도 더러 있다”고 말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0/12 14:44
  • 천연라텍스로 허리·목 등 척추 질환 예방해요

    천연라텍스로 허리·목 등 척추 질환 예방해요

    척추 질환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누워서 잠잘 때만이라도 허리와 목을 편히 쉬게 해준다면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 선택, 라텍스를 추천한다. 편안한 매트리스가 척추 질환을 예방한다 허리통증은 직립보행하는 인간의 숙명이다.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신체 균형을 무너뜨리는 자세는 목과 허리 등 척추 건강에 좋지 않다. 침구 선택도 중요하다. 수면 시간은 휴식과 더불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다. 특히 매트리스는 밤 사이 몸을 쉬게 하고, 허리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골라야 한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신체 굴곡에 맞춰 빈틈없이 지지해 편안한 자세로 잠잘 수 있도록 돕는다. 통기성과 항균성이 좋아 피부가 민감한 유아와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라텍스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모른다.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라텍스 제품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라텍스란 무엇인가 라텍스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말레이반도에 서식하는 고무나무의 표면을 긁으면 나오는 점성 액체다. 고무나무에서 얻은 액체를 가공해 고무 성분만 농축하면 천연라텍스가 된다. 연한 아이보리 색상을 띠며 약간 부드러운 성질로 스펀지와 유사한 형태다. 탄력이 있으며 식빵의 단면과 비슷한데, 이를 이용해 매트리스·베개·쿠션 등을 만든다. 천연라텍스는 메모리폼이나 스펀지와 달리 미세한 구멍이 나 있다. 수만 개의 핀홀과 수백만 개의 에어셀로 되어 있다. 핀홀은 스프링매트리스의 스프링과 같은 기능을 한다. 탄력을 유지하고 체중을 부드럽게 지지한다. 비교적 균일하고 미세한 에어셀은 통기성이 좋아 잠잘 때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한다. 돌침대나 온돌에서 사용해도 열기를 원활하게 전달한다. 천연라텍스와 합성라텍스, 뭐가 다른가 라텍스는 천연라텍스와 합성라텍스로 나눈다. 천연라텍스는 고무나무에서 추출한 원액으로 만들며, 합성라텍스는 석유 등에서 얻은 여러 성분을 혼합해 고무와 같은 특성이 있는 인공고무다. 천연라텍스로 판매하는 제품 중에도 고무나무 원액 함량에 따라 품질에 차이가 나므로 원액 함량을 따져봐야 한다. 침구업계에서는 전체 원료 중 천연 고무나무 원액을 80% 이상 함유한 것을 천연라텍스라고 하고, 고무나무 원액 함량이 80% 미만이면 합성라텍스라고 한다. 고무나무 원액 함량이 높을수록 탄력성과 항균성이 높다. 항균작용과 독립된 쿠션감이 장점 천연라텍스는 높은 밀도와 항균작용으로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등 피부병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의 발생 위험이 적다. 또한 독립된 쿠션감으로 누웠을 때 온몸을 감싸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옆 사람이 뒤척여도 흔들리지 않는다. 햇빛은 피하고 자주 통풍 건조해 관리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내 몸에 맞는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무엇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천연라텍스의 밀도와 두께로 구분된다. 평균체형이라면 밀도 80~85kg/㎥ 제품이 적당하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지지력이 좋은 90kg/㎥ 이상 밀도가 높은 것을 선택한다. 60대 이상 노년층은 척추가 경직되어 쿠션감이 너무 좋은 것은 오히려 불편할 수 있으므로, 밀도 90~95kg/㎥의 단단한 제품을 선택한다. 60대 미만은 밀도 80~90kg/㎥이 적당하다. 매트리스 두께는 영·유아와 60대 이상은 5~7.5cm의 얇은 패드나 슬림형 제품이 적당하고, 10세 이상은 7.5cm 정도를 선택해 올바른 척추 모양과 수면자세를 만들어 준다. 20대에서 50대까지는 부피감이 있는 10~15cm를 사용면 좋다. 체형에 따라 선택 가능한 밀도와 두께가 다르므로 매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해 보는 게 좋다. 온돌바닥에 사용한다면 난방 시 열기가 몸에 전달될 수 있도록 5~7.5cm 제품을 선택한다. 돌침대에 사용할 때는 두꺼운 제품은 피하는 게 좋다. 일반 침대 프레임에는 15cm 두께를 널리 사용한다.
    건강정보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10/12 13:43
  • 동년배보다 유난히 많은 얼굴 주름, 만회할 기회가 있다?

    동년배보다 유난히 많은 얼굴 주름, 만회할 기회가 있다?

    깊은 주름살 없애는 필러 시술 받아볼까?동년배보다 유난히 많은 얼굴 주름은 뭔가 억울하다. 하지만 평소 피부 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이니 남 탓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야외활동할 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얼굴을 많이 찡그리고, 피부에 안 좋은 담배와 술을 가까이 하면 주름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를 만회할 기회가 있다. 필러(Filler) 시술이 그것이다.
    시니어라이프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2012/10/12 10:46
  • 암 생존자 130만명 시대…절반 이상이 60대

    국내 암 생존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생존자의 절반(50.3%)는 60대 이상이며, 65세 이상 10명 중 1명(9.4%)은 암에 걸린 적이 있거나 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의 암 등록환자 통계에 따르면 암 치료 중인 환자는 작년에 113만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고 올 9월 130만명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85만명, 2010년에는 93만명이었다.암 생존자(치료자와 완치자)가 늘어난 것은 조기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 덕분인 것으로 해석된다. 국립암센터가 작년에 발표한 우리나라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갑상선암 99.8%, 유방암 90.6%, 대장암 71.3%, 위암 65.3%다. 전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2%였다.암 생존자 중 갑상선암 환자가 22만73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위암(17만명), 대장암(14만명), 유방암(12만명), 간암(4만명)이 그 다음을 이었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10/12 10:02
  • 음식 잘 씹는 사람이 치매 덜 걸린다

    '잘 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작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칼스타드 대학교 노화연구소 연구팀은 77세 이상 노인 557명을 대상으로 치아의 손실과 씹는 능력이 인지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씹는 행위는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며 “이가 거의 혹은 완전히 없는 사람들은 씹는 횟수가 줄어 뇌에서 혈액순환이 잘 안돼 치매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사과와 같은 단단한 음식을 씹는데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이밖에 교육수준, 정신건강, 연령, 성별 등 치매와 관련된 다른 위험요인들을 고려했지만 씹는 능력과 인지기능 저하 사이의 연관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또 연구팀은 자연치아든 인공치아든 음식을 씹는 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인지력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존의 연구들이 치아가 없는 것이 인지력 저하를 빠르게 한다는 결과와 각 나이별로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사람들이 더 똑똑해진다는 연구는 있었지만 노년기 씹는 능력에 초점을 맞춘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12 09:18
  • 술안주로 곱창·삼겹살 찾는 男, '그곳'이 위험하다

    40대 직장인 조모(男)씨는 매 끼니마다 고기를 찾는다. 술자리도 일주일에 두세 번은 기본이다. 조씨는 건강이 염려됐지만 20년 가까이 가져온 식습관과 정기적인 술자리 약속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 ◇중년 남성들의 관절염, 통풍! 조씨가 이런 생활패턴을 지속한다면 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위험한 것은 관절 건강이다.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과 관절질환은 보통 동행한다. 그 중에서도 염증이 동반된 관절염인 통풍은 대부분 급성으로 발생한다. 통풍은 혈액 속에 있는 ‘요산’이 오랜 시간 동안 증가해서 요산결정체로 변한 후, 관절 주위에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염증이 심해지면 관절의 변형도 불러올 수 있고 무엇보다 통증이 상당하다. 발병 사례의 약 90%가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의 관절 부위 중 한 군데 관절에서 갑자기 나타나며, 그 중 절반 가량은 엄지발가락이 아픈 형태로 시작된다. 통증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면서 뻣뻣해지기도 한다. 주로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며, 증상이 지속되면 걷기조차 힘든 지경에 이른다. ◇퓨린을 피해야, 통풍을 피한다 퓨린은 요산을 만드는 물질로, 음식으로 섭취되면 몸에서 분해되어 요산으로 바뀐다. 이런 퓨린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으로는 곱창, 간, 지라, 콩팥과 같은 내장류와 고등어, 청어, 정어리와 같은 등 푸른 생선, 가리비조개, 멸치, 마른 오징어, 말린 표고버섯 등이 있다. 특히 고기와 생선, 술은 가장 위험한 음식군에 속한다. 그 중에서도 돼지고기 삼겹살, 오리고기, 양고기 등 기름진 고기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술은 요산의 합성을 증가 시키고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도 억제해서 급성 염증의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술은 보통 다른 식품에 비해 많은 퓨린을 함유하고 있는데다가, 알코올과 상승 작용을 일으키면서 많은 양의 요산을 생성해 몸 안의 요산치를 급격한 속도로 높인다. ◇작은 습관으로 통풍을 예방한다 일단 통풍에 걸렸다면,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얼음찜질을 하면 경련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응급처치이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 이호진 과장은 “초기 통풍성 관절염은 소염제와 요산배설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염증을 다스릴 수 있지만, 만성에 이르면 요산이 쌓인 결절을 제거하거나 관절을 굳히는 관절유합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술자리에서는 요산 수치를 높이지 않는 안주를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이나 오이, 당근과 같은 생야채가 가장 좋다. 어류와 육류는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지만, 데치거나 삶아 조리한 음식은 퓨린 수치가 비교적 낮다. 국이나 탕과 같은 음식은 건더기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음주 중에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도 소변을 통해 요산 배출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다. 요산 수치를 줄이기 위해 갑자기 굶기 시작하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것보다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야식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크게 허기진다면 퓨린 수치가 거의 없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는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관절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10/12 09:17
  • 잠이 보약, 영·유아를 위한 수면습관 교육법

    잠이 보약, 영·유아를 위한 수면습관 교육법

    0~3세 영·유아의 수면은 신체·인지·정서·두뇌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기 수면교육 전문가인 광주 중앙아동병원 범은경 원장이 알려주는 아기 수면습관 교육법을 소개한다. 생후 6주~4개월, 수면습관 시작기 같은 시간에 재우기 아이가 보통 2시간에 한 번 잠들 것이라 생각하고, 아이가 언제 자려 하는지 관찰한다. 아이가 잠자는 시간대를 알아내면 항상 그 시간에 재운다. 재울 때마다 같은 행동하기 아이를 재울 때는 기저귀 봐주고, 마사지해 주고, 자장가를 불러 주는 식으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이같은 잠재우기 전 반복적 행동을 ‘수면의식’이라 부르는데, 이 시기에는 5분 미만으로 짧게 한다. 아이 스스로 잠들게 하기 아이가 혼자 잠들게 하려면 완전히 잠들 때까지 안거나 젖을 물리지 말고, 졸리지만 아직 깨어 있는 상태로 잠자리에 눕힌다. 아이가 누운 상태에서 혼자 잠에 빠지려면 아이가 어떤 상태일 때 가장 편안해 하는지 알아야 한다. 아이 잠자리 마련하기 아이가 백일되기 전에 아이만의 잠자리를 마련한다. 백일이 넘어 엄마와 함께 자는 것이 버릇되면 따로 재우기 힘들어진다. 아이가 혼자 자는 것을 힘들어하면 아이 잠자리를 엄마 잠자리 옆에 바짝 붙여 놓았다가 점차 조금씩 뗀다. 4~12개월, 수면습관 완성기 밤에 울어도 젖병 물리지 않기 이 시기쯤 되면 아이는 기는 연습을 한다. 밤에 자다가도 기어 다니는데, 그러다 보면 어딘가에 부딪혀 울기도 한다. 엄마는 아이가 한밤중에 울면 대개 젖병을 물리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이때는 아이를 제자리에 다시 눕혀 주기만 한다. 아이의 적정 수면시간 확인하기 아이가 밤에 자다 깨서 보채면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확인한다. 아이 역시 성인과 마찬가지로 피곤할 때까지 버티다 잠들면 자다가 깨서 울 가능성이 높다. 아이가 놀이방을 다니기 시작하는 등 생활에 변화가 생기면 이전보다 피곤해 잠이 부족할 수 있다. 이때 아이를 한 시간씩 일찍 재우면 밤에 깨지 않고 잘 잔다. 아빠가 재울 때도 똑같은 방법으로 하기 엄마 대신 아빠가 아이를 재울 때도 엄마가 하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한다. 엄마와 똑같은 방법과 순서로 재워야 아이의 수면습관이 완성된다. 돌 이후, 수면 훈련기 아이와 늦게까지 놀지 않기 돌 무렵 아이는 자는 것보다 노는 것을 훨씬 좋아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뒤로 미루기 위해 울거나 떼를 쓴다. 그러면 엄마는 더 놀고 싶어 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데, 그 순간 지금까지의 수면습관을 망치게 된다. 아이가 잠을 자기 위한 준비시간 전까지 함께 재미있게 놀고, 준비시간이 되면 정해진 규칙을 지킬 수 있게 단호하게 행동한다. 잘못된 수면연상 고치기 잠들기 쉽게 도와주는 어떤 물건이나 음악, 행동을 ‘수면연상’이라고 한다. 좋은 수면연상은 아이가 편안하게 잠드는 특정한 자세거나, 가까이 있는 작은 인형일 수 있다. 좋은 수면연상을 갖고 있는 아이는 자다 깼을 때 엄마 도움 없이 스스로 다시 잠든다. 그러나 좋지 않은 수면연상이 습관되면 엄마가 잠을 유발하는 행동을 해주어야 다시 잠들 수 있다. 이런 경우 잘못된 수면연상을 고치는 것이 급선무다. 아이가 잠드는 시간을 정확하게 정해서 일정하게 지키고, 자기 전에 습관처럼 반복하는 행동목록을 정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아이가 자다 눈을 떴을 때의 상황을 상상해 재울 때도 그와 똑같은 상황으로 만드는 것과, 아이가 자다 깨서 울면 바로 가보지 말고 되도록 천천히 가는 방법이 있다. Health Tip 아이 수면습관 교육 시 부모가 꼭 기억할 점 1 한 번 정하면 똑같이 밀고 나간다. 2 성공하는가 싶다가 다시 제자리일 때에도 원칙을 고수한다. 3 부모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 4 부모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다. 5 아이가 아프거나, 여행을 다녀오면 수면습관이 흐트러질 수 있다. 이때 초심을 잃지 말고 다시 원칙을 지켜 수면습관 교육을 한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2/10/12 09:16
  • 아역배우 이세영 “나는 왕따였다”… 극복하려면?

    아역배우 이세영 “나는 왕따였다”… 극복하려면?

    아역배우 출신 이세영이 중학교시절 학급에서 ‘왕따’를 당했는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역배우시절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던 중 학급친구가 인터넷에 자신의 안티 까페를 만드는 등 따돌림을 당했다”며 “아역배우를 하면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자 친구들로부터 질투를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따돌림을 극복하기 위해 “친구들이 예쁜 척 하는 것을 싫어해 밥도 많이 먹고 엽기적인 장난도 치며 친구들과 어울리고자 더 노력했다”고 비결을 밝혔다. 청소년기 또래 집단에서는 유독 튀는 행동을 하거나 친구들의 기분을 잘 못 이해해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어떤 아이들이 따돌림을 잘 당할까? 연세대 심리학과 정경미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남학생의 경우에는 타인의 얼굴 표정에서 ‘화남’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또래일수록 따돌림 당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에, 여학생의 경우에는 ‘슬픔’, ‘기쁨’과 같은 기분을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할수록 따돌림을 당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래들의 기분을 잘 파악해 행동하는 것이 따돌림을 극복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청소년기는 또래집단의 집단의식이 강한 시기다. 학교와 학급이라는 공동체에서 집단이 정해놓은 사회적 틀에 어긋나고 어울리지 못하면 따돌림을 당하는 경향이 있다. 따돌림을 극복하기 위해 이세영이 했던 방법처럼 또래집단에 어울리려고 하는 노력을 보이며 함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따돌림 극복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사회성 교육도 중요하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자녀의 사회성 기르는 방법 다섯 가지를 알아보자. 1. 집에서 상냥한 태도와 예의범절을 배운다. 공격적이거나 폭력적인 아이들은 또래가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2. 자녀의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해 준다. 자신감 있는 아이들은 또래와도 잘 지낼 수 있다. 3. 자녀의 친구들에게도 자상하게 대해준다. 자녀의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는 것도 방법이다. 4. 자녀가 친구가 없어서 속상해 한다면,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도록 한다. 담임선생님이 조금만 신경 써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변화가 가능하다. 5. 부모의 좋은 사회관계를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12 09:16
  •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생활수칙 7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생활수칙 7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었다. 환절기엔 감기 등 온갖 질병에 잘 걸리는데, 이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무엇이며, 환절기 면역력은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알아봤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싸워 물리치게 하는 인체방어 시스템이다.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돼도 이겨낼 수 있다. 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눈이나 입에 염증이 잘 생긴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질병에 걸려도 빨리 치료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회복 속도가 느리다. 면역력 권위자인 일본 니가타대 대학원 의치학종합연구과 아보 도루 교수는 자신의 책에서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약이 잘 듣지 않는 체질도 있는데, 중요한 원인은 면역력’이라며, ‘면역력은 많은 병을 이기고 낫게 해주는 명의 중 명의, 즉 슈퍼의사다’라고 소개했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손 씻기 등 위생청결은 물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면역력에 좋은 건강식품을 챙긴다. 적당한 신체활동과 적절한 숙면 역시 중요하다. Solution 1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환절기에는 기온이 하루에도 큰 폭으로 자주 변하기 때문에 생체리듬이 깨져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그러면 크고 작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평소 앓던 병이 심해지기도 한다. 하루 평균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우리 몸은 질병과 맞설 힘을 충분히 가진다. 특히 수면 패턴이 중요한데,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깊은 잠을 푹 자야 한다. 이 시간에 잠을 자야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Solution 2 손을 잘 씻는다 면역력 감소의 직접적 원인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 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일상생활 중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돈을 센 후, 애완동물과 놀고 난 후, 콘택트렌즈를 빼기 전과 끼기 전, 코를 푼 후, 기침한 후, 재채기한 후, 음식 차리기 전이나 음식 먹기 전, 요리 안 한 식품이나 씻지 않은 식품·육류를 만진 후, 아기 기저귀를 갈아 준 후, 환자와 접촉하기 전후, 상처를 만지기 전후, 화장실에서 나올 때, 수도꼭지나 문손잡이 또는 공중전화기를 만졌을 때 등이다. Solution 3 산림욕을 한다 나무가 울창한 숲에 가면 특유의 상쾌한 향이 나는데, 피톤치드가 만들어 내는 향기이다. 피톤치드는 나무와 식물이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스스로 만들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이다. 피톤치드의 항균 효과와 면역력 증강 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 실험 결과에 따르면,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는 폐렴·고열·설사를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 95%, 여성 질염 원인인 칸디다균 80%를 살균한다. 병원 내 감염의 주된 원인인 항생제 내성 포도상구균(MRSA)은 50% 정도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 일본 니혼의과대학과 삼림총합연구소 공동연구팀이 피곤에 지친 도시 직장인에게 일정 기간 산림욕을 시킨 뒤 체내 ‘NK(Natural Killer) 세포’의 활성도를 조사한 결과, 산림욕 전 18%이던 NK세포 활성도가 첫째 날에는 21%, 둘째 날에는 26%로 증가했다. NK세포는 면역력 유지에 핵심적인 세포로, 암세포나 세균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한다. Solution 4 스트레스를 다스린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억지로라도 자주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스트레스는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의 중요한 원인이다. 그 밖에 심혈관계 질환, 감염성 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등과 광범위한 연관성도 보고돼 있다. Solution 5 햇볕을 가까이 한다 햇볕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D를 합성시키는데, 이 물질은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건물 안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하루 15분 정도 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생성된다. Solution 6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가벼운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킨다. 부교감신경은 면역계를 자극한다. 또 운동은 면역세포와 림프액 흐름을 활발하게 한다.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병원균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 수도 증가한다. 10분 정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가벼운 운동도 충분히 도움된다. 마라톤 등 너무 긴 거리를 달리거나 무리한 근육운동은 오히려 안 좋다. 과격한 운동은 혈액의 백혈구 수를 감소시키고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호르몬을 증가시킨다. Solution 7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식품을 먹는다 인삼과 홍삼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받았다. 인삼과 홍삼에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사포닌은 인체 구성인자 기능 활성화, 면역강화, 피로해소 등의 기능을 한다. 덴마크 국립병원팀은 자체 연구를 통해 “인삼은 사람의 면역기능을 개선시켜 염증을 빨리 퇴치시키며, 특히 감기에 효과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45~90세의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76개월 동안 감기와 홍삼 분말 섭취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냉증이 개선되고 전신 활력이 증가해 감기 발병 징후가 50~60% 낮아졌다. 김선태 교수는 “가을에는 여름보다 공기가 건조해져서 코 점막이 마르고, 그러면 감기에 잘 걸린다”며 “면역력 강화에 좋은 홍삼을 따뜻한 차로 마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인삼과 홍삼 외에 식약청으로부터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것은 클로렐라, 알로에겔, 아연, 표고버섯균사체 등이다.
    건강정보취재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0/12 09:15
  • 위암 조기 발견의 열쇠! 바로 이것?

    위암 조기 발견의 열쇠! 바로 이것?

    장상피화생은 위 점막이 장 점막처럼 바뀐 상태로, 장상피화생이 있는 사람의 위암 발병율은 장상피화생이 없는 사람보다 11배 정도 높다. 장상파화생이 무엇인지 알아본다.어떤 질환인가?장상피화생은 위 점막이 장 점막과 같이 변형 된 병적 상태다. 한국인의 30대 11.3%, 40대 31.3%, 70대 50%에게 생긴다. 위 점막이 손상 되면 위에 염증이 생겼다가 점막세포가 재생되면서 낫는데, 위 점막세포가 오랫동안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위 점막세포가 아닌 소장의 점막세포와 비슷하게 변한다. 붉은색 정상 위 점막에는 위액을 분비하는 샘이 있지만, 장상피화생 상태가 되면 위액 분비샘이 없어지고, 색깔이 회백색으로 바뀌며, 작은 돌기 같은게 생기기도 한다.
    시니어건강취재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0/11 17:58
  • [건강단신]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분당차병원 ‘글로벌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 방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분당차병원 ‘글로벌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를 방문해 시찰했다. 이날 시찰은 제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줄기세포 관련 임상 및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를 방문해 줄기세포 관련 시설 및 운영현황과 성과 등을 시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시찰에는 유재중 의원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7명(김명연 의원, 류지영 의원, 민현주 의원, 양승조 의원, 최동익 의원, 김미희 의원)이 참석했고, 병원측에서는 CHA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이자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을 겸하고 있는 분당차병원 지훈상 병원장, 심상열 진료부원장, 황성규 제1 연구부원장, 함기백 제2연구부원장, 석부현 간호국장, 강재신 행정관리실장, 정형민 CHA 의과학대학교 교수, 양원석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대표이사 등이 배석했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글로벌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가 줄기세포 치료에 있어 향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줄기세포의 산업화를 리드하는 전진기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단신 2012/10/11 17:28
  • 연인 찾은 스튜어트, 술 끊은 사연이‥

    연인 찾은 스튜어트, 술 끊은 사연이‥

    할리우드 유명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힘겹게 되찾은 자신의 연인을 위해 술과 담배를 끊으며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기 자신을 섹시하게 보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은 술을 끊었으며 많은 시간을 운동하는 것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는 적당할 경우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지만 과할 경우 여러가지 질병을 초래 할 수 있다. 다음은 음주와 관련된 질환들이다. 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전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술을 적당히 섭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소화불량 = 우리가 마시는 술은 구강, 식도를 통해 위장에 도달하는데 20~30%는 위에서 흡수되고, 나머지 대부분은 소장 및 대장에서 흡수된다.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의 75%는 위염 또는 위궤양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헬리코박터균을 가지고 있다. 이런 헬리코박터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음주를 많이 하면 위장의 정상 기능에 더욱 나쁜 영향을 미쳐 더 빨리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알코올성 지방간 = 알코올이 간에 흡수되면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한다. 이 물질은 간에 있는 지방을 파괴해서 과산화지질로 변화시키고 이게  축적되면 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리게 된다. 결국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지속적인 알코올 섭취로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다. 초기 증상은 약하지만 간이 부어 비대해지는 만큼 상복부 불편감이나 식욕부진, 소화불량,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초기 증상이 약해 계속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금주다. 단백질과 비타민 등의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면 1~6주 이내에 회복될 수 있다. 지방간은 보통 초음파 검사로 진단한다. ◇알코올성 간염 = 알코올성 간염은 간세포의 괴사 및 염증이 발생한 상태다. 흔히 급성증세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에서는 간경변으로 이어지는 만성질환의 형태를 보인다. 증상은 피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발열, 오른쪽 복부 통증 등으로  나타나며 드물게는 복수, 간성뇌증, 상부 위장관 출혈 등의 간부전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알코올성 간염은 간경변증의 전단계로 간조직 검사를 해보면 흉터가 생기는 ‘섬유화’가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일부 연구에서는 알코올성 간염 환자의 절반  가량이 이미 경변증을 가지고 있었다는 보고도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 단백질 영양공급이 아주 중요하다.◇알코올성 간경변증 = 간세포가 죽고 그 대신 상처 조직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돼 간이 이미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다. 간에서 단백질 형성이 안되기 때문에 피가 지혈이 잘 안되고 쉽게 멍이 든다. 간의 주요기능인 해독 작용도 못하게 돼 의식이 흐려지고 심하면 혼수 상태가 되기도 한다. 간문맥의 압력이 높아져 배에 물이 차고, 심하면 식도 정맥류가 파열돼 피를 토하거나 혈변이 나타날 수 있다. 간경변증으로 진단되면 향후 5년간 생존율은 금주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완전히 술을  끊어야  한다. 간경변증의 약 25%가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심혈관 질환 = 술은 심장질환,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등을 유발하며 혈액의 순환과 심장의 수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알코올성 심장질환은 알코올과 알코올의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직접 심근에 손상을 줘 발생하게 된다. 알코올은 심장의 전도계에도 영향을 미쳐 심장박동을 불규칙하게 만든다. 또한 알코올 소모량이 많은 사람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질환의 발생률이 높다. 상습적으로 오랫동안 과음하는 사람의 경우 고혈압 발생률도 높다. ◇알코올의존증 = 알코올의존은 일반적으로 알코올중독 또는 알코올리즘으로 불린다. 알코올의존증은 사회에서 허용되는 이상으로 술을 과다하게 계속해 마심으로써 신체적, 심리적 및 사회적 기능을 해치게 되는 만성적 행동장애다. 1997년 미국의학협회는 알코올 의존을‘지속적이고 과다한 음주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상당한 신체적, 심리적 기능장애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정의했다. 이 질환은 보통 초기와 중기, 말기로 나뉘는데 초기에는 2~3일간 술을 마시고 몸이 회복되면 다시 음주를 시작한다. 평일에는 자제하지만 주말에 몰아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다. 중기는 술 없이 살아갈 자신이 없어지며 주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신다. 집에 술을 숨기거나 몰래 마시기도 한다. 말기에는 술 때문에 사고를 저지르는 경우가 생기며 종일 술을 입에 달고 산다. 체중이 감소하며 신체적 폐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폐해까지 생기게 된다. 알코올성 치매, 정신병 등이 수반되며 때로는 자살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알코올성 치매 = 노인성 치매보다 더 심각한 게 바로 알코올성 치매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뇌 속에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라는 부분에 손상을 주게 된다. 알코올의존자나 술을 오래 마신 사람들의 뇌를 단층 촬영 해보면 이 해마라는 부분이 찌그러져 있다. 술을 마시면서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의 초기에는 뇌 기능에만 문제가 생길 뿐 구조에는 변화가 없지만 블랙아웃이 반복될 경우 뇌가 쪼그라들면서 뇌 중앙에 비어 있는 공간인 뇌실이 넓어지게 된다. 이런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진단된다. 건망증은 시간이 지나면 바로 기억이 회복되지만 알코올성 치매는 시간이 지나도 자기가 하려던 행위를 좀처럼 기억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알코올성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 달리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 쪽에서 먼저 시작되기 때문에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이 되는 등 충동조절이 되지 않는 특징도 있다.
    생활습관일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0/11 17:08
  • 상처 뒤에 생긴 흰색 반점…6개월 내 치료해야

    상처 뒤에 생긴 흰색 반점…6개월 내 치료해야

    선선한 가을날씨는 나들이하기 최적의 시기다. 그러나 평소 피부가 연악하거나 백반증이 있는 경우엔 이런 가을산행이나 나들이시 주의가 필요하다. 회사원 최씨(27세, 여)는 한달 전 회사 동료들과 주말 등산을 갔다 낙엽에 발이 미끌어져 손과 다리에 가벼운 외상을 입었다. 손등 부위에 가벼운 백반증을 앓고 있던 최씨는 손에 생긴 상처가 낳는듯 싶더니 그 자리에 또 백반증이 생겼다. 최 씨의 경우처럼 넘어지거나 다쳐서 상처가 생기면 그 자리에 또 백반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백반증 환자들은 물리적 외상을 입어 피부 속 진피까지 손상되면 이것이 백반증으로 나타나는 일이 빈번한데, 대개 그 모양이 자극받은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습진이 생긴 자리 그대로나, 수술 자국 그대로, 일광 화상을 입은 그대로 백반증이 되는 식이다. 그 이유는 확실치 않다. 물리적 외상, 특히 날카로운 도구에 의한 피부 손상 때문에 정상 피부에 피부병이 생기는 이런 현상은 흰색 반점을 보이는 여러 피부 질환 중에서도 백반증에만 나타난다. 따라서 백반증 환자는 피부를 상처입거나 자극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백반증, 멜라닌 세포 파괴로 피부에 하얀 반점 나타나  백납이라고도 하는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소실되면서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이다. 백반증은 국내 전체 인구의 약 1%에서 발병한다. 금방 태어난 신생아에서부터 팔십 노인에 이르기까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10~30세에 가장 흔하다. 원인은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면역체계 이상으로 멜라닌 세포가 파괴된다는 설이 유력하다. 유아기에 나타나는 백반증은 유전의 영향이 있다고 보여지나, 성인기에 나타나는 백반증은 다양한 유발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물리적 손상, 자외선에 의한 일광 화상, 임신과 출산, 수술, 사고, 기타 질병 외에도 정신적 스트레스도 백반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백반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조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료가 어렵고 계속 번지게 돼 심리적 부담감을 주기 쉽다. 우리나라 사람과 같은 유색인종은 백반증이 겉으로 쉽게 드러나기 때문에 얼굴이나 손, 팔 등에 증상이 심하면 외모 콤플렉스를 느끼거나 노출을 꺼리게 된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백반증은 초기 6개월내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피부에 관심을 갖는 태도가 중요하다. 이는 환부에 멜라닌 소체의 흔적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어야 모낭주위 색소재생으로 치료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백반증이 오래된 경우는 이러한 모낭의 색소마저 다 없어져 버리게 되므로 치료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가을 햇볕도 주의대상이다. 여름처럼 자외선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자외선 차단을 게을리 하면 백반증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새롭게 백반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얼굴이나 목, 손발, 생식기 부위에서 처음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한 두 개의 반점으로 나타나지만 여러 개의 반점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노출 부위에 나타난 백반증은 유형에 따라 번지는 양상이 다르지만 주로 몸통에 번지는 경우가 많으며 한번 몸통으로 번지면 금방 반점 부위가 커지거나 수가 많아지면서 치료가 힘들어진다. ◆광선요법과 엑시머 레이저 치료가 도움 백반증 치료에는 약물요법 외에 자외선을 이용한 치료법이 이용된다. 햇빛 속 자외선을 무방비로 쐬면 독(毒)이 되지만 의학적으로 이용하면 약(藥)이 될 수 있다. 자외선 중 불필요한 파장대를 제거하고 필요한 파장대만 백반증 환부에 쬐게 해주는 것으로 ‘광선요법’이라 한다. 온 몸에 광범위하게 생긴 백반증의 경우 전신 광선요법을 실시한다. 특수약물을 먹거나 바른 뒤 광선을 쬠으로써 피부 속 색소세포를 자극하는 치료법이다. 특정 부위에만 있는 부분적인 백반증에는 엑시머(XTRAC-VELOCITY EXIMER) 레이저 치료가 사용된다. 백반증 엑시머레이저 치료법은 백반증 부위에만 308nm의 자외선 파장을 조사하여 피부 조직 내에 있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색소를 형성시키는 방법으로, 광선요법보다 2~3배 가량 치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효과도 뛰어나다. 또 엑시머레이저 치료는 적용 부위에 따라 보험적용 여부가 달라진다. 보험이 적용되는 부분은 반바지, 민소매 옷차림에서 노출되는 부위인데 하반신은 허벅지 아래, 상반신은 목위 부분이다. 즉, 일상에서 자주 노출되는 팔, 다리 얼굴 부위는 해당되고 옷으로 가려지는 둔부, 몸통, 어깨 부위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 발병 후 일상생활에서의 관리백반증이 일단 발병한 뒤라면 무엇보다 자외선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 하얗게 변한 백반증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자외선 방어 능력이 없어 정상피부에 비해 자외선에 쉽게 상처를 입을 수 있고, 이는 다시 백반증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여름은 물론이고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도 모자, 긴팔 옷,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얼굴에 증상이 있다면 연중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광선치료 후 24시간 이내 반드시 자외선 차단을 해야한다. 가을철이라고 자외선차단체를 바르지 않고 가을 햇볕을 마구 쬐다가는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부위에 반점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과도움말 =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2012/10/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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