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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단 만들려면 제철 식재료가 필수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준비할 때 신경써야 할 것 중의 하나가 가공·인스턴트 식품 대신 신선한 제철 식품을 쓰는 것이다. 로컬 푸드(local food)를 찾는 사람이 느는 것은 그 때문이다. 로컬푸드운동본부 윤상현 교육홍보팀장은 "로컬푸드는 소비자가 있는 곳에서 반경 50~100㎞ 내 지역에서 생산되므로, 재배된 농식품이 그 지역 주민들에게 곧바로 전달된다"고 말했다.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 최정숙 농업연구관은 "로컬푸드는 생산 후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굳이 살균을 위해 화학 약품을 쓰거나 방사선 처리 등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가격은 여러 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마트에서 파는 농식품보다는 저렴한 편이다.수도권의 경우 강동도시농부·김포로컬푸드, 경상북도에는 청송로컬푸드, 전라북도에는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이 있다.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산물 사이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이버거래소(www.eatmart.co.kr), 각 지역의 생활협동조합 매장에서도 로컬푸드를 구입할 수 있다.
다이어트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채소만 먹고도 보디빌더 된 그녀…비결은
건강 식단이란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본인의 필요 열량만큼 적당히 먹도록 구성된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채식만 해도 두 가지를 잘 지키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잘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여성 보디빌더인 도혜강(40)씨다. 도씨는 3년 전부터 균형 잡힌 채식을 통해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다이어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H story] 세 끼 다 먹어도 비타민·미네랄은 부족
하루 세 끼를 균형있게 먹는다고 여기는 사람 중에서 영양실조(營養失調)가 늘고 있다. 고열량·고지방식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적게 먹고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려는 반작용이 유행하면서 나타난 '신종 건강 문제'다. 영양실조는 영양 부족이 아닌, 영양 불균형 상태. 매 끼니 밥은 반 공기만 먹거나, 특정한 음식은 무조건 멀리하거나, 적당량의 밥과 반찬이 갖춰진 식사는 한 끼만 하고 나머지 끼니는 굶거나 폭식하는 사람은 대부분 영양실조다.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서 살을 빼는 '원 푸드 다이어트'에 빠져 있는 젊은 층도 마찬가지다.이런 풍조는 '하루 한 끼만 먹어야 건강을 지킨다'는 주장을 펴는 일본 번역서가 최근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심해지고 있다. 하지만,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문현경 교수는 "무조건 소식하면 비타민·미네랄 등 건강에 필수적인 미량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므로 과식하는 것만큼 건강 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탄수화물 과다로 배만 볼록
중견 출판사 간부로 일하는 이지열(43·서울 강남구)씨는 재작년 여름부터 '모범 식생활'을 실천, 키 178㎝에 85㎏이던 체중을 석 달만에 74㎏으로 확 빼고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했다.아침에는 우유 한 잔에 식빵 한 쪽을 먹고 출근하며, 오전 10시쯤 커피 한 잔으로 공복감을 해소한다. 점심에는 회사 근처 식당에서 1인분의 절반만 먹는다. 메뉴는 밥·김치찌개·시금치나물·어묵·김치 중심의 백반이나 짜장면, 냉면 같은 단품요리 등 매일 바꾼다. 오후 서너 시에 허기가 지면 빵으로 요기한다. 저녁밥은 귀가해서 자기 전에 조금 늦게 먹는 편이지만, 밥, 된장국에 콩나물, 계란말이, 김치 등의 반찬을 먹는다. 그는 식사량이 적지만 매일 점심 메뉴를 달리 하니 영양 균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여겼다.
다이어트
이동혁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알아야 藥!] 박카스는 '뻥카스'? 피로회복 효과 미미
잠을 충분히 못 잤거나 잦은 야근으로 피로할 때 이른바 피로해소제를 사 먹는 사람이 많다. 대표적인 게 우루사(대웅제약)와 박카스(동아제약)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가지의 피로해소 효과는 미미하다.제약회사는 우루사의 주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산(UDCA)이 담즙분비·배설을 원활하게 해 간 기능을 개선하기 때문에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려면 하루에 600~900㎎은 먹어야 하는데, 일반의약품 우루사 한 알에는 UDCA가 50㎎ 밖에 들어 있지 않다.피로의 원인이 간 기능 이상이라면 우루사 만으로 해결하려다가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 간은 자각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피곤함을 느낄 정도라면 간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 피로의 원인이 간 이상이 아니라면 우루사는 먹을 이유가 없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암, 빈혈, 갑상선 이상 등 피로 유발 질환은 다양하다.타우린이 주성분인 박카스도 피로해소에 도움이 안 되기는 마찬가지다. 타우린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심장근육이 원활하게 수축할 수 있도록 한다. 근골격계나 중추신경계 발달에 꼭 필요하며, HDL(고밀도콜레스테롤) 양을 증가시켜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간 기능 장애로 인한 과산화지질(지방이 산화된 것) 형성을 막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기도 한다. 따라서 간질환으로 인한 피로에 타우린이 일부 효과는 있겠지만, 한두 병으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타우린보다는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피로를 잠시 잊을 뿐이라는 것이다.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된다면 생활습관을 고치거나 원인이 되는 근본 질환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제약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단신] 뇌종양 협진 클리닉 개소 외
뇌종양 협진 클리닉 개소보라매병원이 '뇌종양 협진 클리닉'을 열었다. 신경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뇌종양을 동시에 진료해서 종양 형태·등급에 맞는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577-0075불면증·코골이에 대해 알려드려요고대안암병원은 15일 오후 2시 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수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수면과 건강(신경과 정기영 교수), 불면증(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비인후과 전영준 교수), 하지불안증후군(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에 대해 알려준다. 문의 (02)920-5984암 치료 후 취약 질환 관리법서울대 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는 21일 오후 3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암 치료 후 만성질환 관리' 주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최호천 교수가 암 치료 후 잘 동반되는 만성질환에 대해 알려준다. 문의 (02)2072-0088, 7313손저림 건강강좌바른세상병원은 20일 오후 6시 30분 본관 1층에서 손저림 건강강좌를 연다. 비슷한 증상 때문에 헷갈리는 질환인 목디스크와 손질환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 다양한 사례와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목 증상에 따른 재활운동법도 알려준다. 선착순으로 30명만 들을 수 있다. 예약·문의 1577-3175비아그라 엘 출시한국화이자제약이 최근 '비아그라 엘'을 출시했다. '비아그라 엘'은 필름 형태의 비아그라로, 물 없이 입에서 녹여먹을 수 있다.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 시트르산염이 필름 한 장에 50㎎ 들어있는 제품과 100㎎ 들어있는 제품이 있다.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www.pfizer.co.kr고혈압, 원인별 생활 치유법 소개
기타
2013/03/13 08:50
골초·주당인 남자도 위험군… 햇볕 쬐고 칼슘 섭취 늘려야
50세가 넘으면 남성도 골다공증에 주의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최용준 교수팀이 2008~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를 냈더니, 우리나라 50세 이상 남성 100명 중 7명(7.5%)이 골다공증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자신에게 골다공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환자는 6%에 불과했다. 환자 중에서 치료를 받는 비율도 4%밖에 안됐다.◇흡연·음주가 남성 골다공증 위험 높여골다공증은 여성에게 주로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초기 증상이 미미하기 때문에, 남성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정윤석 교수는 "남성도 흡연이나 음주를 많이 하면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며 "골다공증 고위험자라면 골밀도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흡연·음주량이 많거나,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거나(이 경우 발병위험 3~4배 증가), 갑상선 질환이 있거나,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복용하거나, 저체중인 사람이 해당한다.
정형외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자가혈청 안약, 효과 적고 세균번식 잘돼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할 때 "수술 후 통증과 안구건조감을 줄일 수 있다"며 자가혈청 안약을 만들어 넣을 것을 권하는 안과가 많다. 자가혈청 안약이란 자신의 혈액을 뽑은 뒤 원심분리기에 넣어 혈청만 채취한 것을 말한다. 이를 만들려면 별도로 5만원 정도의 비용이 더 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자가혈청 안약은 정말 통증 및 안구건조감 완화에 도움이 될까?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라식센터 정재림 교수는 "수술 후 자가혈청 안약을 넣으면 통증과 안구건조감이 어느 정도 주는 것은 맞지만, 굳이 비용을 추가해 쓸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자가혈청은 성장인자나 영양분을 눈물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술 때문에 생긴 상처가 빨리 회복되도록 돕는다. 이 덕분에 통증과 안구건조감이 완화되는 것이다.하지만 국내 대부분의 대학병원이 자가혈청 안약을 거의 쓰지 않는다. 효과가 일반인이 잘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다만, 눈물막 파괴시간 검사 등을 통해 상피 재생 능력이 떨어지거나 심한 안구건조증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자가혈청 안약을 쓰는 것이 좋다.
안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100세까지 밝은 세상 ①] 황반변성
우리나라도 초고령 사회에 가까이 가면서 노인성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이 계속 늘고 있다. 이 병은 사물을 보는 기능의 90%를 담당하는 망막의 중심부가 노화와 함께 손상돼서 발생한다. 황반변성이 무서운 이유는 실명으로 이어지기 쉬운데도 환자는 자신에게 황반변성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상당 기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망막학회 조사 결과, 치료를 위해 안과를 찾아온 습성 황반변성 환자 6명 중 1명은 결국 실명 판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각 발견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준다. 이렇게 황반변성 발견이 늦는 것은 환자 대다수가 발병 초기에 노안 증상과 혼동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반변성을 초기에 쉽게 인지하는 방법이 있다.필자는 지인이나 병원을 방문한 일반 환자에게 "욕실 타일이나 바둑판을 주기적으로 보라"고 권한다. 황반변성이 시작되는 초기에는 네모 반듯한 모양의 욕실 타일이나 바둑판, 건물 모양이 휘어지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한 쪽씩 눈을 가리고 시야의 일부분이 사라져 안 보이는지, 뒤틀리거나 희미한 부분은 없는지, 직선이 물결 모양으로 굽이쳐 보이지는 않는지 등을 테스트해 보면 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안과를 찾아가 망막단층촬영(OCT) 등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확인되면 망막 손상 정도에 따라 주사 치료, 레이저 치료, 광역학 치료, 항산화비타민 요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한다.황반변성은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당장 담배를 끊고 선글라스와 친구가 돼야 한다. 흡연은 황반변성의 유력한 유발 요인이자 증상 악화의 주범이다. 따라서 눈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0세 이후 금연은 필수다.선글라스는 황반변성의 훌륭한 예방 도구다. 필자는 1년 내내 바깥에 나갈 때는 언제나 선글라스를 쓴다. 병원에서 나와 가까운 식당에 가는 잠깐 사이에도 예외는 없다. 선글라스는 녹색이 좋다. 자외선 차단효과가 크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 때문이다. 너무 짙은 색은 동공이 커져 오히려 더 많은 자외선을 받아들이므로 피해야 한다. 아주 진한 렌즈보다 70~80% 정도의 농도가 적당하다. 아직 한국에서는 일상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낯설지만, 이런 사회 분위기는 꼭 개선돼야 한다. 황반변성 같은 치명적인 눈 질환을 예방하는 일 앞에서 체면이나 멋쩍은 생각을 할 이유가 없다. 마지막으로, 녹황색 채소와 항산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황반변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안과
박영순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
2013/03/13 08:50
온몸 통증 있는데 원인은 못 찾고…
온몸이 다 아파서 밤에 잠을 잘 못 잔다. 걷기 힘들만큼 아파서 매일 누워지냈더니 우울증이 생겼다. 각종 검사를 받아도 정상으로 나타난다. 이 경우 섬유근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 양종윤 교수는 "35~60세 중년 여성에게 주로 생기며, 국내 전체 인구의 2~5% 정도가 섬유근통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섬유근통은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아주 약한 자극을 받아도 아픔을 크게 느끼며 ▷쓰다듬는 손길같은 자극에도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특징이 있다. 이는 외부 자극이 뇌 신경으로 전달되는 체계가 망가져 뇌에서 통증을 크게 느끼고, 통증억제물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전달체계가 망가지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섬유근통은 완치가 어렵다. 통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현재로선 최선이다.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하다. 기찬신경통증클리닉 김찬 원장은 "목 주변의 근육이 뭉쳐서 통증이 생기는 목근육통이 심해지면 섬유근통이 되기도 하므로, 이를 잘 치료하는 게 섬유근통 예방법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목근육통을 방치하면 통증 전달체계가 계속 자극돼 결국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환자 상당수는 자신이 섬유근통인 줄 모르고 여러 진료과를 돌아 다닌다. 양종윤 교수는 "이 때문에 섬유근통 진단을 받기까지 1~5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전신이 아프고 기력이 없으면 압통점을 눌러 확인해보고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섬유근통일 때는 통증을 크게 느끼는 신경을 억제하는 등의 신경치료가 필요하다.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뭉쳐 통증유발 물질이 잘 만들어지므로, 천천히 걷거나 수영하면서 근육을 이완시켜야 한다. 온열·온탕 요법도 도움이 된다.
마취통증의학과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알립니다] 지친 당신을 달래 줄 산티아고로 떠나세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걷는 동안 내 머리는 과거나 미래가 아닌 그 순간에 담담히 머물고 있어서 편안했다. 길에서 만난 다른 순례자들의 친절, 오묘한 일출, 구름, 바람, 성당의 종소리 등이 나를 자유롭고 가볍게 해줬다. 그것이 행복임을 알았다.'헬스조선이 롯데관광과 함께 4월28일~5월8일 진행하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 프로그램에 동행할 메디칼명상의 권위자 이홍식 연세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가 5년전 그 길을 걷고 남긴 소감이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전체 800㎞ 중 후반부의 일부 구간을 골라 6일간 110㎞(하루 15~28㎞씩)를 걷는다. 루고, 산티아고 등의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버스에 짐을 보관하기 때문에 배낭에는 물과 점심 도시락 등만 넣고 가볍게 걸을 수 있다. 참가비는 369만원(2인1실 기준, 유류할증료·가이드 팁 별도)이며, 기존 헬스조선 프로그램에 참가한 VIP 회원은 5%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접수는 롯데관광 (02)2075-3400
기타
2013/03/13 08:50
라인댄스 한 시간, 걸음 1만보 효과
폐경 이후 우울감이 심했던 주부 임모(52·서울 영등포구)씨. 친구 모임에서 "라인댄스를 췄더니 폐경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더라"는 말을 듣고 지난 1월 문화센터 라인댄스 교실에 등록했다. 임씨는 "라인댄스를 배우고 나서 우울감이 없어지고 근력과 균형감각 등이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라인댄스는 파트너 없이 여러 명이 줄을 맞춰 추는 춤으로, 방향을 좌우로 바꾸거나 팔다리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라인댄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꼼꼼히 따지면 수백만원도 줄일 수 있다
김모(75)씨는 몇 년 전 퇴행성 관절염으로 오른쪽 무릎 연골이 모두 닳아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300만원이 훨씬 넘는 비용이 자식들에게 부담을 줄 것 같아 수술을 미뤘다. 그런데 최근 한 병원에서 100만원 대의 가격으로 수술했다. 병원마다 차이가 나는 검사 비용·치료비를 꼼꼼히 따져 불필요한 검사를 줄인 덕분이다.◇인공관절, 검사 줄이면 비용 절감보통 다리 한 쪽에 인공관절 수술을 하려면 300만~400만원이 든다. 60세 이상 환자가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심장초음파, 혈관초음파, 복부초음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 검사들은 보험 적용이 안 돼 비싼데, 상당수 병원이 이 검사를 받게 하고 있다.제일정형외과병원 인공관절클리닉 최정근 원장은 "환자에 따라 제한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면 의료비를 줄일 수 있다"며 "심장초음파는 심장 병력이 있거나 심전도 검사 시 문제가 있을 때만 시행하고, 복부초음파는 혈당 수치가 너무 높을 때만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혈관 초음파는 비용이 보다 저렴한 경동맥초음파 검사로 대신할 수 있다.보통 인공관절 수술 후 2주 정도 입원을 한다. 이 경우 감염 위험이 있고 통증이 심하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3~4인실 이상의 상급 병실 입원을 권한다. 그러나 제일정형외과병원 인공관절클리닉 조재현 원장은 "수술 직후 이틀만 3~4인실에 있고 나머지는 6인실에 있도록 하면 의료비를 훨씬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검하수, 보험적용 여부 살펴야
노인질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메디컬 포커스] 희귀 췌장암
5년 동안 복통과 소화불량이 반복돼 동네의원부터 큰 병원까지 다니던 중년 여성이 최근 필자에게서 췌장신경내분비종양 진단을 받았다. CT(컴퓨터단층촬영)와 피검사까지 해도 원인을 못 찾아서 그저 만성 소화장애로만 알다가, 암 진단을 받고 환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진단 당시 암이 간까지 퍼진 상태여서 담당 의사로서 몹시 안타까왔다.이름이 다소 낯선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스티브 잡스가 걸렸던 암이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만드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종양으로, 췌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1~2% 정도로 드물다. 일반적으로 췌장암은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약 7.6%로, 암 중에서 완치율이 가장 낮다. 간으로 전이된 경우엔 6개월 정도 산다. 다행히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일반적인 췌장암과는 조금 달라, 초기 진행속도가 느린 편이고 간에 전이 되어도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도 첫 진단을 받고 간 전이까지 진행되면서도 8년을 더 살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세상에 내놓았다.문제는 이 암이 진단하기 어려운 질환이라는 점이다. 췌장은 다른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고, 암이 생겨도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 증상이 있더라도 복통이나 설사, 얼굴홍조처럼 흔한 증상 뿐이라서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 드문 질환이라 의사도 이런 증상일 때 처음부터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을 의심해보자"고 말하기 어렵다. 최종 진단까지 통상 5~7년이 걸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초기에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면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진단 당시 대부분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 치료가 어렵고 사망 위험도 높다. 이 때는 증상을 조절하며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이 중요한 치료 목표다. 다행히 최근에 종양이 성장하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mT OR 단백질'만 공격하는 표적항암제가 개발돼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표적항암제를 쓴 환자는 종양이 성장하지 않는 기간이 2배 이상 연장된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강한 약임에도 부작용이 심하지 않아, 약을 복용하면서 직장 생활도 계속할 수 있다. 이번 달부터는 건강보험도 적용돼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됐다.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복통과 설사, 얼굴홍조 등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또한 다른 수술이나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 건강검진을 빠뜨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50~55세 여성은 폐경기 증상으로 오해해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더 신경써야 한다.
암일반
박영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2013/03/13 08:50
네 가지 비결 익히면 암 이기기 쉬워진다
가정주부 주광재(61·서울 강남구)씨는 2000년 5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재발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긍정적 성격 ▷암을 이겨내고 충실한 삶을 살겠다는 뚜렷한 목표 의식 ▷친밀하고 잦은 인간 관계 ▷암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 등 4가지가 그 비결이다.
암일반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3/03/13 08:50
DNA검사 필요없는 장면, 너무 똑같은 아버지와 아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DNA 검사 필요 없는 장면’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잠을 자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잠들어 있는 모습은 물론 특히 입술 형태가 너무 닮아서 네티즌들이 신기해했다. 누가 봐도 부자 관계가 확실해 따로 DNA 검사가 필요 없어 보였다. 친자 확인을 하기 위해 하는 DNA검사는 세포 조직 일부에서 특정 DNA(디옥시리보핵산)를 분리·분석해 친생자 여부를 밝혀낸다. 일란성 쌍둥이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본인만의 DNA 염기서열을 갖기 때문에 신원을 구별할 수 있는 것. DNA는 모근이나 혈액, 손발톱, 입 안 점막세포에 존재한다. 그 중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모근이다. DNA검사를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DNA 채취는 검사 결과와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이 증인이 돼야 한다. 그리고 검사대상자와 증인이 함께 검체를 확인한 후 검사가 의뢰돼야 한다. 또한 DNA 검사가 법적 증거로 사용될 수 있는 경우는 법원이 검사를 명령할 때다. 개인이 임의로 검사할 경우 증거자료가 되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동의 없이 몰래 하는 DNA검사는 불법이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12 15:18
강동경희대병원 장건호·류창우 교수팀, 새로운 뇌기능 자기공명영상기법 개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장건호, 류창우 교수팀이 최근 새로운 뇌기능 자기공명영상기법을 개발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지원 연구과제에서 비롯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물리(Medical Physics) 저널 2013년 2월호에 발표됨과 동시에 표지 그림으로 선정됐다. 혈액 내 산소 소모량을 이용하면서 혈류역학에 따른 뇌기능의 변화만 평가한 기존 기술과 달리 장건호, 류창우 교수팀이 새롭게 개발한 기술은 세포내에 존재하는 양성자(프로톤 혹은 물)량의 변화에 따른 신호를 이용해 뇌기능을 평가한다. 이 방법은 뇌세포에서 발생되는 뇌기능 신호를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특성을 갖는다. 장건호 교수는 “새로 개발된 기술은 뇌 세포의 기능을 보다 더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며 “뇌종양 환자의 뇌 수술을 보다 더 정확하게 하고, 특히 치매의 조기 진단에 사용되는 등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질환 환자의 뇌기능 평가에 활발히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상의학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3/12 15:01
천장에 구멍 뚫어 옷 갈아입는 여직원을 몰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회사 수유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회사 여직원의 탈의 장면을 촬영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 회사의 시설 관리 직원으로 수유실 천장에 작은 구멍을 뚫어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의 탈의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고 한다. A씨의 범행은 지난달 14일 수유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여직원이 구멍이 뚫린 천장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해 밝혀졌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12 13:41
몸매는 근육질됐는데, 체중은 늘었다…왜?
미국 아이오와 그라임스에 위치한 한 피트니스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 1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은 한 여성의 다이어트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성의 몸매가 탄탄하게 변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체중은 늘었기 때문이다. “이거 사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근육이 지방보다 훨씬 무겁기 때문에 근육이 늘어나면 지방이 줄어도 체중이 예전보다 더 나가는 경우가 생긴다. 즉 몸무게는 몸매와 상관없는 숫자일 뿐이기에 체중에만 신경 쓰는 것은 실질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근육을 키우면 단기적으로는 체중감량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근육이 에너지를 써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 혹은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아름다운 몸매를 원한다면 몸무게 숫자가 아닌 근육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
생활습관일반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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