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은 매일 그 색이나 모양이 다르다. 먹는 것, 생활습관, 질환에 따라 천차만별로 변하기 때문에 변을 보면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변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하다. 대변은 모양에 따라 크게 7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신은 어떤 타입에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자.체크리스트A 황금빛을 띤 바나나 모양의 변이 끊어짐 없이 나온다. B 힘이 없고, 가느다랗다 .어두운 갈색이나 검은색을 띤다.C 갑작스런 변의와 함께 물 같은 변이 나온다.D 갈색이나 검은빛이 돌며, 작고 단단하다.E 흐믈흐믈한 진흙 같은 상태다. 어두운 갈색이나 검은색을 띤다.F 변이 물처럼 나오거나 돌덩이처럼 나온다.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난다.G 물에 떨어지면 가볍게 떠오르며, 적당히 가스가 차 있어 천천히 가라앉는다. 황토색이나 노란색을 띤다.결과 확인A 최고의 상태다. 정신과 신체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므로, 이 상태를 유지하자.B 일명 ‘노인성 세변’이라고 불리는 변이다.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근육이 약해진 상태다. 해조류나 말린 버섯, 우엉을 먹어 똥을 단단하게 한다. 또 요구르트나 김치 등 발효 식품을 섭취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야 한다. 복근운동을 시작하고, 걸을 때 자세를 바르게 하면 배변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C 장에서 수분을 거의 흡수하지 못한 상태다. 스트레스와 폭식, 폭음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병원에 가서 진단받자.D 일명 ‘토끼똥’ 타입으로, 변이 몸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배에 가스가 차고, 단단해진 상태다. 변의를 참으면 안 된다. 물과 익힌 채소, 해조류를 듬뿍 먹자. 과자나 디저트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E 설사 일보 직전으로, 수분이 부족한 변이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어 변을 단단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과민성장증후군이나 기생충 때문일 수도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장이 나빠질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받자.F 과민성장증후군의 일종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장 리듬이 깨진 상태다. 규칙적이고 조화로운 식사와 함께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특히, 아침 식사를 챙기자.G 정신적으로도 안정되어 있고 식사 균형도 좋은 상태이므로, 현상 유지에 힘쓰자.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인턴기자2013/07/24 10:54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24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