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센스 있는 여성되려면 '이것' 꼭 챙기자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찾아왔다. 주요 백화점들에 따르면, 수영복, 선크림, 텐트 등 휴가 관련용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휴가를 앞두고 짐을 꾸리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노현기 원장은 “휴가 중에는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반면, 양치질을 하기가 여의치 않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용품들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며 “생각보다 구강용품들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휴가 중에는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만큼 휴가지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용품들을 알아본다.

일회용 칫솔

휴가를 갈 때에는 평소 자신이 쓰던 칫솔이나 여행용품을 가져갔다가 다시 챙겨오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휴가지에서 사용한 칫솔을 다시 챙겨오는 것은 위생상 좋지 않기 때문에 일회용 칫솔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휴가지 근처에서 일반칫솔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일회용칫솔을 미리 구입하면 10개에 약 5천 원 정도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치간칫솔

치간칫솔은 우유병 닦는 솔을 축소한 모양의 구강위생용품으로, 잇몸이 내려가거나 치아 사이가 넓은 사람이 사용하면 유용하다. 치간칫솔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치간칫솔의 뚜껑을 열어 단단하게 한 뒤, 사용하기 적당한 각도로 구부려 치아사이에 넣어 닦으면 된다.

치실

치실은 이 사이에 넣어 이물질을 빼낼 수 있고 다 쓴 부분은 버리면 되니 여러모로 편리하다. 보통 40cm 정도 잘라 양손 가운데 손가락에 감아 사용하면 적당하며,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 치아 사이에 넣으면 된다. 다른 치아 사이에는 새 치실을 사용한다.

물 사출기

물을 유출하여 칫솔이나 치실 대신 치아 사이에 남아있거나 약하게 붙어있는 음식물 등을 씻어낼 수 있다. 다른 구강용품에 비해 고가인 것이 흠이지만 양치질로 빼기 힘든 이물질을 쉽게 뺄 수 있다. 그러나 물 사출기가 양치질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함께 사용할 때 더 효과적이다.

혀클리너

혀클리너는 양치질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혀를 닦을 수 있고 입냄새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혀 클리너의 올바른 사용법은 혀를 앞으로 내밀고 혀클리너의 날을 댄 뒤 2~3회 정도 가볍게 긁어내면 된다.

구강청정제

구강청정제 역시 양치질을 하기 어려울 경우 효과적이다. 일시적으로 구취를 해결하고 충치 예방 효과까지 있으므로 휴가철에 챙기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치아에 해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되도록 양치질의 보조제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