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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응급수술, 욕실서 미끄러져 어깨 탈구된 탓
개그맨 남희석이 응급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남희석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2주전 욕실에서 미끄러지면서 왼쪽 어깨가 탈구 된 후 팔이 끊어질 듯 아파서 응급 수술 후 재활 치료 중"이라며 왼쪽어깨에 붕대를 감고 병원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했다.어깨탈구는 어깨와 팔꿈치 사이의 큰 뼈인 위팔 뼈(상완골)가 어깨 관절에서 빠져 나온 것으로, 운동이나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어깨와 위팔 뼈가 탈구되는 동시에 통증이 발생하므로 당황해 어깨관절을 끼워 맞추기 위해 어깨를 크게 돌리는 등 함부로 무리한 동작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탈구된 어깨의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물이다.운동이나 부상 때문에 어깨탈구가 처음 생기면 보통 정형외과 전문의의 교정 치료로 회복이 된다. 그러나, 관절낭(관절보호 심부인대)이 늘어나 어깨와 위팔 뼈의 결합력이 약해지면 어깨관절의 이두근 긴 힘줄이 관절와순(연골)에 붙는 부위가 앞뒤로 찢어져서 습관성 탈골이 일어나기 때문에 교정이 아닌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접근이 우선된다. 한 번 어깨탈구가 된 사람은 평소 어깨 건강을 위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한 번에 무리하기보다는 천천히, 자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수건을 이용한 스트레칭이 있다. 수건의 양쪽 끝을 잡고 양팔을 앞에서 위로 천천히 들어 올렸다가 다시 천천히 내리며 스트레칭 한다. 또한 허리 뒤로 아픈 어깨 쪽 손은 아래에, 나머지 손은 위로 수건 양끝을 잡고 때를 미는 동작과 같이 위로 천천히 당겨준다.
기타
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29 09:51
윤민수 뿌빠뽕가리, 흐린 날 먹으면 좋은 이유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가수 윤민수가 꽃게를 이용한 새로운 퓨전 음식을 만들어 화제다. 이날 아빠들의 꽃게요리 대결에 참가한 윤민수는 '모리스 앤 뿌빠뽕가리'를 선보였다. 윤민수의 '모리스 앤 뿌빠뽕가리'는 꽃게를 통째로 기름에 튀긴 뒤 카레 가루를 뿌리고 콩나물 등을 넣은 소스에 버무린 요리로, 태국 요리인 푸팟퐁커리를 연상하게 한다. '모리스 앤 뿌빠뽕가리'의 주재료인 꽃게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사춘기, 출산, 폐경기 등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변해 기분장애까지 일어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양념으로 넣는 카레 역시 심혈관 질환·치매·대사질환·우울증·피로감에 좋고, 암과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29 09:51
성관계의 불을 댕기는 '기름'을 부어라!
뜨거운 여름이다. 남의 살 닿기도 싫다며 얼굴 찌푸리다간 부부관계가 소원해지기 십상. 이럴 때일수록 섹스에 관여하는 다양한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활용해 보자. 의지가 아닌, 몸이 먼저 반응하는 신비한 섹스의 밤이 펼쳐질 것이다. 침대만 ‘과학’이 아니라 알고 보면 섹스야말로 진정 과학인 셈. 성(性)전문가가 밝히는 과학적 섹스 생활을 공개한다. Lesson 6 로맨스물보다는 코미디가 낫다 침대까지 가고 싶게 만드는 힘은, 섹시한 망사 스타킹보다 남편과 아내의 친밀감에 달려 있다. 대화하고 서로 감정을 나누는 게 필요하다. 회사 업무, 가사 스트레스, 아이 성적…. 어느 것 하나 유쾌하지 않다. 그럼, TV를 켜고 영화라도 보며 대화를 나누는 게 낫다. 다시 어떤 영화를 보면 좋을까 고민이다. 섹시 아이콘 메간 폭스가 나오는 에로영화가 나을까? 짐 캐리가 나오는 코미디 영화가 나을까? 차라리 ‘덤앤더머’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신경전달물질에서 찾을 수 있다. 뇌에서 유쾌한 웃음을 만드는 부위와 성욕의 부위가 유사하고, 웃을 때 나오는 엔도르핀 때문이다. 엔도르핀은 성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어 있다. 쥐에게 소량의 엔도르핀을 투입했을 때 성행동을 촉진시켰다는 연구가 있다. 하지만 과도하면 발기를 방해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성상대를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소유하고 접촉하려는 감정인 애착심을 유발했다.
성의학
취재 강미숙 기자
2013/07/29 09:00
웰다잉 시대, '사전장례의향서'를 아시나요
버킷리스트, 유서쓰기 교실 등이 보통이던 웰다잉 열풍이 자신의 장례식을 미리 정하는 것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전장례의향서’가 그것이다.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자식이 ‘불효’를 느끼지 않게 할 수 있어엄숙해야 할 장례식이 자식들 품앗이 모양새로 변한 지 오래다. 자식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보여주기’식으로 변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웰다잉 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 장례 풍토에 반대하며 ‘작은 장례식’을 기본으로 하는 ‘사전장례의향서 쓰기’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사전장례의향서는 작성자가 자신의 장례식 형태에 대해 유족에게 남기는 일종의 유언장이다. 이를 통해 부고(訃告) 범위, 장례 형식, 부의금·조화(弔花)를 받을지 여부, 염습·수의·관 선택, 화장·매장 등 장례 방식과 장소 등을 미리 당부해 놓는다. 사전장례의향서를 작성해 놓으면, 유족이 작성자 뜻에 따라 장례를 엄숙하고 간소하게 치를 수 있다우리나라는 과거 부모가 죽으면 3년상을 치를 정도로, 생전에 못다한 효(孝)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모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면 불효라는 풍토가 강했다. 최근에는 자식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의식한 보여주기식 장례문화가 일반적이다. 하루 쓰고 버릴 수의나 관에 수천만원을 쓰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사전장례의향서를 통해 부모가 미리 장례식과 관련해 자신의 의사를 밝혀 놓으면, 자식이 부담 없이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치를 수 있다.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최진숙 사무총장은 “허례허식 장례문화를 바꿀 때가 됐다”며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어르신을 상대로 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국 노인을 대상으로 캠페인 확산한국골든에이지포럼은 지난해 12월부터 나눔국민운동본부, 건전가정의례실천협의회, 마음건강연구소, 생사의례문화연구원 등 4개 단체와 함께 ‘사전장례의향서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언론인 출신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이광영 상임이사, 김일순 회장, 마음건강연구소 변성식 대표 등이 수도권 노인을 중심으로 한 달에 4~5회 강연을 연다. 올 하반기에는 보건복지부에서 후원받아 10회 정도의 지도자 교육을 예정하고 있으며, 범위를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전주, 문경 등 전국 단위로 확산할 예정이다. 사전장례의향서는 한국골든에이지포럼 홈페이지(www.goldenageforum.org)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니어라이프
취재 박지영 인턴기자
2013/07/29 09:00
덜 짜게 먹으려면 '염도계' 사용하세요
요즘 ‘덜 짜게 먹기’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소금 섭취를 줄이기는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다. 대부분 자신이 소금을 얼마나 섭취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음식에 든 소금양을 알려주는 염도계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시니어라이프
취재 최덕철 기자
2013/07/29 09:00
통증 부위 아프게 해 치료하는 '체외충격파'란?
옛말에 열은 열로 다스려야 한다고 했다. 치료법 중에도 이와 비슷한 것이 있다. 체외충격파는 통증 부위에 충격을 줘서 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이다. 체외충격파 치료란? 체외충격파는 인체에 강력한 파동을 연속적으로 전달해 증상을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오십견·석회화건염 등 어깨 질환이나 테니스엘보 등에 의한 팔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무릎 통증, 아킬레스건염 등 근골격계 질환에 최근 많이 쓰이고 있다. 환자 중 80%는 통증이 없어지거나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결석 치료에도 널리 쓰인다. 충격파를 요로결석이나 신장결석에 조준해 쏘면 결석이 잘게 부서지고, 이것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원리다. 충격파를 쏘는 횟수는 근골격계 질환보다 결석일 때 훨씬 많다. 근골격계 질환은 한 번 치료할 때 보통 1000~1500회 충격파를 가하는데, 결석을 부수려면 2400회까지 늘어난다.
시니어건강
취재 최덕철 기자
2013/07/29 09:00
성장클리닉 얼마나 다녀야 효과 볼 수 있나?
우리 아이는 왜 더디게 크는 걸까? 옆집 아이는 성장클리닉에 다닌다는데 정말 효과 있을까? 아이의 키가 곧 엄마의 자존심인 시대다. 그래서 성장호르몬, 성장보조제, 한방치료 등 다양한 성장클리닉 광고에 엄마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린다. 그 흔들림은 방학을 앞둔 지금, 가장 강하다. 성장클리닉의 문턱을 넘기 전, 먼저 전문의 입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 봤다. 01 유전은 키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 아이 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양하다. 유전부터 현재 아이 몸 상태를 알 수 있는 체지방률, 2차 성징 발현 시기와 성장 속도, 적정 영양 상태가 영향을 미친다. 평소 키 크는 데 도움되는 운동을 하는지, 평소 푹 잘 자는지, 스트레스는 없는지, 정서적으로 문제없는지 등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중 유전이 키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전문의마다 의견이 엇갈린다. ‘23% 정도로 적다’, ‘70%로 크다’ 등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나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박미정 오랫동안 쌍둥이를 면밀히 연구한 다수의 논문에 따르면, 키의 유전성이 70~80%로 보고됐을 정도로 유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이 때문에 후천적인 영향을 내세우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라는 지적도 많다. 박민수 대부분 유전적인 영향이 50% 이상 절대적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최근에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이 등장하면서 아동의 키에서 후천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박기원 유전적 영향이 23% 정도라는 주장이 있다. 이 주장에 따르면 유전보다는 영양 31%, 운동 20%, 환경 16% 등 후천적 영향이 더 크다.
건강정보
취재 강미숙 기자
2013/07/29 09:00
건강미 위해 한 태닝, 피부 건강 해치는 지름길
여름철 건강미와 섹시미를 돋보이기 위해 여성들 사이 구릿빛 피부로 그을리는 태닝이 인기다. 백옥같이 희고 고운 피부가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까무잡잡한 구릿빛 피부 또한 각광 받고 있다.이와 같은 피부는 더 탄력 있고 늘씬해 보이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일부 여성들은 여름철만 되면 태닝에 더욱 열을 올리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햇볕에 무방비 상태로 몸을 맡겼다가는 자칫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 증가, 피부 탄력 저하, 피부 건조로 인해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연 태닝, 자외선 차단과 수분 공급이 기본 태닝은 크게 자연 태닝과 기계 태닝으로 나눌 수 있다. 자연 태닝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많은 여성들이 애용하는 방법이다. 대개 자연태닝은 오일이나 스프레이를 바르고 야외에서 일광욕을 통해 피부를 그을리는 방법이다.이때 올바른 방법으로 태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균일한 태닝을 위해서는 태닝 전 샤워 시 스크럽을 해주어 피부 각질층을 벗겨내도록 한다. 샤워 후에는 바디로션으로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스크럽을 하지 않은 피부를 바로 햇볕에 노출시킬 경우 각질로 인해 얼룩덜룩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에는 1~2시간 마다 주기적으로 덧발라야 하며 땀이나 물기가 있을 경우 이를 제거한 뒤 골고루 발라야 한다. 강렬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해야 태닝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피부 화상 또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하루 중 자외선이 심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사이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태닝 제품을 바를 때는 비닐장갑을 끼고 바르거나 바르자마자 손을 물과 비누로 씻어 손바닥에 색상이 스며들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태닝 후 손상된 피부, 열기와 통증 가라앉혀야 자연 태닝을 했다가 태닝 후 피부과에 내원하는 환자들도 종종 있다. 잘못된 자연 태닝은 기미, 주근깨, 잡티 등과 같은 색소성 피부 질환은 물론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고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으며 허물이 벗겨지는 일광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자연 태닝을 장기간 지속할 경우 만성 피부질환으로 피부 노화, 피부 건조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먼저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얼음주머니나 찬 우유, 찬 화장수 등을 이용해 열기를 제거한다. 환부에 20~30분 정도 올려놓고 하루 3회 정도 찜질해준다. 또한 오이와 감자 등을 이용해 천연 팩을 하는 것도 열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 껍질이 벗겨졌다면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저절로 벗겨질 때까지 그대로 두고 하얗게 일어날 때는 진정 효과가 좋은 알로에 성분이 함유된 보습크림이나 오일을 발라준다.이와 같은 처치에도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가 심하게 벗겨졌다면 피부과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물집 치료를 받거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하면 손상된 피부를 금방 회복할 수 있다. 피부 껍질이 벗겨진 후 색소침착 되거나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진 경우라면 프랙셔널 레이저토닝이나 IPL(셀렉) 등으로 재생 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된다. 그랜드피부과 김지현 원장은 “프랙셔널 레이저토닝은 피부에 열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진피 속 멜라닌과 멜라닌소체를 선택적으로 제거해 진피형 색소침착이나 기미, 주근깨, 잡티까지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진피를 회복시키며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29 09:00
워터파크에서 조심해야 할 세 가지는?
한여름 더위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시원한 파도와 다이내믹한 놀이기구를 갖춘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미끄러운 바닥이나 낙차가 큰 슬라이드, 엄청난 물벼락은 위험 요소를 잔뜩 안고 있다.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척추나 관절을 다칠 위험이 크다. 워터파크에서의 짜릿한 흥분이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물놀이를 떠나기 전 안전한 놀이요령부터 꼼꼼히 살펴야 한다. 미끄러운 바닥에 꽈당… 꼬리뼈 부상한국소비자원에 최근 3년간 접수된 워터파크 위해(危害) 사례에 따르면 전체 사례 가운데 30%는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단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워터파크에서는 항상 젖어있는 바닥 때문에 낙상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단을 뛰어다니다가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게 되면 꼬리뼈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꼬리뼈는 휴가철에 물놀이를 하다 의외로 많이 다치는 부위 중 하나다. 엉덩방아를 찧은 후 꼬리뼈에 통증이 느껴져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방치하면 허리까지 통증이 진행될 수 있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꼬리뼈에 충격을 받은 이후 통증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경우 꼬리뼈가 앞쪽으로 많이 꺾여 탈골된 것일 수 있다”고 말한다. 또 “꼬리뼈 통증은 없어졌는데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는 꼬리뼈가 다친 뒤 앞으로 휜 채로 굳어 골반부 인대가 당겨지면서 허리로까지 통증이 진행된 것일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젖은 바닥에서 높은 굽의 신발을 신거나 뛰어다닐 경우 부상의 위험은 더욱 커진다. 신발이 허용된다면 통풍이 잘 되고 건조가 빠른 아쿠아슈즈나 미끄럼을 방지해줄 수 있는 기능성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명 ‘쪼리’라고 불리는 슬리퍼는 미끄러질 위험이 크므로 피한다. 워터슬라이드, 엎드려 타는 것이 가장 위험워터파크를 대표하는 놀이기구인 워터슬라이드는 일반적인 곡선 형태부터 360도 회전 구조, 계곡의 급류를 재현한 구조까지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때문에 안전수칙을 확실히 숙지하고 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타는 것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에서 자세가 흐트러지면 척추나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고도일 병원장은 “엎드려서 슬라이드를 타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며 “이 자세는 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는 전형적인 자세로 점점 가속도가 붙는 경사진 슬라이드에서는 허리에 더욱 부담을 주어 허리 염좌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한다. 워터슬라이드를 타기 전에는 허리와 목, 손목 등을 고루 스트레칭해야 순간적으로 큰 힘을 받더라도 심한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슬라이드를 내려올 때 다른 사람과의 충돌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내려오는 형태로 만들어진 워터슬라이드는 옆 사람과 부딪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가속도가 붙는 상황에서 충돌이 일어날 경우 골절이나 타박상 등의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목디스크 환자나 어린이는 대형 물벼락, 파도풀 피해야 워터파크 풀장에서는 몇 분마다 한 번씩 대형 물벼락이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하지만 수 십 미터 위에서 떨어지는 1~2톤 무게의 물벼락을 맞으면 목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대형 파도풀도 마찬가지다. 1천 톤에 가까운 대용량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만들어지는 2~3m 정도 높이의 인공파도를 목에 직접적으로 맞으면 목을 삐끗할 수 있다. 실제로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닥친 파도를 피하지 못해 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한 사례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목디스크 환자나 평소 목 통증이 있는 사람, 어린이는 목에 치명적인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물벼락이나 파도가 올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29 09:00
"맛이 잘 안 느껴져" 설마 나도 '이 병'?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종종 사고나 충격 등으로 인해 미각을 상실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미각을 잃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증상을 보이는 지 알아본다. 미각이 상실된 상태를 ‘미각소실’이라 한다. 반면 미각이 완전히 소실되지는 않았지만 정상보다 약간 감소됐으면 ‘미각감퇴’로 본다. 미각이 정상과 다르게 느껴지는 상태, 즉 쓴맛이 단맛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이상미각’이라 한다.
기타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29 09:00
연천 뱀장어 양식장서 발암물질 '벤조피렌' 검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26일 지난달 기준치 이상의 벤조피렌이 검출된 뱀장어 양식장 1곳을 출하 중단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은 2013년 수산물 안정성 조사계획에 따라 뱀장어 양식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 이상의 벤조피렌이 검출된 1곳을 제외한 17곳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벤조피렌이 검출된 양식장은 지난 24일 1차 조사 당시와 같은 수치의 벤조피렌 검출이 확인됨에 따라 양식장 내 뱀장어 전량(약 600㎏)을 폐기토록 조치했다. 해당 양식장의 뱀장어 전량은 자가 운영 중인 식당에서 판매, 외부로는 출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벤조피렌은 고온(약 350~400℃)으로 식품을 조리 또는 제조하는 과정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하는 경우 생성되는 물질로 가열로 검게 탄 식품, 담배 연기, 자동차 배기가스, 쓰레기 소각장 연기 등에 포함되어있다. 인체에 축적되면 각종 암과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식품위생법상 어류의 벤조피렌 함량 기준치는 2.0㎍/㎏이다. 문제가 된 경기도 연천군의 한 양식장의 뱀장어 벤조피렌 함량은 3.0㎍/㎏이었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국가위기관리지침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전국 뱀장어 양식장 550곳의 10%를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다. 앞으로 벤조피렌을 추가 검출하면 해당 양식장의 뱀장어를 즉시 폐기 조치하는 한편, 전체 뱀장어 양식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번 양식장 뱀장어의 벤조피렌 오염원인, 경로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이를 토대로 수산물 안전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26 17:40
임플란트·노안수술‥ 아리송한 궁금증 大 해부!
임플란트는 왜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일까? 왜 허리 아플 때 어떤 병원은 수술하라는데, 어떤 병원은 주사만 맞게 할까? 당장 걷기 힘들 정도로 무릎이 아픈데 좀 더 기다리라는 이유는 뭘까? 임플란트, 인공관절, 척추수술, 노안수술은 활기차고 행복한 후반생을 살고 싶은 액티브시니어에게 필요한 대표적인 4가지 수술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 많고, 치료법이 워낙 다양해 시니어가 ‘병원쇼핑’을 많이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 이상 수술을 위해 발품을 팔 필요도, 광고지를 뒤질 필요도 없다. 수술과 관련한 궁금증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해소해 보자.Q 01 노안수술 받으면 세상이 밝아질까?많은 이들이 라식수술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고 “세상이 밝아졌다”고 표현한다. 아침에일어나자마자 안경을 찾아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약간의 건조감이나 눈부심 등의 불편함을 상쇄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그렇다면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노안을 교정하는 노안수술은 어떨까? 시력교정술처럼 세상이 밝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까?노안수술은 70~80대에도 안전노안수술을 받으면 신문처럼 작은 글씨도 가까이서 척척 읽을 수 있을까? 이런 부푼 기대감에 대해 전문의들은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노안수술은 ‘멀리 있는 것을 안경 쓴 것처럼, 가까이 있는 글씨를 마치 돋보기 쓴 것처럼 무조건 잘 보이게하는’ 시력교정술이 아니다. 장재우 교수는 “노안수술은 완벽하게 잘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도, 먼 곳도 평균적으로 잘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점은 분명이 알고 수술에 임해야 한다. 그렇다면 안전성 문제는 어떨까? 전문의들은 노안수술은 나이와 무관하게 70~80대에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수술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안전을 의심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간단한 수술이라는 설명이다. 노안수술에 대한 불안함이 있다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궁금증을 풀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자.10명 중 8~9명은 만족노안수술 전 눈 상태가 어땠는지에 따라 만족도가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노안수술 후 85~90% 환자는 만 족한다. 정의상 교수는 “노안수술 목표는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크게 무리가 따르지 않을 정도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라며 “대부분 환자가 노안수술 후 불편함 없이 정상적으로 생활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머지 10% 환자는 일상생활의 시각 활동에 제약을 겪는다. 아주 작은 글씨를 볼 때 다시 돋보기를 쓰거나, 야간에 흐릿함이 생기거나 멀리 있는 이정표 등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안경 쓰던 사람이라면 노안수술 받는 게 좋아원래 안경을 안 쓰고는 멀리도 가까이도 잘 안 보이던 사람에게 노안이 찾아온 경우, 수술에 따른 만족도는 100%에 가깝다. 이 경우 무조건 노안수술을 권한다. 안경을 안 쓰면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데 먼 곳은 잘 안 보이는 근시성 노안도 만족도는 비교적 높다. 근시수술 후 오히려 먼 곳이 잘 보이게 되므로 골프나 여행 시 안경이 없어도 불편함이 덜하다.안경을 안 쓰던 사람은 만족도 낮추고 수술해야젊을 때 안경을 안 쓰고 멀리 있는 것도 잘 보던 사람은, 노안수술 시 만족도를 낮춰야 한다. 원래 멀리까지 잘 보던 기대치가 있어 노안수술을 받으면 가까운 곳도 100% 잘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기대치만큼 잘 보기는 힘들다. 특히 멀리 있는 것을 보는 시력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60대까지 큰 불편 없으면 수술 안 해도 돼노안은 40대에 시작돼 50대까지 심해진다. 하지만 60대가 되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50대에 큰 불편함 없이 지낸 사람이 60대가 지난 후에 굳이 수술받을 필요는 없다. 단, 백내장이 생기거나 갑자기 가까운 글씨를 자주 읽어야 하는 생활환경의 변화가 생기면 수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백내장 생겼으면 인공수정체 삽입술노안수술은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경우와 라식을 하는 경우다. 정 교수는 “백내장이 생기기 전이면 라식수술, 백내장이 생겼으면 인공수정체삽입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권했다.Health TIP> 노안수술은 어떻게 하는가?인공수정체삽입술 인공수정체삽입술이란 원래 사람이 갖고 있는 노화된 수정체를 빼내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이다. 각막(눈의 검은자)과 공막(눈의 흰자) 사이를 2mm 절개하고 안이 생긴 수정체를 초음파로 부순 후 빨대 같은 기구로 빨아낸 뒤, 원래의 수정체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법이다.노안라식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 근시(가까운 것만 잘 보는 시력)로 만드는 수술이다. 두 눈을 짝눈으로 만드는 방법을 많이 쓴다. 두 눈 중 먼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눈의 각막만 레이저로 깎는다. 최근에는 양쪽 눈의 각막 주변부만 다초점렌즈처럼 타원 형태로 다듬듯 깎는 수술을 한다. 가까운 거리는 각막 중심부로, 먼 거리는 각막 주변부로 보게 하는 원리다.Q 02 척추관협착증,비수술 치료가 정답일까?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아도 수술할 생각을 안 하는 환자가 많다. 수술없이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수술을 권하면 과잉진료 논란이 일 정도다.정흥태 이사장은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수술하자고 하면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비수술이 보편화됐다”며 “하지만 꼭 수술해야 하는 환자가 비수술 시술을 고집할 경우, 반복된 시술을 받다가 결국 수술로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적·경제적 이중 부담을 안게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 반드시 수술해야 할까. 한방 치료도 효과 있다는데, 어떤 경우에 한방치료가 좋을까?이럴 때는 반드시 수술해야다음과 같이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걸을 때는 통증이 심했다가 쉬면 좋아지는 ‘간헐적하지파행’ 증상이 심한 경우다. 버스 한 정류장을 채 못 걸을 정도거나, 10분 이상 걷지 못하고 주저앉게 되는 경우다. 발바닥 감각이 둔해져 걸을 때마다 붕붕 뜨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해당된다. 2~3회 시술을 받았는데도 아팠다가, 안 아팠다가를 반복하면서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법이 발달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신마취를 한 후 20cm 가까이 절개해서 수술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부분 마취만 한 후 1.5~2cm만 절개해 현미경을 넣어 수술한다. 뼈나 신경 손상이 적고 출혈이 거의 없어 체력이나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도 수술받을 수 있다.두 곳 이상 협착·통증이 주 증상이면 비수술 치료비수술 치료법은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의 부기를 가라앉혀 염증을 없애는 원리다. 보통 1~2주 간격으로 주사를 3회 정도 맞거나 꼬리뼈 부위로 신경 주변 조직을 제거하고 약물을 투여하는 등의 방법이다. 협착이 두 곳 이상 진행했거나 염증 반응이 심해 통증이 강하다면 비수술 치료가 효과적이다.통증보다 기능 이상 있으면 한방치료 고려MRI를 찍어본 결과 협착 부위가 한 곳이고, 두꺼워진 척추관 주변 조직이 아직 완전히 단단해진 상태가 아닐 때는 한방치료도 효과적이다. 척추관 주변 조직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는 것은 염증 때문인데, 한방에서는 염증으로 인해 조직이 석회화되기 전에 벌에서 뽑아낸 봉독약침으로 염증을 다스리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 준다. 간헐적하지파행이나 극심한 통증 등은 아직 없는 상황이지만, 걷기 불편하거나 허리를 움직이는 데 불편한 ‘기능적 이상’이 있을 때도 한약을 통한 한방치 료가 도움될 수 있다. 이때 한약은 경락 흐름을 개선한다. 한방에서는 경락이 통하지 않아 통증이 생기고, 통증이 생겨서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근육이 붙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서 경락 흐름을 좋게 만드는 한약을 통해 허리 쪽의 근육과 힘을 강하게 지지해 준다. 허리 주변 근육이 강하게 붙어 있어야 척추관협착증이 재발하거나 허리가 구부러지는 기능적 이상 증상 등을 막을 수 있다.서병관 교수는 “한방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을 일으키는 어혈, 담, 오장육부 문제를 함께 치료해 전신 체력을 높이면서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나이가 너무 많거나 체력이 저하돼 수술이나 시술에 부담이 큰 경우에도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이때는 적극적인 척추관협착증 치료보다는 체력을 보강하고, 경락 흐름을 좋게 하는 약을 통해 통증을 조절해 준다.
시니어건강
취재 김현정 기자
2013/07/26 17:25
척추질환 걸리기 쉬운 직장인, 생활 속 관리법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에게서 척추질환이나 관절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바르지 못한 자세습관이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는 것이 원인이 되기 때문인데 정작 직장인들은 젊은 나이를 핑계 삼아 질환의 가능성을 무시하고 증상들을 쉽게 방치해두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OECD 국가들에 비교해도 평균적으로 많은 노동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그로 인해 긴 업무 시간에 시달리다 보니 과로로 인해 목이나 허리에 통증도 많이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무언가에 집중할 때 느끼는 목이나 허리의 통증은 집중하고 있는 자세에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컴퓨터로 업무를 해결해야 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모니터를 들여다 봐야 하는 시간이 많은데 모니터를 들여다 볼 때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목과 척추에 계속적으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주 원인이 되고 있다. 직장인들의 척추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건강관리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볼 때 목을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혈액순환에도 지장을 줄 뿐 아니라 경추 부분에 부담을 주면서 대추혈 부분에 혈액과 노폐물 등을 쌓아 척추가 굵어지게 만들고 경추퇴행성질환이나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을 만든다. 이러한 척추질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일상 속 생활 습관부터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연세바른병원 강남점 조보영 원장은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척추 건강에 가장 안 좋은 것으로 한 시간의 10분 정도는 일어나 있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많다면 모니터는 눈 높이에 맞게 두는 것이 좋고,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두고 허리는 곧게 세워 등받이에 댄 자세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턱을 괴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는 피하도록 한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깍지를 낀 채 팔을 높이 들어 올리고 그 자세로 천천히 허리를 옆으로 굽히는 것이 효과가 좋다. 10회에서 20회 가량 해주면 되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이렇듯 척추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여기에 또 하나, 우리가 목이나 허리에 나타나는 통증을 근육통이라고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척추질환은 갑자기 오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작은 통증에도 진단을 받아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척추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 수술의 부담 없이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관리가 가능한데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체외충격파 등을 통해 보존적 치료를 먼저 선행하고 그 이후에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신경성형술과 같은 시술을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하다.
척추·관절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26 17:17
요실금·빈뇨 치료 받고 부부관계 회복 하자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빈뇨에 요실금 증상까지 있다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여성에게 많은 요실금과 빈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Q 요실금과 빈뇨 증상이 여성에게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요도가 남성에 비해 매우 짧기 때문이다. 나이 들면서 요도 괄약근이 느슨해지는 것도 원인이다. 여성은 출산, 폐경 등을 거치면서 요도 지지 부분과 요도 괄약근이 느슨해진다. 실제로 40대 이상 중년 여성 40%가 기침, 재채기, 줄넘기 등을 할 때 소변이 새는 복압성요실금을 앓고 있다. 복압성 요실금에 걸리면 작은 압력에도 소변이 샐 수 있어 이를 대비하려 미리 소변 보는 습관이 생긴다. 즉, 요실금에 대한 두려움으로 빈뇨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요실금이나 빈뇨는 요실금 교정술로 치료하면 소변 횟수를 많이 감소시킬 수 있다. Q 방광염과 빈뇨는 다른 질환인가? 흔히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어려우면 방광염이라고 생각한다. 방광염은 세균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다. 소변검사를 하면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데, 빈뇨는 이와 달리 소변검사를 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 빈뇨는 언제부터인지 기억하기 힘들 정도로 오래된 습관처럼 굳어지는 질환이다. 대부분 수개월이나 수년, 심지어 수십 년 동안 지속된 경우가 많다. Q 요실금이 있으면 모두 빈뇨인가? 빈뇨와 방광염이 전혀 다른 질환이듯, 복압성요실금과 빈뇨 역시 다르다. 복압성요실금은 복압이 올라갈 때 소변이 흐르는 증상이다. 수술치료로 약해진 골반 주위 근육을 복귀시키는 치료를 한다. 반면 빈뇨는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자주 보며,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방광이 예민해져 있는 질환인데, 먼저 약물치료를 한다. Q 요실금은 성생활을 방해하는가? 그렇다. 한 연구에 의하면 요실금 증세를 보이는 중년 여성의 80%가 성생활 하는 데 장애가 있다. 성관계 전 소변을 봐야 하고, 성관계 중에 소변이 마렵거나 보고 싶은 증상으로 집중이 안 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문제를 남편에게 편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인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성적 흥분 자체를 느끼지 못하거나 성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성관계 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남편은 관계를 피하는 아내에게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고, 불화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Q 요실금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수 있는가? 요실금 환자가 병원을 찾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곧 좋아질 것 같아서’이다. 하지만 요실금은 대부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불편을 감수하며 참을 이유가 없다. 약물치료, 운동요법, 수술요법 등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Q 복압성요실금은 수술치료로 완치할 수 있는가? 수술 후 부작용은 없는가? 복압성요실금은 대부분 수술 후 다음날 바로 효과를 본다. 수술 후 재채기를 해보면 신기하게도 소변이 새지 않는다. 실제로 1주일쯤 지나 재채기하거나 운동해 보면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요실금은 제대로 수술할 경우 부작용이 3~5%밖에 되지 않는다. 수술 후 재발을 염려하는 사람이 있는데, 완치율이 90~95%에 이른다. Q 요실금으로 처음 병원에 내원하면 어떤 진료를 받는가? 일단 문진을 통해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이야기하자. 요실금 정도와 재채기하거나 뛸 때 요실금이 생기는지, 줄넘기는 할 수 있는지, 걸을 때도 증상이 있는지, 소변을 자주 보거나 참기 어려운지, 밤에도 소변을 보는지 등 간단한 문진으로 요실금 종류를 진단하고, 치료법을 판단한다. 좀더 정확한 치료를 위해 요역동학검사를 하는데, 이 검사를 통해 요실금이 얼마나 심한지, 괄약근 기능은 어떤 상태인지, 수술치료를 할 것인지 등을 파악하고 결정한다.
건강정보
취재 문은정 기자
2013/07/26 16:53
'말기암' 환자에게 숨기는 게 능사 아니다
말기암 환자에게 자신의 병 상태를 정확히 알리는 것이 죽음의 질을 높이고 말기암 치료 계획에 대한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안은미·신동욱 교수팀이 국립암센터와 함께 2009년 전국 34개 보건복지부 지정 완화의료기관을 이용한 345명의 말기암 환자에게 본인의 상태를 아는 것이 죽음의 질과 치료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 완화의료기관 입원 당시 본인의 병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는 환자 그룹은 236명, 잘 모르고 있는 환자 그룹은 109명이었으며, 말기암 환자 사망 후 가족을 대상으로 사망 환자의 죽음의 질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본인의 병 상태를 정확히 아는 환자 그룹은 죽음의 질 평균 점수가 5.04점으로 잘 모르는 환자 그룹(4.8점) 보다 높았다. 특히 본인의 병 상태를 정확히 아는 환자 그룹과 잘 모르는 환자 그룹은 ‘미래에 대한 통제감’점수가 각각 5.18점과 4.04점이었고, ‘희망이나 즐거움을 가지고 지내는 것’점수도 각각 4.55점과 3.92점이었다. ‘병이나 죽음을 의식하지 않고 지내는 것’점수 역시 각각 4.41점과 4.26점이었다. 말기암 치료 계획에 있어 환자와 가족 간 이견이 있는 비율은 병 상태를 정확히 아는 환자 그룹에서 25.1%, 잘 모르는 환자 그룹에서 31.5%였다. 또한 가족 간 이견이 있는 경우, 환자의 의견에 따라 결정한 경우가 본인이 병 상태를 정확히 아는 환자 그룹에서는 48.9%로, 잘 모르는 환자 그룹(24.1%) 보다 높았다. 신동욱 교수는 “환자가 스스로 말기 상태를 아는 것은 환자가 보다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고, 환자와 가족이 보다 조화롭고 환자의 뜻에 따른 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욱 교수는 “말기암 환자가 인생을 편안히 마무리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환자의 상태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연구는 암정복 추진기획단과 국립암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암일반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3/07/26 14:44
함초 먹고 3개월에 10kg 감량…함초의 효능은?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함초'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다이어트 경험자들이 출연해 "함초를 먹고 3개월에 10kg 이상을 뺐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도 탤런트 이광기가 출연해 함초 발효액을 마시고 한 시간 뒤, 체지방이 600g 정도 감량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26 13:47
'초간단 요리' 노우진 긴밥, 영양 균형 알고 보면‥
개그맨 노우진이 만든 ‘긴밥’이 야간매점 메뉴 등록에 성공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노우진은 긴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긴밥은 밥 한 공기에 간장 반 종지 정도를 넣어 진밥(질게 지어진 밥)을 만든 뒤 버터를 넣고 비벼 김 위에 얇게 펴서 꼼꼼히 말면 완성된다.
기타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26 13:45
종일 앉아 있는 ‘체어족’ 위협하는 병은?
오피스맨, 택시기사, 은행원, 수험생…이들의 공통점은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는 ‘체어족’이라는 것. 오랜 시간 앉아있다 보면 허리에 부담이 갈 뿐만 아니라, 한쪽으로 기대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좌골신경통’이 나타나기 쉽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이나 척추 내의 디스크가 탈출하여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디스크를 떠올린다. 하지만 앉아있는 시간과 자세에 따라 살면서 20~40%가 겪는 통증이 바로 궁둥뼈 신경통이라고도 불리는 ‘좌골신경통’이다.
정형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7/26 13:44
수족구병으로 2명 또 사망‥ 위생 관리 철저히 해야
수족구병으로 이달 들어 2명이 사망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사망한 환자가 지난 1일과 22일 2건 발생하는 등 유행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만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집단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최근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사망한 환자가 2건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총 1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396개 의료기관 참여한 수족구병의 표본감시결과에 따르면 수족구병의사환자 발생분율이 참여의료기관의 전체 외래환자 1000명당 지난 6월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17명,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4.4명으로 전년에 비해 환자의 발생이 증가한 경향을 보인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증상 발생 후 7일에서 10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족구병에 감염된 영·유아가 장기간에 걸쳐 팔·다리가 가늘어지고 늘어지면서 힘이 없는 증상이 생기는 등 마비증상을 보일 때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장난감 소독 철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일선 보건소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26 13:42
휴가와 생리주기 겹치지 않게 하는 초간단 방법!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됐다. 휴가철 불편함을 줄이려는 여성들은 피임약을 이용해 생리주기를 변경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생리통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산부인과
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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