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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빨개지면 잘 되돌아오지 않는 볼, 문제는?
직장인 홍 씨(28)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빨개지는 볼때문에 고민이다. 처음 본 사람들에게서 귀엽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도 발그레함을 넘어서 검붉어지는 볼때문에 난감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처음에는 추워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이겠거니 했다. 그런데 사계절 내내 발그레한 볼을 보며 묘한 불안감이 생겼다. 볼이 발갛게 되는 것 외에 다른 이상이 없었기에 가벼운 피부 질환이겠지 생각하며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안면홍조증. 심각할 경우엔 자신감이 사라져 우울증을 유발해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폐경기 여성에게만 오는 줄 알았던 그 안면홍조증? 대체 무엇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을까? - 피부 속 혈관 팽창이 원인안면홍조증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양 볼이 발그레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면홍조증을 경험하고 있는데, 양 볼이 빨개지는 이유는 혈관때문이다. 혈관은 자율신경의 조절을 받아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 쌀쌀한 날씨는 혈관을 늘어나게 하고, 혈관이 늘어나면 붉은 피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피부가 붉어지는 것이다. 얼굴의 양 볼이 쉽게 빨개지는 이유는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혈관의 분포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쌀쌀한 날씨때문에 일시적으로 빨갛게 되는 볼을 안면홍조증이라 진단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보다 더 심하게 빨개지고, 빨간 상태가 오래가서 생활에 불편을 주는 경우를 안면홍조증이라고 한다. - 안면홍조증의 종류안면홍조라는 말을 들으면 대개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이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안면홍조증의 종류는 원인에 따라 네가지로 분류한다. 외부 자극과 상관없이 얼굴이 항상 상기된 듯 검붉은 색을 띄는 항시홍조, 감정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얼굴이 붉어지는 감정홍조,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으로 이동한 경우 얼굴이 붉어져 오랫동안 지속되는 온도홍조 그리고 얼굴 부위에 피부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안면홍조가 그것이다. - 안면홍조가 폐경기 여자들한테만 일어난다고? 천만의 말씀!물론 안면홍조는 폐경기 여성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을지대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는 "폐경기 여성의 70%가 2년동안 안면홍조를 경험하며, 25%의 여성이 5년, 약 5%의 여성은 영구적으로 지속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안면홍조증의 원인은 폐경기 외에도 자외선, 피부질환, 알코올, 사춘기의 감정변화 등 다양하다.먼저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혈관을 싸고 있는 탄력섬유가 영구 손상되어 안면홍조증이 생길 수 있다. 즉, 어렸을 때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20대의 경우, 20년동안 그만큼의 탄력섬유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결코 안심할 수 없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거나, 다른 피부질환을 앓았을 경우, 얼굴에 실핏줄이 보이는 모세혈관 확장증이 나타나거나 안면홍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술을 마실 때, 유독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도 안면홍조를 조심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기 때문에 안면홍조현상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20살보다 더 어린 사춘기 소녀들에게도 안면홍조가 나타날 수 있다. 사춘기 소녀들은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이기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자율신경이 자극되어 혈관이 늘어나 얼굴이 쉽게 빨개지기 때문이다. - 효과적인 치료법은 무엇일까?보다시피 안면홍조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만큼, 치료법도 다양하다. 다른 장기의 질환 때문에 안면홍조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피부 모세혈관 확장 및 붉은 기에 대해서는 혈관레이저 치료가 있다. 혈관레이저란 혈관에만 작용할 수 있는 단일파장을 가진 레이저로, 늘어난 혈관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여드름 같은 피부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원인을 제거해야하고, 폐경기 여성인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 때문이므로 호르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이다.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켜도 안면홍조증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생활화하고 모자와 양산을 사용해 안면홍조의 주적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피부 보호를 위해 목욕이나 사우나는 짧게 하고 혈관을 팽창시키는 자극적이고 뜨거운 음식, 과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세안 시에도 주의해야 한다. 저자극 세안제를 사용하고,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스킨케어를 하는 것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전문의의 처방을 받지 않은 피부연고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중선 교수는 "만약 전문의의 처방 없이 적절치 않은 피부연고를 남용할 경우 안면홍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특히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연고를 장기적으로 바르게 되면 피부를 얇게 만들어 영구적인 안면홍조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18 16:22
신비의 약초 '야관문' 성기능 원활히 해준다는데…
임경수 감독의 새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이하 야관문)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신성일과 배슬기가 열연한 '야관문'은 은퇴 후 시한부 판정을 받은 종섭(신성일)이 젊고 아름다운 간병인 연화(배슬기)를 만나며 벌어지는 줄거리다. 영화 제목으로 쓰인 '야관문(夜關門)'은 '밤의 빗장을 여는 문'이라는 뜻으로 본래 산과 들에 자생하는 산야초 이름이다. 우리나라 말로 비수리라고 불리며 주로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인도 등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남성의 성 기능을 원활히 해준다 하여 야관문이라는 다소 남사스러운 이름이 붙었지만 사실 야관문은 이 밖에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야관문의 효능을 크게 세 가지로 보고 있는데 ▶간장과 신장을 건강하게 하여 눈 회복과 숙취에 도움을 주며 ▶폐와 같은 기관지의 기능을 강화해 해수와 천식에 유효하고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염증성 질환이나 종기에 좋다고 본다. 야관문은 술로 담가 마시거나 차로 달여 마시는 방법 등이 있지만, 복용 시에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
기타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18 15:03
홍삼오일, '주름개선효과' 식약처 인증
KGC인삼공사가 개발한 홍삼오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름개선 비고시 기능성 성분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비고시 기능성 인증이란, 인증받은 회사의 제품에만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식약처 인증은 홍삼의 비사포닌 계열 성분으로는 최초의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으로, 그동안 홍삼의 사포닌 성분에 비해 덜 알려져 있던 비사포닌 계열 성분의 기능성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홍삼오일은 피부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산을 약 50% 정도 함유하여 주름개선에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관장 홍삼으로 만들어지는 동인비, 랑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홍삼오일은 자외선으로 인한 주름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확인했으며, 공인인증기관을 통한 인체유효성 실험에서도 주름이 유의하게 감소됨을 확인했다. 또한, 홍삼오일은 아토피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천의대 길병원 피부과 이종록 교수 연구팀의 임상시험 결과, 아토피 소양증 및 수분 손실량은 크게 감소했고, 전문의의 아토피 중증도 육안평가 결과도 크게 감소했으며, 아토피 환자의 만족도 조사에서 90%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KGC중앙연구원 장일무 원장은 “그동안 인삼공사는 면역력개선,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회복, 항산화 개선 등 홍삼의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아, 한국홍삼 전체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홍삼 발전과 인삼종주국 위상강화에 일조했다”면서 “이번 홍삼오일의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은 이 같은 노력에 따른 결과로, 국내 홍삼산업 발전은 물론 한국 화장품 소재분야의 발전적 변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8 14:04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칼슘 섭취량 매우 적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칼슘 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18세 소아·청소년 7233명(남아 3973명, 여아 3260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10명중 7명 이상(75%)의 어린이가 칼슘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여아 10명 중 8명(79.1%) 가량이 칼슘 섭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남아(71.6%)보다 7.5%포인트 높았다. 학령기 아동은 하루에 700~9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일일 평균 칼슘섭취량은 남아 510mg, 여아 431mg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 김신혜 교수는 "한국인들은 우유 섭취 시 배가 아픈 유당불내증 체질이 많아, 우유를 매우 적게 먹고 있다"며 "칼슘이 강화된 음식 또한 많지 않은 것이 칼슘 섭취량 부족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칼슘은 최적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성장하는 동안 적절한 칼슘섭취는 소아·청소년시기에 최대의 뼈 질량을 도달하게해 성인이 된 후에도 뼈건강에 매우 중요하므로 소아청소년기의 적절한 칼슘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박미정 교수는 "칼슘이 부족하면 혈액내의 칼슘을 유지하기 위해 뼈에 저장된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성장이 안되며 다양한 질환들이 생긴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들은 식단에 칼슘이 풍부한 우유, 유제품(치즈, 요구르트), 짙은 녹색채소(시금치, 브로콜리), 두부, 뱅어포, 멸치, 정어리 등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적절한 칼슘 섭취를 위해서는 하루에 우유를 2컵(400mg) 정도 마시고, 나머지는 신선한 음식으로 보충하는 게 좋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Public Health Nutrition' 10월호에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3/11/18 13:09
전국 곳곳 첫눈 소식…불청객 '콧물' 예방법은?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첫눈이지만, 첫눈이 내릴 때면 콧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첫눈이 내리면 콧물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원인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 보통 콧물의 원인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감기 바이러스를 생각할 뿐 실제 기온과 콧물의 관계를 명확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그러나 사실 코는 우리 몸 중 추위에 가장 예민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이는 코가 호흡, 발성 및 후각 외에도 온도조절이라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흡을 통해 들이마신 공기는 코를 통해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조절된다.그런데 이때 코가 온도 조절에 실패하게 되면 차가운 공기로 인해 콧물이나 코막힘이 발생하는 것이다.이런 기온에 의한 콧물을 예방하는 데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먼저 마늘이나 도라지, 생강 등을 통해 폐를 건강하게 하여 코의 온도조절 기능을 보완하고, 폐가 건강해지면서 호흡도 잘 돼 콧물을 예방할 수 있다.또한, 실내 온도를 높이거나 실외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보온에 신경 써서 급격한 온도 차를 피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기타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18 11:31
명의(名醫)와 함께하는 인도 특급 힐링여행
인도를 여행할 때 손목의 시계 초침은 무의미하다고들 한다. 제 시간을 지키지 않는 기차와 버스, 심지어 비행기도 그렇다. 인도 사람들은 이를 당연하게 여긴다. 질서가 없고, 체계적인 시스템이란 찾아보기 어렵고, 그래서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닌 나라. 상상을 뛰어넘는 무질서와 지저분함을 가진 나라이지만 우리나라의 30배가 넘는 땅에서 여러 인종과 문화가 얽혀 그들만의 철학과 진리가 있는 나라 인도‘영혼의 고향’이라 불리는 인도는 이런 어려운 환경 때문에 선뜻 여행할 용기를 내긴 어렵지만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헬스조선은 오는 2014년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인도(INDIA)로 명의(名醫)와 함께 두 번째 힐링여행을 떠난다. 이름하여 특급(特級)힐링여행이다. 여행하기 어려운 인도를 전 일정 숙소는 특급으로, 국내선은 3회를 이용하여 조금 더 편하게 인도를 볼 수 있는 일정이다. 인도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이어지는 ‘골든 트라이앵글’ 여행이 필수이다. 수도인 델리를 기점으로 라자스탄주의 주도인 자이푸르, 타지마할로 잘 알려진 아그라, 갠지스강이 흐르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성스러운 도시 바라나시, 북인도 최고의 사원 유적지인 카주라호도 빼놓을 수 없다.
여행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8 11:24
[건강단신]아이누리한의원, 캄보디아 의료봉사 지원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온 민간 NGO단체 더나눔의료재단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는 올해 아이누리 한의원과 함께 캄보디아 현지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6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현지 원주민에게 한방침구시술, 한방과립제 처방 등 한방의료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의료지원 외에도 현지 마을 잔치, 지역주민 결혼식 등에도 참석해 지역주민과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한의사협회 의무이사와 아이누리한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황만기 원장은 "한국은 한방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의술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선진국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한방의 변방인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 이 기회를 통해 한방의료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한류와 더불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나눔의료재단은 아이누리한의원과 공동으로 매년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8 09:56
늦가을에 위협적인 ‘쯔쯔가무시병’ 주의
쯔쯔가무시병을 포함한 티푸스열 환자가 늦가을인 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년간(2008~2012년) ‘티푸스열’을 분석한 결과 티푸스열의 대부분은 쯔쯔가무시병(65%)이었다. 월별 환자 수로는 11월 환자가 평균 9천945명으로 가장 많았고, 10월 역시 9천82명에 달했다. 이는 세 번째로 많은 12월 환자 수(1천278명)보다도 7배 많은 수치로, 1년 중 티푸스열 환자는 10~11월에 많이 발생함을 알 수 있다. 티푸스열은 대부분 쥐나 포유류에 기생하는 털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가을철에 털진드기의 유충이 증가해 티푸스열 환자가 많아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티푸스열이 발생하면 고열과 두통, 근육통,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그중 가장 흔한 쯔쯔가무시병은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손·발바닥과 얼굴을 빼고 몸 전체에 발진이 퍼지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쯔쯔가무시병에 걸렸더라도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1~2일 안에 열이 내리고 상태가 빠르게 호전될 수 있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 사이 감염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 시기에 되도록 풀밭 등에 옷을 벗거나 눕지 않는 게 좋고,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몸과 옷을 씻어야한다”고 조언했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18 09:40
혁스도그 속 소시지 많이 먹으면 당뇨병 위험
배우 장혁이 ‘혁장금’으로 변신해 선보인 ‘혁스도그’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일일 조리병으로 나선 장혁은 ‘혁스도그’를 선보이면서 주시청자들의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자신 있는 메뉴가 무엇이냐”는 조리장의 질문을 받고 난 후 “17년간 핫도그만을 고집했다”고 말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간식 메뉴로 선택된 그의 ‘혁스도그’는 계란프라이와 소시지, 피클 순으로 빵에 끼워 넣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어 맛을 낸 요리다. 하지만, 이를 맛본 동료 장병들은 한결같이 맛이 좋다고 칭찬했다. 그렇지만, 장혁이 만든 혁스도그를 많이 먹는 것은 당뇨병의 위험이 있다. 혁스도그 속 소시지와 같은 적색육에 함유된 헴철이 체내에 과다하게 쌓이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 세포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소시지와 같은 적색육 가공식품을 만들 때에는 염분이나 아질산염 등을 첨가하는데, 이들은 가공하지 않은 적색육보다 당뇨병 위험을 더욱 높인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18 09:39
잘 익은 김치는 혈압 낮춰줘
같은 양의 나트륨이라도 잘 익은 김치를 통해 먹으면 오히려 혈압 상승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의 주된 원인은 나트륨이고 한국인은 김치를 통해 나트륨을 가장 많이 섭취하므로 많은 김치 섭취가 고혈압의 주된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11/18 09:00
발가락에 생긴 물집… 터뜨려? 말아?
평소에는 걷는 것조차도 싫어한다는 직장인 김모(27·서울 종로구)씨. 하지만 출근을 하면 온종일 사무실 안과 밖을 뛰어다닌다. 그러다가 김씨는 며칠 전부터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꼈다. 집에 돌아와 발가락을 살펴보니 발가락이 퉁퉁 붓고 물집이 잡혔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기에 이르렀다.
피부과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18 09:00
"어깨 건강을 위해 잠깐만 시간을 내어 주세요!"
어깨 통증은 중장년층 이상에서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어깨 질환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어깨 기능의 회복을 위한 재활 운동치료가 중요하다. 재활운동은 어깨 운동범위를 늘려주는 스트레칭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으로 나뉜다. 회전근 개 질환과 오십견이 같이 동반되어 있다면 스트레칭 을 하도록 하고, 어느정도 운동범위가 회복되면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한다. 연세견우정형외과 김성훈 원장은 “주사 치료로 통증을 없앨 수 있지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재활운동으로 근육의 질을 개선하여야 한다”며 “회전근 개 파열로 수술을 받았더라도 재활운동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깨 질환에 유용한 재활운동을 알아본다. ◇ 어깨 운동범위를 늘려주는 스트레칭 같은 동작을 5~10회, 하루 3회 반복한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시행한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8 09:00
'씨잉~' 이명 소리 심하면 뇌종양 의심?
모든 병에는 작은 전조증상들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너무 흔하거나 미비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명도 여기에 속한다. 이명은 귀에서 ‘삐익’ ‘씨잉’ ‘우웅’ 등등의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귀 안쪽이나 머리 속에서 소리가 느껴진다. 이명은 내이, 청신경, 뇌 등의 소리를 감지하는 신경 경로와 이와 연결된 신경 계통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민성이 생기는 현상으로, 90% 이상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며 그 자체로는 위험한 증상은 아니다. 그러나 이명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어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거나, 위험한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명 증상이 수일 이상 지속되어 불편함을 느끼거나 이명과 함께 다른 동반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이명과 함께 어지럼증과 청력저하, 고막이 압박되는 듯한 귀 충만감이 있는 경우에는 초기에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단을 받고 원인을 파악하여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명은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이지만, 이중 17% 정도는 이명으로 인한 불편을 느끼고 있으며, 이 중 5% 정도는 병원을 찾을 정도로 심한 증세를 호소하고 1% 정도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라 알려져 있다. 이명 증상의 원인은 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삼출성•급성 중이염 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 의한 내이 손상, 소음과 교통사고 외상으로 인해 고막천공 또는 내이손상 등이 발생한 경우에 이명이 나타나며, 노인성 난청, 메니에르병 등도 이명의 대표적 원인이다. 메니에르병의 경우 어지럼증과 함께 지속적인 고음의 이명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귀는 청력을 담당하는 기관일 뿐만 아니라 안면신경과 근육들이 유기적으로 교차하고 있는 복잡한 조직이기 때문에 대다수 이명의 원인인 귀 질환을 치료하면 이명증은 쉽게 완화된다. 그 밖에 고혈압, 동맥경화, 빈혈 같은 혈액순환 장애나 갑상선 질환, 당뇨 등으로 인해 발생한 이명도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이명은 발병원인과 환자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적절한 치료법과 대응책을 적용하면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보청기 사용을 통해 주변 소음이 잘 들려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청력소실이 동반되는 이명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이명의 요인이 불명확한 경우에는 귀에서 들리는 소음을 대뇌에 익숙해지도록 각인시키는 이명재활훈련을 시행하고, 일정한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소리 자극에 둔감해지도록 만드는 '차폐장치 (Masking device)'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한편, 이명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 후에도 이명으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감이나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약물치료가 도움이 된다. 드물지만 8번 뇌신경에 생긴 청신경종양에 의해서도 이명이 발생할 수 있다. 청력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뇌신경에 종양이 발생하는 청신경종양은 이명증상과 함께 청력 감퇴, 어지럼증 등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을 단순히 노화 현상으로 치부하고 방치하여 청력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발병 초기에는 이명 등의 증상만 나타나다가 이후 경련발작, 운동마비, 지각마비가 나타나고 심한 경우, 환자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이 같은 이명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병력조사, 고막소견 및 청력 검사를 실시한 후 종양이 의심될 경우, 추가적으로 뇌간유발반응검사, X-ray, CT나 MRI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다. 이처럼 이명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고, 심하게는 뇌종양을 포함한 여러 중증질환의 전조 증상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곧 지나가겠지 하고 임의로 방치하거나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면 어지럼증과 두통, 수면장애, 우울증 같은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치명적인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이명 증상이 나타나면 또 다른 동반 증상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동반증상이 없어도 수 일 동안 이명이 지속되면 즉시 귀와 두경부 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이비인후과 검진이 중요하다. 이비인후과를 단순히 귀 진료를 보는 병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명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귀 질환에 의한 이명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위험질환의 조기발견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명 초기 바로 이비인후과 검진을 먼저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8 09:00
[Talk, Talk! 건강상식]전립선염 남성, '이 운동'하면 좋아
전립선염에 걸린 남성은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전립선 건강에 좋은 운동은 유산소운동이다. 유산소운동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 분비를 촉진해 전립선 내 혈류량을 높인다. 걷기, 조깅, 등산 등이 대표적이다. 매일 30분 정도 빠르게 걸으면 만성전립선염이나 골반통증개선에 좋다. 반면 과격한 운동은 회음부를 지나치게 자극하므로 피해야 한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장시간 타면 전립선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안장 면적이 넓은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전립선 보호용 안장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비뇨기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8 09:00
"천식 여성은 가정 꾸리기 어렵다"
천식이 여성의 임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비스페베르그 대학병원 연구팀은 12~41세의 쌍둥이 1만5250명을 대상으로 천식과 출산 기록을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천식을 앓는 여성이 건강한 여성에 비해 임신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을 앓은 여성 955명의 27%가 임신이 예정보다 늦은 반면, 천식을 앓지 않은 여성 중 임신이 늦게 된 여성은 21%에 불과했다.
내과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1/18 09:00
[Talk, Talk! 건강상식]두피가 좋아하는 빗의 모양·재질은?
다양한 모양과 다양한 재질의 빗 중, 어느 것을 고르는 게 좋을지 고민되는 경우가 있다. 빗질은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두피와 모발관리법 중 하나이므로, 빗을 고를 때 아무 거나 무심코 집지 말고 머리에 더 좋은 빗을 골라 쓰는 것이 좋다. 두피건강에 좋은 빗은 빗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나무 빗이다. 두피에 자극이 심하지 않고 두피 마사지가 잘 된다. 빗의 간격이 너무 촘촘하지 않은 게 좋다. 플라스틱 빗은 정전기를 잘 일으키고, 에센스 오일이 뿜어져 나온다는 ‘향수 빗’은 두피 건강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빗질을 할 때는 ▲귀의 앞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귀의 뒷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목 뒷부분으로부터 위쪽으로 10번씩 빗질을 하는 것이 좋다. 두피가 적당한 자극을 받아 건강해진다. 하지만 너무 자주, 세게 빗으면 두피에 심한 자극을 주면 상처가 생겨 염증을 유발시키기도 하므로 하루에 한두 번 정도만 부드럽게 빗는 게 좋다. 머리 정수리 부분을 반복해서 빗으면 두피가 지나치게 자극받을 수 있으니 피한다. 비듬이나 염증이 있는 경우도 두피마사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8 09:00
난임 여성, 임신 부르는 올바른 생활습관 익히세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2년 전국 결혼 및 출산동향 조사’에 따르면 기혼여성의 32.3%가 난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에 비해 6.1%p가 증가한 수치로,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난임의 원인을 파악한 결과 여성의 49.4%는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로 나타나 난임 치료 역시 쉽지 않은 실정이다. 원인이 명확한 불임 여성의 경우에는 치료와 다른 방법을 통해 임신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원인 불명의 난임 여성들은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난임은 스트레스, 체력저하, 호르몬의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할 수 있는데,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여성의 생체리듬이 불균형해지기 쉽다. 1. 살 쪄도 문제, 빠져도 문제!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날씨가 추워지면 운동량이 줄어들어 살이 찌기 쉽다. 체중관리는 모든 건강의 기본인데, 특히 임신을 원한다면 체중관리는 필수적이다.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거나 너무 적게 나가도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너무 마른 경우, 영양결핍이나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요새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과도한 다이어트로 무월경 등 생리불순이나 배란장애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꽃마을한방병원 최은미 원장은 “여성호르몬은 난소에서도 만들어지지만 체지방에서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저체중인 경우 생리불순이나 심한 경우 조기 폐경이 올 수 있다”며 “체질량지수가 18~19까지 감소할 경우 무배란 또는 무월경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과체중인 경우에는 임신이 쉽지 않은데다가 임신을 하더라도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 등이 발병하기 쉬우므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적절한 체중관리는 필수적이다. 추운 날씨라고 집에만 있지 말고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해 체력을 강화하고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레깅스∙스키니진, 멋은 있지만 몸에는 좋지 않아 겨울이면 유행하는 레깅스 패션. 보기에는 예쁘고 따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레깅스나 스키니진과 같은 몸에 꽉 끼는 옷은 여성 건강에는 독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자궁건강에 좋지 않을뿐더러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각종 여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증상이 질염인데, 실제로 여성의 75%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질염은 증상이 심해지면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 등 각종 합병증을 발전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되거나 임신을 하더라도 유산이나 조산 가능성이 높아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몸에 꼭 맞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위생과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최은미 원장은 “꽉 끼는 옷뿐 아니라 삽입형 생리대도 피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30분 정도 뜸을 뜨면 복강 내 혈류량이 증가해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3. 겨울에도 햇빛은 필수! 추운 날씨 탓에 움츠러들기 쉽지만 햇빛을 보는 것은 난임 여성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비타민D는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햇빛을 통해 체내 합성이 되는데, 겨울에는 야외 활동이 부족해지면서 일조량 부족으로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다. 비타민D는 여성의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켜 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신이 더 잘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만약 부족할 경우에는 자궁내막에 영향을 줘 임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 겨울철에도 하루에 10분 이상 햇빛을 쬐는 것이 좋고, 부족하다면 보조제를 통해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4.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영양관리 중요 임신을 하면 다양한 영양소 섭취와 음식 관리에 대해 신경을 쓰기 마련이지만, 임신 전 영양관리가 임신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탄수화물은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고,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난자에도 좋지 않게 작용한다. 또한 임신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난자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영양소들 중에서도 단백질은 난자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난자의 질이 향상돼 임신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또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 비타민, 섬유질, 미네랄 등이 풍부한 잡곡밥이나,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콩류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천연 보혈제로 불리는 당귀자 역시 생리불순과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이다. 5. 몸을 따뜻하게 하라! 여성의 몸이 차가우면 더 많은 병을 얻기 쉬운데, 특히 자궁이 차면 부인과 관련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온도가 낮은 겨울에는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평균적인 생리주기를 28일로 본다면 배란일을 기준으로 고온기와 저온기가 있다. 이때 두 기간의 체온 차는 약 0.5°C 정도다. 하지만 저체온인 사람은 체온의 변화가 거의 없고, 이는 난자를 충분히 성숙하지 못하게 하고 배란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결국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임신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이를 위해서는 배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반신욕이나 좌훈을 해 주는 것도 좋다. 최은미 원장은 “발목 안쪽 복사뼈 중심에서 위로 네 개의 손가락 폭만큼 올라간 곳에 위치한 삼음교라는 경략점을 지압해 주면 냉증뿐만 아니라 생리불순, 냉대하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손발이 유난히 차거나 아랫배가 차가운 여성들은 생식기가 약하기 쉬운데, 이럴 경우 똑바로 누워 손과 발을 위로 뻗어 가볍게 흔들어주며 모세혈관을 자극하는 모관운동을 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냉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5 17:05
김장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자세는
김장철이다. 김장을 끝낸 주부들은 흔히 허리와 손목의 통증을 호소한다. 이런 통증 없이 김장을 할 수는 없을까? 배추를 잘 고르는 것부터 씻고,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통에 담기까지 대략 이틀간 김장을 담그다보면 허리는 서있을 때보다 몸무게의 2~3배의 하중을 받는다. 특히 허리를 굽히고 김장을 담그는 시간이 길수록 디스크의 압박이 심하다. 이 때문에 평소 디스크 탈출증이나 돌출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디스크가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해 다리와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 쉽다. 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허리가 굳어있는 상태에서 무리를 하면 급성디스크로 이어지기도 한다. 급성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김장을 담그는 것.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바닥에 앉아서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이용하거나 벽 쪽에 붙어서 일을 하는 것이 좋다. 요즘 흔히 쓰는 허리보호대를 사용하거나 양념통을 가까이 두고 일하는 것도 허리 구부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일을 하는 도중 수시로 일어서거나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한데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5분정도 목, 허리 등을 젖히거나 돌리는 것이 급성디스크 예방에 좋다.
척추·관절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5 17:04
코털 뽑았을 뿐인데‥ 뇌막염에 패혈증까지?
삐쭉 튀어나온 코털을 무심코 뽑아버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코털은 코로 들어오는 더러운 먼지와 세균을 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털을 뽑으면 모근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코털이 보기 싫다고 함부로 뽑지 말라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유는, 이러한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코털을 습관적으로 뽑으면 모공에 생긴 상처가 덧나 그 안으로 세균이 들어가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염증 물질이 뇌로 들어가 뇌막염이나 패혈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코털이 거슬린다면 뽑지 말고 코털손질 가위로 코털 끝만 살짝 잘라주면 된다. 코털을 깎는 기계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코의 점막을 상하게 할 수도 있기에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5 17:04
양치 헹굴 때‥ 찬 물vs따뜻한 물?
양치 후 헹굴 때 따뜻한 물이 좋을까, 찬 물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따뜻한 물에 헹구는 게 치태 지수, 구취 정도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 빨래를 하면 찬물에 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것처럼 양치할 때도 치약의 세정제 성분이 따뜻한 물에 더 잘 녹아 치태가 잘 씻겨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찬 물, 미지근한 물, 따뜻한 물로 각각 헹궜을 때 치태 지수와 입냄새 정도를 측정했더니, 따뜻한 물로 헹궜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다만, 입안이 데일 정도로 뜨거운 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또, 입냄새의 궁극적인 원인은 혀에 있기 때문에 칫솔로 혀를 깨끗이 닦는 게 더 중요하다.
치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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