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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세 미만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무료로 맞히세요

    5세 미만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무료로 맞히세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균이 폐렴구균(肺炎球菌)이다. 폐렴뿐 아니라 뇌를 공격하면 뇌수막염, 혈액을 공격하면 패혈증을 일으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만 5세(60개월) 미만 영유아에 대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무료로 이뤄지고 있다.하지만 국가 필수 접종으로 지정된 5월 이후 태어난 아동만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한 부모들은 비싼 백신 비용 탓에 접종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국가 필수 접종 대상이 아닌 경우 폐렴구균 백신 접종 비용은 60만원(총 4회)이나 된다. 만 5세 미만 영유아뿐 아니라 5~12세의 만성 심장·신장·폐 질환 아동, 소아 당뇨병·소아암 환자도 무료로 폐렴구균 백신을 맞을 수 있다.영유아용 폐렴구균 백신은 프리베나(화이자), 신플로릭스(GSK) 두 가지가 있다. 프리베나는 13가지의 폐렴구균 예방이 가능하고, 신플로릭스는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의 종류가 프리베나보다 적은 10개지만, 영유아 중이염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경림 교수는 "중이염, 축농증 같이 영유아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병도 폐렴구균이 원인"이라며 "비용 때문에 안 맞혔던 부모라면 지금이라도 맞히는 게 낫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7/30 09:09
  • 非스테로이드성 소염제, 골절 위험 높인다

    진통제의 일종인 비(非)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가 염증 억제·통증 완화 작용은 하지만, 반대로 골절 위험을 높이는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골절 간의 관련성을 다룬 해외 논문 7편을 메타분석(기존의 연구를 통합·분석하는 연구 기법)한 결과를 지난 3월 대한가정의학회지에 실었다.연구에 따르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골절 위험이 35% 높았다. 이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염증을 유발하는 반면 뼈 생성을 돕는 기능도 한다.따라서 골밀도가 낮아 골절 위험이 높은 사람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복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장기 복용을 피하고, 두통이나 치통 같은 주기적인 통증을 겪을 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대신 해열진통제(타이레놀 등)를 쓰는 게 낫다. 만약 관절염·골절 등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하기 원한다면 의사와 상담 후 약의 종류와 복용량·복용 기간 등을 정해야 한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30 09:08
  • '면역력' 이렇게 지킨다… 월간 헬스조선 8월호 나와

    '면역력' 이렇게 지킨다… 월간 헬스조선 8월호 나와

    국내 유일의 정통 의료건강 월간지 '월간 헬스조선' 8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서는 감기부터 암까지 인간이 걸리는 크고 작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력'을 와이드 특집으로 다뤘다. 현대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의 관점에서 보는 면역력의 실체와 오해를 헬스조선의 의학전문 기자와 전문醫가 함께 파헤쳤다. 대학병원 못지 않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장항문 전문병원 4곳도 자세히 소개한다. ▷한성구의 명화(名畵)와 의학 ▷김재영의 파워 남성학 등 의사 칼럼과 '의사가 추천하는 방광 질환 명의' 등 쏠쏠한 정보가 가득 담겼다.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하며,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프로폴리스 화장품 3종세트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중 한 가지를 선물로 준다. 1년 정기구독료 11만7600원.●구독 문의·신청: (02)724-7688
    책/문화2014/07/30 09:07
  • [건강 단신] '턱 교정 수술 클리닉' 개설 외

    '턱 교정 수술 클리닉' 개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턱 교정 수술 클리닉'을 개설했다.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3명과 치과교정과 교수 2명이 협진한다. 턱 교정 수술은 많은 위험을 동반하는 수술이므로 정밀 검사가 가능하고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받는 게 중요하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턱 교정 수술 클리닉은 최신 장비를 갖춰 정밀 검사 및 수술 후 안면 변화 예측이 가능하다. (02)440-7500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간호사 모집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교원과 간호사를 모집한다. 입사 지원서는 국제성모병원 홈페이지(ish.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8월 9일까지 국제성모병원 인사노무팀(인천 서구 심곡로 100번길 25 국제성모병원 1010호)으로 보내면 된다. (032)290-2553소아 고도비만 운동교실 열려한림대성심병원은 31일 오후 1시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몸짱 건강짱 운동교실'을 연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각 개인별로 적합한 운동법을 알려주고, 대한라인댄스협회 어드밴스 부문 챔피언인 손수경 강사가 라인 댄스를 가르쳐준다. 식이요법도 배울 수 있다. (031)380-1779서울성모병원, 쇼그렌증후군 건강강좌서울성모병원은 23일 오후 1시30분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쇼그렌증후군 건강강좌'를 연다. 구강건조증, 안구건조증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증후군의 증상과 진단, 치료와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알려준다. (02)2258-2032
    단신2014/07/30 09:07
  • 여름이면 치질 잘 생기고 증상 심해지는 이유

    여름이면 치질 잘 생기고 증상 심해지는 이유

    여름에는 항문 질환이 잘 생기고, 증상 악화도 쉽다. 갈증 해소를 위해 맥주를 마시거나, 보양식 등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름철에 항문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이유와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여름철 지나친 육식 섭취와 음주가 치질을 부른다치질은 치핵·치열·치루 등의 항문 질환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여름철에 치질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원인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 있다. 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항문 질환이 발생했다면 휴가지에서 육류 위주로 먹은 탓이다. 채소는 적게 먹고 육류를 많이 먹으면 대변이 단단해져,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 발생한다. 이 증상이 반복돼 염증이 생기면 항문이 좁아져 만성 치열로 발전한다. 무더위를 잊기 위해 마시는 맥주 등 알코올도 문제다. 이로 인해 혈관이 확장돼 압력이 높아지면 항문 주변이 부어 오르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결국 혹 같은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탈출하는 '치핵'의 원인이 된다. 과일,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자주 섭취해 설사가 잦아지면, 항문선이 세균에 오염되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항문 주위에 농양이 생긴다. 이 농양이 제때 치료되지 않고 발전하면, 항문이 곪아서 고름이 터지는 '치루'로 발전한다. ◇치질 발병 정도에 따라 수술 여부 결정해야치질을 확실히 치료하려면 치질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질은 증상에 따라 총 4기로 나눌 수 있다. 1기는 배변 시 피가 묻어나며, 2기는 배변 시 혹 같은 치핵이 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가는 것이 반복된다. 1·2기 단계는 식이요법, 변 완화제 사용, 좌욕, 배변 습관 교정 등의 '보존적 치료'로 해결이 가능하다. 그런데 인위적으로 치핵을 넣어야 하는 3기나, 치핵을 넣어도 다시 나오거나 아예 들어가지 않는 상태인 4기가 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 민상진 메디힐 병원장은 "치질의 수술적 치료는 칼이나 레이저로 치핵 덩어리를 잘라내는 것이다. 치질이 지속되면 가려움을 호소하는 항문소양증이 발생해 불편함이 커지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수술할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자세 반복하는 운동 삼가, 배변 후 좌욕이 예방책항문 질환이 의심되면,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해야 하는 자전거 타기, 낚시,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같은 자세가 계속될 경우 골반 쪽에 울혈이 발생해 항문에 힘이 가해지기 때문이다.용변 처리 습관도 중요하다. 용변 후 휴지로 닦으면 항문 틈새까지 닦아 낼 수 없기 때문에 비데나 샤워기를 이용해 항문을 청결히 해야 한다. 민 원장은 "치질 환자는 배변 후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에 3~5분간 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며, "좌욕을 하면 항문을 청결히 관리할 수 있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치질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대장질환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30 07:30
  •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토요일 오후 8~10시 주의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토요일 오후 8~10시 주의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시간은 토요일, 오후 8∼10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2009∼2013년 5년간 7~8월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707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요일이 662명으로 뒤를 이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8∼10시(468명)로 조사됐으며 오후 6∼8시(401명), 오후 4∼6시(398명) 등이 뒤를 이었다. 공단은 장시간 운전으로 생기는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를 사고 다발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운전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2시간마다 한 번씩 쉬어야 하며, 졸음이 쏟아진다면 무조건 휴게소에 들려 10분 이상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날 음주를 하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 않았다면 눈이  금세 피로를 느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전 시간이 길어질수록 눈이 뻑뻑해지고 심하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창문을 수시로 열어 환기를 하고,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눈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자주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도 효과적이다. 렌즈 착용자는 가급적 안경으로 바꿔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야간 운전 시 전조등은 눈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9 18:09
  • [건강단신] 통풍 환자, 동맥경화로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높다 외

    통풍 환자, 동맥경화로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높다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최상태 교수 연구팀은 최근 ‘통풍 환자에서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신장 기능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송정수 교수는 “동맥경화가 지속되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출혈이나 뇌경색 등의 중풍, 만성 신부전 등이 생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통풍 환자는 동맥경화라는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편집팀2014/07/29 18:02
  • 새로운 항생제 효과 입증, 항생제 내성 대안 되나

    기존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3가지 항생제에 대한 효능이 입증됐다.새 항생제는 달바반신, 오리타반신, 테디졸리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헨리 체임버스 교수팀은 이 항생제로 급성세균성피부 피부조직감염증 환자에게 3상 임상시험을 시행했더니, 기존 항생제인 밴코마이신군과 효과가 비슷했다고 밝혔다. “살균작용 외에도 세포막과의 결합력이 높아 강력한 항균 활성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밴코마이신을 능가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일주일에 한 번만 정맥 주사를 맞으면 될 정도로 치료가 편리한 만큼 피부조직 감염 합병증 때문에 입원이 필요한 환자가 외래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월간헬스조선 7월호(38페이지)에 실린 기사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4/07/29 17:24
  • 초보자도 30분만에 작품 완성! '처음 시작하는 인물 드로잉'

    초보자도 30분만에 작품 완성! '처음 시작하는 인물 드로잉'

    누구나 쉽게 인물화를 그릴 수 있도록 알려주는 인물화 가이드북이 나왔다. 네이버 대표카페 '연필 스케치'에서 5만 6000명의 동호인을 이끄는 카페지기 사공영활 씨가 자신의 10년 노하우를 담아 30분 만에 인물화를 그리는 법을 담은 책 '처음 시작하는 인물 드로잉'이다. 그림을 가르쳐주는 책임에도 글자가 가득했던 기존의 책과 달리, 큼직한 그림들을 보며 단시간에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단위로 쪼개서 그리고 문지르는 기법 8단계를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30분이면 인물화를 완성할 수 있다. 본문 외에도 여러 가지 표정, 남녀노소 모두의 얼굴이 다양하게 실린 '드로잉 연습장'이 특별부록으로 들어 있어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다. 인물화를 취미로 가볍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 나이 들어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된 중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비타북스 刊, 188쪽, 1만1800원.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9 15:44
  • 단백질도 알레르기 유발하는 원인

    먼지, 꽃가루 등과 함께 단백질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규슈대 후쿠이 요시노리 교수 연구팀은 ‘DOCK5’라는 단백질이 알레르기 반응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알레르기는 몸속에 들어온 이물질이 항체와 결합하는 항원항체반응이 폭주하면서 생긴다. 이 과정에서 백혈구의 일종인 마스트세포가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는 화학물질 히스타민 등을 방출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마스트세포 속 단백질인 DOCK5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DOCK5가 없는 쥐는 체내 이물질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았다. 또한 히스타민을 만들어내는 관도 작용하지 않았다. 반대로 DOCK5가 있는 쥐는 이물질이 몸에 침입하자 DOCK5가 다른 분자와 결합해 히스타민을 방출하는 등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연구팀은 “현재 알레르기 치료 대부분이 증상만 치료하는 대증(對症)요법인데, 이번 발견이 알레르기의 근원을 없애는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월간헬스조선 7월호(36페이지)에 실린 기사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4/07/29 15:14
  • 수축기·확장기 혈압 질병에 미치는 영향 달라

    혈압이 높고 낮음을 판단할 때는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을 함께 기준으로 제시한다. 120(수축기)/80(확장기)mmHg 이상이면 혈압이 정상 이상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이 각각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건강정보연구소 엘레니 랩소마니키 박사는 심장질환 병력이 없는 30세 이상 환자 125만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심혈관질환과 혈압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수축기 혈압은 뇌출혈, 지주막하 출혈, 안정협심증 발병과 관련이 높았고, 복부대동맥류와는 관련성이 약했다. 그리고 확장기 혈압보다 협심증, 심근경색에 영향을 많이 줬다. 이와 달리 확장기 혈압은 복부대동맥류 발병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맥압(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차이)은 말초동맥질환 발병과 가장 관련이 깊었고, 복부대동맥류와는 반비례했다. 랩소마니키 박사는 “이번 연구로 심혈관치료에 쓰이는 강압제 치료법에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월간헬스조선 7월호(36페이지)에 실린 기사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4/07/29 15:09
  • 치아도 레이저로 치료하는 시대 열리나

    보통, 이가 썩으면 썩은 부위를 갈아내고 금이나 아말감 등을 덧붙이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그런데 레이저로 치아 조직을 복원하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하버드대학 응용과학과 데이비드 무니 박사 연구팀은 레이저로 치아를 구성하는 ‘상아질’ 성분을 재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고 했다. 연구팀은 쥐의 어금니에 구멍을 뚫고 상아질 조각을 없앤 뒤 약한 레이저를 5분 동안 쏘아 치수에 들어 있는 성체 줄기세포를 자극했다. 그리고 임시로 구멍을 막고 12주 후 고해상 X선촬영과 현미경 관찰을 했다. 새로운 상아질 조직이 재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상아질 조직에 직접 레이저를 쏘자 상아질 조직에 있는 자연단백질인 전환성장인자-베타(TGF-beta)가 활성되면서 상아질 속 줄기세포가 자극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병진의학>에 발표됐다. 월간헬스조선 7월호(36페이지)에 실린 기사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4/07/29 14:52
  • 심장학회, 정부의 허혈성 심장질환 적정성 평가에 반발

    대한심장학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급성 심근경색증 진료 적정성 평가를 '허혈성 심장질환 통합 평가'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심평원은 지난 5년 동안 매년 각 의료기관이 급성 심근경색증을 얼마나 잘 대처하고 치료를 잘 해왔는지 평가하고 등급을 매겨왔다. 그러나 최근 급성 심근경색증 뿐만 아니라 심장동맥이 좁아져 있는 '허혈성 심장질환'까지 평가 영역을 확대하면서 심장학회와 마찰을 빚어왔다. 심장학회는 "허혈성 심장질환 통합 평가는 병원 줄 세우기식 평가를 확대하겠다는 것으로, 진료의 질 개선과는 거리가 멀다"며 "오히려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잘못된 정보를 양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심평원에서 진료의 적정성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기준은 의학적 근거와 해당 전문가와의 합의가 전제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학회 내에서 계속 돼왔다. 급성 심근경색증의 평가의 경우도 1등급과 그 아래 등급이 아주 작은 점수 차이에 불과한 상대평가여서 '변별력이 없다'는 일부 비판도 있었다. 한편, 심장학회는 "심평원이 학회에 사전 통보 없이 해당 안건을 기습 상정해 일방적으로 허혈성 심장질환 평가의 강행을 선언했다"면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의료기관은 5등급 처리 된다"는 심평원 평가위원의 발언을 문제 삼기도 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7/29 14:47
  • "골다공증 약물로 인한 턱뼈괴사증에 골형성단백질 치료 효과 높다"

    골다공증 약 중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4년 이상 복용하거나 4년 이하라고 하더라도 스테로이드 등과 함께 복용하면 치조골과 잇몸에 괴사, 감염 등 턱뼈가 괴사하는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이러한 약물로 인한 턱뼈괴사증을 치료할 때 골형성단백질(BMP)을 이용했을 경우 치료 횟수 감소와 수술 성과가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치과 김선종 교수팀은 턱뼈괴사증 진단을 받은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자가혈소판농축피브린(PRF) 치료를 동반한 그룹, 골형성단백질(BMP) 치료를 동반한 그룹으로 나눠 치료 횟수, 치료 효과 등을 분석한 후향적 연구 결과 골형성단백질 치료에서 반복 수술의 빈도, 치료의 완성도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김선종 교수는 "노인환자의 턱뼈괴사증은 심미적, 기능적, 영양학적인 문제로 노인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골형성단백질 치료법의 발전을 통해 노인환자의 치료 횟수와 치료 결과를 예견할 수 있다는 데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영국 구강악안면외과 학회 저널(British Journal of Oral & Maxillofacial Surgery) 10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7/29 14:45
  • 7ㆍ8월 문화행사

    7ㆍ8월 문화행사

    《 지역축제 》◇ 거창 국제연극제낮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밤에는 뮤지컬・정극・국악극・오페라극 등 다양한 형태의 연극을 관람한다. 물속에서 보는 연극으로 유명하다.기간 7월 25일~8월 10일 위치 경남 거창군 수승대 문의 055-943-4152◇ 태백 해바라기축제전국 최대의 해바라기 꽃밭 사이를 걸을 수 있는 이색 행사다.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해바라기의 바다와 태초의 숲길 등을 걸으면서 그 아름다움에 빠져볼 수 있다.기간 7월 25일~8월 16일 위치 강원 태백시 처고원자생식물원 문의 033-553-9707◇ 봉화 은어축제시냇가에서 맨손잡이(손으로 직접)와 반두잡이(그물 이용) 은어잡이 체험을 하고, 은어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기간 7월 26일~8월 2일 위치 경북 봉화군 봉화읍 체육공원, 내성천 문의 054-679-6311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4/07/29 13:47
  •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 되면 통증 심해진다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 되면 통증 심해진다

    낮에는 괜찮은데 잠자리에 들 때 맥박에 맞춰 쿡쿡 쑤시듯 이가 아린다면 치수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치수염은 충치가 깊거나 치아에 금이 갔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누우면 치아 내부의 혈관이 확장되고 압력이 점점 더 높아져 밤에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치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7/29 13:43
  • 에볼라 바이러스 치사율 90%에 백신도 無…예방법은?

    에볼라 바이러스 치사율 90%에 백신도 無…예방법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아프리카 국경이 폐쇄됐다. 28일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1200여 명이었고, 이 중 660여 명이 사망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라이베리아 정부는 지난 27일 2개의 공항과 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했고, 기니와 인접한 세네갈 역시 국경을 폐쇄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9 13:20
  • 고혈압의 원인, 잘못된 식습관보다 유전 영향이 크다

    고혈압의 원인, 잘못된 식습관보다 유전 영향이 크다

    혈압이란 혈액이 심장에서 내뿜어진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를 때 혈관의 벽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한다. 심장이 수축하여 동맥혈관으로 혈액을 보낼 때의 압력이 가장 높은데, 이 혈압을 수축기 혈압이라 한다. 반대로 심장이 이완되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의 혈압이 가장 낮으며, 이 혈압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한다.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이면 고혈압이다. 2013년에 발표된 대한 고혈압학회 고혈압 진료지침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성인 인구의 약 30%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고혈압은 그 발병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90%이상이며 이를 원발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원발성 고혈압은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데, 그중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부모 한쪽이 고혈압이면 자녀의 약 50%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있고 부모 모두 고혈압이면 자녀의 70%에서 고혈압이 발생한다. 환경적 요인은 음주, 흡연, 고령, 운동 부족,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다. 나머지 10%는 원인이 분명한 2차성 고혈압이다. 신장질환, 내분비성 질환, 임신중독증 같은 질환이나 대혈관의 변화, 극도의 정신불안 등이 원인이 된다. 소염진통제, 부신피질 호르몬제제 같은 약물을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고혈압은 협심증, 심근 경색, 심부전 등의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뇌출혈 등의 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필요 시 약물을 복용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혈압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사항을 소개한다.  
    고혈압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7/29 13:19
  • 워터파크 갈 때 챙기는 탐폰… '독성쇼크증후군' 주의

    워터파크 갈 때 챙기는 탐폰… '독성쇼크증후군' 주의

    수영장이나 여행을 갈 때 체내형 생리대인 탐폰을 챙기는 사람이 많다. 탐폰은 질 안에 삽입돼 생리혈을 흡수하는 것으로, 물에 들어갈 때 착용하면 생리혈이 밖으로 거의 새지 않는다. 하지만 탐폰을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탐폰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흡수력이다. 이를 위해 탐폰을 만들 때 흡수기능을 강화한 합성섬유를 사용하는데, 이 섬유에는 포도상구균이 살고 있다. 이 균이 드물게 독성쇼크증후군을 유발한다. 이 증후군이 발생한 환자의 95%가 16~25세의 월경하는 여성들로, 월경 시작 5일 이내에 매년 1만 명당 2명꼴로 발생한다. 포도상구균의 독소가 탐폰을 통해 자궁으로 침투하면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어, 민감한 체질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여성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탐폰 사용 중 갑작스런 고열, 근육통, 구토, 설사, 점막출혈,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탐폰을 제거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탐폰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탐폰 1개당 사용을 4~6시간으로 제한하고, 최대 8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 잠을 잘 때와 같이 탐폰을 장시간 교체하기 어려울 때는 패드형 생리대를 쓰는 게 좋다. 수영장에서 탐폰을 사용했다면, 사용 시간에 관계없이 수영 후 바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민감한 체질의 여성은 그동안 탐폰 사용 시 문제가 없었더라도 몇 달 전부터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9 13:00
  • 사각턱 갸름해지려고 보톡스 시술을?

    사각턱 갸름해지려고 보톡스 시술을?

    ‘좋은 얼굴’ 하면 어떤 얼굴이 떠오르는가? 피부가 곱고, 혈색이 좋은 얼굴? 눈이 크고 코가 높으면서 갸름한 턱선을 가진 얼굴? 아니면 관상학적으로 좋다는 얼굴? 많은 사람이 이 중 하나를 좋은 얼굴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얼굴 역시 나이 들면 피부탄력이 줄어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색이 칙칙해지는 것은 똑같다. 그래서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얼굴은 자신의 인생이 걸어온 길이며, 간판이 된다.얼굴은 정신・영혼이라는 뜻인 ‘얼’과, 동굴・통로 또는 꼴・형태의 뜻인 ‘굴’이 합해진 말이다. 이성・감성을 드러내는 통로가 얼굴이며, 몸・마음의 자세와 행동・정신 상태를 보여 주는 스크린 역할을 얼굴이 한다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좋은 얼굴이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사람 관계에 갈등 없이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의 얼굴’이다. 이들의 얼굴은 표정이 밝고 공손하다. 남을 배려하는 예의와 겸손함이 깃들어 있고, 친절함이 넘치면서 부드럽다. 여기까지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기준이다. 그렇다면 의학적인 기준에서 좋은 얼굴이란 무엇일까? 우리 얼굴은 치아, 치열, 턱뼈와 이를 덮고 있는 근육, 피하조직, 피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씹는 기능, 말하는 기능, 냄새 맡는 기능, 삼키는 기능 등이 모두 조화를 이루고 있는 유기적인 복합체다. 그러므로 어느 한 곳에 문제가 있다면, 그 한 곳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곳과 긴밀하게 연계돼 있는 다양한 구조에까지 이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굴의 특정 부위를 교정하려면 먼저 얼굴 전체와의 균형을 생각해야 한다.
    피플기고자 : 김중한 전문의, 월간헬스조선 7월호 (142페이지)에 실린 기사임.2014/07/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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