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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 도파민 약 많이 복용하면 행동 장애 위험"
파킨슨병 환자는 도파민 작용제와 레보도파(운동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쓰는 약) 복용량이 많으면 충동 조절 및 반복 행동 장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약들이 행동 장애에 영향을 끼친다는 해외의 연구 결과는 많았지만,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상진 교수가 도파민 작용제와 레보도파를 복용한 지 최소 1년이 지난 파킨슨병 환자 20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충동 조절 및 반복 행동 장애를 보이는 환자(전체 환자의 33%)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하루 약물 복용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 장애 군(群)의 총 복용량은 196.3, 그렇지 않은 군은 171.7이었다. 충동 조절 및 반복 행동 장애란 충동적이거나 반복적인 행동을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는 정신 장애를 말한다. 이들이 주로 겪은 장애 유형은 청소·물건 정렬 등 강박적인 행동, 폭식, 강박적인 성정 행위, 도박 등이었다. 이에 대해 김상진 교수는 “도파민 작용제나 레보도파를 많이 복용하면 도파민이 과잉 상태가 돼서 파킨슨병과 관련이 없는 뇌 부위까지 영향을 받아 충동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따라서 충동 조절 및 반복 행동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군 환자는 설문지나 선별 검사 등을 통해 약 복용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위험군은 연령대가 낮거나, 다른 질환으로 이미 도파민 작용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이미 행동 장애를 보인다고 의심되는 환자 등이다.
신경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8/10 12:00
습도 높은 여름철, 여성 민감 부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서 평소보다 대기 중 습도가 두배 가량 높아지고 30도가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같은 고온다습한 기후는 각종 세균 번식을 활발하게 하고 불쾌지수를 높여 스트레스를 일으키기 쉽다. 높은 습도와 스트레스는 여성들의 면역력 저하에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면역력 저하로 인해 민감 부위의 냄새, 가려움, 분비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 이러한 증상은 여성이라면 흔하게 경험하지만 요즘처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 여성 민감 부위의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민감한 부위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올바른 관리법을 알지 못해 증상을 악화시키기 일쑤다. 이를테면 민감한 부위 세정 시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사용해 대충 헹궈내는 것이다. 이는 질 내 산도 균형을 해칠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여성 민감 부위의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여성들의 경우 물이나 땀, 비에 젖은 옷이나 수영복, 요가복 등 젖은 운동복을 장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생리기간 전후나 대중목욕탕 이용 후,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됐을 경우 여성청결제를 주 1~2회 사용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부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8/10 08:00
많이 드셨어요? '이틀'만 다이어트 해보세요
요즘같이 휴가철이 한창인 때는 휴가 동안 찐 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몸무게 관리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이렇게 먹고 싶은 것은 다 먹어야 하는데 체중 때문에 고민인 사람에게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바로 일종의 간헐적 다이어트인 주말을 이용한 '투데이(2-day)다이어트'이다. 투데이 다이어트는 영국 영양학자 미셸 하비와 유방암 전문의 토니 하웰이 개발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들이 말하는 간헐적 단식은 주말 이틀 동안 하루에 800kcal만 먹고, 5일은 정상적으로 식사하는 것이다. 12년간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한 결과, 이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면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1주일 내내 저열량을 섭취하는 다이어트에 비해 체지방 감량 속도가 1.5배 빠르고, 다이어트 성공률이 1.6배 높으며, 체지방 감소량은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적게 먹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이다. 그런데 투데이 다이어트로 저열량 식사를 이틀만 하면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매일 식단 조절을 하면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져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폭식을 하기 쉽지만, 투데이 다이어트는 이틀만 참으면 나머지 닷새 동안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실패할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단, 저열량 식사를 할 때는 단백질·미네랄·비타민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다이어트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8/09 12:00
혈변… 치질인줄 알았는데 '내장 출혈'?
여름에는 급격한 다이어트, 신체활동, 땀, 알코올 섭취 증가 등으로 치질이 쉽게 발생한다. 그런데 치질인 줄 알았던 증상이 내장 기관에서 발생한 출혈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변을 볼 때 피가 나는 원인이 항문질환인 경우는 10~15%에 불과하다. 장출혈은 식도에서 항문까지의 기관 중 일정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치질을 제외한 장출혈의 원인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발병률이 높은 순서대로 ▶대장 게실증이나 바이러스 질환 등 염증으로 인한 경우 ▶혈관염, 혈관 이형성증 등 혈관이 원인인 경우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장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암, 용종 등 악성 신생물로 발생하는 경우이다. 장출혈은 발생 부위에 따라 대장·직장 부위인 '하부 위장관 출혈'과 위·십이지장 이상인 '상부 위장관 출혈'로 나뉜다. 변에 선혈이 묻어 있을 때는 항문이나 직장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대장게실증일 확률이 높은데, 대장게실은 대장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40세 이상에서 20%, 60세 이상에서 60%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혈변으로 내원하는 환자 중 40%는 대장게실증으로 진단된다. 직장염이나 궤양성 대장염은 설사나 점액성 변과 함께 선혈이 나오는 증상이 있다. 대장암으로 인한 출혈은 암환자 100명 중 5~10명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흔한 경우는 아니다. 변이 검게 나타난다면 상부 위장관 출혈이 원인이다. 위 등 상부 위장관에서 발생한 출혈이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변색돼 흔히 '짜장면색'이라고 말하는 흑색변을 보게 된다. 이는 위암, 궤양성 질환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간혹, 변을 볼 때 선혈이 나와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하부가 아닌 상부 위장관 출혈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대량 출혈을 의미하는 것으로, 매우 중한 질환으로 추정하여 기타 검사를 시행한다. 이처럼 장출혈이 발생하면 예상할 수 있는 질환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해선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을 단순히 변비나 치질로 인한 것으로 생각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외과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8/09 08:00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 없어도 담배 연기가 몸속에?
흔히 '간접흡연'은 자신의 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본인이 담배를 피우지 않고, 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는데도 담배 유해성분을 마실 수 있다. 바로 '제3의 흡연'이다. 택시나 버스 등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차량 내 시설물이나, 공기·먼지 속에 남은 담배의 독성물질이 타인의 코로 흡입되는 '제3의 흡연'이 일어난다. 그런데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제3의 흡연'은 직접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 연구팀이 실험용 쥐를 제3의 흡연에 노출시킨 결과 간 손상, 폐경화 등의 증상뿐 아니라 과잉 행동 장애, 피부 상처가 아물지 않는 현상 등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제3의 흡연'으로 비흡연자가 들이마시는 연기는 흡연 중 담배 연기가 흡연자의 폐 속에서 여과된 뒤 밖으로 내뿜어지는 주류연과 흡연자가 들고 있는 담배에서 나오는 부류연(생연기)이다. 택시나 버스와 같은 실내에서 흡연하면 공기 중 섞이는 담배 연기 중 75~85% 정도는 부류연이다. 그런데 이 부류연은 담배 속의 모든 독성물질, 발암물질 그리고 니코틴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독한 연기이다. 제3의 흡연의 경우 마시는 연기의 양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비해 적지만 건강상 위험이 매우 크다. 3차 흡연자의 '니코틴' 대사산물인 '혈장 코티닌' 수치는 직접 흡연자의 1000분의 1에 불과했지만, 혈관 내 염증 물질은 직접 흡연자의 35~50% 수준에 해당했다. 또 목동맥 경화 정도 역시 직접 흡연을 할 사람의 40% 정도였다. 3차 흡연을 하게 되면 담배의 독성물질뿐 아니라 추가로 발생한 발암물질까지 마시게 된다. 흡연 후 옷·방석 등에 붙어있던 담배의 유해성분이 공기 중 아질산과 만나면 '니트로자민'이 생성된다. 이는 발암물질 중에서도 독성이 가장 강한 물질로, 위암·폐암 등 소화기계통 암을 유발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규칙을 통해 지날달 29일부터 운수 종사자가 승객의 탑승 여부와 상관없이 차 안에서 흡연할 수 없게 했다. 이전에는 승객이 버스나 택시에 타고 있을 때만 운전기사가 차 안에서 흡연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 택시·버스 기사가 차 안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하지만 운전기사가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가더라도, 흡연자 옷에 묻은 유해 성분만으로 간접흡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금연을 하는 것이 본인뿐 아니라 승객을 위해서도 좋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8/08 18:00
[건강단신] 새로운 눈건강 식품 "블랙커런트" 외
새로운 눈건강 식품 "블랙커런트" 새로운 눈건강 식품으로 등장한 뉴질랜드산 블랙커런트가 국내에 첫 상륙해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주한 뉴질랜드 블랙커런트 협동조합이 8월 8일 밝혔다. 블랙커런트는 이미 해외에서는 슈퍼푸드의 대명사인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와 함께 새로운 눈 건강식품으로 등장한 바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눈 전문 연구기관인 ‘비전스마트센터’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과일 중에서 유일하게 블랙커런트에만 있는 물질인 델피니드 3 루티노시드(Delphinid 3 Rutinoside)와 시아니신 3 루티노시드(Cyanicin 3 Rutinoside) 두 가지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과 뇌에 까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연구결과를 공식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단신
헬스조선편집팀
2014/08/08 17:30
중앙대병원, '인간-정보기술 임상연구소' 개소
중앙대병원이 지난 6일 중앙대 의대 106관에 ‘인간-정보기술 임상연구소(Human-IT Research & Clinic Center)’를 개소했다. 병원은 지난 2011년 6월, 게임 과몰입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치료하는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 이후, 기존 센터의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에 별도의 임상연구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정신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8/08 16:23
[건강단신]서울아산병원, '폐암과 식도암의 최신치료' 강좌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용희·최세훈 교수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폐암과 식도암의 최신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폐암과 식도암은 주변 장기로 전이가 쉽고 예후가 좋지 않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흉강경수술이나 로봇수술과 같은 최신 수술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폐암과 식도암의 예방법과 최신 치료 경향 및 치료 후 관리에 관해 명쾌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반인의 궁금증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문의 (02)3010-3051~4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4/08/08 16:07
노인성 난청 급증… 부모님 증상 확인해보세요
노인성 난청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난청으로 진료를 받은 60대 이상 환자가 2013년 기준 전체 환자의 44.5%를 차지했으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5.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가들은 향후 고령화로 60대 이상 진료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의 난청 발생 증가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8/08 16:02
유방암, 가슴 절제 말고 다른 방법 없을까
40대 초반의 주부 임모씨는 3개월 전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유방암을 발견했다. 종양의 크기는 3.5x2.7cm였으며, 자각증상은 없었다. 건강검진 당시 의사는 “수술시 종양의 위치가 가슴 근육과 붙어 있어 난이도가 꽤 높은 수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암은 조기 자각증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유방암의 약 20%는 정기검진을 통해 발견한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90%에 이르며 유방보존 수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3기를 넘게 되면 생존율이 50% 정도로 떨어지므로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태희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유방에 종양이 발견되면 모두 유방을 잘라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증상에 따라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종양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비수술적 치료방법도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8/08 14:48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시행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것
여름에는 휴가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휴가지도 주로 물이 있는 곳이 많아 물에 빠지거나 미끄러지는 등 사고도 자주 일어난다. 최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응급치료센터 응급질환자 현황 자료에 의하면, 국내 물놀이 등 사고 후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람이 매년 약 8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심장 기능이 정지했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적절하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심장이 멎은 후 4~5분이 지나면 뇌에 혈류 공급이 끊겨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심장마비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우선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하면 평지에 눕힌 뒤 반응 및 호흡이 없는지를 먼저 체크해야 한다. 이후 가슴을 분당 100~120회 속도로 30회 압박 후 인공호흡을 2회 시행하면 된다. 이 과정을 약 세 번 정도 반복한다. 인공호흡을 할 때는 가슴을 응시하며 가슴이 약간 상승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숨을 불어 넣으면 된다. 가슴을 압박할 때는 의식이 없는 사람의 연령에 맞게 다르게 시행해야 한다. 연령대별로 가슴 압박 위치와 방법, 압박 깊이가 다르다. 먼저 9세 이상일 경우에는 가슴 중앙을 두 손으로 압박한다. 이때 깊이는 5~6cm 정도가 적당하다. 1~8세 소아의 경우에는 가슴 중앙을 압박하되 신장에 따라 두 손 또는 한 손으로 5cm 정도 압박해야 한다. 1세 미만 영아는 가슴 중앙 직하부, 즉 양측 젖꼭지 사이 바로 아래쪽을 압박하되, 갈비뼈가 부러져 폐가 손상되지 않도록 두 손가락만 써야 한다. 이때 깊이는 4cm 정도로 누른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도중 만일 부상자가 숨을 다시 쉬기 시작한다면 음식물을 뱉으려 할 수 있다. 이때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상태에서는 음식물이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팔을 위로 올리고 얼굴과 몸을 옆으로 눕혀야 한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8/08 13:10
여름철 세균 감염, 'W(습기)H(손)A(에어컨) T(주방도구)' 관리하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각종 감염질환 발생률이 높아진다. 여름철에는 특히 식중독이나 장염, 눈병 감염까지 각종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감염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손씻기를 꼽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비누로 손씻기를 통해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약 50∼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감기, 콜레라, 이질,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예방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요 세균 감염의 매개체를 뜻하는 약자로 W.H.A.T이 있다. ▲Wet: 습기 ▲Hands: 손 ▲Air-conditioned: 에어컨 ▲Tools: 주방도구를 뜻하는 W.H.A.T에 의한 감염 질환 및 예방법을 알아본다.
내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8/08 11:10
강남밝은세상안과, 라식·라섹 안전보증서 발급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모든 라식, 라섹 고객에게 안전 보증서를 발급하는 평생 안전 보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력교정술에 대한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하는 보증서에는 환자의 수술명과 집도의를 비롯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보상 범위까지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특히 수술 후 부작용 발생 시 최대 2억원까지 배상하며(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최대 10억), 보충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무료로 수술한다는 약관을 명시하고 있다. 단, 보충 수술이 가능한 조건이며 의료진의 정확한 의학적 판단 하에 진행하게 된다. 이뿐 아니라 수술 후 사후 케어에 충실하며 평생 관리를 보장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라식, 라섹 안전 보증서의 자세한 약관 내용은 수술 시 고객에게 직접 제공된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4/08/08 10:03
헌팅턴 무도병, 나도 모르는 새 춤을?… 심하면 사망도
손발이 춤추듯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유전병인 '헌팅턴 무도병'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쓰러진 건(장혁)이 의식을 되찾는 과정에서 최근 기억을 잃어버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의 주치의인 문 박사는 "건의 유전병인 헌팅턴 무도병의 증상 중 하나가 기억상실"이라고 말했다. 남자 주인공이 앓고 있는 헌팅턴 무도병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루게릭병과 함께 4대 뇌 신경 질환으로 꼽히는 질환이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8/08 10:02
비만도 계산기는 지방, 근육 구별 못해… '체성분 측정'이 해답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수시로 몸무게를 측정하고 비만도 계산기를 이용해 신체질량지수를 계산한다. 그런데 비만도 계산기는 몸무게를 단순히 신장의 비율로만 따져 계산한 것으로, 지방이나 근육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영양 상태는 어떠한지 등은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 비만도 계산기로만 몸 상태를 확인하면, 몸무게가 줄어도 지방이 줄어든 것인지 근육이 줄어든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 이럴 때는 가까운 보건소나 헬스장에서 체성분 분석을 하면 몸 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다. 흔히 체성분 분석기를 인바디라 부르는데, 인바디는 수분이 많은 근육에 전류가 잘 흐르고 수분이 적은 지방에는 전류가 잘 흐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다. 전기 저항값을 통해 추정하는 것이므로 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몇 가지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체성분 측정 시 소변이나 대변은 미리 해결하고, 공복상태에서 측정하되 식사를 했다면 최소 2시간 경과 후 측정한다. 체성분 측정기의 전류 흐름에 영향을 주는 금속, 체중에 영향을 주는 악세사리는 모두 제거한다. 가장 가벼운 옷을 입는다. 운동 후에는 12시간, 음주 후 24시간이 지나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여성의 경우 생리 중에는 측정하지 않는다. 체성분 측정 결과 중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수치는 다음과 같다. ◇체지방량·골격근량 체지방량은 몸의 지방량이다. 체지방은 쓰고 남은 영양분을 체내에 저장해 놓은 에너지 창고이며, 필요할 때 에너지원으로 분해된다. 성인의 경우 남성은 체중의 20±5%, 여성은 체중의 25±5%가 정상범위이다. 정상범위 이상인 경우를 비만이라고 한다. 골격근량은 몸의 근육량이다. 근육은 나의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수의근과 내 의지로 움직일 수 없는 불수의근으로 구분한다. 팔, 다리 등 골격근은 수의근이고, 심장근이나 내장근은 불수의근이다. 수치상 나오는 것은 바로 수의근인 골격근이다. ◇단백질·무기질단백질량은 세포 내 고형질의 총량을 나타낸다. 체성분 측정 결과에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나온 경우는 세포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다. 무기질은 뼈, 치아 및 몸속 수분의 무기질 함량을 의미한다. 무기질은 주로 뼈의 구성성분으로 부족 시 골다공증을 의심할 수 있다. ◇BMI·BMRBMI는 쉽게 말해 겉보기 비만 지수이다.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통해 지방량을 추정하여 비만도를 나타낸다. 남자는 대한비만학회, 여자는 WHO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성인의 경우 19~24 정도가 정상이다. BMR은 가만히 있어도 소비되는 에너지량인 기초대사량으로, 이 수치가 클수록 살이 쉽게 찌지 않는다. 기초대사량을 늘리려면 골격근량을 늘려야 한다. ◇영양 상태BCM은 근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의 총량이며, 가장 신뢰성 있는 영양 평가 기준이다. AC는 위팔 둘레를 의미하며, 위팔 근육 둘레인 AMC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크게 날수록 피하 지방이 많은 것이다. AC와 AMC를 여러 번 측정했을 때 수치가 점점 감소하면 영양 상태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다이어트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8/08 10:01
이별 후, 옛 연인 못 잊는 이유 있다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은 큰 상처를 남긴다. 연예인이라고 예외는 없었다. 최근 일본 록가수 각트와 가수 겸 배우 아유미의 사랑 역시 2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란 제목으로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라며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고 남겼다. 각트처럼 연인과 이별한 사람들은 이별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음에 둔 사람을 몹시 그리워하다 마음의 병이 생기기도 한다. 이를 '상사병'이라고 한다. 상사병은 못 이룬 사랑에 집착하는 '강박장애'와 고통스러웠던 이별의 순간을 떠올리며 두려워하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결합한 것이다. 대부분은 그리움을 느끼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유된다. 하지만 '상사병'에 취약한 사람들이 있다. 실패와 좌절로 힘들고 불안정할 때 연인을 만났거나, 남들 모르게 비밀 연애를 한 경우, 다른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 변화를 느낀 경험이 부족한 사람, 평소 책임감이 강한 사람 등이다. 상사병에 걸리면 불면증, 식욕 상실, 폭식증 등 섭식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조울증, 호흡곤란뿐만 아니라 심장이 빨리 뛰는 심계항진 등의 심장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증상이 6개월 이상 이어지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상사병은 옛 연인과 관련된 분노, 불안, 공포 등의 기억을 그리움이나 옛사랑 등으로 바꾸는 치료와 연인을 만나기 전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회복하게 하는 치료로 나뉜다. 자해를 시도하는 등 위험한 상태의 환자라면 신경차단제 성분의 약물치료가 동반될 수 있다. 이 약물을 통해 과거 아픈 기억이 떠오르는 빈도를 줄이고, 슬픈 감정을 억제할 수 있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8/08 09:00
술·담배 끊고, 소금 섭취 줄여야 하는 '진짜' 이유
생활습관병은 체질이나 식습관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해 서서히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어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생활습관병의 종류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알코올성 간질환 등 수 없이 많다.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8/08 07:30
[건강단신] 순천향대천안병원, 환자에게 길 찾아주는 ‘동행봉사서비스’ 외
순천향대천안병원, 환자에게 길 찾아주는 ‘동행봉사서비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최근 환자들을 진료실과 검사실까지 안내해주는 ‘동행봉사서비스’를 시작했다. 외래진료 환자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시작된 서비스는 병원을 처음 방문해 내부 지리에 어두운 초진환자들의 길안내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길안내는 직원이 아닌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담당한다. 병원은 친절한 안내를 위해 교육을 마친 봉사자들을 외래진료관 2층 종합안내창구에 배치했으며, 눈에 잘 띄도록 노란조끼도 입혔다. 서비스 범위는 초진환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거동이 어려운 노인환자나 장애우들도 도움을 요청하면 목적지까지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신
헬스조선편집팀
2014/08/07 17:36
유행성 눈병, 눈 감고 쉬는 것은 증상 악화 지름길
유행성 눈병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4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분석 자료를 발표한 결과, 유행성 눈병이 5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여름철 눈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8/07 17:30
더워도 반바지 못 입는 '하지정맥류 환자' 해결법은?
여름철에는 맨다리에 짧은 하의를 입는 사람이 많지만, 더위를 참으면서까지 긴 바지를 입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환자들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특히 6월부터 증가해 7~8월에는 환자가 평소보다 약 3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에 하지정맥류 환자가 많은 것은 짧은 하의를 주로 입어 하지정맥류 증상이 눈에 잘 띄기 때문이다. 또 장마로 기압이 낮아지면서 혈관이 쉽게 늘어나 하지정맥류 증상인 다리가 무겁고 저린 느낌이 더 심하게 들기 때문에 바로 병원을 찾는다.
외과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8/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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