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2/03 15:36
강박장애 진단법이 화제다. 강박장애는 불안장애의 하나로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특정한 사고나 행동이 계속 반복되는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강박장애 환자는 스스로는 그것이 쓸모없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억제할 수 없고 참으려고 하면 불안 증상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인구 중 강박장애로 진단되는 경우는 2~3%라고 알려졌다.
강박증 환자들은 강박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상황, 사람, 장소, 물건 등을 피한다. 더럽다는 생각에 공공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고, 성적인 강박사고가 떠오르는 것이 불편해서 이성과의 만남을 회피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거나 직장이나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
강박장애 진단법은 '강박적인 행동'과 '강박적인 사고'를 관찰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강박적인 행동(compulsion)에는 흔히 반복적인 손 씻기, 문단속, 숫자 세기 등이 있으며 강박적인 사고(obsession)로는 반복적인 성적 환상과 건강염려, 폭력적인 사고 등이 있다. 또한, 어느 정도 반복 행동을 하고 나서야 비로소 긴장이 해소되는 이른바 '강박적인 의식'을 관찰하는 것도 강박장애 진단법의 하나다. 이는 강박적인 행동을 그만두려 하면 불안해져서 견디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강박장애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가 있다. 약물치료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가 활용되며, 증상이 심한 성인 환자가 주로 복용한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를 강박을 느끼는 환경에 의도적으로 노출해 강박 행동을 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게 하는 방법이다. 약물치료를 행동 치료와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커진다.
정신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03 15:16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2/03 14:48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03 14:1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5/02/03 13:15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2/03 13:00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03 11:50
퇴행성 관절염 예방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찬바람이 불면 체온이 낮아지고 혈액순환이 활발히 일어나지 않아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굳어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고통을 느낀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병을 완전히 정지시킬 방법은 없다. 평상시 나쁜 자세나 습관, 무리한 운동, 노동을 지속하는 행동 등이 퇴행성 관절염 발병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최대한 관절의 손상을 방지해야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다. 평소 무릎관절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비만으로 인해 관절 부위에 하중이 많이 실려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체중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강도 내에서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수중 운동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면 체중 조절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과, 오렌지, 밀감, 시금치, 당근, 브로콜리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나 연어 등은 항산화제가 풍부해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좋다.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했다면 지팡이 등의 보조 기구를 사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주면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해도 어느 정도의 운동은 필요하다. 이때는 천천히 걷는 운동을 추천한다. 관절에 과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줄넘기, 오래달리기, 등산 등은 피해야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치료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연골이 완전히 손실되면 관절의 모양에 변형이 생겨 다리가 휘거나 걸음걸이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가만히 있어도 관절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관절질환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03 11:05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03 10:29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2/03 10:27
바늘과 실’, ‘형과 동생’처럼 우리 몸에는 떼려야 뗄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것들이 많다. 간과 쓸개, 잇몸과 치아는 가까운 위치에서 서로의 역할을 보조하고 지지한다. 그런데 제법 멀리 떨어져 있고 기능도 다른 심장과 뇌도 ‘형제 관계’를 맺고 있다. 2013년기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뇌혈관질환, 3위는 심혈관질환이다. 그런데 2, 3위 질환에는 ‘혈관’이란 말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다.
혈관을 뿌리로 해서 생기는 질환심장에 생기는 질환은 무척 많다. 1980년대 대표적인 심장 질환으로 꼽혔던 심장판막증을 비롯해 심근경색증, 부정맥 등이 있다. 뇌에도 뇌종양, 뇌졸중, 뇌하수체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긴다. 심장과 뇌에 생기는신경과(신경외과)는 정서적인 거리가 꽤 멀었다. 오랫동안 서로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다. 서로 힘을 합칠생각을 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그런데 2000년대 초반부터 일부 심장내과와 신경과 의사들이 여기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세브란스 심혈관병원 연구팀은 고혈압, 당뇨병, 만성콩팥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645명을 대상으로 심장 관상동맥과 경동맥 상태를 분석했다. 목에서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된 혈관인 경동맥에 동맥경화증이 확인되면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본다.
분석 결과 심장 관상동맥에 이상이 없는 563명 중에서 경동맥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는 401명(71.7%)이었으나,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82명 중에서는 무려 73명(89%)이 경동맥 동맥경화증이 확인됐다. 형(심혈관) 쪽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동생(뇌혈관) 쪽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것 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대로 동생 쪽에서 먼저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면 형 쪽의 문제점을 확인하는 연구도 나왔다.
심장질환자 89%, 뇌졸중도 위험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허지회 교수팀이 2012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뇌졸중(뇌경색) 환자의 사망 원인 1위는 뇌졸중이며, 2위가 심장 관상동맥 질환이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사람이 뇌졸중으로 사망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어째서 뇌졸중 환자가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하는 것일까?
연구팀은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한 환자 1304명을 대상으로 다채널 심장CT를 찍었다. 이 사람들은 그전에 심장혈관질환을 앓은 적이 없었다. 그런데 막상 심장 CT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심장의 관상동맥이 50% 이상 막힌 사람이 전체의 32.3%였으며, 가벼운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까지 포함하면 70.1%에 달했다. 뇌경색이 나타난 사람 10명중 7명은 심장혈관에도 이상이 있으며 , 특히 그중 3명은 상당히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심장과 뇌 중에서 누가 형인지 동생인지를 딱 부러지게 단정하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심혈관 쪽에 문제가 먼저 생기고, 그로부터 일정 시점이 지나면서 뇌혈관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심혈관을 ‘형’, 뇌혈관을 ‘동생’이라고 부른다.
심장 이상이 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심방세동과 뇌졸중이다. 심장은 심실과 심방으로 나뉘는데, 심장 박동 중에 심방이 균일하게 수축하지 않고 각 부분이 무질서하고 가늘게 떠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심방세동(細動)이라고 한다. 심방세동이 지속되면 심장 안의 혈액 흐름에 이상이 생겨 혈액 일부가 심장 안에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순식간에 혈액이 응고돼 혈전(피떡)이 생기며, 이 혈액이 혈관을 따라 돌다가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을 일으킨다.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다.
잘 관리하면 심장·뇌 모두 건강심장과 뇌가 형제처럼 밀접한 연관을 맺고있는 것이 이점이 될 수도 있다. 심장혈관을 튼튼히 하는 데 필요한모든 것이 뇌혈관도 튼튼히 해주기 때문이다. 심혈관에 이상이 발견돼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관리하고, 복부비만을 줄이며, 금연·운동 등으로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또 심혈관질환을 빨리 발견해 치료를 잘 하면 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으로 따로 나누지 않고 심뇌혈관질환이라는 단일 병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형이 오면 동생이, 동생이 오면 형도 함께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시니어건강월간헬스조선 2월호(62페이지)에 실린 기사2015/02/03 10:17
푸드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03 10:10
척추·관절질환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03 09:30
기타2015/02/03 09:00
기타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5/02/03 08:30
안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2/03 08:00
안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2/03 07:30
암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2/0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