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은 2015년 3월 9일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률), 국제농업개발원(원장 이병화), 미미송재단(이사장 미미송), 아시아종묘(대표 유경오) 등과 함께 한사랑복지회(가칭)를 통해 북한 평안도 지역에 봄 채소종자 지원을 위한 기증식을 거행하였다.
금번 지원은 한국산 봄채소종자인 무, 배추, 양상추, 양배추, 부추, 비타민채 등 13종이며, 중량은 약 8톤이며, 시판가격으로 약 8억 원에 달하며, 평안도 전 지역에 파종할 수 있는 역대 최대 물량이다. 특히 ‘비타민채’는 북한 주민들에게 비타민 보충제로써 아주 유용한 영양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포도나무병원이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국제농업개발원과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북한 채소종자지원 사업은 북한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남북 간 신뢰회복과 민족통합을 이루는데 일익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포도나무병원은 '참(Charity Healing Amenity Maturity)'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개원과 함께 수익의 10%를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에 기증하여 한반도통일연구와 북한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의료지원 및 정착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5/03/13 18:25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알려진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하지만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눈 건강에는 독(毒)이 된다.
사탕과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은 시신경에 필요한 비타민 복합체 흡수를 저해해, 근시를 유발하고 눈의 노화를 촉진한다. 또한 칼슘 흡수도 저해하는데, 칼슘이 부족하면 눈에 염증과 결막염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많이 섭취했다면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채소는 루테인이 풍부한 키위, 양배추, 브로콜리 등이 있다. 루테인은 망막 중심에 있는 황반의 구성 성분으로 시력 저하를 예방해준다. 딸기나 감귤에 풍부한 비타민C도 활성산소를 억제해 눈의 노화를 늦춰준다.
안토시아닌과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와 뻑뻑한 느낌을 감소시켜주는 영양소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나 포도, 가지 등 보라색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함유돼 있다. 칼륨은 바나나, 사과, 감자, 콩, 생선 등에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평소 식단에 활용하면 적당량을 섭취하기에는 어려움이 없다.
수시로 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눈동자를 굴리면서 눈을 깜빡이는 스트레칭이 좋다. 시계 12시, 6시, 9시, 3시 방향으로 보면서 1번씩 깜빡인다. 그 뒤, 1시, 7시, 11시, 5시 방향으로 눈동자를 움직이고 마지막엔 눈을 시계 방향으로 한 번, 반시계방향으로 한 번씩 돌려준다.
눈 마사지는 눈의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고, 안구의 혈액 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1분에 15~20회 정도 눈을 깜빡인다. 눈을 깜빡이는 데 불편함이 있는 사람은 눈을 감고 고개를 가볍게 젖힌 뒤, 2~4회 숨을 마실 때와 내쉴 때 1회씩 깜빡인다. 이 운동은 눈의 산소량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5/03/13 17:30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13 16:48
푸드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13 16:34
치킨은 누가 뭐래도 국민 간식이다. 때론 한 끼 식사로, 때론 술안주로 변신하기도 한다. 어른들은 ‘치맥’, 아이들은 ‘치콜’ 한 마디면 어느새 멘탈이 무장해제된다.아침을 깨우는 동물은 닭이다. 동이 틀 때면 요란하기 짝이 없다. 사방팔방에서 외쳐대는 “꼬끼오” 소리는 “아침이네, 일어나야지” 하는 애인의 이불 속 달콤한 속삭임이 아니다. “빨리 밭 갈러 나가란 말이야” 하는 악처의 악다구니다. 도저히 버텨낼 재간이 없다.치킨은 잘 튀겨진 튀김옷의 바삭거림, 그 속에서 뜨겁게 드러내는 하얀 속살이 언 땅을 뚫고 올라온 새싹을 닮았다. ‘이제 봄이야, 밖으로 나가자’는 유혹이자 보챔이다. 그래서 인지 3월에 접어들면 집 안에 틀어박혀 배달시켜 먹던 치킨을 밖으로 나가 먹는 횟수가 슬금슬금 늘어난다.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가의 졸업식이나 입학식 뒤풀이 메뉴로, 연두색 잔디 위의 소풍 간식으로 야구장 안주거리로 활개를 친다. 거리 곳곳에 닭 튀기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이 역시 버틸 재간이 없다. 뒷다리 하나 들고 “와그작” 한 입 씹어줘야 한다.치킨의 원조는 ‘명동영양센터’의 전기구이통닭치킨은 우리 사회에서 음식 이상의 의미가 있다. 역사는 비록 반세기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 그 안에 우리의 어제와 오늘이 보인다. 국내 치킨의 원조는 ‘명동영양센터’의 전기구이통닭이다. 1960년 명동 한복판에 기묘한 닭고기집이 들어섰다. 발가벗은 생닭 여러 마리를 긴 꼬챙이에 끼워 빙글빙글 돌려 구웠다. 시간이 흐르면 하얀 껍질이 먹음직스러운 갈색으로 변해갔다. 유리창 너머 전기오븐 속 풍경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기름이 쪽 빠진 살코기와 새콤달콤한 하얀 깍두기. 생전 처음 먹어보는 것이지만 둘이 제대로 어울렸다. 대도시 중심가에 속속 ‘영양센터’가 들어섰다. ‘전기구이’란 얘기를 들으면 잠자던 아이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전기구이통닭의 등장은 ‘치킨시대’를 예고하는 신호탄이었다. 물을 붓고 끓여 양을 늘려 나눠 먹는 ‘닭’이 아니라 통째로 불에 구워 뜯어 먹는 ‘치킨’이 된 것이다.프라이드치킨에 이은 매콤달콤 양념치킨의 등장1970년 말 ‘림스치킨’이 국내 최초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등장하면서 닭 조각 튀김이 급속히 퍼졌다. ‘OB비어’ 등 생맥주 체인점에서도 닭 조각 튀김을 취급하면서 프라이드치킨은 맥주 안주의 대명사가 됐다. 닭튀김을 치킨으로 부르기 시작한 건 미국계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 ‘KFC’가 서울에 진출한 1984년부터다. 태평양을 건너온 치킨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 치킨 브랜드도 잇따라 생겨나면서 프라이드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국민 메뉴가 됐다.한국어로 귀화한 치킨은 양복 위에 한복을 겹쳐 입는 신메뉴로 변신한다. 새빨간 양념을 온몸에 바른 ‘양념치킨’이다. 고추장, 마늘, 물엿 등을 넣는 매콤 달콤한 소스에 튀긴 닭 조각을 버무린 것으로, 1982년 대전에서 출발한 ‘페리카나’에서 처음 내놓았다고 한다. 이후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까지 가세하면서 프라이드치킨을 밀어낼 기세로 ‘반반(프라이드치킨 반, 양념치킨 반)’이란 말까지 생겨났다.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을 거치면서 TV 앞에 앉아 스포츠 경기를 볼 때면 으레 치킨을 배달시키게 됐다. 손가락을 쪽쪽 빨아가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다.치킨의 변신은 여전히 현재진행형1990년대 말부터는 ‘찜닭’과 ‘불닭’이 혜성처럼 나타난다. 안동의 재래시장 골목에서 팔던 찜닭이 서울 대학로에 먼저 상륙한다. 안동찜닭은 닭과 함께 당면, 청양고추 등을 넣고 간장소스에 볶은 요리다. 양이 넉넉해 지갑이 얇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인기를 누렸다. 그 뒤를 이은 입안에 불이 난 것처럼 매운 불닭. 2002년 한국 축구가 월드컵 4강에 오르며 응원단 붉은악마의 물결이 온 나라를 뒤덮었을 때 불닭도 신바람이 났다.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몇 년 뒤 조용히 사그라졌다. 찜닭과 불닭을 통해 모처럼 일던 ‘닭의 부활’ 기운은 그대로 주저앉았다.2008년엔 웰빙 바람을 타고 튀김이 아닌 구운 치킨이 출시된다. 몸에 나쁜 트랜스지방의 부담이 덜하고, 칼로리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열심히 선전했지만 프라이드치킨의 아성을 넘기엔 역부족이다. 최근엔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으킨 ‘통큰치킨’까지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세기 현대사의 질곡 속에서 늘 서민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눈 치킨. 그 변신과 발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유지상이 꼽은 치킨 맛집 '베스트 8'
건강정보에디터 김련옥2015/03/13 14:00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13 13:19
피부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1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