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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도 못 먹는데... 무심코 복용한 두통약에 카페인이?

    커피도 못 먹는데... 무심코 복용한 두통약에 카페인이?

    '카페인'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커피와 홍차, 녹차다. 그런데 카페인은 생각보다 더 다양한 식품에 포함돼 있고, 일부 약 역시 카페인이 함유된 경우가 있다. 카페인은 섭취 허용량을 초과하면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카페인 함유 식품의 종류와 각 식품의 카페인 함량을 숙지하고 적정량 섭취하도록 해야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6 09:00
  • 자주 붓고 쑤시는 다리, 혹시 '이 질환' 때문일까?

    자주 붓고 쑤시는 다리, 혹시 '이 질환' 때문일까?

    흔히 '다리에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근육 경련을 자주 겪거나 다리가 잘 붓고 쑤시면 하지 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환자는 2010년 16만 6022명에서 지난해 19만 8782명으로 5년간 4.6%나 증가했다. 성별 비중은 지난해 기준 남성 6만4086명(32.2%), 여성 13만4696명(67.8%)으로 여성이 2배 이상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 22.5%, 50대 26.4%로 40~50대 중년층 환자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다. 이어 60대 16.1%, 30대 14.6%, 70대 8.9% 순이었다.◇ 피가 아래로 역행해 혈관에 피 고여하지정맥류는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의 판막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피가 위에서 아래로 역행하고 혈관이 늘어나면서 피가 고여 다리 혈관이 돌출되는 질환이다.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무겁거나 저리는 느낌이 든다. 욱신거리거나 다리가 붓고, 쥐가 나는 것처럼 근육에 경련이 생기기도 한다. 외적으로는 다리 피부 표면에 푸른 혈관이 비치거나 혈관이 울룩불룩하게 튀어나오는 것이 증상이다.◇30~40% 확률로 유전 가능해하지정맥류는 부모 중 한 사람이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30~40%의 확률로 자식에게 유전 된다. 특히 하지정맥류 가족력이 있는 환자 중 80%는 어머니 쪽 영향을 받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임신도 주된 요인이다.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혈관이 약해지고, 변비나 비만, 태아로 인한 복압증가로 다리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임신 횟수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그 외에도 오래 서 있거나, 몸에 꼭 끼는 옷을 자주 입는 버릇, 과체중 역시 하지정맥류를 유발한다.◇하지정맥류, 노화 현상이라고 방치하다가 피부 괴사 등 심각한 합병증 부를 수 있어많은 사람이 하지정맥류의 증상을 노화 현상이라고 방치하다가 가려움증, 염증, 피부궤양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겪기도 한다. 이미 진행된 하지 정맥류는 생활습관을 바꾸거나 식이요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하지정맥류로 의심되면 일단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택해야 한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은 약물복용, 약물경화요법, 수술적 절제술, 혈관내 레이저 치료, 고주파치료 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최근에는 수술기법과 의료장비의 발달로 최소한의 흉터와 짧은 수술 시간 및 입원치료가 가능하다.하지정맥류는 올바른 생활 습관과 혈액 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같은 자세로 오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다리를 꼬고 앉지 말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오래 서 있어야 한다면 혈액순환을 위해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발끝으로 서 있다가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동작과 다리를 쭉 펴고 앉아서 발목을 앞뒤로 굽혔다가 펴 주는 동작은 종아리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도와 혈액 순환을 돕는다. 하루 5~10분씩 3~4차례 정도만 해도 도움이 된다.  
    외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6 08:00
  • 사람 잡는 만성통증, 수술 없이 해결한다

    사람 잡는 만성통증, 수술 없이 해결한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목, 어깨, 허리, 골반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몸의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을 방치하면 근막통증증후군,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고, 퇴행성 질환의 진행을 빠르게 하기도 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6/05/05 17:00
  • 무작정 다이어트는 NO~건강미 넘치는 몸 만드는 법

    무작정 다이어트는 NO~건강미 넘치는 몸 만드는 법

    옷차림이 얇아지는 계절이 다가왔다. 많은 사람이 체중감량에 몰두하지만, 좀처럼 살이 찌지 않아 고민인 이들이 있다. 특히 체중과 함께 근육량을 늘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목하라. 당신을 위해 맞춤형 식이요법과 운동법을 준비했다.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강승미 기자2016/05/05 15:00
  • 스마트폰 사용법보다 먼저 알아야 할 ‘약 사용법’

    스마트폰 사용법보다 먼저 알아야 할 ‘약 사용법’

    “심혈관계 약의 유효기간이 궁금합니다. 이상 증세 때문에 약을 타 놓은 지 3개월 정도 되었거든요.” 한 청취자의 질문이다. 라디오에서 약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런 식으로 청취자의 질문을 종종 듣는다. 그러나 불행히도 위 질문에는 정확히 답할 수 없다. 약의 이름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심혈관계에 사용하는 약만 수백 가지인데 그중 어떤 약을 두고 사용기한을 궁금해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아마 그중 사용기한이 짧은 편인 협심증 약, 니트로글리세린에 대한 질문이겠거니 추측하고 답하려 해도 다시 이름에서 걸린다. 같은 성분이 들어간 약이어도, 혀 밑에서 녹이는 식의 알약(설하정)이냐 혀에 뿌리는 스프레이냐에 따라 사용기한과 보관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같은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도 제조사와 제조방법에 따라 사용기한이 달라진다.방송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건강 정보와 장수 비결이 매일 쏟아져 나온다. 방송에서 소개된 생소한 이름의 슈퍼푸드를 찾으러 마트를 헤매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정작 건강을 위해 제일 중요한 정보는 우리 가까이에 있으니, 바로 약의 이름이다. 매일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면서도 약 이름을 물어보면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우선 약 이름이 길고 발음이 어렵다. 이에 더해 약마다 세 가지 이름이 있어서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한다. 약의 화학명, 성분명(일반명), 상품명이다. 그중 최악은 화학명이다. 화학명은 약의 화학적 구조를 나타내는 이름으로 말 그대로 실험실 화학자를 위한 이름이다. 얼마나 어려운 이름이냐 하면 약사도 못 알아들을 정도다. 못 믿겠다면 약국에서 소염진통제인 이소부틸페닐프로파논산을 달라고 해보라.약 이름이 어려우면 소비자도 힘들지만, 의사와 약사도 버티기 힘들다. 그래서 길다란 화학명 대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이 성분명이다. 조금 전 언급했던 소염진통제의 성분명은 이부프로펜(Ibuprofen)이다. 잘 보면 길다란 화학명에서 몇몇 음절(이-부-프로)을 빌려와 지은 이름이라는 게 보인다. 의사, 약사를 위한 이름이니만큼 성분명에는 그 약이 족보상 어디에 속하는지 알려주는 단서가 들어 있다. 예를 들어 끝이 ‘…스타틴’으로 끝나는 약들은 고지혈증 치료약, 끝이 ‘…조신’ 또는 ‘…도신’으로 끝나는 약들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의 성분명이다. 상품명과 성분명을 함께 기억하면 좋아소비자에게는 성분명조차 쉽지 않다.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약회사는 좀더 기억하기 쉽게 약의 상품명을 짓는다. 그래서 성분이 동일한 약이라도 제조회사마다 상품명이 다르다. 콜라, 사이다도 만드는 회사에 따라 상품명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다. 앞서 소개한 이부프로펜의 상품명은 ‘애드빌’, ‘부루펜’, ‘이지엔6’ 등이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름인 상품명이 오랫동안 사용되면서 성분명을 대신해 쓰이는 ‘아스피린’ 같은 경우도 있다(아스피린의 성분명은 본래 아세틸살리실산이다). 약의 상품명을 기억해두는 게 모르는 것보다 낫다. 하지만 현명한 소비자라면 약의 성분명을 체크해두는 게 좋다. 상품명만 알고 있으면 위험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약 이름은 다른데 실은 똑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 약을 모르고 함께 복용할 수 있다. 가령 ‘서스펜’과 ‘타이레놀’은 상품명은 다르지만 동일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함유한 약이다. 모르고 두 제품을 같이 먹으면 실제보다 약을 두 배로 먹게 되어 부작용 위험이 생긴다.실제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 있는 약은 국내에 타이레놀 외에 약 2300개나 된다. 두통약 외에 감기나 근육통에 쓰는 약에도 종종 동일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용법에 따라 쓰면 매우 안전한 약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바이러스성 간염보다 더 흔한 급성간부전의 원인이 되었다. 약의 성분명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무심코 여러 약을 함께 써서 간 손상 위험을 겪게 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는 이야기이다.약 이름은 병원 방문 시에도 중요하다. 보통 병원에 가면 복용 중인 약 이름을 적어서 제출해야 한다. 새로운 약을 처방하거나 어떤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어떤 것들인지 알아야 안전하게 약을 처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 이름이 익숙지 않을 때는 복용 중인 약을 들고 가서 보여주는 방법이 있지만, 그보다는 자신이 받은 약의 이름을 기억해두는 게 좋다. 특히 부작용이나 알레르기를 경험했을 때는 어떠한 약이 원인이 됐는지 꼭 확인해서 이름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이때 구체적으로 어떤 부작용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함께 기억해두면 유용하다. 반응의 정도와 양상에 따라 약의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골 약국 정해두면 편리해하루 5가지가 넘는 약을 복용해 이름을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다는 반문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약을 복용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복용 중인 약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같은 성분의 약이 중복 처방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될 수 있으면 매일 복용하는 약 이름 정도는 기억하면 좋겠지만, 어려울 경우에는 환자용 처방전이나 약봉투를 모아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스마트폰에 사진으로 찍어서 모아두거나 수첩에 약 이름을 용량과 함께 적어두는 약 수첩을 소지하는 것도 유용하다.약 이름을 직접 기억하기 어려울 때는 약국에서 ‘약력(藥歷)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약력이란 내가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이력을 죽 나열한 기록이다. 약력을 만들어두면 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그가 방문하는 병원의 의사·간호사, 약국의 약사가 약이 중복 투여되지 않는지, 약이 서로 충돌하는 문제는 없는지, 복용 방법은 올바른지 점검하여 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자신의 약력이 제대로 관리되려면 되도록 단골 약국을 한 곳 정해두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도록 한다.주는 대로 약을 먹던 시대는 지났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이 중요하듯,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내 몸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약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환자가 그저 주는 대로 약을 먹고 치료를 받는 식으로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과거의 방식과 달리, 의사·약사와 함께 팀이 되어서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면 약의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다. 약에 대한 상담을 ‘전문가들의 만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약사는 약 전문가이지만, 자신의 일상에 대한 정보는 환자 자신이 많이 알고 있으므로 환자도 전문가라는 의미이다. 사실, 복용 중인 모든 약과 건강기능식품, 환자의 생활습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그러한 정보를 의료진과 공유하고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안전한 약물 치료를 받기 위해 필수불가결하다. 알약의 색깔이나 이름이 바뀌었을 때 의도적인 것인지 실수인지 환자가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약국에서 약을 탈 때 봉투의 이름과 나이를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간혹 생길 수 있는 투약사고를 피할 수 있다. 다른 모든 건강정보보다 먼저 자신의 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약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게 될수록 불필요한 불안감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지식의 기초는 약 이름을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시인 김춘수의 시를 빌려 표현하자면,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약이 되는 것’이다. 
    전문칼럼글 정재훈(약사)2016/05/05 11:00
  • 황금연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특급 가이드

    황금연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특급 가이드

    5일(어린이날)을 시작으로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이번 연휴에는 특히 주말까지 포함돼 있어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들뜬 마음에 섣불리 야외활동을 즐기다가는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황금연휴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중국발 저기압에서 시작된 강풍... 바람막이 챙겨야일반적으로 '5월'이라고 하면 따뜻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얇은 옷을 입고 외출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5월 황금연휴에 찾아온 강풍은 호흡기를 포함한 신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선 야외활동 시 바람막이 등 겉옷을 챙겨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스카프로 목을 보호하는 것도 좋다.◇약한 어린이 피부, 자외선 차단은 어른보다 꼼꼼하게한낮에는 자외선의 공격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의 피부는 성인보다 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함께 외출할 경우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가벼운 실외 활동에는 SPF10~30, PA++, 스포츠 등 장시간 야외 활동에는 SPF30~50, PA+++가 표기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른다. 외출 30분 전에 꼼꼼히 바르고, 땀과 피지로 자외선차단제가 지워질 수 있어 2~3시간 단위로 덧발라야 한다. 2014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 사용 시 영·유아·어린이의 각별한 주의를 권고한 바 있다. 뿌리지 말고 손에 덜어 얼굴에 꼼꼼히 발라 자외선차단제 성분의 호흡기 침투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피부 노출 최소화지난 4월 15일, 서울시가 야생진드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역시 살인 진드기라고도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전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신경쓸 것을 권했다. 제주도가 발생률이 가장 높고, 도심 근교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산이나 들판, 잔디, 풀숲에서 시간을 보낼 경우 진드기가 몸에 붙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긴 옷을 입고 수시로 옷을 터는 것이 좋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5 09:00
  • "황금연휴 맞아 등산이나 가볼까?"… 무릎 손상 막는 등산법

    "황금연휴 맞아 등산이나 가볼까?"… 무릎 손상 막는 등산법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해 레저스포츠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고궁, 왕릉, 과학관, 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 지역의 유명산이 등산객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모처럼 나선 산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등산 중엔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관절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근력 부족하면 ‘반월상 연골판 손상’ 위험중년층의 경우 퇴행성변화가 시작돼 연골판이 약하고, 근력까지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한 산행을 감행하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등산으로 발생하기 쉬운 무릎관절 부상은 바로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관절 중간에 위치한 초승달 모양의 물렁뼈로, 무릎 내에서 관절의 안정성과 연골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이런 연골판이 퇴행과 외부충격을 반복적으로 받게 되면 반월상 연골판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연골판이 찢어지는 반월상 연골판 파열도 발생할 수 있다.산행 후 무릎이 뻣뻣하고 무릎에서 힘이 갑자기 빠지는 느낌이 든다거나 통증 및 붓기가 심하다면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날 때, 갑자기 방향을 돌릴 때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앉게 되기도 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5 08:00
  • [카드뉴스] 영원히 아이이고 싶어요

    [카드뉴스] 영원히 아이이고 싶어요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5/05 07:00
  • 빈혈 환자 90% '철' 부족해.. 과일과 함께 동물성 식품 섭취해야

    빈혈 환자 90% '철' 부족해.. 과일과 함께 동물성 식품 섭취해야

    자리에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등 자세를 바꿀 때 눈 앞이 캄캄해지고 어지러우면 '빈혈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늘면서 빈혈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철 결핍성 빈혈'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집계된 철 결핍성 빈혈 환자는 2009년 34만 1163명에서 2013년 36만 225명으로 늘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6개월~6세 어린이나 임산부의 경우 11mg/dl 이하, 임신하지 않은 여성과 6~15세 사이의 청소년들은 12mg/dl 이하, 15세 이상의 남성은 13mg/dl 이하인 경우를 빈혈로 진단한다.◇전체 빈혈의 약 90%가 철 결핍성 빈혈 때문전체 빈혈 환자 10명 중 9명은 보통 '철' 부족에 의한 빈혈을 겪는다. 철 결핍성 빈혈의 주요 원인은 '월경과다'다. 특히 임산부에게서 나타나는 빈혈은 대부분이 철 결핍성 빈혈이다. 임신하게 되면 모체의 혈액량이 많이 증가하는데,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의 양은 상대적으로 증가량이 적어 철이 결핍되기 쉽기 때문이다. 빈혈인 상태로 아기를 출산하면 산모가 출산, 산후 회복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임신 초기, 중기, 후기에 보건소나 병원에서 빈혈 검사를 받는 게 좋다.◇빈혈의 10%는 다른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어하지만 모든 빈혈이 철 결핍 탓은 아니다. 빈혈의 10%는 철 부족이 아닌 다른 질환 탓에 발생한다. 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은 철분 대사의 장애를 일으켜, 혈중 철분이 부족할 때 적혈구와 혈색소 등에서 철분이 적절히 방출되지 못하게 해 빈혈을 일으킨다. 따라서 체내의 철 저장량은 풍부하지만, 혈액 속에는 철분이 부족한 상태인 것이다. 만성질환 빈혈은 원인질환을 치료하면 회복되며, 빈혈 자체는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보조제로도 복용할 수 있지만, 식품으로 철분 필요량 충분히 얻을 수 있어철분은 보조제로도 복용할 수 있지만, 식품 섭취로 충분히 필요량을 얻을 수 있으며, 보조제로 복용하는 것보다 흡수율이 더 높다. 동물성 식품 중에서는 특히 쇠고기와 쇠간 같은 붉은 육류와 달걀노른자에 철분이 많다. 동물성 식품의 철분은 식물성 식품의 철분과 건강 보조제 형태의 철분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아 몸에 더 잘 흡수된다. 시금치 등의 짙은 녹색의 잎채소, 아몬드, 건포도, 건 자두 등도 동물성 식품보다는 철분 흡수율이 낮지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철분을 산화시켜 흡수를 돕는다. 따라서 철분이 든 식품을 먹을 때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함께 먹는 게 좋다. 반면 커피, 차, 청량음료에 들어있는 타닌 및 인 성분은 철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 있다면 피하는 게 좋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7:12
  • [제약계 소식] 차바이오텍, 탯줄 줄기세포 이용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임상승인 외

    차바이오텍, 탯줄 줄기세포 이용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임상 승인차바이오텍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 줄기세포 유래 ‘퇴행성디스크 질환(만성 요통)’ 치료제인 ‘CB-AC-02’에 대한 임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1상과 2a상으로 총 18개월에 걸쳐 최대 25명의 임상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이 심한 추간판(디스크)에 주사하는 방식이다.특히 이번 세포치료제는 차병원그룹 동결기술을 이용해 최장 24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환자에게 즉시 투여할 수 있고, 기존에 불가능했던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세포치료제의 가격적인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바이오텍 최종수 대표는 “동결 기술과 대량 배양 기술이라는 차바이오텍만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차바이오텍은 이번 ‘퇴행성 디스트 질환 치료제’ 임상을 포함해 배아줄기세포 유래 나이관련 진행성 황반변성 치료제와 태반줄기세포 유래 간헐성 파행증 치료제, 탯줄 줄기세포 유래 뇌졸중 치료제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다양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한미, 고지혈증약 신제품 ‘에제트’ 발대식 열어한미약품은 최근 출시한 고지혈증치료제 신제품인 ‘에제트’정의 성공적 런칭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에제트정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는 에제티미브 성분의 단독 제네릭으로, 고지혈증치료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스타틴 제제(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와 병용해 사용할 경우 콜레스테롤을 이중으로 억제할 수 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2일 천안 등 영업사원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영업사원들은 ‘모든 스타틴과 병용 가능한 에제트’ 등 브랜드 슬로건을 외치며 관련 시장 석권을 다짐했다.한미약품 마케팅 박명희 상무는 "모든 스타틴과 병용처방 가능한 에제트정 출시로 의료진의 처방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며 "에제트정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모든 영업사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동아ST, 미숙아 뇌실 내 출혈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MOU동아에스티는 지난 3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 메디포스트와 함께 미숙아 뇌실 내 출혈(IVH, IntraVentricular Hemorrhage)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 삼성서울병원, 메디포스트는 임상 및 생산협력을 통해 IVH 줄기세포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동아에스티는 IVH적응증에 대한 전세계 독점적 개발 및 판매 권리를 받는다.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은 “고령임신 및 저출산 시대에 탄생한 신생아에서 IVH발생할 경우, 사망 또는 생존하더라도 영구장애의 심각한 문제 발생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며 “이번 협약으로3개 기관이 협력해 IVH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녹십자, 이상지질혈증 복합제‘다비듀오’출시녹십자는 지난 1일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 ‘다비듀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 등 지방질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로,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다비듀오는 체내 LDL-C의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음식물로부터 LDL-C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의 복합제형으로, 두 성분이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이 달라 이중작용으로 LDL-C 강하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3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다비듀오는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LDL-C 수치 감소율이 우월할 뿐만 아니라 혈관 내 LDL-C를 운반하는 단백질인 아포리포단백B(Apo-B)와 중성지방 감소율 또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김경범 녹십자 상무는 “다비듀오 출시로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리피딜슈프라’,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콜립’과 함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대사증후군 치료제 중심으로 처방의약품 제품군을 늘려나가 의료진의 처방선택 폭을 넓히고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데 더욱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CJ헬스케어, 고지혈증 복합제 ‘로바젯’ 출시CJ헬스케어가 '로바젯(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을 본격 출시하며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지난 1일 출시된 ‘로바젯’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성분과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인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복합한 제품이다. CJ헬스케어는 고지혈증 제품군에 심바스타(심바스타틴), 비바코(로수바스타틴)에 이어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로바젯’을 새롭게 추가하게 됐다.약 700억 규모의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뛰어든 CJ헬스케어의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로바젯은 그간 단일제만으로 LDL-C 감소효과를 볼 수 없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J헬스케어 로바젯 PM은 “‘로바젯’은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시너지로 단일제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도 확보한 제품으로, 향후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시 기념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해 제품 특장점을 적극 알려 블록버스터인 비바코에 이어 로바젯 또한 CJ헬스케어의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로바젯은 각각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10/5밀리그램(895원), 10/10밀리그램(1,251원), 10/20밀리그램(1,263원) 등 총 3개 용량으로 출시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7:08
  • 급증하는 어린이 자가면역질환, 더 세심하게 살펴야

    가정의 달 5월이다. 어린이들이 생일만큼이나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 날’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다채로운 행사와 놀거리에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야외로 나오는 어린이들의 얼굴에서 행복한 미소가 번진다. 하지만 어린이가 주인공이되는 이 계절에도, 질환으로 아파 눈물짓는 어린이들이있다. 최근 급증하고있는 소아 자가면역질환 환자들도 그 중 하나다.최근 자가면역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아도 예외가 아니어서 소아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자가면역질환은 스스로의 면역세포가 몸을 공격하는 병으로 염증성장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엔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어린이들에게서 이 자가면역질환 발병률이 늘고 있어 그 치료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몸도 마음도 아직 연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심리적, 신체적으로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염증성 장질환 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크론병의 환자수는 2014년 1만 8503명으로 5년 사이 45% 늘었으며 전체 연령 중 10대 환자 수가 56% 급증했다. 소아 크론병 환자의 경우 성인에 비해 유병기간이 길고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쳐 진단 초기부터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국내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 세포가 뼈와 뼈 사이의 활막을 공격해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전신 염증성질환이다. 소아 환자 수는 1,200명 정도로 집계가 처음 이뤄진 2006년부터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외국의 경우 소아 1만 명 당 10명꼴로 발병한다는 통계가 있다. 소아의 경우 주로 만 4살 전에 발병하고 성인과 달리 진행 속도가 빨라 2년 내에 수십 곳의 뼈를 손상시킬 수 있다.  관절이 변형되면 굳기 시작하는 데 성장통 혹은 감기인 줄 알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평생 갈 수 있어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건선은 형태에 따라 물방울, 화폐상, 홍피성, 판상 건선으로 나뉘며 그 중 발병율이 높은 판상 건선은 표피세포가 빠른 속도로 과도하게 쌓이면서 생기는 염증성 인설로 피부가 두꺼워 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건선 지료 환자가 2013년 16만 3707명으로 2009년부터 연평균 1.2%씩 증가했으며 그 중 10대 미만의 소아 건선환자의 경우 20대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증가했다. 건선의 경우 어릴 때 생길수록 만성화되는 경향이 높으며 소아 판상 건선 환자의 경우 국소치료제나 광선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치료제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이들 질환은 발병 원인은 모두 밝혀진 것은 아니나 우리 몸의 면역 이상으로 스스로를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과도하게 생성ㆍ활성화되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평촌성심병원 김광남 교수는 “어린이들의 경우 질환으로 인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며 학업 성취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발견 및 빠르고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성인에 비해 병의 예후가 다양하며 병을 관리해야 하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치료제의 안전성을 더욱 세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자가면역질환치료에는 기존 치료제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들의 경우 생물학적 제제가 주로 사용된다. 생물학적 제제로는 항TNF제제가 대표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관여하는 염증성 물질들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TNF알파라는 사이토카인이 면역 반응 문제로 지나치게 많이 분비될 경우, 다양한 신체 기관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때문에 이 TNF알파가 과도해져 나타나는 질환의 경우 눈, 관절, 피부, 장 등 전신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다른 관련 자가면역질환이 동반 발병되기도 한다. 항TNF제제는 이 TNF알파에 결합해 이러한 질환들의 진행을 억제한다.소아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 항TNF제제에는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이 있는데 각기 허가된 적응증에는 차이가 있다. 휴미라는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2~17세)과 소아 골부착부위염(6세 이상), 소아 크론병(6세~17세, 소아 판상 건선 등 가장 많은 소아 자가면역질환들에 사용 허가를 받았다. 엔브렐의 경우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과 소아 골부착부위염(12세 이상)에 적응증이 있다. 레미케이드와 램시마는 소아 크론병에 허가를 받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6:27
  • 소아 당뇨병 환자, 지난 9년간 31% 증가

    소아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약물치료 중인 18세 이하 소아 환자가 31% 증가했다. 2006년 4076명에서 2015년 5338명으로 늘었다.여자 환자가 남자 환자보다 많았으며(2015년 기준 1.17배), 9년간 증가율도 여아 환자 36.6%로 남자 환자의 증가율 24.9%보다 높았다.연령별 인구 10만 명 당 당뇨병 치료 환자 수는 3세 이후부터 전 연령에 걸쳐 9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08년 제6차 영유아건강검진 수검 아동의 당뇨병 치료 여부를 살펴보면, 영유아 건강검진(54~60개월)을 받은 12만8766명을 2015년 12월까지 당뇨병으로 약물치료 받았는지 추적 관찰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가장 큰 10분위에서 인구 10만 명 당 211.2명이 당뇨병 치료를 받아서 전체 평균인 76.0명에 비해 2.8배 높았다.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김대중 교수(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 내과)는 “소아당뇨에 걸린 청소년의 경우 학교 내에 마음 편하게 인슐린주사를 맞을 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환자들을 위해 공간 마련 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학회 차원에서도 유치원이나 학교가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케어해 줄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슐린에 대한 잘못된 부정적인 인식은 반드시 풀어야 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5:36
  • 어렵사리 취업 문 뚫었더니 분통이 터져... '화병' 주의보

    어렵사리 취업 문 뚫었더니 분통이 터져... '화병' 주의보

    최근 어렵사리 취직에 성공한 방모(26)씨는 하루하루 쌓이는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다. 책임을 미루는 얄미운 상사와 이어지는 야근으로 누적된 답답함이 제때 풀리지 않아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았다. 보통 스트레스나 심한 압박감 등으로 신체적 증상까지 나타날 경우 '화병이 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런데 '화병'은 농담에 쓰이는 단어가 아닌 실제 질환명 중 하나다. 1995년 미국정신의학회는 ‘정신과질환 통계분류(DSM)’에 화병'을 'hwa-byung'이라는 용어로 지정했다. '한국민속증후군의 하나인 분노증후군으로 설명되며 분노의 억제로 인해 발생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축적된 분노가 신체적 증상으로도 나타나는 '화병'화병은 울화병이라고도 불린다. 대부분 심리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며 억울한 감정을 제때 삭이지 못할 때 나타난다. 화병이 발생하면 먼저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치솟고 예민해지며, 분노와 화를 참지 못하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다. 또한, 이유 없는 한숨과 우울감도 화병의 증상에 속한다. 화병이 심해지면 신체적 증상으로도 나타난다. 온몸에 열이 오르며 얼굴이 화끈거리고 가슴이나 목이 조여와 답답해진다. 소화 장애나 식이 장애를 겪기도 하며 심각한 경우 만성적 분노로 고혈압이나 중풍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앓을 수도 있다.◇책임감이 강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화병은 책임감이 강하며 감정을 잘 억제하고, 양심적이며 내성적인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화병은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3년까지의 남자 환자 수는 평균 4만5천 명이었고, 여자 환자 수는 평균 7만 명이었다. 세대별로 보면 남녀 모두 40~59세의 중년층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그날그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 운동도 도움돼화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화가 난 즉시 화를 내면 더 악화될 수 있어 침착하게 화를 다스려야 한다. 스스로 연습이 쉽지 않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하루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무거운 채 잠이 들면 화병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쉽지 않지만 하루 치 스트레스는 그날 해결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명상과 가벼운 운동도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화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Tip. 화병 자가진단아래 항목 중에서 2가지 이상 해당되면 화병 가능성이 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밤에 잠을 못 자고 자주 깨거나,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다.-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머리가 아프다.- 소화가 잘 안 된다.- 숨찬 기운이 올라오거나 숨이 차다.- 화가 나면 얼굴에 열이 오르거나, 온몸에 열이 나면서 발끝까지 뜨거워진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벌렁거린다.-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다.- 명치 끝에 돌덩이가 뭉쳐 있는 것 같다.- 혓바늘이 돋고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다.- 아랫배가 고춧가루 뿌려진 듯 따갑고 아프다.- 목 안에 뭔가가 꽉 차 있거나 걸려 있는 것 같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5:34
  • [건강단신]서울백병원, 호흡기 건강관리 강좌

    서울백병원은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미세먼지·황사 철 대비, 호흡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가 미세먼지와 황사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의 예방법을 설명하고 대표적인 호흡기질환인 천식과 알레르기 발생 원인과 치료법에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02)2270-0534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6/05/04 14:08
  • 햇빛의 순기능, 생체리듬 조절하고 비만 억제 효과

    햇빛의 순기능, 생체리듬 조절하고 비만 억제 효과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하늘에 햇빛의 순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햇빛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 생각해 무조건 피하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적정량의 햇빛은 물, 공기와 함께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햇빛의 순기능은 무엇인지, 그리고 하루에 어느 정도 쬐어야 적당한지 알아본다.햇빛의 순기능 중 대표적인 것은 '생체리듬 조절'이다. 사람은 개인마다 잠에 들고 깨어나는 시기를 결정하는 생체 시계를 가지고 있다. 생체시계는 눈 뒤의 뇌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시신경 교차상핵'이라는 위치에 있다. 생체시계는 빛에 반응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빛이 시신경 교차상핵에 신호를 전달하면 신경세포 안의 단백질 유전자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움직이면서 호르몬의 생산을 조절한다. 특히 수면과 관련된 신경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심야에 규칙적으로 활성화돼 하루의 수면 시간을 조절하는데, 낮에 햇빛을 적게 받으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 신체 리듬이 깨지고 우울감과 피로를 느끼게 된다.또한, 햇빛은 비타민D 합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비타민D는 비타민 중 유일하게 인체에서 합성 가능한 비타민이다. 달걀노른자나 생선, 간 등 식품으로도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지만, 햇빛을 통해 얻는 것이 대부분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 당뇨병, 심장병, 퇴행성 관절염, 대장암 같은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 속 콜레스테롤 전구체로부터 비타민D를 합성한다. 낮에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서 하루에 20~30분 정도 산책하면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할 수 있다.햇빛은 비만과 당뇨병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 2014년에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연구진이 당뇨병저널에 실은 논문에 따르면, 비만한 쥐에게 햇빛을 일정 기간 규칙적으로 쬔 결과, 비만 및 제2형 당뇨의 진행과 증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햇빛이 충분해야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하는 신호가 정상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햇볕을 충분히 쬐지 않으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당뇨나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4:07
  • [건강단신]한양대학교병원, 제44주년 개원기념식 열어

    [건강단신]한양대학교병원, 제44주년 개원기념식 열어

    한양대학교병원은 개원 44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5월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는 한양대학교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 황성우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은 44년이라는 역사를 통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광현 병원장은 “지금의 한양대학교병원이 있기까지에는 전 교직원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전 교직원이 고객감동을 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간호국 송호정 계장 외 2명이 ‘이사장상’, 시설팀 김영호 계장이 ‘총장상’, 응급의학과 윤인아 계장 외 1명이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 간호국 김선주 계장 외 14명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한 해 동안 언론홍보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교수언론상’에는 가정의학과 황환식교수, 신경외과 이형중 교수, 피부과 김정은 교수가 받았다. 내과 유현승 전공의 외 3명은 ‘의무기록상’, 성형외과 이재현 전공의 외 3명은 ‘친절직원상, 인사총무팀 김기라 계장 외 2명은 ‘환자모시기왕’, 수술실이 ‘우수부서상’, 남서울교회 화종부 담임목사 외 1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0:58
  • [건강단신]윤영희 교수,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건강단신]윤영희 교수,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윤영희 교수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윤영희 교수는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손발 사마귀를 뜸으로 치료한 증례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냉동치료, 레이저, 사마귀연고 등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 3명을 대상으로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뜸 치료를 시행했으며, 3명의 환자는 각각 5회, 16회, 19회 내원 후 사마귀가 소실됐다.학술대회 이사장인 슈지 오노 박사는 “그간 사마귀 치료에 뜸이 효과적이라는 고전적인 보고들은 많았지만, 이를 생의학적인 방법으로 기전을 고찰한 점에서 본 연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며 “윤영희 교수의 연구결과는 냉동치료나 레이저 치료로도 사라지지 않았던 사마귀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ICOM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의 주도로 1975년에 설립됐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나아가 미국, 독일, 러시아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30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0:57
  • 약, 건강기능식품, 음식… 내게 맞는 궁합은?

    약, 건강기능식품, 음식… 내게 맞는 궁합은?

    대기업 이사인 박모씨는 어느 날 갑자기 회의실에서 쓰러졌다. 구급차로 응급실에 실려가 검사해보니 혈압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였다. 몇 년 전부터 혈압강하제를 별 탈없이 복용해오고 있었으며, 그날 아침 포도농축액을 마신것 이외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었다. 어찌된 일일까? 음식이 약효를 바꿀 수도 있다성분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각 약물이 원래 가지고 있던 약효나 부작용이 달라질 수 있는 현상을 약물상호작용이라 한다. 이런 작용은 모든 약의 설명서에 자세히 표기되어 있고, 시판 후에도 새롭게 발견되는 이상 징후를 감독기관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약물 간의 상호작용 외에 약과 건강보조식품 또는 약과 음식 간의 상호작용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박씨가 복용 중인 고혈압약은 혈압강하제 가운데 ‘디하이드로피리딘’이라는 화학구조를 가진 칼슘길항제이다. 이 약은 소장에서 필요한 양만큼 흡수되고 남은 약은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한다. 그런데 포도주스에 함유된 천연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분해되어야 할 성분이 과다 흡수됨으로써 혈압이 급격하게 낮아진 것이다. 일시에 과량의 포도주스 섭취로 약물의 효과가 크게 달라진 경우이다. 사실 그동안 박씨는 주치의의 권고로 자몽주스 섭취는 자제해왔으나 포도주스에 대해서는 주의를 받은 적이 없었다.이와 반대로 이뇨제 계통의 혈압강하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저칼륨혈증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오렌지, 바나나, 건포도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이렇듯 함께 먹는 음식에 따라 약의 흡수율이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나 면역기능이 저하된 암환자는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건강보조식품은 얼마나 안전할까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는 25개 품목군의 기능성식품을 포함하여 약초나 비타민, 영양제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이 약과는 달리 천연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2004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조식품의 부작용 때문에 미국 전역의 63개 응급실을 찾은 사람들의 진료기록부를 통해 제품의 특징과 부작용 종류를 조사·분석했다. 연구기간 10년동안 건강기능식품의 사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매년 약 2만3000명이 응급실을 찾았고, 그중 2100명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나이대를 보면, 20~34세 환자가 전체 환자의 28%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여성은 전체의 58%로 남성보다 많았다.건강기능식품의 용도별로 살펴보면, 비타민·칼슘·칼륨보충제 부작용이 전체 응급실 방문자의 3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다이어트와 에너지보충제가 각각 26%와 10%로 나타났다. 환자의 성별과 식품의 용도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여성은 주로 다이어트 목적으로, 남성은 성기능 향상과 근육강화 용도가 많았다.부작용 증상별로 살펴보면, 빈맥과 가슴통증이 가장 흔했다. 이유는 살빼기와 에너지 보충 용도의 건강기능식품에는 맥박을 빨리 뛰게 하고 혈압을 올리며 심장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의 제한점은 환자들에게 나타난 각종 부작용이 과연 건강기능식품 자체에서 유래한 것인지 아니면 함께 먹은 약이나 음식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인지 밝히기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로 환자들은 건강기능식품에 의한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 또한 의사들도 약물상호작용에 비해 약물과 보조식품 또는 음식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정보와 연구가 부족하다.아무튼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에 의한 응급실 방문 횟수는 의약품에 비해 적지만 그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건강기능식품도 병원 입원을 요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통념과는 달리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문칼럼신현종(제네신의학연구소 소장)2016/05/04 10:49
  • [카드뉴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여행 꿀팁

    [카드뉴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여행 꿀팁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5/04 10:04
  • 5월에 특히 좋은 명품 트레킹 코스 4선

    5월에 특히 좋은 명품 트레킹 코스 4선

    완연한 봄을 알리는 5월, 명품 트레킹 코스를 찾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보기를 권한다. 지금 가면 딱 좋을 명품 트레킹 코스 4곳을 소개한다. 강원 인제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속삭임 ‘굳이 북유럽까지 날아가지 않더라도 자작나무숲을 볼 수 있다니 귀가 번쩍 뜨인다. 2012년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개장한 자작나무숲 덕분이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지난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더 유명해졌다. 이곳을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들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라고 입을 모은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찾아가려면 숲이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5월이 제격이다. 빼곡히 들어선 자작나무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초록 향기 덕분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다. 원대리 산림 감시 초소에서 탐방로를 따라 3.5km 올라가면 수천 그루의 자작나무가 반긴다. 자신도 모르게 탄성이 새어 나오는 순간이다. 탐방로는 산허리를 따라 부드럽게 이어져 있어 어른 아이 모두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다. 자작나무숲에 들어가면 3개의 산책 코스가 눈길을 끈다. 자작나무 코스 0.9km, 치유 코스 1.5km, 탐험 코스 1.1km로 그날의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단,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산불 위험 시기(3월 15일~5월 14일)에는 입산을 통제한다. 5월 트레킹 장소로 정하려면 입산 통제가 만료되는 5월 15일 이후에 찾아가자. 
    뷰티라이프취재 김민정2016/05/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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