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귀 파면 안 좋다던데…귀 가려울 때 대처법은?

    귀 파면 안 좋다던데…귀 가려울 때 대처법은?

    귀가 간지러울 때 귀지를 제거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귀지는 귓속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귀지는 외이도에 분비된 땀샘이나 귀지샘의 분비물, 벗겨진 표피 등으로 만들어졌다. 귀지에는 단백질 분해효소, 라이소자임, 면역글로불린, 지방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이는 외이도 표면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먼지나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고막까지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기도 한다.귀가 답답하다 해서 귀지를 파내면 피하조직이 적고 연골막과 가까운 귓속 피부를 상하게 수 있다. 귀를 후빌 때 힘 조절을 잘못해도 감염·염증·궤양의 위험이 있다. 깊은 곳까지 귀를 파면 중이염을 앓게 되거나 고막이 상해 청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고막은 0.1mm의 아주 얇은 막으로, 면봉이나 귀이개 등으로 잘못 건드리면 쉽게 찢어지거나 터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귀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이면 운동 등의 움직임에 의해 저절로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파내지 않아도 된다. 귀지를 파내면 귀지샘을 자극해 오히려 귀지 분비가 더 늘어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귀가 가려워서 참기 힘들다면 귀 바깥쪽을 어루만져 털어주거나, 깨끗한 면봉으로 귀의 바깥 부분만 살살 닦아주는 것이 좋다. 간혹 외이도가 폐쇄적으로 생겨 귀지가 스스로 나오지 않는 경우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주기적으로 파내거나 의사와 상담 후 파내는 것이 좋다. 샤워 후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도 면봉으로 귀를 닦지 않는 것이 좋다. 면봉에 있던 세균에 물에 젖어 예민한 귀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2 08:00
  • 입냄새 심하다면 귀·간 건강 체크해보세요

    입냄새 심하다면 귀·간 건강 체크해보세요

    대화 중 의도치 않게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입 냄새' 때문이다. 쉽게 남을 지적할 수 없는 부분이다 보니, 대화 상대에게 당황함을 안겨주지 않으려면 미리 진단해 관리해야 한다.자신의 입 냄새는 침과 날숨으로 진단할 수 있다. 손등에 침을 약간 발라 냄새를 맡으면 입 냄새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양손이나 깨끗한 컵에 날숨을 내쉬어 맡는 것도 방법이다. 손가락으로 혀뿌리 근처를 만지고 그 냄새를 맡아보면 보다 정확하게 입냄새를 진단할 수 있다. 
    치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2 07:00
  • 장(腸)에서 시작되는 알레르기 질환, 이유는?

    장(腸)에서 시작되는 알레르기 질환, 이유는?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보면 대다수가 장(腸)이 좋지 않다. 그렇다보니  변비를 앓고 있거나, 설사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왜 알레르기 질환과 장 사이에는 이러한 연관성이 있는걸까.대장에는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이나 위와 장벽에서 탈락한 세포, 분비물, 박테리아가 상당수 존재한다. 이밖에도 100여 종의 세균이 살며 100조에 달하는 엄청난 수의 세균이 증식하고 있다. 문제는 유해균의 증식에 있다. 대장에서 살고 있는 균 중에서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은 몸에 이롭고, 대장균, 웰치균 같은 균은 몸에 해롭다. 균들은 서로 적당한 비율로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데 흔히 ‘장이 튼튼하다’고 하면 이로운 균이 해로운 균보다 우세한 것이고 ‘장이 나쁘다’고 하면 해로운 균이 더 우세한 것이다.좋은 균들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 중에서 섬유질을 먹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평소 인스턴트식품이나 인공첨가물이 가미된 음식물을 자주 먹으면 섬유질이 부족해져 이로운 균이 줄게 되고, 평소에는 아무 문제가 없던 칸디다균이 이스트 감염을 유발시킨다. 증상으로는 배가 아프고 가스가 차며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가 하면 불면증과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해로운 균은 인스턴트식품이나 인공첨가물이 가미된 음식을 통해 빠르게 증식되고 단백질까지 분해시킨다. 이때 암모니아, 황화수소, 스카톨 등 부패가스를 많이 만들어 냄새가 심한 방귀를 뀌게 된다. 또한, 이러한 음식이 소장에 이르게 되면 소장은 이런 해로운 물질을 장 밖으로 빨리 내보내려고 많은 양의 분비물들을 분비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설사로 나타난다. 결국 위장의 소화기능과 흡수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체내에 독소가 쌓이고 이것은 곧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따라서 유산균이 많은 발효 음식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으면 알레르기 물질이 장에서 흡수되는 양을 최소화할 수 있다. 김치나 장류의 음식은 유산균이 많이 함유돼 있다.  
    알레르기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5/11 18:03
  • 차앤박피부과 27호점, 광주점 개원

    네트워크피부과 대표브랜드 차앤박피부과(www.cnpskin.com) 는 27호 분원인 광주점(광주광역시)을 개원한다.차앤박피부과 광주점 송인국 대표원장(피부과전문의)은 피부질환부터 여드름, 흉터, 안티에이징의 종합적인 문제점을 가까운 가족처럼 살피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피부가 건강해지는 시간”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티에이징 전문가로서 최신 리프팅 시술인 울트라포머를 비롯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근본적으로 피지문제를 해결하는 아트(A.R.T)레이저, 색소질환 등 진화된 치료방법을 제안하고 있다.한편 차앤박피부과는 1996년 개원이래 서울 수도권, 천안 지역에서 26개의 전문 피부과 병원과 메디컬 코스메틱을 운영하고 있다. 차앤박피부과는 과학적인 피부진단을 기초로 개인별 피부 타입과 상태에 적합한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피부과전문들의 연구결과와 임상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정기적인 닥터미팅과 학회를 운영하며, 네트워크내 표준화된 대고객 의료서비스를 위한 임직원들의 월 정기 세미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단신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8:00
  • 김남규 연세의대 교수, 진료실 에세이 <당신을 만나서 참 좋았다> 발간

    김남규 연세의대 교수, 진료실 에세이 <당신을 만나서 참 좋았다> 발간

    항상 삶과 죽음의 교차점에서 길을 안내해야하는 대학병원 의사가 갖는 모습은 두 가지다. 환자와 일정거리를 두며 냉정을 유지한 가운데 치료에 몰두하거나,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환자의 마음을 다독이며 같이 길을 따라 나서는 것이다.지난 30여년 가까이 수많은 대장암환자를 치료해온 김남규 연세의대 교수(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 대장항문외과)는 후자의 길을 택했다.그 길을 걷기까지 어찌할 수 없는 환자의 죽음에 스스로의 능력부족을 한탄하기도 하고 더욱더 새로운 치료법에 몰두했던 김남규 교수에게 어느 순간 암(癌)대신 병을 품은 환자의 인생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과 기쁨의 원천은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죽음도 극복하고 새롭게 투병의지를 다지며 희망을 스스로 찾는 환자는 분명 자신이 기꺼이 따라가야 할 소중한 인연이었다고 김남규 교수는 말한다.이러한 소중한 환자의 인연 속에 느낀 소회와 성숙되어지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 김남규 교수가 “당신을 만나서 참 좋았다”(이지북 출판사, 208쪽, 13,800원)라는 제목으로 한권의 책으로 묶어냈다.오재환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은 “이 책은 단순한 진료일지가 아니라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의사의 응원의 메시지”로,  정재승 KAIST 교수는 “모든 어른들에게는 삶의 소중함을, 죽음을 대면하는 성숙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각각 추천사를 쓰며 김남규 교수의 신간 출판을 응원했다.한편, 김남규 교수는 판매된 서적의 인세 전액을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7:58
  • 지카 바이러스 5번째 환자 발생… 전파 가능성은 낮아

    지카 바이러스 5번째 환자 발생… 전파 가능성은 낮아

    당일(11일) 필리핀 출장 후 입국한 C(39)씨가 유전자 검사 결과 다섯 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확진됐다 C씨는 4월 27일부터 홀로 필리핀 루손섬 바탕가스 지역을 방문했고 이달 4일 귀국했으며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C씨는 5월 9일 발진, 관절통, 근육통 등 지카 바이러스 의심증세가 나타나 5월 10일 보건소에서 검체를체취하고 당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햇다. 유전자 검사(PCR)를 통해 혈액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소변 검체에서는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나 신경학적 증상 여부 확인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필요한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국내 입국 후 헌혈, 모기 물림 등이 없어 국내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대한 신속 대응 및 대국민 소통을 위하여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는 콜센터(1339)를 지속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언제든지 콜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 베트남 및 중남미 여행자에 대하여 모기에게 물림 방지 등 현지에서의 예방수칙을 지킬 것과 신부의 경우 출산 시까지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연기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4:32
  • 성인 2명 중 1명 “피부관리실서 레이저 시술, 불법이란 것 몰라”

    성인 2명 중 1명 “피부관리실서 레이저 시술, 불법이란 것 몰라”

    성인의 2명 중 1명이 피부 레이저 시술을 받을만큼 레이저 시술이 대중화됐지만, 화상·색소침착 등 부작용을 경험하는 비율이 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부관리실이나 미용실에서 비의료인에게 피부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상당수가 모르고 있으며, 비전문가에게 피부레이저 시술을 받을 때 부작용을 겪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피부과학회는 제14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피부레이저 인식 실태와 치료 현황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서울∙경기 및 전국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5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피부레이저 치료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9.8%로, 성인 2명 중 1명은 피부레이저 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피부레이저 치료가 보편화됐지만, 피부레이저로 인해 부작용을 경험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부작용을 겪었다고 답한 응답자는8%에 달했다. 부작용은 색소침착·흉터·화상 등으로 나타났다. 부작용으로 인해 후속 치료를 받은 환자는 피부 레이저 경험자 중 5.4%였고, 후속 치료에 100만원 이상 고액의 비용을 지출한 경우가 0.7%를 차지했다. 또한, 피부레이저 경험자 중 약 11%가 피부레이저 부작용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심리적 고통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 결과, 피부과가 아닌 곳에서 피부레이저 치료를 받을 경우 부작용을 겪을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레이저 부작용을 경험한 곳은 피부과 병∙의원 보다 피부관리실이 약 2배, 한의원이 약 4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피부레이저 치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 전체 응답자 중 약 절반가량(41.7%)이 미용실이나 피부관리실 등에서 피부레이저 치료를 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술자가 피부과 전문의인지 확인하는 경우도 절반 수준(48%)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피부레이저 치료 후 부작용을 경험한 응답자 4명 중 1명은 부작용 치료를 위해 다시 피부관리실이나 일반 병의원, 한의원 등 비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작용 피해의 악순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지호 대한피부과학회장(서울아산병원 피부과)은 “최근 진료현장에서 피부레이저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조사를 시행했다”라 “피부에 생긴 문제는 의학적 지식을 충분히 갖춘 전문가에게 정확히 진단 받아야 하며, 의료행위인 피부레이저 치료는 전문적이고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피부과학회는 ‘피부레이저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인을 위한 피부레이저 ABC 수칙’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수칙은 올바른 피부레이저 치료를 받기 위해 점검해야 할 내용들로 ▲피부레이저 치료 전, 피부과 전문의에게 정확하게 진단 받기 ▲피부과 전문의에게 안전하게 치료 받기 ▲피부레이저 치료 후, 전문의의 안내대로 안전하게 관리하기 등 피부레이저 전·후에 주의할 사항이 핵심이다.또한 대한피부과학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공동으로 ‘피부치료에 사용하는 의료용레이저 안전사용 안내서’를 제작, 전국의 피부과 병∙의원과 보건소 등에 배포할 계획도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3:34
  • 키조개, 칼로리↓ 단백질↑… 원기 회복에 효과적

    키조개, 칼로리↓ 단백질↑… 원기 회복에 효과적

    키조개는 4~5월이 제철이다. 삼각형 모양의 대형 패류이며, 곡식을 고르는 데 사용하는 키를 닮았다 하여 ‘키조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키조개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영양분도 고루 들어 있는 건강 식품이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1:33
  • 초미세먼지 농도, 오후 '한때나쁨'... 창문 열지 마세요

    초미세먼지 농도, 오후 '한때나쁨'... 창문 열지 마세요

    오늘 (11일) 수도권, 강원, 충청권 초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좋음', 오후는 '한때나쁨'으로 예측됐다. '한때나쁨'은 나쁨(51~100㎍/㎡)상태가 6시간 미만인 상태를 의미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일 때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1:32
  •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 개원 80주년, "참 의술 80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이 개원 80주년을 맞았다.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은 개원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11일 오전 9시30분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두 병원은 ‘참 의술 80년, 세계 수준의 One Hospital’ 슬로건으로 원호스피탈 통합체제 전환 후 처음, 가톨릭 의료기관의 모체인 성모병원 80주년을 기념했다.기념식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황인국 몬시뇰, 법인 사무총장 김영국 신부, 가톨릭대학교 총장 박영식 신부,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최고위원, 김춘진, 이혜훈, 신경민 국회의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무일 교수 등 교계, 정관계, 의료계 주요 인사와 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기념미사를 집전하며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진리로 하나가 되게 해 주십사 기도를 하셨는데, 개원행사를 미리 예언하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며 “오늘 양 병원의 통합 개원 행사를 기점으로 모든 가톨릭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하나의 뿌리를 찾고 하나의 체제가 되어 같이 나아가기를 바라며, 이처럼 양 병원이 우뚝 서고 버팀목이 될 때 요셉의원과 같은 가톨릭 자선병원도 잘 운영될 수 있는 것”이라고 미사강론을 했다.1부 기념미사에 이어 평화방송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식에는 성모병원 80년의 역사를 기록한 영상물 상영하고, 이어 20년을 장기근속한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박규남 교수와 10년을 장기근속한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정대영 교수를 비롯한 20년과 10년 장기근속 교직원 각각 81명과 70명을 시상했다.승기배 병원장은 80주년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주신 내·외빈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은 한국 현대의학의 태동기부터 지금까지, 80년 동안 한국의료를 선도하며 이 땅에 참 의료를 실천해 왔고, 앞으로는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이 하나의 병원으로 통합하여 전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희망의 등불’이 되겠다”고 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5/11 11:30
  • 오십견? 목 디스크? 섣부른 판단이 증상 악화의 주범

    오십견? 목 디스크? 섣부른 판단이 증상 악화의 주범

    주부 성모(57)씨는 지난해부터 자주 팔이 저리고 뻐근한 증상을 겪었지만, 노화로 인한 오십견 증상으로 여겨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하며 지냈다. 하지만 몇 달 전부터 단추를 채우거나 바느질을 하는 등 세밀한 동작을 취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고, 통증이 등까지 번져 결국 신경외과를 찾았다. MRI 검사 결과 성씨의 증상은 오십견이 아닌 목 디스크 증상이었다. 김영수병원 임대철 소장은 "목 디스크의 경우 초기 치료를 놓치면 수술이 불가피하거나 치료로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수 있어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오십견, 통증 광범위해 잠 못 들기도주로 50세를 전후로 나타나는 오십견은 만성적인 어깨 관절 통증이 생기고, 어깨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오십견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고, 1~2년 사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십견으로 인한 통증은 광범위하게 나타날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손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임대철 소장은 "오십견 환자의 15% 정도는 처음 발병한 부위의 반대편에 증세가 재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목 디스크, 하반신 마비나 감각 저하 동반할 수 있어오십견과 흔히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 '목디스크'다. 통계에 따르면 2009년 약 69만 명이던 목 디스크 환자가 2013년 약 89만 명으로 4년 새 약 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디스크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로 신경근을 따라 넓은 영역에서 통증이 생긴다. 디스크가 척추를 압박해 하반신 마비나 감각 저하가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마비 증세가 어깨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어깨 힘이 떨어져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손끝이 무뎌져 정밀한 작업이 어려워진다. 만일 단추를 채우기 힘들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트릴 정도라면 이미 증상이 상당 수준으로 진행된 경우로 볼 수 있다.디스크는 초기에 발견되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를 받으면 된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된 상태라면 디스크 제거술, 인공디스크 치환술 등 수술적 치료법이 필요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 성형술이나 바늘로 저온 고주파 열을 가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수축시키는 고주파 수핵 감압술은 수술 부담 없이 효과적으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목 디스크 초기라면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며 디스크를 제거하는 고주파 내시경 시술도 고려할 수 있다.  
    신경외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1:29
  • 감자 고추장찌개 만들기… 항암 효과도 볼 수 있어

    감자 고추장찌개 만들기… 항암 효과도 볼 수 있어

    지난 10일 tvN '집밥 백선생2'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감자 고추장찌개 비법을 소개하면서 감자 고추장찌개 만들기 방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감자 고추장찌개는 맛도 좋지만, 항산화 효과 등을 누릴 수 있는 건강 식품이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1:04
  • 무릎 관절염 증상… '책상다리' 할 때 통증 생겨

    무릎 관절염 증상… '책상다리' 할 때 통증 생겨

    무릎 관절은 다리 운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무릎 관절의 건강은 하체 건강과 직결된다. 평소 생활습관을 잘 관리 하고, 무리한 무릎 관절 사용을 피해 무릎 관절염을 예방해야 오래도록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무릎 관절 질환에는 퇴행성관절염, 슬개골연골연화증, 반월상연골판 파열 등이 있다.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거나 쪼그려 앉지 못하거나 책상다리를 하려면 안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장기간, 무리한 관절의 사용으로 연골이 닳으면 부드러운 부분이 없어지고 연골 조각이 부서져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이때 염증이 있으면 윤활액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열이 나서 통증이 생긴다.퇴행성관절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눠 치료법을 달리한다. 연골 손상이 가벼운 초기에는 약물·운동·주사 요법과 체중감량 등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중기 이상 관절염이 진행돼 주사치료로 효과를 볼 수 없는 때는 수술로 치료한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관절 면을 다듬거나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시술을 한다. 퇴행성관절염의 말기에는 뼈와 뼈 사이가 붙고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다. 이때는 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한다.슬개골연골연화증은 무릎관절 앞쪽의 동그란 뼈인 슬개골이 약해지고 말랑말랑해지는 질환이다. 슬개골 연골이 슬개골과 정상적으로 관절을 이룰 때는 괜찮지만, 외상을 입거나 비정상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이상이 생긴다. 병이 진행되면 연골 표면이 갈라지고 닳아서 너덜너덜해지며, 말기에는 연골이 소실돼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되기도 한다. 자연적으로 낫기도 하므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발병 초기에는 찜질과 근력 강화운동을 하거나 연골주사로 치료하며 심해질 경우 수술한다.반원상연골판은 무릎관절 위 뼈와 아래 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반달모양의 물렁뼈이다. 반월상연골판 파열은 이 물렁뼈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면 무릎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면서 연골을 보호하는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통증이 생긴다. 부종도 함께 나타나며 무릎관절 운동의 제한과 불안정감을 가져와 일상생활 중 불편함을 겪는다. 무릎관절의 방향을 바꾸거나 웅크려 앉고, 무릎을 꿇을 때 통증이 느껴지며, 굽혔다 펼 때 소리가 나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정형외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1:02
  • 황사·미세먼지에 눈 따끔… 눈병 예방 3원칙 지켜야

    황사·미세먼지에 눈 따끔… 눈병 예방 3원칙 지켜야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눈병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황사나 스모그로 인한 미세먼지 속에는 납·카드뮴 같은 중금속은 물론, 대기 중 오염물질이 다량 포함돼 있어 알레르기성 결막염, 자극성 결막염, 감염성 결막염 등이 생길 수 있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기면 충혈되고 눈물이 많이 흐르며, 눈에 작은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듯한 이물감이 든다. 눈물 분비가 적어 이물감이 심해지는 안구건조증 환자나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기 쉬워 안구 건강을 잘 살펴야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이 발생하면 눈이 많이 붓고 가려워지며, 눈에서 흰 분비물이 나온다. 황사가 유발할 수 있는 눈병 중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비율이 가장 높다.자극성 결막염 역시 황사 속에 포함된 중금속으로 인해 발생하곤 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마찬가지로 눈 속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심하고, 빨갛게 충혈되는 것이 특징이다. 증세가 심할 경우 각막상피에 상처가 나고 눈이 아리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감염성 결막염도 주의해야 한다. 감염성 결막염은 각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점막이 손상된 부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발생한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결막염은 심한 충혈과 함께 노란 눈곱이 낀다.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외출하게 되면, 선글라스나 보호 안경을 착용하고 손을 수시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인공 눈물을 자주 넣어 눈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올해 4월 10일~4월 16일 동안 '아폴로 눈병'이라고 알려진 급성출혈성 결막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 봄철 눈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0:50
  • 하지불안증후군 있으면 '저녁 운동' 금물

    국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36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중 불면증 등 수면장애가 동반된 비율은 약 220만명에 달한다.대부분의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은 디스크나 하지정맥류로 오인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을 다니며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고 참고 견디려고 생각해서 문제가 된다.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야간에 운동을 많이 하는데,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저녁 7시 이후의 운동은 금물이다. 잠들기 전에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하면 근육이 긴장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의하면 잠자리에 들기 전 시행한 격렬한 운동이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다. 운동은 낮 동안 하는 게 좋고, 일주일에 4번 30분씩 가볍게 걷는 정도가 적당하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잠들기 전에는 과도한 운동 보다는 족욕이나 필라테스, 요가 등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하지불안증후군은 밤에 유독 심해지고, 낮에도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고정돼 있는 자세에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철분을 보충하고 도파민 등 약물 치료만 받아도 증상이 개선되므로 정확히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다.▲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상 감각과 하지(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경우잠자리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가만히 있을 때 느껴지던 다리의 이상 감각이 움직이면 완화되는 경우증상의 일주기변동성(하루 중 일정한 시간대에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변화), 즉 저녁이나 이른 밤에 악화되는 경우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0:46
  • [카드뉴스] 내가 치과에 가기 싫은 이유

    [카드뉴스] 내가 치과에 가기 싫은 이유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5/11 10:40
  • 고령 척추 압박골절 환자, '척추 후관절 주사' 효과

    노인 척추 압박골절의 치료를 위해, 이전에는 골절된 부위에 굵은 바늘을 이용해 의료용 골 시멘트를 주입하는 경피적 척추 성형술이 주로 실시됐다. 하지만 척추 성형술 후 인접한 부위의 척추가 추가적으로 골절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2주간의 자연 치유 기간을 기다린 후 척추 성형술을 시행해야만 한다. 척추를 누르는 힘에 의해 척추 뼈에 골절이 생기는 경우를 척추 압박골절이라고 하는데,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 외에도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강도가 약해지거나 악성 종양이 척추 뼈를 파괴하는 경우에도 척추 압박골절이 발생한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영준, 이준우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경피적 척추 성형술이 의뢰된 169명의 환자에 대해, 척추 성형술을 시행하기 전 척추 후관절 주사를 이용한 보존적 치료의 통증 경감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척추 후관절 주사를 먼저 시행한 경우 46%의 환자에서 통증이 유의미하게 호전됐다. 23%의 환자는 통증이 감소해 경피적 척추 성형술을 취소하기도 했다.결과적으로 척추 후관절 주사를 통해 4분의 1의 환자는 불필요한 경피적 척추 성형술을 피할 수 있으며, 절반의 환자에서는 통증을 호전시키는 효과적인 보존적 치료임이 입증된 것이다.이준우 교수는 “부러진 척추 안으로 굵은 바늘을 넣고 시멘트를 넣어 굳히는 경피적 척추 성형술 자체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고려할 때, 환자가 척추 성형술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현재 척추 인터벤션의 치료 경향이 좀 더 보존적인 형태로 나아가고 있으며  척추 압박골절에 의한 통증 조절에 있어서도 척추 후관절 주사가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11 10:00
  • 림프<Lymph> 마사지·스트레칭 피부 염증 예방하고 팔다리 부기도 싹~

    림프 마사지·스트레칭 피부 염증 예방하고 팔다리 부기도 싹~

    우리 몸의 70%는 수분이다. 이를 다 혈액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상당 부분은 몸의 노폐물을 운반하는 ‘림프액’이 차지한다. 림프액이 몸속을 원활히 순환하면 얼굴, 팔다리 등의 부기가 가라앉고 피부 염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간단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가능하다.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이해나 기자2016/05/11 09:54
  • ‘인체의 노폐물 소각장’ 허벅지를 튼튼하게

    ‘인체의 노폐물 소각장’ 허벅지를 튼튼하게

    허벅지는 근육이 많은 대표적인 인체 부위다. 이는 상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에너지로 쓰이는 당분을 저장하고 공급해 쉽게 지치지 않게 하고 큰 힘을 발휘하는 데 요긴하게 쓰이게 한다. 허벅지는 잉여 열량으로 인한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하는 ‘인체의 쓰레기 소각장’이다. 그래서 허벅지가 튼튼하면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성기능도 강해진다. 태극권에는 다리에 체중을 싣고 다리를 튼튼히 하면서 기(氣)를 기르는 참장이라는 쉽고 간단한 수련법이 있다. 나이가 들면 한 해 1~2%씩 감소한다는 중요한 근육을 참장 중 혼원장과 궁보장으로 잡아보자. 
    다이어트피트니스글 이찬(세계태극권연맹 부총재2016/05/11 09:30
  • [메디컬 Why] 당뇨병 늘자 콩팥병도 급증… 투석 환자 30년새 30배

    [메디컬 Why] 당뇨병 늘자 콩팥병도 급증… 투석 환자 30년새 30배

    한국인의 콩팥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의 인구 100만명당 만성 콩팥병 환자 수는 1450명으로 미국(2050명)과 멕시코(1650명)에 이어 세계 3위에 해당한다. (대한내과학회 자료) 특히 투석을 받아야만 하는 '말기 콩팥병' 환자의 증가세가 심상찮다. 만성 콩팥병은 총 5단계로 나뉘는데, 5단계를 말기 콩팥병으로 분류, 투석이나 콩팥 이식을 받아야만 하는 중증 상태로 정의한다. 최근 대한내과학회에서 발표된 '말기 콩팥병 환자 수'를 보면 1986년 2534명에서 1996년 1만8072명, 2007년 4만8675명, 2014년 8만674명으로 30년 새 약 30배 증가했다.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0명 중 3명은 만성 콩팥병을 앓고 있을 정도로 많은 편인데 이중에서도 신장 기능을 아예 못 쓰게 돼 투석을 받는 환자가 절반을 넘어 심각한 상태"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증가 사례"라고 말했다. 말기 콩팥병이 왜 급증하고 있는지 알아본다.◇당뇨병 환자 늘었기 때문말기 콩팥병 환자가 급증한 이유는 '당뇨합병증' 때문이다. 국내 말기 콩팥병으로 투석을 받는 환자는 2008년에 눈에 띄게 증가했다. 황원민 교수는 "2000년 초반 국내에서 당뇨병 환자 수가 크게 늘었는데, 그로부터 8년이 지난 2008년부터 말기 콩팥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당뇨합병증에 따른 말기 콩팥병은 보통 8~10년 후에 나타난다"고 말했다. 콩팥병은 당뇨병이 원인인 경우가 40~50%에 달한다. 당뇨병으로 혈당이 높아지면서 농도가 짙고 끈적한 혈액이 콩팥의 모세 혈관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콩팥에 손상을 입힌다. 콩팥이 손상되면서 콩팥을 통해 원래는 빠져나가면 안되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단백뇨가 생기는데, 단백뇨가 양이 많아지면(하루 3g 이상) 콩팥이 더 많이 손상되고 기능이 떨어져 말기 콩팥병의 위험성을 높인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나기영 교수는 "콩팥병은 당뇨합병증 중에가장 심각하고 무서운 합병증"이라며 "당뇨발이나 당뇨 눈합병증보다 의료비와 치료·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11 09:13
  • 4941
  • 4942
  • 4943
  • 4944
  • 4945
  • 4946
  • 4947
  • 4948
  • 4949
  • 49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