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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전모(42)씨는 평소 하이힐을 즐겨 신는다. 이 탓에 가끔 발가락 통증이 느껴졌다. 휴식을 취하면 나아졌지만, 최근에는 증상이 악화돼 걷다 쉬어야 할 정도가 됐다. 심지어 엄지발가락도 눈에 띄게 휘었다. 병원을 찾은 전씨는 무지외반증 진단을 받았고, 엄지발가락을 원 위치로 교정하는 수술을 권유받았다.전씨가 진단 받은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져 발가락 관절에 변형을 일으키는 족부질환이다. 하이힐이나 코가 좁은 신발을 즐겨 신는 이들에게 후천성으로 자주 발생한다. 바른본병원 관절센터 고택수 원장은 “무지외반증이 여성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남성환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성별에 관계 없이 족부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봐야 한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이 있으면 붓기와 염증으로 인해 보행에 쉽게 지장이 생긴다. 또한, 휘어진 발가락이 정렬상태에 영향을 주어 걸음걸이 변형을 일으키는 발목 및 무릎, 고관절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고택수 원장은 “무지외반증을 겪게 되면 엄지발가락의 역할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하중 부하가 균일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관절 문제는 발가락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옆꿈치나 발목쪽에 힘을 가하면서 관절에 무리가 생겨 관절염 등 합병증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라고 말했다. “무지외반증이 여성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남성환자 또한 급증하고 있어 누구라도 족부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무지외반증 초기에는 자주 쉬어주고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볼이 넓은 신발을 신는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심한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이 어렵고 일상에 지장이 생긴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 이때 효과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가 바로 ‘스카프절골술’이다.스카프절골술은 기존의 절골술과 달리, Z자로 절골면을 넓혀 보다 안정성을 높인 교정술이다. 회복이 빠르며, 전신마취 아닌 부분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다. 때문에 고령환자나 만성질환자도 치료할 수 있고 수술 다음날부터 보행이 가능해 일상 복귀가 수월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택수 원장은 “부분마취 스카프절골술은 신체 부담이 적고 재발률이 낮아 발가락 통증뿐만 아니라 미용 개선 효과에도 효과적이다”라며 “다만, 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 받아야 짧은 시간 내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넓고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발바닥과 발가락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올바른 보행 습관을 길러 발가락 염증이나 피로를 최소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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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0대 노년층의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한 여행사에 따르면 2015년 노인층 해외여행은 전년대비 21%가 높아졌다. 60대 30.4%, 70대 34.5%, 80대 43.2% 증가해 나이 들어 포기하기 보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여행에 나서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들이 많아진 것.하지만, 시니어는 관광시 관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관광지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무리하게 일정을 걷다보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 건강을 사수하는 해외여행 팁(TIP)을 알아본다.◇ 여행 필수품 배낭은 체중 10% 이하, 캐리어는 움직임과 손잡이 조절 쉬운 것 골라야!우선 무릎 부담을 주지 않는 짐 꾸리기가 중요하다. 젊은 층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여행에서도 ‘배낭’은 결코 빠질 수 없다. 무거운 배낭은 무게를 밑으로 전달해 어깨뿐만 아니라 허리와 무릎에 상당한 압력을 가한다. 특히 서 있을 때 체중의 75~90%는 무릎 안쪽으로 쏠리는데, 가방 무게까지 더해져 여행지를 계속 걸으면 무릎에 전해지는 하중과 피로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따라서 어르신들은 적정 무게의 배낭을 메야 무릎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배낭은 자신 체중의 10% 이하로 꾸리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배낭을 한 쪽으로 오래 메면 자세가 삐뚤어지고 압력이 쏠려 한쪽 허리와 무릎에만 압력을 줄 수 있어 반드시 양쪽 어깨에 메야 한다. 캐리어는 바퀴의 방향전환이 용이해 힘이 적게 들어 가고 손잡이 높이 조절이 쉬운 것을 골라야 여행 중 허리를 자주 구부리지 않고 체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평소 당뇨, 고혈압 같은 지병이 있어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은 여행 전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담을 하고 약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연세바른병원 안주원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어르신들은 만약을 대비해 본인이 복용하는 약의 영문이름과 화학명을 준비하면 유용하다"며 "특히 당뇨병 인슐린 주사기가 공항 검문에 걸릴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라는 영문 소견서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계단·산 있는 관광지 피하고, 30~40분에 한 번 휴식해야60대 이상이라면 대부분이 퇴행성무릎관절염이 있는 만큼 여행코스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무리해서 장시간 걷는 코스나 언덕, 계단이 많은 장소는 무릎의 피로가 금방 쌓여 남은 여정이 힘들 수 있다. 평소 무릎이 아프다면 통증이 악화되기도 십상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중국, 일본, 앙코르와트 등은 걷는 일정과 계단을 올라야 하는 관광지가 많아 무릎이 지치기 쉽다. 또한 온천이나 해변, 분수대 등에서는 물과 돌로 인해 미끄러워 낙상 위험도 높기 때문에 부축을 받거나 무릎 보호대를 착용해 대비해야 한다.여행 중 무릎 건강을 사수하려면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평소 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다면 이미 손상된 연골과 인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산악지형과 계단이 많은 여행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시니어들은 일정 중 30~40분에 한 번은 반드시 쉬어 무릎 긴장을 푸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여행지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가벼운 접이식 지팡이는 체중부하를 줄이고 관절을 보호하는 데 도움된다.남은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려면 숙소에서 지친 몸과 무릎 피로를 푸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어느 부위가 불편한지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만약 무릎 쪽 통증이 계속된다면 압박붕대를 잠시 동안 감아 두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무릎의 붓기를 가라 앉히기 위해, 무릎이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있도록 의자나 벽에 다리를 올려놓거나 잘 때 다리에 베개를 받치는 것도 좋다.연세바른병원 강지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를 이용해 10분 이내로 냉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되며, 평소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관절이 붓지 않은 상태에서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여행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무릎 통증이 지속된다면 꼭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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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건강 음식 ‘김치’가 있는 것처럼, 세계 각국에도 건강 음식이 있다. <헬스조선>이 알려주는 ‘글로벌 건강 음식’, 그 두 번째 이야기는 ‘낫토’다.낫토(納豆)는 미국의 건강전문 잡지 <헬스(Health)>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은 품목 중 하나다. 대두를 삶아 볏짚으로 싸서 따뜻한 곳에 하루 정도 두면 낫토가 된다. 최근에는 대량 생산을 위해 삶은 콩 위에 배양한 낫토균을 뿌리는 방식을 주로 택한다. 낫토는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데, 젓가락으로 콩을 집었을때 실처럼 끈끈한 점액이 늘어지는 게 특징이다. 이는 발효균 때문이다. 청국장은 여러 균이 함께 들어가 발효되지만, 낫토는 낫토균만으로 발효시키기 때문에 점액의 정도나 맛이 조금씩 다르다.낫토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중국 당나라에서 유학한 일본 승려가 귀국할 때 낫토 제조법을 들고 와 처음 시작했다는 이야기, 11세기 초반 일본 동북 지방에서 우연히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 동북 지방 유래설은 다음과 같다. 동북 지방의 마을 사람들이 말에게 먹일 콩을 삶고 있다가 적의 기습을 받았는데, 이때 콩을 버리기 아까워 짚으로 콩을 싼 후 말에 싣고 갔다. 이후 짚을 열어보니 짚에 붙어 있는 곰팡이균에 따뜻한 환경이 더해져, 콩이 발효돼 낫토가 됐다는 것이다. 낫토는 섞을수록 끈끈해져 ‘먹는 재미가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거나, 특유의 발효 냄새가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낫토는 재미나 냄새보다 영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낫토는 발효음식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좋은 유산균이 풍부하다. 낫토 1g에는 약 1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 유산균은 체내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장 속에서 위암·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등 해로운 균을 서식하기 어렵게 하고, 나쁜 박테리아도 없애 변비나 설사를 예방한다.낫토는 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하루 50g의 콩단백질을 섭취하면 LDL콜레스테롤이 3%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콩 발효식품에는 콩단백질이 분해된 ‘콩펩티드’가 함유되어 있는데, 일부 콩펩티드는 혈압을 높이는 효소 활성을 저해한다. 즉, 낫토 같은 콩 발효식품은 혈압이 높아지는 걸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낫토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적당한 양의 식이섬유는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외에도 낫토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칼슘은 100g당 217mg, 칼륨은 100g당 729mg, 마그네슘은 100g당 115mg, 비타민K는 100g당 23.1ug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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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처럼 온다.사랑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 '이게 아닌데'싶은 사람이라면, 최근 출간된 '사랑은 시처럼 온다'를 읽어보면 어떨까. 시인이고 사진가인 저자 신현림 씨가 집필한 이 책에는 '사랑'이라는 가장 보편적이고도 절대적인 주제를 담았다. 저자는 한 편의 시와 한 편의 그림 혹은 사진이 함께 어우러져 사랑에 서툰 이들의 '사랑력'을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이 책에는 저자가 3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시인과 한국 대표 시인들이 아끼는 사랑에 관한 시들을 골라 담았다. 시와 함께 수록된 그림과 사진은 지금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작품들이다. 명화는 유명 화가라도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으로, 사진은 세계 사진사에 자취를 남긴 초기 사진가의 역작과 한국 대표 사진가의 작품들을 모았다. <그래도 사랑하고 싶다>, <사랑을 준비하는 시간>, <완벽하지 않은 내가 너를 만나서>, <괜찮은 연인이 되어>, <사랑하는 이를 더 사랑하려고>, <모든 날들의 사랑>이라는 여섯 개 꼭지를 두고 담은 시는 그녀가 함께 담은 그림, 사진들과 어우러져 "사랑하라!"라고 외치고 있다.'사랑은 시처럼 온다'의 마지막 장에는, 이 책에 실린 시인·화가·사진가들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그림 같은, 시 같은 사랑을 바라는 사람에게 문득 사랑은 시처럼 찾아온다. 사랑을 노래하는 시를 읽으며 저자 신현림이 초대하는 예술의 세계에 발을 내딛기를 권한다.북클라우드刊, 248쪽, 1만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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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이 장기복용이 가능한 마그네슘 일반의약품 ‘마비스연질캡슐’을 출시했다.마비스연질캡슐은 마그네슘 공급은 물론 근육의 피로를 개선할 수 있는 비타민B1, B6, E를 복합 처방한 제품이다.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경련뿐만 아니라 육체피로, 임신∙수유기, 병중∙병후의 체력저하, 신경통, 근육통, 어깨∙목결림, 수족저림∙수족냉증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마그네슘은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여 에너지를 생성하고, 신경∙근육∙뼈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체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떨리거나 경직되며,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쉽게 피로를 느끼고 근육량도 줄어든다. 또한 마그네슘 결핍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면역 기능이 저하돼 감염증에 노출되기 쉬우며 심혈관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마그네슘 보급제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한번구매로 장기복용이 가능한 마비스연질캡슐을 개발해 출시했다” 며 “지난달 출시한 고함량 마그네슘 제제인 마비스파워액과 함께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샤이어코리아,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 출시샤이어코리아가 궤양성대장염 1차 치료제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성분명: 메살라진)을 국내 출시한다.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은 가장 고용량(정제당 1200㎎)의 5-ASA계열 궤양성대장염 1차 치료제이자, 1일 1회 용법으로 복약순응도 개선을 통해 재발률을 감소시킨다. 또한,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 완화 뿐만 아니라 내시경 시 발견되는 염증 제거에서도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실제로 샤이어는 질병 비활동 상태를 보이는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궤양성대장염의 재발률을 관찰하기 위한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의 다기관, 공개형, 4상 임상 연구를 12~14개월 동안 진행했다. 그 결과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6개월 후 81.6%(196명), 12개월 후 79.4%(194명)로 높게 유지됐으며, 80% 이상의 복약순응도를 보인 환자에서 재발률은 6개월 후 20.6%(160명), 12개월 후 31.2%(154명)으로 낮게 나타났다.샤이어코리아 의학부 송혜령 상무는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은 하루 한번 복용으로 궤양성대장염 환자에서 복약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재발률을 감소시킨 것은 물론 임상적∙내시경적 관해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보여주었다”며 “평생 관리가 필요한 궤양성대장염 환자에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녹십자엠에스, A·B형 인플루엔자 신속 진단키트 허가녹십자엠에스는 A, B형 인플루엔자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인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는 사람의 코나 가래, 인후 분비물을 채취해 A,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3분만에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판독까지 10~15분이 걸리는 기존 제품보다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면서도 성능은 동일하게 유지시킨 것이 특징이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기존 제품대비 신속하고 정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대웅제약과 힐리언스 선마을, ‘기억의 향(Aroma of Memory)’ 전시대웅제약과 힐리언스 선마을은 8월 24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신진작가 고진이의 ‘기억의 향(Aroma of Memory)’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진이 작가의 ‘기억의 향’은 자신이 기억하는 공간을 보색의 색 조합을 통해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과 힐리언스 선마을의 로즈마리, 라벤더, 페퍼민트 등이 조합된 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 전시이다. 작가는 마르셀 푸르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착안해 그 동안 본인의 기억에 의존한 사건들과 분위기를 색과 형태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은 작품의 분위기를 시각적 체험뿐 아니라 같이 제공되는 향으로 경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동화약품 활명수, '서현진' 모델 발탁동화약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인 배우 서현진을 활명수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서현진은 극 중에서 밝고 유쾌한 역할을 맡아 2030 세대 여성의 공감을 이끌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동화약품은 서현진과 함께 "미인활명수"의 TV CF촬영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활명수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동화약품 활명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서현진 모델 발탁을 기념해 TV 광고 온에어 전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를 선공개할 예정이다.한편 미인활명수는 ‘오매’(매실로 만든 생약) 성분이 함유되어 소화불량뿐 아니라 불편한 장에도 유익한 도움을 준다. 활명수는 1897년 처음 개발된 이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까스活(활) 등 총 네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비알네트콤 ‘휴대용 생활환경 안전진단 키트 및 앱서비스 시스템’ 개발보령제약그룹 가족사인 비알네트콤이 ‘휴대용 생활환경 안전진단 키트 및 앱서비스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산업자원부 ‘2016 산업기술혁신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다. 플랫폼서비스 개발은 비알네트콤이 주관하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디자인진흥원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휴대용 생활환경 안전진단 키트 및 앱서비스 시스템은 고객 스스로 간편한 방법으로 유해물질과 대기환경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키트와 앱 기반 서비스다. 이번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인 생물학적, 화학적 유해물질을 진단하고 생활안전지수에 맞춰 위험을 분석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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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을 보이는 족저근막염 환자가 매년 증가추세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바닥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족저근막염을 방치할 경우 다리는 물론이고, 허리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박근영 교수의 도움말로 족저근막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족저근막은 발 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로, 발바닥에 스프링 역할을 하여 충격을 흡수하고 발모양을 유지, 걸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다. 이러한 족저근막에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근막의 손상을 초래하게 되고, 반복적인 미세 손상으로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족저근막염’이다. 아치가 낮은 평발이나 아치가 높은 요족변형 등 구조적 이상이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즉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오래 걷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경우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신이 아닌 딱딱한 신발(쪼리, 샌달, 레인부츠 등)을 오래 착용한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등은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당뇨, 관절염 환자에서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발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충격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40~50대 중년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발바닥에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전형적인 증상이다.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뒤꿈치뼈 전내측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의자에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났을 때 등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족저근막염의 진단은 특징적인 발바닥의 통증과 근막의 부착 부위에 압통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염증이 생긴 근막이 정상보다 심하게 부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적인 족저근막염의 양상이 아니거나 적절한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 다른 질환과 감별하기 위해 CT, MRI, 근전도 검사 등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다.족저근막염 초기에는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하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운동을 삼가고, 뒷굽이 적당하고 안창이 부드러운 신발 또는 밑창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전에는 종아리 및 다리의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하고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근막의 피로를 막아야 한다. 이런 방법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소염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물리치료를 할 수 있다. 통증이 아주 심할 경우 족저근막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하지만 이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통증이 오래 지속될 경우 체외충격치료기(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를 이용하여 효과를 얻기도 한다. 대부분의 족저근막염 환자는 이러한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가 된다. 그러나 오랜 기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난치성인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천천히 좋아지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장기간 방치 시 일상생활의 불편 초래는 물론 보행에 영향을 주어 무릎, 고관절, 허리 등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한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이나 플랫슈즈 등 굽이 너무 높거나 낮은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통증이 있는 경우 며칠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다. 또한 평소 건강한 발을 위해 종아리 스트레칭과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TIP. 족저근막염 예방 스트레칭 방법1. 엄지발가락 상하운동엄지발가락을 크게 위로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간단한 운동으로 책상에 앉아 업무 중이나 텔레비전 시청 중 등 언제든지 가능하다.2. 장딴지 스트레칭계단에 아픈 발을 반쯤 걸친 후, 발바닥에 당김이 느껴질 때까지 뒤꿈치를 계단 아래로 내린다. 이 자세를 15~30초간 유지하며 동작은 3회 반복한다. 발등근육을 강화하고 아픈 발바닥을 스트레칭 하는데 효과적이다.3. 냉동캔 발로 구르기얼린 캔이나 PET을 아픈 발바닥에 대고 뒤꿈치에서 가운데 발바닥까지 앞뒤로 구른다. 20분 동안 반복하고 잠들기 전에 서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4. 타올 스트레칭딱딱한 바닥에 앉아 타올로 아픈 발을 감은 후, 무릎을 쭉 편 채로 타올을 이용해 발을 몸 쪽으로 잡아당긴다. 당긴 상태로 15~30초 간 유지, 같은 동작을 3회 반복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