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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메가3 보충제를 잘 고르는 방법

    오메가3 보충제를 잘 고르는 방법

    오메가3 보충제는 북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선물로 흔히 챙겨오는 아이템이다. 요즘은 국내에도 괜찮은 제품이 많고, 수입제품도 다양해졌는데 종류가 많은 만큼 선택도 어렵다. 어유(漁油), 오메가3, EPA&DHA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오메가3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지만 건강에 유익하다고 입증된 것은 EPA와 DHA뿐이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오메가3 전체가 아닌 EPA 및 DHA를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인정하고 있다. 인정받은 기능은 ‘혈중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대장암·직장암·유방암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 우울증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제시한 연구들이 꽤 많지만 상반된 연구가 있어 과학적으로 확립되지는 않았다.EPA와 DHA를 포함한 오메가3는 생선, 크릴새우, 해조류 같은 해양생물에서 발견된다. 특히 멸치, 청어, 연어, 정어리, 광어, 날개다랑어 등의 어류는 EPA와 DHA의 대표적인 공급원이다. 크릴새우와 해조류도 먹이사슬의 아래에 위치해 유해물질 오염 가능성이 낮아 최근 관심이 높다. 아마씨유, 콩유, 호두유 등에 풍부한 필수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ALA)에서도 EPA, DHA를 만들 수 있지만 그 양은 많지 않다.건강기능식품의 영양 기능 정보에는 EPA, DHA의 함량이 표기되어 있다. 식약처에서 제시하는 EPA, DHA의 일일 섭취량은 0.5~2g이다. 함량 표기가 없으면 건기식이 아니고 어유(漁油) 또는 오메가3 보충식품일 것이다. 어유나 오메가3 보충식품을 먹을지, EPA·DHA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지는 목적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식단에 생선류가 거의 없어서 보충제로 음식을 대체하고자 하면 어유보충식품을 선택할 수 있지만, EPA·DHA의 기능을 기대한다면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받은 EPA, DHA 제품을 선택하는 게 낫다. 어유 보충식품은 오메가 3뿐 아니라 5, 6, 7, 9, 11 등 다른 지방산도 많은데, 이 중에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것들도 있어 의도치 않게 이런 지방산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오메가3의 세 가지 형태: TG, EE, rTG정제되지 않은 어유 속의 EPA, DHA 비중은 3분의 1 정도이다.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어유 3g을 먹으면 1g의 EPA, DHA를 섭취할 수 있다. 오메가3 중에 EPA, DHA가 차지하는 비중은 오메가3의 형태에 따라 33~85%로 다양하다. 오메가3의 형태는 TG형, EE형, rTG형 3개로 구분된다. TG(트리글리세리드)형은 천연 형태로 흡수율은 높지만 정제·농축되지 않아 EPA, DHA 비율이 33% 수준으로 낮다. EE(에칠에스테르)형은 반합성형으로서,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지만 EPA, DHA 함량을 85% 까지 높일 수 있도록 정제·농축하고 그 과정에서 불순물이 제거되는 게 장점이다.DHA, EPA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EE형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가장 검증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오메가3로서 고지혈증치료제인 의약품 오마코Ⓡ 역시 EPA, DHA를 84% 함유한 EE형 약물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rTG는 화학적으로 EE를 TG로 바꾼 형태(re-esterified TG)로 정제과정을 거친 고순도·고함량이라는 EE의 장점을 가지면서, 가장 높은 흡수율을 자랑한다. 그래서 rTG형임을 홍보하는 제품도 있지만, 아직 공법의 완전성에 대해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게 아쉽다.제품 라벨에 오메가3 형태를 필수로 표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점으로 내세우고 싶은 제품에는 표기가 되어 있어 이를 이해한다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비교적 높은 용량을 편리하게 섭취하고자 한다면, 고농도, 정제 오메가3(EE 또는 rTG)를 선택한다.작은 캡슐 크기에 섭취횟수가 적어서 복용하기 더 편하기 때문이다. 흡수율이 높은 천연제품을 선호한다면 TG, 연구가 가장 많이 되어 안심되는 제품을 선택하려면 EE, 흡수율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rTG형이 추천될 수 있다. 어떤 형태의 오메가3이든 음식과 같이 먹으면 흡수가 더 잘 된다.오메가3의 공급원원료로 사용되는 어종도 중요하다. 특히 정제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할 때는 먹이사슬의 아래에 있어 유해물질 오염 확률이 낮은 멸치, 정어리, 청어 같은 작은 어종을 선택하는 게 좋다. 크릴새우, 해조류도 이러한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아직 많은 연구가 축적되지 않아 근거가 부족하므로 적극 추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EPA와 DHA 비율은 원료공급원에 따라 다르다. 청어 등 작은 어종은 EPA와 DHA 비율이 1.5:1이다. 즉, 1000mg 청어유에 들어 있는 EPA와 DHA 합은 300mg이고, 이 중에서 180mg은 EPA, 120mg은 DHA이다. 연어유는 DHA가 EPA보다 몇 배 더 많다. EPA는 혈전억제, 항염에 좋고, DHA는 두뇌 개선에 더 유리하다고 하는데, 여러 연구를 종합해보면 어느 정도 근거는 있지만 확립된 건 아니다.섭취 시 고려할 점장용캡슐은 위에서 녹지 않고 소장에서 녹아서 불쾌한 맛과 생선비린내가 섞인 트림을 피할 수 있게 한 제형인데, 정교하게 소장에서 녹도록 만들어졌지만, 대변에 기름이 섞여 있다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았을 수 있다.오메가3 제품에 종종 비타민 E나 C가 포함되어 있는데, 대부분 항산화제로 오메가3가 산패되는 것을 막고자 소량 함유된 것이므로 영양소로 기능할 정도의 용량은 아니다.어유는 산패되면 유해한 화합물을 만들기 때문에, 기능뿐 아니라 안전성 측면에서 신선도가 중요하다. 산패한 어유는 매우 불쾌한 냄새와 맛이 나는데 의심되면 캡슐을 터뜨려 냄새와 맛을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관할 때 열과 빛을 차단하고, 용기는 항상 단단히 밀봉하고, 냉장보관하면 산패를 최소화할 수 있다.가장 흔한 부작용은 역한 생선 비린내가 나는 트림, 설사이다.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이 있는데 1g 미만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EPA와 DHA 합이 3g 이상에서 나타날 수 있으므로, 권장 용량을 초과하여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혈우병 등 출혈 관련 질환이 있거나, 피를 묽게 하는 항혈전약이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 수술예정자는 의사, 약사와 상의한다. 항고혈압약을 먹고 있다면 혈압을 더 낮출 수 있음에 유의한다.다른 건강기능식품과 마찬가지로 EPA, DHA도 라벨에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라벨에 있는 기능, 함량, 용법, 보관법, 오메가3 형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이해하면 내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잘 선택한 제품을 잘 섭취하면 에스키모인 만큼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정경인(약학정보원 학술팀장2016/09/11 09:30
  • 송편 '소'에 건강을 담아볼까

    송편 '소'에 건강을 담아볼까

    명절 음식은 '건강'과는 거리가 있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교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명절 음식은 고칼로리·고지방"이라며 "축제의 기분으로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명절의 기분이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명절 음식을 먹는 것은 좋다. 그러나 평소 먹지 않던 고칼로리·고지방 음식을 잔뜩 먹어 배탈이 나는 경우도 있다. 섭취량을 절제하는 게 이상적이지만, 힘들다면 재료나 조리법에 변화를 주는 게 좋다. 추석 음식의 대명사인 송편은 어떻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09/11 09:00
  • 질염 환자, 바지 입을때마다 통증 심하다면 '이것' 문제일수도

    일명 '여성의 감기'라 불리는 질염은 불쾌한 냄새 탓에 여성들의 자신감을 떨어트리는 요소 중 하나다. 질염이 생긴 경우 질 세정제로 세척할 것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질 속 세정제를 사용해 질 세척을 많이 하는 여성의 난소암 발병 확률이 질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2배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질염 환자들의 고민은 더 깊어졌다.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만일 질염을 매년 반복적으로 겪고 있는 여성이라면, 혹시 소음순이 너무 큰 것이 원인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소음순비대증은 질염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다만 질염은 대부분 외음염증과 같이 생기는데, 소음순 비대증이 있으면 소음순 사이 주름에 분비물이 끼고 그 부분에서 염증이 더 잘 생기게 된다. 소음순이 큰 여성들은 신축성이 좋은 속옷이나 레깅스 바지를 입으면 통증이 생기고, 특히 생리기간에 속옷이나 패드와 마찰되는 부분이 가려우면서 따갑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잘 생긴다. 조병구 원장은 "20~50대 연령의 30~50%가 소음순 비대로 잦은 마찰로 인한 통증이나 부종, 소변이 한 쪽으로 새는 현상 등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말했다.소음순 비대증에 의한 불편감은 생활습관 교정으로도 줄일 수 있다. 몸에 딱 붙는 레깅스 등의 옷을 피하고,서늘하게 통풍이 잘 유지되도록 한다. 다리를 꼬는 등의 자세는 오히려 불편감을 주므로 삼간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으로도 불편감이 생긴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비대해진 여분의 소음순을 절제하는 수술은 불편감을 줄일 뿐 아니라 원활한 성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소음순 비대증 수술 중 대표적인 것이 '안면봉합사를 이용한 미세성형 수술'로 흉터가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조병구 원장은 "소음순 수술 후 흉터 탓에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재수술의 경우 소음순의 원래 모양을 재건해야 하므로 수술이 더 복잡해진다"며 "세심한 검사 후 수술을 결정해야 효과를 높이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9/11 08:00
  • 원발성과 전이성, 어떻게 다를까

    원발성과 전이성, 어떻게 다를까

    2014년에 배우 김자옥 씨가 세상을 떠났다. 팬들에게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안타까움이 더했던 기억이 난다.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폐암으로 투병하다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그런데, 또 다른 기사에서는 대장암 때문이라고 쓴 것을 봤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수술한 대장암이 재발해 폐로 옮겨간 게 화근이었다.
    건강정보글 안지현(KMI 한국의학연구소 내과 과장)2016/09/10 11:00
  •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부산 건강 맛집 10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부산 건강 맛집 10

    자갈치 시장 골목에서부터 길게 뻗은 빌딩이 즐비한 센텀시티, 서핑과 해변 파티로 북적이는 해운대까지, 변화무쌍한 매력을 가진 부산. 그러나 다양한 매력만큼이나 많은 음식점들 중에서 찾기 힘든 것이 있었으니, 바로 ‘건강’한 맛집이다. 국내 대표 관광지역 중 하나인 이곳에서 숨은 ‘건강 맛집’을 찾아냈다. 
    뷰티라이프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9/10 09:20
  • 귀성길, 꽉 막힌 도로에서 하면 좋은 체조는?

    귀성길, 꽉 막힌 도로에서 하면 좋은 체조는?

    추석 연휴에 귀성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민족대명절이라 고속도로 교통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 틈틈히 체조를 해야 근육이 뭉치거나 관절이 굳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원 교수는 "다음 체조가 귀성길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동작은 좌우 2회 반복하고, 하나의 동작은 5초에서 10초 동안 반동을 주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허리나 목 디스크가 있는 경우는 목과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귀성길 운전자가 하면 좋은 체조를 알아본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9/10 08:00
  • 우울증까지 부르는 노화성 난청, 조기발견이 중요

    우울증까지 부르는 노화성 난청, 조기발견이 중요

    노화성 난청의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야 사회적 고립을 막고 우울증까지 치료할 수 있다. 65세 이상 3명 중 1명이 난청인 가운데 노화성 난청환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외톨이가 되기 쉽다. 보청기는 의사소통능력을 높여 노인들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조양선 교수는 "노화성 난청은 의사소통 제한, 사회적 고립, 우울증, 치매까지 연결돼 큰 사회적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보청기는 노인들의 청력 향상을 통해 활동적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8:23
  • 디스크로 착각하기 쉬운 희귀질환, 강직성 척추염

    디스크로 착각하기 쉬운 희귀질환, 강직성 척추염

    등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 대부분 허리디스크를 의심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강직성 척추염에 초기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직성 척추염은 희귀성 난치질환으로 완치되기 힘든 질환이지만 제 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받는 것이 좋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2015년 기준 약 3만 7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20, 30대 청년들이 40%에 달하고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2.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 중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있으면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직성 척추염은 척추를 비롯한 우리 몸 수많은 관절 부위에 염증을 일으켜 점차 굳어지게 만드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자고 일어나면 등이나 허리가 뻣뻣하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 허리디스크와 헷갈리기 쉽다. 하지만 강직성 척추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병이 진행되면서 척추 등이 굳어 허리를 앞뒤나 좌우로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강직성 척추염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아직 강직성 척추염을 완치하는 약물은 없지만, 적절한 운동과 약물요법을 꾸준히 시행하면 정상적인 생활에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병이 진행하면서 등뼈나 흉곽에 영향을 미치면 폐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8:19
  • 가을에 더 많은 일본뇌염, 환자 90%가 9~11월 발병

    가을에 더 많은 일본뇌염, 환자 90%가 9~11월 발병

    모기 매개 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여름보다 가을에 집중적으로 늘어난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환자 10명 중 9명이 9~10월에 발생했다. 9월부터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무더위가 끝나면서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 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일부 일본뇌염으로 입원한 환자 중에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질병관리본부가 권고한 개인행동 수칙에 따르면, 각종 질병 매개 모기가 활발한 10월까지는 모기장, 에어로졸, 전자매트 등 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일본뇌염 매개 모기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밤에 흡혈 활동을 하므로 야간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바깥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의 긴 옷을 입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도록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한다. 생후 12개월~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8:15
  • 침샘에 돌 생긴 '타석증', 식사 시 턱밑·어금니 찌르듯 아프면 의심

    침샘에 돌 생긴 '타석증', 식사 시 턱밑·어금니 찌르듯 아프면 의심

    직장인 정모(31)씨는 며칠 전부터 신 음식을 먹기만 하면 어금니 쪽에 통증을 느껴 치과를 찾았다. 충치나 잇몸질환인가 싶어 치과를 찾았더니 의사로부터 "침이 분비되는 침샘에 돌이 생겼으니 제거해야 한다"라는 말을 들었다.타석증은 턱밑에 있는 침샘을 돌이 막아 침이 분비될 때마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이 돌은 음식 찌꺼기에서 나오는 이물질, 칼슘, 세균 등이 쌓여 돌처럼 굳어진 것이다. 타석증은 주로 귀밑 어금니 아래에 생기는데, 이곳에 있는 침샘에서 점성이 높은 침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침 분비량이 적어 침이 끈적해지는 40대 이후, 우유나 시금치 등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 흔히 발병한다.주요 증상은 신 음식을 먹을 때 아프고, 식사할 때 양쪽 턱부위가 뻐근하게 부었다가 식사가 끝나면 가라앉는다. 음식을 먹기 시작할 때 어금니가 아프거나 턱밑에서 멍울이 만져지면 타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신 음식을 먹기 전 침이 고이면서 통증이 생겨도 타석증일 수 있다. 타석증으로 인한 붓기는 침이 많이 분비되는 식사 직전이나 신 음식을 먹을 때 심하다. 타석증이 생겨 침샘 부위에 침이 고이고 염증이 생기면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이 경우, 염증이 입속 다른 곳으로 퍼져 주위 치아까지 손상시키거나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침샘에 생긴 돌은 마사지를 통해 스스로 뺄 수 있다. 크기 5mm 이하일 경우 손가락을 이용해 턱밑이나 귀밑에 좁쌀 같은 것이 만져지는 부위를 원을 그리며 비벼주면 저절로 빠진다. 5mm 이상의 크기는 치과에서 내시경을 침샘에 넣어 빼야 한다. 레몬, 자두 등 신 음식을 먹어서 침을 지속해서 분비하는 것도 도움된다. 침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기가 신 음식을 먹을 때인 만큼, 침샘이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면 침이 분비되면서 돌을 침샘 밖으로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껌을 씹으면 침샘 위에 있는 저작근(음식을 씹을 수 있도록 강한 수축력을 보이는 근육)이 침샘을 누르는 효과도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8:12
  • 수면 부족 뇌졸중 위험 높여...24시간 깨 있으면 소주 5잔 마신 꼴

    수면 부족 뇌졸중 위험 높여...24시간 깨 있으면 소주 5잔 마신 꼴

    장기간 이어진 수면 부족은 뇌졸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 4시간만 자고도 버틸 수 있는 '나폴레옹 수면법', 3시간 수면법 등 수면 시간을 조절하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실용적으로 하루를 보내려다 오히려 만성적 건강문제로 번질 수 있어 개인에게 적합한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5:56
  • 분당서울대병원, 100세 건강영양가이드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100세 건강영양가이드 출간

    분당서울대병원이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한 건강지침서 '100세 건강영양 가이드'를 출간했다.이번 '100세 건강영양 가이드'에는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신체의 변화부터 생활습관, 노인증후군 및 만성질환의 원인과 치료, 가정간호, 사회복지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모든 정보가 빠짐없이 담겼다.노년기에는 신체기능, 식욕, 소화흡수 능력의 저하로 인해 영양과 관련된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노인의 식생활 관리와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상황별 식사법 및 음식 레시피도 소개했다.노년기에는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과 합병증 예방이 중요하다.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 김철호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환은 무엇이고 어떠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운동과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의사 혹은 전문가와 공유하고 올바른 지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책/문화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5:55
  • 길병원, IBM '왓슨 포 온콜로지' 국내 최초 도입

    길병원이 IBM '왓슨 포 온콜로지'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왓슨 포 온콜로지'는 방대한 분량의 정형(structured)과 비정형(unstructured)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들이 암환자들에게 데이터에 근거한 개별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는 의사들이 근거에 입각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전세계적으로 약 4만 4000건에 달하는 종양학(온콜로지) 논문이 의료 학술지에 발표됐다. 매일 122개의 새로운 논문이 발표된 셈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의료지식은 인간의 능력으로 따라갈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의사들은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왓슨 포 온콜로지'를 활용해, 특정 환자가 개개인에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학습된 데이터에서 관련 있는 임상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한다. '왓슨 포 온콜로지'는 300개 이상의 의학 학술지, 200개 이상의 의학 교과서를 포함해 약 1500만 페이지에 달하는 의료 정보를 이미 학습했다.길병원은 종양학 전문의들이 매년 5만 명의 암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첫 단계로 '왓슨 포 온콜로지'를 유방암, 폐암, 대장암, 직장암, 위암 치료에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IBM은 길병원과 함게 한국 의료 가이드라인과 언어에 맞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길병원 이언 인공지능기반정밀의료추진단장은 "우리 의료진은 항상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나 전 세계에서 발표되는 최신 연구결과들이 너무 방대해 이를 모두 따라잡는 것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단장은 "왓슨 포 온콜로지는 방대한 양의 개별화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하여 제시함으로써, 우리 의료진이 세계 수준의 입증된 의료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에서 '왓슨 포 온콜로지' 학습을 주도한 마크 크리스 박사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암 전문지식을 IBM 왓슨의 분석 속도와 결합시킴으로써, 한국 종양학 전문의들이 최신 데이터에 기반해 환자 개인에 최적화된 치료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5:54
  • "추석도 문 연다" 당직 병원·약국 지정 운영

    보건복지부는 추석 명절기간(9.14~18)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전국 53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 동네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이용해도 된다.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기준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이용환자는 9만 8000명으로, 일평균 2만 5000명이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5:53
  • 매년 3% 느는 퇴행성관절염...노화로 여겨 치료 미뤄

    매년 3% 느는 퇴행성관절염...노화로 여겨 치료 미뤄

    노화로 인한 대표적 질환으로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있다. 오랜시간 무릎관절을 사용하면서 연골이 마모돼 뼈가 직접 부딪혀 통증이 생긴다. 무릎관절은 쓸수록 닳아 없어지는 소모성 조직인데 노화가 빠르고 손상 시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환자는 2009년 235만명에서 2013년 267만명으로 연평균 3.2%씩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치료가 늦을 수록 손상이 심각해져 움직임에 문제가 생긴다. 앉았다 일어날 때 무언가를 잡고 일어서거나 다리를 온전히 펴고 굽히지 못한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또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커 계단을 오르기 힘든 것도 마찬가지다.특히 고령인구에서 많은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 자녀들의 걱정 등으로 아파도 참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손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손상이 미세하다면 재활운동 등 보전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연골손상이 심하면 관절내시경이나 인공관절수술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 바닥에 앉는 좌식보다는 의자에 앉고, 다리를 꼬는 등의 자세를 피해야 한다. 웰튼병원 관절센터 차승환 소장은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지만 얼마나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느냐가 퇴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3:57
  • 고혈압·당뇨 동네의원에서 관리...전국 의원 1870곳 참여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이 동네의원에서 관리받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전국 1870개 의원이 참여한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신청기관 1930곳 중 1년 이내 신규개설과 월평균 고혈압, 당뇨환자 20명 미만 진료 의원을 제외해 총 187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혈압, 당뇨병 재진 환자는 누구나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의사와 면담, 질병정보 확인을 거쳐 심각한 내과질환이나 합병증 동반이 없다면 참여 등록된다. 환자등록은 9월 26일 이후부터 진행된다.참여 환자들은 매주 의사에게 ‘M 건강보험’ 모바일앱 및 ‘건강 iN’웹페이지(hi.nhis.or.kr)를 통해 혈압·혈당 수치를 전송하고, SMS 등으로 월 2회 이상 피드백 서비스 및 필요한 경우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시범사업 초기에는 자가 혈압, 혈당계를 보유한 환자부터 바로 참여가 가능하며, 필요시 의원을 통해 신청하면 별도로 대여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0월부터 약 1만개 대여가 가능하고, 11월 중 추가 소요를 파악 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은 2000년 의약분업 이후 복지부와 의사협회간 첫 공동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한 만성질환(고혈압ㆍ당뇨)의 효과적 관리와 합병증 예방 효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3:55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탄수화물이 건강 악화의 주범?! 藥이 되게 먹는 법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탄수화물이 건강 악화의 주범?! 藥이 되게 먹는 법

    건강 악화의 주범으로 몰려 우리 밥상에서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밥! 하지만 1900년대 초만 하더라도 한 끼에 먹던 밥의 양이 지금의 무려 7배였다는 사실! 그렇다면, 지금보다 무려 7배인 고봉밥을 먹고도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가정의학과 박현아 전문의와 함께 알아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3:29
  • 고지혈증 개선 식의약품 국제심포지엄 열려…CETP 저해제, 폴리코사놀 등 HDL 높이는 제제 주목

    고지혈증 개선 식의약품 국제심포지엄 열려…CETP 저해제, 폴리코사놀 등 HDL 높이는 제제 주목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식의약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영남대학교 단백질센서연구소가 지난 8일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제3회 단백질센서연구소 2016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5회 국제동맥경화학회의 후원행사로 ‘지단백질(LDL, HDL) 기능향상과 고지혈증 치료 및 혈관 기능 개선 식의약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고지혈증과 심ㆍ뇌혈관 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새로운 의약품과 기능성 식품의 현황을 알아보고 최신 지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한국, 프랑스, 일본, 미국, 쿠바 등 세계 각국 연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혈관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식의약품에 대한 논의들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현재 스타틴 등 혈관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은 있지만, HDL 콜레스테롤을 올리는 약물은 아직 개발 중이고, 상용화되어 있지 않다.  영남대 생명공학과 조경현 교수는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등의 구성 원료로 무조건 낮추기만 해서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HDL콜레스테롤을 높여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약제 개발과 연구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조 교수에 따르면 CETP 저해제나 폴리코사놀 등 HDL 콜레스테롤을 올리면서 항산화 기능이 우수한 제제들은 새로운 의약품, 기능성 식품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CETP 는 HDL에 붙어있는 단백질로 HDL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또한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되게 하는 나쁜 기능을 하고 있어 심혈관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관절염 환자, 지방간 환자들에서도 CETP의 활성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CETP 저해제를 개발하는 노력이 최근 10여년간 이루어져 왔고, 다양한 CETP 저해제들 중 글로벌 제약사 MERCK의 후보약물 ‘Anacetrapib’이 임상 3상 시험 중에 있다. 또한 HDL콜레스테롤을 올리는 천연 성분 식품으로 폴리코사놀이 주목을 받았다.폴리코사놀은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HDL콜레스테롤의 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조경현 교수는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폴리코사놀 섭취에 의해 증가된 HDL은 항산화 활성이 우수했다”며, “두뇌세포의 증식과 췌장 세포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 혈관 경직도의 완화 등 동맥경화와 당뇨병 등의 심뇌혈관 질환을 개선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폴리코사놀은 장수 국가인 쿠바에서 1980년대 말에 개발, 100여편의 논문을 통해 항산화 효과와 LDL 콜레스테롤 감소, HDL 콜레스테롤 증가 효과를 보고한 바 있다.쿠바의 호세 페레르 교수는 “쿠바에서는 폴리코사놀을 20년 넘게 고지혈증 치료제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호세 페레르 교수는 “폴리코사놀을 발견하기 전에는 심뇌혈관질환이 쿠바인 사망원인 1위였는데, 지금은 암이 1위이다”며 “폴리코사놀로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하면서 바뀐 변화로, 폴리코사놀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줬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프랑스, 미국, 쿠바 등 해외 석학이 대거 참여해 관심도가 높아졌다. 프랑스 질스 랑베르 교수는 저밀도지단백질(LDL)과 그 수용체 연구로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최신 기술인 PCSK9 저해제를 연구, 발표했으며, 일본의 아키히로 이나주 교수는 고밀도지단백질 (HDL)의 콜레스테롤을 올리기 위한 최신 기술인 CETP 저해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방문하는 쥬디 마르실락 교수는 HDL의 항산화 효소인 파라옥소네이즈를 연구 및 발표했다. 또한 폴리코사놀이 발명된 본고장 쿠바에서 두 석학이 참여해 주제에 대한 깊이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쿠바의 호세 페레르 교수는 ‘HDL 콜레스테롤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폴리코사놀의 효과, 하비에르 산체스 로페즈 교수는 대표적인 혈관 노화 질환인 허혈성 뇌졸증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폴리코사놀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9/09 13:26
  • 서울아산병원, 합병증 위험 줄인 '新백내장 수술' 도입

    서울아산병원이 백내장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합병증 위험을 줄인 ‘펨토초 레이저’ 수술을 도입했다.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팀은 최근 ‘펨토초 레이저(Femtosecond Lasers)’ 백내장 수술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펨토초 레이저는 1,000조 분의 1이라는 극히 짧은 시간폭의 파장을 발생시키는 초미세레이저로, 주위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해 정밀가공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차 교수팀은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해 백내장 수술에 필요한 각막 절개 및 수정체 핵 분쇄 등의 과정을 정확하고 빠르게 수술하고, 각막난시를 효과적으로 줄여 효과적인 시력교정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항응고제 사용 때문에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 전립선 약 복용으로 인한 백내장 환자, 완숙백내장 환자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환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백내장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난시 교정을 위한 각막이완절개술도 가능해 난시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의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난시 교정도 할 수 있게 됐다.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은 노화에 의해서도 나타나지만 외상이나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중증도의 차이는 있지만 국내 인구의 24%가 백내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70세 이상에서는 93.7%가 앓는 것으로 밝혀진 흔한 질환이다.백내장 수술은 우선 각막을 자르고, 혼탁해진 수정체의 핵을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로 바꿔 끼우고 잘라낸 각막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친다.펨토초 레이저는 기계가 환자의 눈을 스캔해 각도, 깊이 등을 오차 없이 개개인에 맞춰 수초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각막을 절개한다.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의 핵도 레이저로 미리 부숴, 안구 내 각막내피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실제로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한 안구와 일반 수술을 받은 안구를 비교한 독일 의료진의 연구 결과, 펨토초 레이저의 경우 평균 초음파에너지 사용량이 83.6% 로 줄어 이에 따라 각막내피세포 손실도 3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정확한 절개 덕분에 인공수정체 삽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어 각막수술절개창 유출, 인공수정체의 위치 이상 등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수술로 인한 각막내피세포 손상도 최소화 시켜 수술 후 각막부종이나 수포각막병증의 발생 위험도 낮아졌다.반면 기존에는 수술칼을 사용해 각막을 자르고 전낭절개술을 시행한 후 초음파로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의 핵을 부쉈다. 이 경우 집도의에 따라 기술 차이가 있고 절개창 봉합과 수정체 삽입 등에 따른 미세한 술기 차이가 시력저하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었다. 또한 중증도에 따라 초음파 노출 시간이 길어 각막내피세포 등 주변조직 손상 우려도 있었다.차흥원 교수는 “펨토초 레이저의 도입으로 더욱 표준화되고 정밀한 백내장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매년 늘어나는 백내장 환자들이 합병증 걱정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3:21
  • 연세바른병원, '만성허리통증 홈케어' 건강강좌 개최

    연세바른병원은 28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만성허리통증 홈케어(Home care)'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만성허리통증의 원인, 증상, 통증 관리법 및 치료법을 알려준다. 또, 일반인과 환자 모두 만성척추질환 통증을 집에서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질의응답과 상담 시간도 마련돼 있다.선착순 40명에 한해 들을 수 있다. 전화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다. 운동방법을 따라할 수 있는 편안한 옷차림이 권장된다. 1544-8235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9/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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