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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글로벌 건강 음식’ 일곱 번째 이야기는 브라질의 ‘페이조아다’다. 페이조아다는 검은콩에 돼지고기를 넣고 끓이는 스튜다.페이조아다(feijoada)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검은콩과 돼지고기, 양파, 고수 등을 함께 끓여 만드는데, 방법도 쉽고 재료의 가격도 비싸지 않다. 보양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축구선수 박주영이 기력 회복을 위해 페이조아다를 밥에다 곧잘 비벼 먹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사실 브라질 음식 하면 많은 사람들이 ‘슈하스코(churrasco)’ 부터 떠올린다. 긴 금속 꼬챙이에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각종 고기를 끼워 숯불로 구워내는 꼬치구이 음식이다. 한국에 많이 있는 브라질식 고기 뷔페 음식점의 메인 메뉴 중 하나라서 우리에게 친숙하다.그러나 슈하스코는 건강 음식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고기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고기를 직화구이할 때 검게 탄 부분에 생기는 벤조피렌 때문이다. 벤조피렌이 생긴 탄 육류를 많이 먹으면 위암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똑같은 고기를 사용해도, 페이조아다처럼 삶아 만드는 요리는 벤조피렌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페이조아다는 흑인 노예들이 만들어 먹던 음식에서 출발했다. 브라질은 과거 노예해방(1850년)이 이뤄지기 전, 아프리카에서 흑인 노예를 가장 많이 들여온 나라였다. 연평균 3만~5만 명의 노예가 들어왔다는 기록도 있다. 브라질의 주요 수출 물품인 커피와 사탕수수를 재배하려면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노예들은 지배층에 비해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다. 그나마 곧잘 먹을 수 있는 게 ‘페이조(Feijo)’라 부르는 검은콩이었다. 여기에 지배층이 먹지 않는 돼지고기 부위(족발, 뼈, 꼬리, 귀 등)와 각종 향신료를 넣고 끓여 먹은 게 페이조아다의 기원이다. 노예해방이 이뤄진 뒤에는 브라질의 일반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고, 식재료가 풍부해지면서 뼈나 족발만 넣는 게 아니라 베이컨·앞다리살 같은 살코기 부분을 함께 넣어 먹게 됐다. 페이조아다가 건강식인 이유는, 주재료인 검은콩 때문이다. 검은콩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칼륨이 풍부하다. 검은콩 100g에는 단백질 34.3mg, 칼륨 1539mg이 들어 있다. 검은콩처럼 칼륨이 풍부한 식품은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성인 기준으로 칼륨 하루 권장량은 4700mg인데, 몸속에 칼륨이 적으면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검은콩에는 레시틴이란 성분이 있는데, 레시틴은 혈관 내 지방 성분을 흡착해 배설시킨다.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혈관에 달라붙는 것도 방지한다. 콩 중에서도 검은콩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일반 콩과 달리 검은콩 껍질의 색이 까만 것도 안토시아닌이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에 있는 수용성 색소인데,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 축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돼지고기 역시 단백질과 칼륨이 풍부하다. 돼지고기(뒷다리살 기준) 100g에는 단백질이 18.5g, 칼륨이 300mg 들었다. 다리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페이조아다는 포만감이 크다. 콩과 돼지고기가 고단백질 식품이라서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위장에서 소화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같은 양의 빵과 콩이라 해도, 탄수화물인 빵보다 단백질인 콩을 먹을 때 우리는 좀더 ‘오래 배부르다’고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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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칼바람 속에서도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울 골프 중에는 근육에 무리가 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낮은 기온은 온몸의 근육과 인대를 경직시키기 때문이다.골프는 특히 허리에 부담을 많이 주는 운동이다. 스윙 전 허리를 굽히는 자세인 '어드레스' 중에는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감이 평소의 2.2배에 달한다. 무거운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사용하면 체중의 3배가 넘는 무게가 순간적으로 허리에 가해진다. 이러한 동작을 반복하면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이 생길 수 있다.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 분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밖으로 나와, 척수 경막(척수를 덮고 있는 막)이나 신경근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라며 "골프와 야구 등 한쪽 근육만 사용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했을 때 잘 생기고, 이는 척추 변형 뿐만 아니라 어깨나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겨울철 골프를 즐기기 전에는 스트레칭 등의 준비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손목, 발목, 허리, 어깨 부위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신 병원장은 "스트레칭이 익숙하지 않으면 국민체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골프 라운딩을 마친 후 통증이 생겼다면 온찜질을 하는 게 좋다.골프 라운딩 후 통증이 지속되면 물리치료, 재활운동치료, 약물치료, 유산소 운동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시행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면 신경차단주사요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신경차단주사요법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신경주변에 주입해 신경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없애주는 치료법이다.1~2주 간격으로 반복해서 치료하는데, 치료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척추질환과 근육 통증까지 완화한다.한편 수술로 통증을 완화한 뒤에도 평소 허리 근육 강화운동을 안해 허리 근력이 약해지면 디스크는 재발하기 쉽다.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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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속도로 떨어지면서 '동상(冬傷)' 위험이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3년 자료(2013~2015년)에 따르면, 한 해 동상 사고의 절반 이상이 1월(38%)~2월(17%)에 발생했다. 동상이 발생하면 피부 속 신경·혈관이 손상되고 상처 부위가 괴사될 위험이 있어 제대로 된 대처법을 알아두는 게 안전하다.몸이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손이나 발 등 신체 말단으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켜 중심체온을 유지하려 한다. 때문에 몸이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신체 말단의 혈관 수축이 오래 이어지면서 조직이 손상된다. 이것이 바로 '동상'이다. 때문에 동상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추위에 쉽게 노출되는 손가락, 발가락, 귀, 코에 잘 생긴다.동상 초기에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따뜻한 곳에 가면 피부가 가렵고 차가운 느낌이 들며,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오른다.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가 푸른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하고, 괴사 상태에서도 지속해 추위에 노출되면 5~6시간 이내에 피부 조직이 썩을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썩은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한편, 동상은 증상에 따라 1도, 2도, 3도, 4도로 분류된다. 1도 동상은 물집은 생기지 않지만, 동상을 입은 부위가 창백해지고 주변부가 빨갛거나 부어오른다. 대부분 후유증이 없다. 2도 동상은 동상을 입은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살갗이 벗겨져 나간다. 흉터가 생길 수 있다. 3도 동상은 물집에서 피가 나고, 이후 살갗이 두껍고 검게 변한다. 4도 동상은 근육, 인대, 뼈까지 손상된다.동상을 예방하려면 추운 곳을 피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추위에 노출됐을 때는 수시로 몸을 움직여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한다. 땀 배출이 잘 되는 적당한 두께의 양말과 발을 꽉 조이지 않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 어린이의 경우 두꺼운 양말보다 얇아도 보온성이 좋고 땀 배출이 잘 되는 양말을 신겨야 한다. 장갑은 손가락이 나누어진 것보다 보온 효과가 좋은 벙어리장갑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동상이 생겼을 때는 재빨리 응급처치해야 한다. 베스티안서울병원 화상센터 임진규 과장은 "우선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환부를 37도에서 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30분에서 60분 동안 담근 후 마른 거즈로 감싸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보다 높은 온도는 피부에 화상을 입혀 물집이 생길 수 있고, 이보다 낮은 온도는 동상 부위를 녹일 수 없다. 건조한 열기가 나오는 히터나 벽난로, 열 패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안 그래도 감각이 떨어진 부위에 갑작스럽게 고온이 가해지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동상 부위를 당장 따뜻한 물에 담글 수 없다면 체온으로 녹여야 한다. 동상 부위를 직접 손으로 마사지를 하거나 눈(雪)으로 비비는 등의 민간요법은 더 큰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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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은 새해 결심 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지만, 굳은 결심에도 불구하고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연 초 계획대로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을 향한 굳은 의지다. 이와 함께 구강 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한 층 더 쉽게 금연이 가능하다. 뉴페이스치과병원 정명호 병원장의 도움말로 금연에 도움이 되는 구강 정보를 알아본다.흡연은 잇몸건강에 많은 해를 끼친다. 니코틴, 타르 등 담배 속에 무수히 잠재된 유해성분이 입 속 말초신경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막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둔화되면 잇몸은 산소와 영양소가 결핍되어 잇몸이 약화된다. 약화된 잇몸은 입 속에 염증을 유발시키는 치은염과 치주염의 발생으로 이어진다.치은염이란 잇몸 끝 부분에만 염증 상태에 있는 질환을 말하며, 치주염은 치조골, 치주인대, 백악질 등으로 구성된 치주조직에 염증이 확산된 상태를 말한다. 이 같은 잇몸병은 치아뿐 아니라 뿌리에까지 염증을 만들어 잇속을 곪게 만든다.흡연은 치아에도 좋지 않다. 니코틴은 치아 표면에 음식물 찌꺼기가 잘 달라붙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따라서 음식물 찌꺼기로 인한 세균막이 딱딱하게 굳어 치아에 붙는 치석이 생긴다. 치석이 생긴 부분은 균의 방어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충치가 발생하기 쉽다. 담배를 피우면 입 속 온도가 높아지는데 이 역시 세균 번식을 부추겨 충치의 원인이 된다.흡연으로 치아가 변색되기도 한다. 흡연을 하면 법랑질과 상아질에 담배 속 착색물질이 붙어 이가 누렇게 변한다. 또한 오랜 시간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의 검은 때가 치아 사이사이에 끼어 충치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이런 치아 변색은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거나 담배를 끊는다 하더라도 원래 색깔로 돌아가기 쉽지 않다.이밖에도 담배연기가 입 속을 건조하게 만들어 심한 입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흡연을 한 기간이 오래될수록, 흡연양이 많을수록 담배로 인한 구취는 심각하다.흡연자는 구강치료를 받을 때도 어려움을 겪는다. 뉴페이스치과병원 정명호 병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치료 성공률이 낮다”며 “담배의 일산화탄소 성분이 잇몸과 치조골의 혈류를 방해하고 괴사를 일으켜 임플란트 금속과 잇몸 뼈가 단단하게 붙지 않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금연 성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금연 성공을 위한 입 속 관리법을 알아보자.▲올바른 양치질 = 기본적인 3-3-3 법칙만 지켜도 입 속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금연 중이라면 식사 후뿐 아니라 간식을 먹었을 때, 저녁 잠들기 전에도 이를 닦는 것이 좋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침의 분비량이 줄어 세균의 활동이 가장 왕성하기 때문이다. 또, 이를 닦을 때는 잇몸, 혀도 같이 닦는다. ▲정기적인 스케일링 =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치석이 잘 생긴다. 스케일링은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입안의 텁텁함을 없애줌과 동시에 충치 또는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흡연으로 인해 심한 구취가 나는 사람은 반드시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통 1년에 한 번씩 치료 받지만 흡연자들은 6개월에 한 번씩 받는 게 좋다.▲수시로 물 마시기 = 흡연자는 흡연으로 인해 쌓인 치석과 설태가 염증을 유발해 구취가 난다. 충치가 있는 경우, 그곳에 음식물이 부패해 냄새는 더욱 심해진다. 이때 수시로 물을 마셔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면 구취를 줄일 수 있다. 구강청정제로 입안을 자주 헹구는 것도 좋다.▲치아미백 = 담배의 니코틴은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치아 변색을 불러온다. 흡연으로 인한 치아변색은 전문적인 미백치료를 받아야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치아미백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레이저 미백은 단 1회로 치료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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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세병원(서울 강동구)은 2016년 6월부터 해외 의료진 대상 인공관절 치환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교육은 크게 해외 초빙 공개 수술 및 강의와 외국 의료진들의 남기세병원 방문으로 이루어진다.지난해 8월 19일에는 남기세병원 남기세병원 조우신 교수팀이 베트남 정형외과 학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베트남 호치민의 HTO병원(Hospital for Traumatology and Orthopaedics)에서 공개 수술과 강의를 진행했고, 올해는 2월 24~25일 인도 뉴델리에서 공개 수술·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첫 해외 의료진 방문 교육은 2016년 7월 베트남 의료진에게 인공관절 치환술을 교육한 것이었다. 이후 외국 의료진들의 방문 교육 요청이 잇따라, 지난해 8월에는 말레이시아 의료진, 12월에는 인도 의료진이 방문하여 교육을 받았다. 현재는 중국 요녕성 단동시 중심병원(中国丹东市中心医院) 정형외과 전문의 이동렬 교수가 4차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연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은 약 4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케이스 스터디, 컨퍼런스, 수술 참관, 병원 주요 시설 및 장비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교육 과정은 1차 인공관절 치환술뿐만 아니라 난이도 높은 인공관절 재치환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 되고 있어, 방문하는 의료진들의 연수 만족도가 높다.남기세병원 관절센터 황우연 병원장은 약 1000례, 조우신 의료원장은 약 7000례 이상 인공관절 수술 경험이 있다. 현재 남기세병원에서는 한 달에 1차 인공관절 치환술은 약 50여례, 재치환술을 포함한 난이도가 높고 복잡한 인공관절 치환술은 약 6~8례 시행되고 있다.교육을 진행하는 조우신 의료원장(전 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최근 국내 인공관절 수술 술기를 배우러 방문하는 해외 의료진이 매년 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 숙련도와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외국에서도 재치환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해외 의료진의 교육 요청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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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모(33)씨는 평소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는 편은 아니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변을 시원하게 봤다. 때문에 한 번도 변비라고 의심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몇 주 전부터 속이 더부룩할 뿐 아니라, 아랫배가 딱딱하고 아파 병원을 찾았고, '만성변비'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변을 한 번에 많이 보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규칙적인 배변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배변할 때 불편함이 있어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변비임을 알지만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탓에 변비 환자가 매년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는 2010년 약 55만3000명에서 2015년 약 61만6000명으로 지난 5년간 11.3% 증가했다. 변비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항문질환인 치질을 유발하고, 일부는 대장암·항문암 위험까지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변비 종류에 따른 완화법을 알아두자.◇변 한꺼번에 많이 나오면 '이완성 변비'… 섬유질 섭취 늘려야장의 운동력이 약해져 생기는 변비가 '이완성 변비'다. 변을 볼 때 특별히 고통스럽지 않지만, 변을 자주 보지 않고 한 번에 많은 양의 변을 내보낸다. 배변 횟수가 주 3회 이하이거나, 배변 주기가 불규칙한 것이 특징이다. 변이 장에 오래 머무르면서 변의 부피가 작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배가 팽팽해진다. 아랫배를 누르면 딱딱한 것이 만져지기도 한다. 이완성변비는 대장이 노화된 오인에게 주로 나타나고, 변비 증상으로 장운동을 촉진하는 변비약을 오래 복용한 경우에도 잘 생긴다. 일부 변비약을 오래 복용하면 장이 약 없이는 운동하지 않는 '게으른 장 증후군'을 겪기 때문이다. 메디힐 민상진 병원장은 “이완성 변비는 습관적으로 변비약을 복용하는 대신 규칙적인 식사와 식이 섬유소 섭취를 통해 대장이 주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며 “성인의 경우 식이 섬유소를 하루에 20~30g 섭취하면 장에 낀 노폐물을 흡착해 대변과 함께 배출하고 수분을 흡수해 이완성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 잘 안 나오면 ‘직장형 변비’… 매일 아침 변 보는 들여야직장 신경이 둔해져 항문의 괄약근이 제대로 이완하지 않아 생기는 변비가 '직장형 변비'다. 직장은 대장 중에서도 항문에서 15cm 정도에 해당하는 부위다. 직장형 변비가 생기는 이유는 변을 보고자 하는 의지를 습관적으로 억제하는 탓이다. 직장형 변비가 생기면 변이 잘 내려오다 직장에 걸려 더 이상 내려오지 못한다. 항문 속에는 변이 가득한데 힘을 줘도 나오지 않으므로 힘만 주다가 화장실을 나오는 일이 잦아진다. 민상진 병원장은 "직장형 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배변 신호가 왔을 때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한다"며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장 운동이 증가하는 아침잠에서 깬 후와 아침식사 후이므로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배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변비가 만성으로 악화되면 아랫배가 늘 불편하고 심한 경우 복통이 생긴다. 식이요법이나 배변 습관 개선만으로 변비 증상 완화에 효과가 없다면 장 운동시간 검사나 항문 내압검사, 항문 초음파, 근전도, 배변조영술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변비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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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나이 드신 분들은 왜 이런 말을 자주 할까요?습관화된 나쁜 자세로척추와 골반이 틀어지고근력이 떨어져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나이 들어 허리, 목, 어깨, 팔다리에 통증이 오는근골격계 질환이 쉽게 나타나죠.이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가장 중요한 건 몸의 중심축을 잡는코어 근육 강화!코어 근육 강화 운동배꼽 당기기강화 근육 : 내복사근, 복횡근, 항문 주변 근육복부와 척추의 힘을 길러줌1바닥에 누워 무릎을 세우고 허리를 바닥에 밀착시키세요.코어 근육 강화 운동배꼽 당기기2코로 숨을 깊이 들이마셔 배를 볼록하게 한 뒤입으로 숨을 내쉬며 배를 오목하게 하세요.이를 4~10초 유지하고 힘을 빼세요.이 동작을 15회 실시하세요.▶내복사근 & 복횡근 : 척추 주변 위치한 복부 근육코어 근육 강화 운동몸통 버티기강화 근육 : 복부, 허리, 엉덩이1바닥에 엎드려 팔꿈치를 직각으로 세워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세우세요.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일자로 만들고6~10초 유지한 뒤 힘을 빼세요.이 동작을 10회 실시하세요.코어 근육 강화 운동다리 앞뒤로 벌리고 만세 하기강화 근육 : 하체 근육척추, 서혜부, 복부, 다리 스트레칭 효과도 있음1우선 양발을 주먹 하나만큼 벌리고 섭니다.왼발을 크게 앞으로 디디면서무릎을 직각으로 굽히고 오른쪽 다리는 쫙 펴세요.코어 근육 강화 운동다리 앞뒤로 벌리고 만세 하기2손바닥을 쫙 펴서 두 팔을 하늘로 쭉 들어 올립니다. 이때 시선 역시 하늘을 향하세요. 왼발 오른발 번갈아 15회 실시하세요.▶서혜부 : 아랫배와 접한 넓적다리의 주변전신 건강을 위한 코어 근육 운동. 그 효과적 실천 방법!운동 시간이 부족하다면 주 3회 하루 2세트 실시한다.처음에 천천히 정확하게 하다가 익숙해지면 점차 빠른 속도로 실시한다.개인마다 몸 상태가 다르므로 체력에 맞춰 약간 힘들다 느껴지는 정도까지 실시한다.통증이 있으면 동작을 멈추고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만 실시한다. 코어 운동은 마지막까지 근육을 조이는 동작에 집중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100세 시대로 가는 중간점인 중년.몸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운동을 통한 건강의 충전이 필요합니다.마흔부터 꼭 알아야 할 건강법&운동법과 함께백세 건강을 준비하세요!비타북스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나영무 저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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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갑상선암, 위암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이다. 50세 이후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40대 이하의 젊은 대장암 환자도 늘고 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내시경 시술이나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더군다나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부터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젊을수록 대장암 의심 증상을 쉽게 방치한다. ◇대장암 환자 10~15%는 유전적 요인 영향대장은 소장의 끝에서 항문까지 연결된 길이 1.5m 정도의 소화기관이다. 이곳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 바로 대장암이다. 대장암의 주원인 중 하나가 가족력인데 전체 대장암 환자의 10~15%는 유전적 요인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선병원 대장항문외과 최동진 과장은 "아버지나 어머니가 대장암을 앓았다면 국가 암 검진에서 권장하는 대장내시경 시행 나이인 50세 이전이라도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배변 후 변이 남은 듯한 느낌, 혈변, 끈적한 점액변, 복통, 복부팽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의 혹이 만져지는 것 등이 있다. 특히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대변 색깔이 이유 없이 붉은 벽돌색 혹은 검은색일 경우 장출혈을 의심할 수 있어 반드시 대장내시경을 받아봐야 한다. 하지만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어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작은 구멍만 뚫는 '복강경 수술'로 회복 빨라져최근 대장암 수술의 60~70%는 배꼽부위를 1cm가량 절개해 카메라를 넣은 후 모니터를 보며 수술을 하는 복강경 수술로 이뤄지고 있다. 기존의 수술은 배를 15cm가량 절개해야 했다. 때문에 과거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줄고 회복이 빠르며 미용적 효과도 보인다. 최 과장은 "복강경을 통해 확대된 시야를 얻을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수술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과거에는 대장암 중 직장암 수술을 받을 경우, 대부분 인공항문을 달아야 했다. 직장암은 대장 중 항문과 가까운 15cm 정도의 부분인 직장에 암이 생긴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직장암 환자의 90% 이상이 인공항문 없이 대장과 항문을 연결하는 수술을 받고 있다. 직장암이 항문방향이 아닌 대장방향으로 전이된다는 개념이 새로 정립된 덕분이다.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로 암의 크기를 줄여놓고 수술하는 기술이 발달한 것도 도움이 됐다. ◇변비가 대장암 원인 되므로 예방 필수변비도 대장암의 원인이다. 변비가 심해지면 장내 독성물질이 증가하고 대장 점막이 독성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반면 항문질환인 치질은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질환이 아니다. 우리가 통상 치질이라고 부르는 병은 대부분 항문 내 점막 및 점막하조직이 밖으로 밀려 나오는 치핵을 의미하는데 이런 질환이 대장암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치질의 주 증상인 배변 시 불편감과 출혈이 직장암에서 보이는 증상과 유사해 반드시 감별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직장암이 있으면 없던 치질이 갑자기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항문에 생긴 암을 치핵으로 여겨 간과하거나, 직장암과 치질을 동시에 앓고있는 데도 치질만 치료해 암을 키우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치질이 심하면 암 검사도 함께 받는 것이 안전하다.한편 대장암에 걸렸다고 해서 육식을 무조건 억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과도한 육식이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장암 수술 후에는 적절한 육식이 필요하다. 단백질 섭취가 충분히 이뤄져야 항암치료를 위한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짜되 고기류도 적절히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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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시기에는 심장에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죽는 '급성심근경색'을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 비만 등으로 인해 심장병 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급성심근경색은 무엇보다 전조증상을 파악해 재빨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허성호 교수의 도움말로 급성심근경색의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본다.전조 증상 1.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심장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심장은 가슴통증으로 신호를 보낸다. 때리는 듯한 통증이 아닌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난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아픈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없고 수 분간 통증이 지속되면 심장병일 가능성이 높다.전조 증상 2. 호흡곤란오른쪽 가슴 또는 상복부가 체한 것 같이 답답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면서 갑자기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특히 호흡곤란과 함께 가슴통증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전조 증상 3. 구토급성심근경색의 1/4 정도는 흉통을 동반하지 않고 구역, 구토 증상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자주 나타나며 소화불량 또는 위산역류 등으로 생각해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가슴의 이상증세와 함께 메스꺼움이 심근경색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전조 증상 4. 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퍼지는 통증목 부위가 답답하고 특히 왼쪽 팔이 아파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진료과를 잘못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치료시간을 넘기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고령 환자나 당뇨병 환자, 여성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 짧게는 30분에서 1~3시간, 길게는 1~3일 정도 통증이 지속된다.전조 증상 5. 식은땀앞가슴에 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강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식은땀이 나고 얼굴이 새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나면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허성호 교수는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막힌 관상동맥을 다시 뚫어 심근에 혈류를 재개하는 것으로 심근경색 발생 후 3~6시간 내 응급처치가 생사를 결정한다”며 “돌연사 예방을 위해 평소 충분한 운동과 금연을 실천하고, 혹시 위에 소개한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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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흉터는 색이 약간 변한 가벼운 흉터부터 단단하게 뭉쳐 특정 부위 움직임이 어려운 심한 경우까지 양상이 다양하다. 불가피하게 피부이식, 흉터 성형술 같은 외과적 방법을 시도해도 개선이 미미하고 만족도가 낮아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최근 국내 피부과 의료진이 구축이 심한 화상흉터를 흉터레이저를 활용, 효과적으로 복원한 치료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흉터레이저센터(이상준,서동혜 박사팀)는 흉터레이저를 활용해 얼굴, 목, 팔, 손의 여러 부위 화상흉터를 효과적으로 치료한 임상결과를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지(Aesthetic Plastic Surgery Journal) 에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상준 박사팀은 31세부터 59세까지 화상흉터 환자 11명(남성10명, 여성1명)에게 흉터레이저를 활용해 평균 3~5주 간격으로 치료했다. 이 중 6명은 피부 이식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 임상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의료진은 치료 전1회, 그리고 마지막 치료 6개월 후 각각 개선 상태를 비교했으며, '벤쿠버흉터점수(VSS, Vancouver Scar Scale)'를 이용해 평가 했다. 환자 4명에 대해서는 치료 전후 각각 흉터부위 피부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모든 환자가 치료전보다 호전됐고 흉터의 색깔과 혈관도, 유연도 높이를 각각 측정해 합산한 벤쿠버흉터점수(VSS)도 의미 있게 감소했다. 특히 벤쿠버흉터점수(VSS)는 치료 전 평균 6.8이었으나 마지막 치료 6개 월 후 1.4점으로 현저하게 떨어졌다. 또한 모든 환자에서 울퉁불퉁했던 흉터 표면이 매끄러워졌다. 환자 3명은 치료 전 화상으로 인한 가려움이 심했으나 치료 후 완화되었다. 특히 치료 전 팔꿈치 부위 화상으로 움직임이 제한됐던 환자들도 많이 호전되었으며 일부 환자는 흉터 색깔이 밝아졌다. 조직검사 결과 화상흉터 속과 겉이 복원된 것도 확인 할 수 있었다, 흉터레이저 치료 시행 후 피부 기저층 멜라닌 색소가 치료 전에 비해 많이 감소하고, 진피 유두가 새롭게 형성된 것을 관찰 수 있었다. 또한 표피와 진피 경계부에서 새로운 콜라겐 섬유가 나타났다. 이번 발표는 피부이식 후 만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구축이 심한 흉터부터 가벼운 생활 화상흉터까지 레이저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개선 및 복원될 수 있다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 받는다. 또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레이저 화상흉터 치료 후 병리조직학적인 변화를 관찰, 보고한 첫 사례로 임상적 가치가 높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지금까지 화상흉터 치료는 피부이식, 흉터성형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로 2차 흉터가 생기거나 이식한 피부와 주변 정상 피부의 색과 질감의 차이가 커 환자들의 시술 만족도가 낮고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레이저를 이용한 화상흉터 치료는 레이저의 촘촘하고 깊은 에너지를 침투시켜 딱딱하게 뭉친 콜라겐이 풀고, 울퉁불퉁한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원리다. 환자 특성에 맞게 세분화해 레이저를 활용하고 흉터 깊이, 넓이, 색깔, 부위 등을 고려해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경미한 화상흉터부터 관절이 구축된 화상흉터까지 폭넓게 대응이 가능하다. 레이저를 이용하므로 흉터성형수술과는 달리 째거나 꿰매는 과정이 없어 2차 흉터가 없고, 시술과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 부분 마취를 통해 화상흉터 부위만 치료하므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전성도 높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박사(피부과 전문의)는 "그동안 심한 화상흉터 치료는 피부이식, 조직 확장법, 흉터성형, 레이저박피, 외과적 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했으나 흉터가 깊고 구축이 심한 경우는 적용이 쉽지 않고, 가려움증이 지속되거나 피부 표면 복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며 "흉터레이저를 활용해 화상흉터를 복원한 치료는 깊고 심한 화상흉터에 폭넓게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흉터 표면을 고르게 하면서 색소침착을 완화하고 가려움증도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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