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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성 강한 잇몸 세균, 혈관 타고 온몸 돌며 癌·성기능장애 유발

    독성 강한 잇몸 세균, 혈관 타고 온몸 돌며 癌·성기능장애 유발

    치주질환이 '만병의 씨앗'이 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치주질환이 심장병·당뇨병 등 전신(全身)질환을 일으킨다는 연구는 2000년 대 후반부터 시작됐다. 2011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비감염성 질환(병원균 감염 없이 발생하는 질환)이 치주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 교수는 "WHO 발표 이후 치과뿐만 아니라 류마티스내과, 호흡기내과 등의 타 진료과 의료진이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치주질환은 연구 초기만 해도 심장병·당뇨병·조산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지만, 최근에는 류마티스관절염·성기능장애·폐질환·암까지 연관질환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 37만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치주질환자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남성은 16%, 여성 9%가 더 높았다. 학회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587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COPD 환자의 경우 심한 치주염이 정상인보다 1.6배 더 많았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4:00
  • 음주운전 기준 0.05%→0.03%, 맥주 한 잔 마시면 1시간 이내 도달

    음주운전 기준 0.05%→0.03%, 맥주 한 잔 마시면 1시간 이내 도달

    음주운전 처분 기준이 현재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강화된다. 또한, 올 연말부터는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시행을 확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청은 음주 운전 단속 기준(면허 정지)을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강화하는 것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이달 중에 시행한다.현재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에서만 의무인 전 좌석 안전띠는 일반도로까지 확대된다. 그동안 일반도로에서는 운전자와 운전자 옆 좌석만 안전띠 착용이 의무였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도로교통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는 올 연말께 시행된다.어린이·노인 등 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안전대책도 마련된다. 어린이가 차량 내부에 방치될 경우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통학 버스 창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70% 이상으로 하는 규정이 생긴다. 9인승 어린이 통학 차량는 의무적으로 최고속도제한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어린이 안전띠 착용·동승 보호자 탑승 여부 등 통학 버스 운전자의 의무도 집중 단속 대상이 된다.고령 운전자의 면허 관리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65세 이상이면 5년에 한 번씩 면허를 갱신했지만, 이제는 75세 이상이면 3년에 한 번씩 갱신해야 한다.김채규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지난해에만 교통사고로 4942명이 사망했는데, 올해는 이를 3000명대로 줄이기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앞으로 강화되는 음주운전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는 평균적으로 맥주 한 잔을 마시면 1시간 이내에 도달하는 농도다. 지금까지 음주운전을 판단하는 기준이었던 혈중알코올농도 0.05%는 사고력과 자제력이 떨어지는 정도다. 면허 취소 수준인 0.10%일 때는 언어기능이 낮아지고, 0.20%일 때는 운동기능이 낮아진다. 0.40%가 되면 감각기능이 완전히 사라지고, 수치가 0.60%를 넘으면 호흡·심장박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망할 위험도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8:25
  • 분당제생병원, 응급실 평가 성남 지역 유일 A등급

    분당제생병원은 보건복지부가 평가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 결과 성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시설, 장비, 인력의 법정기준과 응급실 과밀화 지수, 중증환자 최종치료 제공률 등을 평가하여 응급의료수가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응급의료 영역에 더 많은 인력과 자원을 확보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제고하고 응급의료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등에서 2016년부터 매년 1천억원의 재원을 투입하는 응급의료수가를 개선하는 방안이다.이 제도는 응급실에 도착한 중증응급환자는 전문의에 의해 직접 진료받고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올해부터는 응급의료기관 평가등급에 따라 응급의료관리료 등 응급의료수가가 10∼20% 차등 지급 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8:02
  • 이마 넓어지고 촉촉한 비듬 생기면, 남성형 탈모… 예방하는 음식은?

    이마 넓어지고 촉촉한 비듬 생기면, 남성형 탈모… 예방하는 음식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탈모(脫毛)는 '남성형 탈모'로, 전체 탈모의 80~90%를 차지한다.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나 '남성형'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빈번하게 겪는다. 탈모는 한 번 진행되면 원래 상태로 완벽하게 돌아오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남성형 탈모는 유전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과다 분비도 영향을 미친다. 테스토스테론은 몸속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형태로 바뀐다. DHT는 모낭을 수축시키고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한다. 같은 양의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돼도, 유전적으로 모발의 성장이 DHT에 의해 잘 억제된다면 탈모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심한 다이어트·갑상선 질환·여성의 경우 출산 등도 탈모를 유발한다.남성형 탈모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이마선이 점점 뒤로 밀려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앞에서는 M자 모양으로 이마가 서서히 넓어지지만, 뒷머리는 비교적 잘 유지된다. 두피를 손톱으로 긁었을 때 축축한 비듬이 묻어나오는 게 남성형 탈모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다. 탈모 가족력이 없어도 머리를 3~4일 감지 않은 상태에서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살짝 당겼을 때 5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가 의심된다.탈모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통해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어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약물 중 현재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먹는 약인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두 가지다. 프로페시아를 더 자주 쓰는데, 실제로 프로페시아를 2년간 먹은 남성형 탈모 환자 80%가 모발의 수가 증가하고 탈모 부위가 좁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약물치료를 해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면 모발 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뒷머리 부분의 모발을 채취해서 탈모가 생긴 부위에 심는 식이다. 다만, 모발 이식을 했다고 해서 탈모 치료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모발 이식한 환자라도 탈모가 이미 심한 곳에 있던 머리카락은 천천히 없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발 이식 후에도 약물치료가 권장된다.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머리는 하루에 한 번 감는다. 머리를 감으면 탈모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루 한 번보다 적게 감으면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 모근을 막아 오히려 탈모가 심해진다. 아침보다는 외출이 끝난 밤에 머리를 감아야 두피에 남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이소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특성이 있어 남성형 탈모 원인인 DHT를 억제한다. 이소플라보노이드는 콩·콩나물·두부·된장·칡 등에 풍부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7:39
  • 임플란트, 출혈·통증 무섭다면… '비절개 임플란트' 도움

    임플란트, 출혈·통증 무섭다면… '비절개 임플란트' 도움

    인공 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사고나 노화로 이가 빠졌을 때 바로 치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제3의 치아'로도 불리는 임플란트는 치아의 모양은 물론 음식을 씹는 저작력까지 원래 치아와 흡사하게 복원한다.문제는 임플란트 시술 후 일정 기간 부기와 출혈, 통증이 동반되는 것을 두려워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실제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을 절개해 인공치근을 심고 다시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는 식으로 진행된다.이때는 '비절개 임플란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 비절개 임플란트는 잇몸뼈를 노출시키는 과정 없이 잇몸에 작은 구멍을 내 인공치근을 심는다. 일반적인 임플란트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잇몸 손상 정도가 적어 통증과 출혈, 부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 시술 즉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별도의 실밥 제거가 필요하지 않아 병원을 찾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라이브치과병원 최정우 병원장은 “비절개 임플란트는 절개 시술과 그로 인한 통증에 공포를 느끼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시술법”이라며 “절개 없이 안정적인 식립을 위해서는 3D CT와 구강 스캐너를 이용해 환자의 구강구조 및 증상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임플란트 식립 위치와 각도 등을 철저히 계획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7:38
  • 코 마르는 비염 있어… 주증상은 냄새나는 '녹색 코딱지'

    코 마르는 비염 있어… 주증상은 냄새나는 '녹색 코딱지'

    비염이 있으면 무조건 콧물이 흐른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히려 코가 마르는 비염도 있따. '위축성 비염'이다.위축성 비염은 코점막이 메마르면서 위축되는 질환인데, 비타민A나 철분 부족, 노화, 외부 자극으로 인한 콧속 점막 손상 등이 원인이다. 콧물은 나지 않고 코에서 악취가 나거나 커다란 코딱지가 생긴다. 코 악취는 자신의 비염과 동반된 후각 장애 때문에 알지 못하지만, 주위 사람이 느낄 수 있다. 거무스름한 녹색의 마른 코딱지가 생기고, 이밖에 코피·코나 목구멍의 건조감·이물감이 나타난다.위축성 비염은 코점막의 온도와 습도 조절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켜야 한다. 실내 온도를 20~25도로, 습도는 50~60%로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식염수로 코 세척을 규칙적으로 하고,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바티민A·철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항생제나 점액용해제(콧물을 묽게 하는 약)를 복용해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항히스타민제가 든 일반적인 비염약은 피해야 한다. 콧물을 말려 오히려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4/04 17:00
  • 안약 넣고, 눈 깜빡임 금물… 손으로는 '이곳' 눌러야

    안약 넣고, 눈 깜빡임 금물… 손으로는 '이곳' 눌러야

    봄에는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눈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세균 감염이나 꽃가루 알레르기로 생기는 결막염은 항생제가 든 안약과 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안약으로 치료한다. 눈이 건조하고 뻑뻑한 안구건조증도 증상이 심해져서 염증이 생기면 안약을 처방받는다. 안약은 다양한 눈질환에 사용하는 만큼 익숙하게 느껴지지만, 정확한 사용법과 보관법을 알아야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안약을 넣는 데도 순서가 있다. 약국에서 여러 개의 약을 받으면, 1차 치료제인 점안액(항생제)을 먼저 넣고, 5~10분이 지난 다음 2차 치료제인 현탁액(스테로이드)을 넣어야 한다. 성분이 다른 두 약을 동시에 넣으면 먼저 넣은 약이 나중에 넣은 약에 의해 희석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현탁액은 눈에 들어가면 눈물 분비를 촉진해서 뒤에 들어오는 안약 흡수를 방해하므로 처음에 넣으면 안 된다. 유성 안약·안연고는 현탁액보다도 나중에 넣는다. 이런 약들은 눈 표면 전체를 코팅하기 때문에, 먼저 넣으면 뒤에 넣는 약이 흡수될 공간이 없어진다. 인공눈물은 눈에 오래 머물도록 여러 고분자 물질을 첨가한 상태라 모든 안약을 다 넣고 제일 마지막에 넣는 게 좋다. 렌즈를 끼는 사람은 약을 다 넣은 후 15분이 지난 다음 렌즈를 낀다.안약을 눈에 넣고 나서는 눈곱이 끼는 곳 바로 아래에 있는 눈물점을 손으로 살짝 눌러야 한다. 눈·코·입은 비루관이라는 긴 관으로 이어져 있는데, 안약이 눈으로 들어가면 비루관을 타고 코와 목으로 흘러내려 간다. 안약을 넣고 난 뒤 입에서 쓴맛이 느껴지는 경험이 바로 이 비루관 때문에 생긴다. 눈물점을 잠깐 눌러주면 안약이 그대로 흘러가지 않고 눈에 머무르며 충분히 흡수된다. 눈을 깜빡거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안약을 넣고 눈을 깜빡거리는 사람이 많은데, 눈을 자꾸 감았다 뜨면 눈물이 분비돼 안약이 눈물과 함께 밖으로 흘러나오거나 금방 증발한다. 따라서 안약을 넣은 다음에는 눈물점을 손으로 누른 상태로 10~30초간 눈을 감고 있어야 한다.안약은 사용 기간을 두 번 확인해야 한다. 보통 제품 겉면에 표시된 사용 기간을 확인하는데, 이 기간은 약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했을 때의 사용 기간이다. 한 번 안약을 열면 사용 기간이 짧아진다. 개봉 후 사용 기간은 약을 살 때 상자에 들어 있는 종이에 적혀 있다. 따로 쓰여 있는 종이가 없다면, 한 달이 원칙이다. 안약을 열면 그 즉시 통에 약을 언제까지 써야 하는지 적어두는 게 좋다. 약의 색이 변하거나 침전물이 생긴 경우에는 사용 기간을 다 채우지 않았어도 바로 버려야 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6:12
  • 입속 흰 거미줄 모양 '편평태선', 하얗고 둥근 염증은?

    입속 흰 거미줄 모양 '편평태선', 하얗고 둥근 염증은?

    몸이 피로하면 입 안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이 생기기 쉽다. 구내염에도 종류가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입 안 점막이나 혀 측면에 흰색 거미줄 모양의 염증이 생기는 것은 '편평태선'이다. 유전적 요인이나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에 의한 몸속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 치료한다. 편평태선 환자의 1.2%에서 구강암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면 구강암 정밀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점막에 1cm 미만의 하얗고 둥근 염증이 1~3개 생기면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입 안에 상처가 생기는 게 원인이다. 비타민이나 철분 등의 영양제를 복용하고 휴식해야 한다.입술이나 입술 주위에 2~3mm 작은 수포가 여러 개 생기면 '헤르페스성 구내염'일 확률이 크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긴다. '아시클로비어' 성분의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라 치료한다.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혓바닥에 눈이 쌓인 듯 흰 이물질이 생기면 '칸디다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구강 내에 있는 곰팡이 칸디다가 과도하게 증식해 생긴다. 노화로 침 분비가 줄거나 항생제 등을 복용해 입속 세균의 균형이 깨지는 게 원인이다. 물을 수시로 입에 머금거나 인공 타액을 사용하는 등 입 안이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4/04 16:08
  • 자주 눈 비비고, 책 볼때 찡그리는 우리 아이, 원인은?

    아이들의 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력 발달과 눈 건강은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첫 시력 검사를 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 하지만 실제 시지각의 발달은 생후 급격히 발달해 점차 발달속도가 느려지고 8~9세 무렵이면 어느 정도 완성단계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 전에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며, 시력 또는 눈에 선천적 이상이 있을 경우 발견이 늦을수록 시력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아이들은 시력이 좋지 않더라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부모에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상태에 익숙해져 다른 사람들에 비해 본인의 시력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쉽게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아이의 경우 이상을 느끼더라도 자신의 증상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지 못할 수 있다.시력이 발달하는 시기에 굴절이상이 심한 경우 시력발달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약시라 한다. 굴절이상이란 빛이 시신경 및 망막에 정확히 초점을 맺지 못해 물체가 흐려 보이는 증상으로 굴절이상의 종류에는 근시, 원시, 난시가 있다. 약시는 어린이 100명 중 3~4명에게 발견되는 흔한 안질환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안과에 방문해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한눈의 시력만 나쁜 굴절부등약시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가 더욱 어렵다. 굴절부등약시란 한쪽 눈에만 굴절이상이 심하게 나타나 눈에 구조적 질환이 없더라도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두 눈이 모두 나쁜 경우 눈을 찡그리거나 시력저하의 불편함이 일찍 발견되지만, 한쪽 눈에만 약시가 있는 경우 다른 한쪽 눈으로만 봐도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가 알아차리기 어렵다.사물 볼때 고개나 얼굴을 옆으로 돌려보면 사시 의심소아 사시의 경우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양안시 등 시기능 자체뿐 아니라 아이의 정서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시는 안구의 방향과 운동을 지배하는 근육의 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증상으로 신경이상, 눈이나 안와의 해부학적 구조 이상 때문에 생길 수 있다. 간헐외사시는 국내 소아 사시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도 피곤하거나 졸릴 때, 또는 아이의 몸 상태에 따라 간헐적으로 눈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증상을 보여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사시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뿐 아니라 정서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평소 부모의 관심과 올바른 생활습관 교육 필요유아기부터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 장시간 IT 기기에 노출되면서 이러한 근거리 작업이 아이들의 근시 유병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장시간 실내 활동으로 인해 근시 진행률이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이처럼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의 관심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볼 때는 너무 가까이서 보지 않도록 하고, 1시간을 본 후에는 반드시 5~10분 정도는 먼 곳을 응시하며 휴식을 취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밤에 TV나 조명을 켜 놓은 상태로 잠들 경우 빛 자극으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이는 근시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응수 교수는 “아이들의 경우 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세심한 관리와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중요하다”며 “소아의 경우 특히 시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우리 아이 눈 건강 체크리스트-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빡인다-이유 없는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한다-잘 넘어지거나 야맹증이 있다-고개를 자꾸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려서 본다-책이나 TV를 볼 때 눈을 찡그리거나 가까이에서 보려 한다-안질환 관련 가족력이 있다-불빛이나 햇빛 아래에서 눈을 잘 뜨지 못한다-일정한 곳을 주시하지 못하고 고정이 되지 않는다 * 아이에게 다음 항목 중 1~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04 16:06
  • 부민병원,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의료진 대상 마스터 클래스 진행

    부민병원은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에서 척추 환자를 대상으로 나눔 의료를 진행했다.나눔 의료에는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김기훈 과장, 부산부민병원 김정환 행정원장을 주축으로 의료 지원 인력이 참여해 현지 환자를 진료했다.특히 올해도 현지 의료진을 위해 척추 수술적 및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를 개설해 뜨거운 호응과 반응을 얻었다. 부민병원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현지 의료진들은 척추 치료 분야의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받았다.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매년 진행되는 나눔 의료를 통해 부민병원 30년 의료 기술을 전세계에 공유해 모든 환자들이 더 나은 의료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술을 통한 국내외의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은 2015년에 설립된 카자흐스탄 국영 병원으로, 대통령 및 정재계 주요 인사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이다. 2015년 개원 이래 해외 의사로는 부민병원에서 최초로 척추 수술을 집도하기도 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6:05
  • 에실로코리아, 누진렌즈 `바리락스 리버티 3.0’ 출시

    에실로코리아는 처음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바리락스 리버티 시리즈’ 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바리락스 리버티 3.0’과 `바리락스 리버티 클래식’ 등 2개 모델이다.`바리락스 리버티 시리즈’는 착용감이 편안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 활용되는 근거리 시야 범위가넓다. `바리락스 리버티 3.0’ 모델 중 하나인 ‘바리락스 리버티 3.0 핏’ 제품은 업계 최초로 고가 라인에서만 제공되던 근용 렌즈 피팅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함께 제공한다.가격대는 렌즈의 굴절률과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굴절률 1.50 제품은 15만 원 대부터 시작해 기존 단안렌즈 사용자들도 가격 부담 없이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해 볼 수 있다. 경기 불황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실속형 안경렌즈를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패턴을 감안할 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바리락스 리버티 시리즈 제품은 가격대 부담이 적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가격 문제로 누진다초점렌즈 착용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라고 말했다.한편 에실로코리아는 5월 5일까지 바리락스 홈페이지와 에실로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바리락스 누진렌즈 전 제품을 대상 `바리락스 30일 적응 보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바리락스 30일 적응 보장’ 이벤트는 누진다초점렌즈 적응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6:04
  • 국립중앙의료원 전 직원 원지동 이전부지 현장답사

    국립중앙의료원 전 직원 원지동 이전부지 현장답사

    국립중앙의료원 전 직원은 지난 4월 1일 원지동 이전 부지를 현장답사했다.이번 원지동 신축이전 부지 현장답사는 지난해 12월 8일 체결된 부지 매매 계약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의료원 직원들은 직접 현장 부지를 방문해 미래발전상을 공유하고 복지부 현대화사업 건립추진단 관계자들을 초청해 신축이전 사업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현장답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조영중 진료부원장, 고임석 현대화사업본부장(기획조정실장), 황해석 행정처장, 전숙하 진료부장, 허정희 간호부장을 비롯해 직원 3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임혜성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원지동 신축이전 사업이 지난해 12월 부지계약을 기점으로 탄력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며 “이 곳 드넓은 원지동 부지에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국립중앙의료원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2017/04/04 16:03
  • LDL 줄이고 HDL 높이는 ‘폴리코사놀’, 시드니서 학술제 개최

    LDL 줄이고 HDL 높이는 ‘폴리코사놀’, 시드니서 학술제 개최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로 알려진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에 대한 관심도 계속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달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고밀도(HDL)콜레스테롤에 관한 특별 학술 좌담회’가 열렸다. 영남대학교 단백질센서연구소가 주최한 ‘고밀도(HDL)콜레스테롤의 기능과 양질의 HDL’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좌담회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우리레인보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HDL 콜레스테롤 연구 분야 전문가인 영남대 단백질센서연구소장 조경현 교수와 쿠바국립 신경학 및 신경외과 대학의 하비에르 산체스 로페즈 교수 등이 참여해 HDL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이날 참석한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 이라며 “콜레스테롤은 일명 해로운 콜레스테롤 LDL과 이로운 콜레스테롤 HDL이라는 두 종류가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조건 낮추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LDL은 낮추고, HDL은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 조경현 교수는 “폴리코사놀은 체내 지방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두뇌 신경세포 증식으로 치매를 관리할 수 있다”며 “HDL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 동물실험과 수년간에 걸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효능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한편 이번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쿠바의 자연환경은 질 좋은 사탕수수를 만들어 내,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이 결국 질 좋은 폴리코사놀을 만든다고 밝혔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4/04 15:59
  • 약(藥)마다 다른 '복용 시간'… 꼭 지켜야 할까?

    약(藥)마다 다른 '복용 시간'… 꼭 지켜야 할까?

    우리가 먹는 약들의 복용시간은 식후 30분·식사 전·취침 전 등으로 다양하다. 약에 따라 정해진 복용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부작용이 줄고 약효가 잘 나타난다. 오늘(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각 약별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복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식후 복용 약… 소염진통제·철분제·비만 치료제식사 후 복용하는 약은 공복에 먹으면 위장 장애를 유발하거나, 음식물이 있어야 약효가 잘 나타나는 약이다. 이부프로펜·디클로페낙 성분의 소염진통제·철분제는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된 음식물이 위점막을 보호하는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비만 치료제도 식후에 먹는다. 비만치료제는 식사 후에 몸이 음식물로부터 지방성분을 흡수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약이다. 약효를 높이려면 밥과 함께 먹거나 음식물이 흡수되는 식후 1시간 이내에 먹는 게 좋다.◇식전 복용 약… 골다공증 치료제·위장약·당뇨병 치료제반대로 식사 전 복용하는 약은 음식물이 있으면 약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거나 효과가 떨어지는 약이다.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는 식사 1시간 전에 먹어야 약 흡수가 음식물에 의해 방해받지 않고 이뤄진다. 다만, 약을 삼킬 때 약이 식도에 달라붙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고, 복용 후 바로 눕지 않아야 한다. 수크랄페이트 성분의 위장약은 위장관 안에서 젤을 만들어 위점막을 보호하는 약이다. 식사 1~2시간 전에 먹어야 식사 후 분비되는 위산과 음식물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할 수 있다. 설포닐우레아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도 식전에 먹어야 제 기능을 한다. 식사하기 전에 먹어야 인슐린 분비를 미리 촉진해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자기 전 복용 약… 변비약·알레르기성 비염약·고지혈증 치료제약을 먹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효과가 나타나는 약이나, 졸음을 유발하는 약은 밤에 잠자기 전 먹는다. 변비약은 복용 후 7~8시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자기 직전에 먹어야 아침에 배변 효과를 볼 수 있다. 재채기·코막힘·가려움·눈 따가움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인 항히스타민제도 취침 전 복용한다. 약을 먹으면 졸음이 몰려와 운전·기계 조작 시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심바스타틴 성분의 고지혈증 치료제 또한 몸 안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저녁이나 밤에 복용하는 게 효과적이다.◇고혈압 치료제는 아침에, 약은 꼭 물이랑 먹어야이밖에 약 흡수가 음식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암로디핀·칸데사르탄 성분의 고혈압치료제는 식사와 관계없이 규칙적으로 먹으면 되지만, 혈압이 주로 아침에 올라가는 것을 고려하면 아침에 먹는 게 가장 좋다. 한편, 약은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콜라·주스·커피 등의 음료는 위의 산도에 영향을 주고 카페인 성분이 약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의약품 복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5:15
  •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행동 요령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행동 요령은?

    질병관리본부는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4월 4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9%이상이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보건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을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 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현재 제주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4개 조사 지점에서 공동으로 질병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있어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이후 일본뇌염 매개 모기 확인 시점이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지구온난화와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모기 회피 및 방제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4:47
  • 무릎 아픈 관절염 환자… 운동 '이렇게' 하세요

    무릎 아픈 관절염 환자… 운동 '이렇게' 하세요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봄맞이 운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겨우내 움츠러들어 있던 몸을 가볍게 풀어야 한다. 특히 관절염 환자는 조금만 무리해도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관절염 환자는 유산소 운동·근력 강화 운동·유연성 운동을 골고루 하는 게 좋다(미국스포츠의학회). 걷기·고정형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3~5일 해야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5~10분의 짧은 시간 동안 끊어서 걸으며 중간중간 쉬어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운동이 익숙해지면 서서히 거리를 늘리는데, 일주일에 24km를 넘지 않게 해야 한다. 고정형 자전거를 탈 때는 먼저 자신의 최대 맥박수를 확인하고, 최대 맥박수의 8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타야 한다. 시속 5km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며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한다. 유산소 운동은 호흡수와 맥박수가 평소보다 조금 빨라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숨이 차거나 힘들다는 느낌이 오면 강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이다. 무리할 정도로 운동하면 관절에 통증이 생겨 꾸준한 운동이 어려워진다.근력 강화 운동은 일주일에 2~3일 하는 게 좋다. 가장 대표적인 운동은 가벼운 역기 들기인데, 역기나 아령이 없다면 500mL 페트병에 물을 채워서 사용하면 된다.10~15회를 한 세트로 반복하며 세트를 점점 늘린다. 스트레칭·요가 등의 유연성 운동은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적이다. 다리를 펴고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등의 동작을 할 때는 반동을 주지 않는 게 중요하다. 너무 빠르지 않은 속도로 천천히 상체를 숙이고 5~10초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천천히 올라온다. 통증이 심해서 평평한 곳에서 걷기도 힘든 관절염 환자라면 물속에서 하는 체조나 수영처럼 관절에 체중이 덜 실리는 운동으로 바꾸면 된다.운동이 끝나면 목·어깨·무릎·허리를 주물러서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놀란 뼈와 근육을 진정시킨다. 운동하다가 염증이 심해졌을 때는 힘을 주는 운동을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만 하는 게 좋다. 운동 중 약간의 통증이 생기는 것은 별문제가 없지만, 운동 후 2시간 이상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운동 강도와 시간을 줄여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4:46
  • 분당서울대병원 송재진 교수, 대한이과학회 '이원상 학술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송재진 교수, 대한이과학회 '이원상 학술상' 수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진 교수가 지난 4월 1일 대한이과학회에서 개최한 ‘제 54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이원상 학술상은 대한이과학회에서 최근 3년간 SCI(E)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 저자 역할을 수행한 연구자 중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이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학자를 매년 한 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송재진 교수는 그 동안 이명 및 인공와우 환자의 대뇌 활성도 변화에 대한 기능적 신경 영상 연구, 일측성 난청-이명 환자의 인공와우 치료 결과 예측 및 치료 전·후 대뇌 활성도 비교 연구 등 활발한 연구 활동과 다수의 국제 유수의 학술지 논문 발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송재진 교수는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인공와우 수술 결과의 예측 및 재활에의 활용,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명의 진단, 치료 등 정밀의학 기반 치료 방침 수립 연구를 수행중"이라며 "앞으로도 난청 및 이명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인 청각재활수술이나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4:34
  • 수원 윌스기념병원, 세계결핵퇴치 네트워크 협력기관 위촉

    수원 윌스기념병원, 세계결핵퇴치 네트워크 협력기관 위촉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4일 대한결핵협회 주최로 열린 ‘세계결핵퇴치전략’ 세미나에서 'STOP TB Partnership(세계결핵퇴치 네트워크)' 협력기관으로 위촉됐다.이 날, 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이 경만호 대한결핵협회 회장으로부터 ‘STOP TB Partnership’ 협력기관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세계결핵퇴치 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구다. 2001년 공식 발족했고 결핵퇴치에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파트너들의 상호협력을 통한 세계결핵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한국은 2010년 세계결핵퇴치 네트워크에 국가적 파트너로 정식 등록하여 국회와 정부, 민간기업, 시민사회단체 등 국내 44개 파트너와 함께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지원하고, 국경 없는 질병인 결핵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세계결핵퇴치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박춘근 병원장은 "세계결핵퇴치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의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등 한국의 보건의료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몽골 척추결핵퇴치사업’에도 참여해 몽골 척추결핵 환자 치료지원과 척추결핵병원 기술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4:32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월 판매 200건 목전

    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월 판매 200건 목전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올해 1분기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1분기 ‘카티스템’의 국내 판매량은 약병(바이알) 기준 538건으로, 전년 동기 455건 및 전기 500건 대비 늘어난 수치다. 특히 3월에는 195건으로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 조만간 월 판매량 200건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메디포스트는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카티스템은 출시 이후 5년이 경과하면서 장기추적임상 등을 통해 효과 지속성 및 장기 안전성을 확인했고, 의료진의 신뢰도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고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4 14:14
  • 아스피린 장기복용, 癌 사망률 30% 낮춰… 부작용은?

    아스피린 장기복용, 癌 사망률 30% 낮춰… 부작용은?

    아스피린을 오랫동안 꾸준히 먹으면 암(癌)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임상-중개역학 연구실의 차오인 박사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한 여성 8만6206명과 의료전문요원 건강 후속연구에 참여한 남성 4만3977명 등 남녀 약 13만명을 대상으로 32년간 진행된 조사자료를 분석했다.그 결과,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남성은 11%, 여성은 7% 낮았고,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남성이 15%, 여성은 7% 낮았다.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의 경우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여성은 31%, 남성은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아스피린을 복용한 그룹은 유방암 사망률이 11%, 전림선암 사망률이 23%, 폐암 사망률이 14% 낮았다.이에 대해, 차오 박사는 "이 연구결과만 보고 마음대로 아스피린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며 "아스피린은 위출혈, 출혈성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4/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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