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피부에 자꾸 각질이 인다? '이 질환' 원인일 수도

    피부에 자꾸 각질이 인다? '이 질환' 원인일 수도

    날이 건조하면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면서 가려움증을 겪는 사람이 많다. 환절기라서 자연스럽게 건조해진 피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단순히 날씨 탓이 아닌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일 수 있다.지루성 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눈썹·코·턱에 이르는 'T존'에 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봄이나 가을·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질환을 악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을 시작으로, 각질이나 습진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평소보다 피부가 건조한 듯 땅기거나 심한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환절기 때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대부분 지루성 피부염은 증상의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데, 증상이 심하면 스테로이드제·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특히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면 머리가 빠지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가려움증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평소 피부염 증상을 악화하는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 두피와 T존의 청결을 유지하고, 기름기가 많은 연고나 화장품의 사용을 삼가는 게 좋다. 스트레스받거나 몸이 피로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5 07:00
  • 귀지, 집에서 파면 위험하다?

    귀지, 집에서 파면 위험하다?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속을 자주 파는 사람들이 있다. 이물질을 제거해 귀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귀 건강을 위해선 귀지를 파지 않는 게 더 좋다고 말한다.귀지는 땀샘·귀지샘의 분비물이나 귀속 피부의 벗겨진 표피로 만들어진다. 외부에서 들어온 해로운 성분이 아니라 우리 몸이 만들어내는 정상적인 성분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귀지는 외이도(귓바퀴부터 고막까지를 연결하는 관) 표면이 건조해지지 않게 하며, 먼지·세균·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막아 귀를 보호한다.귀 안에 쌓인 귀지는 말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 등 턱이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 게 대부분이다. 귀지가 귓구멍을 막는 경우는 어린이 10명 중 1명, 어른 20명 중 1명 꼴이다. 이때는 직접 귀지를 파려고 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귀속 피부는 조직이 얇고 혈액순환이 느려 작은 자극에도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기기 쉽다. 반복적으로 귀지를 파면 귀지를 만드는 귀지샘을 자극해 오히려 귀지 분비가 늘어날 수도 있다. 좁은 통로로 집어넣기 위해 작고 뾰족한 물건을 고르는 것도 문제다. 잘 보이지 않는 귀속으로 귀이개 등을 깊숙이 넣다가는 고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고막에 물리적인 힘이 가해져 구멍이 생기는 것을 외상성 고막 천공이라고 하는데, 피나 고름이 나오고 심한 경우 영구적인 청력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 따르면, 귀속이 꽉 찬 듯한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릴 때 집에서 혼자 귀를 청소하려고 하는 것은 금물이다. 오히려 귀지가 더 안으로 밀려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4 17:40
  • 차바이오텍, 뇌졸중 치료제 임상1/2a상 종료

    차바이오텍이 분당 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과 진행한 급성 뇌졸중 치료제(CB-AC-01) 임상 1/2a상 시험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임상시험 종료를 보고했다.차바이오텍이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뇌졸중 치료제는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로 뇌경색 발생시점으로부터 7일(168시간) 이내의 급성 뇌경색 환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치료제의 용량별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했다. 또한 세포치료제로서는 최초로 무작위배정 및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세포치료제군과 위약군을 비교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앞서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10월 뇌졸중 임상시험의 마지막 피험자 투여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로부터 총 6개월의 추적관찰기간 동안 환자의 투여경과를 관찰했다. 차바이오텍은 임상종료 보고 이후 데이터 및 통계 분석을 통해 올 하반기경 치료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임상 주요결과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조기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임상(2b) 개시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차바이오텍의 뇌졸중 치료제는 자사개발 1호 파이프라인이자 전략 세포치료제로 연구개발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가장 빠른 상용화가 예상된다.”며, “현재까지 이번 임상에 참여한 피험자들에게서 임상시험용 의약품과 관련된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견되지 않았고, 올 하반기경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24 17:08
  • 국내 의료진, 황반질환에 레이저치료 효과 입증

    최근 국내 연구진이 중심암점의 원인이 되는 시세포 손상없이  황반질환 치료가 가능한 선택적 망막 치료(selective retina therapy, SRT)에 실시간 레이저 자동조절장치(real-time feedback-controlled dosimetry, RFD)를 적용할 경우 보다 안전하게  황반부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노영정 교수팀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만성 중심성장액성맥락망막병증(CSC) 환자 총 49명(50안)에 대해 RFD로 SRT를 시행 후 3개월의 추적관찰을 통해 ▲망막하액 손실정도, ▲최대교정시력, ▲망막하액 높이, ▲최대망막두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SRT 시술 후 3개월째 망막하액은 74%의 환자에서 완전히 소실 됐으며, 최대 교정 시력(logMAR)은 0.44±0.29에서 0.37±0.32로 향상되었다. 또한 망막하액 높이도 168.0±77.3μm에서 29.0±57.3μm으로 감소했으며, 최대 망막두께 역시 335.0±99.8μm에서 236.4 ±66.4 μm로 감소했다. 선택적 망막치료술(SRT)은 시술자체가 간단하고 통증이 없으며 중심암점등의 합병증 발생위험이  없는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있다.노영정 교수(교신저자)는 “중심성 장액맥락망막병증의 환자의 경우 표준화된 치료가 없어 안내주사나 광화학요법 등 다양한 치료가 시도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는 SRT가 표준치료로 고려될 수 있다는 중요한 임상결과로 12% 환자(6안)에서 재발이 보였지만 3개월 내에 86%(43안) 에서 합병증 없이 망막하액의 완전소실이 관찰되었다는 것이 의미가 크며, 또한 시술시 레이저 자동조절장치로 인해 치료중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 레이저 반응을 즉시 확인하면서 조절할 수 있어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독일안과학회 공식학술지이자 SCI급인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 2017년 4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24 17:07
  • 비타민B 부족하면 우울증·치매까지… 어느 음식에 많나?

    비타민B 부족하면 우울증·치매까지… 어느 음식에 많나?

    비타민이라고 하면 단순한 영양보충제나 피로해소제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비타민은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다. 특히 비타민B는 결핍될 경우 만성 피로를 유발하고 원활한 포도당 대사를 방해해 질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비타민B군 부족, 피로·노화·신경 손상·치매 위험 높여▷비타민B1(티아민)=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영양소다. 뇌와 신경 기능을 유지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역할도 한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피로와 권태감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비타민B2(리보플라빈)=세포 성장·효소 작용·에너지 생성에 관여한다.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의 기능을 도와 세포의 노화를 막는다. 피임약이나 여성호르몬제를 먹는 여성에게 결핍되기 쉽다.▷비타민B9(엽산)=혈관 벽을 손상시키는 호모시스테인을 제거한다. 임산부는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임산부에게 비타민B9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세포 형성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비타민B12(코발라민)=비타민B9과 마찬가지로 호모시스테인을 제거한다. 신경 손상을 막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체내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세로토닌·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치매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당뇨병 환자 특히 주의, 치료제가 오히려 비타민B 배출 촉진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비타민B 섭취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특징이 있어 일반인보다 비타민B1 결핍이 빈번하다. 그런데 비타민B1은 당뇨병이 유발하는 단백뇨증(콩팥질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해 당뇨병 환자에게는 필수적이다.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는 약이 비타민B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 주로 당뇨병 초기에 쓰는 메트포르민이 대표적이다. 메트포르민은 몸 안에서 포도당이 덜 만들어지게 해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오래 먹으면 비타민B12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 결핍을 유발한다. 또한 당뇨병 자체가 신경을 손상시키는데, 메트포르민을 장기간 먹어 비타민B12가 부족해지면 신경 손상의 위험이 배가 된다.◇곡류·견과류·콩류·유제품에 풍부… 영양제로 먹을 땐 여러 종류를 함께비타민B는 식품으로 섭취하면 된다. 곡류, 견과류, 콩류, 생선, 달걀, 우유 등의 유제품, 시금치·브로콜리 등의 푸른 잎채소에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B12는 육류·달걀 등 동물성 식품에만 있다. 다만 음식에 든 비타민B는 수용성이라 하루 세끼로는 충분히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인데, 비타민B1·B2·B9·B12는 몸 안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유기적으로 작용하므로 함께 복용하거나 복합제를 선택하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4 16:26
  • GE헬스케어, 대한중환자의학회서 '간접 열량 측정 기술' 선보여

    GE헬스케어코리아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세종대학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제36차 대한 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7차 한·일 중환자의학회 합동 학술대회에 참가했다.이번 중환자의학회에서 소개된 간접 열량 측정 기술은 GE헬스케어의 40년 기술 노하우로 개발돼 중환자 환자에게 최적의 영양 상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고시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았다.중환자실에서는 환자 개인별 에너지 요구량을 정확히 측정해 최적의 영양공급을 제공하는 것이 중환자들의 원내 생존율과 입원일수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간접 열량 측정기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발표한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조용석 교수는 “중환자 영양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중환자에게 필요한 적정 칼로리를 찾아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라며 "간접 열량 측정기는 환자감시장치에 모듈을 연결하여 휴식 대사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유럽 및 미국영양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 환자에게 가장 정확한 검사방법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GE헬스케어 라이프케어솔루션 사업부 총괄 조민성 이사는 “GE의 간접 열량 측정기는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고시되어 건강심사평가원으로부터 수가 청구가 가능해져, 앞으로 국내 병원에서의 보급 확대가 예상된다"며 "임상 경험과 데이터가 쌓이면 중환자 영양 공급을 위한 표준 진료지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돼 종국적으로 연간 30만명에 이르는 국내 중환자들의 생존율 증가와 병원의 중환자실 효율적 운영에도 기여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4/24 15:52
  • 한국MSD, ‘MSD 매뉴얼’ 국내 공식 론칭

    한국MSD가 글로벌 의학 지식 웹사이트 ‘MSD 매뉴얼’을 국내 공식 론칭했다.‘MSD 매뉴얼’은 1899년 의사 및 약사를 위해 발간한 참고 서적으로 시작해 현재 의료 전문가 및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합 의학 자료로 자리를 잡았다. 전 세계 300여 명의 의학 전문가가 작성하는 디지털 의학 정보 매뉴얼로 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맞춤형 의학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MSD 매뉴얼은 ‘누구나 정확한 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명 아래, 모든 사람들이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전 세계 보건 의료 결과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본 매뉴얼 내 전문가용 버전은 의료 전문가가 환자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의학 정보뿐만 아니라 국제 학회에서 발표되는 연구 논문 등의 최신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환자, 가족 또는 간병인을 위한 일반인용 버전은 ▲의학 주제, ▲증상, ▲의약품, ▲시술, ▲뉴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의학지식이 충분하지 않아도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용어로 작성됐다. 또한, △그림,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PC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 맞는 인터페이스도 구축해 모바일 기기로도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는 "누구나 최신의 정확한 의학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MSD 매뉴얼을 국내에 론칭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MSD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 모두가 건강한 세계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MSD는 의학 지식을 더 널리 보급하기 위해 2015년 ‘글로벌 의학지식 2020(Global Medical Knowledge 2020)’ 프로젝트에 착수해, 2020년까지 전 세계 30억 명에 달하는 의료 전문가와 환자들에게 현존하는 최신의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SD 매뉴얼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현재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총 10개 언어로 온라인상에서 최신의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4/24 15:50
  • 선천성 난청, 유전 진단으로 인공와우 이식수술 결과 예측 가능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이 선천적으로 난청을 가진 아기에게 인공 와우(달팽이관)를 이식해 청력을 보존시켜주는 수술의 성공률을 유전 진단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최 교수는 이전 연구에서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양측 고도 난청 환아에서 표현형 후보유전자 접근법과 대용량 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해 유전적 요인이 60%까지 진단됨을 보고했다. 나머지 40% 정도의 환아들의 경우 가계도를 분석해 비유전적 혹은 복합적 병인으로 인한 선천성 난청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이번 연구에서는 2010년 6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유전이 원인으로 진단된 난청 환아 31명과 그렇지 않은 난청 환아 24명 사이에 인공와우 이식 후 결과가 차이가 있는 지를 비교했고, 각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경우 인공와우 이식 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했다.유전진단이 된 경우가 진단되지 않은 환아들보다 수술 후 만 2년째에 유의하게 우수한 언어 능력을 보였다. 특히 양측 고도 난청 환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SLC26A4 변이의 경우 다른 유전 변이가 있는 경우보다 인공와우 이식후 가장 우수한 언어 습득을 보였고, SLC26A4 이외에 GJB2, CDH23, TMC1, MYO15A 등 유전 변이가 있는 난청 환아도 수술 후 우수한 언어 습득 능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또한 잔존 청력이 없었던 GJB2 또는 SLC26A4 변이 환아들의 경우라 할지라도, 생후 41개월(만 3.5년) 이전에 인공와우 수술이 이루어지면 2세 이후에 수술을 받아도 여전히 언어 습득 능력에 크게 문제가 없다는 사실도 밝혀냈다.반면 만 2세 이후 이식수술을 받은 소아청각신경병증 환자는 2세 이전에 수술 받은 환아에 비해 뚜렷하게 좋지 않은 경과를 보였고, 만 2세 이전에 수술을 받은 경우 다른 유전자 변이 난청 환아와 큰 차이 없이 좋은 성과를 보여, 소아청각신경병증에 의한 난청 환아의 경우 잔존 청력 여부에 관계없이 만 2세 이전에 인공와우 이식이 이루어져야 함을 확인했다.최병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시행하는데 있어 유전진단 결과에 따라 미리 이식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특정 변이된 유전자가 어떤 것인지에 따라 적절한 인공 와우 이식 시기를 결정하는 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잔존 청력이 없는 경우 최대한 일찍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만 기술되어 있던 국내외 연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 의학 학술지 'Ear&Hearing'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24 15:48
  • 턱관절 장애, 두통·이명까지 유발… 예방 위한 생활습관은?

    턱관절 장애, 두통·이명까지 유발… 예방 위한 생활습관은?

    이모(30)씨는 턱이 한 번 빠진 후로 턱을 움직일 때마다 '딱' 하는 소리가 났다. 통증이 심하지 않아 별다른 치료 없이 몇 년이 넘도록 내버려 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턱에 통증이 생기는 것뿐 아니라 두통, 이명, 뒷목·어깨 저림 등이 심해졌다. 치열이 틀어지면서 안면 비대칭까지 생겼고, 심지어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자 이 씨는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턱관절 장애'라고 했다.◇턱관절 장애, 머리뼈·턱뼈 사이 디스크 빠져나와 생겨턱관절 장애는 머리뼈와 턱뼈를 연결해주는 턱관절 속 디스크가 정상 위치를 벗어나 생긴다. 고대구로병원 치과 임호경 교수는 "관절이 제 위치에 있지 않으면 디스크가 계속 밀리고 압박받으면서 정상 위치를 벗어난다"며 "이를 '턱관절 장애' 또는 '턱 디스크'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관절질환은 나이 들수록 잘 생기는데, 턱관절 장애는 20~30대 젊은 층에 흔하다. 젊을수록 턱관절 주위 저작근이 발달해 이를 무는 힘인 '저작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턱관절에 지속적인 힘을 가해 증상을 악화한다. 같은 이유로 밤에 이갈이를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턱관절 장애가 생길 위험이 크다. 저작력이 셀수록 이갈이를 잘한다.◇통증 지속되면 두통에 이명까지 유발할 수 있어턱관절 장애는 턱 통증 외에 여러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두통과 불면증이다. 턱관절 장애로 턱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 뇌 신경계가 흥분하면서 신호전달에 이상이 생긴다. 이 때문에 실제로는 문제가 없는 머리 근육이나 치아까지 아플 수 있다. 통증이 심한 탓에 잠을 못 자 불면증이 생기고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못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임호경 교수는 "턱 주변인 목이나 어깨 부위 근육에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드물게는 현기증이나 턱의 열감, 귀의 충만감, 이명 등이 생길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오래 방치하면 회복 어려워… 치료받거나 생활습관 바꿔야턱관절 장애를 오래 내버려 두면 턱관절 사이 디스크가 빠져나와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면 관절 부위 턱뼈가 마모되면서 턱이 틀어지고 부정교합(이가 잘 맞물리지 않는 것)이 생길 위험이 있다. 턱관절 장애로 인한 통증이 심하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근육이 뭉치는 게 주요 원인이면 보톡스나 초음파 등을 이용해 근육을 이완한다. 관절 염증이 원인이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제를 쓰거나 관절에 가하는 힘을 줄이기 위해 마우스피스를 만들어 끼울 수 있다. 평소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해야 할 생활습관은 아래와 같다.<턱관절 장애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생활습관>. 잘 때 이를 간다.. 한쪽 치아로만 음식을 씹는다.. 오징어, 갈비, 견과류 같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선호한다..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 물고 다닌다.. 음식 먹을 때 턱을 벌리고 한 입 크게 베어 무는 버릇이 있다.. 긴장되면 손톱이나 연필 끝을 씹는다.. 휴대전화를 목과 어깨 사이에 낀 채 사용 한다.. 코가 아닌 입으로 숨 쉬는 경우가 많다.. 하품할 때 의식적으로 입을 크게 벌린다.. TV 볼 때 턱을 받치는 자세를 취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4 14:50
  • "노인 3명 중 1명만 신체활동 충분"

    "노인 3명 중 1명만 신체활동 충분"

    우리나라 노인 중 신체활동을 충분히 하는 사람은 3명 중 1명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노인의 신체활동 실천현황 및 정책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33.7%에 불과하다. 이는 실천율이 66.7%로 가장 높은 20대(19~20세)의 절반 수준이다.30대(51.2%), 40대(54.5%), 50대(46.2%)에 비해서도 크게 낮다.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도 70세 이상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29.8%에 그쳤다. 성별로는 노인 남성은 41.7%, 노인 여성은 27.9%의 실천율을 보였다.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걷기를 포함한 중강도 유산소 활동을 일주일에 15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유산소 활동을 일주일에 75분 이상 하는 사람의 비율'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5일 이상 실천'했는지를 보는 걷기 실천율도 노인 그룹은 35.8%로 낮았다. 노인의 근력운동 실천율은 더 낮았다. 5명 중 1명 정도(17.7%)만이 충분한 근력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노인 여성(8.3%)의 근력운동이 노인 남성(30.7%)보다 크게 부족했다. 근력운동 실천율은 '일주일에 신체 각 부위를 모두 포함하는 근력운동을 2일 이상 하는 사람'의 비율이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비만과 대장암·유방암 등 각종 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줄인다. 특히 노화로 인해 약해진 노인의 근육·관절을 튼튼하게 만들고, 우울감·스트레스·불안감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노인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노인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4 13:24
  • 사과가 충치 유발하기 쉬운 과일이라고?

    사과가 충치 유발하기 쉬운 과일이라고?

    춘곤증으로 몸이 피곤한 이맘때 과일을 찾기 쉽다. 과일에는 섬유질과 비타민이 많아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일은 당분이 많을 뿐 아니라 산도가 높아 치아를 손상시키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치아 손상 위험, 사과가 탄산음료의 3.7배과일 중 사과는 특히 치아를 잘 손상시킨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치과 연구소 데이비드 바틀렛 박사 연구팀은 18~30세 성인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주류, 과일이 치아 법랑질과 상아질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그 결과, 탄산음료나 술을 마실 때보다 사과를 먹을 때 상아질의 손상 위험이 3.7배 높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유디치과 강남역점 진세식 대표원장은 “사과는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씹어야 하므로 입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이때 사과 속의 산성 물질이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과일 찌꺼기, 치아 사이 잘 남는 것도 영향탄산음료 역시 치아를 쉽게 손상시키는 음식이다. 하지만 입속에 찌꺼기가 남지 않고 물로 입안을 헹구면 충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반면 섬유질이 많은 과일을 먹으면 치아 사이에 과일 찌꺼기가 껴 문제다. 진 원장은 "양치질로 이 사이에 낀 사과 찌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세균이 증식해 충치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과일 먹기 전 양치하고, 후에는 우유 섭취 도움당분과 산도가 높은 과일을 먹기 전에는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 층을 보호해 치아가 사과의 산(酸) 성분으로부터 부식되는 것을 막는다. 과일을 먹은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군 후 30분 뒤에 양치질을 하면 된다. 양치질할 때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남아 있는 과일 찌꺼기를 깨끗이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우유와 치즈 한 조각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우유와 치즈는 칼슘이 풍부해 과일의 산 성분을 중화시킨다.한편, 치아마모가 많이 진행된 노인은 과일 섭취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진세식 대표원장은 “치아의 갑옷역할을 하는 법랑질의 손상이 진행된 사람들이 당도와 산도가 높은 과일을 섭취할 경우 노출된 상아질의 부식위험이 더욱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4 11:27
  • "중증 건선 환자…보험 사각지대 속 이중고 겪어"

    "중증 건선 환자…보험 사각지대 속 이중고 겪어"

    “온 몸의 피부가 발갛게 달아오르고 하루 종일 각질이 떨어져 전염병으로 오인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대중목욕탕은 물론 수영장은 한 번도 가본적이 없으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기 일쑤 입니다. 때문에 평범한 직장생활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죠. 겨우 힘들게 구한 지난 직장에서는 잦은 병원 방문을 이유로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습니다. 보험을 적용해도 연 70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부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제활동이 필요한데, 건선 때문에 면접에서도 번번히 퇴짜를 맞습니다. 점점 자신감은 떨어지고 치료를 받는 것 자체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 A씨(32세)는 자신의 삶을 이렇게 소개했다. 나들이의 계절 봄이 왔지만 지속되는 통증과 치료의 어려움을 겪는 건선환자들에게 봄은 사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건선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17만명에 이르며, 특히 건조해지는 봄철에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증가한다. #건선은 피부질환아닌 자가면역질환건선은 아토피나 습진 같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자가면역체계가 무너져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한번 앓게 되면 최소 10년에서 20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완치보다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치료 목표다. 주요 증상은 피부가 두꺼워지고, 팔, 다리, 관절부위, 두피, 엉덩이 등에 붉은 발진과 비늘처럼 일어나는 피부 각질이 대표적이다. 피부의 변화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움직일 때마다 발진 부위가 찢어질 듯한 통증이 동반되며, 심할 경우 실제로 피부가 찢겨져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중증 건선 환자들은 움직이는 것 조차 쉽지 않다. 또한 일부 환자에게서는 건선 관절염이 나타나는데, 이는 관절에 영구적 손상을 입혀 가까운 거리를 걷는 것 것조차 어렵게 만든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노주영 교수는 “건선은 환자들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며 “만약 치료가 늦어지거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건선성 관절염 외에도 당뇨, 심혈관질환 등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신적 스트레스 외에 정상적 경제활동 지장 건선 환자의 고통은 질환의 통증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겉으로 드러난 얼굴과 손, 다리 등의 붉은 피부 발진과 하얗게 일어난 피부 각질 때문에 흔히 전염병 환자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특히 건선은 젊은 10~30대에 초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학교 또는 직장에서 적극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며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해야하는 시기다. 하지만 건선의 끔찍한 증상으로 학교에서는 따돌림을 당하거나 단체생활에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우울증을 유발해 자살충동을 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심리적 타격을 입히는 것이 건선의 무서움이다.이러한 문제는 나아가 환자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을 바라보는 직장 동료의 시선과 오해를 참고 견디며 직장생활을 계속하는 것은 결코 쉽지않다. 주요 프로젝트나 업무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단순히 건선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실직하거나 취업의 문턱에서 번번이 실패를 경험하는 환자도 많다.건선환우단체 선이나라 김성기 회장은 “건선 환자가 겪는 가장 큰 고통은 통증이 아니라 일상적인 학교 또는 직장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며 “작년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82%는 질환으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고 있으며, 43%는 자살 충동까지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치료비 부담 때문에 스스로 치료 포기하는 중증 건선 환자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피해가 큰 건선은 반드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에도 비싼 치료 비용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다. 중증 건선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생물학적제제의 경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증상 호전이 가능한 치료제다.하지만 연 700만원이 넘는 치료비로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유는 건선 환자 수가 2만명이 넘는 다는 이유로 희귀질환으로 분류되지 못해 건선은 산정특례를 적용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가천대학교 길병원 피부과 노주영 교수는 “건선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제제는 건선 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염증성장질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주로 사용된다”며 “하지만 같은 치료제를 사용해도 다른 만성 자가면역질환자는 치료비의 10%만 부담하는 반면, 건선 환자는 60%를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선이나라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환자 중 58%는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이나라 김성기 회장은 “건선 중에서도 증상이 매우 심각한 중증 건선 환자에게 만이라도 산정특례 지원을 통해 치료 비용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는 국가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4/24 10:59
  • 자외선 주의, 봄철 '햇빛 화상' 막으려면?

    자외선 주의, 봄철 '햇빛 화상' 막으려면?

    오늘(24일)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면서, '자외선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동안 봄볕이 강해 중북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자외선지수가 '높음' 단계일 것으로 예상된다.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햇빛 화상(일광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기온이 높고 햇볕이 뜨거운 여름에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봄에도 햇빛 화상 환자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봄에는 태양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땅에 닿는 태양에너지의 양도 늘어난다. 실제로 봄철 자외선은 가을철 자외선보다 약 1.5배 더 강해 피부에 자극을 많이 준다.햇빛 화상의 증상은 보통 3~6시간의 잠복기가 지난 후 나타난다. 처음에는 화상 부위가 붉어지고 따가움이 느껴진다. 피부가 부풀다가 물집이 생기고, 오한·발열·구역질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화상을 입은 뒤 12~24시간 이내에 증상이 가장 심하고, 3일 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완화된다. 회복기에 들어서면 각질이 떨어지는데, 색소침착이 남는 경우도 있다. 같은 시간 동안 같은 세기의 자외선을 쬐더라도, 피부 질환을 앓는 사람이나 어린아이는 피부가 예민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햇빛 화상을 입으면 빨갛게 변한 피부의 온도를 떨어뜨려야 한다. 흐르는 찬물에 화상 부위를 대고 있거나 얼음물에 거즈·수건을 적셔 20분 정도 올려두면 된다. 뜨거운 느낌이 사라지면 약국에서 파는 칼라민로션을 발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게 좋다. 피부 껍질이 얇게 벗겨진다면 일부러 떼어내지 말고 저절로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다. 껍질을 억지로 벗겨내면 흉터가 생기기 쉽다. 물집이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거즈에 생리식염수를 묻혀 10~15분간 얹어둔다. 물집 주변이 붓거나 통증이 심하면 피부가 세균에 감염된 상태일 수 있다. 이때는 피부과나 화상전문병원을 찾아야 한다.봄철 자외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강하다. 이 시간에는 햇빛이 쨍쨍한 곳에서 오래 활동하지 않는 게 좋다.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얇고 긴소매의 옷을 입고, 모자·양산 등을 써 피부에 자외선이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15 정도의 제품이면 일상생활에서 쓰기 충분하다. 오랜 시간 바깥에 있을 때는 SPF30 이상 제품이 좋다. 햇빛에 노출되기 10~30분 전에 발라야 가장 좋고,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적이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4 10:46
  • 홍삼, 아토피피부염 증상 완화에 효과

    홍삼, 아토피피부염 증상 완화에 효과

    홍삼이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피부과 조상현 교수팀은 홍삼이 염증세포 수치인 IgE와 IL-31을 각각 39%, 20.5% 감소시켜 염증을 억제하고, 경표피수분손실을 20% 감소시켰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가려움증과 긁는 횟수를 40%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물리적 자극으로 인한 2차 피부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려움・부종으로 인한 피부두께(귀)는 홍삼섭취군이 25%를 감소시켜 면역억제제(15% 감소), 달맞이꽃종자유(8% 증가)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한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에 따르면 1995년도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아토피피부염 유발률은 각각 26.6%에서 2000년도에 이르러 37.7%로 증가했으며, 실제 2017년 현재 국내에만 약 1000만명이 넘는 아토피피부염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이번 연구는 홍삼이 아토피피부염의 염증 반응 억제는 물론 가려움증 개선을 위한 치료제 개발의 초석을 마련,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상현 교수는 “그동안 홍삼이 아토피피부염의 예방에 기존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학회에 보고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홍삼이 아토피피부염 예방은 물론 염증반응 억제 및 가려움증 조절 등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을 추가로 밝혔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조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SCI에 등재된 국제학술지 ‘JKMS’ 최근호에 게재됐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4/24 10:23
  • 자생척추관절연구소 "환자 충성도, 병원 시설보다 의사 지식·태도가 결정"

    자생척추관절연구소 "환자 충성도, 병원 시설보다 의사 지식·태도가 결정"

    의사의 지식과 태도가 치료효과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더불어 치료효과가 좋을수록 환자 만족도가 컸고, 이는 의료기관에 대한 환자의 충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자생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김창은 연구팀은 2014년 6~7월 전국 15개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한 환자 728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거쳤다. 설문조사를 통해 ▲시설환경(6항목) ▲이용절차(8항목) ▲의사(6항목) ▲간호사(5항목) ▲원무직원(5항목) ▲치료효과(4항목) ▲만족도(2항목) ▲재방문(2항목) 등 각 요소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설문 대상자는 모두 외래환자들로 여성이 442명(60.7%), 남성이 278명(38.2%)이었다. 연령대는 20대 이하가 99명(13.6%), 30대 180명(24.7%), 40대 175명(24.0%), 50대 140명(19.2%), 60대 이상 129명(17.7%)으로 30~40대가 많았다. 방문 횟수로는 5회 이상인 대상자들이 572명(78.6%)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진 19명(2.6%), 2회 49명(6.7%), 3회 48명(6.6%), 4회 39명(5.4%) 순이었다.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의사의 전문 지식이나 환자에 대한 태도 항목 등을 평가한 '의사' 항목과 진료 접수나 수납 등을 평가한 '이용절차' 항목이 치료 효과에 있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유의한 값을 나타내는 의사 항목의 표준화 경로계수는 0.36을 보여 이용절차 항목 값(0.15) 보다 약 2.4배나 컸다.또한 치료효과와 병원 시설 및 환경 항목이 환자 만족도에 있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 중 치료효과 항목의 표준화 경로계수는 0.49로 시설 및 환경(0.13)보다 만족도 결정에 크게 작용했다.재방문 여부 결정에 있어서도 치료효과는 크게 작용했다. 치료효과와 만족도 둘 다 재방문 여부를 결정하는 데 유의한 요소로 작용했지만 표준화 경로계수는 치료효과(0.46)가 만족도(0.40)보다 더 컸다.한방의료기관 특성상 침, 뜸, 부항, 추나요법은 양방보다 환자와의 유대관계 형성에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환자와의 관계 형성은 치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김창은 한의사는 “이번 연구에서는 치료효과 항목의 중요도를 평가해 의료서비스 품질과 만족도 사이에서의 인과관계를 증명하고자 했다”며 “환자가 병원에 오는 궁극적인 목표인 치료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의학지식에 따른 처치와 환자가 의사를 믿고 의지할 수 있다는 신뢰를 느끼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보완대체의학 전반을 다루는 SCI(E)급 국제학술지 'BMC CAM'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4 09:59
  • 5월 연휴 감염병 주의… "물 끓여 마시고, 음식 완전히 익혀야"

    5월 연휴 감염병 주의… "물 끓여 마시고, 음식 완전히 익혀야"

    다가오는 5월 연휴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가 국내외 여행 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기온이 높아지는 5월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설사감염병)의 발생이 잦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물이나 음식 속 미생물로 인한 감염병이다. 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고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한편 모기나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에 걸릴 위험도 높다. 야외 활동 시 모기·진드기에게 물리지 않게 해야 한다. 활동 후 2~3주 이내에 발열·전신 근육통·가피(딱지)·발진(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다.특히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출국 4~6주 전에 감염내과나 해외여행클리닉이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 예방접종·예방약을 받아야 한다. 대표적인 예방접종으로는 황열·A형 간염·장티푸스·파상풍 등이, 예방약으로는 말라리아 예방약 등이 있다. 임신부는 출산 전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국가에 가지 않아야 한다. 여행 중에는 비상시에 대비해 진료 가능한 현지 의료기관을 파악하고, 귀국 후에 발열·설사·구토·발진·호흡기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최근 여행지를 알리고 진료받는다. 귀국 후 1개월~1년은 헌혈을 제한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하는 감염병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국내 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1. 외출 후·식사 전·배변 후 반드시 손을 씻는다.2.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는다.3. 긴팔옷·긴바지를 입고 모기·진드기 퇴치 제품을 사용한다.4.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한다.5. 감염병 위험 지역 여행 후 발열·두통·오한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한다.<해외 여행시 감염병 예방수칙>1. 출국 4~6주 전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예방약을 받는다.2. 임산부는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에 방문하지 않는다.3. 비상시에 대비해 진료 가능한 현지 의료기관을 파악한다.4. ‘손 씻기’, ‘끓이고 익혀 먹기’, ‘모기·진드기 피하기’를 준수한다.5. 성관계 시 반드시 콘돔을 착용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4 09:53
  • '전문병원', 대형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 신속하게 받는다

    '전문병원', 대형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 신속하게 받는다

    전문병원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전문병원 제도는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1년 11월 전국에 99개 1기 전문병원이 지정된 이후 현재 2기 전문병원이 운영 중이다. 2기 전문병원은 2015년 관절, 뇌혈관 등 질환별 병원 66곳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진료과목별 병원 45곳 등 총 111곳이 지정됐다. 정부는 3년마다 심사를 거쳐 전문병원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전문병원이 대학병원에 뒤지지 않는 전문화된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까다로운 심사평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선 최소한 병원을 찾는 환자의 45% 이상이 척추질환자여야 한다. 또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척추질환 관련 전문의가 4명 이상 있어야 한다. 병상도 60병상 이상 갖춰야 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적용 분야(항생제처방률 등)에선 2등급 이내를 확보해야 한다. 환자 안전을 위해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지정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탈락이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정규형 회장은 "특정질환별·진료과목별 환자구성 비율과 진료과목에 따른 전속 전문의 등 지정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 중 난도 높은 의료 행위를 하는 병원만이 전문병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지 못한 병원은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전문병원이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조사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문병원 제2차 시범사업 평가' 연구에 따르면 전문병원 37곳과 일반병원 278곳을 비교한 결과 100병상 당 전문의 수는 14.4명으로 일반병원(12.4명)보다 많았고, 사망률(0.4%)은 일반병원(0.9%)보다 낮았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서동원 대외협력위원장은 "전문 기술이 필요한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데 여러 전문의가 협진하기 때문에 치료 결과가 대학병원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후반기 시행될 3기 전문병원 지정은 지정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벌써부터 병원들이 지정조건을 갖추기 위해 분주하다. 작지만 강한 병원, 전문병원이 대형병원 못지 않은 명품병원으로 더욱더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기타2017/04/24 09:07
  • 절개 최소화한 척추 수술법 개발… 고령자도 거뜬히 수술

    절개 최소화한 척추 수술법 개발… 고령자도 거뜬히 수술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140만명에 달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가들은 척추 질환이 노화와 관련이 깊어서, 국내 척추 질환자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대부분의 척추 질환은 생명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다만 잦은 요통과 보행 장애 등을 유발해서 일상 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걷고 서는 게 어려워지는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척추 질환은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전문인력·필수 진료과목 등이 갖춰진 병원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정부가 인정한 척추전문병원은 전국에 총 17곳이 있다. 전문병원은 척추 질환에 특화된 검진기기와 시스템 등이 마련돼 있어 진단과 치료가 대학병원보다 빨리 이뤄진다. 전문적인 치료법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는 "우리 병원은 1990년 대 초반부터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최소침습수술법을 개발해왔다"며 "최초침습수술은 절개를 작게 하고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도 수술이 가능하고 회복도 빨리된다"고 말했다. 우리들병원에서 시행하는 척추 질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척추전방전위증, 배쪽으로 접근해 수술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본래의 위치에서 벗어나 배 쪽으로 쏠리면서 뼈가 어긋나는 질환이다. 노화와 관련이 깊다. 나이가 들면 척추뼈를 잡아주는 근육과 인대의 힘이 없어지고, 척추뼈와 디스크(척추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조직)도 약해져 뼈가 어긋나기 쉽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생기면 허리를 앞으로 굽히거나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통증이 없다가, 오래 걷거나 서 있으면 하체에 통증이 생기고 힘이 빠진다. 치료를 위해선 뼈를 제자리에 맞춰야 한다. 하지만 과거 수술법은 척추 뒤쪽 뼈(등쪽)를 잘라냈기 때문에 출혈과 신경근 손상, 신경 유착과 같은 합병증이 많았다.우리들병원이 개발한 '전방경유 요추 추체간 골유합술'은 등이 아닌 배꼽 주변을 3~5㎝ 절개한 뒤 미세 현미경을 이용해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골융합용 기구를 이식한 뒤에 뼈를 고정한다. 절개를 최소로 하고 정상 조직은 보존하기 때문에 출혈이 거의 없고 회복도 빠르다. 우리들병원에서 이 수술을 받은 166명의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들을 조사했더니, 93.4%가 '수술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24 09:06
  • 우리들병원은… 33개국 의사 400여 명에게 척추 질환 치료법 전파

    우리들병원은 1982년에 이상호 박사가 척추 질환을 전문으로 보기 위해 부산에 세운 이상호신경외과가 전신(前身)이다. 지난 2011년에 제1기 척추전문병원에 지정된 데 이어 2015년 제2기로 재지정됐다. 연평균 1만건 이상의 내시경 디스크 치료를 시행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치료법이 많다.의료진들의 꾸준한 연구 업적도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우리들병원 의료진들은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4개국서 출판된 척추 수술 관련 의학서적 총 20권 제작에 참여했으며 최근 5년간(2011~2015)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도 연평균 40편에 이른다.치료법 개발에도 두각을 나타내 '최소침습 척추 수술 및 치료'는 우리들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1996년에는 허리에서 척추로 접근하지 않고, 복부에서 척추로 접근하는 최소침습 전방 골융합술을 개발해 척추전방전위증에 적용하고 있다. 이 수술법은 미국신경외과학회에 보고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국내외 척추 관련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상호 박사는 "지금까지 미국과 영국, 일본, 러시아 등 33개국 의사 400여 명이 척추 질환 치료법을 배워갔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24 09:06
  • 몽골 대초원 밤낮 즐기고 바이칼 호수에 발 담그고

    몽골 대초원 밤낮 즐기고 바이칼 호수에 발 담그고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여름 휴가철 특별 프로그램 '몽골·바이칼로 떠나는 쉼 여행'을 7월 16~22일, 8월 6~12일(5박 7일) 두 차례 진행한다. 광활한 몽골 대초원과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호를 최적기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몽골 대초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꿈꾸는, 특히 휴가철 최적의 여행지다. 시선이 닿는 곳은 전부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지평선을 가득 채운 푸른 초원이다. 그 사이를 메운 것은 순도 100%의 상쾌한 바람뿐이다. 또 밤은 얼마나 낭만적인지. 맑은 날이면 세계 3대 관측지 중 한 곳임을 실감케 하는 별 무리를 감상할 수 있다.몽골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청순한 바람을 벗 삼아 야생화 춤추는 들판에서 초원 걷기의 참맛을 느끼고, 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승마 체험과 몽골 전통 주거지인 게르에서 하룻밤 머물며 유목민의 삶도 느껴본다.
    여행2017/04/24 09:06
  • 4651
  • 4652
  • 4653
  • 4654
  • 4655
  • 4656
  • 4657
  • 4658
  • 4659
  • 46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