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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서 ‘2017 간호봉사대장정’을 전개했다. 이번 대장정에는 중앙간호봉사단 소속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30여 명과 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10여 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했다.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일대에서 진행된 올해 간호봉사대장정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바이오제약협회, 국제보건의료재단, (사)함께하는 사랑밭, 백운면사무소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30여 명과 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무료진료봉사활동은 내과, 안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치과 진료와 함께 초음파 검사, X-ray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진료결과에 따른 추가 진료가 필요한 사람에 대해서는 별도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도록 했다. 또 준비해간 떡과 음료, 가정상비약 100세트를 전달했다.허정인 중앙간호봉사단 단장(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간호의 정신인 ‘돌봄’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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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장기로 꼽히는 것이 눈이다. '몸이 열이면 눈은 아홉에 해당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같은 IT 기기를 사용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면서 눈의 노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 4월 60대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이용률이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은 40대부터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된다. 나이가 들수록 노안을 비롯해 백내장·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과 같은 안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져 관리가 필요하다.◇중장년층 스마트폰 사용… 안구건조증 위험스마트폰 과사용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안과질환은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 눈의 깜빡임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눈은 깜빡일 때마다 눈물 막을 형성해 안구를 보호한다. 보통 우리 눈은 1분에 15~20회 깜빡이는데, 스마트폰을 볼 때는 5회 정도로 줄게 되면서 안구건조증 위험이 높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수는 2013년 약 212만명에서 2016년 약 224만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안구건조증은 50대에 환자가 가장 많고, 여성 환자가 남성의 2배 이상으로 많다.◇스마트폰의 청색광, 망막 손상시켜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blue light)이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청색광은 가시광선 중 하나로, 380~480㎚의 파장을 갖는 빛이다. 가시광선 중에서 짧은 파장과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푸른 빛을 띠고 있다. 청색광은 태양빛에도 존재하는데, 낮시간 동안 태양을 통해서 받게 되는 청색광은 생체리듬을 유지시켜주며 집중도를 높여주고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준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TV 등에서 나오는 청색광에 오래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교란돼 생활리듬이 망가지는 것은 물론 안구건조증, 눈의 피로, 통증 등이 생긴다.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의 손상이나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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