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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항문학회. 9월 한달간 대장건강 무료강좌 개최

    대장항문학회. 9월 한달간 대장건강 무료강좌 개최

    대한대장항문학회가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전국 52개 병원에서 대장 건강에 대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를 맞은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의 진단·치료·예방 등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각 병원에서 진행하는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건강강좌의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각 병원별로 접수한다.한편,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지난 12일 제10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1530! 건강 올리고 대장암 내리고’ 행사를 서울로7017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5:53
  • 아주대병원서 내달 12일 ‘건강한 간, 건강한 삶’ 강좌

    아주대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이 간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30분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공개강좌의 주제는 ‘건강한 간, 건강한 삶’으로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바이러스성 간염의 관리 및 치료(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 교수) ▲알코올 간질환(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송도선 교수) ▲간질환 환자의 영양관리(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순선 교수)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참석자에게는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대한간학회와 한국간재단이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주최하는 대국민 건강캠페인으로, 대한간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10월에 한 달 간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서 바이러스성 간염을 비롯한 간질환에 대한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9/18 15:51
  • 방치하면 만성 불면증으로... '하지불안증후군' 의심되는 4가지 증상

    방치하면 만성 불면증으로... '하지불안증후군' 의심되는 4가지 증상

    다리가 간지럽거나 통증이 생겨 잠까지 설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이런 증상은 건강상의 문제가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별다른 치료 없이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지불안증후군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이 의심되는 대표적인 증상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좋다.일반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이 의심되는 특징적인 증상은 네 가지 정도다. 첫 번째는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다. 대개 다리에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이 있어 다리를 계속 움직이고 싶어 한다. 다리뿐만 아니라 팔이나 다른 신체 부위에도 나타난다.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은 눕거나 앉아 있는 상태에서 나타난다. 쉬거나 움직이지 않을 때 다리에 신경이 쓰이면서 시작되거나 심해진다. 이런 충동은 걷거나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을 지속하면 나아진다. 충동은 낮보다는 저녁이나 밤에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불안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뇌의 화학물질인 도파민의 불균형이 하지불안증후군을 일으킨다고 추정하는데, 도파민은 몸의 근육 움직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보통 가족 중에 하지불안증후군을 겪는 사람이 있으면 발생하기 쉽고, 임신 등 호르몬 변화가 있을 때 하지불안증후군이 나타나거나 악화하기도 한다. 보통 임신 후반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불안증후군으로 수면장애가 심하다면 병원에 내원해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철분 결핍이나 말초 신경병 등 다른 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했을 수 있어서다. 그런 경우는 철분을 보충하거나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질환과 관련이 없다면 생활양식의 변화나 약제 투여를 시도해야 한다. 잠들기 전 따뜻한 목욕을 하거나 온열 패드나 얼음팩을 사용한 다리 마사지를 하면 증상이 개선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도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정신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5:50
  • DSM, 포춘지 선정 ‘세상을 바꾸는 기업’ 2위 선정

    DSM이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기업’ 2위에 올랐다.DSM은 지난 2016년에도 같은 부문에서 4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후 1년 만에 다시 2위로 선정된 것은 포춘지가 세계적인 영양실조과 기근에 맞서는 DSM의 노력을 인정해준 결과라 할 수 있다. 2위라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에는 아프리카 지역의 식품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AIF(African Improved Foods)’의 공로가 컸다. AIF는 르완다 정부 및 개발 기관과 DSM의 합작 투자로, 키갈리(Kigali)에 위치한 공장은 동아프리카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주변 소규모 지역의 7,500명 농민들로부터 조달된 영양시리얼은 UN 세계 식량 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으로 공급해 세계 영양실조와 기근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이밖에도 포춘지는 영양 및 기후 변화에 대한 DSM의 환경친화적인 솔루션도 높게 평가했다. 그 대표적인 예시는 DSM의 ‘클린카우(Clean Cow)’ 프로젝트다. 육우나 젖소의 복지, 사료 소비량 및 효율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소들의 메탄가스 배출은 30% 이상 감소시켜주는 환경친화적인 사료 성분을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제약헬스조선 편집팀 2017/09/18 15:49
  • JW중외제약, 약국 전용 생리식염수 ‘크린클’ 출시

    JW중외제약이 생리식염수 크린클을 출시, 멸균 생리식염수 시장 점유율 강화에 나선다.JW중외제약은 약국 전용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크린클은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던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조’와 동일한 성분의 제품으로, 라벨과 용기 색상을 변경해 약국 전용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 제품은 일반 식염수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생산되는 의학 목적 멸균 생리식염수로, 관류용 또는 상처, 코 점막 세정, 양치, 의료용구 세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방부제 등의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비강 세척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JW중외제약은 크린클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크린클은 국내 최대의 자체 수액 생산 라인을 자랑하는 JW중외제약의 엄격한 기준 아래 생산된 제품”이라며 “코 세척 목적으로 멸균 생리식염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20ml, 1000ml 용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9/18 15:48
  • 조아제약, 간편한 동전파스 ‘조아포인트 플라스타’ 출시

    조아제약이 작은 크기로 사용이 간편한 동전파스 ‘조아포인트 플라스타’를 출시했다.조아포인트 플라스타는 진통, 소염작용으로 통증 치료에 효과적인 ‘살리실산메틸’과 시원한 청량감으로 통증 및 열감을 개선시키는 ‘L-멘톨 & 박하유’, 찜질 효과로 통증 부위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 등의 성분을 함유해 타박상, 삠, 근육통, 관절통, 어깨결림 등의 증상 개선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일반의약품이다.조아포인트 플라스타는 작지만 강한 동전 크기의 미니파스로 원하는 통증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크기가 작아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혼자서도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특히 손가락, 무릎 등 굴곡진 부위의 부착이 용이하여 쉽게 떨어지고 부착 시 활동이 불편한 넓은 파스류보다 활동성이 우수하다. 또한 부착 후에도 눈에 잘 띄지 않아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기존 부직포를 추가로 사용하는 습포제 파스와는 달리 필름지에서 파스를 떼어내어 붙이면 끝나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밖에 조아포인트 플라스타는 120매 대용량 포장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지퍼백을 별도 동봉하여 편의성을 강조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컴퓨터 등 사용량의 증가로 목과 어깨, 손목 등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며 “조아포인트 플라스타는 사용법이 간단하고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여 크고 넓은 파스에 불편함을 느꼈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9/18 15:07
  • 합병증 심각한 '당뇨병'… 미리 알아차리려면?

    합병증 심각한 '당뇨병'… 미리 알아차리려면?

    당뇨병은 국내성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당뇨병의 95%를 차지하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수는 2012년 192만284명에서 2016년 236만2679명으로 23% 늘었다. 그러나 혈당 검사를 하지 않는 한 자신이 당뇨병인지 알아차리기 어려워, 실제로 많은 환자가 병이 한참 진행된 이후에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치료가 늦을수록 당뇨발·망막병증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커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당뇨병을 알아차릴 수 있는 초기 증상은 무엇일까?◇인슐린 기능 떨어져… 생활습관이 원인당뇨병은 혈액에 당분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로, 공복 혈당(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혈액의 당을 세포로 이동시키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해 생긴다.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개 식습관·비만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다. ◇당뇨병 3대 증상, 다뇨·다음·다식당뇨병의 대표적인 3대 증상은 다뇨(多尿)·다음(多飮)·다식(多食)이다. 몸은 혈액에 남아있는 당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소변을 많이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소변을 자주 보는 다뇨가 나타난다. 소변 배출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갈증이 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 증상을 겪는다.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또 혈액에 당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몸속 세포가 에너지원인 당을 이용하지 못하므로 영양결핍이 나타난다. 몸은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하고 음식을 많이 먹는 다식을 겪는다.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흡수가 제대로 안 돼 체중은 줄어든다.◇합병증 막으려면 혈당 관리 필수당뇨병을 방치하면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져 문제가 생긴다. 혈액에 과도하게 많은 당이 모세혈관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당뇨병성망막병증이나 다리 혈관이 막히는 당뇨발 등에 걸릴 수 있다. 이외에도 당뇨병 환자는 혈관 건강이 나빠져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 이런 합병증을 막으려면 초기에 당뇨병을 발견해 혈당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소 고혈압·비만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꾸준히 혈당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혈당 관리의 핵심은 식습관이다. 식사 시 매일 일정한 양을 규칙적으로 먹어야 혈당이 급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당뇨병의 위험요인인 비만을 피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근력운동보다는 당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을 주 3~5일 30분 이상 하는 게 좋다.
    가정의학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5:06
  • 캘리포니아 아몬드, 모델 한혜진과 함께 새 브랜드 캠페인 론칭

    캘리포니아 아몬드, 모델 한혜진과 함께 새 브랜드 캠페인 론칭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 ‘아몬드, 마이 뷰티 시크릿(Almonds, My Beauty Secret)’을 론칭하고 새롭게 발탁한 홍보모델 한혜진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뷰티 시크릿’을 주제로 모델 한혜진의 다양한 모습을 ‘마이 데이 위드 아몬드(My Day with Almonds)’, ‘요가(Yoga)’, ‘스킨(Skin)’ 등 총 3편의 시리즈에 담아냈다.‘마이 데이 위드 아몬드(My Day with Almonds)’ 편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 한혜진은 출근을 바쁜 일과 중에서도 아몬드를 틈틈이 섭취하며 건강과 아름다움 모두를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요가’와 ‘스킨’편에서는 생기 넘치는 피부와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한혜진의 ‘뷰티 시크릿’이 바로 캘리포니아 아몬드라는 메시지를 위트 있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전달한다.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모델 한혜진이 천연 뷰티 간식인 아몬드의 효능을 알리는 데 적격이라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아몬드 뷰티 멘토’로 활동하게 되는 한혜진은 “이번에 공유할 저의 다양한 뷰티 시크릿을 통해 많은 여성분들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아몬드, 마이 뷰티 시크릿(Almonds, My Beauty Secret)’ 캠페인 영상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영상 공개와 함께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캘리포니아 아몬드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은 캠페인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3:59
  • 동국대일산병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도서바자회 개최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본원 1층 로비에서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저소득 취약계층 의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 도서를 비롯해 신간도서, 유아교구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들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3:45
  • 하이힐병 '무지외반증'… 남성도 걸린다고?

    하이힐병 '무지외반증'… 남성도 걸린다고?

    엄지발가락 뼈가 돌출되는 무지외반증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이 잘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딱딱한 구두나 키높이 신발을 즐겨 신는 남성도 무지외반증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며 엄지의 뿌리 뼈가 앞쪽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대개 앞코가 좁고 딱딱한 신발을 자주 신는 게 원인이다. 하이힐 뿐 아니라 딱딱한 구두나 깔창·키높이 신발을 자주 신는 남성도 취약하다. 발이 오랫동안 눌려 강한 압력을 받아 모양이 변형되는 탓이다. 이외에도 태어날 때 부터 발뼈가 튀어나와 있는 경우도 있다.무지외반증이 생기면 튀어나온 뼈 때문에 발에 통증이 생긴다. 이로 인해 발 전체에 변형이 올 수 있다. 새끼발가락이 변형되는 소건막류나 발바닥 앞쪽에 통증이 심해지는 중족골통 등 합병증을 겪는다. 내버려 두면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지면서 관절염·허리디스크 등 이차적인 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무지외반증의 근본적인 치료는 돌출된 뼈를 교정하는 원리로 진행된다. 뼈가 휜 정도나 통증에 따라 교정용 깔창을 착용하는 등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휜 뼈로 인해 힘줄·관절에도 문제가 생겼다면 돌출된 뼈를 깍아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다. 앞볼이 넓고 조이지 않는 운동화·샌들 등을 신어야 한다. 하이힐·군화 등 불편한 신발을 신을 때는 슬리퍼를 휴대해 자주 갈아신어 발의 피로를 줄이는 게 좋다.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3:23
  • 한국인, 100명 중 5명은 우울증 경험한다

    한국인, 100명 중 5명은 우울증 경험한다

    한국인 100명 중 5명은 평생 한 번은 우울증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평소 우울증 의심 증상에 대해 알아두는 게 좋다.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2016년 정신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생 우울증 유병률은 5%였다. 특히 여성(6.9%)은 남성(3.0%)보다 우울증 유병률이 2배 이상으로 높았다. 1년 우울증 유병률은 1.5%로 약 61만 명에 달했다. 농촌(1.9%)이 도시(1.2%)보다 약간 높았고, 부분제 근무자와 미취업자가 전일제 근무자보다, 그리고 소득이 낮을수록 일 년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우울증 역시 다른 질환처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우울증을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져 자해나 자살시도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2주 이상 우울한 기분과 함께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일상활동의 무기력이 지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식욕이나 수면 시간의 변화, 부알, 집중력 감소, 죄책감과 절망감, 자해 또는 자살생각 등도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다.우울증으로 진단받으면 약물과 상담 등의 치료를 받는다. 약물치료에 있어서는 항우울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과거에 비해 약물 부작용이 적고 효과도 크다. 주로 신경전달 체계에 작용하는 약물들이 있다. 보통 약효는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나타나는 데, 최소 4~6주는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 용량을 늘리거나 약물 교체 등을 하기도 한다. 정신과 전문의를 믿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우울증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정신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3:22
  • 망가지면 돌아오지 않는 폐 건강할 때 지켜야 100세까지 거뜬 ②

    PART 3 폐 건강 지키는 법폐 건강이 악화되는 것은 대부분 외부 오염물질이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흡연과 대기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도 그 이유다. 따라서 중·장년의 폐 건강을 위해선 일반적 폐 건강을 지키는 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폐에 해로운 물질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한 해 3000만 번 이상 숨을 쉰다. 그리고 모든 호흡은 우리 몸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기도 하지만 외부의 유독물질을 폐에 보내기도 한다.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1:04
  • 맹장염이라 불리는 '충수염', 복통 외 의심증상은?

    맹장염이라 불리는 '충수염', 복통 외 의심증상은?

    갑자기 복통이 느껴질 때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맹장염이다. 맹장염은 10~20대에서 잘 나타나는 병으로 정식명칭은 충수염이다. 즉시 수술하지 않으면 복막염·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를 만큼 위험하다.맹장은 대장이 시작하는 부위에 주머니처럼 부풀어있는 부위로, 충수는 맹장에 끝부분에 달린 벌레 모양의 기관이다. 충수가 막히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충수염이라 한다. 충수 주위의 조직이 과다하게 증식하거나 대변이 충수를 막아 염증이 생긴다. 이외에도 충수 조직이 세균에 감염되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충수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이다. 충수가 위치한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고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간혹 충수가 왼쪽에 있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매우 드물다. 충수염에 걸리면 복통 이외에도 소화불량처럼 체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명치·골반이 아프거나 구역질·구토·미열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배 전체에 퍼지고, 즉시 수술하지 않으면 충수가 터져 고름이 흘러나와 복막염에 걸릴 위험이 있다. 그러나 복통과 관련한 질환이 100가지가 넘는탓에, 충수염을 확신해 병원을 찾기는 쉽지 않다.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충수염 진단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 염증으로 인해 부어오른 충수가 관찰되면 충수염으로 진단하고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 초기에 발견하면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시술로 간단히 충수를 제거할 수 있다. 만약 증상이 악화해 복막염 등이 생겼다면 개복수술 후 장기간 입원해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외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0:56
  •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노출도, OECD 국가 중 가장 나빠... 폐 질환·기관지염 원인 돼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노출도, OECD 국가 중 가장 나빠... 폐 질환·기관지염 원인 돼

    우니라나 초미세먼지 노출도 순위가 OECD 35개국 중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1998년부터 2015년까지 17차례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12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17일 OECD가 공개한 '초미세먼지 노출도'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노출도는 32.0㎍/㎥였다. 이는 OECD 국가 평균 13.7㎍/㎥에 두 배가 넘는 수치이며,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초미세먼지 노출도는 실외 공기 부피 1㎥당 존재하는 초미세먼지의 노출량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1998년 초미세먼지 노출도 첫 조사 이후 2015년까지 17차례 조사(2014년에는 조사가 실시되지 않았다)에서 12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00년부터 2009년까지는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서 인체의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큰 먼지는 코와 목의 점막에서 대부분 걸러지는데, 미세먼지와 그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몸 안으로 그대로 들어가 폐 등 장기에 달라붙는다. 만성폐쇄성 폐 질환·만성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을 비롯해 암·고혈압·부정맥·안구건조증·알레르기 등의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30만 명이 미세먼지로 사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하지만 미세먼지를 당장 없애는 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일단은 최대한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피하는 게 최선이다. 대기 오염이 심한 날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한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목욕해야 한다. 물로만 씻어서는 미세먼지 속 오염 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므로 중성이나 약산성의 세정제를 사용해 씻는다. 몸 안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비타민C·비타민E·셀레늄·아연·마그네슘이 효과적인데, 이러한 영양소는 미역·마늘·우엉·브로콜리·키위·도토리 등에 풍부하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기르면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일부 예방할 수 있다.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0:26
  • 딸꾹질, 이틀 이상 지속되면 病 의심

    딸꾹질, 이틀 이상 지속되면 病 의심

    K씨는 5일 전부터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다. 딸꾹질이 한두 시간 지속되다가 멎기를 하루에 5~6차례 반복했다. 중요한 회의시간 중 딸꾹질이 나오고 동료들과 밥을 먹는 것도 불편해지는 등 난처한 상황이 지속됐다. 밤에 잠자는 것도 힘들어진 K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당장 치료가 필요한 '난치성 딸꾹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딸꾹질은 횡격막과 늑간근육의 의도치 않은 수축으로 발생한 들숨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성대가 닫히며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는 현상으로 ▲음식을 급히 먹었거나 ▲구역질이나 구토를 했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거나 ▲과음했거나 ▲추운 곳에 장시간 노출되는 등의 다양한 상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몇 분에서 몇 시간 안에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수일 째 딸꾹질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 고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정은 교수는 "딸꾹질이 48시간 이상 지속하면 '난치성 딸꾹질'로 진단하며, 이는 병적 딸꾹질"이라고 말했다. 기질적 요인으로는 뇌졸중이나 뇌출혈에 의한 뇌손상, 뇌종양, 뇌염, 위식도 역류, 식도탈장, 폐렴, 늑막염이나 복막염, 간염, 중독물질, 알콜중독 등이 있을 수 있다. 김정은 교수는 “수일 째 딸꾹질을 한다는 사례가 심각하게 들리지 않을 수 있지만, 실제론 지속되는 딸꾹질 때문에 일상생활은 물론 잠도 잘 수 없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며 “난치성 딸꾹질의 경우 약물치료 또는 횡격막 신경, 경막외 신경을 차단하는 신경블록치료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정은 교수는 “2일 이상 딸꾹질이 지속되는 경우 난치성 딸꾹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벼이 여기지 않고 바로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와 신경치료를 병행하는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블록시술 치료는 피부 마취 후 30분가량 진행된다.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시술 후 약물이 전량 투입되는 48시간 이내에 대부분 딸꾹질이 멎는다. 딸꾹질이 발생했을 때 간단히 시도해볼 수 있는 대처법은 찬물 마시기, 얼음 씹어 먹기, 각설탕 삼키기, 레몬 먹기다. 이는 모두 미주신경을 강하게 자극, 기존 자극에 대한 반응인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0:13
  • 무기력·우울증 극복하는 생활습관 '3가지'

    무기력·우울증 극복하는 생활습관 '3가지'

    가을철에는 평소보다 무기력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 수 있다. 이는 계절이 바뀌면서 줄어든 일조량 때문에 체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발생한다. 우리 몸은 햇볕을 쫴 행복감을 내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햇볕을 보지 못하면 세로토닌이 줄고 우울감을 내는 멜라토닌이 늘어 문제가 생긴다. 업무·학업 성과가 떨어지거나 건망증·피로·무기력감이 생기도 식욕이 늘기도 한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우울감을 내는 호르몬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충분히 쫴야 한다.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20분 정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로 야외 활동을 하면 된다. 직장인·학생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속 세로토닌을 늘리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붉은 고기·바나나·견과류에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고, 버섯·새우·참치·연어 등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직장인의 경우 정신적 에너지가 모두 소진된 '번아웃 증후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화·음악 감상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 게 도움이 된다.
    정신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0:09
  • 살충제 계란 파동 후폭풍?…“식약처 없애자” 법안 발의

    살충제 계란 파동 후폭풍?…“식약처 없애자” 법안 발의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폐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예상된다. 살충제 계란 파동의 후폭풍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식약처를 폐지하고, 의약품과 식품 업무를 각각 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황 의원에 따르면 현재 식품정책의 경우 식품산업 진흥 업무는 농림부가, 식품안전 업무는 식약처가 맡고 있다. 그는 식품산업의 시장규모,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식품산업을 저성장 극복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단속 중심의 행정으로 산업발전 저해 등의 부작요을 최소화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예방 중심의 식품 관리를 통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식품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입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표면적으로는 식품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내세웠지만, 최근 살충제 계란 문제로 고조된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 생산 및 유통·가공부터 위생·안전 업무까지 일원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한편, 식약처는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 4월 복지부 외청인 식약청에서 식약처로 격상된 바 있다. 이후 축산물 위생관리법 소관부처가 됐으며 식품산업 진흥업무는 농식품부가, 축산물 위생·안전을 포함한 식품안전관리 및 규제 업무는 식약처가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업무 이원화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이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0:08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당신만의 해소법은?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당신만의 해소법은?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액순환 저하나 피로를 유발해 만병의 근원이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느냐는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된다. <헬스조선> 독자들은 이런 스트레스를 어떤 방법으로 해소하고 있을까.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전체의 35.2%를 차지한 '휴식'이었다. 구체적인 의견으로는, "누워서 TV 보면서 아무런 고민, 걱정 하지 않기", "독서처럼 힘들지 않으면서, 가벼운 취미활동 즐기기" 등이 있었다.두 번째는 '규칙적인 운동'(25.9%)이었다. "한 시간가량 머리를 비우고 산책이나 가벼운 러닝을 한 후 샤워하면 머릿속이 상쾌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세 번째는 '기타'(20.4%) 의견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이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서, 마음도 편안하게 해 준다", "노래방 가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기", "슬픈 영화를 보면서 한바탕 울고 나면, 마음이 풀린다",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를 두 편 이상 보면, 약 네 시간 집중을 하게 되면서 머리에 가득 찼던 고민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등이 있었다. 네 번째는 '친구 만나기'(12%)였다. "친구와의 수다나 존경하는 선배의 조언 등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마지막은 '명상하기'(6.5%)로 "머리를 비우면, 스트레스도 자연히 잊을 수 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09:00
  • 주말 벌초·나들이 다녀온 후 두통·발열?…'이것' 의심

    주말 벌초·나들이 다녀온 후 두통·발열?…'이것' 의심

    주말동안 벌초와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다녀온 후 두통과 발열, 발진이 이어진다면 '가을철 열성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가을철 열성질환은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각종 합병증과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열성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일산백병원 감염내과 송제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쯔쯔가무시병국내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급성 발열 질환으로 O. tsutsugamushi(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라는 리케차가 털 진드기의 매개로 인체에 감염되어 혈액과 림프를 통해 전신에 발열과 혈관염을 유발한다. 국내에서는 2004년 이후 연간 5000명 이상 발생되고 있으며, 2016년 1만1105명이 발생하는 등 발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90% 이상이 늦가을인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추석을 전후하여 성묘를 가는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 절정, 11월부터는 감소하기 시작한다. 지역적으로 전북, 경남, 충남 및 전남에서 주로 발생하며, 농촌에 쪼그리고 밭일하는 노인 여성이 많다 보니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호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농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이 있는 다양한 대상자에게 감염이 확산되는 추세를 보인다.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3주이며, 갑자기 시작되는 오한, 발열, 두통에 이어서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및 인후염이 동반될 수 있다. 발병 3-7일에 주로 몸통에서 시작하여 상하지에도 퍼지는 발진이 나타날 수 있는데 발생 1-2주일 정도에 소실된다. 진드기 유충이 문 자리는 직경 5-20mm 가량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데 이는 비슷한 임상양상을 가진 렙토스피라병, 신증후출혈열을 진단하는데 중요하다.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는 2주 이상 고열이 지속되다 서서히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는 다 장기 기능부전증, 쇼크, 뇌증, 호흡부전, 신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현재 쯔쯔가무시병에 효과적인 백신은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풀밭에 앉거나 눕는 것을 피하고, 노출을 피할 수 없다면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9월부터 환자 증가하는 렙토스피라병렙토스피라병은 렙토스피라균에 의해 감염된 개, 소, 돼지 등의 소변이 배설되어 흙, 지하수, 개울, 논둑 물, 강을 오염시켜 오염된 물질에 노출되어 생기는 급성 열성 전신성 감염질환이다. 해당 질환은 전남, 전북, 경기, 충북에서 주로 발생한다. 특히 환자의 82%가 9월부터 11월 사이에 분포한다. 2010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생한 남녀 환자비는 2.1:1이었고 40대 이상이 79.2%이었으며, 추수기의 벼 베기 작업 활동에 노출된 농부들에게 발생하고 있다. 발병 초기 대부분 갑작스러운 두통, 근육의 통증과 압통, 오한, 발열이며, 구토, 점막과 피부의 일시적인 발진, 결막의 심한 발적과 눈부심 등이 동반된다. 일부에서는 객혈도 나타날 수 있다. 일부 감염의 5-10%는 중증의 황달, 신부전, 출혈 등을 보이는 중증의 Weil씨병으로 진행하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치료는 대증적인 치료와 항생제 치료이다. 예방을 위해 가축 키우는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사람은 오염된 곳에서 수영을 하지 않도록 하고, 오염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때 보호구(긴 바지, 장화, 장갑)등을 반드시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신증후군출혈열, 사망까지 이어지기도신증후군출혈열은 우리나라 들쥐의 72~90% 차지하는 등줄쥐를 숙주로 하는 한탄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주로 추수기인 9월말에서 10월 중순에 많이 볼 수 있다. 잠복기는 평균 2~3주이며,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에서 사망에까지 이른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총 384명 신증후군 출혈열 환자가 발생하였고 사망률은 1.8%였다. 주된 사망 원인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폐출혈, 패혈증, 쇼크, 뇌병증 등으로 알려져 있다. 주된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 등이며, 발열, 출혈 증상, 신부전의 특징적인 소견을 보인다. 또한 안명홍조, 결막충혈, 겨드랑이와 연구개의 점상출혈을 흔히 관찰할 수 있고 특징적으로 양측 늑골척추각압통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의식저하나 경련 등 신경학적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각 병기에 따른 적절한 대증요법뿐이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외활동을 삼가고 쥐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가을철 열성질환 예방수칙1.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긴소매 착용2. 오염된 환경 작업 시 보호구 착용 3. 병의 유행지역, 산,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한다.  4. 함부로 잔디 위에 눕지 않는다.  5. 발열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8 09:00
  • 같은 부위, 비슷한 증상… 헷갈리는 질환 8가지

    같은 부위, 비슷한 증상… 헷갈리는 질환 8가지

    가장 많이 아픈 부위는 배다. 하지만 복통과 관련된 질환은 100개가 넘는다. 이 중에서도 통증 부위가 너무나 비슷해 헷갈리는 질환들이 있다. 만약 질환을 착각한다면 엉뚱한 치료를 할 수 있다.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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