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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이것' 먹지 말아야, 질환별 피해야 할 식품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이것' 먹지 말아야, 질환별 피해야 할 식품

    다른 사람에겐 보약이 되는 음식도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특정 음식이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질환별 유의해야 할 음식을 알아본다.▶과민성 방광= 과민성 방광을 앓는 사람은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피해야 한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려운 질환인데,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이런 환자가 카페인이 든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면,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울 수 있다. 실제 2012년 미국 비뇨기과 학회지 자료에 따르면, 쥐에게 과량의 카페인을 투여했더니 투여 전보다 소변량은 늘지 않았으나 배뇨횟수는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초콜릿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를 조이는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초콜릿처럼 몸속에서 잘 녹는 음식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외에도 커피·탄산음료·맵고 짠 음식도 피하는 게 좋다.▶편두통= 습관적으로 편두통을 앓는 사람은 치즈·레드 와인을 피해야 한다. 이들 식품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라민이 들어있는데, 이는 음식을 숙성·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티라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우울증 약을 먹는 사람도 티라민이 많이 든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티라민이 특정 우울증약 성분과 충돌해 몸속 티라민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정맥혈전증= 정맥혈전증 환자는 혈액이 굳어 생긴 혈전(피떡)을 지니고 있다. 와파린 등 약물을 먹어 혈전이 혈관을 막지 않도록 하는데, 이때 녹즙을 먹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녹즙은 녹색채소를 갈아 만들어 채소의 비타민K가 농축돼있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질이 있어, 와파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콩팥병= 콩팥 기능이 떨어진 콩팥병 환자는 인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인은 노가리·멸치 등에 들어있다. 콩팥은 몸속 전해질과 수분을 걸러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데, 콩팥병이 있으면 혈액에 인이 그대로 쌓여 가려움증·골다공증 등을 일으킨다. 일반인의 인 권장 섭취량은 1200mg, 콩팥병 환자는 800mg이다. 노가리 100g에는 인 1493mg이, 멸치 100g에는 1429mg이 들어 있어 이보다 적게 먹도록 주의해야 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5:49
  • 서울대·분당서울대병원, MRI·CT 판독 안하고 19억원 부당청구

    서울대·분당서울대병원, MRI·CT 판독 안하고 19억원 부당청구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MRI(자기공명영상)·CT(단층촬영) 등을 판독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독료 등을 부과해 최근 3년간 19억 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발표한 '서울대병원 기관운영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미판독 영상검사 총 61만 5000여 건에 대해 촬영료 이외에 청구하면 안되는 판독료, 판독료 가산비, 선택진료비로 총 19억 200만원을 환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과다 청구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는 MRI·CT 등 영상검사 진단료에 촬영료(70%)와 판독료(30%)를 포함하도록 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소견서를 작성할 경우 진단료에 10%를 가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감사원은 복지부장관에게 "영상검사 급여 과다청구에 대해 현지조사를 통해 적법 여부를 확인하고 환수 등 사후조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하고,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는 주의 조치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5:38
  • 선천성 척추측만증, 10세 이전에 치료해야 효과 좋아

    선천성 기형에 의해 지속적으로 허리가 휘어지는 선천성 척추측만증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치료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가 척추 발생 이상으로 기형이 발생하는 선천성 척추측만증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후방 척주 절제술로 치료해 10년 이상 장기 추적 관찰한 결과, 10세 이전에 수술한 환자가 10세 이후에 수술한 환자보다 우수한 수술적 치료 결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뼈가 휘는 정도를 뜻하는 만곡 각도가 10세 이하 그룹에서는 수술 전 평균 44도에서 수술 후 10.2도(76.8% 교정), 최종 추시 시 14.2도(67.7% 교정)로 호전을 보였고, 10세 이상 그룹에서는 수술 전 48.7도에서 수술 후 17.2도(64.7% 교정), 최종 추시 시 20.4도(58.1% 교정)로 호전됐다고 밝혔다.후방 척주 절제술은 후방으로만 접근해서 한꺼번에 척추 기형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변형의 교정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거되는 기형의 병변을 조절하여 후만증과 측만증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우수한 수술 방법이다. 이 수술법은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에서 2002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 분석 결과로 ‘후방 도달 척주 절제술’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장동균 교수는 "선천성 척추 측만증은 다양한 임상 경과를 보이고, 그 자연 경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워 수술적 치료 시기 및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천성 척추 측만증은 심장, 비뇨기계 및 척수내 다른 부위의 선천성 기형이 자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들은 자녀들의 체형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심각한 기형이 발생하기 전에 척추 전문의를 찾아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SCI급 학술지인 Spine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됐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4:58
  • 포항 지진규모 5.4 발생, 지진시 대피요령은?

    오늘(15일) 오후 2시30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6.11, 동경 129.36이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장소에 따라 대피요령이 다르다.실내에서는 떨어지는 물건을 막을만한 탁자 아래로 들어가야 한다. 마땅한 곳이 없다면 방석·이불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흔들림이 멈추면 즉시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한다. 쓰러진 물건 등에 문이 막히면 건물 안에 갇힐 수 있기 때문이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선 모든 층의 버튼 눌러 가장 먼저 문이 열리는 곳에서 내려 계단으로 이동해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오면 가방으로 머릴 보호한 채 건물과 멀리 떨어진 공원·운동장 등으로 피해야 한다. 간판·조명 등이 아래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운전 중에 지진이 발생했다면 속도를 줄이다 갓길에 차를 세워야 한다. 대피하는 사람이나 응급차가 지나가는 길을 비워두기 위해서다. 긴급 통행 시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도록 차키를 꽂아 둔 채 메모를 남기고 차에서 내려 대피해야 한다.부상자를 발견했을 땐 옮기지 말고 그 자리에 부상자를 둬야 한다. 옮기려고 하다 오히려 부상 부위가 더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위험한 장소에 부상자가 있다면 부상자의 머리를 고정한 뒤 들것으로 조심히 옮겨야 한다. 담요나 겉옷 등을 덮어 환자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의식이 없는 환자에 물을 먹여선 안 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4:41
  • 일동제약-美 앤트리아바이오, 주1회 인슐린제제 전략적 제휴

    일동제약이 미국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회사인 앤트리아바이오와 주 1회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사인 앤트리아바이오, 해당 품목의 아시아지역 8개국 판권을 갖고 있는 PH파마와 함께 3자 계약으로 진행됐다. 일동제약은 이번 계약에 따라 앤트리아바이오가 개발중인 주 1회 요법의 당뇨병 치료제 AB101의 개발에 성공할 경우 국내 독점판매권을 개발 후 10년간 확보하게 된다.앤트리아바이오는 2013년 설립해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회사로,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성 질환에 특화된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금년 주 1회 인슐린 제제 개발 경쟁에 뛰어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AB101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에 사용할 수 있는 기저 인슐린 주사제로, 인슐린을 마이크로스피어(지름이 수 μm 이하인 구형의 미립자) 형태로 제제화하여 약물의 방출 속도를 조절, 주 1회만 투여해도 되도록 설계한 약물이다. AB101에 대한 비임상 동물시험 연구 결과, 투여군에서 인슐린 농도가 돌발적인 변화 없이 일정 수준으로 적정하게 유지되는 주간 인슐린 시간-작용 프로파일(time-action profile)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앤트리아바이오는 이러한 비임상결과를 바탕으로 AB101의 임상1상에 대한 FDA의 IND승인을 완료,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주 1회 인슐린제제 개발이 성공되면 현재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상당부분을 대체하게 될 것이지만 아직 상용화된 제품은 없는 실정”이라며 “경쟁 후보물질도 모두 임상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시장성이나 경쟁상황으로 봤을 때 AB101에 대한 제휴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1/15 14:20
  • 찌개 끓으면서 생긴 거품, 꼭 걷어내야 할까?

    찌개 끓으면서 생긴 거품, 꼭 걷어내야 할까?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찌개나 전골이 생각난다. 그런데 찌개를 끓이다 보면 테두리에 불투명한 거품이 끼는데, 보기 좋지 않아 걷어내는 경우가 많다. 찌개에 생기는 거품은 먹으면 안 되는 불순물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찌개에 생기는 거품은 몸에 해롭지 않다. 100도가 넘으면 물이 끓어올라 증기가 되는데, 이때 기포가 발생한다. 이 기포에는 찌개의 식재료나 양념 등에서 나온 녹말·단백질 성분이 섞이면서 불투명하고 흰색을 띠는 것이다. 실제로 충남대 농업과학연구소가 청국장·순두부 찌개·김치찌개 거품 등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수분·조단백질·녹말 등의 영양성분이었다. 찌개의 종류에 따라 부유물의 정도가 다른데, 고기나 생선을 넣었다면 내장의 핏물이나 단백질 성분이, 된장찌개라면 주재료인 콩에서 나온 단백질 성분이 응고해 떠오른다.따라서 찌개의 거품을 먹는다고 해서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거품이 국물 맛을 텁텁하게 만들고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거품을 걷어내기도 한다. 거품에 든 영양성분은 아주 소량이므로, 걷어낸다고 음식의 영양 조성에는 큰 차이가 생기지 않는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4:16
  • 첫눈 호흡기 건강에는 악영향? "눈 직접 맞지 마세요"

    첫눈 호흡기 건강에는 악영향? "눈 직접 맞지 마세요"

    오늘(15일) 오전 경기 등 일부 지역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첫눈에 마음이 들뜨기도 하지만, 호흡기가 좋지 않은 사람은 첫눈을 직접적으로 맞는 걸 피하는 게 좋겠다. 눈이 내리면 공기가 차가워지는 데다, 대기오염으로 산성화된 눈이 호흡기를 자극하기 때문이다.첫눈이 오는 등 날씨가 추워지면 평소보다 콧물이 많이 나온다. 콧물의 원인으로 꽃가루나 바이러스 등을 생각하기 쉽지만, 온도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코는 후각 외에도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는데,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걸러 몸속 온도와 비슷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외부 온도가 너무 낮으면 예민한 코점막이 자극을 받아 콧물이 나오는 증상이 심해진다. 이땐 마스크를 끼는 게 도움이 된다. 마스크가 코에 찬 공기가 바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생강 등을 우린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눈이 많이 올땐, 이를 직접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눈은 길가 먼지나 대기 오염물질인 황산염·질산염 등과 뒤엉켜 세균·바이러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눈은 비와 비교해 내리는 속도가 느려 대기 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오염물질이 더 많이 묻는다. 눈이 바로 호흡기로 들어오면 기존 호흡기 질환이 악화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평소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눈 오는 날 외출을 삼가거나, 외출시에는 우산을 써서 직접적으로 눈을 맞지 않도록 한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11/15 13:14
  • 몸 중심 잡아주는 골반, 틀어지면 근육·관절에 문제 생겨

    몸 중심 잡아주는 골반, 틀어지면 근육·관절에 문제 생겨

    골반은 몸통과 다리를 연결하고 몸의 중심을 바르게 잡아주는 뼈이다. 골반은 자세나 생활습관에 의해 변형되기 쉬운데, 골반이 틀어지면 몸 전체가 불균형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골반이 틀어지면 골반이 연결하고 있던 허리와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골반과 연결된 척추가 휘어지며 주변 신경 조직을 압박하는데, 이로 인해 통증이 생기고 근육·관절에 이상이 생긴다. 몸통의 혈액순환도 잘 안 되고, 심한 경우 신경전달 체계가 망가질 위험도 있다. 여성의 경우 틀어진 골반으로 인해 자궁과 난소가 압박돼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골반이 틀어지는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인 경우가 많다. 다리를 꼬는 자세가 대표적인데, 한쪽 골반에만 무게가 실리면서 몸 전체가 틀어질 수 있다. 뒷주머니에 휴대폰이나 지갑을 넣고 앉거나, 가방을 한쪽 어깨로만 메는 습관도 반복되면 골반 변형을 일으킨다. 또 한쪽 다리에만 힘을 주고 비스듬히 서 있는 자세도 골반을 비뚤어지게 만든다.골반이 틀어졌는지 여부는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거울을 보고 팔을 내린 채 편하게 섰을 때, 양쪽 어깨이 높이가 다르면 골반 균형이 무너졌을 확률이 높다. 혹은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왼쪽 다리를 구부려 허벅지에 올리고, 몸을 틀어 왼쪽 다리를 오른쪽 바닥에 댄다. 좌우 모든 방향으로 했을때 바닥에 잘 안 닿는 쪽이 있다면, 그쪽 골반이 틀어진 것이다. 이외에도 유독 신발 한쪽의 밑창만 닳거나 바지·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면 골반 틀어짐을 의심해야 한다.한번 틀어진 골반은 이전으로 돌아오기 힘들다. 따라서 평소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반듯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의자에 앉거나 서 있을 때, 양쪽 다리에 힘을 고르게 주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배에 힘을 줘야 한다. 크로스백이나 핸드백을 들 때는, 무게를 최대한 가볍게 해 한쪽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규칙적으로 골반 교정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바닥에 앉아서 양반다리를 하고 양 발바닥을 맞댄 다음 발뒤꿈치를 최대한 몸쪽으로 끌어당긴다. 발을 잡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호흡하면 된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1:27
  • 나누리병원, 제3회 척추 내시경 심포지움 개최

    나누리병원, 제3회 척추 내시경 심포지움 개최

    나누리병원이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제3회 나누리병원 척추 내시경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움에는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을 필두로 수원나누리병원 장지수 병원장, 인천나누리병원 오성훈 원장, 주안나누리병원 피용훈 병원장을 등 나누리병원 원장단을 비롯해 가천대 길병원 안용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강남세브란스 박정윤 교수 등 대학 교수진과 윌스기념병원 허동화 원장, 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 등 전문병원 원장단 등 관계사 포함, 전국 척추 내시경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움에 일본 척추 내시경 수술의 권위자인 테이쿄 대학 아키라 데자와 교수가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심포지움은 총 6개 세션, 14명의 연자들이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척추 내시경 치료에 대한 임상에서의 경험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심포지움은 현장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중계했다.나누리학술위원회 위원장 수원나누리병원 김현성 원장은 “척추 내시경 수술 및 치료는 이제 퇴행성 척추 질환 치료의 중요한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척추내시경 수술 및 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1:20
  • "아이코스, 90% 이상 유해물질 감소"... 연구 방법 논란은 여전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아이코스 관련 논란 잠재우기에 나섰다. 이날 미카엘 프란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의학 담당 수석(박사)은 아이코스가 일반 궐련 담배보다 유해물질이 90% 이상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아이코스 관련 연구의 방법 및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미카엘 프란존 박사는 "아이코스에는 일반 담배보다 필립모리스 측정 58개 화학물질과 미국 FDA 지정 담배 화학물질 18개가 90% 이상, 국제암연구소(IARC) 지정 15개 발암물질의 경우에는 95% 이상 적게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아이코스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이 감소했다고 해서, 인체에 그만큼 무해하다고 판단할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다만, 90일 동안 흡연을 계속한 성인 흡연자와 아이코스를 사용한 성인 흡연자, 금연한 사람의 이산화탄소, 벤젠 등 15개 발암물질 노출 수치를 비교한 결과는 있다. 해당 연구에서는 아이코스를 사용한 성인 흡연자의 발암물질 노출 수치가 거의 금연한 사람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찌는 방식의 담배인 아이코스가 일반 담배보다 가열 온도가 낮은 점을 유해물질이 적은 원인이라고 설명한다. 미카엘 프란존 박사는 "일반 담배가 연소될 때 온도는 600~800도"라며 "아이코스는 400도보다도 낮은 온도에서 사용된다"고 말랬다. 이 때문에 담배가 높은 온도로 연소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유해물질이 줄어든다는 것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아이코스 관련 연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일반적인 담배 연기의 유해성 측정은 스모킹 머신을 통해 기계가 담배를 빨아들이고, 여기서 나오는 연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한금연학회 이성규 총무이사(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는 "필립모리스 측은 아이코스에서 배출되는 연기는 일반적인 담배 연기와 달리 에어로졸(증기)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같은 방식으로는 유해물질을 제대로 측정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여전히 아이코스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어떻게 분석할 것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필립모리스 측에서 발표하는 연구의 객관성과 신뢰도에 의구심을 가지는 상황이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11/15 11:18
  • 휴메딕스, 전년동기 대비 매출 24% 영업이익 55% 증가

    히알루론산 기반 의료기기와 관절염 치료제를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는 휴메딕스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6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35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55%,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3분기 주력 제품인 필러와 신성장 동력인 원료 의약품, 화장품 사업부문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 특히 화장품 사업 부문은 3분기에 출시한 기능성 화장품인 ‘엘라비에 스킨케어 6종’과 마스크팩의 판매 호조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필러와 원료 의약품도 시장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각 10% 이상 매출이 늘었다.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40% 증가한 32억원으로 집계됐다.휴메딕스는 필러와 원료 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올 들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홈쇼핑에 진출해 더욱 크게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메딕스 신공장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2020년까지 생산능력을 연 2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기존 주력 사업분야와 더불어 신규 사업분야인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1/15 11:06
  •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치료는 어떻게 하나?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치료는 어떻게 하나?

    가만히 있는 중에 심장이 ‘쿵’ 하고 내려 앉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갑자기 긴장된 상황에서처럼 심장이 빠르게 뛴다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한다.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너무 빨리 또는 느리게 뛰는 등 불규칙해진 상태를 말한다. 부정맥은 심방과 심실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하다. 심장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와 평소에 심근경색, 고혈압 등 다른 심장 질환을 앓고 있었을 경우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담배와 술, 카페인을 가까이하는 생활, 불충분한 수면 습관, 극심한 스트레스도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다.부정맥은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심장의 능력을 감소시켜 전신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어지러움, 피로감, 흉통, 호흡곤란 등을 느끼게 되고 실신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심실 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의 경우 심장 기능이 완전히 상실돼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이혜영 교수는 “부정맥은 항상 부정맥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있지만,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저절로 소실되는 부정맥도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제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부정맥 환자들은 심장에 무리가 생기기 쉬워서 주의해야 한다. 이혜영 교수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기온이 낮아졌을 때는 갑자기 추위에 몸이 노출되지 않도록 양말을 신고 모자를 착용하여 몸을 따뜻하게 보온한 후에 움직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부정맥은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시술법을 통해 치료한다. 가장 먼저 금연, 금주, 약물복용 중단, 카페인 섭취의 제한, 규칙적인 운동, 적정체중 유지 등 부정맥을 악화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해야 한다. 약물치료는 베타차단제, 칼슘 길항제, 디곡신(digoxin), 항부정맥제 등으로 실시된다. 이밖에도 빈맥성 제세동기를 삼입하거나, 부정맥을 유발하는 심장내의 전기 회로를 절단하는 전극도자 절제술 치료 등이 이뤄진다. 이혜영 교수는 “부정맥은 다른 기저질환과 동반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 수면무호흡 등 그 밖의 질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0:48
  • 건강검진, 무조건 검사 항목이 많아야 좋을까?

    건강검진, 무조건 검사 항목이 많아야 좋을까?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암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악화하는 질환은 건강검진을 해야만 치료 적기에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검진 항목을 많이 해야만 좋다고 생각한다.전문가들은 건강검진을 할 때 무조건 많은 항목을 모두 검사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건강검진에 쓰이는 영상장비는 방사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 이상의 방사선을 쬐면 몸에 좋지 않을뿐더러 건강검진 비용이 비싸지기 때문이다. 건강검진 항목을 고를 땐, 자신의 나이·성별·건강상태·가족력·직업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건강검진 항목을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다.나이에 따라, 생활 습관·노화 정도가 달라 취약한 질병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20~30대에는 주로 기본 항목에 가족력이 있는 질환을 추가로 검사하는 게 좋다. 이 시기의 가임기 여성은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부인과 검사와 갑상선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40대부터는 우리나라는 현재 40세 이후부터 2년에 한 번씩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때부터는 고혈압·심장질환·위 대장질환의 발생빈도가 크게 늘어나므로 혈당·혈압 외에도 심장초음파나 내시경 검사를 추가하면 도움이 된다. 50대는 뇌혈관질환과 암에 취약해지므로, 관련 검사를 자세하게 받는 게 안전하다. 60대가 되면 50대에 받는 검진항목에 뇌졸증·심근경색·호흡기질환 관련 검사를 추가하는 게 좋다.  건강검진 후 질병이 발견됐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질병의 치료계획을 세우고, 질병의 위험단계라면 생활습관을 조절해 이를 예방해야 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0:30
  • 오랜 시간 앉아있던 수험생 '척추측만증' 점검해야

    오랜 시간 앉아있던 수험생 '척추측만증' 점검해야

    2018년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허리통증이나 어깨통증을 반복해 경험한 수험생은 수능이 끝난 후 척추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앉아 공부하면 척추에 부담이 많이 가면서 척추측만증이 생길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면서 몸의 중심에서 틀어진 것이다. 척추는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2배 이상의 압력을 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척추측만증 환자의 44.4%가 10대였다. 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척추 문제는 나이 들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척추가 성장하는 중인 10대에는 오히려 뼈가 유연해 척추 변형이 생기기 쉽다"고 말했다.척추측만증이 단독으로 있을 때는 통증이 없어 잘 발견되지 않지만, 대부분 척추가 휘면서 머리와 골반이 조금씩 틀어져 통증을 느낀다. 허리나 목에 통증이 생기고 날개뼈 주위의 근육 결림이 생기기도 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어진 각도에 따라 10도 이상은 초기, 15도 이상은 중기, 30도 이상은 악성기로 단계를 나눈다. 증상이 심하면 폐 등의 장기를 압박해 호흡곤란이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어 수술을 고려한다. 정병주 원장은 "척추측만증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 등 간단한 치료로 나을 수 있다"며 "통증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0:28
  • 신생아 중 6% '선천성 눈물길폐쇄', 눈곱 자주 끼면 의심해야

    신생아 중 6% '선천성 눈물길폐쇄', 눈곱 자주 끼면 의심해야

    눈물흘림증은 영유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작년 한 해 동안 눈물흘림증 때문에 진료를 받은 영유아(만 0세-5세 미만)는 약 2만 3천명 정도로 나타났다. 영유아에서 나타나는 눈물흘림증은 선천적으로 코눈물관의 끝부분이 얇은 막으로 인해 폐쇄돼 눈물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중 70~90%는 생후 1년 이내에 자연히 뚫리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눈곱을 동반한 염증이나 눈꺼풀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아기가 눈물흘림증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선 일차적으로 항상 눈물이 고여 있거나 눈물을 자주 흘리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눈곱이 자주 끼거나 눈꺼풀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 경우에도 눈물흘림증을 의심해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드물게 눈물주머니염이 생겨서 눈과 코 주변이 부을 수도 있다. 눈물길 폐쇄 외에도 코감기나 알레르기비염으로 인해 코 점막이 부어서 코 안의 눈물 배출 경로가 상대적으로 좁아질 때도 과도한 눈물과 눈곱이 분비되기도 한다. 또한, 눈이 자극을 받아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백지선 교수는 “선천눈물길폐쇄의 치료방법으로는 눈물주머니 마사지를 하는 방법이 있다”며, “마사지는 하루 3회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검지를 사용하여 눈물주머니 부위를 눌러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신생아의 눈물흘림증은 눈물주머니 마사지 등 비교적 간단한 치료법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생후 10개월 경 전신마취 없이 눈물길을 뚫어주는 시술을 하게 되고, 이 방법으로도 눈물흘림이 해결되지 않으면 전신마취를 통한 코눈물관 내 실리콘관삽입술을 해야 한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0:14
  • 얼굴 주름, 단순 노화만 원인일까?

    얼굴 주름, 단순 노화만 원인일까?

    얼굴 주름은 노안을 만들 뿐 아니라 남에게 짜증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생긴 주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아 주름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많은 사람이 주름을 단순 노화를 원인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나이가 젊어도 특정 습관이나 표정을 반복하면 주름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눈썹을 위로 올리거나 눈을 치켜뜨는 습관, 찡그리는 표정을 자주 지으면 이마나 미간에 주름이 잘 생긴다. 특히 눈가와 입가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가주름을 예방하려면 짙은 눈 화장을 피해 과도한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한다.팔자주름을 예방하려면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거나, 턱을 괴는 습관을 없애야 한다. 또 매일 아, 에, 이, 오, 우를 10~20회 정도 또박또박 발음하거나 입 주위 근육을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 마사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임이석 원장은 "그러면 입 주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입가 근육 탄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목 주름도 어깨를 편 바른 자세를 하고, 엎드려 자는 습관을 피하면 예방할 수 있다.이미 주름이 생긴 경우에는 생활습관만으로 주름을 없애기 힘들다. 임이석 원장은 "이미 주름이 생겼을 때는 보톡스, 필러, 스컬트라, 트루스컬프, 에어젠트 등의 안티에이징 시술을 고려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11/15 10:11
  • [건강서적]'낀 세대' 중년들의 마음 속 이야기와 스트레스 대처법

    [건강서적]'낀 세대' 중년들의 마음 속 이야기와 스트레스 대처법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는 40~50대 중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심'을 발간했다. 이 책은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가 해피리더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년간 직장인 1000명을 설문조사하고, 관리직급 직장인 30여 명을 심층 인터뷰해 나온 중년들의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는 중간 세대로서의 고충과 함께 그들이 살아오며 느낀 자부심과 희망,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노하우가 담겼다.한편, 삼성서울병원 사회정신건강연구소는 책 출간을 기념해 27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중년의 위기와 가족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홍진표 소장이 중년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2부에서는 노지혜 연구원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법을 강연한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의는 선착순 300명까지 들을 수 있다. 한경BP刊, 252쪽, 15,000원
    책/문화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15 10:01
  • 소변 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유독 노랗다면?

    소변 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유독 노랗다면?

    소변을 보고 흘려보내기 전, 소변의 색을 관찰해보자. 건강한 성인은 하루 1~1.5L의 소변을 보는데 소변은 색·향 등에 따라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소변의 90%는 물이지만, 나머지 10%는 요소·포도당·아미노산 등 몸의 대사산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신체 대사기능이 활발한 정도나 장기의 기능에 따라 소변의 조성이 바뀔 수 있다.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보통 연한 노란색이나 황갈색을 띈다. 수분 섭취가 줄거나 비타민B를 많이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소변의 색이 진해질 수 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소변 색이 진한 황색이라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소변색이 진한 황색일 때 관련이 있는 질환은 간염·간 경화 등 간 질환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의 체내 농도가 높아진다. 빌리루빈은 노란빛을 띄는데, 몸에 쌓여 소변으로 배출되면 소변색이 유독 노랗게 변한다. 이와 함께 눈동자의 흰자위가 누런색을 띄고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게 좋다.만약 소변이 피가 섞인 것처럼 붉은빛을 띈다면 요도 주변에 생긴 출혈이 원인일 수 있다. 소변이 나오는 길인 요로나 요도에 염증·결석·종양 등이 있으면 피가 나면서 소변에 섞여 나온다. 과격한 근력운동을 해도 붉은 소변을 볼 수 있다.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 손상되면, 근육세포가 분해돼 붉은 색을 띄는 마이오글로빈이란 성분이 빠져나와 혈액으로 이동,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무색의 투명한 소변을 본다면 신장성 요붕증을 의심할 수 있다. 신장성 요붕증은 배뇨를 조절하는 항이뇨호르몬이 부족해 생기는데, 소변 양과 빈도가 지나치게 많아 탈수·전해질 불균형 등을 일으킨다. 이땐 수분섭취를 평소보다 줄이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파란색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아미트리프틸린 성분의 항우울제를 먹은 후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이땐 건강에 큰 지장이 없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9:59
  • 식탁 풍성, 건강 UP! 늦가을~겨울 제철식품 10가지 ②

    식탁 풍성, 건강 UP! 늦가을~겨울 제철식품 10가지 ②

    PART 2 채소류  단호박감기 예방, 활성산소 줄여줘 단호박은 당질이 20% 가까이 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단호박의 노란 속살은 주성분이 베타카로틴이다. 베타카로틴은 인체 내에서 비타민A 효력을 내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와 점막도 보호한다. 아연·구리·철분·칼륨 등 무기질과 루테인과 퀘르세틴, 리놀산과 올레인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그래서 침침한 눈을 밝게 만들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활성산소를 줄이고 항암에 효과가 높다.  
    푸드뉴트리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9:56
  • 심근경색 발병 후 1년내 사망 위험, 여성이 더 높아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한 후 1년간 사망할 위험이 여성이 남성보다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뮌헨공과대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 3840명을 대상으로 사망 위험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자들 중 남성은 2846명, 여성은 994명이었다. 이들이 1년 안에 사망할 위험을 비교했더니, 여성이 남성보다 1.54배로 높았다. 심근경색 발병 후 5년 이내 사망 위험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왜 여성이 남성보다 1년 내 사망 위험이 큰지를 밝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사회적·심리적 요인이 심근경색 예후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추정한다"며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하면 여성은 건강 상태를 1년 동안 집중적으로 관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심근경색 증상이 남성은 흉통, 여성은 숨이 찬 증상으로 주로 나타난다"며 "이 때문에 여성은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해도 발견이 늦어서 치료를 제때 못 받고 사망 위험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2014년에 영국에서 이뤄진 연구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늦은 나이에 심근경색이 발병하고, 그만큼 당뇨병·고혈압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망 위험이 높다는 게 밝혀진 바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여성의 경우 흉통이 없더라도 이전과 다르게 숨이 차거나 구역감 등이 느껴지면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빨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심장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1/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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