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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kg 훅 쪘다” 유이, 연습생 때 ‘이것’ 겪었다는데… 무슨 사연?

    “10kg 훅 쪘다” 유이, 연습생 때 ‘이것’ 겪었다는데… 무슨 사연?

    가수 겸 배우 유이(37)가 연습생 시절 폭식증을 겪었던 일화를 고백했다.오는 12일 방송된 TV조선 ‘잘 빠지는 연애’에서 유이는 한 참가자의 폭식 사연에 “나도 연습생 시절에 10kg쯤 쪘었다”며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었다”고 밝혔다.유이가 겪었다는 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정신질환을 말한다. 이 질환은 음식을 먹고자 하는 욕구와 체중 증가를 피하고 싶은 열망이 서로 충돌해 발생한다. 자신의 몸매와 체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으면 생기기 쉽다. 신경학적으로는 식욕을 담당하는 뇌 경로에 문제가 생겨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폭식증이 있으면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후, 체중 증가를 걱정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정동청 원장은 “폭식으로 인한 죄책감이 우울감을 악화시키고, 우울할 때는 폭식을 통해 이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실제로 폭식증 환자의 약 3분의 2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폭식증을 고치려면 어떤 문제가 폭식을 유발하는지 찾는 게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 일기를 쓰는 것이다. 식사한 내용을 적다 보면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른 속도로 남몰래 먹었을 때를 알 수 있다. 이때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감정적인 원인을 찾게 되면, 그 감정이 생기는 상황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5/11/11 13:33
  • 매일 밤 피날 때까지 얼굴 뜯는 미국 20대 여성… 알고 보니 ‘이 병’이었다

    매일 밤 피날 때까지 얼굴 뜯는 미국 20대 여성… 알고 보니 ‘이 병’이었다

    밤마다 피가 날 때까지 피부를 뜯는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각) 영국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몬머스카운티에 사는 줄리아 유로(23)는 피부뜯기장애(Dermatillomania, Excoriation disorder)라는 강박적 질환을 앓고 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얼굴을 손으로 뜯는 강박적 행동을 반복해 왔다. 그 결과 얼굴 곳곳에 피가 나고 딱지와 깊게 팬 흉터가 남았다.줄리아의 강박적 행동은 주로 저녁 샤워 후 시작되어 30분에서 길게는 4시간까지 이어졌다. 얼굴에 보이는 작은 ‘흠’을 찾아 쉴 새 없이 손을 움직였다. 그는 피부를 뜯지 않으면 피부가 매끈할 것을 알고 있음에도 강박적 행동을 멈추지 못했다.줄리아는 14세 때 처음 피부를 뜯기 시작해 16세 무렵 강박적 행동으로 발전했다. 처음에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10대의 흔한 행동이라 여겼으나 점차 피부 상태에 따라 외출 여부를 결정하고, 타인의 시선을 끊임없이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러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2025년 7월, 마침내 피부뜯기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3개월마다 피부과 진료를 받고 매주 인지행동치료(CBT)를 병행하며 약물치료도 받고 있다.줄리아를 수년간 고통받게 만든 ‘피부뜯기장애’는 자신의 피부를 강박적으로 뜯거나 긁어 상처, 흉터를 남기는 정신질환이다.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보통 청소년기에 처음 발병하여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에 난 작은 돌기나 딱지, 트러블을 제거해야 한다는 충동을 자제하지 못해 피부를 뜯게 되며 이 행동을 중단하려는 시도가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것이 특징이다.미국정신의학회 진단기준(DSM-5)은 이 장애를 '강박 및 관련 장애' 범주로 분류했다. 실제로 피부 손상을 일으키고, 그 결과 일상생활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어려움이 발생하면 진단 기준에 해당한다. 연구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체 인구의 약 1~5%가 이 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주로 청소년기 또는 성인 초기에 처음 발병하며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 스트레스·불안·지루함·낮은 자존감 등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피부뜯기장애’는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 장애가 수치심과 오해 속에서 숨기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 관리와 흉터·피부 손상 감소에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1 13:32
  • 삼성에피스홀딩스, 플랫폼 기술 개발사 ‘에피스넥스랩’ 설립

    삼성에피스홀딩스, 플랫폼 기술 개발사 ‘에피스넥스랩’ 설립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미래 바이오 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한 자회사 '에피스넥스랩'을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피스넥스랩은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출범에 따른 신설 자회사다. 사명은 에피스의 기업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기술을 연구하는 회사로서 전문성과 경계를 구분하지 않는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상징한다. 아미노산 결합체(펩타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텍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바이오 기술 플랫폼 사업은 확장성이 높은 요소기술을 개발해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후보 물질을 도출하는 사업으로, 특정 약물이나 적응증에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질환 분야에 적용 가능해 높은 사업 확장성을 지닌다. 에피스넥스랩은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개발 또는 기술 이전(라이선스 아웃)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에피스넥스랩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홍성원 부사장(개발1본부장)이 겸직한다. 홍 부사장은 삼성에피스홀딩스 기타 비상무이사로서 지주회사의 이사회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홍 대표는 "에피스넥스랩은 지주회사 산하의 안정적 사업 구조 속에서 삼성에피스홀딩스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과감한 도전을 통한 바이오 산업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1/11 13:29
  • 캐나다, 30년 만에 ‘홍역 청정국’ 지위 상실… 국내도 해외 유입 사례 증가

    캐나다, 30년 만에 ‘홍역 청정국’ 지위 상실… 국내도 해외 유입 사례 증가

    캐나다가 12개월 연속 홍역 확산을 막지 못하며 ‘홍역 청정국’ 지위를 잃었다. 30년간 유지해온 청정국 기록이 한순간에 무너진 셈이다.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AHO)는 10일 캐나다가 더 이상 홍역 퇴치 국가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작년 10월부터 홍역이 유행하기 시작한 캐나다에서는 올해 5천 명 이상의 환자가 보고됐다. 대부분 온타리오주와 앨버타주에서 발생했으며,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집중됐다.특히 앨버타주 남부 지역은 2세 미만 아동의 홍역 예방접종률이 68%에 불과했다. 캐나다 면역학자인 던 보디쉬는 “의사 진료가 어렵고, 자신의 예방접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국가 시스템도 부재하며, 허위 정보가 확산된 것이 접종률 하락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국내에서도 해외 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025년 10월 29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76명으로, 2024년 전체 환자 수(49명)보다 늘었다. 대부분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이탈리아, 몽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뒤 감염됐다. 특히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사례가 많았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예방 접종률이 낮아진 데다 국제 여행이 늘면서 국내 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홍역은 공기 중 비말로 쉽게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전신 무력감과 고열, 재채기, 기침, 콧물, 결막염, 눈부심 등 비특이적 전구 증상이 나타난다. 이어 발진이 얼굴에서 시작해 몸통과 사지로 퍼지며, 구강 점막에는 코플릭 반점이 생긴다. 발열은 계단식으로 상승하며 5~6일째 최고 40.5°C까지 오를 수 있다.김민재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전신 위약감,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생기며, 중이염·폐렴·뇌염 등의 합병증이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며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방 접종에 의한 면역력은 질병에 의한 면역력보다 약할 수밖에 없다”며 “해외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생기면 병원 방문 전 반드시 문의해야 한다”고 했다.홍역은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없기에 주된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요법이다. 발열과 근육통 완화를 위해 해열제와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수적이다. 또한, 발진 발생 전후 4~5일 동안은 전염력이 높아서 격리와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예방적 조치도 치료만큼 중요하다. 노출 후 5~6일 이내 면역 글로불린(Human immune globulin)을 투여하면 감염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노출 후 72시간 이내 생백신 접종도 효과적이다. 예방 접종 후에도 면역력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백신 도입 이후 태어난 성인 세대는 해외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이 발생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3:27
  • 비대면 진료 제도화 코앞… 이용자 97%가 만족

    비대면 진료 제도화 코앞… 이용자 97%가 만족

    정부와 여당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공식 선언하면서 법제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세부사항에 따라 이해관계가 달라지는 만큼 의료계와 산업계 모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를 법의 테두리 안에 넣기 위해 국회에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총 7건 발의돼 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18일 법안소위 심사에서 비대면 진료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부터 시범사업 형태로 허용돼왔다. 2020년 2월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어려워지자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는 2023년 재진 중심의 시범사업으로 전환됐다. 이후 2024년 2월 전공의 이탈로 의료 공백이 생기자 초진까지 허용으로 확대됐다.의료법 개정안 대부분은 의원급에서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되 중증·희귀 난치 질환 등 일부 환자의 경우 병원급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비대면 진료 시 환자에게 처방할 수 없는 의약품을 규정해야 한다는 것도 대부분 의안에 반영돼 있다.다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안에는 환자의 거주지별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지역을 ‘비대면 진료권역’으로 지정하고, 그 안에 있는 의료기관에서만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차이가 있다.의료계는 환자 안전을 위해 보수적으로 접근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의 '보조적 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동안의 시범사업 운영으로 드러났던 부작용을 면밀히 평가해 세부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비대면 진료 시 처방할 수 있는 의약품이나 처방 기한을 제한하는 건 물론이고 의료분쟁 시 책임 소재를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해서도 면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업계는 환자 편의 개선이라는 실효성을 갖출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환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업체들이 주축이 된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가 비대면 진료 이용 경험이 있는 105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97.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비대면 진료에 대해 시간 절약 효과(95.7%), 의료 접근성 개선(94.5%), 대면 진료 지연·포기 문제 해결(93.5%), 병원과 약국 정보 접근 용이(91.8%), 의약품 접근성 개선(88.5%) 순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대상을 초·재진으로 구분하기보다는 처방할 수 있는 의약품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규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비대면 진료는 의원급에서 시행한다는 원칙을 유지하되 일부 병원급 이용이 불가피한 환자에게는 예외를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도 정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11/11 13:20
  • “관리 비결, 이거였어?” 49세 야노시호… 아침에 ‘이것’ 꼭 한다던데, 뭐지?

    “관리 비결, 이거였어?” 49세 야노시호… 아침에 ‘이것’ 꼭 한다던데, 뭐지?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톱모델인 야노시호(48)가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5년 만에 서는 런웨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런웨이 무대를 앞둔 야노시호는 “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났다”며 “아침에 요가도 하고 사우나를 하고 왔다”며 “루틴에 대만족한다”고 전했다.야노시호가 아침에 한다는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복식 호흡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요가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도 카트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었다.사우나 역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땀을 빼면 혈액림프 순환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이때 부기가 빠지면서 몸속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된다. 또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지방이 잘 연소돼 체중 감량에도 좋다. 특히 사우나에서 땀을 뺀 후 시원한 물에 들어가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우나를 하면 혈관이 확장하는데, 시원한 물에 피부가 닿으면 혈관이 강하게 수축해, 평소 피가 잘 전달되지 않는 손끝과 발끝까지 혈액을 활발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1 13:15
  • “척추전방전위증에 신경 주사보다 침이 더 낫다” 美 메이요클리닉 연구 결과

    “척추전방전위증에 신경 주사보다 침이 더 낫다” 美 메이요클리닉 연구 결과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인한 허리와 다리 통증을 완화하는데, 신경 주사 보다 침과 추나 등을 이용한 한방치료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방 치료 효능을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증명해, 이목을 끈다.척추전방전위증은 뼈가 밀려 나가면서 척추신경이 지나는 공간이 좁아져, 협착증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신경이 눌려 허리, 다리, 엉덩이 부위에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걷다가 쉬기를 반복하며 오래 걷지 못하는 증상도 동반된다.미국 메이요클리닉, 모커리한방병원 공동 연구팀은 미국과 한국에서 다리 증상이 있는 척추전방전위증 환자 115명을 동시에 모집해, 이를 대상으로 한방치료 효과와 신경주사 치료효과를 과학적으로 비교 검증했다. 실험참가자는 서거나 걷는 중 신경이 눌려 생기는 다리 통증이 최소 1년 이상 지속된 사람들로 모집됐다.실험대상자는 무작위로 한방 근육신경재활치료군(58명)과 양방치료군(57명)으로 배정됐다. 한방 근육신경재활치료군은 이완 추나와 침 치료를, 양방치료군은 신경 주사와 진통제를 주 2회, 5주 연속 진행했다. 이완추나는 틀어진 뼈를 맞추는 교정치료가 아닌 특히 뭉치고 뒤틀린 근육들을 풀어서 척추의 좌우 밸런스를 잡는 치료다. 2017년 6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다국적 무작위 대조시험이 진행되고, 치료가 끝난 후 약 2년간 후속 평가가 이어졌다. 평가 항목에는 허리 통증척도(VAS), 다리 통증척도(VAS), 삶의 질 평가 등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한방치료군, 양방치료군 모두 허리 통증, 다리 통증이 호전됐지만, 한방치료군이 양방치료군 보다 월등한 개선을 보였다. 허리 통증은 한방치료군이 -25.14점, 양방치료군이 -14.88점으로, 한방치료군이 양방치료군 보다 10.27점 더 큰 감소를 보였다. 다리 통증도 한방 근육신경재활치료군이 -29.16점, 양방치료군이 -17.25점으로 한방치료군이 양방치료군 보다 11.91점 더 큰 감소를 보였다. 또 후속 평가 기간을 통해, 한방 근육신경재활치료군이 양방치료군 보다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 완화에 지속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게 드러났다.연구팀은 "이번 임상연구가 협착증 증상을 보이는 전방전위증 환자에 대한 추나와 침, 생활관리법 등 한방 근육신경재활치료 효과의 장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최초의 다국적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이번 임상연구를 이끈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세계최고 의료기관인 메이요클리닉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앞서 1차 연구 협착증뿐만 아니라 금번 2차 연구 전방전위증까지 한방치료에 대한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척추질환에 대해서 시술 또는 수술적인 치료로만 호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통해 협착증, 전방전위증 환자에게 비수술 한방치료가 효과적이고 우수한 치료법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방이슬비 기자2025/11/11 11:42
  • 인하대병원, 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서 1등급

    인하대병원, 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서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인하대병원이 11일 밝혔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이 가능하고,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인하대병원은 평가 결과 99.0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얻었다. 전체 의료 기관 평균 점수는 94.5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점수는 97.2점이다.최근 발표된 결핵 적정성 평가 결과는 2024년 1~6월 결핵 산정 특례가 적용된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치료 적정성을 평가한 것이다. 평가 지표로는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개 항목이 사용됐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의 공기 흐름을 막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이 있다. 처음에는 간혹 가벼운 호흡 곤란과 기침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서 호흡 곤란이 심해지며 말기에 이르면 심장 기능도 떨어진다.인하대병원은 평가 결과 91.8점을 기록하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전체 의료 기관 평균 점수는 70.2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점수는 90.3점이다. 이로써 인하대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후 10회차 연속으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의 대상은 2024년 1~12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주상병 또는 제1부상병으로 외래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발생한 전국의 요양 기관이다.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비율 등 3개 항목을 평가했다.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은 “병원의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11/11 11:19
  • “임신한 줄 알았다” 화사, ‘이것’에 빠져 D라인 됐다던데… 뭐지?

    “임신한 줄 알았다” 화사, ‘이것’에 빠져 D라인 됐다던데… 뭐지?

    가수 화사(30)가 호박 식혜를 맛있게 먹었던 경험을 공유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HWASA‘에는 ’’Good Goodbye’ Music Show Behind The Scene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화사는 “활동 끝나자마자 헤이티 마시고 심야 영화 혼자 보고 캐러멜콘이랑 칠리치즈 핫도그, 오징어 버터구이, 페퍼로니 피자까지 전부 다 먹을 것”이라며 먹방 계획을 밝혔다. 이어 화사는 “목욕탕 가실 분 있느냐”고 스태프들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한 스태프는 “(목욕탕에서 먹은) 호박 식혜가 먹고 싶다”고 했다. 이에 화사는 “호박 식혜? 아, 그거 때문에 나 임신한 줄 알았잖아요”라며 폭소했다. 다른 스태프 역시 “언니가 호박 식혜 1리터를 혼자 마셔서 배가 D라인이 됐었다”고 말했다. 화사가 맛있게 먹은 호박 식혜는 어떤 건강 효능을 가질까? 호박 식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나라 전통 음료인 식혜는 엿기름가루를 우려낸 물에 밥을 삭혀 만든 발효 음료다. 특유의 달콤한 맛 때문에 식후 디저트로 줄곧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취향에 따라 호박이나 연잎, 팥, 배 등을 재료로 만들기도 한다. 이 중에서도 화사가 맛있게 먹었다고 소개한 ‘호박 식혜’는 호박으로 만든 식혜로, 호박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이 더해져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단호박이나 늙은 호박을 삶아 곱게 으깬 뒤 찰밥과 엿기름물에 섞여 삭혀 만든다. 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비타민A 덕에 면역력 증진하거나 눈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진다. 또한, 식혜를 만들 때 사용되는 엿기름가루에는 디아스타아제, 프로테아제, 인베스타아제 등의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 복부 팽만감이나 구토,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노인이나 환자 등 기력이 없거나 소화 작용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에게 간식으로 식혜를 권하는 이유다. 다만, 식혜에는 당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거나,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당뇨나 비만 환자라면 섭취를 피하거나 적정량만 섭취하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엿기름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식혜를 먹고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무엇보다 식혜는 상온에 보관하면 쉽게 상하므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발효 음료 특성상 상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섭취해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1:18
  • 일본서 ‘물처럼 마시는 단백질’ 인기… 나도 한 번 마셔볼까?

    일본서 ‘물처럼 마시는 단백질’ 인기… 나도 한 번 마셔볼까?

    물처럼 가볍게 마시며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 워터’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웰빙 식품 브랜드 사이클미(Cycle.me)가 출시한 ‘단백질을 위한 물’은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쉽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한 병(500mL)에는 단백질 5g이 들어 있으며, 일반 단백질 음료처럼 걸쭉하거나 달지 않고 복숭아 향 천연수처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뷰티 단백질’이라 불리는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해양심층수에서 얻은 미네랄도 함유했다.일본 온라인쇼핑몰 ‘라쿠텐’ 리뷰에서도 “복숭아 향이 은은하고, 기존 단백질 음료보다 깔끔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운동 후 회복용으로 단백질을 챙기는 젊은 층과 미용·건강에 관심이 높은 여성층 사이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세종대 식품생명공학전공 심순미 교수는 “무작위 대조시험 결과, 하루 2.5~10g의 저분자 콜라겐을 수 주 이상 섭취할 경우 피부 보습과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피부 건강 보조 음료로 의미가 있다”고 했다.다만, 전문가들은 ‘단백질 워터’를 식사 대체나 근육 회복용 음료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심 교수는 “근육 회복이나 체력 유지를 위해서는 체중 1kg당 1.2~2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며 “5g은 매우 적은 양으로, 근육 단백질 합성에 요구되는 필수 아미노산이 충분하지 않아 회복용 보충제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저분자 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높지만 근육 합성보다는 피부 보습·탄력 개선에 주로 작용한다. 근육 회복이 목적이라면 유청 단백질이나 카제인 단백질처럼 근육 합성에 직접 관여하는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음료와 같은 액상 형태는 고형식보다 위 배출이 빨라 흡수가 빠른 편이지만, 단백질의 형태보다 필수 아미노산 함량과 같은 질이 근본적인 근육 합성에는 더 중요하다.또한 단백질 워터를 수분 섭취의 용도로 물처럼 무한정 섭취해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심 교수는 “음료만으로 과도한 단백질 섭취에 이르기는 어렵지만, 만성 신질환자나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며 “섭취 전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1:13
  • 김거석 후원인, 서울대병원에 1비트코인 기부

    김거석 후원인, 서울대병원에 1비트코인 기부

    김거석 후원인이 비트코인 1개(약 1억 5700만 원 상당)를 병원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고 서울대병원이 11일 밝혔다.김거석 후원인은 가상 자산,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등 미래 기술 투자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진 개인 투자자로, 이번 기부 이전에도 서울대병원에 병원 발전 기금 8억 원과 저소득층 환자 지원 기금 1억 원을 포함해 총 9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비트코인 기부를 더해 누적 기부금은 약 10억 5천만 원 이상에 달한다. 또한, 그는 서울대병원뿐 아니라 사랑의열매와 대한적십자사에도 각각 1비트코인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서울대병원은 정부의 비영리법인 가상 자산 현금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번 기부금을 현금화해 병원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병원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디지털 자산 기부를 안정적으로 접수할 수 있는 내부 절차를 정비하고, 기부금이 교육·연구·진료 및 공공 보건 의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선진화된 기부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지난 10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태 병원장을 비롯해 김연수 전 병원장, 박도중 대외협력실장, 정창욱 정보화실장, 김태균 발전협력담당교수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거석 후원인은 “비트코인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기부 도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영태 병원장은 “이번 기부는 디지털 자산을 통한 사회 공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며 “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다양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11/11 11:11
  • 미세먼지 유발 콩팥 손상 완화 기전 규명…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우수초록상 수상

    미세먼지 유발 콩팥 손상 완화 기전 규명…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우수초록상 수상

    2형 당뇨병 치료제인 다파글리플로진(DAPA)이 미세먼지로 유발된 콩팥 세포 손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임형은 교수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75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초미세먼지에 의한 신장 세포손상 시 EGR-1와 MAPK 신호기전 조절을 통한 DAPA의 신장 세포 손상 완화 효과 규명’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교수는 초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콩팥 세포 손상 기전과 환경성 신손상 시 DAPA의 완화 효과를 규명했다.DAPA는 대표적인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약물로 당뇨와 다양한 콩팥질환에서 콩팥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이다. 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초미세먼지가 콩팥 세포인 세뇨관 세포에 미치는 영향과, DAPA의 완화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세포 실험을 진행했다. 세뇨관 세포에 초미세먼지를 노출시켜 시간·농도별 세포의 변화를 관찰하고 DAPA를 일부 세포에 투여해 보호 효과가 있는지 비교했다.그 결과 초미세먼지만 노출한 세포는 염증과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된 인자(EGR-1)가 초기에 급격히 상승했다. 동시에 세포 내 신호 전달 체계인 'MAPK 경로'가 계속 활성화 돼 세포 안의 염증과 손상 신호가 지속됐다. 반면 DAPA를 함께 투여한 세포는 EGR-1의 활동이 회복됐고 염증 반응도 눈에 띄게 줄었다.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DAPA가 초미세먼지로 인한 신장 손상에 대해 치료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초미세먼지 노출 시 나타나는 콩팥 세포 손상의 다양한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 약물을 발굴해 신장 손상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임 교수는 2020년과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 및 중견연구사업 과제를 수주해 미세먼지 관련 국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노출 등 환경적 요인뿐 아니라 모체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되는 자손의 신장 발달 기전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치료 약물을 탐색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11/11 11:10
  • [의학칼럼] “증상은 비슷하지만 ‘노안’과 ‘백내장’은 다르다”

    [의학칼럼] “증상은 비슷하지만 ‘노안’과 ‘백내장’은 다르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의 피로가 잦아져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단순한 노안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백내장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다.노안과 백내장은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지만, 원인과 치료 방법은 전혀 다르다. 정확한 검진을 통해 두 질환을 구분해야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가까운 사물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생리적 변화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이 제대로 투과되지 못하면서 시야 전체가 뿌옇게 흐려지고 눈부심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두 질환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에는 돋보기를 착용해도 시야 개선이 어렵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커질 수 있다.최근에는 한 번의 수술로 노안과 백내장을 함께 교정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주목받고 있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뒤, 근거리와 원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돋보기 착용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술 결과에 따라 시력의 질이 크게 개선되고, 시야 전반의 선명도도 높아질 수 있다.본원에서는 IOL Master 700, Pentacam, 각막지형도 분석기 등 정밀 진단 장비를 통해 각막 곡률과 수정체 두께, 난시 정도를 세밀하게 측정한다. 이를 기반으로 환자의 눈 구조와 생활 패턴을 고려해 수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직업, 운전 빈도, 독서 습관,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따라 필요한 시야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인공수정체의 종류를 세밀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안백내장 수술은 단순히 시력을 밝게 만드는 것을 넘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수술 후 회복 단계에서는 눈의 건조감과 염증 관리가 중요하다. 백내장 수술 시기는 나이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불편함의 정도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시야가 흐려지고 빛 번짐이 심하거나 야간 운전이 어렵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원은 백내장수술과 노안 교정, 실크라식, 드림렌즈, 건성안 클리닉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눈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진단이 필수적이다. 환자 한 분 한 분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세밀하고 정확한 진료를 이어가겠다.(*이 칼럼은 창원예일안과 심형석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창원예일안과 심형석 대표원장2025/11/11 11:08
  •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인센티브 과제 선정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인센티브 과제 선정

    고려대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3년 연속(2023~2025) ‘사업화 성과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인센티브 평가는 단순한 연구성과가 아닌 연구의 실제 임상·산업 적용 가능성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평가 지표에는 ▲기술이전 실적 ▲사업화 추진 수준 ▲임상 적용과 확산 가능성 ▲대규모 의료데이터·AI 플랫폼 구축 및 활용도 ▲병원 연구생태계 강화 기여도 등이 반영된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서재홍 교수가 유닛 연구책임자로 수행 중인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혁신 의료기술 플랫폼 고도화’ 과제가 우수한 성과를 입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병원 선정을 통해 구로병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회 연속 ‘사업화 성과 우수병원’ 선정으로 이어졌고, 이에 따른 2025년도 인센티브 연구비 7억 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구로병원은 해당 인센티브를 통해 i-Diagnostics 지능형 초고속 정밀진단‧의료기기 개발 플랫폼과 i-Medicine 혁신형 AI 치료‧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능형 의료기기 글로벌 상품화 ▲AI 신약개발 플랫폼 상용화 등을 통한 미래 연구중심병원의 우수 사업화 성과사례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민병욱 병원장은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은 연구 성과를 실제 진료와 산업 생태계로 연결하는 것에 있다”며 “이번 평가는 고려대 구로병원이 연구성과의 임상 적용과 사업화 추진에 강점을 가진 병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연구중심병원 R&D육성사업 총괄 기관으로 선정되어 2020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8.5년간 청 358억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총괄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대규모 의료데이터 분석 기반의 차세대 의료기술 개발과 임상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11/11 11:01
  • ‘19kg 감량’ 이용식 근황… 살 빼더니 ‘이것’까지 성공

    ‘19kg 감량’ 이용식 근황… 살 빼더니 ‘이것’까지 성공

    최근 19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개그맨 이용식(73)이 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이용식은 손녀딸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 광화문부터 여의도까지 약 7km를 달리는 대회였다. 이용식은 “내가 딸 수민이에게 농담 삼아서 얘기했는데, 그게 진담이 됐다”며 “나는 이엘이랑 완주할 수 있다! 아자!”라며 포부를 다졌다.대회가 시작되고, 이용식은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여의도를 향해 달렸다. 이에 딸과 사위는 “예전에 비하면 너무 잘한다”며 “한 번도 안 쉬고 뛰는 게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완주를 마친 이용식은 “도망갈까 생각도 하고, 마포 어느 골목으로 튀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제 앞에 생후 6개월의 귀한 손녀를 위해서 뛰고 달리고 걸었다”고 전했다.이용식이 도전한 마라톤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세포 예정사 중단이 일어나면서 골격과 심장근육 조직이 더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세포 예정사는 세포가 내부나 외부의 신호에 반응해 세포의 성장과 분열 활동을 중단하고 스스로 사멸하는 과정을 말한다. 실제로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백 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정신 건강에도 좋다. 동아대 의대 재활의학교실 연구팀은 마라톤 동호회 회원 52명과 연령이나 체격이 유사한 일반인 52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마라톤 동호인의 심리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81.3점으로 나타난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10점 낮은 71.7점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마라톤을 했을 때 엔도르핀이 분비되며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거리 운동이라 완주 후 정신적 성취도가 높을 뿐 아니라 동호회를 하며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정신 건강이 좋아진다고 설명했다.다만, 노인의 경우 빠르게 걷기보다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는 방식이 안전하다. 초반에는 천천히, 후반에는 속도를 올리는 대신 보폭을 좁게 유지해야 한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지팡이를 짚고 걷는 것도 좋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노인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 달리면 피부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은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1 10:58
  • "건강 관리? 체중계 위에서 찾지 마세요"… 의대 교수의 일리있는 조언

    "건강 관리? 체중계 위에서 찾지 마세요"… 의대 교수의 일리있는 조언

    나이가 들면 삶의 지혜는 깊어지지만, 우리 몸에는 점차 바람직하지 않은 변화가 찾아온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가 뱃살 등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이다. 충격을 먹은 많은 이들이 '체중 관리'에 돌입한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뼈도 줄어드는데, 체중을 빼는 데에만 집중해 이를 간과하곤 한다.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김경곤 교수는 "중년 이후의 건강한 체중 관리란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근육량과 골밀도를 유지하면서 과도한 체지방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는 과정"이라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 근육과 뼈를 지키는 일은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활력 있고 독립적인 노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했다.◇ 체지방이 늘면 관절·혈관·뼈까지 위험하다… 근육 키워야흔히 ‘나잇살’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기지만, 과도한 체지방은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진다. 먼저 관절 건강이 악화한다. 체중이 늘수록 무릎, 엉덩이, 발목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퇴행성 관절염을 가속화하고 통증을 키운다. 만성질환의 위험도 올라간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등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며, 혈관 노화를 앞당겨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 또 골밀도가 감소하고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은 근육이 줄어들고 체지방이 늘면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이 커진다. 김 교수는 “외형상 정상 체중이어도 근감소성 비만이 숨어 있을 수 있다”며 “근육이 줄고 그 자리를 지방이 채우는 상태로, 겉모습보다 훨씬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고 했다. 비만의 위험을 막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근육이다. 김 교수는 “근육은 단순히 힘의 원천이 아니라 우리 몸의 대사 엔진”이라며 “근육량이 많을수록 가만히 있을 때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근육은 균형 감각과 낙상 예방의 최전방 방어선이다. 튼튼한 하체 근육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고,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는 독립적인 삶을 가능하게 한다.◇ 식사·운동 습관, ‘꾸준함’이 핵심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점검해 개선해야 한다. 식사는 단백질 위주의 균형 잡힌 구성을 유지해야 한다. 살코기, 생선, 두부, 콩, 계란 등 단백질 식품을 매 끼니 포함하고, 당분과 염분이 많은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다. 간식보다는 제 시간에 정규 식사를 하는 것이 체중 조절에 훨씬 도움이 된다.김 교수는 “운동은 ‘건강을 위한 의무’가 아니라 ‘즐거움으로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이 돼야 한다”며 “파크골프처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하고, 주 2~3회 가벼운 근력운동(아령·물병 들기, 의자에서 일어나기 등)을 병행하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매일 30분 걷기를 더하면 체지방 감소와 근육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11/11 10:57
  • 후천성 유전 난청 치료제 효과 확인

    후천성 유전 난청 치료제 효과 확인

    후천성 유전 난청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지헌영 교수, 장승현 강사, 해부학교실 복진웅 교수 연구팀은 대립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해 후천성 유전 난청의 청력 개선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난청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유전자 변이다. 연구팀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정진세 교수팀과 구축한 난청환자 코호트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거쳐 KCNQ4 유전자 변이로 생기는 유전성 난청(DFNA2)이 한국인이 보이는 상염색체 우성 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확인했다. 현재 DFNA2를 치료할 수 있는 생물학제는 없는 가운데 청각 임플란트를 사용한 재활에만 의존하고 있다.연구팀은 DFNA2에서 난청을 개선시키는 치료제를 발굴했다. 치료제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로 돌연변이가 있는 대립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전략이다.대표적인 KCNQ4 유전자 변이인 ‘c.827G>C’ 돌연변이는 부모로부터 받은 양쪽 유전자 중 한쪽 유전자에만 변이가 생겨도 변이 유전자가 만드는 돌연변이 단백질이 정상 단백질의 기능까지 방해해 난청이 생긴다.연구팀이 개발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는 KCNQ4 유전자 중 돌연변이 대립유전자가 만드는 메신저 RNA를 표적으로 삼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변이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다. 돌연변이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메신저 RNA에 약제가 결합해 분해되면서 변이 단백질이 더이상 생성되지 못하는 원리다.연구팀은 KCNQ4 유전자 변이를 유도한 마우스 내이에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주입하는 수술을 진행했을 때 청력이 15~20dB 정도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내이에 존재하는 외유모세포의 생존율과 함께 전기생리학적 기능 개선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치료전략은 심한 면역반응 등 중대한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았다.지헌영 교수는 “내이에서 적용이 미미했던 대립유전자 발현을 억제시키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가 효과적인 유전성 난청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며 “치료제의 내이 분포와 반응적인 특성까지 제시함으로써 추후 치료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연구팀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분자 치료(Molecular Therapy)'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1/11 10:55
  • [뷰티업계 이모저모] 동국제약, 턱밑 지방 주사제 ‘밀리핏’ 심포지엄 개최 外

    ■동국제약, 턱밑 지방 주사제 ‘밀리핏’ 심포지엄 개최동국제약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밀리핏’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밀리핏은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지난 9월 국내시장에 새롭게 출시한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밀리핏 소개를 시작으로 관련 학술 정보와 함께 의료진들의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연세라인업의원 김연진 대표원장과 리스토리성형외과 이명준 대표원장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너지 DCA 시술 경험 공유’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강연 참석 의료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가적인 밀리핏 시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제이시스메디칼, ‘KOREADERMA 2025’ 참가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는 ‘KOREADERMA 2025’에 참가했다.KOREADERMA 2025는 피부미용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65개국 약 5000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글로벌 바이어가 참석했다.제이시스메디칼은 이번 학회를 통해 일관된 메시지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가치와 의료진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위해 대표 고주파 장비 '덴서티'를 비롯해 ‘리니어지’, ‘포텐자’ 등 핵심 제품군 중심의 학술 세션을 기획했으며,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강연을 통해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했다.행사 기간 동안 대만 의료 전문가가 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과 브라질 의료 전문가들도 각각 고주파 장비의 임상적 유용성과 치료 경험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제이시스메디칼은 전시 부스를 통해 주요 의료기기와 솔루션을 선보였다.​■스킨1004, 중국 앰버서더로 배우 '청레이' 발탁​스킨1004가 중국 배우 ‘청레이(丞磊)’를 현지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3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지난 1일에는 대표 라인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를 컨셉으로 한 청레이의 화보와 영상을 공개하며 현지 MZ세대에 브랜드 메시지를 전했다.지난 1일 진행한 틱톡 브랜드 생방송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청레이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 등 주요 제품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그 결과 생방송 운영 이래 단일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스킨1004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인지도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아이레시피, 리틀트윈스타 50주년 기념 '글로이 스킨 레시피 북' 출시아이레시피가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리틀트윈스타와 협업한 한정판 뷰티 북 ‘아이레시피 X 리틀트윈스타 글로이 스킨 레시피 북’을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글로이 스킨 레시피 북’은 'Starlight recipe, starglow story'를 콘셉트로,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리며 은은한 윤광을 연출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패키지는 책 형태로 제작됐다. 구성은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 틴티드 선비비 오로라 블루, 틴티드 선비비 스타리 핑크, 프리즘 프라이밍 립밤 베어 쉬폰, 프리즘 틴티드 립밤 코코 핑크 등 스킨케어·메이크업 5종과, 렌티큘러 엽서 및 메탈 키체인이다.아이레시피 공식몰을 비롯해 주요 뷰티 플랫폼에서 순차 판매될 예정이며, 11일부터 2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씨앤씨인터내셔널 3분기 매출 754억·영업이익 69억 기록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셜이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754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3분기 매출은 7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전기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의 일시적 부진을 털어내며 3분기 연속 매출 우상향을 통해 전년 대비 플러스 성장 전환을 이뤄냈다. 영업이익은 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하락했다.이번 3분기 실적을 이끈 핵심 요인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의 양적·질적 확대다. 국내 매출의 경우 366억 원(비중 48.5%)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으나 해외 매출은 388억 원(비중 51.5%)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국내를 넘어섰다. 이는 단기적 회복을 넘어 ‘구조적 레벨업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러쉬코리아, ‘Save Race 2025’ 파트너사로 참여러쉬코리아는 지난 9일,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세이브 레이스(Save Race) 2025’에 파트너사로 함께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세이브 레이스는 약 5000명의 시민들이 10km를 함께 달리며, 참가비 전액을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 세대를 위해 기부하는 친환경 마라톤이다.러쉬는 참가자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러쉬코리아 임직원 22명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각화한 각기 다른 등번호를 달고 캠페인 메신저로 활약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환경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러쉬 어스’ 앱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포장재 없는 고체 비누를 증정하고, ‘플라스틱이 썩는 데 500년 vs BIB(Bring It Back) 하는 데 5초’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스톱워치 게임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닥터지 이주호 대표, 가인지 컨퍼런스 강연 성료닥터지는 이주호 대표가 지난 7일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제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K-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의 성공 노하우와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닥터지는 어떻게 대한민국 1등 스킨케어 브랜드가 되었나’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이 대표는 피부과 전용 화장품으로 탄생한 닥터지가 K-뷰티 리더 브랜드로 발돋움한 성공 비결로 가장 먼저 ‘카테고리 선점 전략’을 꼽았다. 그는 업계 후발주자의 성공 비결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이 대표는 “우리보다 규모가 큰 회사들과 정면승부를 해서는 승산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남들이 하지 않는 영역, 즉 측면을 먼저 공략하라”며 “실제 닥터지는 ‘스킨케어는 가을에 팔린다’는 통념을 깬, 한여름에도 끈적이지 않는 크림의 프로모션에 성공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브랜드 정체성의 내재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닥터지는 ‘사람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에서 탄생한 브랜드’라는 철학과 사명을 늘 조직에 내재화하고 있다”며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피부 교육 관련 교육과 독서 경영 등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1/11 10:50
  • 51세 정혜영, 군살 없는 몸매 비결? “‘이 운동’으로 근육 만든 덕분”

    51세 정혜영, 군살 없는 몸매 비결? “‘이 운동’으로 근육 만든 덕분”

    배우 정혜영(51)이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육 부자가 되기 위해”라며 “매일 1g의 후회도 없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운동복을 입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정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만들어가는 몸도 멋지지만, 1g의 후회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마인드가 멋있다” “이미 근육 부자시다”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우리 몸의 근육량은 보통 30세를 전후로 정점에 도달한 뒤 점차 줄어든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매년 약 1%씩 감소하며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근손실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 에프엘짐 강남구청점 이은재 트레이너는 “근육은 지방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근육이 줄면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더 쉽게 살이 찌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살을 빼기 어려워진다”며 “나이가 들수록 감소폭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근력 운동은 필수적으로 권장한다”고 말했다.근육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혜영이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추천한다. 근육의 힘을 쓰게 해 근력을 강화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덤벨이나 머신, 밴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근력이 약한 경우 스쿼트 등 맨몸 운동으로도 시작 가능하다.다만, 잘못된 방식으로 하면 부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거운 무게를 드는 것보다 올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 특히 허리나 어깨처럼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는 부위는 정확한 자세가 필수다. 초보자의 경우 욕심을 내 무게를 늘리기보다 가벼운 중량으로 동작을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운동 전후로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근육 회복을 위해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11 10:36
  • [식품업계 이모저모] 한우 생고기 특성 규명 연구 나와… 도축 후 24시간 이내 가장 맛있어 外

    ■ 한우 생고기 특성 규명 연구 나와… 도축 후 24시간 이내 가장 맛있어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주대 동물자원학과(책임연구원 김학연)는 '한우 생고기 특성과 차별화 규명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도축 24시간 이내의 한우 생고기가 식감·풍미·위생성 등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품질을 보였다. 도축 후 24시간 이내의 한우 생고기는 수분 보유력과 탄력이 뛰어나 씹을수록 육즙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생고기는 식감뿐 아니라 맛과 색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풍미의 핵심 성분인 이노신산(IMP)과 글루탐산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 감칠맛이 깊고 진했다. ■ 사회 취약계층의 국내관광 여행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롯데칠성음료가 한국관광공사,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사회 취약계층의 국내관광 여행지원을 위해 약 6500만원의 기부금을 밥상공동체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0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영업1본부장,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 밥상공동체 하태화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395개 소매점에서 '모두의 여행에 칠성사이다의 희망을 담다' 콘셉트로 ESG 매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로 구성된 ESG 매대를 통해 소비자가 행사 제품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소비자 부담 없이 롯데칠성음료 기금 출연을 통해 건당 5000원이 모아졌고, 약 6500만원이 적립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누적금액을 밥상공동체에 기부했고 한국관광공사는 사회 취약계층 대상 국내 관광여행 프로그램 지원과 사업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다. ■ 도미노피자, 브랜드 리프레시 통한 CI 개편도미노피자가 브랜드 리프레시를 통해 개편된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개편된 CI에서는 한층 선명한 색상과 신규 서체를 사용해 모던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를 강화, 보다 직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육우자조금, ‘집밥 친구, 우리 육우’ 요리특강 성료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반찬 셰프 송하슬람과 함께 ‘집밥 친구, 우리 육우’ 요리특강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집밥 친구, 우리 육우’ 요리특강은 남원 제일고를 시작으로 영주 한국국제조리고와 대구에 위치한 상서고 그리고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진행됐다. 셰프 송하슬람은 ‘옥수수 육우 갈비찜’ 레시피를 시연했다. 초당옥수수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육우와 어우러진 갈비찜으로 심을 함께 삶아 옥수수의 향을 전체적으로 더하면서 구운 옥수수살은 고명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 제스프리, 올해 겨울 국내산 썬골드키위 첫 출하 제스프리(Zespri)가 국내산 썬골드키위를 올해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제스프리는 자체 품질 관리 프로그램인 '제스프리 시스템'을 통해 재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한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썬골드키위도 이러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풍부한 일조량, 화산암 토양 등 최적의 재배 환경을 갖춰 최상급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썬골드키위는 20가지 이상의 천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소 밀도가 높은 대표적인 '밀도푸드'다. 썬골드키위 한 알에는 한국인에게 부족한 대표적인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등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C는 썬골드키위를 하루에 한 개만 섭취해도 성인 기준 1일 섭취 권장량의 100% 이상을 충족할 수 있어 독감 등 환절기 질환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 적합한 과일로 평가되고 있다.■ 면사랑, 11월 11일 정기 브랜드 할인행사 ‘면사랑데이’ 진행면사랑이 오늘, 11월 11일 하루 동안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면사랑데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의 의미로 마련된 1일 한정 이벤트로, 면사랑몰 ‘알림 받기’를 설정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6%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4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면사랑의 대표 인기제품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1/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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