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마사지, 아프게? 살살? 효과 제대로 보려면…

    마사지, 아프게? 살살? 효과 제대로 보려면…

    어깨가 뭉치고 몸이 찌뿌둥할 때 마사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마사지는 아파야 제대로 효과가 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럴까?마사지는 몸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게 돕는 대체 요법이다. 마사지를 잘하면 뭉쳐있는 근육이 풀어져 통증이 완화되고 심신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혈액이나 림프액 등 체액 순환이 잘 이뤄져 혈관의 흐름을 개선하고 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된다. 손과 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의 분비가 촉진돼 부종도 예방할 수 있다.그러나 통증이 느껴지는 센 강도의 마사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통증을 억지로 참으면 해당 부위 근육의 피로가 커지면서 긴장해 더 단단해진다. 강도가 지나치게 세다면 근육이 파열되는 등의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뼈가 약하거나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골절로 이어질 수 있고, 관절염 환자는 관절 부위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척추 질환 환자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몸 위에 올라가 체중을 실어 누르는 마사지나 몸을 꺾는 동작이 포함되는 태국식 마사지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마사지를 하거나 받을 때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사지 전후에 스트레칭하는 것도 좋다. 마사지는 근육의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원인 질환이 있다면 마사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해당 질환과 관련한 근본적 치료가 우선돼야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8 10:58
  • 운동한 뒤 콜라색 소변을? 근육 파열 신호

    운동한 뒤 콜라색 소변을? 근육 파열 신호

    강도 높은 운동은 횡문근융해증의 위험을 높인다.몸속의 정수기로 불리는 신장은 우리 몸의 대사 과정이나 음식을 섭취해 생기는 노폐물을 처리한다. 또 몸 안의 수분량과 전해질을 조절하고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한다. 횡문근융해증은 강도 높은 운동으로 근육에 공급돼야 할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충분한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근육이 괴사되고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횡문근은 운동신경으로 지배되고 있는 우리 신체 대부분의 골격근을 말한다. 근육(횡문근)이 파괴되면 근육 세포 안에 있는 미오글로빈, 단백질, 크레아틴키나제, 이온 등의 물질이 혈류로 흘러들어가 근육의 내부를 망가뜨리게 되는데, 이를 ‘횡문근융해증’이라고 한다.주요 증상은 운동을 한 부위의 갑작스러운 근육통이나 검붉은색(콜라색)의 소변을 보는 것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발열, 구토, 전신쇠약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거나 갑작스러운 신장 기능의 악화로 급성신부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황문근융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육에 무리를 주는 과격한 운동, 부동자세, 근육의 장시간 압박 등의 상황을 피해야 한다. 또한 과격한 운동이나 활동 후 단순히 ‘알이 배겼다’ 같은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할 수도 있는 만큼 운동 후 심한 근육통, 발열, 전신쇠약, 소변색의 변화 등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치료는 기본적으로 병의 원인인 과도한 운동을 자제하고, 침상 안정과 수액치료를 진행한다. 초기일 경우에는 수액치료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장손상으로 급성신부전증을 동반한 경우에는 투석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단 투석치료는 평생 투석치료가 필요한 말기신부전증 환자와 달리, 신장 기능이 회복이 된다면 중단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윤혜은 교수는 “횡문근융해증은 젊은 사람이라도 급성신부전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찾아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8 10:40
  • 눈에 좋은 루테인,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

    눈에 좋은 루테인,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국내 연구팀이 밝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와 김지미 대학원생(박사 과정) 연구팀은 식품을 통한 루테인·지아잔틴 섭취와 대장암 발생 연관성을 다이서(DICER1) 유전자와 상호작용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3월호에 보고했다.루테인·지아잔틴은 잔토필 카로티노이드계열의 황산화 기능을 가진 색소물질로 어두운 녹황색 채소(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등)와 달걀노른자에 다량 존재한다.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눈질환인 황반 변성과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테인·지아잔틴의 섭취와 유방암, 폐암 등의 발생률과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도 보고되고 있다.연구팀은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700명의 환자와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일반인 1400명의 대조군으로 선정했다. 대상자 동의하에 DNA 샘플과 평소 생활습관 및 식이 섭취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아 루테인·지아잔틴 섭취와 대장암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식이를 통한 루테인·지아잔틴 섭취량을 기준으로 4분위로 나누었을 때, 가장 높은 군(≥4.35 mg/day)에서 가장 낮은 군(<1.95 mg/day)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약 7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테인·지아잔틴 4.35mg/day는 시금치(약 36g/day), 상추(약 250g/day), 브로콜리(약 310g/day) 각각에 들어있는 양이다.또한,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의 다이서 유전자 내 단일염기다형성 유전자형에 따라 분석한 결과, G 대립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루테인·지아잔틴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A 대립유전자를 가진 사람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약 68%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발생 부위별로 층화하여 비교분석한 결과, 직장암 발생을 약 76%로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책임저자인 김정선 교수는 “최근 개인‘맞춤 영양’이 질병을 치료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유전형질에 따라 섭취한 영양소가 질병의 발생과 관련해 개인별로 효과가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에서 그동안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루테인·지아잔틴이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특히 개인 유전 형질에 따라 보다 향상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장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8 10:30
  • "조현병 환자 범죄율 높아졌다면 국가도 책임"

    "조현병 환자 범죄율 높아졌다면 국가도 책임"

    최근 들어 조현병 환자들의 범죄에 대해 신문 방송상의 보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조현병 환자의 유병률은 전세계적으로 일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조현병 환자의 숫자가 증가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조현병 환자의 범죄에 대한 보도가 증가하면서 조현병에 대한 두려움과 낙인은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조현병은 평생유병률이 약 1%로 그 발병 원인은 유전, 환경, 생물학,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유전적으로 100% 동일한 일란성 쌍생아에서도 발병 일치율이 약 50% 정도이므로 이 병의 원인이 전적으로 유전적이라고 말하기도 환경적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상태이다. 그만큼 다양하고 복잡한 유전-환경-생물학-심리적 요인의 결합으로 이병은 발생한다.이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매우 공격적인가? 범죄율이 높은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환자의 질병 상태에 따라 공격성과 범죄율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건강한 정신 상태를 가진 사람이라도 술 취한 상태가 되면 살인을 하거나 폭행을 저지르는 등 많은 범죄를 저지른다. 사실 이런 사건은 별로 뉴스거리가 안 된다. 하지만 조현병 환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뉴스거리가 된다. 조현병 환자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감이 반영된 보도이다. 이러한 불공정한 편견에 근거한 보도는 문제가 있다.대다수의 치료 순응적인 조현병 환자들은 매우 순종적이며 오히려 어리숙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며 공격성을 관찰하기 어렵다. 하지만 환자들이 관리를 잘 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약물의 순응도가 감소하면 (약을 먹지 않는) 이러한 공격성을 보이거나 감정적인 동요가 심하고 불안해하는 특징이 증가하게 된다. 조현병 환자들은 급성 증상이 생기면 병식(내가 병이 있다는 자각과 인식)이 없어지기 때문에 음주율이나 약물 남용률이 높아진다. 이런 상태에서 공격성과 범죄율은 당연히 올라갈 수 있다.최근 들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조현병 환자를 잘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가? 그런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그러므로 조현병 환자의 범죄율을 논하려면 우리 사회의 의료 체계나 시스템이 조현병 환자들을 얼마나 잘 치료하고 관리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만약 최근의 조현병 환자들의 범죄율이 증가한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우리 의료시스템 안에서 조현병 환자의 관리가 잘되고 있지 않다는 반증이다.최근 우리나라 정신 의료계의 실정은 환자의 인권을 강조하면서 환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정신 병동에 입원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또한 환자들이 장기간 입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적인 절차들이 진행되면서 많은 환자들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사회로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조현병 환자들의 공격 행동이 신문이나 TV에 보도되는 원인은 바로 의료시스템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저렴한 비용으로 환자들을 만성 정신병원에서 관리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환자들 관리에 대한 고민이나 시스템 구축 (재활 시스템, 공동생활 가정(group home), 직업재활 시설 등) 없이 환자들이 사회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환자를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에는 많은 돈이 들어간다. 환자를 관리해줄 인력과 환자들이 거주할 공간, 그리고 환자들의 수준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할 작업장 등 실로 막대한 예산과 시설이 필요하다.지금까지는 환자 관리 책임을 환자의 부모님들이 평생 짊어지어 왔다. 하지만 환자가 나이가 들어 부모가 사망하고 나면 조현병 환자들의 관리는 누가 할 것인가? 국가가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환자들을 책임질 국가는 이러한 의료시스템 구축에 돈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그럴 여력이 없는 듯하다. 환자들은 무방비로 방치되어 정신병적 증세 악화로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조현병 환자들의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는가? 만약에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 원인은 우리나라 정신보건 의료시스템에 있다. 정신보건 의료시스템의 정비가 신속히 일어나지 않으면 관리 받지 못한 조현병 환자들의 사고 뒷수습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18 09:54
  • 100명 중 한 명 걸리는 조현병, 치료 왜 중요한가

    100명 중 한 명 걸리는 조현병, 치료 왜 중요한가

    17일 경남 진주 아파트에서 방화를 저지른 뒤 흉기 난동을 부려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40대 남성이 과거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져 조현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조현병 있다고 공격적인 것 아냐조현병은 전두엽에 이상이 생겨 이성적인 판단을 하거나 충동 등을 조절하기 어렵고, 망상·환청과 같은 증상을 겪는다. 이로 인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타인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그러나 모든 조현병 환자가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조현병과 무관하며, 계획범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범죄를 저지르기 전 이웃 주민에게 시비를 걸거나 오물을 투척하는 등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해왔기 때문이다. 조현병 환자 중에서도 약을 제대로 먹지 않거나, 반사회적 성격장애가 동반됐거나, 알코올에 중독된 환자 등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더 크다.◇100명 중 한 명 걸려… 초기에 치료를조현병은 전 세계적으로 100명 중 한명, 즉 인구 1%가 걸리는 흔한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현실에 대한 왜곡된 지각, 비정상적 정서 체험, 사고 및 행동의 총체적 손상 등이 있다.조현병은 처음 증상이 생겼을 때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병적 증상이 처음 생긴 후 치료를 받게 될 때까지 걸린 시간이 길어질수록 질병의 경과가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조현병은 보통 청소년기부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발병한다. 초기 증상으로는 두통, 체력저하 등 신체 증상과 불면, 우울감, 주의력 저하, 인간관계 회피 등이 있다. 가족들이 이러한 증상을 단순히 사춘기 문제나 스트레스 탓으로 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보다 빨리 개입할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만일 외부로부터 오는 감각에 예민해지거나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자신과 관련지어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인다면 약 30% 정도에서 1년 안에 조현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대부분 조현병을 진단받으면 무조건 입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현병 치료에 있어 입원은 초기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상황,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 치료를 거부하는 상황에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조현병의 경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환자의 3분의 2에서 중간 이상의 양호한 경과를 보인다. 또한 치료 예후가 좋지 못한 환자들일지라도 일부에서만 공격성을 보이며 이 또한 꾸준한 치료와 재활을 받으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조현병은 여러 원인과 발병 기전 등에 따라 증상과 경과가 천차만별이다. 일부 조현병 환자의 행동을 전체 환자의 특성으로 확대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
    정신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8 09:46
  • 아내보다 피부 고와야 정상… 男 탄력을 찾읍시다

    아내보다 피부 고와야 정상… 男 탄력을 찾읍시다

    중년 남성도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다. 하지만 꼭 큰 돈을 들여야만 외모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시간과 노력을 조금만 투자하자.◇같은 나이 여성보다 피부 고와야 정상남성은 여성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다. 그래서 수분이 덜 증발된다. 또, 여성보다 피부가 25% 정도 두꺼워서 같은 양의 자외선을 받아도 기미·잡티·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이 덜 생긴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도 여성보다 많아, 의학적으로는 노화가 느리게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실은 같은 나이의 여성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남성이 많은 편이다. 콜라겐층이 두꺼워 주름이 조금만 생겨도 깊게 패이기 때문이다.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주범은 건조와 자외선이다. 여성은 대부분 화장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주고 자외선을 차단하지만 남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노화가 빨라진다. 남성이 건조와 자외선만 제대로 막으면 여성보다 더 고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탄력 있는 피부 만드는 5단계남성 피부는 기본만 지켜도 금세 좋아진다. 40대 이상 남성이 지키면 좋은 피부 관리법 5단계는 다음과 같다.1. 미온수 여러 번 끼얹기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모공 속 노폐물을 없애는 것이다. 클렌저로 씻어야 잘 닦이지만, 이를 번거로워 하는 남성이 적지 않다. 찬물로 짧게 세안을 마치는 남성이라면 미온수로 세안하는 습관을 들이자. 미지근한 물을 마사지하듯 충분히 얼굴에 끼얹으면 노폐물이 어느 정도 사라진다. 귀찮더라도 비누 대신 전용 클렌저를 이용해 세안하길 권한다.2. 2주에 한 번 딥클렌징모공을 깨끗하게 닦아냈다면 각질을 정리하자. 전용 클렌저를 잘 안 쓰는 남성은 피부에 노화된 각질이 많은 편이다. 묵은 각질이 많으면 피부가 칙칙하고 푸석푸석해 보인다. 2주에 한 번 딥클렌징을 하면 이런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 AHA 성분이 든 딥클렌징 제품으로 각질을 벗겨내면 된다. 제품을 따로 구매하는 게 번거롭다면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시큼한 요거트·우유를 활용하면 좋다. 하루 정도 실온에 둬서 발효시킨 뒤 눈가를 제외한 피부에 묻혀 살살 문지르고 닦아낸다.3. 세안 후 '남성용' 스킨 사용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한 후에는 보습(保湿)할 차례다. 세안(洗顔)을 하고 나서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피부 수분이 10% 정도밖에 안 된다는 신호다. 피부 속 수분 함량은 최소 20~30%는 돼야 한다. 세안 후 스킨·로션을 바르는 습관을 들이자. 기초 화장품은 남성용과 여성용 차이가 크다. 남성용엔 면도 후 피부를 소독·진정시키도록 알코올이 더 많이 들어 있고, pH농도도 다르다. 남성이 여성용을 오래 바르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남성용으로 나온 제품을 써야 한다.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키는 사우나를 자주 하는 건 금물이다.4. 자기 전에 팩 붙이기피부 속 수분을 채웠다면 보호막을 회복시켜 한다. 자기 전에 차가운 팩을 붙이면 면도 등으로 상처난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주일에 한두 번, 한 번에 20분씩 붙여두면 된다. 스킨을 바른 뒤 붙인다. 간혹 팩을 붙인 채로 잠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모공이 막혀서 앞 단계의 노력이 허사가 되므로 꼭 떼내야 한다.5.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 필수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더라도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다. 자외선A는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을 파괴시키고, 기미를 유발한다. 자외선A는 창문을 통과할 수 있으므로 피부 탄력·미백을 원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고 난 뒤 30분 후부터 효과를 낸다. 기초화장품을 바른 뒤 곧바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8 08:20
  • 스트레스 해소부터 정력 증진까지… 특별한 목욕법

    스트레스 해소부터 정력 증진까지… 특별한 목욕법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가며 하는 냉온욕은 남성 건강에 도움을 준다.◇냉온욕의 건강 효과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냉온욕은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지방이 잘 연소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고 류마티스 관절염, 요통·무릎 통증 등 각종 통증, 만성 소화기질환, 만성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또 피부의 숨구멍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에 좋고, 체내 독소 배출을 도와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고환이 찬물과 뜨거운 물에 교대로 자극을 받아 수축·이완되기 때문에 정력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올바른 냉온욕 방법냉온욕은 냉탕에서 시작해 냉탕으로 끝내야 한다. 냉탕에 1분, 온탕에 1분씩 교대로 냉탕에 8회, 온탕에 7회 들어가는 ‘8냉7온법’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탕의 온도는 40~43도, 냉탕은 14~18도가 적당하다. 체력에 따라 횟수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같은 방식으로 사우나에 가지 않고 집에서 전신 샤워를 해도 효과적이다. 냉온욕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물을 너무 차갑게 하지 않는 게 좋다.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온도에서 시작해 익숙해지면 서서히 물의 온도를 낮추도록 한다. 단, 노인이나 심장이 약하고 혈압이 높은 사람, 비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4/18 07:59
  • 자기 전 곁에 두면 '숙면'에 도움 되는 식품 10가지

    자기 전 곁에 두면 '숙면'에 도움 되는 식품 10가지

    불면증 때문에 고생인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불면증 치유에 도움을 주는 식품 10가지를 소개한다.◇우유잠이 잘 오지 않으면 따뜻한 우유를 먹고 자면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해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또 잠을 부르는 성분인 세로토닌의 주성분인 트립토판이 풍부해 불면증 치유에 효과적이다.◇바나나바나나는 아침을 상쾌하게 여는 데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동시에 잠을 잘 자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한데 이는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하고 휴식을 취할 때 좋다. 또 바나나에 풍부하나 비타민B6는 아침 시간에 먹으면 뇌의 활동을 촉진해 정신을 맑게 해준다.◇체리체리는 멜라토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또 체리는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체리를 먹으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양파양파는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불면증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양파에 풍부한 알리신은 뇌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돕고 심신을 안정시킨다. 알리신은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기 유황 성분이다.◇대추초조하고 불안함을 느껴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좋다. 대추는 심장 기능을 촉진할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대추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아몬드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견과류인 아몬드는 자기 전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파파는 비타민A, B1, B2, C, D, E 등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다. 특히 파의 특유한 향기를 내는 유화알릴 성분은 진정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신경과민이나 흥분, 불안으로 불면증이 있는 경우 이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 진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샐러리샐러리는 체내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자기 전 샐러리를 섭취하면 수면을 도울 뿐 아니라 두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다.◇키위키위에는 이노시톨과 엽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노시톨과 엽산은 신경전달 기능을 돕는 신경계에 중요한 성분으로 숙면을 돕는다.◇호박예부터 불면증에는 호박을 삶아 먹으면 좋다는 말이 전해진다. 호박은 잠들기 전인 수면 잠복기를 짧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도와준다. 또 아침에 상쾌함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삶아 먹는 방법 외에도 구워 먹거나 죽을 쒀 먹어도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4/18 07:40
  • [건강 Talk, Talk!]비타민C가 치아 손상… 안전 섭취법은?

    [건강 Talk, Talk!]비타민C가 치아 손상… 안전 섭취법은?

    건강을 위해 비타민C 영양제를 사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비타민C 제품은 치아를 부식시키거나 충치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씹어먹는 형태의 어린이용 비타민C는 아이들 입맛에 맞춰 당분 함량을 높인다. 당분 함량이 많은 비타민C를 먹다가 치아에 달라붙으면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유치는 충치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씹어 먹는 비타민C 섭취 후에는 양치질을 하도록 해야 한다.비타민C를 물에 타서 먹을 수도 있다. 이런 제품은 상대적으로 치아와 닿는 시간이 길다. 비타민C의 평균 산도는 pH 2.5~3인데, 입속 산도가 PH 5.5 이하가 되면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법랑질)층이 손상되기 시작한다. 이땐 빨대를 사용해 비타민C 음료가 치아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18 07:25
  • 서울의료원, 강원도 산불 이재민 대상 의료지원 나서

    서울의료원, 강원도 산불 이재민 대상 의료지원 나서

    서울의료원이 강원도 대형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위해 지난 13일 긴급 의료지원을 수행했다.서울의료원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5개소에 전문의 등 의료진 포함 10여명으로 이루어진 긴급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서울의료원 의료지원단은 임시 거주 시설 내 증상을 호소하는 2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시행했으며 약 처방과 함께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여 증상에 맞춘 진단과 치료를 현장에서 제공했다. 또한 공동생활로 인한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개인 위생용품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의료지원단에 따르면 진료받은 대다수의 지역주민이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인한 호흡기 문제와 화재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혈압상승, 식욕 저하, 불면증 등을 주로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서울의료원은 진료대상 주민들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를 토대로 위험대상자에 대해 의사소견서를 추가 발급하고 인근 지역병원과 협조하여 주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더불어 강원도 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가 지원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서울의료원 김민기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기반 의료 안전망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체계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17 18:34
  • 조현병 반드시 치료를… "범죄는 병과 별개의 문제"

    조현병 반드시 치료를… "범죄는 병과 별개의 문제"

    17일 경남 진주 아파트에서 방화를 저지른 뒤 흉기 난동을 부려 10명의 사상자를 낸 40대 남성이 과거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범죄는 조현병과 무관하며, 계획범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현병에 대해 알아보자.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7 18:17
  • 로뎅 '생각하는 사람' 자세가 변비 극복에 도움

    로뎅 '생각하는 사람' 자세가 변비 극복에 도움

    변비 때문에 고생인 사람은 대변볼 때 자세를 조금만 고치면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대변볼 때 취하면 좋은 자세는 허리를 약간 앞으로 굽히는 것이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그냥 앉아 있을 때보다 복압이 높아진다. 그러면 대변이 바깥으로 더 잘 나온다. 실제로,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로뎅의 조각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의 자세처럼 허리를 숙이고 대변을 봤을 때, 항문과 직장의 휘어진 각도가 커지고, 치골 직장근의 길이가 길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이런 변화는 복압을 높여 대변이 더 원활하게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다만, 이런 자세는 직장이 막혔거나 잘 열리지 않는 '출구 폐쇄형' 변비 환자에게만 어느 정도 효과를 낸다. 심리적인 문제 등으로 생긴 변비에는 자세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7 17:35
  • 소아암 완치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캔서캔' 지원자 모집

    소아암 완치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캔서캔' 지원자 모집

    한국BMS제약이 후원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진행하는 소아암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 ‘리부틴(RebooTeen)’이 캔서캔(Cancer Survivor Can) 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한다.캔서캔 프로젝트는 소아암 완치자들이 문화예술 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기획·콘텐츠 제작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팟캐스트를 제작하는 캔캔팟, 개인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캔캔TV, 웹툰을 제작하는 캔캔툰 3 가지 분야가 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를 확립하고 리더십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모집 대상 및 인원은 수도권 지역 17세 이상 29세 이하의 소아암 완치자로, 분야 별 10명 내외(총 30명 내외) 모집한다. 지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soaam@soaam.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면 된다. 기간은 19일(금)까지다. 선정 대상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크리에이터 정기 교육을 지원받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팀 별 모임과 성장 캠프 등에 참여한다.소아암은 우리나라 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로, 하루 평균 매일 4-5명의 아이들이 소아암을 진단받고 있다.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5년 생존율)이 80% 가량이라 완치자에 대한 발달과 교육, 자립에 대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리부틴은 만 24세 미만의 소아암 환아 10명을 선정하여 대상자의 치료 과정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의료적∙사회복지적 비용을 지원하며, 캔서캔 프로젝트를 통해 소아암을 경험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장 활동을 지원한다.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암 생존률이 점점 높아지면서 암 치료를 넘어 생존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이 날로 중요해져, 한국BMS제약은 암을 극복한 생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이번 리부틴 캔서캔 프로젝트를 통해 장래에 대한 도움은 물론, 자신감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총장은“소아암은 완치율이 80%에 이르는 병이지만 치료 기간 중 생긴 단절로 사회와 학교 복귀가 힘든 소아암 청소년이  많다"며 "협회는 오래전부터 소아암 완치 이후의 삶에 집중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 일환으로서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7 16:24
  • 중앙대병원, 23일 조울병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은 오는 23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조울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과하게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감정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조울증으로 알려진 질환을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양극성 장애’라는 병명으로 일컬으며, 기분, 생각, 행동 등에 극단적인 변화가 특징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이번 강좌는 우울증과 조울병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좌에 앞서 희망자에 한하여 조울병 선별검사도 진행하며, 강의 후 검사 결과 상담도 받을 수 있다.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없이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7 16:21
  • 대한심장학회, 오는 20일 부산서 무료 심장질환 강좌 개최

    대한심장학회, 오는 20일 부산서 무료 심장질환 강좌 개최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은 4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에서 '2019 대한심장학회 최고 전문의가 전하는 메시지-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 제목의 시민강좌를 개최한다.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이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기식 교수,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김동수 교수, 영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신동구 교수, 가천의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를 연자로 초청했다.이번 시민강좌에서는 다양한 심장관련 지식을 전달 할 예정이다. 강의주제는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 고혈압 및 고지혈증, 부정맥질환, 심부전 및 판막질환이다. 시민강좌 진행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가 맡는다.대한심장학회 김기식 이사장은 "시민강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심장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심장질환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메세지를 강의에 녹여 냈다"며 "앞으로도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은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익적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번 강좌는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 연례행사로 대전, 경주,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부산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7 16:18
  • 시도 때도 없이 '꾸르륵'… 밥 거르지 말고 일어서라

    시도 때도 없이 '꾸르륵'… 밥 거르지 말고 일어서라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은 아니지만, 만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 습관을 알아두면 좋다.◇병 없는데 복통, 복부 팽만감 등 지속된다면 의심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식사나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과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있거나 설사, 변비 등의 배변 장애가 나타나는 만성 질환을 말한다.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검사 등으로 확인되는 특정 질병이 없는데 ▲복통 ▲복부 팽만감 ▲불규칙적이고 잦은 배변 ▲잦은 트림과 방귀와 같은 증상이 잦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관련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나 생활습관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악화되기도, 완화되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고, 정신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완화하는 생활습관 Tip 5영국 맨체스터대 소화기내과 박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래 습관을 지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1. 식사와 식사 사이에 긴 간격 두지 않기식사를 건너뛰거나 끼니 사이에 간격이 길어지면 소화기 운동과 배변 활동이 무뎌져 변비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면 하루 3번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2. 탄산음료 대신 허브티 마시기탄산음료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독이다. 소장에서 가스를 생성하고 신경을 흥분시켜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 커피도 마찬가지다.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음료수를 마시고 싶다면 허브티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허브 중 페퍼민트는 위장을 진정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완화에 있어 보조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미국 연구 결과도 있다. 식후 2~3번 마시면 좋다.3. 포드맵(FODMAP) 섭취 줄이기탄수화물 중 크기가 작은 단당류로 미생물에 의해 대장에서 쉽게 발효돼 가스를 발생시키고 설사를 유발하는 당분이 있다. 이러한 당분을 묶어서 ‘포드맵'이라고 부르는데, 섭취 시 복통, 가스, 설사, 복부 팽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생마늘, 생양파, 양배추, 콩류, 사과, 배, 수박, 복숭아, 유제품 등이 있다. 해당 식품을 섭취할 때는 양을 조절해 먹는 것이 좋다.4. 오래 앉아 있지 않기사무실이나 도서관 책상 앞에 하루 종일 앉아있는 것은 장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오랜 시간 앉아만 있을 경우 장의 연동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소화가 느리게 진행된다.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5. 유산소운동 및 요가·명상하기과민성대장증후군에는 격렬한 운동보다는 조깅이나 수영 등의 가벼운 유산소운동이 도움 된다. 1주일에 3번 30분 정도 하는 것이 적절하다. 장 기능뿐 아니라 심장 건강도 향상시킬 수 있다. 유산소운동 외에 요가나 명상도 좋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하는 주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나 불안, 긴장이 심하면 소화기관의 운동이 원활치 않게 되면서 복통과 함께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요기나 명상을 하면 심신을 가라앉혀 몸에 쌓여있던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7 15:14
  • 진주 방화범 조현병 병력… 병과 범죄는 별개

    진주 방화범 조현병 병력… 병과 범죄는 별개

    17일 경남 진주 아파트에서 방화를 저지른 뒤 흉기 난동을 부려 10명의 사상자를 낸 40대 남성이 과거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체포된 피의자가 조현병을 앓은 적이 있다는 주변인 진술을 확보하고 병원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17일 오전 4시 29분 경 진주 가좌동 아파트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뒤 계단으로 대피하는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린 질환이다. 전두엽에 이상이 생겨 이성적인 판단을 하거나 충동 등을 조절하기 어렵고, 망상, 환창 등을 겪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조현병 환자 수는 지난 2013년 10만2772명에서 지난 2017년 10만7713명으로 4년 새 4% 증가했고,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조현병은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을 수 있게끔 주변에서 도움을 줘야 한다. 대표적인 의심 증상으로는 다른 사람을 과도하게 의심하거나 환청 및 환각이 있거나 망상이 심해지는 것 등이 있다.치료는 대개 약물치료로 이뤄진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조절하는 약이 주로 사용된다. 조기 발견 후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7 14:37
  • 3D 프린팅으로 혈관·조직 세포 갖춘 인공심장 제작 성공

    3D 프린팅으로 혈관·조직 세포 갖춘 인공심장 제작 성공

    이스라엘 과학자들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인공심장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이스라엘 텔아이브대 연구팀은 3D 프린팅을 통해 한 환자에서 추출한 세포와 신체 물질을 이용해 제작한 심장을 공개했다. 해당 인공심장은 체리 한 개 정도 되는 매우 작은 크기다. 혈관과 조직 세포를 갖춘 완전한 인공심장을 3D 프린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사람의 세포를 기반으로 한 물질을 이용해 복잡한 심장 구조를 재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연구팀은 “10년 이내에 생체 프린터가 생기게 될 것이며, 생체 프린팅은 일상적으로 시행될 것”이라며 “다음 단계에서는 3D 프린팅된 심장을 살아있는 심장처럼 뛰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17 13:45
  • 부담 없는 배드민턴? 셔틀콕에 맞아 실명 사례도…

    부담 없는 배드민턴? 셔틀콕에 맞아 실명 사례도…

    배드민턴은 상대적으로 부상 위험이 적은 스포츠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셔틀콕과 라켓으로도 심각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베이징 수도의과대 연구팀은 2011~2017년까지 배드민턴 경기 중 눈 부상을 입은 52명의 남성과 33명의 정보를 수집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연령은 15~65세였으며, 평균 7년의 배드민턴 경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전문 선수는 포함되지 않았다. 다섯 명은 영구적인 시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정도의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한 명은 눈 부상으로 시력을 상실했다.부상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58명은 눈의 앞쪽에 혈액이 고이는 전방 출혈이 발생했고, 이중 36명은 이차 녹내장으로 진행됐다. 망막 박리가 발생한 사례가 23건이었다. 부상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모두 26명에 달했다. 부상자 85명 중 60명이 셔틀콕에 의해, 25명이 라켓에 의해 부상을 입었다. 부상의 정도는 라켓으로 인한 게 더 심각했다. 단식 경기에서 발생한 부상 10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복식 경기에서 일어난 부상이었다.연구팀은 “이미 시력 손상이 있거나 안과 수술 경험이 있거나 수술 후 회복 중인 사람은 배드민턴을 피하는 것이 좋다”며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셔틀콕은 눈과 눈 주변 부위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7 13:16
  • 춘곤증 때문에 괴롭나요?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춘곤증 때문에 괴롭나요?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춘곤증은 우리 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생리적인 피로감으로, 의학적인 질병은 아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 무기력증, 나른함, 집중력 저하 등이 있다. 심하면, 두통, 식욕부진, 소화불량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황경진 교수는 “햇빛을 보지 않고 일하는 직장인, 운동을 하지 않거나 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춘곤증을 느낄 수 있다”며 “주로 점심시간 이후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데, 이는 식곤증이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만약 이런 춘곤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춘곤증이 아닌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춘곤증 VS 몸의 경고피로감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의 극심한 피로, 심한 졸음증은 수면장애를 포함해 다양한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신호”라고 말했다. 새로운 환경에 우리 몸이 어떻게 대처해야 된다는 권고이자 질환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뚜렷한 원인이 없다면, 피곤함은 상당한 고민거리가 될 수 있다”며 “간염, 당뇨병, 폐결핵, 빈혈, 갑상선질환, 우울증 등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봄나물 섭취와 운동 필수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만 기억하자. 첫째는 식이요법이다. 봄이 되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겨울보다 많이 필요하게 되므로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해당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봄나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냉이’다.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칼슘, 철분, 비타민 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이다.두 번째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다. 산책, 자전거 타기,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하면 신체에 활력을 줄 수 있다. 또한, 최소한 7시간 이상의 숙면을 권장한다. 숙면을 위해 침실온도를 25도로 유지하고, 너무 푹신한 침구는 피해야 한다.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이준희 교수는 “혈액순환을 도와 노폐물과 피로물질의 원활한 제거를 도와주는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마사지, 목욕 등은 봄철 피로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점심식사 후 30분 정도의 스트레칭, 가벼운 운동, 10~20분 동안의 낮잠은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7 13:13
  • 4041
  • 4042
  • 4043
  • 4044
  • 4045
  • 4046
  • 4047
  • 4048
  • 4049
  • 40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