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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내 제약산업 육성방안 보완하겠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내 제약산업 육성방안 보완하겠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내 제약사가 해외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제약산업 육성방안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이날 자리에서 국내 제약산업이 신약이 아닌 다국적 제약사의 제네릭 등 구식 개발로 매출을 올리는 구조라 발전이 더딘데, 정부가 제약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울 수 있겠냐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최근 우리나라 전통 제약사들이 기존 의약품 판매에만 몰입하지 않고 신약 개발을 활발히해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며 “제네릭 등을 생산하는 기업도 나름의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바른미래당)은 “정부가 매년 비슷한 수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을 내놓는 사이, 국내 제약사들은 해외 제약사에 밀려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돈 되는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가 차지하고 있고 국내 제약사는 저가약을 박리다매해 수익을 내고 있다”며 “국내 제약사 수익성 악화뿐 아니라, 자국 의약품 수급에도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박 장관은 국내 제약산업 전망이 어둡지 않으며, 정부에서 지난 5월 발표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을 충실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 장관은 또한 “국민들이 병원비 부담 때문에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건강보험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선택진료비와 특실비 폐지에 이어, 초음파와 MRI의 단계적 급여화 등 남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건강센터를 확충하고 방문건강관리 대상도 지속 확대해 2022년까지 어르신 4명 중 1명은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신설해 자살 예방체계를 내실화 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근로 빈곤층의 자립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2 14:06
  • 자는 시간 적으면, 성적도 떨어진다

    자는 시간 적으면, 성적도 떨어진다

    평균 수면시간이 적으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대 연구팀은 MIT 공대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24시간 내내 활동을 추적하는 손목형 장치를 착용했다. 연구 결과, 평균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학생들은 7시간 이상 자는 학생보다 50% 낮은 시험 점수를 받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새벽 2시 이후에 잠에 든 학생은 7시간 이상 자더라도 7시간 미만을 잔 학생들보다 더 나쁜 성적을 받았다.연구진은 "수면 시간이 시험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감정조절, 기억과 인지능력을 처리하는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정신적으로 정보를 처리하기 힘들고, 집중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수면의 질이 높을수록 학업 성적이 높다는 계명대 동산병원의 연구도 있다.연구를 주도한 제프리 그로스먼 박사는 "시험 전날 밤의 수면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며 "평소에 충분히 숙면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학습의 과학(npj Science of Learning)'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0/02 11:30
  •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야식의 유혹… '이것'으로 대체하세요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야식의 유혹… '이것'으로 대체하세요

    사업을 하는 유모(32)씨는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꼬박 일을 하느라 끼니를 거르는 일이 습관이 됐다. 결국 일이 끝난 후 귀가해 10시 넘어서 ‘야식’을 먹는 것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야식을 먹는 이유는 다양하다. 유씨처럼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밤에 먹거나,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서, 단순히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먹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야식이 우리 몸에 불러오는 ‘참사’는 이유를 불문한다. 야식 관련 궁금증을 풀어본다.Q1. 야식이 왜 비만을 부르나?같은 양,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취침 직전에 먹게 되면 살이 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낮에 인체는 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으로 일어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지게 된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이어서 섭취한 칼로리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방으로 전환, 몸에 축적하게 된다.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더불어 수면을 취하는 동안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여분의 칼로리를 지방으로 저장하는 작용을 강화시킨다"고 말했다.Q2. 야식 먹으면 왜 아침에 얼굴이 붓나?야식을 먹으면서 다량의 염분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야식으로 흔히 먹는 라면만 보아도, 다량의 염분을 함유하고 있다. 다량의 염분을 섭취한 후 잠을 자면 밤사이 우리 몸이 염분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수분을 배출시키지 않고 체내에 저장하는 데다, 낮과는 달리 몸의 신진 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붓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Q3. 야식을 자주 찾는 행위가 하나의 질환이 될 수도 있나?저녁식사 후에도 달콤하거나 짭짤한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자주 생긴다면 ‘야간식이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오한진 교수는 "종일 섭취하는 음식의 양 중 저녁 때 먹는 양이 반 이상 차지할 때 전문의들은 야간식이증후군으로 진단한다"며 "특히 낮에는 입맛이 없어 별로 먹지 않다가 하루 식사 양의 50% 이상을 저녁 이후에만 먹거나 밤에 잠이 들었다가도 배가 고파 잠이 깬다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Q4. 스트레스를 받으면 야식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야간식이증후군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대체로 스트레스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물의 당분이 뇌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분별한 야식 섭취를 자제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찾아 먼저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면 원인 규명과 치료를 위해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게 좋다.Q5. 야식이 부르는 건강 문제로 또 어떤 것이 있나?잠이 들면 우리 몸의 신진 대사가 떨어지고 몸의 여러 기관들도 휴식에 들어간다. 따라서 밤이 되면 위산 분비가 떨어져 소화불량이 일어나기 쉽다. 이러한 현상은 기름진 보쌈이나 족발, 치킨 등을 먹었을 때 특히 더 자주 발생한다.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이나 후추, 마늘 등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위에 자극을 주어 위염이 발생하기 쉽고, 스트레스와 이러한 음식에 의한 자극이 겹치게 되면 궤양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진다. 오한진 교수는 "이밖에도 야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위와 식도의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안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되어 식도염이 발생하기 쉽고 가슴이 쓰려 잠에서 깰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Q6. 밤에 배고픔을 참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저녁 식사 시간을 8시경으로 늦출 것을 권한다.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중간에 간단한 간식을 섭취한다. 커피보다는 녹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 후에도 무언가 먹을 것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몸에 무리가 안 가는 음식을 조금만 섭취한다. 물이나 우유 한잔, 오이나 당근 등은 포만감을 주면서 위에 부담도 적고 칼로리도 적어 적당한 야식이 된다. 과일을 밤에 먹을 때는 당분이 적은 토마토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따뜻한 호박죽, 깨죽 같은 죽 한 그릇은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Q7. 밤에 운동을 하는 게 야식 예방에 도움이 되나?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먹는 량을 줄일 뿐 아니라 먹느라 보내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고강도 운동은 공복감을 일으킨다. 따라서 가벼운 산책, 큰 보폭으로 걷기, 전신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추천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0/02 11:27
  • "환자 강간해도 의사면허 박탈 안돼...CCTV 설치해야"

    "환자 강간해도 의사면허 박탈 안돼...CCTV 설치해야"

    의사가 진료 중 환자를 강간하는 등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을 받았어도 의료면허가 박탈되지 않아 다시 환자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는 마취된 상태로 저항할 수 없거나, 자신이 성범죄를 당했다는 사실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수술실 등 의료현장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은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진료 중 성범죄로 행정처분 받은 의료인 현황’을 분석하고, 성범죄 의료인들이 징역형 등을 받았지만 면허박탈은 0건이라고 밝혔다.2015~2018년 사이 진료 중 성범죄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인은 매년 1명씩이었으며 모두 의사였다. 각각 사례를 살펴보면, 2018년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은 의사는 대장내시경을 받으러 온 환자에게 수면유도제를 투여하고 항거불능 상태인 환자를 상대로 강간했다. 2017년 창원지방법원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한의사는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치료 목적이라며 입고 온 트레이닝복을 치마로 갈아입게 한 뒤 간음을 저질렀다. 2016년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 받은 성형외과 의사는 2개월간 수면마취 상태의 환자 3명을 상대로 준 강간을 저질렀다. 이 같은 성범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의료면허를 박탈 당하지 않고 그대로 소지하고 있다. 자격정지 기간인 최대 1년이 지나면 다시 의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김순례 의원은 “의료현장 특성상 피해자는 의식이 없거나 항거불능인 상태가 많아 실제 범죄 발생 여부를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 피해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김순례 의원은 “성범죄 의료인의 의료면허를 박탈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며 “의료행위에 대한 국민 불신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수술실 CCTV 설치가 근본적 해답”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은 성범죄 의료인의 면허를 연방의사법에 따라 주 관할관청의 결정으로 취소 또는 정지하고 있다. 독일 형범에서도 성범죄 의료인에 대한 법원의 직업금지명령을 규정하고 있다. 미국은 직업 관련 면허에 대한 제재를 각 주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지만 미네소타주 등에서 중죄 수준의 형사상 성범죄자에 대해서는 면허를 자동적으로 취소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2 11:25
  • 열 나는 아이, 잘 자고 있어도 깨워서 약 먹여야 할까?

    열 나는 아이, 잘 자고 있어도 깨워서 약 먹여야 할까?

    소아에서 열이 나는 증상은 매우 흔히 발생한다. 하지만 매번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 하기 십상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수한 교수의 도움말로 소아 발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아이의 체온이 조금씩 오르락 내리락하는 이유는?인체는 생리학적으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다. 체온 조절에도 항상성이 작동해 인체는 적절하게 열을 생산하고 방출하면서 체온을 일정 범위로 유지한다. 통상적으로 체온의 정상범위는 36~37.7도이다. 하루 24시간 주기 중에서 체온은 이른 저녁 시간대에 가장 높이 올라갔다가 새벽 시간대에 가장 낮게 측정되며, 이것은 정상적인 체온 변동이다.체온을 정확히 재려면?일반적으로 ‘열이 난다’의 기준은 체온이 38도 이상인 경우다. 음식을 섭취한 후 또는 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 후에도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갈 수 있지만 이런 현상은 ‘열’이라고 할 수 없다. 열이 나는지 알기 위해서는 체온 측정을 위한 적절한 도구와 방법이 필요하다. 간혹 일부는 체온계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의 이마나 피부를 손으로 만져보고 뜨겁다고 느껴지면 열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체온은 피부 표면의 온도가 아니라 우리 몸의 중심온도를 의미한다.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곳은 고막 체온, 액와(겨드랑이) 체온, 직장(항문) 체온이다. 최수한 교수는 “반드시 체온계를 사용해야 한다”며 “고막 체온을 재는 경우에는 아이 연령에 적당한 크기의 고막용 체온계를 귀 안쪽까지 충분히 밀어 넣은 뒤 측정해야 하고, 액와 체온의 경우 겨드랑이와 체온계가 잘 접지되도록 해야 정확한 체온이 측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열이 나는 원인은?열이 나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인체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열이 과도하게 발생되는 경우다. 특정 약물중독이나 악성고열증 등에서 볼 수 있다. 둘째, 인체 밖으로 열이 적절하게 방출되지 못하는 경우로 심각한 피부 손상이나 피부질환, 외부의 과도한 열에 노출된 경우다. 대표적으로 여름철 고온환경에 노출돼 발생하는 일사병, 열사병이 있다. 첫째와 둘째 경우는 인체의 체온조절 기능이 망가진 상태이다. 이 경우 혼수, 경련 등의 신경계 손상이 유발될 수 있는 응급상황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셋째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한 감염증, 염증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다. 발열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경우는 발열 자체가 병이 아니라 원인 질환에 의한 증상 중 하나다. 가령 어떤 바이러스나 세균이 아이의 몸속으로 침입하게 되면 아이의 체내에서는 침범한 균과 일종의 전투를 일으키게 된다. 열은 이런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 반응이다. 원인이 되는 균들을 유발하는 질환에 따라 열뿐 아니라 기침, 콧물, 복통, 설사 등의 다른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열만 있을 수도 있다. 열이 나면 무조건 해열제를 먹여야 하나?감염증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발열의 원인이다. 열이 나는 것 자체가 병이 아니라 증상이기 때문에 원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발열이 있더라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 발열과 함께 보챔이나 쳐짐 등의 불편감을 호소한다. 최수한 교수는 “해열제를 먹이는 이유는 발열로 인한 아이의 보챔이나 쳐짐 등의 불편감을 낮추고,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열이 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를 먹일 필요는 없고, 아이가 편안히 자고 있을 때 역시 일부러 깨워서 해열제를 먹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여러 종류 해열제 섞여 먹이면 효과 더 좋나?현재까지 해열제의 복합 또는 교차 투여에 대한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정립되어 있지 않아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온수를 수건에 적셔서 아이의 몸을 닦아주는 미온수 마사지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미온수 마사지를 할 때는 해열제 투여와 병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아이가 미온수 마사지를 받으면서 오히려 더 보채고 싫어한다면 아이의 불쾌감이 가중되는 것이기 때문에 중단하는 것이 낫다.고열이 나면 뇌손상으로 이어진다?아이가 열이 심한 경우 보호자 입장에서는 고열로 인해 뇌손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공포가 있다. 하지만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소아에서 발열은 열 자체가 뇌손상 등의 위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또한 열의 정도가 높은 것이 원인 질병의 심각한 정도와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최수한 교수는 “아이가 열이 나는 경우 체온이 오르는 정도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동반된 증상이 무엇인지, 아이가 쳐지거나 잘 먹지 않으려고 하는지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며 “해열제를 먹일 때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올바른 용량과 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2 10:28
  • "도수치료, 부르는 게 값"…병원별 500배 차이

    "도수치료, 부르는 게 값"…병원별 500배 차이

    근육통·관절통을 맨손으로 풀어주는 도수치료의 비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마다 치료 시간과 방법도 제각각인 실정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은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병원종별 도수치료 진료비용’ 자료를 공개하고, 병의원별로 1회당 도수치료비가 1000원인 곳부터 50만원인 곳까지 있다고 밝혔다.병원종별로는 의원의 경우, 최저 1000원에서 최고 30만원인 곳까지 300배 차이가 났다. 요양병원은 최저 5000원에서 최고 40만원까지 80배 차이였다. 병원은 최저 3000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166배 차이였다. 한방병원은 최저 3000원에서 35만원까지 116배 차이였다. 종합병원은 최저 5000원에서 최고 25만원까지 50배 차이였다. 상급종합병원은 최저 9500원에서 최고 14만4000원까지 15배 차이였다.도수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수가가 산정되는 급여 항목과 달리 행위에 대한 기준과 가격이 정해져있지 않다. 보험사로 청구되는 진료비 청구내역에서도 도수치료 항목에 대한 청구코드가 의료기관별로 달라, 복지부의 통계관리도 어려운 상황이다.도수치료와 관련해 불필요하거나 허위·과잉 치료 사례도 많다. 최근에는 근골격계질환이 아닌 호흡기질환으로 입원한 남자 신생아가 30일 동안 입원한 상황에서 수차례 도수치료를 받았다고 보험사에 청구된 사례가 있었다. 또한 여중생이 키가 커지기 위해 6개월간 총 30번에 걸쳐 620만원 상당의 도수치료를 받았다고 청구하기도 했다.김순례 의원은 “현재 의료기관에는 공식화된 도수치료 기록부도 없고, 의사의 도수치료 처방 후 물리치료사에 대한 지도·감독 방법도 마땅히 없는 상황”이라며 “비용도 사실상 부르는 게 값이다”고 지적했다.김순례 의원은 “의사 양심에만 의존하지 말고 지도·감독 수단이 강화돼야 한다”며 “복지부는 도수치료 규정을 정확히해 국민 불신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2 10:24
  • 함소원, 진화 검진 후 오열… 대장내시경 꼭 필요한 까닭

    함소원, 진화 검진 후 오열… 대장내시경 꼭 필요한 까닭

    배우 함소원이 건강검진 받은 남편 진화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내시경을 받았던 함소원과 달리 진화는 올해 내시경을 받아야 했던 상황이었다. 아침 일찍부터 홀로 대장내시경을 위해 약을 마신 진화는 함소원과 병원으로 출발했지만, 병원을 가는 도중 화장실 신호가 오기 시작해 함소원에게 "제발 운전 천천히 해"라며 힘듦을 호소했다. 이후 대장내시경을 마친 진화를 바라보며 함소원은 "한국 와서 힘들었지, 나 만나서 고생하고"라며 "여보 배고팠으니까 뭐 먹고, 혜정이 있는 집으로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남편이 지쳐 누워 있는 모습에 눈물을 쏟았다.함소원 남편 진화가 받은 대장내시경은 그 과정이 번거로워 꺼리는 사람이 많다. 금식과 장 정결(세척) 등 검사 전 준비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어려움이 장 정결이다. 장정결약을 먹고 설사를 해 장을 비우는 것도 힘들지만, 아예 장정결약을 먹지 못해 검사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대장암은 위암보다 조기 발견율이 낮은 편이다. 위암의 조기 발견율은 60%를 넘지만, 대장암은 40%가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장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잠깐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 병을 키우는 것보다 낫다. 대장내시경 검사로 대장용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별도의 수술 없이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할 수 있다. 대장암으로 발전해도 상대적으로 종양의 크기가 작고, 전이가 이뤄지지 않은 1기, 2기에서 발견하면 제거 수술과 부가적인 치료가 가능해 예후가 좋다.현재 대장내시경 검사는 만 45세 이상부터 5년마다 받는 것이 권고된다. 하지만 가족력이나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나이와 관계없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장암의 대표적 이상 증상은 ▲검붉거나 선홍빛 혈변 ▲갑작스러운 변비나 설사 ▲식욕 및 체중 감소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 등이 있다. 또한 과거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1cm 이상의 선종이나 다발성 용종이 발견됐다면, 의사와 상의해 검사 주기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0/02 10:09
  • 이춘재 화성사건자백, 사이코패스가 어린 시절 보이는 행동은?

    이춘재 화성사건자백, 사이코패스가 어린 시절 보이는 행동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화성사건 9건 말고도 또 다른 범죄 5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총 10건의 살인사건 중 모방 범죄로 판명 난 8차 사건을 제외한 9건의 사건 포함해 5건의 또 다른 범죄를 자신이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경찰은 나머지 5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해당 사건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사건의 잔혹성과 현재까지 그의 행동을 고려했을 때, 지능 높은 사이코패스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에 속한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경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두려움, 죄책감, 슬픔, 기쁨, 분노 등을 느끼는 능력이 부족하며, 동정심, 애정 등을 잘 느끼지 못한다. 사이코패스는 단순히 범죄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회사나 조직에서 자신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 남을 짓누르거나 해코지하는 사람, 남에게 사기를 치면서 죄책감 없이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 역시 일종의 사이코패스일 수 있다.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사이코패스는 뇌의 회백질에 일반인과 다른 구조적 이상이 나타났다. 회백질은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동시에 뇌의 각 영역에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사이코패스 뇌의 회백질 부분이 수축해 있는데, 이로 인해 이들이 당혹감 혹은 죄책감을 느끼기 어렵고 처벌과 보상에 대한 학습 능력이 부족한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사이코패스는 보통 어린 시절부터 '품행장애'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품행장애를 가진 아동은 10~12세 이전부터 친구를 자주 때리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고도 태연하다. 이뿐 아니라 방화 수준의 불장난을 하기도 하며, 이유 없이 학교에 결석하는 경우도 잦다. 이러한 선천적 특성을 가진 사람이 성장 과정에서 폭력적인 성향이 굳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전문가는 "품행장애를 보이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국가가 치료를 지원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2 09:50
  • 카자흐스탄 직장암 환자, 순천향대부천병원서 치료

    카자흐스탄 직장암 환자, 순천향대부천병원서 치료

    순천향대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가 카자흐스탄 직장암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벡자노바 아이술루 씨(여, 55세)’는 직장에 약 10cm 정도의 큰 종양을  처음 카자흐스탄 병원에서 발견하고, 관상융모상 선종으로 진단받았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복부를 절개하고 장을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 방법으로 치료해야 하는 현실이었다. 이때 직장도 제거돼 인공 항문 ‘장루’ 주머니를 평생 몸에 달고 살아야 한다. 자연스레 삶의 질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이에 순천향대부천병원을 찾은 아이술루 씨는 선종이 아닌 선암으로 진단받았고, 유창범 교수는 삶의 질을 고려한 내시경 기구 치료법을 제시했다. 4시간의 치료 끝에 암과 주변 조직 11cm 정도를 성공적으로 제거했다.아이술루 씨는 “평생 장루 주머니를 달고 살아야 하는 치료법 대신 내시경으로 암을 깨끗이 치료해준 의료진과 순천향대부천병원 모든 관계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10/02 09:32
  • 6주 넘게 가려워서 '벅벅'… 만성 두드러기 의심

    6주 넘게 가려워서 '벅벅'… 만성 두드러기 의심

    만성 두드러기는 원인불명의 가려움증과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되는 피부 면역 질환이다. 만성 두드러기는 가려움증, 혈관부종 등 증상으로 인한 고통이 매우 크고,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만성 두드러기는 어떤 병이며,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본다.◇원인불명 만성 두드러기, 20~40대 여성 많아만성 두드러기는 자가면역기전을 포함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국내 유병률 통계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인구의 0.5~5%에서 발생하며, 연간 약 1.4%의 발생률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가려움증, 타는 듯한 작열감, 혈관부종이 동반된다. 일반적인 두드러기가 가려움을 주 증상으로 호소하는 반면, 만성 두드러기는 갑자기 발생하는 심부 진피층, 피하조직 또는 점막의 심한 부종인 혈관부종이 나타나 주로 통증 동반하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성인 만성 두드러기 환자 약 30%가 혈관부종(피부 하층부에 피가 고이는 것)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얼굴, 혀, 생식기, 손과 발에서 주로 발생한다.◇유병 기간 평균 1~5년, 심각한 삶의 질 저하만성 두드러기는 평균 유병 기간이 약 1~5년 (평균 3.76년, 3차 병원 내원자 641명 대상 국내 연구 기준)에 달한다. 삶의 질 저하도 심각하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예측 불가능한 증상 및 악화, 통증, 가려움증 등으로 인한 수면 장애, 치료제에 대한 이상 반응, 미용상의 문제, 심한 가려움증이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삶의 질 저하 문제는 건선, 아토피, 기저세포암, 나병 환자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만성 두드러기에 진정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야간에 사용할 경우, 렘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도 있다. 이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만성 피로는 직장에서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져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6주 이상 두드러기, 정확한 진단·치료받아야6주 이상 두드러기가 반복된다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만성 두드러기는 병력 및 신체검사(의심되는 음식, 약물, 물리적 인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기본 검사로는 말초혈액검사, 적혈구침강속도 검사 등이 있고, 감염이나 기타 질환, 호르몬 문제에 의한 두드러기 여부, 다양한 피부반응검사를 추가 검사할 수 있다. 치료는 우선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는데 약 60% 이상의 환자에서 불충분한 효과를 보이고, 약 30%에서는 항히스타민제를 4배까지 증량한 후에도 두드러기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에는 생물학적제제나 면역억제제를 추가하여 치료를 시도한다. 만약 임의로 투약을 중단하면 재발 우려가 높기 때문에 자의로 약을 끊지 말아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2 08:30
  • 헬스조선 병원 정보 서비스 ‘서클’…’쇼미 더 후기’ 이벤트

    헬스조선 병원 정보 서비스 ‘서클’…’쇼미 더 후기’ 이벤트

    헬스조선이 론칭한, 기사 연동 병원 정보 서비스 ‘서클’이 후기왕 이벤트 ‘쇼미 더 후기’를 진행한다.이달 2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헬스조선닷컴 ‘서클’ 페이지에서 자신이 진료받은 병원에 대해 평점과 후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서클 론칭 1개월 기념으로 실시하는 첫 이벤트이니만큼 경품이 풍성하다. 10월 2일~31일, 11월 1일~30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이벤트는 매월 100명을 추첨해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식사권(10명)과 음료 쿠폰(90명)을 지급한다.두 번째 이벤트는 연말인 12월까지 진행된다.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작성된 후기들을 모아 가장 많고 정성스럽게 작성된 사용자에게 갤럭시 노트 10(1명)을 증정하고, 그 밖의 25명을 선정해 금 한 돈(5명), 5만 원권 상품권(20명)을 제공한다.두 가지 이벤트 모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단, 서클 회원으로 가입해야 응모할 수 있다.‘서클’은 병원 정보를 손쉽게 찾아 준다는 서치 클리닉(Search Clinic)의 약자로, 헬스조선의 모바일 기사를 독자가 읽고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관련 병원 정보들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신개념의 서비스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된 질환을 진료하는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병원, 진료시간, 전화번호 등을 알 수 있고, 병원에 바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특히 작성한 병원 후기와 평점은 회원 간 공유도 할 수 있어 진료 병원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2년여의 개발과정 끝에 서비스를 개시한 ‘서클’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국내 7만 1000여 개의 병원 정보와 2만 2000여 개의 약국까지 방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헬스조선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좋은 병원’과 ‘명의’ 정보도 상세하게 제공한다.서클은 앱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헬스조선에 접속해 기사 페이지를 열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자세한 이벤트 내용도 확인이 가능하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2 08:15
  • 약 많이 먹는 고령자… 똑똑한 약 복용법은?

    약 많이 먹는 고령자… 똑똑한 약 복용법은?

    약이 언제나 우리 몸에 도움되는 것은 아니다. 특정 상황에서는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고령자는 젊은층보다 여러 개의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더 주의가 필요하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83.5%는 3개월 이상에 걸쳐 평균 3.9개의 약을 복용한다는 보건복지부의 2017년 조사 자료가 있다.​ 더불어 고령자는 젊은층보다 체내 약물 대사 능력이 떨어지고 콩팥 기능이 약해 약을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령자가 흔히 먹는 대표적인 약이 '진통제'다. 퇴행성관절염 등 만성적인 통증을 다스리기 위해 주로 복용한다. 하지만 고혈압약을 먹는 고령자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NSAIDs) 계열 약물을 복용하면 고혈압 약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이때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 등 다른 진통제 복용을 고려해야 한다. 고령자는 속 쓰림을 겪는 경우가 흔한데, 일부 약은 위장장애를 악화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할 때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가 도움이 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은 위장장애 부담이 적어 고령자도 식사 여부와 관계 없이 빈 속에 복용할 수 있다. 단, 간세포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이나 간질환자는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한편 만성 관절통의 경우 진통제를 택할 때 지속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정' 제제를 고려해볼 수 있다. 서방정은 복용 후 바로 융해되는 속방정에 비해 약 성분이 체내에서 오래 효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2중 구조로 설계돼 있다. 약의 절반은 빨리 녹고 절반은 서서히 녹는다. 일부 서방정 진통제는 최대 8시간까지 진통 효과가 지속된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2 08:00
  • [피로 퇴치 전략] 30초 투자로 눈 피로 해소하는 법

    [피로 퇴치 전략] 30초 투자로 눈 피로 해소하는 법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의 만연화로 눈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안구가 건조해 눈이 뻑뻑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구체적으로는 눈 주변 근육이 긴장했거나, 눈꺼풀 안쪽 피지선이 줄어든 탓이다. 하지만 간단한 지압법을 활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아래 방법으로도 눈 피로가 해소되지 않으면 안과적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게 좋다.◇시큰한 눈 주위 통증 없애는 지압법우리 몸의 근육은 모두 근막이라는 얇은 막으로 감싸여 있다. 따라서 근육을 편하게 움직이려면 근막이 부드러워야 한다. 눈 주변에 있는 눈둘레근 역시 근막이 감싸고 있는데, 눈에 피로가 쌓인 사람은 대부분 눈둘레근의 근막이 단단하게 뭉친 상태다. 단단하게 굳은 근막을 풀어주면 눈썹까지 이어진 눈둘레근의 긴장도 함께 풀린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눈을 살짝 감고, 손끝을 이용해 눈두덩과 눈썹의 경계 부분, 눈 아래로 약 1cm 떨어진 부근을 가볍게 두드린다. 손에 힘을 뺀 상태에서 30초 동안 계속 두드리면 된다. 눈두덩과 눈썹의 경계 부분은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으로, 눈 아래 부근은 엄지를 이용해 두드린다.◇뻑뻑하고 건조한 눈을 위한 지압법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마이봄샘' 이상이다. 마이봄샘은 위아래 눈꺼풀 안쪽 결막에 위치하는 피지선으로, 눈에 지방층을 형성하고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는 것을 막는다. 나이가 들수록 마이봄샘이 줄어들며 안구건조증이 심해진다는 보고가 있다. 마이봄샘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눈에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해 온찜질을 해준 후 다음 지압법을 시도해보자. 마사지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필수다.먼저 눈 위·아래 꺼풀을 차례로 마사지한다. 아래꺼풀을 마사지할 때는 눈을 위로 치켜떠야 한다. 검지 손가락 옆 부분을 이용해 눈꺼풀 가장자리, 속눈썹 부위를 위 방향으로 누른다. 눈 앞꼬리, 중간, 뒤꼬리를 나눠서 하는 게 효과적이다. 뻐근하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압박하면 좋다. 눈 윗꺼풀을 마사지할 때는 눈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똑같은 방법으로 마사지를 한다. 굳어있던 기름이 배출되며 눈앞이 뿌옇게 보일 수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참고 서적=《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2 07:37
  • 툴젠, 제넥신과 동종유래 CAR-T 치료제 MOU

    툴젠, 제넥신과 동종유래 CAR-T 치료제 MOU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가진 바이오기업 툴젠은 제넥신이 연구 중인 면역항암치료제 ‘하이루킨-7’을 이용해 고형암 대상의 동종유래(Allogeneic) CAR-T(카티·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툴젠과 제넥신은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6월 통합 법인 출범을 계획했으나 증시침체 등 외부적 요인으로 무산됐다. 그러나 두 회사는 합병 여부와는 별도로, 유전자 교정 원천기술이 차세대 핵심 면역항암제로 각광받을 동종유래 CAR-T 치료제 개발의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지속적인 공동개발을 협의해왔다.툴젠 관계자는 “이미 출시된 CAR-T 제품은 자가유래 세포만 이용 가능해 생산 비용이 높을뿐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려 치료 적기를 놓칠 수 있다”며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하면, 자가세포가 아닌 건강한 기증자에게 받은 T세포의 유전자를 교정한 뒤 대량생산하는 방식의 동종유래 CAR-T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툴젠 관계자는 “동종유래 CAR-T 치료제 개발에 있어 타인의 T세포가 환자 몸에 들어갔을 때 발생하는 면역거부 반응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면역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회사측은 제넥신이 개발 중인 하이루킨-7에 대해 체내 T세포 발달과 증식에 필수 성장인자인 인터루킨-7(IL-7)을 안정화시키고, 체내 반감기와 효력을 크게 증가시킨 T세포 증폭제라고 소개했다. 이 물질은 암환자의 무너진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다른 면역항암제와도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1 17:07
  • "CT·MRI 또 찍어?" 재촬영비 연225억 낭비

    "CT·MRI 또 찍어?" 재촬영비 연225억 낭비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PET(양전자단층촬영) 등 고가의 진단 촬영을 불필요하게 반복하는 일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니던 병의원에서 같은 질병으로 이미 촬영을 했는데도, 병의원을 옮기면 재활영을 하는 경우다.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동일상병으로 30일 이내 전원한 환자의 재촬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고가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재촬영한 환자는 2012년 13만1967명에서 2017년 16만5746명으로 5년새 35.5% 증가했다.재촬영으로 인한 급여 청구액도 같은 기간 170억9500만원에서 225억2400만원으로 31.7% 증가했다. 촬영 장치별 재촬영 환자수는 2017년 기준으로 CT 15만2838명, MRI 1만2492명, PET 416명이었다.오제세 의원은 이처럼 재촬영을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 “영상 촬영 집중도가 떨어지는 노후기기와 최신의 고성능 기기 간에 수가체계가 같아, 의료기관에서는 오래된 장비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올해 7월 기준으로 CT, MRI, PET 등 국내 의료기관의 방사선 장치는 총 3835대인데 10년 이상된 노후기기의 비율이 3대 중 1대 이상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CT의 경우 2027대 중 34.7%인 704대, MRI의 경우 1,612대 중 30.9%인 498대, PET의 경우 196대 중 50.0%인 98대가 노후기기였다.오제세 의원은 “불필요한 중복촬영은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진료비 낭비로 인한 건강보험의 재정 악화 우려가 있다”면서 “CT 등 재촬영률이 높은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환류와 중재를 하고, 10년 이상 노후장비의 품질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1 16:33
  • 구강 항균을 위한 세노비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출시

    구강 항균을 위한 세노비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출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구강항균 작용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출시했다.신제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자연에서 온 호주산 프리미엄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사용했으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입 안에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휴대가 용이하다.수용성으로 제조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고, 믹스베리 향을 사용해 쓴맛이 덜하다. 부원료로는 장미꿀, 히비스커스 추출액, 자일리톨, 블랙앨더베리 농축액을 함유했다.제품을 기획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세노비스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환절기 뿐 만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자연유래 성분인 프로폴리스로 구강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면서 “스프레이 타입 제품으로 간편하게 구강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프로폴리스(Propolis)는 각종 나무, 풀, 꽃으로부터 나오는 수지에 꿀벌 자신의 침과 분비물 등을 섞어 만든 물질이다. 꿀벌은 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에 발라 병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프로폴리스 내에는 20종류가 넘는 ‘플라보노이드’가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01 16:15
  •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 오픈...혈액질환 최신의학 정보 제공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 오픈...혈액질환 최신의학 정보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가톨릭혈액병원이 홈페이지(www.chh.or.kr)를 새롭게 오픈했다.이번 새롭게 선보인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는 다양한 혈액질환에 대해 상세한 정보 중심의 콘텐츠와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1 16:13
  • 배상철 교수, 한양대 류마티즘연구원 초대 원장 임명

    배상철 교수, 한양대 류마티즘연구원 초대 원장 임명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최근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Hanyang University Institute for Rheumatology Research, HYIRR) 초대 연구원장으로 임명됐다.한양대 류마티즘연구원은 지난 1993년 11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류마티즘연구소가 확대돼 발족된 조직이다.최근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학문사회에서 국내 류마티즘 분야의 선도적인 의료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보다 국제적 수준으로 연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롭게 개편됐다. 류마티즘연구원은 향후 류마티스질환과 관련된 기초, 중개, 임상 분야 연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해 국가의 보건 및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초대 연구원장으로 임명된 배상철 교수는 국내 임상연구와 류마티스질환 진료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린 의학자이자, 지난 14년간 병원장을 역임하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을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4차 병원’이라는 명성을 공고히 한 주역이다. 현재 류마티스질환 영역을 넘어 다양한 과학기술 연구분야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배 원장은 류마티스학 분야에서 이룩한 학문적 업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류마티스질환의 발병 기전 규명 및 조기 진단과 치료법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배상철 류마티즘연구원장은 “의과대학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양대학교 전체 연구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진료· 연구· 행정 및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을 극복하는 세계적으로 앞선 연구기관이 되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배상철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앤우먼스병원 연수와 동시에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임상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2019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을 역임했다. 세계 루푸스 연구자 모임(SLICC) 정회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한양대학교 석학교수, 아시아태평양루푸스 연구자 모임(APLC) 정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2023 세계루푸스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01 16:10
  • 가을철 늘어나는 계절성 우울증 Q&A

    가을철 늘어나는 계절성 우울증 Q&A

     날씨가 쌀쌀해지면 피곤하거나 우울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일시적인 우울감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지만, 매년 특정한 기간에 증상을 반복적으로 호소하면 흔히 계절성 우울증(계절성 정동장애)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진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계절성 우울증에 대해 알아봤다.Q. 계절성 우울증이란 무엇인가요? 주로 언제 나타나나요?A.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2013년 계절성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7만 7천여 명입니다. 5년 전과 비교하여 11.7%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 우울장애의 11% 정도가 계절성으로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에서 계절성 우울증은 우울감과 무기력 등의 증상이 가을 또는 겨울에 시작되고 봄에 회복됩니다. 여름에 심해지는 우울장애가 존재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게 나타납니다. 겨울형 계절성 우울증의 유병률은 성별, 위도 및 연령에 따라 다양합니다. 여성에서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이 나타나며, 위도가 높고 북유럽과 같이 일조량이 적은 지역에 거주할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 역시 계절성 우울증과 연관되는데, 어린 연령에서 겨울형 우울증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Q. 증상은 어떤가요?A. 일반적인 우울증은 불면, 식욕저하, 체중감소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계절성 우울증은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는 과다 수면이 나타나고 무기력이 심해 하루 종일 누워서 지내려고 합니다. 또한 탄수화물 섭취가 증가하고, 과식으로 체중이 늘어납니다.Q . 왜 발생하나요?A.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겨울형 우울증은 일조량 감소와 관련이 있는데, 햇볕을 덜 받으면 체내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가 줄어듭니다. 비타민 D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합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비타민 D 수치가 낮아지면 세로토닌 분비가 저하됩니다. 이러한 세로토닌은 기분과 식욕, 수면 조절에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세로토닌의 감소가 계절성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Q. 예방 및 치료 방법이 궁금합니다.A. 햇빛을 충분히 봐야 합니다. 충분한 일조량은 비타민 D를 만들어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기분이 좋아지게 해줍니다. 인위적으로 밝은 빛에 노출시키는 광치료도 계절성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적절한 신체 활동 역시 우울한 기분이 호전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낮 시간 동안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분이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야간에 스마트폰의 빛에 노출될 경우 생체리듬 불균형이 악화되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가급적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회적으로 고립될수록 우울한 기분이 심해지므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우울증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합니다. 우울감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이 균형 있게 분비되도록 하는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계절성 우울증의 경우 일부에서는 조울증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01 16:07
  • 진행성 식도암, 면역항암제 ‘옵디보’ 사용 시 생존기간 연장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식도암 치료에 있어 화학요법에 비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사망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 환자에서 옵디보가 화학요법에 비해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키고 사망위험을 줄인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옵디보와 화학요법(도세탁셀 또는 파클리탁셀)을 비교 평가한 3상 임상연구 ATTRACTION-3로, 연구 결과 사망 위험을 23% 줄이고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을 2.5개월 연장시킨 것으로 확인됐다.옵디보의 12개월 생존율과 18개월 생존율은 각각 47%, 31%로, 화학요법 34%, 21%보다 높았다. 환자보고성과(PROs)에 대한 탐색적 분석(exploratory analysis) 결과, 옵디보는 화학요법 대비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약물의 반응 여부를 평가하는 객관적반응율(ORR)은 두 환자군에서 옵디보의 경우 19%였고, 화학요법에서 22%였다. 하지만 반응지속기간 중간값(median DoR)은 옵디보(6.9 개월)가 화학요법(3.9 개월)보다 길었다.치료 관련 이상반응(TRAEs) 역시 옵디보가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치료 관련 이상반응의 경우 옵디보가 66%, 화학요법이 95%였다. 이상 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은 두 투여군에서 모두 9%로 동일하게 나타났다.조병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옵디보는 기존의 세포 독성 항암제에 비해 의미 있는 생존기간 향상과 우월한 안전성을 보였으며, 유의한 삶의 질 향상도 관찰됐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면역항암제가 진행성 식도암의 2차 치료제로서 항암작용을 저해하는 단백질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생존율 향상을 보여준 최초의 대규모 3상연구 결과로 식도암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종양학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IF 35.4) 최근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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