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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 건망증 고백…술먹고 기억 안나면 '알코올성 치매'

    한혜진 건망증 고백…술먹고 기억 안나면 '알코올성 치매'

    한혜진이 자신의 건망증에 대해 고백했다.14일 방송된 JTBC2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 출연진은 '알면 쓸 데 있는 위기 탈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같은 넓은 주차장에서는 항상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잊어 핸드폰으로 자동차와 기둥의 위치를 찍어 놓는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이 "주차한 곳을 잊어버리지 않겠다"고 하자 한혜진은 "문제는 사진을 찍은 것도 잊는다"며 "다 술이 문제다"라고 말했다.과음하면 흔히 말하는 '필름이 끊기는'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일정 시간 동안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는 등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의학용어로 '블랙아웃'이라 하는데, 이 증상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다른 치매와 달리 젊은 층에도 흔히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알코올성 치매는 술의 독소가 반복적으로 뇌를 공격해 생기는 치매를 말한다.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알코올은 해마(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기관)를 마비시키고 찌그러뜨린다. 이로 인해 기억력이 감퇴하고 뇌 속 빈 공간이 커져 치매를 유발한다. 또 알코올은 혈뇌장벽이라는 뇌를 보호하는 장벽을 쉽게 통과해, 뇌세포를 파괴하고 뇌 기능도 저하시킨다.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려면 음주 습관을 개선한다. 전문가가 권장하는 음주량은 일주일에 3회 미만, 남자는 소주 2분의 1병, 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시는 것이다. 또한 알코올로 손상된 간이 회복하는 데는 3일쯤 걸리므로 최소 3~4일 이상 간격을 두고 술자리를 갖는 게 좋다. 음주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된다.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춰 뇌 손상을 줄여준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5 10:05
  • '치료 무기' 많아진 폐암… 4기암 생존 기간 5배

    '치료 무기' 많아진 폐암… 4기암 생존 기간 5배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5년 생존율이 1993~1995년 11.3%에서 2012~ 2016년 28.2%로 20년 새 약 2.5배로 높아졌다. 생존율이 30%도 안되는 독한 암이지만, 최근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표적항암제 치료가 폐암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센터장은 "폐암은 환자의 절반이 4기에 진단을 받기 때문에 '장기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항암제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표적항암제 등장 후 4기도 장기 생존폐암은 무서운 암이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표적항암제가 여럿 개발돼 4기에도 3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들이 많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에만 많이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 등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항암제이다. 빨리 자라는 세포를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세포 독성 항암제와는 달리 부작용은 적고 치료 효과는 높다.예를 들면 2003년 국내 도입된 '이레사'의 경우 폐암에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 변이가 발견된 환자가 쓸 수 있다. EGFR 유전자 변이가 있는 폐암은 특정 효소(티로신키나제)에 의해 암이 증식하는데, 이레사는 이 효소의 작용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암 증식을 막는다. 한림대성심병원 폐센터 장승훈 교수는 "이레사 등장 후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과거 세포 독성 항암제의 경우 4기 폐암 진단을 받으면 평균 8개월 남짓 살았지만, 이레사 투여를 하면 평균 3~4년은 생존한다. 조병철 센터장은 "폐암 4기 진단을 받으면 거의 죽는다고 생각했지만, 표적치료제 등장으로 치료를 해볼만한 강력한 무기가 생긴 것이다"고 말했다.
    폐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12
  • 당분 많은 과일은 줄이고, 근육·뼈에 좋은 우유·채소 드세요

    당분 많은 과일은 줄이고, 근육·뼈에 좋은 우유·채소 드세요

    소화가 느리고 입맛이 없는 노년층은 영양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이때 간식은 영양 보충을 돕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잘 먹어야 약 되는 '노년층 간식'노년층에게 적절한 간식 섭취는 식사로 부족하기 쉬운 에너지 필요량을 채워준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의 보급원이 되기도 하고 식욕·체중·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식사 사이에 간단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이면 무엇이든 간식이 된다.
    노인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10
  • 심장질환 있으면 머리 숙여 감지 마세요

    심장질환 있으면 머리 숙여 감지 마세요

    머리를 감을 때 앞으로 숙이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피가 머리에 쏠리면서 심장 부담이 커지고 목, 허리, 안구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혈액 순환 방해… 목·허리 통증 악화머리를 감을 때, 자연스레 머리나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취한다. 그런데 심장이 약한 노년층이나 심장질환자는 이런 자세를 취하면 안 된다. 상체를 심하게 숙이면 피가 머리에 쏠리면서 심장으로 돌아와야 할 혈액이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는 "고개를 많이 숙이는 만큼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는 게 힘들어진다"며 "머리를 감다 얼굴이 붉어지면 위험 신호다"고 말했다. 쪼그려 앉아서 고개를 숙이거나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더 위험하다. 추은호 교수는 "차가운 물에 닿으면 혈관이 수축돼 혈액이 제대로 돌지 못한다"며 "이때 심장은 더 무리하고 숨이 차오르거나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장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08
  • [소소한 건강 상식] 코 안 골았던 여성, 폐경 오면 코 고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코 안 골았던 여성, 폐경 오면 코 고는 이유

    코를 골지 않던 여성이 갱년기를 지나면 코골이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뭘까? 바로 여성호르몬 때문이다.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수정 교수는 "폐경이 오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며 "여성호르몬 감소는 상기도 근육에 영향을 끼쳐 기도를 좁게 만들 수 있고, 체지방 증가 유발로 목에 살이 찌면서 기관지 속 공간이 좁아져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린 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원래 코골이·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남녀 성비는 2대1~4대1 정도다. 그러나 여성 폐경기(약 49세)를 기점으로 이 비율은 1대1로 바뀐다.김수정 교수는 "폐경 이후로 여성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이 급증하지만 창피하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많다"며 "돌연사 등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폐경 이후 코골이가 심해졌거나 자고 일어난 직후 개운하지 않다면 병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갱년기증상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06
  •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높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높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동덕여대 약대 유기연 교수 연구진은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한국임상약학회지에 발표했다. 환자는 총 3만3122명이었으며, 같은 수의 비(非)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조군으로 해 비교했다. 그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약 3.49배 높았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1.73배, 고혈압은 1.44배, 뇌경색은 1.28배 높았다. 연구진은 "국내에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점은 잘 알려지지 않았고, 위험도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운동이나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아주대 연구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5명 중 1명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편이며, 77%는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다고 나타났다.류마티스관절염이 왜 심혈관질환을 높이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는 "추정 원인은 염증"이라며 "저강도의 만성염증이 심장·뇌 혈관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본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05
  • 건강똑똑, 名醫가 알려주는 '천식'의 모든 것

    헬스조선은 명의와 의학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23회)을 11월 5일(화) 오후 3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역삼역 3번 출구)에서 개최한다. '멈추지 않는 기침·천식, 똑똑하게 치료하기'를 주제로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가 강의한다. 1부에서는 '숨쉬기 어려운 미세 먼지 시대'를 주제로 미세 먼지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2부에서는 '숨 편하게 쉬는 법'을 주제로 천식 치료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퀴즈쇼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문의·신청: 홈페이지 참조(http://talk.healthchosun.com/)
    종합2019/10/15 09:03
  • 세노비스 키즈, 키즈런과 함께 ‘도전! 히어로 챌린지’ 아레나 레이스

    세노비스 키즈, 키즈런과 함께 ‘도전! 히어로 챌린지’ 아레나 레이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가 키즈런과 함께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도전! 히어로 챌린지’ 아레나 레이스를 개최했다. 오늘 열린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총 1천 여 명이 참석했다.세노비스 키즈에서 개최한 ‘도전! 히어로 챌린지’ 아레나 레이스는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다. 참가 어린이는 스포츠존, 아카데미존, 레크레이션존으로 나누어진 구역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비타코비’의 스포츠존에서는 멀리 뛰기, 지그재그 달리기 ▲‘츄오코비’의 아카데미존에서는 I.Q.퀴즈와 OX퀴즈▲‘수퍼코비’가 있는 레크레이션존에서는 탑쌓기 빌드업, 비석 맞추는 딜리버리 스톤 놀이가 진행됐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세노비스 키즈 브랜드 매니저는 “키즈런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도전! 히어로 챌린지’ 아레나 레이스는 처음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놀면서 건강은 물론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에 기회가 된다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돕는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노비스 키즈 ‘코비’ 히어로 삼총사는 성장기 아이에게 필요한 맛과 영양을 모두 다 담은 어린이 맞춤 건강기능식품이다. ‘멀티비타민미네랄’, ‘츄어블 오메가-3’, ‘어린이 수퍼바이오틱스’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4 16:35
  • “자궁경부암 백신, 굳이 ‘9가’ 필요없다”

    “자궁경부암 백신, 굳이 ‘9가’ 필요없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HPV)을 두고 2가·4가·​9가 등 중에 어떤 제품을 접종할 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2가·​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 만12세 여학생조차 비용을 내고 9가를 접종하는 사례가 있는데, 효과에 큰 차이가 없어 불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2가·​4가·​9가 모두 비슷한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14일 밝혔다.의원실이 서바릭스(HPV2), 가다실(HPV4), 가다실9(HPV9) 등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에 질의한 결과, “9가 백신은 현재까지는 임상 효과에 대한 누적 데이터가 부족해 백신의 장기면역 효과 등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9~15세 여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접종시 2가, 4가, 9가 백신이 모두 비슷한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2016년 평가한 바 있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HPV 16형·​18형을 예방하는 2가 백신은 92~100%, HPV 6형·​11형·​16형·​18형을 예방하는 4가 백신은 97~100%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며 “특히 4가 백신이 국내 자주 발생하는 HPV 6형과 11형 관련 생식기 사마귀에서 96%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9가 백신이 2가·​4가보다 뛰어난 것처럼 홍보되고 있지만 숫자가 높아 더 많은 범위를 보호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뜻이다. 특히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대상자임에도 잘못된 오해로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포기하는 경우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대표원장은 이전 헬스조선 칼럼을 통해 “9가 백신의 자궁경부암 및 콘딜로마 예방의 추가적 효과는 최대 10% 수준”이라며 “백신 접종에서 더 저렴한 비용으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비용 편익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고 말했다.가격 편차가 20만원 가까이 나지만 9가 백신 접종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16년 91명, 2017년 732명, 2018년 1268명, 2019년 8월까지 1559명이 9가를 선택했다.인재근 의원은 “9가 백신은 비급여이기 때문에 접종 가격이 얼마인지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당장 내년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 항목에 9가 백신 접종 비용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자궁경부암은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 4명 중 2~3명이 평생 한번 이상 걸릴 수 있는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하지만 백신을 통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해 정부가 2016년부터 만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만12세의 접종률은 2017년 72.7%에서 지난해 87.2%까지 올랐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4 16:12
  • 김원효 부친상, 폐 조직 굳는 폐섬유화증 악화돼…

    김원효 부친상, 폐 조직 굳는 폐섬유화증 악화돼…

    개그맨 김원효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김원효의 아버지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4월 병원에 입원해서 한달간 혼수상태에 빠진 후 의식을 회복했다. 그러나 최근 상태가 다시 악화돼 지난 11일 SNS를 통해 아버지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원효는 최근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아버지의 병명이 '특발성 폐섬유화증'임을 알렸다. 아버지의 쾌유를 바라던 김원효는 깊은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폐섬유화증은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 잘 알려진 병이다. 특히 원인 불명으로 폐 조직이 굳는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진단 이후 약 3~5년의 평균 수명을 보이는 매우 예후가 나쁜 질병이다. 주 증상은 운동시 호흡곤란과 만성 기침으로, 청색증(입술 주변이 파랗게 질리는 현상), 곤봉지(손가락 끝이 둥글어지는 현상)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섬유화가 진행될수록 증상이 심해지며 만성적인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을 겪는다.완치를 위한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다만 몇몇 항섬유약제가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표준 치료약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진행돼 생명에 지장이 생긴다면 폐 이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폐 이식은 특별히 앓고 있는 다른 질환이 없고 고령이 아닌 경우 시도한다. 폐섬유화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입증된 방법은 '금연' 하나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4 15:05
  • 지난해 10대 성병 환자 1만3천명…대부분 여학생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성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성병환자는 1만2753명으로 2014년 9622명 대비 33% 늘었다.성병으로 병원을 찾은 10대 환자는 대부분 여성이었다. 지난해 남성이 2410명인데 반해, 여성이 1만343명으로 81%를 차지했다.여성은 성병으로 성기 주위가 가렵거나 따갑고 분비물이 많아지며 냄새가 나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민감하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남성은 잠복된 성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를 시도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매독과 임질은 줄고 있지만, 다른 성병들이 늘고 있다. 성병 종류별로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성행위로 전파되는 각종 기타 질환(5810건)이 가장 많았고, 편모충증(2764건), 클라미디아(1850건), 항문생식기의 헤르페스 바이러스(1667건), 상세불명의 성매개질환(787건), 임질(584건), 매독(448건) 등이었다.성병의 주 감염 경로는 직접적인 성행위로, 성 경험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산부인과나 비뇨기과에 방문해 검진을 받는다.진선미 의원은 “청소년들의 성경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교육과 대책이 시급하다”며 “10대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병원에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4 14:39
  • "느리게 걷는 사람, 뇌 노화 빠르고 치매 위험 높아"

    "느리게 걷는 사람, 뇌 노화 빠르고 치매 위험 높아"

    느리게 걷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뇌 노화가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듀크대 연구팀은 뉴질랜드 항구도시 더니든에서 태어난 90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3살 때부터 45세가 될 때까지 걷는 속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추적 관찰했다. 걷는 속도는 평상시 걷는 속도, 알파벳을 읽으며 걷는 속도, 최대한 빠르게 걷는 속도 등 세 가지 조건을 통해 평가했다. 또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뇌 노화 정도를 측정했다.연구 결과, 45세에 걷는 속도가 느린 사람(하위 20%)은 걷는 속도가 평범하거나 빠른 사람보다 대뇌피질이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뇌피질은 대뇌 표면을 구성하는 여러 겹의 세포층을 말한다. 대뇌피질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얇아지며, 지나치게 얇으면 치매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걷는 속도가 느린 사람은 치매 위험을 높이는 또 다른 요소인 백색변성(대뇌피질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도 더 많이 나타났다.연구를 주도한 라스무센 박사는 "기존에 70~80대 노인의 경우, 걷는 속도가 느리면 노화가 더 빠르다는 연구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가 놀라운 점은 참가자들의 나이가 고작 45세일 때 뇌 노화에서 차이가 발견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4 14:27
  • 화장실 다녀온 10명 중 3명 손 안 씻어 '세균 득실'

    화장실 다녀온 10명 중 3명 손 안 씻어 '세균 득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도 10명 중 3명은 손을 전혀 안 씻고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명도 비누를 쓰지 않고 물로만 대충 씻고 나왔다.질병관리본부는 ‘세계 손씻기의 날’을 앞두고 공중화장실에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관찰 실험을 한 결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꼼꼼히 닦은 경우는 2%(21명)에 불과했다고 14일 밝혔다.물로만 씻은 경우가 43%(447명)로 가장 많았고, 아예 안 씻고 나간 경우가 33%(338명), 비누로 30초 미만 빠르게 씻고 나간 경우는 22%(233명)였다. 씻지 않은 손으로 머리카락 단장만 하고 나가거나, 식당 유니폼을 입은 음식점 종사자도 손을 대충 씻고 나가는 모습이 관찰됐다. 아이가 손을 꼼꼼히 씻으려는데도 대충 씻고 빨리 가자는 보호자도 있었다.공중화장실은 특히, 문고리·변기 뚜껑·변기 레버 등에 병원성균이 많다. 주범은 황색포도상구균인데 패혈증, 중증 피부감염, 세균성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다.실제로 이번 실험 결과, 화장실 이용 후 물로만 잠시 씻은 경우에도 손에 상당수 세균이 남아있는 것이 관찰됐다. 반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은 경우에는 세균이 거의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4 14:20
  • 손준호 15㎏감량…급격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잘 받아

    손준호 15㎏감량…급격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잘 받아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15㎏를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14일 방송 MBC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장성규가 "15㎏을 감량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손준호는 "김소현 씨와 함께 하는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작품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아내 김소현은 지난 9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손준호가) 살을 잃은 대신에 화를 얻었다"며 "저한테 화를 많이 낸다"고 말한 바 있다.급격한 체중 감량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 반응에 더욱 예민해질 수 있다. 실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급격한 체중 감량이 다이어트 이후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식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3주 동안 쥐들에게 평소 먹이의 4분의 3만큼의 양을 제공하고 몸무게의 15%를 급격하게 감량시켰다. 그러자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이 증가하면서 우울증의 증상을 보였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무리하게 살을 빼면 각종 질환을 부르기도 한다. 우리 몸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소가 부족하면 근육이나 뼈, 장기 등의 신체에서 에너지를 꺼내 쓴다. 따라서 근육이 분해돼 약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심장 근육이 손상돼 부정맥이나 심근경색 등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체중을 감량할 때는 신체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도록 시간적 여유를 두고 살을 빼야 한다. 체중 감량은 한 달에 2~3㎏ 혹은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를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4 14:15
  • CT·PET·MRI "3대 중 1대는 10년 이상 노후장비"

    국내에 CT(전산화단충촬영), PET(양전자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 등 고가 의료장비 10대 중 3대는 10년 이상돼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7년 기준 인구 100만명당 장비대수가 CT 38.2대, PET 3.9대, MRI 29.1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CT 27.3대, PET 2.0대, MRI 16.8대 보다 많았다.이처럼 진단 및 검사 영상장비 보유대수는 세계 최상위권임에도, 10년 이상된 노후 장비 비율은 34.4%에 달했다. CT 3대 중 1대, PET 2대 중 1대, MRI 3대 중 1대가 10년 이상이었다. 올해 7월말을 기준으로 20년 이상된 CT는 47대, PET 1대, MRI 16대였다.문제는 이처럼 노후된 장비로 촬영하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재촬영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적은 양이라도 검사를 반복해 피폭량이 늘어나면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신중하게 촬영돼야 한다.남인순 의원은 “고가 의료장비에 대해 적정수준으로 수급을 조절하고, 영상장비의 사용연한이나 영상품질 등을 평가하여 수가보상 차등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해왔다”며 “불필요한 추가 촬영이 감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4 13:35
  • 40세 이전 과체중…암 발생률 높여

    40세 이전 과체중…암 발생률 높여

    40세 이전에 과체중인 경우 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베르겐대 연구팀은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체중과 암 발생'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3년 간격으로 이들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했으며, 약 18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만 40세 이전에 과체중(BMI 25 이상)인 경우 정상 BMI를 가진 사람에 비해 여성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신장암 위험은 58%, 대장암 위험은 29% 증가했다.BMI는 비만을 판정하는 방법의 하나로,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BMI가 25 이상인 경우 과체중, 30 이상인 경우 비만, 40 이상인 경우 고도비만을 뜻한다. 키와 몸무게만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정확한 체지방률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BMI가 높을수록 각종 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체질량 지수가 ▲백혈병 ▲다발골수종 ▲췌장암 ▲자궁내막암 ▲직장암 ▲신장암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를 주도한 톤 비요리 박사는 "비만의 정도가 심하고 지속 기간이 길어질수록 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며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것이 암 위험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공중보건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역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됐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4 13:32
  • 장성규 아내 둘째임신…아빠도 주의해야 할 '이 병'

    장성규 아내 둘째임신…아빠도 주의해야 할 '이 병'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둘째가 생겨 이사할 집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동민이 "집이나 매물 보러 다니는 것에 관심이 많냐"고 묻자 장성규는 "지금도 아내가 다른 지역에 집을 보러 갔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지난 1일 라디오를 통해서도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임신하면 여성들만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편이 미리 주의해야 하는 병도 있다. 바로 '산후우울증'이다. 대체로 아빠가 되는 나이는 가장 열심히 일하는 시기다. 그러나 아직 직장에서의 위치는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도 튼튼한 기반이 없는 경우가 많아, 새로 부양하고 교육해야 할 아기를 생각하면서 막중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경우 아내의 출산 후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남편의 산후우울증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하는 심리적 부담감이 가장 큰 원인이다. 또 남편은 자신을 제쳐두고 아기가 세상의 중심이 된 것, 아내와 함께할 시간이 전부 아기에게 쏟아지는 것 등을 보며 상실감을 경험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좋은 아버지에 대한 역할, 실전 육아법 등을 배우면서 정서적·신체적으로 아이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이미 비관적인 상태에 빠졌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아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4 13:27
  • 씨티씨바이오, '흑색종 물질' 미국 특허 등록 완료

    티씨바이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흑색종 신약 후보물질 ‘V600E B-RAF’의 미국 특허 등록이 이달 3일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이 물질은 항종양 효과를 갖는 이미다조옥사졸 유도체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로서, 지난 2월 한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종양화로 피부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피부암이다. 사망률이 가장 높고 예후가 나빠 글로벌 제약사들이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BMS,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빅파마들이 흑색종 항암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는 2016년 기준 세계 주요 7개 국가에서 33억 달러(약 3조 7천억원) 규모인 흑색종 치료제 시장이 2026년 55억 달러(약 6조 2천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씨티씨바이오 전홍렬 사장은 “당사의 흑색종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시험과 적응증 확대 연구 등을 빠르게 마무리 지어 임상초기단계에서 라이센스 아웃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4 11:30
  • "한국인, 얇고 긴 눈이 특징…나이들면 인중 길어져 "

    "한국인, 얇고 긴 눈이 특징…나이들면 인중 길어져 "

    한국인의 연령별 얼굴 형태 변화를 분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장기 실종자나 장기 미제사건 용의자의 현재 얼굴 추정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 진행한 ‘한국인 얼굴 지표의 연령별 분포’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향후 유전자 분석 기술과 결합돼 미아 등 장기 실종자나 미귀가자, 신원 미상자의 연령별 얼굴 변화 예측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같은 장기 미제사건 용의자의 현재 모습 추정 몽타주 제작이나 과거 사진을 이용한 개인 식별, CCTV(폐쇄회로TV) 기반 신원 확인 등 범죄 수사에도 쓰일 수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4 11:13
  • 이혜원, '고통 호소'…악성 댓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이혜원, '고통 호소'…악성 댓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안정환 축구 해설위원의 아내 이혜원이 악성 댓글에 고통을 호소했다.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다"라며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요"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지난해에도 악성 댓글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았다. 당시 이혜원은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을 언급했다.이혜원처럼 악성 댓글은 당사자에게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초래할 수 있는 '흉기'가 된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근거 없는 사실에 대해 언어적 공격을 받으면 억울함과 함께 극심한 우울감과 분노감이 생긴다. 심한 경우 피해 의식을 갖게 되고, 모든 사람이 루머를 진실로 받아들인다고 믿게 돼 우울증, 강박증 등 정신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유명인일수록 마음 속 갈등을 타인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하기 때문에 쌓이다가 실제 심장질환 등 신체에 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악성 댓글로 우울감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 경우, 객관적인 판단과 적절한 개입을 도와줄 치료가 필요하다. 가벼운 우울증 등은 상담치료로 충분한 경우도 있으나,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강박증 등 다른 질환이 동반된다면 약물치료를 권한다.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는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증 원인을 치료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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