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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관절염 치료법이지만, 수술이 치료의 끝은 아니다. 이춘택병원 윤성환<사진> 병원장은 "인공관절도 원래 있던 관절처럼 변형되거나 마모될 수 있어, 오래 잘 쓰려면 수술이 끝난 뒤부터 생활습관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먼저 인공관절을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정상 관절'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수술 후 통증이 사라지고 무릎 기능이 좋아지면 '다 나았다'는 마음에 관절을 과격하게 쓰는 사람도 있다. 원래 근육이 많고 건강하다면 정상 관절처럼 쓰기도 한다. 그러나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사람 대부분이 장년층이라, 운동 제한이 조금씩 있다. ▲쭈그리고 앉은 자세 ▲가부좌 자세 ▲좌식 위주 생활 ▲계단 내려가기 ▲격렬한 운동 등은 관절에 과도한 압력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윤성환 병원장은 "몸에 근육이 적거나, 골다공증이 있다면 특히 신경써서 관리해야 인공관절을 오래 쓸 수 있다"며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격렬하게 자주 움직이면 인공관절이 마모되거나, 근처 힘줄이나 근육이 손상되거나, 인공관절과 연결된 뼈 일부가 부러지기도 한다"고 말했다.근력운동도 중요하다. 윤성환 병원장은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키우면 움직일 때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의자에 앉아 다리를 엉덩이와 수평이 되도록 들어 올리는 동작을 자주 하면 좋다. 특히 수술 후 6개월 이내는 관절이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기 때문에,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하는 재활운동과 함께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6개월이 지나면 실내 자전거나 수영, 아쿠아로빅, 평지 걷기, 가벼운 골프 같은 운동이 가능하다. 윤 병원장은 "가파른 곳 등산이나, 조깅, 마라톤 같은 운동은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인공관절 수술 후 운동은 필수지만,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 종류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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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철마다 맛이 다르고, 정취도 다르다. 비타투어는 늦가을에서 겨울 사이에만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을 가려 뽑았다.①한려수도의 島島한 가을(11월 5~8일, 3박 4일)11월 한려수도에는 따뜻한 가을볕이 남아있다. 100개가 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섬 중 걷는 재미가 있는 세 섬을 엮어 '한려수도 여행'을 진행한다. 통영을 기점으로 사량도와 연화도, 외도를 하루 2~3시간 천천히 산책하고 해초밥, 장어탕, 굴 밥상 등 남해 별미를 맛보는 여유로운 여행이다. 도보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사량도의 해송 숲을 가로지르는 둘레길은 가을 해무가 껴 더 운치 있다. 바다에서 솟구치는 용의 발톱을 닮은 동머리 해안까지 걷는 연화도 해안길은 박력이 넘친다.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외도보타니아를 관광하고, 통영 케이블카로 미륵산을 오른다. ②걷고 싶은 가을 울릉도(11월 12~15일, 3박 4일)11월 중순이 지나면 매서운 북풍과 눈으로 울릉도 배편은 고생길이 된다. 비타투어는 겨울 전 울릉도 단풍 끝물을 만끽하는 트레킹 여행을 떠난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포항으로 가서 배를 탄다. 포항발 선박은 승선감이 좋고 결항률도 낮다. 울릉도 특유의 풍광이 있는 행남 해안산책로, 울릉해담길, 나리분지, 태하 향목산책길 등을 걷는다. 이곳에서만 자생하는 '우산고로쇠'와 몇몇 섬에만 있는'섬 단풍'의 고운 색은 늦가을 울릉도 여행자에게 허락되는 행운이다. 운이 좋으면 국토 최동단 독도에도 상륙한다. 동해에서 갓 잡은 따개비, 오징어, 홍합은 물론 산채, 약소로 요리한 음식은 없던 입맛도 살려준다. ③제주 겨울과 한라산 만끽하기(12월 8~11일, 3박 4일)연말 한라산 등반은 중장년의 로망이지만 혼자서는 쉽지 않다. 전문 트레킹 여행 가이드와 비타투어 스태프가 앞뒤로 에스코트하는'겨울 한라산 만끽하기'라면 안심이다. 첫날과 이튿날은 바다 조망의 제주올레 12코스 일부분(2.5㎞)과 한라산 중턱 숲이 좋은 동백오름길(9㎞)을 걷는다. 하이라이트는 셋째날 한라산 성판악 코스 등반. 가장 완만한 길로 백록담까지 19㎞를 걷는데 단단히 채비해야 한다. 대개, 한라산은 11월 첫눈이 내리기 시작해 12월이면 정상 부근에 상고대 '눈꽃'이 만발한다. 오름 중 유일하게 세계자연유산에 오른 거문오름 트레킹(5.5㎞)과 국내 최초 메디컬휴양형 리조트 WE호텔 2박.④강원도 백두대간 트레킹과 바다 열차(12월 17~20일, 3박 4일)바다와 설산, 온천이 있는 강원도는 '겨울 여행 1번지'다. 이 여행은 관광열차를 타고 겨울 정취를 감상한 뒤 걷기 좋은 곳에서 하루 2시간씩 걷고, 온천욕을 하는 겨울 한정판 여행이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분천역에서 철암역 사이 계곡을 외줄타기 하듯 운행하는데 객차 안에 타닥타닥 마른 장작 타들어가는 난로 소리가 정겹다. 삼척해변역에서 강릉역까지 53㎞를 달리는 바다열차는 전 좌석이 바다를 향해 있어 경치 감상에 좋다. 설악산 비선대, 태백산 자락 운탄고도(1200m), 인제 자작나무숲 등을 산책한다. 알싸하게 언 코끝은 천연 암반온천수 온천욕으로 푼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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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피부 푸석거림과 당김, 각질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가을철 건조한 바람과 급격한 기온 변화는 피부 속 유·수분을 빼앗는다. 피부 노화를 늦추고 가을철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자주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주름을 예방하는 탄력 섬유와 콜라겐 생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피부가 건조할 때는 피부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이와 함께 몸속 항산화 효소 등을 늘리는 것도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 노화를 막는 등 피부 건강에 핵심이 되는 항산화 효소는 '코엔자임Q10'이다. 코엔자임Q10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 콜라겐도 피부 노화를 막고, 주름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콜라겐은 우리 몸속에 있는 섬유 단백질로, 진피층의 90%, 몸속 전체 단백질의 30%가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25세 이후 매년 1%씩 감소한다.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깊게 생길 뿐만 아니라, 색소가 침착되기 쉽다.코엔자임Q10과 콜라겐은 식품 등으로 보충할 수 있다. 코엔자임Q10은 지용성으로, 지방이 많은 생선에 풍부하다. 돼지껍데기나 닭발에 콜라겐이 많다고 알려졌지만, 돼지껍데기와 같은 육류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피부에 거의 흡수가 안 된다. 반면 어류 콜라겐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 속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라서 피부, 뼈, 연골 등에 24시간 안에 흡수된다.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저분자 콜라겐을 담은 제품을 먹도록 한 후 12주간의 변화를 살핀 결과, 6주부터 피부 보습 효과가 났고, 12주부터 탄력·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콜라겐과 코엔자임Q10은 함께 섭취할 때 더욱 효과적이다. 항산화 효소인 코엔자임Q10이 체내에 충분해야 콜라겐 합성이 활성화되고, 피부 흡수율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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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기인 소아기, 청소년기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야 한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입시를 위해 관리받는 요즘 아이들은 성장호르몬 분비에 반드시 필요한 '숙면'이 부족하다. 보건복지부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9세 이상 아동의 38%, 12~17세의 50%가 잠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성장호르몬 분비를 늘리는 효과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키 작은 아이, 성장호르몬 농도 낮아"국내 연구에 따르면 실제 저(低)신장 아이들이 정상 아이들보다 야간 수면 중 분비된 성장호르몬 평균 농도가 낮다. 고려대의대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야간 수면 중 분비된 성장호르몬 평균 농도가, 정상 신장인 아동군은 4.7ng/㎖인 반면 저신장 아동군은 2.8ng/㎖에 불과하다.성장호르몬인 폴리펩티드는 191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뤄져 있으며, 뇌하수체 전엽에서 만들어진다. 폴리펩티드는 야간 수면 중 최대로 분비되는데 특히 수면 시작 후 1~4시간 사이인 '서파(徐波)수면' 중에 분비량이 가장 많다. 서파수면은 대뇌피질에서 느린 뇌파가 흐르는 상태다. 서파수면이 길수록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난다. 이를 위해서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는 숙면을 취해야 한다. 10시 이전에 잠자는 습관을 들이는 게 도움이 된다.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좋다. 운동하면 '젖산'이라는 피로 물질인 분비되는데, 몸이 젖산을 대사하기 위해 정상호르몬 분비를 늘린다.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넘게 농구, 줄넘기, 달리기 등을 하는 게 좋다. 스트레스, 비만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최대한 예방한다.◇성장인자결합단백질 같이 늘려야 효과적성장호르몬이 많아졌다고 무조건 키가 크는 것은 아니다. 충분한 숙면 등으로 체내 성장호르몬 농도를 높였다면, 성장호르몬과 결합해 직접적인 뼈 성장을 유도하는 '성장인자결합단백질(IGFBP-3)' 양을 늘려야 한다.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면 간에서 성장인자(IGF-1)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성장인자와 성장인자결합단백질이 만나 성장판으로 가야 뼈가 성장한다. 고려대 운동생리학 이수경 박사는 "체내 성장인자결합단백질 양을 늘리려면 편의점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보다는 두부, 고기, 등푸른생선 등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며 "이들 식품을 꾸준히 먹기 어려우면 성장인자결합단백질 생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체내 성장인자결합단백질을 늘리는 기능성 성분으로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이 대표적이다.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실제 국내 만 7~12세 9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을 3개월 섭취하게 했더니, 황기추출물 섭취 그룹만 체내 성장인자결합단백질 양이 시험 전 평균 3091.6ng/㎖에서 시험 후 3401.9ng/㎖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대조군은 성장인자결합단백질 농도가 유의하게 늘어나지 않았다. 또한 대조군의 키가 평균 1.92㎝ 자란 것에 비해 황기추출물 섭취 그룹은 평균 2.25㎝ 성장해 황기추출물 섭취 그룹이 17%가량 더 자랐다.이수경 박사는 "뼈 성장에 도움을 주는 칼슘이나, 칼슘 농도를 조절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D,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인 아연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잠자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 도움평소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깊은 잠을 돕고, 성장판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해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매일 잠들기 전 어깨, 팔, 무릎, 발목 부근 근육을 늘이고 당기는 어떤 동작이든 시도하면 좋다. 몸 전체가 쭉쭉 늘어나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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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반짝 여행 성수기다. 왁자한 송년회 대신 가족이나 부부, 친구끼리 떠나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뜻한 동남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휴양과 여행을 즐기기 좋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미를 담은 동남아 여행을 진행한다.①뉴 이어 메콩강 리버크루즈(12월 28일~2020년 1월 2일, 4박 6일)비타투어는 국내 최초로 메콩강 부티크 리버크루즈 여행을 선보인다. 2020년 1월 1일 크루즈 선상에서 불꽃놀이를 하며 새해를 맞는 송구영신 여행이다. 승선하는 로터스 사(社)의 네비게이터 호는 5성급 부티크 호텔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격조 높은 크루즈다. 미국 중장년 여행객이 주요 고객인데 한국 관광객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객실은통창만 열면 메콩강이 펼쳐지고, 배 안에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를 갖췄다. 식사 때마다 화려하고 맛있는 베트남의 파인다이닝의 세계가 펼쳐진다.첫날엔 호치민의 최고급 호텔 '랜드마크 81'에서 묵는다. '베트남 판 롯데월드타워'로 모든 베트남 여행자의 로망이다. 다음 날부터 3박 4일간 크루즈를 타고 메콩강 최대 곡창 지대 '메콩 델타' 미토지역과 프랑스 소설 '연인'의 무대가 된 사 덱을 거쳐 캄보디아 프놈펜까지 여행한다. 뱃전에 과일과 생선, 쌀국수를 부려놓고 파는 카이베 수상시장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최고의 겨울 휴가 명소'로 꼽은 곳이다. 12월 31일 프놈펜에 도착하면 선상 파티가 시작된다. 머리 위로 펑펑 불꽃이 터지며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쳐보자. 선착순 16명 모객, 1인 참가비 275만원(항공 별도).②브루나이 힐링 여행(12월부터 매월 1·3주 목요일 출발, 3박 4일)연말연시를 조용하게 보내려면 '동남아의 힐링 왕국' 브루나이로 떠나자. 브루나이는 싱가포르와 함께 동남아의 선진국으로 꼽히는데 그만큼 나라가 안전하고 깔끔하다. 비타투어는 브루나이 3박 4일 힐링여행을 12월부터 매월 1·3주 목요일에 출발한다. 여행 중 이용하는 7성급 엠파이어 호텔은 왕이 살려고 지은 '진짜 왕궁'을 개조한 곳이다. 호텔 내부 손에 닿지 않는 부분은 모두 금이고, 침구는 영국 왕실에서 쓰는 그대로다. 20만평 부지 내 여러 숙박 동 중 남중국해의 프라이빗한 해변이 보이는 씨뷰동을 이용한다. 현재 국왕이 즉위한 뒤 50년간 한그루의 나무도 베어내지 않은 원시림, 템브롱 국립공원 트레킹은 브루나이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다. 출발은 12월 5일과 19일, 2020년 1월 2일과 16일, 2월 6일과 20일, 3월 5일과 19일(3박 4일)하며, 1인당 참가비는 12월 175만원, 1월 185만원, 2월 180만원, 3월 17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이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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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뇨병 진단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의 20%가량인 약 98만명이 40대 이하의 젊은 당뇨병 환자다.젊은 당뇨병 증가의 주된 원인은 운동 부족과 비만이다. 체내 지방조직이 늘어나면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인슐린 호르몬은 췌장에서 만들어져 우리 몸의 혈당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고, 우리 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췌장에서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이 지치면서 인슐린 분비 기능이 현저히 낮아지고, 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쉽다.안타깝게도 한 번 망가진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은 회복이 어렵다. 또한, 젊은 당뇨병 환자들은 본인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해 당뇨병 치료를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당뇨병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기대 여명을 80세로 가정했을 때, 30대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는 60대 환자에 비해 2배 이상 췌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지내야 한다.당뇨병 치료에는 '골든 타임'이 있고, 이를 놓치면 안 된다.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당뇨병의 근본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려면 체중을 줄이고 신체 운동량을 점차 늘려야 한다. 특히 젊은 환자는 고령 환자에 비해 강도 높은 운동을 할 수 있어 운동을 통한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다.약물 치료도 가능하다. 현재 당뇨병 치료에는 메트포르민, SGLT-2 억제제, GLP-1 유사체 등 다양한 계열의 약제가 사용된다. 대부분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데, 그 중에서도 티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약물은 직접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면 체내 인슐린 요구량이 줄어들어 췌장 부담이 줄어든다.당뇨병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이다.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발병해도, 적극적인 자세로 꾸준히 생활습관을 관리한다면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당뇨병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사회생활이 활발한 사람이라면 스스로 당뇨병을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하고, 주변 사람은 술을 강요하지 않거나 격려해주는 등 도움을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런 분위기가 정착된다면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당뇨관리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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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이 2기 좋은요양병원 6곳을 선정했다. '헬스조선 좋은요양병원'은 정부로부터 일정 수준 의 평가를 받은 요양병원의 신청을 받아, 헬스조선이 전문가 조사 등 자체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가은병원(경기 부천)병원 실내외 환경이 쾌적하며 신경과,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 8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취득했다. 항암통합치료센터에서는 온열치료 등 암 치료와 함께 재활치료를 한다. 노인전문요양병동에서는 만성질환, 치매 환자들을 돌본다. 인공신장실, 뇌질환치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중증환자·치매 병동은 별도 운영한다. 요양병원 호스피스 2차 시범사업 기관이며, 말기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서울)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과는 물론, 치과도 갖추고 있으며 높은 퇴원률을 자랑한다. 중증도, 인지·활동 능력, 기저귀 착용 유무 등에 따라 병상을 별도로 운영한다. 환경이 쾌적하며 시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이다. 낙상 위험에 대비한 낮은 높이의 전동침대, 편리한 생활을 위한 전동목욕기와 샴푸대 등이 마련돼 있다. 개별 병상에서 TV시청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로봇 보행치료 등 최신 재활치료 설비를 갖췄다. 인지·뇌 기능 개선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양지요양병원(경북 경산)재활의학과 전문의와 30여 명의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한다. 재활치료센터뿐 아니라 도수치료실을 확충했다. 7개 진료과가 있어 뇌졸중, 치매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재활이 필요한 근골격계 질환과, 혈액투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 환자도 치료 가능하다. 침 등 한방 진료를 병행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7차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최근 가정간호 전담 부서를 신설해 체계적인 가정간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시아요양병원(대구)말기암 환자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원 요양과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5무(낙상, 욕창, 억제대, 냄새, 말다툼), 2탈(탈침상, 탈기저귀) 운영이 원칙이며, 매일 실시하는 '건강박수' 등 환자 자립 활동을 중요시한다. 2018년 하반기 증축을 통해 환경, 시설, 의료서비스, 안정성 수준을 더욱 높였다. 환자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공산농협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한다. 2회 연속 의료기관인증, 3회 연속 적정성 평가 1등급을 취득했다.천안요양병원(충남 천안)1대1 맞춤 운동치료, 작업치료, 통증치료를 통해 환자가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활치료사가 환자의 개별 상태에 맞춰 재활 방안을 찾는다. 사회복지실을 따로 마련해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미술·음악 치료로 환자가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노력한다. 2015년 신축 건물로 깨끗하고 시설 관리가 잘 돼 있다. 2기 의료기관인증을 받았고 적정성 평가도 6, 7차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환자 또는 보호자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희연요양병원(경남 창원)국내 요양병원 중 처음으로 4무 2탈 운동을 시작했으며 환자 존엄 케어를 가장 중시한다. 세계적인 보행 재활로봇 전문회사인 스위스 호코마(HOCOMA) 제품인 'Erigo pro'를 도입해 중증 환자의 재활을 돕는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각도를 설정할 수 있어 심각한 마비가 있는 환자부터 회복기 환자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상지 재활을 위해 라파엘 스마트 보드·글러브를 경남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상지 가상현실치료실'을 운영 중이다. 가상현실치료실에서는 재활치료게임을 통해 감각·인지기능과 운동능력 회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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