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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 줄여주는 관절부위별 수면 자세 3가지

    통증 줄여주는 관절부위별 수면 자세 3가지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숙면은 건강에 좋다. 하지만 목이나 어깨, 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잠을 깊게 자기 어렵다. 관절통으로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고, 뜬눈으로 밤을 지샌다면 자세를 바꿔보자.◇목 디스크…경추 곡선 유지해야목 디스크 환자는 목-허리뼈가 자연스러운 ‘곡선 형태’를 유지해야 한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경추(목뼈)가 C자 커브 모양이 되어야 한다. 옆으로 누워 잔다면, 약간 높은 베개를 선택해야 한다. 옆에서 볼 때 목과 허리뼈가 일직선이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푹신한 베개는 머리 무게만큼 눌려 높이가 달라지므로, 베개의 재질을 고려해 선택하는 게 좋다목동힘찬병원 김민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높은 베개는 목 디스크 환자에게 악영향을 준다”며 “낮은 베개를 사용할 때 목의 골절 부분에 수건을 말아 받치면 좋다”고 말했다.◇​어깨 통증…관절 밑에 수건 두기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등 대부분 어깨 질환은 밤이 되면 아프다. 김민규 원장은 “낮보다 밤에 아픈 쪽으로는 돌아눕지도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찾아온다고 호소한다”며 “어깨 통증이 밤에 더 심해지는 이유는 수면 자세와 연관성이 크다”고 말했다.어깨 통증의 원인인 염증은 관절 사이 간격이 좁아지면 통증이 심해진다. 서 있을 때는 팔이 밑으로 늘어져 간격이 벌어지지만 누우면 관절 간격이 좁아져 염증이 쉽게 자극받는다.잠을 잘 때는 어깨 아래쪽에 수건을 받쳐 어깨 관절 간격을 넓혀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아픈 어깨가 아닌 통증이 없는 쪽으로 돌아누운 상태에서 큰 쿠션을 안고, 아픈 쪽 팔은 쿠션 위에 자연스럽게 걸쳐 늘어지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김민규 원장은 “​근본적으로는 약물치료나 소염 주사 등으로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없애는 치료를 해야 한다”며 “​어깨 질환을 치료하면 야간통과 더불어 수면 장애도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허리 통증…엎드려 자기는 금물허리 디스크 환자는 통증 때문에 몸을 웅크리거나 긴장상태로 자는 경우가 있다. 몸에 힘을 빼고, 팔다리가 편한 상태로 눕는 등 척추가 꺾이지 않도록 만곡을 유지하는 게 좋다.똑바로 누워서 잔다면 무릎 아래에 베개를 넣어 척추가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게 만들어야 한다. 옆으로 누워 잔다면 한쪽 팔 위에 베개를 놓고 쿠션이나 베개를 양다리 사이 무릎 부근에 끼워주면 된다. 수건을 말아 허리와 바닥 사이 빈 곳에 끼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되도록 허리가 뒤틀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엎드려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김민규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이 있다면 옆으로 누워 허리를 약간 구부리면 척추관 공간을 넓혀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만성 요통환자는 잠들기 전후에 허리를 살짝 돌려주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통증 완화에 좋다.​
    정형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03 07:30
  • [기적의 치유법] 성인 절반, 척추에 문제 있어도 평생 몰라

    [기적의 치유법] 성인 절반, 척추에 문제 있어도 평생 몰라

    인류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기적의 치유’를 보았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기에 그저 특별하고 불가사의한 일로 여겼다. 하지만 현대의 과학은 마음에 따라 면역력이 변하고, 생각하는 대로 뇌와 몸이 변하며, 타고난 유전자의 운명까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속속들이 밝혀냈다. 병을 들게 하는 것도, 낫게 하는 힘도 ‘마음’에서 비롯한다는 것이다. 스위스의 한 연구팀은 별다른 불편 없이 건강하게 사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척추 X선 검사를 실시했다. 정형외과 의사들은 누구의 것인지 모른 채 X선 사진을 판독했다. 그 결과, 의학계를 깜짝 놀라게 한 결과가 나왔다. 검사받은 사람의 3분의 1 정도가 심각한 척추 손상으로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독됐기 때문이다. 척추 사진을 찍은 사람들은 정작 모두 건강하게 살고 있는데 말이다. 이에 대해 의학 박사이자 저널리스트인 베르너 바르텐스는 “성인의 절반 정도는 40년 넘게 척추 디스크에 문제를 가지고 살지만 대부분 자신이 그렇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모르는 것이 더 낫다”라고 말했다. 가짜 약을 먹고 실제 효과를 느끼는 ‘플라세보 효과’의 반대 개념으로 ‘노세보 효과’라는 게 있다. 노세보 효과(nocebo effect)는 해로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실제 증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중병 진단을 받고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거나,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병을 부추기는 경우, 건강염려증으로 실제 병을 얻는 경우들이 이에 해당된다. 죽는다는 생각에 집중하면 실제로 죽음을 맞는다. 아플 것이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병이 든다. 반대로 반드시 낫는다고 생각하면 낫는다. 불치병은 없다. 불치라고 ‘생각하는’ 환자만 있을 뿐이다.
    신경외과이송미 《미라클》 저자2020/02/03 07:30
  • 전립선 고민 있나요? '좌욕' 하세요

    전립선 고민 있나요? '좌욕' 하세요

    전립선이 커지면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나이 들어 그렇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호전된다. 전립선 질환에 권장되는 좋은 생활습관 중 하나가 좌욕과 케겔운동이다.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에게 매일 2주간 좌욕을 시켰더니, 60%가 증상이 호전됐다는 연구가 있다.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전립선이 이완되고 통증도 완화된다. 병원에서도 약물치료를 받을 때 좌욕을 권장하는 편이다. 체온과 비슷한 섭씨 35~40도 안팎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꼽까지 담그고, 하루 10~20분 정도 하면 된다. 회음부나 하복부를 지압하면서 괄약근 운동(케겔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좌욕기가 없다면 일반 샤워기를 이용해 물살이 세지 않게 조정한 후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섭씨 37~38도의 물로 항문 주변을 마사지하면 된다.케겔 운동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생기는 요실금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소변을 볼 때도 케겔 운동을 할 수 있다. 한 번에 다 누지 말고, 중간에 끊어 눠 보자. 이때 쓰이는 근육이 어디인지 파악해 그 부분에 힘을 준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수축하기 10초, 이완하기 10초를 반복한다. 하루에 30분 이상 매일 한다.
    비뇨기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2/02 08:00
  • 당신도 '가짜 배고픔'에 속고 있나요?

    당신도 '가짜 배고픔'에 속고 있나요?

    배고픔을 느낄 때는 정말 허기가 진 것인지, 배고프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 현대인들은 피로, 스트레스, 주위에 널린 음식들로 인해 '가짜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가짜 배고픔이란 무엇일까?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가짜 배고픔 유발배고픔에는 생리적 배고픔(진짜 배고픔)과 심리적 배고픔(가짜 배고픔)이 있다. 생리적 배고픔에는 식욕과 관련된 여러 호르몬이 작용한다. 먼저 신체 에너지원으로 쓸 영양소인 혈당이 떨어지면 인슐린이 감소하고 배고픔을 느낀다. 식사를 하지 않으면 'GLP-1'과 '렙틴'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반면 감정적으로 우울하고 스트레스받는 일 때문에 '심리적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과다해지면서 식욕 관련 호르몬들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특정 음식 당기고, 먹어도 공허하다면 가짜 배고픔생리적 배고픔은 ▲식욕이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배고픔이 점점 커지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어떤 음식이든 먹고 싶고 ▲음식을 먹은 후에 행복하고 만족스럽다는 특징이 있다. 심리적 배고픔의 특징은 ▲식사를 한지 3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배가 고프고 ▲스트레스 받았을 때 배고픔이 심해지고 ▲떡볶이·초콜릿 등 특정 음식이 먹고 싶고 ▲시간이 지나면 배고픔이 사라지고 ▲음식을 먹어도 공허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음식으로 보상받으려고 하는 습관은 비만의 원인이 된다. 식사 전에 산책하거나 음악을 듣는 등 다른 행동을 해서 심리적 배고픔을 이겨내는 게 좋다..◇평소 음식 적당량 먹고, 혈당 급히 높이는 식품 피해야생리적 배고픔의 신호를 받았을 때에도 식사를 최대한 천천히 하면서 뇌가 충분히 음식을 섭취했다고 느끼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대략 20분 정도에 걸쳐 식사를 하면 된다. 식사 후에도 몸이 무겁지 않고 속이 편안해야 적당히 먹은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식사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 내 아침 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기 3~4시간 전에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다. 점심과 오후 간식은 그사이에 4시간 간격으로 먹는다.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식품, 설탕·액상과당·밀가루·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간 청량음료·과자·케이크·도넛·빵·초콜릿 등은 포만감은 크지 않을 뿐 아니라 중독성이 있어 피해야 한다. 반면 단백질 식품은 포만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할 위험이 적으므로 충분히 먹는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2 07:30
  • 소변 보기 괴롭다면 '채식' 도움… 연구 결과

    소변 보기 괴롭다면 '채식' 도움… 연구 결과

    채식주의자는 요로감염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만 쯔치대 연구팀은 대만에 거주하는 9274명의 참가자를 10년 동안 추적 관찰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3분의 1은 종교상 이유로 채식주의자였다. 분석 결과, 채식주의자는 육식을 먹는 사람보다 요로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16% 낮았다. 연구팀은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에 요로감염증을 유발하는 대장균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측했다.요로감염증은 소변이 통과하는 장기(요로)에 생기는 감염 질환을 말한다. ​요로감염증은 상부 요로감염증과 하부 요로감염증으로 나뉜다. 비교적 하부 요로감염증이 흔한데, 다뇨증·절박뇨(소변을 참을 수 없는 상태)·아랫배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은 주로 방광염·신장염이 많고, 남성에게는 요도염이 흔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요로감염증은 여성의 2명 중 1명, 남성 8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여성은 요도가 짧고 넓어 세균이 쉽게 번식해 남성보다 요로감염증 발병률이 더 높다. 연구를 주도한 진론 린 박사는 "여성은 특히 요로감염증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요로감염증 발병률을 낮추고 싶다면 채식 위주의 식단을 권장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1 08:0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약 없나요? '약국서 인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약 없나요? '약국서 인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련 용품들이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물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의약품부터 구강청결제까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새롭게 변이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아직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호흡기를 1차적으로 방어하고, 면역력을 높이거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할 수 있는 제품들로 2차적 예방 효과를 얻는 전략이다.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화과 에키나시아 꽃 추출물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화제약의 면역증강제 ‘에키나포스’가 평소 3개월간 판매되던 물량이 하루만에 팔리는 등 회사측 재고가 전량 품절됐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평소 거래가 없던 약국에서도 신규 주문이 들어오고 있지만 생산 후 재입고까지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01 07:45
  • 심장질환이 유발하는 또 다른 '심장병'

    심장질환이 유발하는 또 다른 '심장병'

    심장질환은 생명과 직결된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심장질환 하면 대부분 심근경색(심혈관 일부가 막혀 괴사하는 것), 협심증(심혈관이 좁아진 것)을 떠올리는데, 이들로 인해 발생하는 '심부전(Heart failure)'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이 많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정상만 교수는 "심부전은 심장 본연의 펌프 기능이 약해진 것"이라며 "마치 힘없는 엔진이 무거운 차를 움직이려고 할 때처럼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 나쁜 영향을 줘 여러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 심부전은 한 번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 있고,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하기도 하고, 영구적으로 고착화되기도 한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성해 교수는 "심부전이 고착화되는 경우에는 암보다 생존율이 낮아 '심장질환의 종착역' '블랙홀' 등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심부전은 조절할 수 있는 질환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해당 시기 관리를 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김성해 교수는 "예를 들면, 고혈압의 경우 처음부터 큰 문제는 아니지만, 조절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 기능을 떨어뜨려 심부전으로 악화된다"고 말했다. 심부전의 대표적인 증상은 몸이 무겁고, 피곤함을 쉽게 느끼고, 숨이 찬 것이다. 혈액순환이 안 되면서 체내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고, 심장 기능이 떨어져 폐에 물이 차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숨찬 증상은 초기에는 운동할 때만 나타나지만, 정도가 심해지면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걸을 때도 나타나며 잠을 자다가 숨이 차서 벌떡 일어나는 경우까지 생긴다. 다리, 발목, 발이 잘 붓기도 한다. 심장이 약해진 탓에 서 있을 때 몸 아래쪽으로 내려온 혈액을 다시 위로 끌어올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심부전 증상을 나이 탓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면 안 된다. 정상만 교수는 "심부전은 고령층 환자에게 많이 발생해 숨찬 증상이 생겨도 노화 탓으로 돌리고 그러려니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60~70대 심부전 유병률은 40~50대의 5배로 크게 높다. 정 교수는 "고령에서 숨찬 증상이 없다가 새롭게 발생한 경우 심부전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심부전이 발생하면 이뇨제 등으로 숨찬 증상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생존율을 높이지는 못한다. 기본적인 심부전 약물 치료와 함께 원인에 따라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심방세동에 대한 시술, 심장제세동기삽입 등이 필요할 수 있다. 김성해 교수는 "최근 심부전 치료가 많이 발달했지만, 고령화로 인해 말기 심부전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계속 개발 중인 새로운 약제를 시도할 수 있고, 필요시에는 심장이식이나 인공심장의 도움을 받는 등의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1 07:30
  • 중국 우한 공장 설립하는 셀트리온, 마스크·방진복 전달

    중국 우한 공장 설립하는 셀트리온, 마스크·방진복 전달

    최근 중국 우한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셀트리온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부회장과 윤정원 셀트리온 부사장은 31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마스크 13만개, 방진복 1만개, 고글 5000개 등 구호물품 150박스를 전달했다. 중국대사관은 이번 구호물품을 우한 지역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셀트리온그룹은 이달 20일 중국 중부 최대도시 우한시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세계 2위 의약품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회사측은 "공장 설립 발표 이후 갑작스럽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등 방역물품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우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회사측은 "그룹이 중국 우한시와 손잡고 현지에서 큰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현재의 비상 상황이 남다르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며 "셀트리온그룹은 앞으로도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같이 국제적인 비상사태 등 긴급구호가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8:16
  • 미국 독감, 올 겨울 8200명 사망… 합병증 입원도 14만명

    미국 독감, 올 겨울 8200명 사망… 합병증 입원도 14만명

    미국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으로 8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미 CNN방송은 이번 겨울 미국에서 1500만명이 독감에 걸렸고, 이중 8200명 이상이 숨졌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최소 54명은 어린이다.미국 국립앨러지 및 감염병 연구소는 이번 2019~2020 독감 시즌이 지난 10년간 최악의 시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미 이번 겨울 미국에서 최소 14만명이 독감 합병증으로 입원했는데, 독감 확산이 활발해지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겨울 독감이 11주 연속 활발했고 앞으로 몇 주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템플대 의대에서 가정 및 공동체 의학 수석을 맡는 마곳 사보이 박사는 "사람들이 독감을 과소평가하는 탓에 더 위험하다"며 "겨울에 우리는 모든 바이러스 질환을 뭉뚱그려 심한 감기 정도로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6:57
  •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국내 총 11명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국내 총 1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31일 오전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확진했다고 밝힌 데 이어 2시 기준으로 오후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 질본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4명 중 2명은 전날 확인된 여섯번째 확진자(6번 환자)의 가족이다. 6번 환자는 지난 27일 확진된 3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첫 2차 감염자다. 결과적으로 국내 3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것이다.한편 이날 추가로 확인된 7번, 8번 환자는 지난 23일 오전 중국 우한에서 청도항공 편으로 출발, 칭다오를 거쳐 오후 10시 20분쯤 함께 입국한 것을 조사됐다. 확진된 환자들은 모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원광대병원)에 격리됐다.질본은 "추가 조사가 이뤄지는대로 경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5:11
  • 우한 폐렴 최신 연구 보고서 "남성 환자 2배, 증상 발열·기침 순"​

    우한 폐렴 최신 연구 보고서 "남성 환자 2배, 증상 발열·기침 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감염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국 우한시 진인탄 병원, 중국 자오퉁 대학 연구진은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9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보고서를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에 30일 게재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 더 높아연구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로 입원한 9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시의 진인탄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남성은 67명, 여성은 32명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바이러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실제 메르스 유행 당시 란셋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계열인 '메르스(MERS-CoV)'와 '사스(SARS-CoV)'의 감염률이 남성에게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은 선천적으로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X염색체와 성호르몬이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바이러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증상 빈도는 발열·기침·호흡곤란·근육통·정신혼란 순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99명의 증상 사례도 분석했다. 그 결과, 발열(82명)·기침(81명)·호흡곤란(31명)·근육통(11명)·정신혼란(9명) 순으로 증상 빈도가 높았다. 그밖에 두통(5명)·인후통(5명)·콧물(4명)·가슴통증(2명)·구토감(1명)을 겪는 환자도 있었다. 확진자들의 자세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흉부 x-ray와 CT 촬영도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75%(74명)의 환자가 양측성 폐렴(양쪽 폐에서 폐렴 증상이 나타나는 것) 증상을 보였고, 나머지는 한쪽 폐에서만 폐렴 증상이 나타났다. 또한 14%(14명)의 환자는 폐 곳곳에 반점이 보이거나 폐가 불투명해지는 증상을 나타냈다. ◇합병증과 장기 손상 동반되는 경우 많아, 치사율 11%환자 3명 중 1명은 합병증으로 인한 장기 손상까지 이어졌다. 17명의 환자에게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이 발견됐고, 급성호흡기손상, 급성신장손상, 패혈성 쇼크가 동반되기도 했다. 패혈성 쇼크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온몸이 발생하는 '패혈증'이 악화되다가 급격히 혈압이 떨어져 의식을 잃는 경우를 말한다. 이들 중 11명은 장기 손상이 심화돼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사망했다. 이번 연구 대상자에 한정하면 치사율은 11%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5:03
  • 우한폐렴 확진자, 국내 7번째 확인… 첫 20대 환자

    우한폐렴 확진자, 국내 7번째 확인… 첫 20대 환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7번째 확진자(7번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7번째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7번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국내 첫 20대 감염자다.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26일부터 기침 증상이 약간 나타났으며 28일 감기 기운이 생겼고 29일 발열(37.7도)이 시작됐다. 이어 기침과 가래 등이 심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보건소 조사 결과, 조사대상 유증상자(의사환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진단 검사에 들어가 30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서울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는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9692명, 사망자는 213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982명, 사망자는 43명 늘어났다. 우한 폐렴을 예방하려면 평소 마스크를 써서 감염자로부터 배출되는 비말(미세 물방울)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스크는 'KF80(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 정도를 착용하면 된다. 또한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입이나 눈을 만지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코나 입을 세척하는 것도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거나 입을 헹구는 가글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한편 우한을 다녀온 후 발열, 기침 등 감기 증상이 발생한 사람은 보건소 혹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해야 한다. 중국 의료진이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우한 폐렴 확진자의 98%가 발열, 76%가 기침을 호소했고 그 밖에 무기력함, 근육통 등을 앓았다. 약 3%는 설사 증상을 겪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0:51
  •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난해 유럽 매출 8500억…35%↑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난해 유럽 매출 8500억…35%↑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이 지난해 유럽에서 85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35%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해에는 특히 ‘베네팔리’의 견고한 매출 속에 ‘임랄디’의 선전이 돋보였다.31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엔브렐(화이자)’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베네팔리가 약 56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6년 1분기에 출시된 베네팔리는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빅5 국가에서 오리지널 엔브렐을 넘어 시장점유율 1위인 상태다. 지난 4년간 유럽에서의 누적 매출은 약 1조6000억원 규모다.‘휴미라(애브비)’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의 지난해 매출은 2100억원으로으로 암젠∙산도즈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오리지널을 포함한 전체 시장에서의 임랄디 점유율은 연초 8%에서 연말 13%까지 올랐다. ‘레미케이드(얀센)’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플릭사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790억원이었다.바이오젠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까지 약 20만명 이상 환자들에게 처방이 이뤄져, 바이오시밀러 치료를 통해 지난해 유럽에서 약 18억유로의 헬스케어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0:18
  • WHO, 신종 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사상 6번째

    WHO, 신종 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사상 6번째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Public Health Emergencies of International Concern​)'를 선포했다. 다만 WHO는 중국과의 교역과 이동의 제한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병원체 출현을 목격했고, 그것은 전례가 없는 발병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바이러스가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로 퍼진다면 어떤 피해를 볼지 모른다"며 "그런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금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선포의 주된 이유는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 때문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 때문"이라며 "중국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국제적인 여행과 교역을 불필요하게 방해할 이유가 없다"면서 "우리는 모든 국가가 증거에 기초한 일관된 결정을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발병 감지, 바이러스 격리, 게놈(유전체) 서열을 파악해 WHO와 세계에 공유한 속도는 매우 인상적"이라며 "WHO는 중국의 전염병 통제 능력에 대해 지속해서 신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WHO가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앞서 WHO는 지난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2014년 소아마비와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까지 모두 5번 선포했다. ​한편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9692명, 사망자는 213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982명, 사망자는 43명 늘어났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0:03
  •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7번째 확진자 발생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7번째 확진자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31일 국내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7번째 환자는 28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 지역을 방문한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중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49
  • [주말&날씨] 폐렴의 겨울… 습도 높여 바이러스 잡는다

    [주말&날씨] 폐렴의 겨울… 습도 높여 바이러스 잡는다

    주말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오랜만에 '겨울다운 겨울'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위험이 있으니, 사람이 많은 곳으로의 외출은 삼가자. 특히 바이러스가 득실득실한 병원 방문은 자제해야 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10
  • 3일의약속 현명한 상조준비 후불제상조

    3일의약속 현명한 상조준비 후불제상조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IT 장비로 변해가고, 머잖아 영화에서나 보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등장하게 됩니다. AI는 사람의 역할을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있으며, 남극과 북극의 얼음은 급속도로 녹아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10년, 2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누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요즘 TV에서 유명 상조회사 광고를 자주 보게 됩니다. 대부분 20~30년 만기 상품을 선전하는데 제일 먼저 드는 합리적 의문은 ‘요즘 같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기업의 흥망성쇠도 눈 깜짝할 새 진행되는데 20~30년 후를 어떻게 믿고 돈을 맡길까?’ 하는 점입니다. 이 점을 의식해서인지 선불제 상조회사들은 ‘가입자가 몇 십만씩 되고 고객 예탁금도 몇천억씩 되는 대형업체여서 영세업체와 달리 안전하다’고 강조하는데 정말 회사가 크다고 모두 안전할까요? 우리는 재계 몇 위에 드는 그룹사들도 순식간에 몰락하는 것을 많이 지켜봤습니다. 기업의 부실은 곪아터지기 전까지는 일반인이 알아차리기 어려운데 혹시라도 속으로 곪고 있는 곳은 없을까요? 정부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선불제 상조 상품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콕 찍어서 ‘만기를 연장한 신상품 가입에 주의하라’고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정부는 왜 이렇게 선불제 상조에 계속 브레이크를 걸고 있을까요? 무엇인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설혹 회사의 부실 걱정이 없다고 하더라도 의문은 계속 남습니다. 과연 20~30년 후에도 지금의 장례 문화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지속될까요? 불과 얼마 전까지 장례식장에선 밤새워 고스톱 치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지금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요즘은 장례식장마다 문상객이 줄고 있고, 빈소를 차리지 않는 장례도 늘고 있습니다. 20~30년 후 장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지금 기준으로 입관 용품 얼마, 도우미 얼마, 장의버스 얼마 하는 식으로 정해놓고 미리 돈을 내는 게 과연 상식적인 일일까요? 장례문화는 갈수록 간소화되고 있는데 20~30년 후 전혀 다른 형식의 장례를 치르게 된다면 지금까지 내어 놓은 돈은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대형 선불제 상조회사는 회원 확보를 위해 TV 광고 등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씁니다. 자연히 상품 가격이 높아져 후불제 상조보다 몇 백만원씩 비싸게 책정돼 있습니다. 상조에 가입하면 각종 고가 사은품에 보험 가입, 크루즈 여행까지 시켜 주는데 이런 혜택이 어디서 나올까요? 후불제 상조(상례서비스)가 답입니다. 상이 닥치기 전에 적당한 후불제 상조회사를 검색해서 여러 조건을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곳을 골라 상을 치르면 됩니다. TV 광고에 등장하는 대형 선불제 상조회사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전문성 있게 상을 치를 수 있습니다. 미래의 장례문화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리 돈을 내 놓고 그 돈이 떼이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것은 얼마나 비합리적인 걱정입니까?100년 역사의 조선미디어그룹 헬스조선이 운영하는 ‘3일의 약속’은 후불제 상례(상조)서비스 전문 회사입니다. 미리 돈을 내지 않기 때문에 부실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언론사가 책임지고 운영하므로 그 어느 곳보다 정직하게 상을 치를 수 있습니다. 대형 선불제 상조회사보다 비용도 훨씬 저렴합니다.상이 임박하면 ‘3일의 약속’으로 전화해 주십시오.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3일의 약속’이 ‘준비된 3일’ ‘정직한 3일’ ‘존엄한 3일’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01/31 09:10
  • Q. 열·기침 심하면 전염 잘 되나? A. 균·바이러스 양 많아 확률 높다

    Q. 열·기침 심하면 전염 잘 되나? A. 균·바이러스 양 많아 확률 높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폐렴·독감·감기 같은 '호흡기감염질환'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우한 폐렴을 포함한 호흡기감염질환은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법이 없는 경우가 많다.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호흡기감염질환에 관해 국내 전문가에게 물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08
  • [내 인생의 소울푸드] 달빛·별빛 머금고 한 편의 詩가 된 시골집 시래기

    [내 인생의 소울푸드] 달빛·별빛 머금고 한 편의 詩가 된 시골집 시래기

    대단한 식재료도 결국 수소·산소·탄소·질소의 조합이어서 화학을 벗어나기 어려운데 시래기는 예외다. "무청은 삼동 내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꼬들꼬들 말라간다. 그 동안에 밴 습기가 영하의 날씨에 얼면 그 살얼음 속으로 달빛이나 별빛이 스며든다. 한밤중 숲속에서 뛰쳐나온 부엉이 울음소리가 시래기 몸속을 파고들고 강둑을 타 넘고 온 된바람도 깊게, 시래기 안쪽으로 박혀서는 시래기의 일부가 된다."40~50년 전, 충남 부여의 한 시골집 풍경이다. 시래기는 그렇게 달빛·별빛과 강바람, 새 울음을 품으며 화학을 뛰어넘는다. 이재무 시인(61)이 어릴 적 먹던 시래기다. 시인은 "무청이 시래기가 돼가는 과정에서 신산고초를 겪으며 살다 가신 어머니를 떠올린다"고 했다. 산문집 '쉼표처럼 살고 싶다'의 첫 챕터에 시래기론(論)이 등장하는 이유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06
  • 젊은 남성들의 '지옥 경험'… 군발성 두통을 아시나요?

    젊은 남성들의 '지옥 경험'… 군발성 두통을 아시나요?

    밤만 되면 극심한 두통이 한 번에 몰려온다. '군발성 두통'이다. 군발성 두통은 통증이 워낙 심해, 환자들은 '죽고 싶다' '눈동자가 뽑히는 느낌'이라고 고통을 호소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대한두통학회장)는 "통증 때문에 방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경우도 있다"며 "일상을 방해하고 우울감 같은 정서적 문제까지 유발한다"고 말했다.군발성 두통은 눈, 관자놀이에서 시작해 10분 후 최고점에 달한다. 약 90%에서 눈물이, 60%에서 충혈·코막힘이 나타난다. 조수진 교수는 "군발 두통이 나타나면 보통 3시간 이내로 사라지는데, 심할 때는 하루 10번도 발생한다"며 "통증이 주로 잠을 자는 새벽 1~2시, 오후 9시경에 나타나고, 환절기·겨울에 주로 생긴다"고 말했다.군발성 두통의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다만 수면을 담당하는 '시상하부'가 연관돼 있다고 분석한다. 조수진 교수는 "자려고 할 때 두통이 심해지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시상하부와 관련된 'CGRP 분자'를 표적하는 주사제를 맞으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말했다.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에 비해 8배가량 많다는 통계가 있다. 호르몬 외에 술·담배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군발성 두통은 환자수가 9736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8년)으로 희귀 질환이다. 앓는 사람이 적은 게 아니라, 질병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수진 교수는 "통증 지속 시간이 짧고, 나이가 들면 군발성 두통이 사라진다"며 "실제로 20~40대에 나타났다가 50대 이상이 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뇌가 활성화되면 증상이 심해지는데, 나이가 들수록 뇌 활성화 정도가 떨어지면서 두통도 덜해진다는 설명이다.군발성 두통은 증상 완화를 목표로 치료한다. 트립탄, 혈압약, 스테로이드 등을 통해 증상 정도와 주기를 완화한다. 산소를 흡입하면 치료 효과가 있으므로 집에 산소탱크를 보유하면 좋다. 조수진 교수는 "분당 15L의 산소를 15분 정도 마시면 증상이 개선된다"며 "하지만 군발성 두통으로 산소 공급을 처방받기 어려워 치료에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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