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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기한 지난 식품, 반드시 버려야 할까?

    유통기한 지난 식품, 반드시 버려야 할까?

    유제품이나 계란 등 일부 식품은 유통기한이 짧아 잠깐 잊은 사이 유통기한이 지난 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모두 버려야 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식품의 유통기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유통기한은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한다. 소비자가 식품을 소비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알려주는 건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이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단순히 기간을 일정 수준 연장하는 것이 아니고 품질의 특성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라고 무조건 버려야 하는 건 아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은 대표적인 식품이 우유다. 우유의 유통기한은 냉장 기준으로 평균 9~14일이지만, 개봉하지 않고 냉장보관 하면 제조 후 45일까지 마실 수 있다.실제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유통 중인 우유 3종, 유음료 4종, 치즈 2종을 포장을 개봉한 그룹과 개봉하지 않은 그룹으로 구분해 유통기한 만료 후 냉장온도(0~5도)를 유지하면서 제품의 pH, 일반세균수, 대장균수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우유의 경우 최고 50일까지, 유음료의 경우 최고 30일까지, 치즈의 경우 최고 70일까지 일반세균 및 대장균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이는 최상의 보관 조건을 갖추었을 때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의 변질 여부는 유통기한이 아닌 맛, 냄새, 색 등 제품의 이상징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계란과 요플레도 유통기한 이상 보관해도 괜찮다. 계란은 유통기한 3주가 지났어도 먹어도 된다.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고 먹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요플레는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어도 된다. 락트산이 발효하면서 생기는 유기산이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 곰팡이가 생기면 색깔이 변질된다. 이때는 절대로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6 14:48
  • 우한 폐렴, 사례정의 확대 "의사 소견 따라 의사환자 분류"

    우한 폐렴, 사례정의 확대 "의사 소견 따라 의사환자 분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사례정의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사례정의를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으로 확대하고, 신종코로나 유행국가 여행력 등을 고려한 '의사 소견에 따라 의심되는 자'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6 14:39
  • 신종 코로나 예방마스크 "KF80 정도면 충분"

    신종 코로나 예방마스크 "KF80 정도면 충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계속 늘면서 '마스크' 구입에 열을 올리는 사람이 많다. 실제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마스크가 도움이 돼 반드시 쓰는 것이 좋지만, 굳이 고성능의 KF94(​0.4μm​ 크기 입자를 94% 이상 차단) 이상 마스크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일 오후 "병원 근무자는 KF94와 KF99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지만, 일반 시민은 KF80이나 방한용 마스크를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0.6μm 이상 크기 입자를 80% 이상 차단하는 KF80 마스크 정도면 일반인에게 충분하다"며 "KF4, KF99는 구멍이 굉장히 미세해 그 마스크를 쓰고서 일상생활하기에는 숨이 차다"고 말했다.보건용 마스크가 아닌 일반 일회용 마스크도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공기가 아닌 비말(침방울)에 의해 전파돼 침이 튀는 것만 막으면 되기 때문에 굳이 필터 기능이 있는 마스크를 써도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는 "필터가 없는 마스크를 사용해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역시 "방한용 마스크를 사용해도 바이러그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단, 어떤 마스크를 쓰든 코와 입을 가려야 하고, 마스크를 코에 밀착시키고, 마스크를 만지지 않는 게 좋다. 일회용 마스크를 기준으로 외출 시 한 번 사용하고 실내에 들어와서 벗었다면 재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하나의 마스크를 특정 시간 이내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권장 기준은 특별히 없지만, 상대방과 대화하는 동안 상대의 침이나 자기 침이 마스크에 많이 튀었다면 마스크를 버리고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6 14:18
  • 일동 히알루론산 필러,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품목 허가'

    일동 히알루론산 필러,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품목 허가'

    일동홀딩스 계열사 일동히알테크는 인도네시아 보건성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허가에 따라 일동히알테크는 자사의 ‘IDHF-001’(국내 상표명 ID프레쉬)외 3종의 히알루론산 필러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일동히알테크는 미용ㆍ성형 의료기기 판매법인인 ST인도네시아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공급에 들어갔다. 박람회 출품 등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시장 잠재력이 큰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 진출을 확대할 전략이다. 일동히알테크는 일동제약의 원천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히알루론산 사업 전문회사로, 히알루론산 원료와 의료용 필러 등을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일동히알테크 경영기획부 김경석 팀장은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세계 4위 수준으로, 미용ㆍ성형 의료 분야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면서도 미허가 비공식 유통 제품으로 인한 문제도 커진 실정”이라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허가를 거친 차별점과 제품 경쟁력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일동히알테크는 지난해 의료기기 분야의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3485 인증을 획득, 해외 진출 요건을 강화했다. 현재 브라질 업체와 제휴를 통한 남미 진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유럽 지역으로 진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06 13:45
  • "고지혈증약 '스타틴' 복용하면 살찔 위험 높다"

    "고지혈증약 '스타틴' 복용하면 살찔 위험 높다"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복용하는 사람은 비만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핀란드 투르쿠대 연구팀은 약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처방받은 환자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비만 위험이 82% 더 높았다. 또한 스타틴이나 고혈압약(ACE 억제제) 중 한 가지를 처방받은 사람들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8% 더 높았다.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타난 원인을 고지혈증약이나 혈압약을 처방받은 후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시작해도 괜찮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이들 약제는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이다. 그러나 약효를 맹신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역효과를 부르기 쉽다.고지혈증 및 고혈압 환자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과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으며 ▲탄수화물 및 과일 속 단순당 섭취를 주의하고 ▲음주와 흡연은 반드시 피하며 ▲약간 힘든 정도의 강도로 주 5회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는 등 생활습관을 철저히 지키는 게 중요하다.연구를 주도한 마릿 코로넨 박사는 "스타틴을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을 계속하거나 시작하기 위한 '자유 통행권'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함께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6 13:29
  • "적게 자는 아이, 정신질환 위험 높다"

    "적게 자는 아이, 정신질환 위험 높다"

    수면 시간이 짧은 아이는 정신질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워릭대 연구팀은 9~11세 어린이 약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수면 시간과 뇌 구조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어린이의 인지 점수는 평균 수면 수면시간이 9~11시간인 어린이보다 7.8% 낮았고, 행동 문제 점수는 53% 더 높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지 점수가 낮고, 행동 문제 점수가 높을수록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수면은 뇌 회로 재구성을 돕는 과정이다. 뇌가 빠르게 발달하고 재구성되는 아이들에게 수면은 특히 중요하다. 6~12세 어린이의 권장 수면 시간은 최소 9시간에서 최대 12시간이다.연구를 주도한 에드몬드 롤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아이들의 수면 시간과 정신 건강의 연관성을 밝혀냈다"며 "다만,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분자 정신의학지(Molecular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6 10:14
  • 중국 신생아 확진판정, 코로나 치사율은 어느 정도?

    중국 신생아 확진판정, 코로나 치사율은 어느 정도?

    중국에서 생후 30시간 된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0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만4032명, 사망자는 490명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시가 위치한 후베이성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대부분의 사망자는 후베이성에서 발생했고, 우한의 한 아동병원에서는 태어난 지 40시간밖에 안 된 아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공식적으로 2019년 12월 31일 중국 당국이 세계보건기구에 보고했기 때문에 출현한 지 한 달이 채 안 됐다. 아직 진행형이고 유동적이기 때문에 최종 치사율을 확정하긴 어렵다. 다만, 현재까지 중국의 자료를 보면 2~3% 정도의 치사율이기 때문에, 사스 치사율이 10%, 메르스가 35%인 것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으로 보고되고 있다.다만 이들 사망자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이었다. 또한 당뇨병·암·만성질환·심혈관질환·폐 질환·콩팥 질환이 있는 경우 사망률이 더 높다는 중국의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이는 사스, 메르스 등 과거에 유행했던 감염병에서처럼 고령자, 만성질환자가 증상이 중증으로 이어지고 사망률이 높은 일반적인 양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추측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막으려면 예방이 최선이다. ▲손바닥, 손톱 밑 등을 포함해 비누로 깨끗하게 손을 씻고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을 가리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미세먼지용 마스크가 아니더라도 코와 입을 모두 가리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6 10:08
  • 19번째 코로나 환자, 송파구 주민… 오늘 4명 추가돼 총 23명

    19번째 코로나 환자, 송파구 주민… 오늘 4명 추가돼 총 2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돼 총 23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8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4명 추가 발생이 생겨 총 확진자 수가 23명으로 늘어난 것이다.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인 한국인이고, 1명은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중국 여성이다. 지난 5일 저녁 확진받은 19번째 환자는 36세 한국인 남성으로 17번째 환자와 동일한 컨퍼런스 참석 차 1월 18~23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후 귀국했다. 이후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말레이시아 환자 확진에 따라 통보를 받고 관할 보건소로 연락, 2월 4일부터 자가격리 시행중이었으며, 2월 5일 17번째 환자 확진 후 시행한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거주지는 서울 송파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서울 송파구 소재 가락·해누리 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급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접촉자 발생 소식에 따라 긴급하게 오늘 하루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6일 발생한 20번째 환자는 41세 한국인 여성으로 15번 확진자(43·남)의 가족이다. 이로써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지난 5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1번째 환자는 59세 한국인 여성으로 6번 확진자(55·남)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지난 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2번째 환자는 46세 한국인 남성으로 16번 확진자(42·여)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6일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23번째 환자는 58세 중국인 여성으로 관광 목적으로 지난 1월 23일 입국했다. 이후 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돼 시행한 검사 결과, 6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6 09:53
  • [기적의 치유법] 건강은 과연 타고나는 것일까?

    [기적의 치유법] 건강은 과연 타고나는 것일까?

    21세기 초 인류는 ‘휴먼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유전 정보인 'DNA' 염기서열을 모두 알아냈다. 성장, 질병, 노화 등 생명 활동의 모든 정보를 담은 DNA 부호를 해독하면서 혁명적인 무병장수 시대가 열릴 것이라 예측했다. 하지만 기대는 빗나갔다. 연구 초반 10만 개 이상의 유전자를 발견하리라 추측했던 것과 달리 인간의 유전자는 단 2만3000개뿐이었다. 이는 미생물과도 큰 차이가 없는 숫자였다. 그러나 곧 과학계는 생명 활동에 필요한 모든 단백질이 유전자들의 조합으로 생산되며, 하나의 유전자로 수천 가지의 조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유전자 자체가 변하지 않아도 활동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이처럼 유전 정보의 변화 없이 유전자의 활동이 바뀌어 후대에 유전되는 현상을 ‘후성 유전’이라고 부른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를 보면 후성 유전적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들은 똑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건강 상태, 수명 등에 차이가 생긴다. 부모로부터 난치병 유전자를 물려받고도 한 명은 발병하고 한 명은 건강하게 사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운명을 가른 것은 무엇일까?후성 유전체의 도구는 소위 말하는 ‘스위치’다. 이 스위치들은 DNA에 어떤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느냐에 따라 유전자 가운데 어떤 것을 쓰고 어떤 것을 쓰지 않을지 결정한다. 앞서 언급한 쌍둥이 중 난치병 유전자를 타고났지만 건강한 삶을 산 경우는 발병 관련 유전자 스위치를 끄고, 치유 관련 유전자 스위치를 켰기 때문이다. 이때 유전자 스위치를 작동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생각 ▲​감정 ▲​경험 ▲​행동 등 세포 밖의 신호다. 다시 말해 내가 어떤 마음 상태이고, 무엇을 먹고, 어떤 행동과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유전자의 활동 방식이 변한다. 휴먼 게놈 프로젝트의 결과는 예상을 빗나갔지만 인류는 더 값진 것을 얻었다. 타고난 유전적 운명에 의해 살아야 하는 무력한 존재가 아니라 건강, 질병, 체질 등을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반가운 사실을 말이다. 유전적 운명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생물학적 창조의 주체는 바로 ‘나’이다.​
    기타이송미 《미라클》 저자2020/02/06 08:30
  • [건강 궁금증] 스트레스 때문에 흰머리 난다, 진짜?

    [건강 궁금증] 스트레스 때문에 흰머리 난다, 진짜?

    직장인 김모(35)씨는 최근 크게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었다.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자 안 나던 흰머리가 여기저기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스트레스가 사라지자 흰머리가 덜 나고 있다. 드문드문 나는 흰머리는 실제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흰머리는 모낭(머리를 만드는 기관) 속에서 멜라닌 세포를 만드는 세포가 고장 나면 생긴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모낭 속 세포 색소 기능을 저하시킨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또한 흰머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드레날린은 두피에 있는 모근 주변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 되고 멜라닌도 적게 만들어져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나게 된다. 일본피부과학회에 발표된 쥐 실험 연구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쥐는 백모(白毛)가 많이 났다.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흰머리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다시 검은색으로 변한다. 양쪽 끝은 검은 머리인데 중간 부분만 흰머리인 모발 가닥이 발견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다만, 흰머리가 많이 난다면 스트레스가 아닌 흰머리 유전자가 원인일 수 있다. 흰머리를 나게 하는 유전자는 우성 유전자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흰머리가 빨리 나기 시작했다면 자식도 그럴 확률이 높다. 드물지만 갑상선질환, 백반증 같은 질환 때문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병이 있으면 멜라닌 색소가 잘 안 만들어져 흰머리가 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6 08:00
  • 더 추워진 입춘(立春), 면역력 높이는 제철 음식은?

    더 추워진 입춘(立春), 면역력 높이는 제철 음식은?

    봄이 찾아온다는 절기 '입춘'이 지난 4일 지났지만 오히려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건강에 더 유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신진대사 효율이 12% 떨어지고 몸속 효소 기능이 50% 이상 저하된다고 알려졌다. 이런 시기에 면역력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2월 제철 음식을 알아본다.◇저지방, 고단백 생선이 면역력 높여삼치는 대표적인 2월 제철음식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뇌졸중·심장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삼치 한 토막에는 1700~4500㎎의 오메가3가 들어있다.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는 아이의 두뇌와 시각이나 운동신경 발달에 좋고,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삼치에 들어있는 칼슘은 몸속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춘다.도미도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잘 알려진 2월 제철음식이다. 회복기 환자나 다이어트에 한창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도미에는 당질의 대사를 촉진해 피로 해소를 돕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도미의 눈에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졌다. 아귀 역시 2월 제철음식으로 꼽힌다. 아귀의 풍부한 단백질은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 또 수분량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적은 저열량 식품이다. 특히 아귀의 간은 비타민A·E를 많이 함유해 노화방지와 시력보호·뼈와 이의발육·야맹증 등에도 효과적이며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손톱이 갈라지는 것을 예방한다.◇과일로는 영양 가득한 한라봉·딸기가 제격후식으로 챙겨 먹으면 좋을 2월 제철 과일은 한라봉과 딸기다. 한라봉에는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C는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피로회복 및 감기를 예방한다. 한라봉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카르티노이드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라봉은 껍질에도 영양분이 풍부하다. 겉껍질에는 항암성분인 리모넨이, 속껍질에는 동맥경화, 뇌졸중, 천식 예방 효과가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들어있다.딸기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뿐 아니라 멜라닌을 억제하고 기미를 막아준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많이 들어있어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혈액이 뭉쳐진 덩어리) 생성을 억제하기도 한다. 또한,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각 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선명한 빨간색을 띨수록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6 07:30
  • 17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 공개, 구리시 위치 의원·편의점 등 방문

    17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 공개, 구리시 위치 의원·편의점 등 방문

    5일 발생한 국내 1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17번 환자)는 경기 구리시에 거주하는 38세 한국인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17번 환자는 지난달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18~24일 싱가포르에 방문했다가, 행사에 함께 참석한 말레이시아인이 우한 폐렴 확진자라는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17번 환자는 지난 1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공항 철도를 타고 오전 11시 47분 서울역에 도착했고, 서울역사의 북창동순두부에서 식사를 했다. 25일에는 오후 7시쯤 택시를 탔다. 다음날인 26일 오전 1시 귀가했고, 이날 오후 7시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실(보호자대기실, 진료처치룸 경유)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 병원 검사 결과 단순발열로 판명돼 오후 9시쯤 택시로 귀가했다. 싱가포르 방문자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상 관리대상이 아니다.27일 오후 2시에는 자택에서 택시로 삼성서울가정의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았고, 오후 3시에는 구리종로약국에서 약 처방을 받은 후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29일에는 이삭토스트(장자대로 74), 프리마트를 방문했다. 이 밖에 2월 3일에는 서울아산내과, 수약국, 본죽, 광나루역, 이마트 24를 방문한 후 싱가포르 컨퍼런스에 참석한 말레이시아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에 4일 12시 30분 경 택시를 타고 한양대구리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확진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그리고 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양성판정을 통보 받고 오전 7시 30분 고양 명지병원으로 격리됐다. 구리시는 17번 환자의 동선을 확인한 즉시 시내 의원 2곳을 폐쇄했고 종합병원 응급실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5 15:01
  • 감기 vs 독감 vs 폐렴,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감기 vs 독감 vs 폐렴,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겨울만 되면 쉽게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독감, 폐렴은 비슷한 점이 많아 일반인이 구별하기 어려운 편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겨울철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의 도움말로 세 가지 질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본다. 모두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감기, 독감, 폐렴 모두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자료에 따르면, 각 질환 별 1년 중 12~1월 환자 비율이 감기 22.9%, 폐렴 22%, 독감 79%로 해당 시기 가장 많았다. 추운 날씨 탓만은 아니다. 최천웅 교수는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실내외 기온차가 너무 크면 우리 몸의 부적응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다"며 "차고 건조한 환경으로 점막이 말라 바이러스, 균의 침투에 취약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실내에 모여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 바이러스나 세균들에 전염될 확률이 높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5 14:45
  • 18번째 코로나 환자, 엄마로부터 감염… 2번째 확진자 오늘 퇴원

    18번째 코로나 환자, 엄마로부터 감염… 2번째 확진자 오늘 퇴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번째 확진자가 퇴원한다.질병관리본부는 5일 2번째 확진자가 국내 확진 환자 중 처음으로 퇴원한다고 발표했다.2번째 확진자는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1월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우한 출발 상하이 경유)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실시하였으며, 1월 24일 확진됐다. 이에 따라, 1월 24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인후통, 기침 등 증상 및 흉부 X선 소견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되어 금일 퇴원이 최종 결정됐다. 2번째 환자와 관련된 접촉자 자가격리 등은 2월 7일 24시까지 순차적으로 해제되며, 2월 8일 통보를 끝으로 완료된다.질병관리본부는 또한 16번째, 18번째 환자에 대한 이동경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6번째 확진자인 42세 한국인 여성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306명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가족 4인을 대상으로 우선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딸 1명은 확진(18번째 환자) 됐다. 16번째 환자는 1월 15일에서 19일까지 가족들과 태국 여행 후 입국하였으며, 1월 25일 저녁부터 오한 증상이 발생했다. 당시 의료기관(광주21세기병원)에 입원한 딸의 간병을 위해 같은 병실에서 지냈고, 간병하는 중에는 외출을 거의 못하고 병원 내에서 입원병실과 외래를 오가며 본인의 폐렴 치료를 받았다. 현재 16번째, 18번째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전남대학교병원)에 격리돼 치료중이며,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5 14:25
  • 휴온스, 신종 코로나 우려로 소독제 매출 3배 이상 급증

    휴온스, 신종 코로나 우려로 소독제 매출 3배 이상 급증

    휴온스메디케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 지난 1월 자사의 살균소독제 판매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350% 이상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로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대두되면서 손소독제 ‘휴스크럽’, 티슈형 살균소독제 ‘헬시와입스’, 다목적 세척소독제 ‘티비엑스자임’ 등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중국 국영기업으로부터 소독제 수출 요청도 받았다”고 전했다.휴스크럽은 클로르헥시딘 글루코산염과 에탄올 혼합해 다제내성균을 포함한 진균, 결핵균, 각종 바이러스 등 광범위한 살균이 가능하다. 헥시와입스는 개인 소독제를 휴대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헥시와입스는 티슈형 항균 피부 소독제다.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치료제가 없는 상태에서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전문 기업의 소독제로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05 13:25
  • 한파 특보, 해마다 한랭질환 인한 사망 발생… 예방법은?

    한파 특보, 해마다 한랭질환 인한 사망 발생… 예방법은?

    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반도 전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한파특보를 발효했다.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6도 아래로 내려갔고, 서울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내려갔다. 특히 초속 4~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5도 이상 크게 떨어졌다.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16도를 기록했다.날이 추워지면 노인들은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실제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2018년 12월 1일~2019년 2월 6일) 한랭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43%가 65세 이상 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 사망자 11명 중 55%도 노년층이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이다. 저체온증, 동상이 대표적이고 특히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도 떨어져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중증질환이다.한랭질환을 예방하려면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약해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돼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한다.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는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어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5 10:56
  • 영유아 두뇌성장 돕는 오메가3·오메가6… 적정 비율로 섭취해야

    영유아 두뇌성장 돕는 오메가3·오메가6… 적정 비율로 섭취해야

    성장기 아이들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지방'은 두뇌를 구성하는 요소일 뿐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성장, 지용성 비타민 흡수에 필수적이며, 적은 양으로도 많은 열량을 공급할 수 있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성분이다.지방 중에서도 오메가3지방산(이하 오메가3)과 오메가6지방산(이하 오메가6)을 챙겨야 한다. 영유아기에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면 뇌와 신경 세포 발달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3는 리놀레산, DHA, EPA로 구성되는데 그중에서 DHA는 뇌 발달을 돕고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가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읽기와 학습 능력이 향상되고, 섭취가 부족하면 ADHD와 우울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오메가6는 오메가3 못지않게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다. 혈액순환 개선과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효과도 낸다. 단, 오메가3에 비해 오메가6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된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염증이나 혈전(혈액이 뭉친 덩어리)이 생길 수 있고, 인슐린 저항성과 우울증, 고혈압이나 뇌졸중,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메가3와 오메가6를 1대 4의 비율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미국건강영양센터에 따르면 현대인은 오메가3와 오메가6 섭취 비율은 1대 10~1대 25 정도로 오메가6를 과다하게 먹고 있다.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이 오메가6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장식 축산도 오메가6 과다 섭취의 원인이 된다. 소는 사람과 같이 오메가3계 지방산과 오메가6계 지방산으로 구분되는 불포화지방산을 스스로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동물로, 먹이에서 불포화지방산을 얻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소가 어떤 먹이를 먹었는지에 따라 오메가 지방산의 비율은 달라진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사육장에서 곡물 사료를 먹는 소는 방목하면서 풀을 뜯어먹는 소에 비해 지방 함량이 1.9~2.7배 높다. 더불어 지방 중 오메가6가 많아지고, 염증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오메가3는 현격히 감소해 오메가3보다 오메가6 비율이 3.2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축들이 상대적으로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한 풀을 먹지 못하고, 오메가6가 많은 곡물을 사료로 먹기 때문이다. 반면 본래 초식 동물인 소가 풀을 먹고 자랄 경우, 그 우유 속에는 풀 속에 풍부한 오메가3가 자연적으로 풍부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초지 방목으로 키운 젖소에게서 얻은 우유는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더 좋다. 뉴질랜드에서 초지 방목하며 자유롭게 키운 젖소에서 착유한 우유로 만든 'a2 플래티넘™' 분유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이상적인 비율을 유지해 영유아의 두뇌 성장 발달에 좋은 제품이다. 또한 모유 단백질과 유사한 구조를 지닌 A2 단백질을 함유해 소화불량, 배앓이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5 10:44
  • 17번째 코로나 환자, 싱가포르 다녀온 38세 한국인 男

    17번째 코로나 환자, 싱가포르 다녀온 38세 한국인 男

    국내 17·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2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17번째 환자는 38살 한국인 남성으로 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달 18~24일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 가운데 말레이시아 출신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18번째 환자는 21살 한국인 여성으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확진자의 딸이다. 이 환자는 격리 중에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확진 환자 관련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추가 내용은 오후 2시 중간 결과 발표에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5 09:58
  • 밀라 득녀, 다산(多産) 여성이 주의해야 할 질환

    밀라 득녀, 다산(多産) 여성이 주의해야 할 질환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셋째 딸을 출산했다.3일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아이를 소개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밀라 요보비치가 아이를 품에 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게재된 글에서 밀라 요보비치는 "아이가 정말 아름답다, 머리카락은 다른 딸 아이보다 더 연한 색이고, 몸도 튼튼하다"며 "그녀는 우리의 기적적인 아이고, 갖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다산은 축복이기도 하지만, 몸에 무리를 줄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자궁성근증을 주의해야 한다. 자궁선근증은 쉽게 표현해 자궁에 굳은 살이 박힌 것이다. 35~49세에 많이 나타나는데, 주로 가임기 여성보다 출산을 여러 번 했던 여성의 비율이 높다. 특히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약 4배 정도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또 출산 경험이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증상은 자궁근종과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개인에 따라서는 월경통과 출혈의 양이 자궁근종보다 심할 수 있으며, 만성 복통, 골반통, 성교곤란증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약 35%는 무증상으로 나타난다. 자궁선근증은 자궁에 전체적으로 생기고 자궁이 많이 커졌을 때 진단한다. 더욱 정확한 관찰과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자기공명촬영(MRI)을 실시하기도 한다.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평소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월경이 주기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는지 살피며 ▲체중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가급적 금연, 금주하고 ▲꽉 끼는 옷은 입지 말고 ▲지나친 야근을 피하고 ▲​장이 스트레스받아 자궁을 압박하지 않도록 장 건강도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5 09:55
  •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2명 추가… 총 18명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2명 추가… 총 18명

    국내 17·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17번 환자는 싱가포르를 방문했으며, 18번 환자는 16번 환자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5일 오전 "현재 확진 환자 관련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며 "추가 내용은 오후 2시 중간 결과 발표에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4일 발생한 16번째 확진자는 42세 한국인 여성이며 광주광역시 거주민인 것으로 밝혀졌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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