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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다르, 올가을 맞이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 출시

    안다르, 올가을 맞이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 출시

    애슬래저 전문 브랜드 안다르가 올가을과 겨울을 맞이해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을 출시한다.이번 신상품은 안다르가 자체 제작한 에어쿨링 소재의 '에어쿨링 슬릿 부츠컷 팬츠'와 가을 날씨에 입기 좋은 '코듀라 NZ 집업', 후디 아이템 등이다.에어쿨링 팬츠 시리즈는 편안함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게 된 에어쿨링 슬릿 부츠컷 팬츠는 입었을 때 더욱 날씬해 보이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제작됐다. 편안하면서도 바디라인을 잡아준다. 롱 기장과 숏 기장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소비자가 자신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로 구입할 수 있다.코듀라 NZ 집업은 안다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우터 제품이다. 코듀라(CORDURA) 소재는 일반 원단보다 약 10배 이상의 우수한 내구성으로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손상 걱정을 덜어준다. 입는 순간 내 몸에 꼭 맞춘 것처럼 편안하며, 몸의 곡선을 살려주는 절개 라인 디자인이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오래, 자주 입어도 변형 없는 실루엣을 선사하는 '에어리핏 드라이 후디'는 가볍고 보송한 촉감을 가졌다. 에어리핏 소재로 제작해 운동할 때나 일상에서 가볍게 걸치기 좋다. 코튼 텍스쳐로 땀을 흘린 후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와플 오버핏 크롭 후디'는 골반까지 오는 길이의 커버업 후드티로 편안함을 강조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안다르 관계자는 "이번 F/W(가을/겨울) 신제품은 계절 분위기를 반영해 편안함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여름이 끝나가고 간절기가 다가오는 이때, 안다르가 제안한 올 가을 애슬레저 트렌드를 미리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다르는 F/W 신상품 출시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36% 할인가에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10:42
  • [속보]국내 코로나 하루 확진 280명… 이틀 연속 200명대

    [속보]국내 코로나 하루 확진 280명… 이틀 연속 2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80명 늘었다. 국내 발생만 264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945명이며, 이 중 1만4286명(84.7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0명(치명률 1.73%)이다. 현재 3349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38명으로 5일 만에 2배 이상 늘었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 등으로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0:37
  • "아토피 있는 아이, 천식·비염될지 미리 예측한다"

    "아토피 있는 아이, 천식·비염될지 미리 예측한다"

    아토피피부염이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까지 진행 및 악화되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만성적인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예후와 경과를 예측해 환자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연세대 의과대학 피부과 박창욱 교수, 이광훈 명예교수,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이정수 교수 연구팀은 하버드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과 공동연구를 통해 '알레르기 행진'을 예측할 수 있는 물질을 발견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가려움증과 건조함을 동반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대표적인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어린 소아에서 발생한다. 영유아기에는 유병률이 20%에 육박하고, 학령기는 10% 정도다. 성인기 또한 1~3%의 유병률을 지녀 전 연령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아토피피부염은 성장하면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토피피부염을 시작으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 및 악화되면 환자의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심하면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다. 이를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알레르기 발전 가능성을 예측해 개인별 치료전략을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아토피피부염 환자는 기관지 과민반응으로 천식을 일으키는 2형 염증반응이 강하게 나타나 피부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이룬다. 그러나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전신적인 호흡기 알레르기 행진의 기전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어 선제적으로 환자들의 치료 방향을 설정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연구팀은 아토피피부염 50명, 아토피피부염 호흡기 알레르기 50명, 피부질환이 없는 건강한 21명, 총 121명의 피부조직을 수집해 실험을 진행했다.연구 결과, 호흡기 알레르기까지 악화된 집단에서는 아토피만 있는 군, 정상군 집단과 비교해 단백질 'FABP5(Fatty acid binding protein 5)'의 발현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FABP5는 지질의 운송, 대사 등에 관여하는 기능을 가진 물질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병변 부위뿐만 아니라 환자의 폐에서도 증가했다.연구팀은 쥐 실험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쥐 실험에서도 일관성 있게 알레르기 행진을 보이는 군에서 아토피피부염 군과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FABP5의 발현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FABP5를 알레르기 행진을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바이오마커로 제시했다.한편 연구팀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환자에서 2형 염증반응 외에도 FABP5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17형 염증반응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크론병, 피부 건선증 등의 질환을 불러오는 17형 염증반응은 주로 전신 염증반응에 영향을 주며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질환과 연관이 있다.박창욱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적이고 난치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으로의 이행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라며 “앞으로 환자들의 경과와 예후를 예측해 추후 치료 방향을 설정하고 환자 교육에도 도움을 주어 환자들의 삶의 질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사업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국제저명학술지 '이바이오메디슨(eBioMedicine, IF 5.73)' 최신 호에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0:07
  • 태풍 '바비' 북상… 숙지해야할 '재난안전 행동요령'

    태풍 '바비' 북상… 숙지해야할 '재난안전 행동요령'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 남쪽 해상으로 북상한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가 오늘(25일) 제주 남쪽 해상으로 올라오며 26일 오후 제주도에 가장 가까워질 전망이다. 이후 태풍 바비는 서해안을 따라 점차 올라와 27일 오전 서울에 가장 근접하고 북한 황해도에 상륙한 뒤 내륙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26일 밤부터 27일 사이 제주도·전라 서해안의 최대 순간풍속은 시속 180∼216km(초속 50∼60m), 그 밖의 서쪽 지역과 남해안의 최대 순간풍속은 시속 126km(초속 35m)가 될 것”이라며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바람의 세기가 초속 40∼60m면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없는 정도고 시설물이 바람에 날려 훼손되거나 부서질 수 있다. 특히 초속 50m 이상이면 바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재난이 가능할 만큼 빠른 풍속이다. 따라서 태풍 바비로 인해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재난안전포털 태풍행동요령에 따르면 태풍이 발생할 땐 물에 자주 잠기거나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의 위험한 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실내에선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하지 않는다. TV·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개울가·하천·해안가 등 침수될 위험이 있는 지역은 가까이 가지 않는다. 산·계곡에 간 등산객은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공사장 근처에 있으면 공사자재가 넘어져 다칠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점검하기 위해 외출하는 행동을 삼간다.
    기타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08/25 10:00
  • 국산 점안제 ‘사우디’ 수출길 오른다

    국산 점안제 ‘사우디’ 수출길 오른다

    휴온스의 주력 사업 ‘점안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휴온스는 안구건조증치료제 ‘클라스젠 아이드롭’이 국산 점안제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 본격 수출한다.‘클라스젠 아이드롭’은 눈물 생성이 억제된 환자에 있어 눈물 생성을 증가시켜주는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의 안구건조증치료제다. 대표적인 안구건조증치료제 ‘레스타시스’의 개량신약으로, 나노 입자화를 통해 액이 무색투명하고 점안 전 흔들어 섞을 필요가 없어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휴온스는 “현재 사우디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은 ‘레스타시스’ 단일 품목으로 형성돼 있으며, 약 30억원 규모다. 레스타시스의 불편함을 개선한 개량신약 ‘클라스젠 아이드롭’이 허가를 취득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2018년 국산 주사제 최초로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의 사우디 현지 허가 취득과 시장에 진출했던 경험을 토대로, ‘클라스젠 아이드롭’의 허가와 수출을 추진했다”고 말했다.‘클라스젠 아이드롭’의 현지 유통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점안제 선두 기업인 ‘암만 파마(Amman Pharma Industry)’가 맡는다. 휴온스는 ‘클라스젠 아이드롭’ 외에도 암만 파마와 나노복합점안제, 하이하이주 등 다양한 품목들의 사우디 진출을 추진, 현지 제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09:58
  • [속보]수도권 초·중·고교생 9월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 등교 중지

    [속보]수도권 초·중·고교생 9월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 등교 중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가 중지된다. 전면 원격수업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다. 다만 수능을 앞둔 고교 3학년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빠진다. 25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후에도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수도권 지역 학교에 대한 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9월 11일까지 적용되며, 향후 감염병 확산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전면 원격수업 기간 동안 수도권 초등학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교실당 10명 내외 운영을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25 09:51
  • GC녹십자랩셀, NK세포 배양기술 우수성 해회서 최초 발표

    GC녹십자랩셀, NK세포 배양기술 우수성 해회서 최초 발표

    GC녹십자랩셀이 자사의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 치료제의 우수한 기술력을 공개한다.GC녹십자랩셀은 24~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Innate Killer Summit 2020’에 참가해 NK세포치료제 상용화의 핵심인 배양 플랫폼 기술을 공개한다.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의 원천 배양 기술과 작용 원리가 해외 학회에서 소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발표는 GC녹십자랩셀의 배양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메인 섹션인 ‘Exploring Allogenic NK cell therapies’의 첫 번째 발표로 선정될 만큼 학회에 참가한 글로벌 NK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의 관심도 높다고 알려졌다.대부분 NK세포 배양에는 골수종 세포주(K562)가 활용되지만 GC녹십자랩셀은 이보다 기술적 우수성을 가진 T세포 기반의 배양 기술을 독자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리액터를 활용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대량 배양과 동결 보존까지 가능해져, NK세포치료제를 언제든지 처방할 수 있는 ‘기성품(OTP)’ 형태로 개발할 수 있다.기술력은 경쟁력 있는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GC녹십자랩셀은 말초혈액과 제대혈 기반의 NK를 비롯해 CAR-NK, 유전자 편집 및 줄기세포 유래 NK 등 피어(동종업계) 기업들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모두 구축하고 있다.최고기술경영자(CTO)인 피터 플린 박사가 GC녹십자랩셀 기술 기반의 NK세포치료제 상업화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NK세포치료제의 미국 개발을 위해 설립된 아티바는 GC녹십자랩셀의 CAR 기술,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등을 도입한 이른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기업이다.GC녹십자랩셀 ​황유경 ​세포치료연구소장은 “GC녹십자랩셀의 고유한 배양 방법과 선행 임상 경험이 아티바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합쳐져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09:27
  • 중앙대병원, 프리미엄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 오픈

    중앙대병원, 프리미엄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 오픈

    중앙대병원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안심 진료를 위한 ‘프리미엄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를 리뉴얼해 오픈했다.병원은 24일 기존에 병원 외부의 컨테이너 형태의 ‘코로나19 호흡기안심외래진료실’을 프리미엄 음압시스템을 도입한 최신 모듈시스템으로 새롭게 설치하고 명칭 또한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로 변경해 감염병 진료 대응체계를 더욱 안전하게 구축했다.프리미엄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는 일반 외래환자는 안심하고 병원 진료를 받고,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를 병원 외부 별도로 독립된 장소에서 진료 및 검사하는 공간이다. 호흡기질환 유증상자 및 의심환자의 원내 유입 차단과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교차 감염 방지 및 감염 확산을 차단해 의료진을 보호하고 검사 대상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했다.또한 기존 텐트 또는 컨테이너 방식의 시설에 비해 최신 모듈시스템을 도입한 고급 내․외장재로 구성해 음압병실 수준의 진료 환경을 만들었고, 완벽한 음압시설 및 환기시스템 유지로 의료진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진료 및 근무 환경도 개선했다. 의료진과 일반인의 출입 동선 및 배치를 분리해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는 감염방지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접수부터 검사까지 신속하고 안전하며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진료소는 총 3개의 진료실과 원무수납 구역으로 구성되고, 성인과 소아진료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전 공간에 헤파 필터(HEPA filter)를 설치해 음압 환경을 구축했다. 진료와 검사가 이루어지는 공간 전체는 사용 후 소독과 과산화수소증기 멸균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안전성을 높였다.중앙대병원 김성덕 의료원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또다시 확대되면서 본원에도 매일 의심환자 및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많은 환자들이 발열·호흡기 안심외래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중앙대병원의 ‘프리미엄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는 다수의 병원과 공공기관 등에 음압격리병상과 선별진료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이 있는 ㈜우정바이오의 무상기증으로 이뤄졌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09:25
  • 내장지방 줄이려면… 지방보다 탄수화물 안 먹어야

    내장지방 줄이려면… 지방보다 탄수화물 안 먹어야

    뱃살이 나와 고민인 고령층이라면 앞으로 고기보다는 밥이나 국수를 절반 정도 덜어내자. 살 찐 ‘비만 노인’에게는 저지방보다 저탄수화물 식단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밍엄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은 8주간 60~75세 비만인 34명을 대상으로 저지방·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 실천에 따른 체내 지방량의 변화를 조사했다.연구대상자 중 19명은 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일일 적정 섭취열량 중 탄수화물을 10% 이하로 제한)을, 15명은 저지방 식이요법(일일 적정 섭취열량 중 지방을 20% 이하로 제한)을 실시했다.그 결과, 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실천한 그룹은 9.7%, 저지방 식이요법을 실천한 그룹은 2%의 체지방량이 줄었다. 특히 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실천한 그룹은 대조군보다 내장지방이 더 많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초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하면, 식후에 인슐린이 적게 분비돼 몸속에 저장되는 영양소량이 줄기 때문에 몸이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활용한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에이미 고스 교수는 “몸속에 필요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고혈압·심혈관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며 “비만한 노인이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식이요법을 실천하면 몸속 지방량이 줄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방은 염증세포를 생성해 전신에 퍼트린다. 지방산이 쌓이면 혈관 속으로 침투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C 수치도 높인다. 심장, 간 등 중요한 장기에도 지방이 쌓이면 만성질환뿐 아니라 뇌경색, 뇌출혈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또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도 높여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노년층이 지방을 줄이면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등 건강을 챙길 수 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영양학 및 신진대사(Nutrition and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시니어건강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25 09:00
  • 수능 D-100, 공부에 코로나19까지… 고3 불안감 덜려면?

    수능 D-100, 공부에 코로나19까지… 고3 불안감 덜려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엔 무더운 날씨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확산돼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험생들이 느끼는 불안감·초조함 등의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지 못하면, 숙면하기 어려워 집중력·기억력이 떨어진다. 그러면 성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문제가 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불안감을 덜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칼슘’ ‘마그네슘’ 등 영양소 섭취와 복식호흡 등을 하면 도움이 된다.‘우유’로 칼슘, ‘호두’로 마그네슘 먹어 불안감 덜기칼슘과 마그네슘은 뇌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효과 덕분에 수험생에게 적합한 영양소로 꼽힌다.칼슘은 우유·요구르트·멸치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우유에 든 트립토판은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을 형성하는데, 세로토닌은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실제로 불안감에 잠 못 드는 수험생이라면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은 호두·아몬드 등의 견과류에 풍부하다. 특히 호두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섭취하면 우울감이 줄어들 뿐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까지 많이 함유돼 뇌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신경세포 발달을 도와 집중력·기억력을 강화시킨다.복식호흡‧가벼운 운동으로 안정감·활력 올리기수험생들이 복식호흡을 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긴장감 풀어지고 불안감이 덜어진다. 복식호흡을 하려면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과 상복부에 각각 손을 올려둔다. 가슴에 올린 손은 움직임이 없고, 상복부에 있는 손만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들이마실 때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때 풍선에 바람이 빠져 줄어드는 것처럼 복부를 수축한다. 이렇게 가만히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하면 불안했던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 가벼운 운동으로 몸에 활력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가볍게 뛰기, 자전거 타기, 배드민턴 등 땀이 약간 날 정도의 운동을 하면 몸속에서 도파민이 분비돼 즐거움·만족감 등 느낄 수 있다. 단, 저녁 식사 후 땀이 날 정도로 무리하게 운동해선 안 된다. 늦은 밤에 격렬하게 운동하면 체온이 올라가서 쉽게 잠들 수 없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08:00
  • 술, 마시는 만큼 ‘통풍’ 위험 커진다

    술, 마시는 만큼 ‘통풍’ 위험 커진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장마가 끝나니 연일 30℃가 넘는 불볕더위가 찾아왔다. 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잔과 치킨이 절로 생각나지만 자칫 ‘통풍(痛風)’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연식 교수는 “혈액 내 요산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통풍은 음주량 만큼 발병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통풍 환자, 7~8월 많아… 5년간 49% 증가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은 출산과 통증 정도가 비슷하다. 통증 정도를 0~10범위에서 평가하는 시각통증척도를 기준으로 출산을 ‘8’, 통풍을 ‘9’로 표현한다.통풍 환자는 계속 증가 추세다. 국내 통풍 환자는 2012년 26만5065명에서 2017년 39만5154명으로 5년간 49%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특히 통풍 환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에 환자가 증가하는데, 상대적으로 환자가 적은 1~2월에 비해 30~40% 정도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홍연식 교수는 “7~8월에는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탈수로 혈중 요산이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며 “이 상태에서 퓨린이 많은 맥주와 고기를 다량 섭취하면 통풍 발작이 생기기 쉽다”고 말했다.증상은 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등, 발목, 무릎 등에 갑작스러운 염증이 발생해 심하게 붓고 빨갛게 변하며 열감이 있고 손도 못 댈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첫 증상 후 통증이 있을 때만 치료하고 꾸준히 치료하지 않으면 통풍 결절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신발을 제대로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해가 갈수록 통증이 발생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관절 손상과 신장결석 등 만성 콩팥병을 유발하기도 한다.통풍은 비만한 남성, 고혈압이나 신장병 환자, 가족력이 있는 사람, 술을 많이 먹는 경우에도 많이 발생한다. 여성은 폐경 이전까지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돼 통풍이 거의 없지만 폐경이 되고 10~20년이 지나면 통풍이 생길 수 있다.홍연식 교수는 “비만 자체가 체내 요산생성을 증가시키고 신장 기능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떨어져 요산 배설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며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으로 과식을 하고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젊은 남성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과음·과식 피하고 체중 관리해야모든 종류의 술은 요산을 증가시킨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통풍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과도한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 약물 때문에 통풍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뇨제 성분 중 싸이아자이드나 저용량의 아스피린, 결핼약도 요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통풍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교정이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은 내장(염통, 간, 콩팥 등), 과당이 많은 시럽 함유 음료수나 음식, 술 등이 있다. 육류, 해산물(등푸른 생선, 조개), 천연과일주스, 설탕, 단 음료와 디저트, 소금 등도 주의한다. 저지방이나 무지방 유제품과 채소, 적당한 운동은 통풍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홍연식 교수는 “땀을 적당히 흘릴 수 있는 유산소운동으로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가벼운 등산, 수영 등이 통풍 예방에 좋다”며 “너무 과격한 운동은 요산 생산을 증가시키고 몸속에 젖산이 축적돼 요산 배설이 감소하면서 통풍 발작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07:00
  • [질병백과 TV] 어깨 돌처럼 굳는 동결견(오십견)… 방치하면 팔 못 움직일 수도

    [질병백과 TV] 어깨 돌처럼 굳는 동결견(오십견)… 방치하면 팔 못 움직일 수도

     오십견(五十肩)이라고도 불리는 동결견은 50세가 되면 어깨가 쑤시고 통증이 심해 움직일 수 없는 질환이다.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 생각해 내버려두면 어깨가 심하게 굳어 아예 팔을 못 움직일 수도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올바른 방법으로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바른세상병원 허재원 원장과 함께 동결견에 대해 알아본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8/24 17:50
  • 개봉한 지 한 달 지난 안약 써도 될까?

    개봉한 지 한 달 지난 안약 써도 될까?

    안약을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났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안약의 주성분·보존제 함량이 줄어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커지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서다.안약을 개봉할 땐 병에 개봉 일자를 적는 습관을 갖고 적은 날짜로부터 한 달이 지나면 버리는 것이 좋다.올바른 방법으로 안약을 넣는 것도 중요하다. 안약을 점안할 때는 고개를 30도 정도 뒤로 젖힌 뒤 아래 눈꺼풀을 살짝 당겨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부분에 살짝 떨어뜨려 점안한다. 이때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히고 거의 눈동자에 안약이 닿을 듯이 넣으면 용기의 끝이 눈에 닿을 수 있어 위험하다.또한 안약을 넣은 후 눈을 깜박거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안약을 넣고 눈을 감았다가 뜨길 빠르게 반복하면 눈물길을 통해 안약이 다 빠져나갈 수 있다. 따라서 눈을 깜빡이지 않고 천천히 또는 지그시 감아 약이 안구에 흡수될 수 있게 한다.단, 콘택트렌즈를 착용 중이라면 렌즈를 빼고 안약을 넣는 게 안전하다. 안약엔 미생물에 의한 오염을 차단하는 방부제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 콘택트렌즈에 방부제 성분이 달라붙어 렌즈가 변질되거나 안구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안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24 16:51
  • 코로나 확진자 2주간 13배… 집단감염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

    코로나 확진자 2주간 13배… 집단감염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

    지난 2주간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확연히 달라졌다. 최근 2주간 확진자가 13배 이상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2주간 1일 평균 162.1명이 발생, 이전 2주간(7.26일∼8.8일)의 12명에 비해 13배 이상 증가했고,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136.7명으로 높은 비중(84.3%)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주간 집단 발생 건수는 3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고,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환자의 비율도 8.3%에서 18.5%로 증가하였으며,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80% 미만으로 감소했다.집단감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최근 감염 전파 양상은 수도권 중심으로 종교시설(교회), 집회, 방문판매 등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직장 등 생활공간 및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지속적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교회의 경우 정규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를 비대면 예배로 실시하고, 교회 주관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는 하지 말아야 한다.다중이용시설에서는 수시로 환기하고, 종사자·이용자 모두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의료기관(요양, 정신병원, 투석병원 등) 및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종사자 모임 참석 자제, 유증상자 신속검사, 면회·방문금지,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조치를 준수하여야 한다. 방역당국은 또한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체는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고, 중·장년층은 방문판매 관련 행사 또는 다단계 업체 및 가상화폐 관련 설명회는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21일에 문자 안내를 받은 사람은 집회 종류와 무관하게 검사 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문자 확인 즉시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24 15:46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감염학회 등 공동성명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감염학회 등 공동성명

    지난 2주간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000명을 넘어서면서 대한감염학회를 비롯한 유관학회 전문가들은 “다양한 역학적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유행은 쉽게 잡히지 않고 이전에 우리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른 규모의 피해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며 “방역 조치는 조기에 적용돼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감염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등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성명서를 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불가피학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23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정되었지만, 이러한 수준의 조치로는 현재 유행 상황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학회는 “정부는 6월 28일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1~3단계로 제시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의 비율, 집단발병 양상, 방역망 내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비율 등을 기준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현재 상황은 당시 정부가 제시한 3단계의 기준을 이미 충족했다”고 밝혔다. 방역의 조치는 조기에 적용되어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병상이 급속도로 포화되어가는 등 장기간 버텨온 의료 체계도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중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환자 병상확충 등의 방역 대책이 전면적으로 신속히 마련되기를 촉구했다. 유행 억제 못하면 경제 등 더 큰 피해국민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학회는 “기나긴 코로나19 유행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은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 가운데 놓여 있지만 지금 유행을 억제하지 못하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사망자 증가는 물론,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경제적인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 가급적이면 대면활동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모임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해야 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손 위생을 꼭 지켜야 한다. "4대 의료정책 원점에서 재논의를"또한 현재 진행 중인 의정(醫政) 갈등에 대해 학회 단체는 정부는 4대 의료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의료계와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코로나19의 중차대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의료계가 반드시 힘을 모아야 하지만, 현재 정부가 추진한 4대 의료정책과 관련하여서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 근본적 인식의 차이가 크고 정책 추진과정 중 문제점 분석이나 정책 당사자의 의견수렴도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학회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의료정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필수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지원하고 사명감과 소신을 가지고 뜻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8/24 15:23
  • 수능 앞으로 100일… 최상의 몸 위해 ‘속 건강’부터

    수능 앞으로 100일… 최상의 몸 위해 ‘속 건강’부터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학원이나 독서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등 악조건 속에서 수험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최선의 결과를 내려면 소화기, 정신건강 등 ‘속 건강’을 챙기라고 강조한다.수험생활 동안 학업과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와 긴장감 때문에 소화장애가 자주 발생한다. 속쓰림, 복통, 설사, 변비 등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에 수험생들은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를 지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아침밥은 반드시 챙겨먹는 등의 노력으로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밥맛이 없다면 꿀이나 설탕을 탄 미숫가루, 달달한 호박죽 등의 섭취가 도움되며, 유제품이나 차고 기름진 음식은 원치 않는 장운동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설사와 복통이 4주 이상 지속되고 특히 혈변을 본다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면역체계가 장 점막을 나쁜 물질로 잘못 인식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궤양성대장염, 크론병이 있다. 이창균 교수는 “크론병은 10대 후반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연령대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초기 증상은 복통, 설사, 나른함, 체중 감소, 발열”이라며 “장염과 증상이 비슷해 내버려두기도 하는데, 증상이 진행될수록 빈혈, 영양불량,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수험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유형은 크게 ▲걱정하느라 공부를 하지 못하는 ‘불안형’ ▲조금만 공부해도 피곤함을 느끼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체력부족형’ ▲시간대비 공부 효율이 높지 않은 ‘집중력 부족형’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는 “본인이 3가지 유형 중 하나에 속한다면 스트레스에 의한 코티솔 호르몬 과다분비 등으로 뇌의 활성도가 감소해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기력저하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왜 이렇게 힘들지?’라고 한탄하기보다는 늦기 전에 자신의 공부법과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자신이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확인한 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운동, 영화감상 등 취미생활을 하루 30분씩 짧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분전환을 위해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윤나 교수는 “귤의 껍질을 말려 따뜻한 물에 달여 마시는 진피차가 대표적인데, 진피는 한의학에서 기를 소통시키는 중요한 약제로서 기분을 환기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24 15:08
  • 아동·청소년, 코로나19 경증에도 바이러스 배출량 많아

    아동·청소년, 코로나19 경증에도 바이러스 배출량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아동·청소년은 증세가 심하지 않아도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CH)·어린이종합병원(MGHfC)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0~22세 환자 49명의 바이러스 배출량을 연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아동·청소년은 일상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경증이어도 중환자실에 입원한 코로나19 성인 환자보다 바이러스 배출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청소년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1~2일 동안 가장 많은 양의 바이러스를 배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걸린 아동·청소년의 바이러스 배출량이 유독 큰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아동·청소년 환자는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아 전파력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를 진행한 알레시오 파사노 교수는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에 걸린 아동·청소년은 바이러스를 많이 배출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코로나19에 걸린 아동·청소년이 등교하면 다른 아이들과 그 가족들까지 전염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소아과학학회지(Journal of 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한편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도 5세 미만 아동의 후두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최대 100배까지 많은 양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연구를 ‘미국의학협회 소아과학회지(JAMA Pediatrics)’에 발표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24 14:33
  • 코로나19에 예능도 타격…런닝맨·1박 2일 촬영 취소

    코로나19에 예능도 타격…런닝맨·1박 2일 촬영 취소

    SBS는 오늘(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과 '집사부일체' 촬영을 취소했다.출연진·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일시 중단한 것이다. SBS 측은 "다음 주 촬영은 예정돼 있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BS 이외에도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 측도 오늘(24일)부터 31일까지 촬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KBS도 21일 예정됐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촬영을 취소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을 막으려면, 자신에게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질병관리본부 예방수칙은 ▲등교·출근하지 않고 외출을 자제하고 ▲3~4일 경과를 관찰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관할보건소에 문의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자차 이용하고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해외여행 이력·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여부를 알리고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격리자는 의료인·방역 당국의 지시를 철저히 따르는 것이다.
    기타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08/24 13:14
  • 美 FDA, 코로나19 혈장치료 긴급승인… 혈장치료란?

    美 FDA, 코로나19 혈장치료 긴급승인… 혈장치료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혈장치료를 23일(현지시간) 긴급승인했다.혈장은 혈액의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을 제외한 담황색 액체 성분이다.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들어 있다.​혈창지료는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환자의 항체가 함유된 혈장을 추출해 중증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의 치료법이다. 에볼라와 1918년 독감 팬데믹 때도 사용됐었다.​F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입원 후 사흘 안에 처방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감소하고 상태가 나아졌다고 밝혔다.FDA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 7만명이 혈장치료제를 처방받았으며, 이중 2만명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치료제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FDA는 80세 이하 환자에서 혈장치료제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FDA ​피터 마크스 ​생물의약품 평가연구 센터장은 "우려되는 안전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실제로 국내 코로나19 위중 환자 2명이 혈장 치료를 받고 완치된 바 있다. 지난 3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중증 폐렴으로 산소 치료까지 받던 60대, 70대 코로나19 환자 2명에게 20대 완치자 혈장을 투여한 결과 증상이 나아져 완치 후 퇴원했다.하지만 혈장 치료 후 완치된 환자 2명은 스테로이드 치료, 항바이러스 치료도 같이 받아 혈장 치료의 정확한 효과를 추가로 검증해야 하고, 치료제에 중화항체를 얼마나 농축해야 치료 효과가 있는지 등을 추가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24 11:31
  • 8호 태풍 ‘바비’ 북상… 높은 습도에 아프지 않으려면

    8호 태풍 ‘바비’ 북상… 높은 습도에 아프지 않으려면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25일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북상해 26일 제주도 서쪽을 지나 서해상으로 이동한 뒤 27일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기상청은 26일 오후 태풍 바비가 제주도에 가장 가까워지고 27일 오전엔 서울에 가장 근접할 것이라 예측했다. 따라서 25일 밤 제주도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태풍이 오면 습도가 높아지고 날씨가 흐려져서 알레르기성 비염·천식 환자나 평소 우울감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습도가 높아지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진드기·곰팡이 등이 늘어나 ​알레르기성 비염·천식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또한 우울감·불안이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기도 한다.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햇빛을 받아야 생기는데, 태풍이 오면 흐린 날이 계속돼서다.따라서 태풍이 오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 세균·곰팡이의 번식을 막아야 한다. 실내온도는 20~22도·습도는 40~60%로 유지하면 세균·곰팡이의 번식력이 줄어든다.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틈틈이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옷장이나 신발장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두는 게 좋다. 습도가 떨어지지 않으면 에어컨이나 보일러를 틀어 실내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효과적이다.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주방·화장실을 자주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을 많이 쓰는 주방에선 수세미·도마·고무장갑 등의 용품을 사용한 후, 건조기‧선풍기바람 등으로 잘 말려야 곰팡이·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 욕실 배수구나 변기도 곰팡이·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니 살균 효과가 있는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청소한다.식물로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거실에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잎이 크고 넓은 관엽식물을 두면, 잎 뒷면의 기공(식물 표피 조직과 외부 대기가 연결된 작은 구멍)이나 뿌리 등이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한다. 이외에도 대나무, 대만고무나무, 관음죽, 야자류, 폴리시아스 등의 식물이 습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우울감을 해소하려면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 붉은 고기·유제품·견과류·바나나·조개류 등에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해, 몸속 세로토닌을 늘려준다. 더불어 깊은 호흡과 명상을 통해서도 세로토닌을 늘릴 수 있다.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 등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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