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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하다"는 말 달고 사는 사람… '병적 피로' 의심하라

    "피곤하다"는 말 달고 사는 사람… '병적 피로' 의심하라

    "오늘도 피곤하다"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 단순 피로가 대부분이지만 병 때문일 수도 있다.의학적으로 피로는 ‘일상적 피로’와 ‘병적 피로’로 구분한다. 병적 피로는 병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고, 일상적 피로는 신체적 질환은 없지만 움직임(운동),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에 따라 자연스레 몸이 피로를 느끼는 현상이다.일상적인 피로… 카페인도 원인먼저 움직임이 많아지면 근육운동 시 소비되는 ‘글리코겐’은 줄고, 피로유발물질인 ‘젖산’이 쌓이면서 피로를 느끼게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세포와 DNA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피로를유발한다. 소음, 추위, 더위 등 환경적 요인도 피로를유발하는데, 몸이 원하지 않는 외부 환경을 방어하려고 활동에너지를 소비하게 돼 피로도가 커진다.그밖에 일상적 피로 요인으로 술, 담배, 카페인이 대표적이다. 이것들은 중추신경을 억제해 수면부족을 야기시키므로 피로를 부른다. 술 마신 다음날 피곤한 것은 알코올이 간에서 해독과정을 거치면서 불필요한 활성산소가 늘어난 탓이며, 담배도 타르와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활성산소 생성을 더욱 촉진하기 때문이다. 술, 담배를 즐기는 사람이 피로도를 더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일을 하더라도 몸으로 움직여 일하는 사람과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피로 강도는 차이가 난다. 몸을 움직이면 혈액순환과 근육발달로 이어져 피로회복을 돕는 아미노산 등의 물질이 자체 생성되지만, 정신적노동만 하면 피로유발물질인 젖산 분비만 증가해 피로가 가중된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운동을 하면 근육은 피로를 느끼지만 운동 과정에서 혈중산소가 지속적으로 공급돼 몸 속 노폐물이 배출되고 에너지 생산은 증가돼 피로회복이 빠르다. 만성피로가 있는 사람은 급격한 운동피로를 유발하지 않는 스트레칭, 요가, 태극권, 걷기, 등산 등이 좋다.병적피로… 원인 질환 찾아라‘병적 피로’는 병의 증상으로 피로가 생기므로 원인이 되는 병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병적 피로는 세부적으로 정신질환(우울증, 불안장애,정서적 스트레스, 정신분열증 등) 때문에 생기는 것과 내과질환 때문에 생기는 피로로 구분된다. 정신질환이 원인이면 피로가 아침 기상 시 가장 심하지만, 내과질환 때문이면 기상 후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가 심해진다.  또 정신질환은 움직일수록 피로 증상이 완화되지만, 내과질환이 있으면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는 차이점이 있다.피로를 유발하는 내과질환은 ▲내분비질환(당뇨병, 갑상선) ▲심혈관질환(고혈압, 부정맥, 동맥경화증) ▲호흡기질환(폐기종, 만성기관지염, 결핵) ▲혈액질환(빈혈) ▲간질환(만성간염, 간경화) ▲치매·알쯔하이머 ▲암 등이 대표적이다. 암 중에선 대장암,유방암, 췌장암, 백혈병의 피로 증상이 가장 심하다.내과질환이 원인이면 피로 이외의 증상도 동시에나타나는데 빈혈은 숨이 차고 어지럼증이 동반되며간 질환은 소화불량, 황달, 복수가 찬다. 당뇨병 환자는 피로감과 함께 물을 많이 먹고, 소변도 자주 보며체중이 준다.그 밖에 약물의 과다복용이나 부작용이 피로의 원인일 수 있다. 술(알코올)과 커피(카페인) 이외에 수면제, 안정제, 소염진통제, 고혈압 치료제, 먹는 피임약 등이 피로한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7 07:30
  • 트윈데믹만은 막자!… 독감 주사 Q&A

    트윈데믹만은 막자!… 독감 주사 Q&A

    전문가들은 올해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이 발생할 우려 때문이다. 보건당국에서도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해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접종을 꺼리는 사람도 많다. 독감 예방접종 주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Q. 독감 예방접종에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나요?일반적으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접종 부위에 미약한 통증, 붓기,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경우는 있지만 대부분 이틀 이내에 사라진다. 두통, 미열, 피로감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극히 낮은 확률로 '길랭-바레 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몸에 대칭적으로 마비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가벼운 수준에 그치기도 하지만 심하면 호흡 마비까지 진행된다. 따라서 예방 주사를 맞은 후 손발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Q. 독감 주사를 맞으면 환각 증세를 보일 수 있다던데요?독감 예방접종이 아닌, 독감 치료제로 사용되는 '타미플루'에 의해 환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미플루 환각 등의 부작용은 주로 소아·청소년에게서 발생하므로 타미플루 복용 후에는 부모가 상시 옆에서 관찰하는 게 권장된다. 독감 예방접종에 의한 환각 증상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Q.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독감 주사를 주의해야 하나요?모든 알레르기에 해당 되는 것은 아니고,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 백신은 계란 성분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미용 교수는 "계란 알레르기가 있다고 무조건 접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며 "단순 두드러기나 발진 외에 호흡기·소화기 증상, 저혈압 등이 동반되는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었다면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Q.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독감 접종이 불가능한가요?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이는 심각한 계란 알레르기가 있더라도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심한 계란 알레르기가 있다면 독감 백신의 종류 중 하나인 '세포배양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세포배양 백신은 이론적으로 계란 성분이 거의 없다. 무료 접종을 받을 때도 세포배양 백신을 선택할 수 있으니 담당 의사와 상의하면 된다.Q. 기저질환이 있는데 독감 주사를 맞아도 되나요?노인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안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오히려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임산부의 경우 독감에 걸려도 치명적일 수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다만, 고령자·만성질환자는 예방접종 직후 고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신체 상태에 관해 충분히 상담한 후 맞을 것을 권한다.Q. 독감 백신을 맞으면 무조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나요?그렇지 않다. 현재 백신은 최대 8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그해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측해 제작한다. 그러나 매년 신종 바이러스는 등장할 수 있으므로 완벽한 예방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독감 예방접종을 맡았더라도 평소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Q. 독감 백신이 부족해서 맞지 못할 수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신미용 교수는 "독감 백신이 부족해 못 맞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정부가 올해 무료 접종 대상자를 생후 6개월~만 18세, 만 62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하고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독감 백신 접종이 활발한 시기가 지나면 병·의원이 백신을 오랫동안 보관하는 것이 어려워 예방접종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늦어도 11월까지는 접종할 것을 권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7 07:00
  • 코로나로 집에서 TV만 보나요? 신경 누르는 '이 병' 위험

    코로나로 집에서 TV만 보나요? 신경 누르는 '이 병' 위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집에서 TV를 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다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특히 외출을 전혀 하지 않거나, 실내에서도 움직임이 적은 고령자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종일 같은 자세로 누워만 있으면 척추에 부담을 줘 '척추관협착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척추관협착증은 척수가 들어 있는 척추관 내의 신경이 눌리는 질환을 말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노인에게서 흔한 퇴행성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18)에 따르면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90% 이상이 50대 이상 고령층이다. 척추관협착증을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두 질환은 진행 양상과 증상에 차이가 있다.신경이 눌려서 다리가 저린 증상, 가만히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유발하는 증상 등은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에서 비슷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은 신경 다발이 전체적으로 눌리기 때문에 다리 전체가 아픈 듯한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펴면 아프고, 앞으로 굽히는 자세에서는 편안해진다. 늦은 밤에 종아리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요법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만약 보존적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2~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 전혀 효과가 없으면 수술을 고려한다. 하지 마비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거나, 대소변 기능 장애가 나타나면 처음부터 수술을 할 수도 있다.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과 음주를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흡연은 혈액 내 일산화탄소량을 높여 척추뼈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음주는 단백질 분해량을 높여 근육과 인대를 약하게 만든다. 감염병 유행으로 외출이 어렵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적인 드문 길을 조금씩 산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내에서라도 침대에서 일어나 자주 움직이는 게 좋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7 06:30
  • 혈액 맑게 하는 음식, 뭐가 있을까?

    혈액 맑게 하는 음식, 뭐가 있을까?

    혈액은 전신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혈액이 맑아야 몸이 건강하다. 혈액에 기름이 많이 껴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사망원인 2~3위를 다투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혈액을 맑게 하려면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과식을 삼가고,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멀리해야 한다. 이 밖에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혈액을 맑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들을 알아본다. 마늘 마늘 특유의 냄새를 만드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한다. 구체적으로 혈소판에 작용해 혈전(피떡)이 형성되는 것을 막는다. 마늘 속 '스콜지닌'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미역미역에는 후코이단, 라미난, 크로로필 등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 역시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깨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이 있다. 혈액 중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해 혈관 내부가 두터워지고 좁아지게 되는데, 세사미놀은 이를 억제한다. 깨는 볶아서 빻은 후에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껍질을 제외하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열량이 높아 하루에 큰 숟가락으로 10g 정도만 먹는 게 좋다.감귤감귤엔 항산화 비타민 C가 다량 많다. 특히 감귤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를 풀고 피를 맑게 해주며 속 쓰림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껍질 안쪽의 흰 섬유질과 과육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비타민P도 있다. 또 칼륨이 많이 들어 체내의 불필요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나트륨이 많아지면 혈압이 높아지고 몸이 부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7 06:00
  • 가을철 등산, 아쉽게도 피해야 할 사람은…

    가을철 등산, 아쉽게도 피해야 할 사람은…

    날이 선선해 등산하기 좋은 가을이다. 등산은 건강에 유익하지만, 하지정맥류를 앓는 사람이 등산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하지정맥류 환자가 등산하면 왜 건강에 해로울까.우선 하지정맥류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하지정맥류는 하지의 정맥 판막이 손상되면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이 역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다리가 피곤하고 무겁다는 느낌과 함께 혈관이 굵어지고 정맥이 밖으로 돌출하는 증상이 나타난다.그런데 등산을 하면 다리 근육을 오래 사용해 혈관에 부담을 준다. 다리 근육을 오래 쓰면 혈액량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하지정맥류 환자의 다리 혈관은 이를 감당하지 못한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어려워져 하지정맥류 증상이 악화한다.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등산뿐만 아니라 하체 근력운동 자체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대신 하지정맥류 환자에겐 서 있을 때 수시로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까치발 동작’이 효과적이다. 양손을 벽에 대고 양발 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까치발 동작은 종아리 근육도 강화해 종아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근육의 펌프 기능이 향상돼 증상이 완화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 2020/09/17 05:30
  • 중국, 브루셀라병 3000명 대규모 확진… 발열·피로감 주증상

    중국, 브루셀라병 3000명 대규모 확진… 발열·피로감 주증상

    중국에서 3000명 이상이 브루셀라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16일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란저우 당국은 지난해 12월 중국농업과학원 산하 란저우 수의연구소에서 브루셀라병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이달 14일까지 란저우 주민 2만1847명을 검사했다. 그 결과, 3245명이 브루셀라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사태의 원인은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공장의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중무(中牧)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생산·발효시설에서 나온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아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로 퍼졌다. 연구소가 위치한 지역에서 주로 동남풍이 불어 그 방향에 있던 란저우 수의연구소의 연구원과 지역 주민 등이 흡입이나 점막 접촉 등의 방식으로 감염된 것이다.브루셀라병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인수 공통 전염병이다. 대개 소와 양 등 가축을 통해 사람에 전염된다. 단,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브루셀라균이 외부로 배출돼 전파를 일으키진 않는다. 사람이 브루셀라균에 감염되면 3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두통·피로 등 전신 증세가 나타난다. 멸균처리 되지 않은 우유·생치즈 등 유제품을 먹어도 걸릴 수 있다. 치사율은 2% 이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엔 척추염·골수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아직까지 브루셀라병에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사람이 브루셀라병에 감염되면 테트라사이클린·스트렙토마이신·클로람페니콜 등의 약을 쓰지만, 투여를 중지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브루셀라병을 예방하는 백신도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축산업에 종사하거나 브루셀라균과 관련한 실험을 하는 연구원들은 보호 장비를 착용해 브루셀라병을 예방하고, 살균하지 않은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7:02
  • 세균 득실 '수건'… 똑똑한 관리법은?

    세균 득실 '수건'… 똑똑한 관리법은?

    청결을 위해 수건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물품이다. 수건이 매일 얼굴, 몸에 닿기 때문에 수건 자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수건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 수건은 한 번만 사용해도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수건에 얼굴을 닦을 때 피부 각질, 피지, 각종 분비물, 세균과 곰팡이 포자까지 옮겨가기 때문이다. 또한 수건을 걸어두는 욕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미생물의 증식이 더 활발하다. 따라서 수건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우선 단독 세탁을 해야 한다. 수건에는 올이 매우 많아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하면 올 사이마다 다른 빨래의 먼지나 세균이 달라붙을 수 있다. 다른 빨래와 마찰되면서 수건의 올이 풀어지기도 쉽다. 너무 많은 양의 섬유 유연제를 쓰는 것도 안 좋다. 섬유 유연제는 수건의 섬유를 약하게 만들고 흡수력을 저하시켜 수명을 단축시킨다. 세탁 후에는 방치하지 말고 즉시 탁탁 털어 건조해야 한다.욕실에 수건을 걸어둘 때 겹쳐 걸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수건을 접어서 걸거나 두 장 이상의 수건을 겹쳐 두면 습기가 차면서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한다.또한 한 수건을 수년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건에도 수명이 있다. 권장 사용 기간은 1~2년 이내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수건의 섬유가 망가져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09/16 16:56
  • KBS 긴급 방역조치…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KBS 긴급 방역조치…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KBS 본관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걸려 긴급 방역 조치가 실시됐다.KBS는 오늘(16일)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음향 담당 직원 1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KBS는 오늘 오전 이 사실을 보고받은 즉시 긴급 대응 회의를 열어 본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모두 17일 오후까지 재택근무 하고, 본관 전체 시설에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어 KBS는 "단,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방송필수인력은 방역 이후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속 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KBS는 전날 독립제작사 PD의 가족이 감염된 사실을 통보받고 연구동 등 인근 시설을 방역 조치했지만, 오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직장과 같이 사람이 밀집한 곳에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감염병이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손 소독 등 손 위생 지키기 ▲의심 증상 있을 땐 자가격리 등 3가지 원칙은 반드시 지키는 게 도움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6:14
  • 연세바른병원 강지호 원장, 고관절 내시경 수술 300례 달성

    연세바른병원 강지호 원장, 고관절 내시경 수술 300례 달성

    연세바른병원 정형외과 강지호 원장이 재임기간 중 고관절 내시경 수술 300례(2020년 7월 31일 기준 320례)를 달성했다. 2016년 4월~2020년 7월까지 4년여 간의 짧은 기간 동안 이룩한 것으로, 관련 연구결과인 ‘요추부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고관절 질환’은 향후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고관절 내시경 수술을 받은 환자는 고관절 충돌증후군, 고관절 비구순 파열, 고관절염, 고관절 내 석회화 질환,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 등 다양한 고관절 질환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관절 질환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엉치통증이 2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엉치통증과 사타구니 통증이 함께 나타난 환자가 87명,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한 환자가 12명, 거동이 불가능한 환자가 4명이었다.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고관절 수술은 근육을 크게 절개하거나 관절을 탈구시켜 병변부위를 제거하는 등 난도가 높았다. 수술 후 회복이 느리고 합병증 위험도 컸다. 고관절 내시경 치료는 숫자는 많지 않으나 과거부터 시행되고 있었고, 최근에는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지며 수술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내시경을 이용, 5mm 정도의 작은 절개로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거나 통증의 원인이 되는 연골, 뼈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출혈 등 수술 부담이나 감염, 합병증 위험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강지호 원장은 “고관절 내시경은 수술이 필요한 고관절 질환 환자를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정밀한 수술”이라며 “절개가 거의 필요 없기 때문에 수술 다음날 보행과 관절 움직임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5:48
  • KF94 마스크의 위력... 27명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피했다

    KF94 마스크의 위력... 27명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피했다

    정말 ‘마스크의 힘’ 일까? 최근 대구 북구 한 빌딩에서 열린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한 27명 중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 96%. 단 한 명만 3번의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가 유행인 상황에서 장시간 밀접하게 대화를 나누는 각종 설명회의 참석은 피해야 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60대 정씨의 사례를 통해 개인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1. 2시간 내내 KF94 마스크를 착용했다정씨는  2시간 내내 한번도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참석자 대부분이 처음에는 마스크를 쓰고 입장했지만 설명회 후반 질문 답변 시간에는 상당수가 마스크를 벗었다. 설명회가 끝나고 서는 마스크를 벗고 커피와 수박 등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방역 당국은 이 때 비말이 튀며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씨는 커피와 수박도 먹지 않았으며 물 한잔도 마시지 않았다. 실내에서 한번도 마스크를 벗지 않았으며, 마스크도 KF94 마스크를 착용했다. KF94마스크는 평균 0.4μm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정도로 차단력이 높다. 그러나 호흡에 불편함이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KF94 마스크의 경우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돌보는 경우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박소연 교수는 “밀집·밀접·밀폐된 장소에서 행사나 회의 등 불특정 다수를 만나는 상황이나 출퇴근 대중 교통 시설에서는 KF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2. 손소독제 사용했다마스크만 썼다고 ‘완전한’ 방역이 이뤄진 것은 아니다. 정씨는 설명회가 열리는 지하실에 들어서는 순간 근처에 있던 손 소독제를 발랐다. 비말이 호흡을 통해 직접 들어올 수도 있지만,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옮을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와 함께, 여의치 않으면 손소독제 사용을 권장한다.3. 거리두기를 지키려고 했다사람 사이의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또한 중요한 방역 원칙. 정씨는 30평의 좁은 공간에 있었지만 옆 사람, 앞뒤 사람과 간격을 두려고 애썼다. 설명회가 끝난 후 다 같이 커피와 수박을 먹으며 얘기를 나눌 때도 정 씨는 혼자 밖으로 나왔으며 창문이 없는 지하실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하고 음식을 먹는다는 게 위험해 보여 지하실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방문판매·설명회 참석 말아야현재 코로나 19 전파양상을 보면, 방문판매·각종 설명회 같은 여러 명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곳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방문 판매 관련 행사, 투자 관련 설명회, 건강기능식품 설명회 등 각종 설명회는 장시간 밀접하여 대화를 나누는 행위 등을 통해 감염 전파 위험이 높으므로, 참여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를 통한 감염 차단을 위해 방문판매업의 각종 소모임, 투자설명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구상권 청구도 적극적으로 시행 예정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5:35
  • 경희의료원, 학생들 응원 편지에 '영상편지'로 화답

    경희의료원, 학생들 응원 편지에 '영상편지'로 화답

    최근 경희의료원에 따뜻한 마음이 도착했다. 경희중학교 학생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쓴 의료진 응원 편지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의료진에게 꼭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희중학교 강이진 교사가 직접 손편지를 갖고 의료원을 찾았다.편지에는 ‘주변에 확진자가 발생해도 경희의료원 의료진 덕분에 불안하거나 두렵지 않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와 싸우고 계시는 의료진들이 걱정됩니다. 힘내세요’, ‘코로나19가 없어질 때까지 저희도 방역수칙 철저히 지킬게요’,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지치지 마세요‘ 등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의미가 가득 담겨 있다. 이에 경희의료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희중학교 학생들에게 영상편지로 화답했다.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지친 의료진을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응원에 큰 힘을 얻고 감동했다”며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로 함께 이겨낼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에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유학생의 의료 방호용품 300개 기부에 이어 여러 기업, 단체, 민간·직원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5:25
  • 연세생활건강, 혈행개선 '명품 닥터 에스오디 나토키나제' 리뉴얼 출시

    연세생활건강, 혈행개선 '명품 닥터 에스오디 나토키나제' 리뉴얼 출시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명품 닥터 에스오디 나토키나제'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이며 2030년에는 이로 인한 사망자수가 23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혈관벽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심혈관질환은 재발률이 높아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명품 닥터 에스오디 나토키나제'의 주원료는 '멜론 SOD'와 'HK나토배양물'이다. 멜론 SOD는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로 일반 멜론에 비해 SOD 수치가 높고.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벽 두께 증가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HK나토배양물은 나토균과 버섯균 배양물이 포함된 혈전 용해 조성물로 특허를 받은 원료다. 2009년 국내 나토배양물 중 최초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며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아연, 철, 비타민D 등 총 7가지 기능성 원료와 15가지 기능성을 함유하고 있다.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술과 담배, 인스턴트식품,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혈관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 현대인들을 위해 기능성을 입증 받아 믿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든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연세생활건강의 ‘명품 닥터 에스오디 나토키나제’는 연세로하스몰, 옥션, G마켓, 쿠팡 등 소셜커머스, 강남세브란스 및 원주기독병원의 전문매장,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외국인 면세점)입점, 연세생활건강 로드샵(종로점, 마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교육을 받은 판매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5:23
  • [카드뉴스] 면역력 높여주는 ‘흑삼’, 신종플루 걸린 쥐에게 먹여봤더니...

    [카드뉴스] 면역력 높여주는 ‘흑삼’, 신종플루 걸린 쥐에게 먹여봤더니...

    면역력 높여주는 '흑삼'신종플루 걸린 쥐에게 먹여봤더니…권위있는 국제 학회의 한 논문에 흥미로운 실험 결과가 실렸습니다.신종플루에 감염된 실험쥐에게2주간 홍삼과 흑삼, 타미플루를 복용하게 했는데요.그 결과,흑삼과 타미플루를 복용한 쥐는폐렴 증상이 정상에 가깝게 완화되어100% 생존 했습니다.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할 사실!홍삼을 먹은 쥐는 50% 생존율을흑삼을 먹은 쥐는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는 결과인데요.홍삼과 흑삼은똑같이 인삼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생산되지만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면역 기능에서는무려 2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요?흑삼의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풍부한 인삼은약재 가공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인삼의 껍질을 벗겨 햇볕에 건조하면 백삼(白蔘)- 수증기에 한 번 찐 후 말리는 홍삼(紅蔘)-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九蒸九曝) 과정을 거듭한 흑삼(黑蔘)흑삼을 만드는 바로 이 정성스러운 과정은삼 속에 담긴 유효 성분을 극대화합니다.인삼이 흑삼이 되면…'진세노사이드'가 최대 20배 증가'진세노사이드'라는 일반적으로 '사포닌'으로 불리는 성분입니다.이 사포닌 성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건강에 도움이 되는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01 면역력 증진02 피로 개선03 혈행 흐름 개선04 기억력 개선05 항산화인삼을 여러 차례 찌고 말려 탄생한 흑삼은특정 사포닌 성분(Rg3+Rg5+Rk1)이 홍삼보다 무려 13배나 높습니다.특히 Rg3함량은 홍삼(0.37mg/g)보다 흑삼(7.51mg/g)에서약 20배 높게 나타났습니다.인삼이 흑삼이 되면…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요진세노사이드(Rg3+Rg5+Rk1) 함량이 다량으로 증가하는 이유는인삼을 찌고 말리며 흑삼으로 만드는 과정에서열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며 입자가 잘게 쪼개져우리 몸에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바뀌기 때문입니다.장내 미생물이 부족한 한국인은 흑삼 형태로 인삼을 섭취하면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죠.다양한 방식으로 섭취 가능!몸에 좋은 흑삼은 직접 달여먹는 방식 외에도진액, 추출액, 절편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특히 진액 형태는흑삼을 물 등의 용매에 녹이고졸이는 과정에서 섬유소 등의 물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유효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집니다.올 추석에는흑삼으로 면역력을 높여 보는 건 어떨까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0/09/16 14:57
  • 목 '주물주물'만 해도 불안·근심 날아간다

    목 '주물주물'만 해도 불안·근심 날아간다

    목과 어깨를 틈틈이 마사지하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독일 콘스탄츠대학 연구팀은 10분 동안 목·어깨 마사지를 받은 그룹이 가만히 휴식한 그룹보다, 스트레스·불안·근심이 더 많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발표했다.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목·어깨 마사지법을 알아본다.목 근육의 일종인 목빗근·후두하근을 마사지하면 미주신경이 자극돼 행복감을 느끼는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 목빗근은 귀와 쇄골 사이에 길게 쭉 뻗은 근육이다. 오른쪽 목빗근을 찾으려면, 고개를 왼쪽으로 돌린다. 이때, 목에서 튀어나오는 길쭉한 근육이 목빗근이다. 손을 갈고리 모양으로 한 상태에서 오른쪽 목빗근을 10초 정도 부드럽게 잡는다. 이후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린 후 다시 10초간 오른쪽 목빗근을 잡는다. 마찬가지로 왼쪽 목빗근도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하면 된다.뇌와 가까운 목 근육 후두하근을 자극해도 효과적이다. 후두하근은 뒤통수 아래 위치해 머리·목·어깨를 연결하는 근육으로, 마사지하면 두통이 줄어든다. 먼저 양손을 깍지 껴 뒤통수를 감싼다. 엄지손가락으로 뒤통수 아래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찾아 20초 정도 눌러 압박한다. 이때, 턱은 아래로 내리고 두 눈은 감아 눈의 피로를 풀어야 효과가 더 크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뭉치기 쉬운 어깨 근육을 마사지해야 몸이 이완될 수 있다. 어깨를 마사지할 땐, 등을 세우고 왼쪽 팔의 힘을 뺀다. 오른쪽 검지·중지·약지로 왼쪽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승모근)의 볼록 나온 부분을 지그시 누른다. 손끝이 아니라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눌러야 한다. 문지르거나 주무를 필요 없이 누르고만 있어도 근육이 이완된다. 이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오른쪽 어깨도 같은 방식으로 실시하면 된다.이렇게 목·어깨 하루에 3~4회 마사지하면 좋다. 적당한 마사지 강도는 시원하면서 뻐근하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 정도다. 단, 마사지를 마친 후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만큼 세게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4:43
  • 일산차병원, 개인 맞춤형 인공신장센터 오픈

    일산차병원, 개인 맞춤형 인공신장센터 오픈

    일산차병원이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해 개인맞춤형 ∙ 여성친화 ∙ 합병증 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하고 16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일산차병원 인공신장센터는 혈액여과투석치료가 가능한 최신형 투석기기를 도입했다. 최신형 투석기기는 크기가 큰 요독 물질도 제거할 수 있어 가려움증, 골다공증, 빈혈 등 요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줄일 수 있고, 실시간으로 환자의 체온과 협압을 모니터링해 저혈압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 자동화 투석프로그램을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정확하고 안전한 투석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투석에 필요한 기존의 정수장치에 전극순수제조장치(EDI)를 추가 설치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투석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만성콩팥병 환자는 뼈가 약해지고 혈관에 석회화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저염식이 가장 중요하다. 또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영양성분이 달라지는데 환자 스스로 정확히 영영학적 계산을 한 후 음식을 섭취하기가 어렵다. 이에 일산차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의사, 전담간호사, 영양사가 모두 참여해 환자 개인별 맞춤영양식단 관리를 제공한다. 또 신장기능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산차병원 내 여러 진료과 협진을 통해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여성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여성친화 투석실을 갖췄다. 만성콩팥병 환자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이디’를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실제 식생활 분석과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이에 따른 정보도 제공한다.일산차병원 신장내과 이미정 교수는 “콩팥은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미 만성콩팥병이 진행된 경우라도 적절한 투석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자신에게 맞는 투석방법에 대해 상의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일산차병원 강중구 원장은 “일산차병원 인공신장센터는 모든 투석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 전담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모두 갖췄다”며 인공신장센터 운영을 통해 고양시를 비롯한 김포, 파주, 인천, 강화 등 경기 서북부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일산차병원은 인공신장센터 개소 기념으로 자체 제작한 계량스푼을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계량스푼을 사용하면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재료를 정확히 계량해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식단관리에 도움이 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9/16 14:08
  • 과일·채소 살균제,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썼다가…

    과일·채소 살균제,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썼다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식품첨가물로 허용된 식품용(과일, 채소 등) 살균제나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를 방역용이나 인체소독용으로 오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식품용 살균제,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은 식품을 제조·가공·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식품이나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에 사용되는 물질이며, 방역용이나 인체 소독용으로 허용된 제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식품용 살균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과일이나 채소 등 식품을 살균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로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수 등 7개 품목이 허용되어 있다. 식품용 살균제를 인체에 직접 사용 시, 눈이나 피부 등에 자극을 줄 수 있다.한편, 방역용 소독제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세부지침(환경부)’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제품(방역용)이나 신고된 제품(자가소독용)을 사용해야 하고, 해당 지침 등에 따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다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방역용 살균소독제를 인체에 직접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1:34
  • 어릴 때 친구 없던 사람, 심장병 걸릴 위험 더 높아

    어릴 때 친구 없던 사람, 심장병 걸릴 위험 더 높아

    어릴 때, 친구가 많이 없던 사람은 성인이 돼서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스톡홀름대학 공중 보건학과 연구팀은 1953년에 태어난 남성 5410명과 여성 5990명의 정보가 담긴 연구(Stockholm Birth Cohort Multigenerational Study)를 바탕으로 13세 때의 교우관계와 60대 때의 건강 상태의 관계를 연구했다. 남학생의 12%, 여학생의 16%가 친구가 가장 적은 집단으로 분류됐다. 연구 결과, 친구가 가장 적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성인기에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약 34% 높았다. 연구팀은 또래에게 인기가 없어 지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져 동맥경화·심장마비 등 심혈관질환이 생긴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구팀은 외로우면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고 술을 많이 마셔 건강이 악화한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일바 알퀴스트 교수는 “부모는 자녀의 친구 관계를 살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친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는 온라인에서라도 사람과 소통하고, 새로운 동아리나 모임에 가입하는 등 친구를 사귀도록 계속 시도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이 발간하는 ‘BMJ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1:00
  • [건강 궁금증] 오십견 그냥 두면 저절로 나을까?

    [건강 궁금증] 오십견 그냥 두면 저절로 나을까?

    오십견은 50대에 누구든 한 번 앓고 지나간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진 어깨 질환이다. 하지만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면서 섬유화가 진행돼 통증, 관절 운동 제한이 생기고 일상이 매우 불편해진다.오십견은 비교적 흔히 앓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를 아예 떠올리지 않는 사람이 많다. 오십견은 그냥 둬도 자연치유가 되는 것일까?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재후 교수는 "오십견은 대부분 자연치유가 된다"며 "하지만 치유 기간이 통계적으로 1~3년으로 매우 길고, 당뇨병 등 내과질환이 있는 사람은 어깨 양쪽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 최종적으로 낫지 않아 수술받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연치유를 기다리기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오십견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스트레칭으로 유착된 관절을 운동 범위를 늘려주는 것이다. 통증이 느껴지는 쪽 팔을 최대한 들어올린 뒤 반대쪽 손으로 들어올린 팔의 팔꿈치를 10초간 지그시 눌렀다가 풀어주는 식의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칭과 함께 온찜질을 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의료진에게 직접 스트레칭법을 배워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후 되도록 매일, 자주 스트레칭해줘야 한다. 이 밖에 소염제 복용,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등을 시행할 수 있고 그래도 증상이 4~6개월 이상 지속되면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하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0:50
  • 씨젠, 창립 20주년… "글로벌 분자진단 대중화 기여 목표"

    씨젠, 창립 20주년… "글로벌 분자진단 대중화 기여 목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 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시책에 따라 대표 이하 일부 임원만 현장 참석했으며, 필수 참석자 외에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급박한 코로나19 상황에서 향후 씨젠의 미래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다양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생산 △미국∙중국∙일본 등 시장 본격화 △글로벌 분자 진단의 생활검사화 등을 제시하며,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강조했다. 천종윤 대표이사는 "바이러스는 결코 인간을 이길 수 없다"며 "전 국민, 나아가 전 인류를 바이러스로부터 지켜내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씨젠이 전세계 분자진단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씨젠은 2000년 9월 창립 이래 감염병 진단 시장에서 실시간 동시다중 진단기술로 분자진단 시장을 개척해왔다. △타겟 바이러스만을 선별적으로 동시에 다중 증폭하는 기술 △여러 개의 타겟 바이러스를 한 번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 △바이러스의 종류와 함께 정량까지 산출하는 기술 △최종 진단 결과를 자동으로 판독하여 오류없이 감염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는 기술 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 발생 직후 즉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으며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또한 미국 FDA 긴급승인과 유럽 CE-IVD 등 각 국가 인증을 받아, 9월 중순 기준 67개국에 5000만 테스트 물량 이상을 수출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9/16 10:42
  • 빌 게이츠 "코로나 백신, 내년 여름 보급… 2022년 종식될 것"

    빌 게이츠 "코로나 백신, 내년 여름 보급… 2022년 종식될 것"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내년 백신 보급으로 기세가 꺾여 2022년 종식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올해 가을 이후 다시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이츠는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북반구의 가을 모습을 비관적으로 내다본다"라며 "우리가 개입하지 않는다면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사망률이 봄과 같은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임산부 및 유아 사망률부터 기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표들이 수십 년간의 개선 끝에 다시 역행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자체보다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했다.게이츠는 "우리는 25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바이러스의) 직접적 영향보다는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생명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게이츠는 하지만 코로나19가 가져온 장기적인 손상에도 불구하고 백신과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최악의 상황은 2년 이내에 지나갈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내년 여름까지 전 세계에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며 "60% 수준의 백신 접종으로도 기하급수적인 질병의 확산을 거의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은 우리가 숫자를 기하급수적으로 줄이는 해가 될 것이며, 2022년에는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10월 말까지 사용 승인을 신청하는 백신은 없을 것 같다"며 "만약 효험이 있다면 12월이나 1월에 적어도 2개 또는 3개의 백신이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로는 화이자를 꼽았다. 게이츠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10월 말까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백신은 화이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CNBC에 따르면 게이츠 재단은 지난 3월 화이자를 포함한 다수 기업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협력을 선언했다. 또한 화이자와 존슨앤드존슨 등의 주식을 소유 중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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