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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3차 대유행 분석…집단 감염 줄고 개인 간 감염 늘어

    코로나 3차 대유행 분석…집단 감염 줄고 개인 간 감염 늘어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3차 대유행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한 집단감염의 비중은 낮아지고, 확진자 접촉 등 개인 간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비율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집단감염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의료기관, 교회 등 종교시설, 사업장, 교정시설 등에서 나타났으며, 전체 감염환자 중 52.7%를 차지(2020년 11월)하던 것이 최근(1.1∼1.9)에는 33.5%로 비중이 낮아졌다. 반면, 개인 간 접촉에 따른 비율은 23.7%(2020년 11월)에서 38.9%(1.1∼1.9)로 증가하였다. 질병관리청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집단감염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이동량도 감소했다.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1월 12일 기준 전국 이동량 2만 7452천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20.11.17.) 대비 17.8%(595만 건) 감소했다. 다만 지난 주 화요일(’21.1.5.) 대비 2.1%(56만 건)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한편, 17일 종료되는 현행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는 연장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헬스장 등 수도권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해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일부 시설과 업종에 대해 다음 주부터 영업 재개를 허용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설 연휴기간 특별방역 대책에 대해서는 내일(16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15 15:02
  • 코로나19로 인한 뜻밖의 좋은 일?… 독감·폐렴 줄어

    코로나19로 인한 뜻밖의 좋은 일?… 독감·폐렴 줄어

    코로나19 바이러스 파장이 길어지면서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바이러스, 위장관 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 감염 질환자가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유례없는 현상의 원인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높은 강도의 방역 대책들을 꼽았다.세계적으로 독감 환자의 수가 전례 없이 줄었다. 국내의 2020년 마지막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2.5명에 불과했다. 의사환자분율은 외래 1000명당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의심돼 병원을 찾은 환자 비율을 뜻한다. 2018년에는 73.3명, 2019년에는 49.8명이었던 걸 고려하면 매우 적은 숫자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마지막 주의 인플루엔자 사망자는 5명으로 한 해전의 40분의 1, 2017년의 130분의 1 수준이다. CDC 인플루엔자 감시팀 리네트 브래머 팀장은 “올해 30년째 인플루엔자를 지켜보고 있지만 이렇게 적게 발생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수집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게놈을 분석하는 워싱턴대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한 해 수천 개, 지난해에는 1만 2218개의 바이러스를 조사한다”면서 “이번 시즌엔 단 127개만 분석 의뢰가 들어왔다”고 말했다.인플루엔자 뿐 아니라 장 바이러스의 일종인 엔테로바이러스,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 폐렴을 일으키는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는 휴먼 메타뉴모바이러스(human metapneumovirus), 백일해균, 폐렴균 등의 활동도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마냥 좋은 일로만 볼 수는 없다. 미감염자가 많아지면 병원체에 대한 집단의 면역력이 약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후에 코로나 상황이 호전돼 방역 조처들이 완화되면, 이 병원체들의 감염 확산력이 더 커질 수 있다. 미국 프리스턴대 브라이언 그렌펠 교수는 “올해 감염자들이 없다는 건 훗날 어느 시점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15 14:09
  • 손톱에 흰 가로줄이 생겼다면?

    손톱에 흰 가로줄이 생겼다면?

    다친 것도 아닌데 손톱에 흰 반점이나 가로 방향의 흰 줄이 보인다면 '아연' 결핍 때문일 수 있다. 손톱은 단백질로 이뤄졌는데, 아연은 체내 단백질 합성 능력과 세포 생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 손톱 단백질을 안정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아연이 결핍되면 손톱 모양과 색깔이 변한다. 특히 손톱에 있는 신생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면서 흰 반점과 흰 가로줄이 나타난다. 아연이 심하게 결핍되면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서질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아연이 풍부한 식품인 굴, 소고기, 오징어, 미역 등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 합성과 세포 생성 등이 원활해지면서 손톱에 나타나던 흰 반점과 흰 줄을 예방할 수 있다.한편, 영유아에의 손톱에서 흰 반점이 보이면 단순 아연 부족이 아니라, 편식에 따른 영양부족 상태일 확률이 높다. 또한 영유아는 땀을 많이 흘리는데, 아연이 땀으로 배출되는 특성이 있어 아연 결핍이 생기기 쉽다. 아이 손톱에서 흰 반점이나 흰 줄이 보이면 아이가 골고루 먹으면서 편식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5 11:16
  • '코로나 폐렴'이 일반 폐렴보다 무서운 이유… 면역세포의 돌변

    '코로나 폐렴'이 일반 폐렴보다 무서운 이유… 면역세포의 돌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생긴 폐렴은 일반 폐렴과 확산 패턴·속도가 전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일반 폐렴은 감염 몇 시간 만에 폐 뒷면에 넓게 퍼지지만, 늦지 않게 항생제 집중 치료를 하면 위중 단계까지 가지 않고 통제된다. 하지만 코로나19 폐렴은 빠른 속도로 넓게 퍼지지 않는 대신, 인체 면역 반응이 오히려 폐 전반의 감염 확산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연구팀은 산소 호흡기에 의존하는 코로나19 폐렴 환자 86명과 일반 폐렴 환자 256명으로부터 폐 수액(lung fluid)을 추출해 면역세포 유형과 발현도 등을 비교 분석했다.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폐의 면역 반응을 분석하는 건 세계에서도 소수 연구 그룹만 하고 있다. 환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폐 수액에서 분리한 면역세포의 RNA와 발현 단백질을 관찰했고, 면역세포인 대식세포와 T세포가 오히려 염증을 일으킨다는 것과 그 과정을 알아냈다.코로나19 폐렴의 확산 양상은 여기저기 생긴 작은 산불이 서서히 퍼져 거대한 숲 전체를 집어삼키는 것과 비슷하다. 그 속도는 느리지만 폐 조직이 망가진 뒤 면역 세포의 돌변으로 고열, 저혈압 등의 이상 증상과 신장·뇌·심장 등 다른 기관의 손상이 뒤따르기 때문. 하지만 폐 조직 자체의 염증은 일반 폐렴만큼 심하지 않다. 따라서 연구팀은 코로나19 대응에는 무엇보다 장기간 환자를 관리할 수 있는 의료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병상과 의료 인력이 충분하면 치명률을 20%로 지속할 수 있지만, 의료 체계가 무너지면 40%로 뛸 수 있다는 것이다.연구팀은 앞으로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19는 쉽게 사라지지 않으리라고 전망한다. 논문의 공동 수석저자인 벤 싱어 부교수는 "우리 대학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연구자들도,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을 회피하는 메커니즘 변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코로나19의 위중도를 완화하는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코로나19 폐렴에 쓸 실험 치료제의 임상 시험을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다. 대식세포와 T세포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손상된 폐 조직을 복구하는 효능을 기대하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스콧 부딩어 호흡기 중환자 치료의학 교수는 "코로나19를 독감에 견줄 정도의 경증 질환으로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이 연구는 '네이처'(Nature)에 최근호에 게재됐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15 10:49
  • 여성이 남성보다 '관절염'에 취약한 까닭

    여성이 남성보다 '관절염'에 취약한 까닭

    삶의 질을 '뚝'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 관절염이다. 특히 무릎 관절염이 심하면 이동이 어려워 활동에 큰 제약이 생긴다. 관절염은 겨울에 심해질 뿐 아니라,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잘 생겨 주의가 필요하다.노화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은 계절 영향을 받는 질환 중 하나다. 기온이 내려가면 교감신경이 영향을 받아 혈관이 수축하는데, 이로 인해 관절 부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영양공급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또 무릎 관절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낮은 기온 탓에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관절이 뻣뻣해지고, 주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심해진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올겨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동량과 외부 활동이 대폭 줄어들어 근육이 약해지면서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이 굳어 무릎 통증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성에게 관절염이 많은 이유는 중년에 접어들어 폐경을 거치면서 여성호르몬 감소로 골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또 여성은 남성보다 골반이 넓어 걸을 때 관절이 안쪽으로 꺾이는 힘을 약 30% 정도 더 받는다. 때문에 O자형 다리로 변형되면서 무릎관절 안쪽 연골이 빨리 닳아 퇴행성관절염을 가속화시킨다. 중년 비만과도 관련 있다. 여성은 중년에 살이 찌기 쉬운데, 체중이 1kg이 증가할 경우,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3~5배 정도 더 늘어나게 돼 연골손상이 가속화된다. 이외에도 장시간 쪼그려 앉아 집안일을 하고, 짝다리 자세로 설거지를 하는 등의 잘못된 자세는 관절 건강에 치명적이다. 무릎을 130도 이상 구부려 쪼그려 앉으면 무릎관절이 받는 하중은 체중의 7배에 달할 정도로 늘어난다.겨울철 심해지는 무릎통증을 예방하려면 온찜질, 무릎 담요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쪼그려 앉기,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기는 피한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걷는 자세도 중요한데 심한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은 무릎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신발 바닥이 닳는 것을 확인해 깔창을 이용해 높이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며 “특히 중년 여성은 허벅지 근력을 강화해 무릎관절을 보호하고 지탱해주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의자에 바르게 앉아 다리가 X자가 되도록 한쪽 발목을 다른 한쪽 발목 위에 올리고, 위에 있는 발목을 아래로 누르고, 아래에 있는 발목은 반대로 위쪽으로 힘을 주면 허벅지 근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지속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무릎통증이 계속된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봐야 한다. 통증 초기에는 약물, 주사요법, 물리치료로, 무릎이 붓고 열감 등이 나타나는 중기에는 관절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다.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말기라면 인공관절수술이 최선이다.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관절과 연골을 깎아내고 새로운 인공관절로 대체하기 때문에 수술 결과가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로봇 시스템이 접목돼 인공관절수술 시에 수술 오차를 줄여 정확도를 더욱 높였으며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5 10:41
  • 우리 아이, 겨울 면역력 챙기는 5가지 방법

    우리 아이, 겨울 면역력 챙기는 5가지 방법

    새해 들어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가 더 중요해졌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이 코로나로 인한 '집콕활동'에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이다. 함소아한의원 의정부점 양기철 원장은 “아이들의 면역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활습관 등을 점검해야 한다” 고 말했다. 아이들 면역력 높이는 법을 알아본다. 자주 움직이고 체조·스트레칭 해야겨울에는 활동량 감소와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몸의 신진대사가 정체되며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난방이 잘 되는 집안에서 스마트폰, TV를 보며 별다른 활동 없이 간식이나 군것질이 늘어나면 성장기 아이들은 체중이 급증할 수도 있다. 부모가 아이와 같이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자주해, 정체되기 쉬운 기운의 순환을 돕는 게 좋다. 실내에서 되도록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게 한다.겨울에는 일찍 자고 천천히 일어나기겨울에는 밤이 긴 계절이라서 아이들의 수면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일찍 자고 아침에는 다른 때보다 조금 더 늦게까지 잠을 자게 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한다. 날씨가 풀리는 낮에는 사람 통행이 많지 않은 곳에서 햇빛을 받으며 움직이는 것도 몸의 순환을 돕는다.스마트폰 오래 시청하지 않도록원격 수업 등의 영향으로 아이들의 영상매체 시청 시간도 늘어났다. 또한 외부활동 감소로 여가시간을 게임, 영상 시청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쉽다. 잘못된 자세가 고정돼 허리, 목, 등이 경직되거나 머리가 구부정하게 앞으로 굽어 나오는 거북목증후군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한 시간 이상 오래 영상을 보지 않도록 하며, 일어나서 몸을 풀거나 어깨 마사지 등을 하면서 멀리 있는 풍경을 보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햇빛 충분히 쬐고 비타민D 섭취실내생활이 길어지면 햇빛을 받는 시간도 줄어든다. 빛을 받는 시간이 충분해야 겨울철 생길 수 있는 우울감이 줄며, 밤 중 수면의 질도 높아진다. 또한 겨울에 일조량이 줄어 햇빛을 통한 비타민D의 합성이 줄면 칼슘대사가 저하되면서 뼈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너무 춥지 않은 날에는 잠시라도 바깥 햇빛을 충분히 쬐고, 달걀, 우유, 참치, 연어 또는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화에 도움되는 건강차 마시기겨울철에 도움이 될 만한 건강차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것이 진피차, 생강차, 모과차다. 한의학에 따르면 진피차는 소화기의 정체된 기운을 해소하고 가래를 삭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차는 배가 차고 변이 무를 때에 소화기를 따뜻하게 해 겨울철 소화불량이나 장염, 구토 등 소화기증상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과차는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몸살 및 근육통의 완화를 돕는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5 10:29
  • 치료위해 '환각버섯' 투약했다가… 30세 남성 죽었다 살아나

    치료위해 '환각버섯' 투약했다가… 30세 남성 죽었다 살아나

    미국에서 한 남성이 자신에게 환각버섯을 투약한 후, 죽음에 이르렀다가 살아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자문조정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Consultation-Liaison Psychiatry)'에 게재됐고,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30세인 이 남성은 양극성 장애 치료를 위해 '주사위 환각버섯' 추출물을 자신의 정맥에 주입했다. 이 버섯에는 '실로시빈' 이라는 성분이 들었는데, 환각 작용과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LSD와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한다.실로시빈은 우울증, 불안장애 치료 물질로도 연구되고 있는 물질이다. 이 남성도 이를 알고 실로시빈을 직접 투약하려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실로시빈은 곰팡이 성분을 제거하기 위한 추가 가공이 필요하며, 의사의 지도 하에 투약해야만 한다.남성이 병원에 방문했을 땐 이미 정맥을 통해 온몸에 곰팡이가 퍼진 상태였다.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인해 거의 사망에 이를 뻔했지만, 치료를 통해 무사히 살아났다. 그는 퇴원 후에도 곰팡이균이 되살아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한동안 항생제와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전해졌다.한편 해외에서 구할 수 있는 환각버섯을 국내에 몰래 들여 판매하려던 사람이 적발된 적도 있다. 지난 5월 A씨는 인터넷을 통해 이를 판매하려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2016년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버섯류'가 마약류에 포함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5 10:02
  • 전 세계 코로나 사망 200만명 넘어… 누적확진 약 1억명

    전 세계 코로나 사망 200만명 넘어… 누적확진 약 1억명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00만 명을 넘었다고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가 15일 집계했다.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8시45분 기준 200만453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현재까지 39만7371명이 숨졌다.이어 브라질 20만7160명, 인도 15만1954명, 멕시코 13만6917명, 영국 8만6015명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다.코로나19의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 9천345만8000여명으로, 조만간 1억명 선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9:48
  • '이 커피' 마시면 살 빼는 데 도움

    '이 커피' 마시면 살 빼는 데 도움

    강하게 볶은(dark roast) 커피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란 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 약하게 볶은(light roast) 커피엔 커피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카페인·클로로젠산 등이 풍부해 항암·항염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커피를 어떻게 로스팅하느냐에 따라 건강상 효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강볶음 커피의 체중 감량 효과는 리보플라빈(비타민 B2)·비타민 B5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 많이 든 덕분으로 보인다. 리보플라빈은 신체가 아미노산(단백질 구성 성분)을 더 잘 처리하도록 하고, 비타민 B5는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한다. 강볶음 커피를 4주간 마신 연구 참여자는 약볶음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전반적으로 체중이 더 많이 감량됐다. 강볶음 커피엔 N-메틸피리디늄 이온(N-methylpyridinium ions)이라는 특별한 물질이 함유돼 있다. 이 물질은 커피를 볶을 때 생성되는데, 체중 감소를 돕는다. 약볶음 커피와 강볶음 커피의 차이는 로스팅 과정에서 커피콩을 볶는 온도·시간과 관련이 있다. 약볶음한 커피는 고열에 노출되지 않고 오래 볶지 않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약볶음 콩은 수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밀도가 높으며 카페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강볶음한 커피는 더 강한 열에 노출되기 때문에 색깔이 짙고 밀도가 낮으며 카페인이 적다. 연기가 많이 생기고 맛이 떨어진다. 숯 같은 맛이 난다는 사람도 더러 있다. 미국 커피협회에 따르면, 약볶음한 콩엔 클로로젠산이 더 많이 들어 있어 체내 염증을 없애는 데에는 더 효과적이다. 염증은 당뇨병·심장병·암·알츠하이머형 치매 등 많은 만성 질환의 원인으로 간주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9:47
  • 코로나 국내 신규 513명… 나흘연속 500명대 유지

    코로나 국내 신규 513명… 나흘연속 500명대 유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13명 늘었다. 이로써 나흘 연속 500명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241명이며, 이 중 5만6536명(79.36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며,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17명(치명률 1.7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84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80명, 서울 122명, 부산 45명, 인천 23명, 경북, 경남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대구 10명, 충북 7명, 울산, 전북 각 6명, 광주 5명, 대전, 충남 각 3명, 제주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29명이다. 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4명은 경기 6명, 서울 5명, 충남 3명, 부산, 충북, 경북 각 2명, 대구, 인천, 광주,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6명,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프리카 6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9:39
  • [밀당365 레시피] '맛있는' 짜장면 시키신 분~​

    [밀당365 레시피] '맛있는' 짜장면 시키신 분~​

    안녕하세요? 설탕 포기, 소금 포기, 밀가루 포기, 포기, 포기, 포기. 다 포기하고 나서 맛을 잃은지 오래라구요? 당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모두 경험해본 고민, 좌절이죠. 그렇다고 맛을 잊은 채 살아야 할까요? 음식 맛이, 사는 맛인데…. 양 만점, 맛도 만점, 혈당이 높은 분들도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식단 알려드립니다! '금욕'은 이제 그만! 오늘은 건강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짜장면 레시피 소개합니다. 짜장면?가능해?밀당의 레시피 대로 만들면 가능합니다.※​밀당365'는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수요일엔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를, 금요일엔 당뇨병 환자가 즐길 ‘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립니다. 맛난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입니다.  이번 주도 밀당365와 함께, 당뇨병과 맞서세요. 밀당하세요! 오늘의 밀당 도시락1.오늘의 추천 레시피 #건두부짜장면 #당뇨환자에게짜장면? #실화냐 #맛보장2.도시락 확대경 #건두부면 #알룰로스 #올리브유◇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건두부 짜장면당뇨 환자들의 대표 금기 메뉴인 짜장면. 짜장면에는 혈당 조절의 주적인 밀가루, 전분, 소금, 설탕이 종합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넘볼 수조차 없던 음식이었는데요. ‘건두부 짜장면’은 어떨까요?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9:37
  • 국시원, 코로나19 확진자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 허용

    국시원, 코로나19 확진자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 허용

    논란을 빚었던 코로나19 확진자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 제한 문제가 해결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14일 저녁 코로나19 확진자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 여부를 기존 '응시 제한'에서 '응시 허용'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응시자 본인이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함을 확인 받아야 한다. 시험시행일 3일전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로 유선 상담 후 E-메일(exam@kuksiwon.or.kr)로 사전 신청을 하면 의료기관(또는 생활치료센터) 협의를 통해 시험에 응시 가능하다.자가격리자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자 본인이 직접 관할 보건소의 '자가격리 일시해제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하며, 시험시행일 3일전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로 유선 상담 후 E-메일(exam@kuksiwon.or.kr)로 사전 신청을 하면, 권역별 시험 지역에 사전 지정된 별도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다. 또한, PCR 음성결과지 제출 의무화를 폐지해 시험당일 결과지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했다.국시원 이윤성 원장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은 연 1회 시행되는 면허시험으로, 응시자의 수험권 보장을 통한 직업선택의 자유 보장과 코로나-19 상황의 원활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안정적 확충을 위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9:31
  • 손톱으로 확인하는 건강 …색·모양이 평소와 다르다면?

    손톱으로 확인하는 건강 …색·모양이 평소와 다르다면?

    정상적인 손톱의 모습은 매끈한 연주황에 자라난 부분은 흰색을 띠는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손톱의 색이 달라지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이상 형태를 보이곤 한다. 질병의 신호일 수 있기에 그냥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1. 손톱 색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을 수 있다. 호흡기 질환으로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소가 부족해지면 손가락 끝까지 피가 잘 안 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인다. 간이 좋지 않을 땐 손톱이 하얗게 보일 수 있다. 간이 안 좋아지면 황달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황달이 생기면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손톱이 하얗게 보인다. 헤모글로빈은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로 붉은색을 띤다. 손톱 밑에 보라색의 점이나 얼룩이 있는데, 손톱이 자라도 점이 이동하지 않고 색도 변하지 않는다면 혈관염을 의심해야 한다. 곰팡이의 일종인 '백선균'에 감염되면 손톱이 까만색으로 변한다.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있다면 흑색종일 수 있어 빨리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 흑색종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 생기는 피부암이다.2. 손톱 모양손톱이 매끈매끈하지 않고,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울퉁불퉁하다면 건선일 수 있다. 건선으로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면서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자란다. 손톱이 갈라지고 잘 부서진다면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질환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일 수 있다.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손톱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이 부족해져 손톱이 잘 갈라지고 부서진다.
    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8:30
  • 당신이 '곱창'을 좋아하는 이유는 성격탓?

    당신이 '곱창'을 좋아하는 이유는 성격탓?

    만약 곱창을 좋아한다면, 당신의 성격이 원인일수도 있다. 지난해 한국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성격에 따라 식습관이 조금씩 달랐다. 특히 잘 불안해하고 예민한 '신경증'적 성격이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곱창, 달걀노른자, 오징어, 새우, 장어 등을 즐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학생 337명 대상). 음식 섭취가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격이 건강을 결정한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연구팀은 성격에 따라 식습관이 다른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는 못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감정 상태에 따라 식욕이나 식습관이 바뀌는 경험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스트레스 받을수록 지방 함량이 높거나, 매운 음식이 당기는 경우는 흔하다. 왜 그럴까? 많은 사람들이 분노, 짜증, 우울 등 특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 음식을 찾는데, 이를 '감정적 섭식'이라고 부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식욕을 촉진해 발생한다.그러나 감정적 섭식이 호르몬 작용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도, 식욕에 과도하게 휘둘려선 안 된다. 코르티솔은 식욕을 높일뿐 아니라 지방 형성도 촉진해 살을 더 쉽게 찌게 만든다. 1인분에 852kcal나 되는 곱창에 술까지 함께 마시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이밖에도 곱창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곱창은 동물성 포화지방이 매우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높인다. 곱창 속 지방은 굽는 도중 쉽게 타서 발암물질이 생길 우려도 높다.유난히 고되고 힘들었던 하루의 저녁, 감정적 섭식이 찾아오는 것 같다면 곱창 만큼은 참고 다른 음식을 골라보자. 포만감을 주면서도 건강한 음식인 통곡물, 요거트, 견과류 등을 추천한다. 스트레스가 단번에 풀리진 않더라도 '이성적 섭식'을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질 것이다. 열량이 비교적 낮은 음식 중에서 매운 음식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음식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엔돌핀 분비를 도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쾌감을 느끼게 해준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8:00
  • 변비를 '癌의 신호'로 봐야 하는 경우는?

    변비를 '癌의 신호'로 봐야 하는 경우는?

    변비는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지만, 일부는 질환이 원인이다. 질병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은 언제일까.서양의 보고에 따르면, 변비는 전체 인구의 2~28%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한 조사에서는 65세 노인 40.1%가 변비를 겪는다고 한다. 이 중에서 질병 때문에 생기는 변비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당뇨병·갑상선질환·고칼슘혈증 등 내분비대사질환이 있거나, 파킨슨병·중풍 등 신경질환이 있는 경우 변비가 올 수 있다. 다발성경화증, 피부경화증이 있는 등 아교질 혈관질환과 우울증 같은 정신적 질환이 있어도 변비가 동반된다. 대장암, 직장암 때문에 장이 협착돼도 변비가 생긴다.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배변 횟수는 주 3회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1주일에 2회 이하로 화장실에 가면 변비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배변 횟수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변비로 본다.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하거나, 대변이 단단하거나, 배변 후 잔변감이 남아 있는 때 등이다.위의 증상과 함께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체중 감소가 동반되거나, 복통과 구토가 동반된다면 다른 질환이 있는 것으로 의심해야 한다. 없던 변비가 갑자기 생기거나, 메스꺼운 증상이 동반되거나, 식욕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병원 검사를 빨리 받는 게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8:00
  • 손상된 치아, 되돌리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

    손상된 치아, 되돌리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

    겨울철 길에서 미끄러져 잘못 넘어지면 땅이나 주변 지물에 얼굴을 부딪칠 수 있다. 강하게 부딪치면 입 속 치아까지 충격을 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치아가 부러지거나 흔들리며 빠지는 경우도 있다.치아 외상은 ▲치아 상부가 손상된 경우 ▲치아 상부와 뿌리 부분이 함께 손상된 경우 ▲치아 뿌리 부분만 손상된 경우 ▲치아가 빠진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외상이 일어나는 부위는 대부분 위턱 앞니다. 턱 구조 상 맨 앞에 위치해, 넘어지거나 부딪칠 경우 가장 먼저 손상되기 쉽다. 어린 아이일수록 치아 외상을 많이 겪지만, 격한 운동을 하거나 교통사고로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다.손상 입은 치아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 잇몸 손상 없이 치아만 부러지고 신경이 노출되지 않았다면, 손상된 부위만 치료할 수 있다. 반면 치아 신경이 노출된 경우에는 신경치료를 먼저 시행한 후, 손상된 부위를 치료해야 한다.치아 뿌리까지 함께 손상됐다면 위치에 따라 치료와 예후가 달라진다. 뿌리 위쪽이 손상된 경우 치아를 의도적으로 밀어 올라오게 하거나 잇몸 높이를 다듬어 치료한다. 뿌리 끝 쪽이 손상된 경우에는 치료·수복이 어려워 발치를 고려하기도 한다. 치아 뿌리 부분만 손상된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치아를 고정하고 경과를 관찰해 치유 여부를 확인한다. 치유되지 않고 염증이 발생하면 발치해야 한다.치아가 아예 빠졌다면 빠진 치아를 찾아 최대한 빨리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빠진 치아의 뿌리 표면 세포들이 죽기 전 치아를 재위치 시키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빠르게 치아를 재위치 시키지 못했더라도, 빠진 치아를 찾아 치과에 내원해 치료받아야 한다. 빠진 치아를 병원에 가져갈 때는 건조해지지 않도록 우유나 타액, 식염수 등에 보관하도록 한다.​
    치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7:30
  • 허리 부담없이 '무거운 물건' 드는 법

    허리 부담없이 '무거운 물건' 드는 법

    바닥에 놓인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허리에 부담이 가기 마련이다. 허리 부담을 최소화하는 자세는 무엇일까? 허리를 약간만 구부리지 말고,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90도로 꺾는 자세가 좋다. 즉, 허리를 숙일 때 허리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양 골반도 같이 숙이면서 허리가 엉덩이와 가로로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자세를 바로 '허리골반리듬자세'라고 한다. 허리골반리듬자세는 디스크에만 쏠리는 압력을 고관절에도 나눠줘 척추기립근(척추 양옆으로 길게 뻗은 근육)과 인대 조직의 긴장을 덜어준다. 결과적으로 허리디스크나 요통 위험을 줄인다.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허리 힘만 사용하는 데 익숙해서 고관절을 잘 움직이지 않는다. 이때는 막대운동법을 활용해 '허리골반리듬'을 익히는 게 도움이 된다. 막대운동법은 약 1m 길이의 딱딱한 막대기(머리부터 골반아래까지 오는 길이가 적당)를 척추에 일자로 밀착시킨 후 인사하듯 숙이는 운동이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허리골반리듬자세 익히는 데 도움 되는 운동법1. 막대기 양 끝을 왼손과 오른손으로 각각 잡는다.2. 한 손은 뒤통수에 대고, 다른 손은 엉덩이 중앙 부위에 고정시킨다.3. 배에 힘을 준 채로 허리를 약 40도 정도 천천히 숙인다.4. 숙인 상태에서 배에 힘은 그대로 유지하고 3초 동안 버틴다.5.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바로 선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7:00
  • 매일쓰니까 괜찮다? 손가락도 스트레칭 해줘야

    매일쓰니까 괜찮다? 손가락도 스트레칭 해줘야

    일부러 움직이는 다른 신체부위들과 달리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손가락이지만 손 건강을 위해서는 별도의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손가락 건강을 위해선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손가락 벌리기손가락 벌리기 동작은 집안일을 많이 하는 가정주부나 키보드 사용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된다. 손가락도 많이 사용하면 손가락 관절에 관절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틈틈히 손가락 운동을 해주면 손가락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손가락 굽히기는 걸어 다니면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손가락에 힘을 줘 힘껏 펴서 5초, 다시 주먹을 쥐고 5초 유지하는 것이다. 이 동작을 좌우 10~20회 반복하면 된다. ◇손가락 굽히기손가락 굽히기 동작은 손가락에 쥐가 자주 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손가락 굽히기 운동은 한쪽 손바닥은 바닥을 향한 상태로 쫙 편상태에서 하면 된다. 반대쪽 손으로 집게 손가락와 중지 사이, 중지와 약지 사이, 약지와 새끼손가락 사이를 차례대로 벌린다. 그 다음 손가락마다 10초 유지한 후 5초 휴식한다. 좌우 각 10~20회 반복한다.세수할 때,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잠시 화장실에 가서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근 채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따뜻한 물에서는 손가락 근육이 이완돼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고무공 쥐기 손가락 건강을 위해서는 악력도 높여야 한다. 고무공으로 할 수 있는 손가락 강화 및 악령강화 방법은 고무공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손가락을 힘껏 폈다 쥐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좌우 각 10~20회 반복한다. 고무공을 쥐었다 펴는 운동은 간단하지만 자주 하면 악력 강화와 손가락 건강에 도움을 준다. 손가락 관절염 예방, 관절의 유연성 향상, 손 내재근 강화도 가능하다. 다만, 손목 건초염이나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형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6:30
  • 목 따끔한데… 코로나19 아닌지 확인하는 법

    목 따끔한데… 코로나19 아닌지 확인하는 법

    직장인 A씨는 최근 인후통 증상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이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초조한 마음으로 밤잠을 설쳤다. 최근 한파와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인해서 난방을 켜둔 실내 생활이 주를 이루면서 외부와의 큰 온도 차이와 건조한 실내 환경 탓으로 목이 불편했지만 최근 코로나 N차 감염이 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며 불안함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이른 아침 질병관리본부 1339에 연락 후 안내에 따라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은 결과 급성인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목감기나 인후염 등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시기로 A씨처럼 호흡기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해 감염된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환자들 중 일부는 염증으로 인한 불편감을 통증으로 생각하며 막연하게 두려움을 가지거나 병원을 찾지 않고 참다가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인후염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감기 등의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급성인후염과 반복되는 급성인후염이나 흡연, 음주 및 장기간 무리한 성대 사용으로 발생하는 만성인후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염증으로 인후두가 좁아지게 되면 초기에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들고 가벼운 기침, 목 건조감, 두통,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인후통으로 음식을 삼킬 때 힘이 들며 잦은 기침과 쉰 목소리가 나타난다. 방치하게 되면 후두 부위에 염증이 진행되어 부종으로 인해 숨을 들이쉴 때 힘이 드는 기도 폐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인후염의 경우 대부분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자연 치유되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고령 등의 경우 급성중이염, 기관지염, 비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통해 진단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문진 및 후두 내시경을 통해 진단하며 드물게 확진을 위해 인후 검체를 채취해 배양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인후염을 비롯해 감기,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질환과 코로나19 증상이 비슷해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론상으로는 감기, 독감, 인후염, 급성비염, 급성중이염 등은 코, 입, 목 등의 상기도에서 발생하는 감염 질환으로 콧물, 재채기, 인후통, 기침, 발열 등이 주요 증상이다.코로나19의 경우 기관, 기관지, 세기관 등의 하기도에 영향을 미쳐 발열, 짧은 호흡, 마른 기침, 피로감, 근육통이 주요 증상이며 콧물이나 인후통, 두통, 설사, 객혈 등도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하지만 코로나19의 경우 무증상부터 다양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의료진조차 구별하기 힘든 경우가 있고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는 선별 진료가 필요한 경우 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감염 여부를 파악한 다음 그에 따른 진료를 해야 한다.대동병원 귀코목센터 조명준 과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률이 높아졌으며 외부 활동은 낮아져 작년에 비해 호흡기질환이 낮아졌다"며 "반면 감염원이 불분명한 N차 감염이 늘어난 만큼 조금이라도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질병관리본부 1339나 관할 보건소 등을 통해 문의 후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안심센터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인후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손 위생 ▲실내 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구강 청결 ▲금연 ▲과음 및 야식 삼가기 ▲무리한 성대 사용 삼가기 등을 지켜야 한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01/15 06:00
  • 걸을 때 다리 저릿하다면… 꼭 '혈관' 문제 확인을

    걸을 때 다리 저릿하다면… 꼭 '혈관' 문제 확인을

    혈관은 작은 혈관부터 막힌다. 국내 60세 이상의 20%는 다리의 말초 혈관이 막힌 말초동맥질환을 갖고 있는데, 환자의 70~80%는 자신이 말초동맥질환인 줄 모르다가 혈관이 완전히 막히고 나서야 진단받는다. 걸을 때 다리가 저릿저릿하거나 유독 발이 시렵다면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다리로 가는 작은 동맥이 막히는 병말초동맥질환은 신장에서 다리로 가는 크고 작은 동맥에 지방·혈전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병이다. 초기에는 걸을 때만 다리가 저리거나 아프다. 발이 시렵기도 하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생기고, 상처가 잘 낫지 않으며, 피부가 파랗게 변한다. 더 심하면 감각이 마비되고, 발·다리의 조직이 괴사하거나 피부에 난 상처가 썩어 들어간다. 말초동맥질환자 약 5%가 이 때문에 발·다리 등을 절단한다.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발도 말초동맥질환의 하나이다.동맥경화가 주요 원인이며, 고혈당이나 혈전, 혈관 염증 등도 이 병을 유발한다. 나이가 70세 이상거나 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고혈압·심뇌혈관질환을 앓는 50세 이상, 10년 이상 흡연자가 고위험군이다. 말초동맥질환을 앓는 사람의 70%는 심혈관질환을 동반하지만, 다른 혈관에 큰 이상이 없이도 발병하므로 심혈관질환이 없다고 안심하면 안된다.◇발견 늦어… 발목 혈압 재봐야동맥이 완전히 막히기 전에는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늦게 발견된다. 또 대부분의 환자는 다리 저림이나 통증이 뼈나 근육 문제에서 생긴다고 생각하고 정형외과에 간다. 이 경우, 우연히 척추관협착증 등을 함께 가진 사람은 척추 치료만 받고 끝내기 때문에 말초동맥질환은 발견하지 못한다. 척추 질환 치료에도 여전히 다리가 아프면 말초동맥질환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집에서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발목 혈압을 재보는 것이다. 팔의 수축기 혈압과 비교해 90%에 못미치면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병원에 가면 혈관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촬영)로 어느 위치의 혈관이 얼마나 막혔는지 정확히 찾는다.◇혈압·혈당 관리하면 증상 완화혈관이 꽉 막히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아스피린을 복용한다. 약을 먹으면서 담배를 끊고 꾸준히 운동하며 혈압·혈당을 관리하면, 상당수가 증상이 완화된다. 이 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스텐트삽입술(금속망을 좁아진 혈관에 넣어서 넓힘)이나 내막절제술(막힌 혈관의 내막을 긁어내 뚫어줌), 혈관우회술(막힌 동맥 사이에 인조혈관 등을 붙여 새 길을 냄) 등의 치료를 한다. 이렇게 치료해도 막혔던 곳의 위치에 따라 5~70%는 5년 안에 재발하기 때문에, 금연·저지방식·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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