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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콜릿 좋아하는 아이, ‘이것’ 중독 주의

    초콜릿 좋아하는 아이, ‘이것’ 중독 주의

    카페인 중독을 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많이 마시는 성인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카페인은 다양한 음식, 특히 초콜릿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에도 함유돼, 이 같은 음식을 즐겨 먹는 소아·청소년에게도 중독 증상이 생길 수 있다.카페인은 커피나무, 코코아, 구아바, 식물의 잎·씨 등에 함유된 ‘알카로이드(식물 속 염기성 유기화학물)’의 일종으로, 중추신경을 자극해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거나 인지능력,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 작용을 억제해 각성효과를 주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에 의존하는 것 역시 이 같은 효능들 때문이다.그러나 카페인의 체내 반감기는 짧게는 3시간, 길어도 10시간이다. 여러 효과들이 있어도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문제는 짧은 효과에 의존하다보면 더 자주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찾게 되고 결국 카페인 중독에도 이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제어 능력이 부족해, 계속해서 카페인에 의존할 위험이 높다. 평소 초콜릿, 콜라 등을 많이 먹던 아이가 섭취량을 줄이면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에 지장을 받거나 정상적으로 잠을 자지 못하는 식이다.일반적으로 커피믹스 한 봉지(12g)에 카페인 69㎎이 들어있다면, 아이들이 먹는 캔콜라(250㎖)에는 23㎎, 초콜릿 1개(30g)에는 16㎎의 카페인이 함유됐다. 또 커피 맛 아이스크림(150㎖)과 커피 맛 우유(200㎖)에도 약 29㎎, 47㎎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국내 만 3~11세 어린이의 카페인 일일 최대섭취 권고량은 44~96㎎으로, 이 같은 음식을 무심코 먹을 경우 권장 섭취량을 쉽게 초과할 수 있다.카페인은 소아·청소년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어른보다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는 만큼 체내에 카페인이 오래 남아 두통, 불안, 신경과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른 음식에 함유된 칼슘이나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 이는 골다공증, 빈혈 등의 원인이 된다. 청소년이 하루에 카페인 200㎎ 이상을 섭취하면 심각한 두통, 우울증 등 초기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4~6세 어린이가 반복적으로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카페인을 끊고 싶다면 갑자기 섭취를 중단하기보다, 1~2주에 걸쳐 천천히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가정에서는 자녀가 카페인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음식 속 카페인 함유량을 자세히 확인하고, 카페인 중독에 따른 위험성을 숙지시키도록 한다. 특정 시간대에 카페인을 먹어왔다면 운동이나 산책으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8 18:00
  • 햇볕에 피부 잘 타는 사람… '이 과일' 드세요

    햇볕에 피부 잘 타는 사람… '이 과일' 드세요

    여름에는 햇빛화상(일광화상)을 주의해야 한다. 피부는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기만 해도 실제 화상을 입는다. ◇여름, 햇빛화상 환자수 21배 증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여름에는 겨울보다 햇빛 화상 환자 수가 21배 정도로 크게 증가한다. 특히 바닷가나 휴양지 등에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지 않고 오랜 시간 수영하거나 일광욕을 하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햇빛 화상은 3~6시간의 잠복기 후 증상을 유발한다. 처음에는 피부가 붉고 따갑다가 점차 물집이 생기고, 심하면 오한, 발열, 구역질 등이 나타난다. 3일 정도 지나면 서서히 회복되는데, 이때 각질이 많이 생기며 떨어져 나간다. 햇빛 화상이 의심되면 흐르는 찬물에 따가운 부위를 대고 있거나 얼음 물에 수건을 적셔 올려두는 게 좋다. 이후 염증이 있으면 가라앉히는 약을 바른다. 피부 각질이 얇게 벗겨질 때는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떼어내지 말아야 한다. 물집이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거즈에 생리식염수를 묻혀 10~15분 얹어두는 게 좋다. 물집 주변이 붓거나 통증이 심하면 세균 감염 탓일 수 있어 병원을 찾는다. ◇포도 섭취, 피부 손상 예방에 도움 햇빛 화상을 예방하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야외 활동을 피하고, 오래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햇빛에 노출되기 20~30분 전에 발라야 하며, 2~3시간마다 덧바른다. 바다나 수영장에 티셔츠를 입고 들어가면 안 된다. 직물이 물에 젖으면 섬유 사이가 벌어져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지고, 섬유 사이에 있는 물 입자들은 돋보기처럼 빛을 모아 햇빛 화상 위험을 높인다.평소 피부가 잘 타는 사람은 포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포도 섭취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19명을 대상으로 14일 동안 동결 건조된 포도 분말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자외선에 대한 피부 자체 방어력이 74.8% 상승했다. 연구팀은 포도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건강한 성인의 급성 자외선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포도 분말뿐만 아니라 포도 씨 추출물의 폴리페놀·프로안토사이아니딘 성분도 일광화상세포(자외선 노출로 괴사된 각질형성세포)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폴리페놀을 비롯한 천연 화합물 성분이 염증을 촉진하는 단백질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포도를 섭취했을 때 체내 염증이 억제되고 손상된 DNA가 복구되는 등 유익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앨런 오크 의학교수는 "이번 연구로 포도를 섭취하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포도가 피부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추정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8 14:00
  • 5대 사망원인 '당뇨병', 유전될까?

    5대 사망원인 '당뇨병', 유전될까?

    당뇨병은 가족력이 중요한 질병이다. 그러나 부모에게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자식들에게 모두 당뇨병이 생기지는 않는다. 유전적인 성향이 중요한 원인이기는 하지만 100%는 아니라는 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당뇨병 진료 환자 증가율을 살펴보면 30~40대의 증가율이 가장 높게 기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증가율이 점차 감소한다. 젊은 층의 당뇨병 증가 이유로는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꼽힌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은 생활습관 등 후천적 원인이 70%를 차지하고, 유전적인 소인이 30% 정도 차지한다고 말한다. 이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특히 당뇨병은 그 어떤 질환보다 식단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혈당을 가장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음식 조절이기 때문이다. 이미 당뇨병 약을 복용하는 경우라도 식사 조절만 잘하면 약을 줄일 수 있다. 때문에 식사 조절은 당뇨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책 <당뇨병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당뇨병 식사법의 3원칙은 골고루, 규칙적으로, 알맞게 먹는 것이다. 무엇을 먹느냐와 어떻게 먹느냐가 혈당변동을 좌우하는 만큼 채소 → 단백질 반찬 → 밥 순서를 지키면 혈당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뇨병 식사법 3원칙1. 규칙적으로 천천히 먹는다2. 과식하지 말고 알맞게 먹는다3. 채소 → 단백질 반찬 → 밥 순서로 먹는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18 12:00
  •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겪은 얀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겪은 얀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은?

    코로나19 백신은 예방접종 후 의도하지 않은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10일부터 30세 이상 군인, 군인의 가족, 예비군, 민방위 대원, 이외에 군 병력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접종을 시작한 얀센의 코로나19 백신도 마찬가지다. 얀센 백신 접종 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은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보자.◇주사부위 통증 부작용 사례 가장 많아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관리팀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가장 많이 겪은 부작용은 주사부위 통증이었다. 연구팀은 6월 11일에서 12일까지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청한 6만6803명 중 1300명을 대상으로 접종 3일 후 설문조사를 시행했는데, 응답자의 60.3%(484명)는 주사부위 통증을 호소했다. 다른 부작용은 근육통(47.9%, 385명), 발열(41.1%, 330명), 몸살 기운(37.6%, 302명), 피로감/무기력감(35.7%, 287명), 두통(32.3%, 259명) 순으로 많았다.다만, 이 같은 이상반응은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대부분 사라졌다. 연구팀은 이상반응을 호소한 이들을 대상으로 접종 14일 후 2차 조사를 했는데, 3일째 이상증상 비율이 89.2%에서 14일째 이상증상 비율 13.9%로 감소했다. 예방접종 후 3일에도 지속하는 이상반응으로 조사된 주요 증상은 두통(25.6%, 32명), 피로감/무기력감(20.8%, 26명), 주사부위 통증(17.6%, 22명), 근육통(15.2%, 19명) 순이었다.연구팀은 "1차 조사 시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이상반응 종류별 증상은 2차 조사 시 대부분 90% 이상 호전됐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부작용 강도 심하지 않아얀센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나더라도 극심한 통증은 동반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난 이상반응 별 증상의 강도를 5점 척도(1:약, 5:강)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이상반응 증상이 평균 2~3점 사이에 분포했다.1차 조사와 2차 조사 간 이상반응 통증 강도를 비교해도, 오심/메스꺼움, 손발 저림/감각이상, 어지러움은 통증의 강도가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나, 대부분의 이상반응 통증의 강도는 비슷하거나 감소했다고 응답했다.이상반응으로 인한 추가진료를 받은 경우는 총 1300명 중 41명이었다. 41명 중 29명(70.7%)은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10명은 응급실, 2명은 입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18 10:00
  • 비염 안 낫는 '세 가지' 이유

    비염 안 낫는 '세 가지' 이유

    알레르기 비염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질환 중 하나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걸리면 평생 혈압·혈당을 조절하며 지내듯, 알레르기 비염도 만성질환이라는 생각을 갖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항원이 코 점막에 닿아 증상 유발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 반응해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항원(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있다. 항원이 코 점막을 자극할 때 증상이 나타난다. 알레르기 비염 대표 항원은 꽃가루(돼지풀·쑥·자작나무 등),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곰팡이, 먼지 등이다. 이런 항원이 코 점막 속 수용체(항원을 인식하는 부위)에 닿으면 면역세포들이 몰려와 항원과 맞서 싸운다. 그 과정에서 콧물이 나고, 재채기가 유발된다.◇알레르기 비염 안 낫는 세 가지 이유면역체계 바꾸기 어려워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면역체계에 있다. 항원이 몸속에 침투하면 면역세포가 순차적으로 대응하는데, 사람마다 면역세포 수나 힘 등이 다 다르다. 면역체계는 자라면서 식습관·주거 환경 등에 의해 형성되며, 유전적 요인도 큰 영향을 준다. 이런 면역체계를 임의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면역체계를 바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보인 치료법은 없다.항원 못 없애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항원들은 유난히 눈에 안 띌 정도로 작고,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다. 그래서 피하기 어렵다. 자신의 항원이 무엇인지 알아두면 그나마 낫지만, 환자 대부분이 항원을 정확히 모른다.악화요인 못 피해찬 바람 등 증상을 악화하는 환경 요인을 피하는 것도 어렵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은 코 점막이 예민해서, 차가운 공기가 조금만 닿아도 콧물·재채기 등이 나온다. 찬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느라 코 점막이 일을 과도하게 하면, 더 예민해져서 같은 항원에도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는 악순환이 유발된다.◇약으로 조절하고, 마스크 사용하면 완화알레르기 비염은 완치가 어려운 병이다. 나이가 들면 코 점막이 점점 위축돼, 50대부터 알레르기 비염 증세도 완화되기는 한다. 그 전에는 증상이 괴롭다면 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로 콧물·코막힘·재채기를 막고, 스테로이드제로 염증을 없앤다. 항원 성분이 든 약을 소량씩 꾸준히 주입해 몸이 항원에 적응하도록 돕는 면역요법이 수년 전에 도입됐지만 효과는 70% 정도다. 소아·청소년이거나 20~30대의 젊은 성인은 비교적 효과를 잘 보지만, 3~5년 정도만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비용이 많이 든다. 코 점막 안쪽의 살을 고주파로 태워 항원 수용체를 파괴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피부가 재생되면 항원 수용체도 다시 늘기 때문에, 효과가 1~2년만 유지된다. 만약 코 안쪽의 공간이 좁은 사람이라면 점막하비갑개절제술을 고려해볼만 하다. 코 안쪽 공간이 넓어져,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인 코막힘이 줄어드는 효과를 본다.평소에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온도·습도 차이가 큰 곳에 있으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잔다. 따라서 마스크를 써서 코 점막이 대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면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8 05:00
  • 주말 집콕으로 스트레스 쌓인다면? '이렇게' 푸세요

    주말 집콕으로 스트레스 쌓인다면? '이렇게' 푸세요

    코로나19 확산이 잠잠해지는 듯하다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전에 잡아뒀던 약속을 취소하고 막상 다시 집에만 있으려니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 건강하게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은 없을까?▶노래 부르기=좋아하는 노래 부르기는 꽤 효과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실제로 많은 연구를 통해 노래 부르기는 신체 면역력 향상, 산소 흡입량 증가, 순환기 자극, 표현력과 창의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 전 독일의 한 연구팀은 합창 공연장에서 공연자와 관객의 침을 공연 전후에 각각 채취하고, 설문을 통해 공연자와 관객의 기분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노래를 직접 한 사람은 합창 후 기분이 좋아지고, 면역 활동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를 듣기만 한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는 감소했지만, 활력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주말엔 마음에 드는 노래를 찾아보고 따라 불러 스트레스를 해소하자.▶햇볕 쬐기=햇볕은 우리 몸에 활력을 제공하는 근원이다. 우리 몸은 햇볕을 받으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차단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신진대사 활동은 증가하고, 뇌 움직임도 빨라져 스트레스는 감소하게 된다. 아침에 햇볕을 쬐며 일어났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반대로 비가 올 때 몸이 무겁고, 피로하게 느껴지는 이유다.스트레스가 쌓인다면 마스크를 착용 후 인적이 드문 공원 등을 가볍게 산책해보자. 코로나19로 나가는 것 자체가 괜히 꺼려진다면 햇빛이 많은 낮에 창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 창가에서라도 햇빛을 접하는 게 좋다.▶낮잠 자기=20여 분의 질 높은 낮잠 ‘파워냅’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맑은 정신을 되찾게 하는 효과가 있다. 교대 근무를 하는 사람과 업무강도가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연구에서 파워냅은 기민성가 심릭 행동능력, 기분을 상승시키는 데 효과적으로 나타났다.파워냅은 정상 수면과 각성 주기 사이에 취하는 게 좋다. 이른 오후 시간이 이에 해당한다. 약 3~5시 20~40분 잠을 깊게 자고 일어난 뒤, 맑은 정신을 되찾기 위해 10~15분 정도 명상을 해주면 된다. 이후 한결 가벼운 기분과 맑은 정신으로 하던 일을 다시 시작하면 된다.▶온택트로 사람 만나기=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우울감은 결국 정신적인 고립감에서 유발된다.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되도록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실제로 사람을 만나는 건 여의치 않기에 통화, 영상통화 등으로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와 많은 대화를 하도록 시도해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7 22:00
  • 뼈 약해 걱정인가요? 여름 제철인 '이것' 드세요

    뼈 약해 걱정인가요? 여름 제철인 '이것' 드세요

    날씨가 습해지면서 뼈나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나이가 들면 갈수록 이런 현상이 심해진다. 뼈는 지속해서 생성과 파괴의 과정을 반복하는데, 노화로 인해 이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뼈가 약해진다.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 부족해지면 가벼운 충격에도 금이 가거나, 심하면 골절까지 이어지기도 한다.뼈 건강이 걱정될 땐 대부분 칼슘이 많이 들었다고 알려진 우유, 멸치 등 식품만 찾는 경우가 많다. 이들 식품이 지겹다면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자두에는 의외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자두 속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K’다. 비타민K는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골절 이후 회복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좋고,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두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많이 들었다. 폴리페놀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수를 줄여준다. 특히 자두 중에서도 말린 서양 자두인 ‘푸룬’이 더욱 좋다. 푸룬은 국제골다공증재단(NOF)에서 ‘뼈 건강을 위한 음식’으로 선정된 바 있다. 비타민K, 구리, 붕소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실제 미국 플로리아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폐경기 여성 160명이 푸룬을 12개월 먹은 후 골밀도가 향상됐다.다만, 자두는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산 성분이 많은 식품으로, 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겐 오히려 해가 된다. 콩팥 결석의 원인이 되는 성분인 ‘옥살레이트’도 들어 있으므로 신장질환자는 피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7 20:00
  • [이게뭐약]발암 논란 챔픽스 먹는데… 다른 약으로 바꿔도 될까?

    [이게뭐약]발암 논란 챔픽스 먹는데… 다른 약으로 바꿔도 될까?

    지난 6월 금연보조치료제 시장 80% 이상을 차지하는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불순물 'N-니트로소-바레니클린(N-nitroso-varenicline)'이 검출됐다. 이 불순물은 얼마나 위험한 물질인지 아직 밝혀진 바가 없어 큰 마음 먹고 금연을 시도한 이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흡연자들이 안전하게 금연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알아보자.금연치료제, 바레니클린밖에 없나?금연보조치료제(이하 금연치료제)로 챔픽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금연치료제는 바레니클린 성분의 약밖에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 금연 약물요법에는 니코틴 성분이 포함된 다양한 제형의 '일반의약품'과 부프로피온 또는 바레니클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 있다.금연치료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은 니코틴 대체요법(NRT, Nicotine Replacement Therapy)을 이용해 금연을 유도하는 약이다. NRT는 담배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이나 독성물질을 제외한 니코틴을 외부에서 천천히 공급해 금단 증상을 줄이고 금연 성공률을 높인다. 제형이 다양해 패치, 껌, 구강용해필름, 트로키, 로젠지, 비강스프레이, 흡입제 등이 있다. 다소 낯선 트로키와 로젠지는 사탕형태 제품이다. 이 중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약물은 패치, 껌, 구강용해필름, 트로키, 로젠지이며 약국에서 직접 살 수 있다.반면, 경구용 약물인 바레니클린과 부프로피온 서방정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두 약은 금연을 유도하는 방식과 사용법에 차이가 있다.한국병원약사회 이정진 홍보위원(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약제팀 약사)은 "최초의 경구용 금연 보조제인 바레니클린은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해 니코틴과 유사한 작용으로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반면, 부프로피온은 신경전달물질(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의 재흡수를 억제해 니코틴 의존을 치료하기 위한 단기간의 보조요법에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부프로피온의 경우, 약물치료 기간에 단기적인 체중 감소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바레니클린 불안한데 부프로피온으로 약 바꿔도 될까?금연은 하고 싶지만, 바레니클린을 계속 복용하기 꺼림칙한 사람 중 다른 전문의약품(부프로피온)으로 약을 교체하길 원하는 경우가 많다. 찝찝함 때문에 약을 바꾸고 싶더라도, 이미 바레니클린을 먹고 있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바레니클린을 복용하던 사람이 부프로피온을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이정진 약사는 "부프로피온과 바레니클린은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으나, 한 가지 약만 사용했을 때보다 이상반응 발생 빈도가 높아지거나 정도가 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두 성분의 조합보다는 니코틴 대체요법 약제 여러 개를 조합하거나, 부프로피온과 니코틴 대체재를 함께 사용하는 게 더 낫다"고 말했다.발암 우려 물질 검출 바레니클린, 당장 중단하면 안 되나?바레니클린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 검출되면서 약을 계속 먹어도 되는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불안하다면 무작정 약을 끊지 말고 우선 의사와 상담을 하자.이정진 약사는 "캐나다, 미국 등에서 바레니클린 중 불순물 검출과 관련된 제품 회수가 진행됐으나 일부 제품만이 회수됐고, 금연치료제는 비교적 단기간 복용하므로 인체 위해 우려는 매우 적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등 전문가가 치료 대안을 제공할 때까지는 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감량이나 치료제 변경에 대해 먼저 담당의와 상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금연치료제와 니코틴 보조제를 동시에 사용해도 될까?여러 차례 금연에 실패하면, 보다 강력한 금연치료법을 원하게 된다. 이때 많은 사람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금연치료제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니코틴 보조제를 함께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데, 정답은 '사용 가능하다'이다.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흡연자가 한 개 약제만 사용해서 금연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 다른 약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니코틴 패치와 니코틴 껌을 함께 사용한다거나, 부프로피온을 복용하면서 니코틴 사탕도 먹는 식이다.이정진 약사는 "최근 금연치료제 사용은 단독요법보다 처음부터 병합요법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단, 두 가지 약물을 동시에 사용 시 불면, 구역, 소화장애 등 이상반응이 증가할 수도 있으므로 이상반응 발생 시 의사와 상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금연 위해 전문약·일반약 다 써도 실패했다면, 그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금연을 위해 전문의약품과 니코틴 대체요법을 모두 동원했는데도 금연에 실패할 수가 있다. 금연치료제들은 최대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약을 복용하고도 금연에 실패하면 절망하는데 앞으로는 너무 좌절하지 말자. 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이정진 약사는 "약을 사용하고도 금연에 실패했다면 먼저 금연 방해요소를 살펴보고, 의사와 상담을 통해 용량을 증가하거나 다른 약들을 추가 사용하는 방법, 약을 변경하는 등의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만약 기존 약들을 다 사용했는데도 금연에 실패했다면, 노르트립틸린, 시티신, 클로니딘 등 '2차 약제'를 사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시티신은 국내에 유통되고 있지 않으며, 클로니딘은 금연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17 18:00
  • "가벼운 산책, 뇌 구조까지 개선"

    "가벼운 산책, 뇌 구조까지 개선"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 뇌 구조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연구진은 도시에 거주하는 성인 6명을 대상으로 6~8개월간 각각 40~50회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다. 연구진은 MRI 촬영일에 참가자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야외에서 보낸 시간·섭취한 수분량과 카페인 음료의 양·운동한 시간·걸음 수 등을 조사했다. 또 계절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독일 기상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루 일조 시간을 구했다. 총 281개의 MRI 스캔을 분석한 결과,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오른쪽 배외측 전전두피질의 회백질이 3% 정도 증가했다. 배외측 전전두피질은 전두엽의 측면 부분으로, 행동 계획 및 조절과 인지 조절에 관여한다. 또한, 전두엽 부위의 회백질 감소는 정신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일조시간, 수분 섭취량, 신체 활동 등의 요인은 회백질 증가와 연관성이 없다고 분석했다. 연구의 저자 시몬 쿤은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 뇌 구조와 기분이 개선된다"며 "이는 집중력과 기억력을 비롯한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생물정신의학 저널(World Journal of Biological Psychiatry)'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7 14:00
  • 하루 한 줌 '이 견과류', 위장질환 억제 효과

    하루 한 줌 '이 견과류', 위장질환 억제 효과

    호두를 꾸준히 섭취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으로 인한 질병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제 임상 생화학 영양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꾸준한 호두 섭취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관련된 결과를 줄일 수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전세계 인구의 절반 가량이 갖고 있는 박테리아로,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같은 여러 소화기질환을 유발한다. 항생제를 투약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제거하는 치료법이 있지만, 내성이 생길 수 있다.호두가 소화기 계통 발병 위험 감소와 관련 있다고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암 예방 연구 및 영양에 발표된 다른 두 건의 동물 연구에 따르면, 호두는 장내 박테리아를 변형해 대장 종양 발생을 억제한다. 암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혈관 생성을 저지해 대장암의 진행도 막는다.한편, 호두는 소화기질환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되고 두뇌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두의 항염 효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덕분이다. 또 오메가3와 폴리페놀을 함유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호두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보관을 잘 해야 한다.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편이기 때문이다. 호두 속 지방이 산소와 만나면 쉽게 산화돼 아플라톡신 같은 독소가 생기기 쉽다. 아플라톡신은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밀봉해 보관해야 하는 이유다. 호두는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버리는 게 안전하다. 밀봉을 확실히 했더라도 햇볕이 드는 곳에는 보관하면 안 된다. 섭씨 10도 이하의 온도 즉,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7 12:00
  • 갱년기 안면홍조 증상, ‘이것’ 먹으면 80% 감소

    갱년기 안면홍조 증상, ‘이것’ 먹으면 80% 감소

    갱년기 여성이 매일 콩류가 포함된 채식을 할 경우 중등도·중증 안면홍조 증상이 80%가량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 연구팀은 하루 2회 이상 안면홍조를 겪는 폐경기 여성 3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게 12주 간 매일 삶은 대두 2분의 1 컵(86g)을 포함한 저지방 채식 식단(샐러드, 수프 등)을 제공했다. 다른 한 그룹(대조군)은 기존 식단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연구에서 특정 호르몬 약물이나 추출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이후 두 그룹의 ▲안면홍조 진행 정도와 빈도 ▲혈관 운동 ▲심리사회적 증상 ▲신체 증상 ▲성(性)적 증상 등을 평가했다.연구결과, 채식을 한 그룹은 가벼운 홍조를 비롯한 전반적인 안면홍조 빈도가 79% 감소했다. 증상 진행 정도의 경우 중등도·중증 안면홍조가 84% 감소했으며, 59%는 중등도·중증 안면홍조가 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대조군 또한 전체적인 안면홍조 빈도는 49% 줄었으나, 중등도·중증 안면홍조 증상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밖에도 채식을 한 그룹은 폐경 관련 혈관운동성과 심리사회적·신체적·성적 증상 또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콩류 섭취의 효과”라고 평가했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체내 대사과정을 거쳐 ‘에쿠올(equol)’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는데, 이 성분이 안면홍조 빈도와 강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과거 채식주의자나 채식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에게서 더 높은 수준의 에쿠올이 생산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연구팀은 “콩이 풍부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한 대다수 여성은 더 이상 중등도·중증 안면홍조를 경험하지 않았고 삶의 질 또한 크게 향상됐다”며 “이번 연구는 식단 변화가 갱년기 열감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북미폐경학회(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폐경(Menopause) 저널’에 최근 발표됐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7 10:00
  • 치아 사이 찌꺼기 빼내는 '확실한' 방법

    치아 사이 찌꺼기 빼내는 '확실한' 방법

    양치질만 잘 한다고 입 속 찌꺼기가 다 제거되는 건 아니다. 보조 칫솔을 써서 이 사이사이에 있는 작은 찌꺼기까지 잘 빼내야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보조 칫솔은 치실, 치간칫솔, 첨단칫솔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치아나 잇몸 상태에 맞는 보조 칫솔을 제대로 못 고른다. 올바른 보조 칫솔 사용법을 소개한다.◇치아 안 벌어졌으면 치실만약 치아 사이가 안 벌어져 있는데 치간칫솔 같은 굵은 보조 칫솔을 사용하면 자극이 가해져서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은 사람은 양치질 후에 치실로 찌꺼기를 한 번 더 빼내면 된다. 치아와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는 칫솔만으로 빼내기 어렵다. 치실을 잇몸이 닿는 곳까지 넣었다가 앞뒤로 긁으면서 빼내면 좋다. 한 번 쓴 부분은 다시 안 써야 한다. 치실에 묻은 치태가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깨알 크기로 벌어졌다면 치간칫솔치아 사이에 깨알 크기만한 작은 구멍이 있거나, 교정 중인 사람은 치간칫솔을 써야 한다. 잇몸이 내려앉으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이 틈을 제대로 안 닦으면 치석이 생겨 잇몸이 더 내려앉을 수 있다. 교정기 빈틈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빼내기에도 치간칫솔이 좋다. 치간칫솔에 치약을 묻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치아 뿌리 부분이 마모될 수 있다. 양치질 후 치약을 깨끗이 헹궈낸 뒤에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를 빼낸다는 생각으로 쓸어주면 된다. 치간칫솔도 여러 종류가 있다. 얇은 것부터 써보기 시작해 자신에게 맞는 굵기를 고르면 된다.◇치아 사이 공간 넓으면 첨단칫솔잇몸이 많이 내려 앉아서 치아 사이 공간이 넓다면 첨단칫솔을 쓰면 된다. 칫솔모가 조금 붙은 칫솔 모양인데, 이것을 이용해 치아 사이사이를 쓸어주면 된다.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지 않더라도, 큰 칫솔이 잘 안 닿는 어금니 옆면 등은 첨단칫솔로 닦으면 좋다. 치약 거품을 헹궈내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로 칫솔질을 하면 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7 05:00
  • "코로나 종식 안돼… 내년 여름엔 마스크 벗을 것"

    "코로나 종식 안돼… 내년 여름엔 마스크 벗을 것"

    코로나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500명을 넘어섰다.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 보다 2.7배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 '4차 대유행' 국면이다.벌써 4번째. 유례없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보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 터널’ 속에 갇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모두가 방역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쳤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받는 경제적 타격도 크다. 대유행을 거듭하고 있는 코로나의 미래에 대해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 종식 안 돼… 풍토병으로 남을 것"16일 헬스조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하며 사라지지 않고, 풍토병으로 남을 것"이라며 "유일한 대안인 백신 접종을 통해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면서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의 효과는 크게 두가지다. ‘감염 예방’과 ‘중증 진행 방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떨어지고 있지만, 다행인 것은 중증 진행 방지 효과는 80~90%로 유지되고 있다.실제 영국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해제 조치를 선언한다. 델타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4만 명이 넘는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정재훈 교수는 "영국은 코로나 고위험군인 고령자에 대한 접종을 90% 이상 완료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국의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 층이다. 영국은 성인 인구의 66% 이상이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고, 87%는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한국은 12.3%가 2회 접종 완료,  31.1%가 1회 접종을 마쳤다.싱가포르의 경우도 더이상 신규 확진자 수를 세지 않고,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관리하는 쪽으로 대응 정책을 바꿨다. 다만 영국과 달리 실내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의 거리두기 정책은 유지한다.정재훈 교수는 "이들 두 나라는 방법은 조금 다르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코로나와 공존’하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전략"이라며 "전세계 전문가들이 두 나라의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7:38
  • [건강잇숏] 살찔까 겁나서 마시멜로우를 못 먹겠다고?

    [건강잇숏] 살찔까 겁나서 마시멜로우를 못 먹겠다고?

     마시멜로로 찐 살, 빼려면 지구를 몇 바퀴 돌아야 할까요? 동네 한 바퀴만 돌면 됩니다.마시멜로는 물엿, 당, 젤라틴 등을 섞어서 만듭니다. 탄수화물이 주성분이고, 지방은 거의 들어가지 않죠. 실제로 마시멜로 제품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대부분 지방과 콜레스테롤 란이 ‘0’인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량도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39g인 초코파이 한 개에 들어가 있는 마시멜로의 열량은 20kcal입니다. 건장한 성인 남성의 경우 5분만 걸어도 쉽게 소모할 수 있을 정도죠.속설의 기원이 명확하지 않지만, 유해할 것 같은 마시멜로의 강렬한 단맛과 녹았을 때 찐득한 식감이 내장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 생긴 것으로 추측됩니다. 마시멜로는 구성 재료와 칼로리만 비교하면 사탕과 비슷합니다. 당을 주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마시멜로로 찐 살이 안 빠질까 봐 마음 졸이며 먹진 않아도 됩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7:28
  • GC녹십자랩셀-GC녹십자셀 합병… "세포치료제 사업 시너지"

    GC녹십자랩셀-GC녹십자셀 합병… "세포치료제 사업 시너지"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합병비율은 1대 0.4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 당 GC녹십자랩셀의 신주 0.4주가 배정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며, 통합을 계기로 상호는 GC Cell(지씨셀)로 변경한다. 양사는 당국 기업결합 심사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합병은 세포치료제라는 공통 분모를 공유하면서 각기 다른 특화 역량을 가진 두 회사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으며, GC녹십자셀은 매출 1위 국산 항암제 ‘이뮨셀LC’를 통해 세계 최다 세포치료제 생산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은 상호보완적인 계열사 간 합병의 틀을 벗어나 시너지효과를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합병이 성사될 경우 통합법인은 CAR-NK, CAR-T 등 20개 이상의 항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과 40여개 특허, 연구인력이 120명에 달하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올해 초 GC녹십자랩셀의 2조원 규모 ‘빅딜’과 같이, 미국 현지의 관계법인인 Artiva(아티바)와 Novacel(노바셀)을 활용해 거대제약사와의 협업과 기술 수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회사 측은 CDMO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보유한 GC녹십자셀의 제조 역량과 GC녹십자랩셀의 공정기술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통합법인은 신약개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CDMO 사업, 기존 GC녹십자랩셀의 검체서비스 등의 캐시카우(수익원)를 확보하고 있어, 여타 바이오텍과는 차별적인 재정 안정성을 갖춘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7:01
  • 파스는 화끈거려야 한다? '부작용' 증상일 수도

    파스는 화끈거려야 한다? '부작용' 증상일 수도

    파스는 근육통·신경통·타박상 등이 있을 때 사용되는 외용 소염진통제다. 많은 사람이 찾는 약품이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아는 사람은 적다. 알아두면 좋은 파스의 사용법을 알아본다.◇따갑고 화끈거리면 즉시 제거파스를 붙인 후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강하다면 파스의 효능 때문이 아니라 부작용일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파스를 즉시 제거한다. 파스는 소염진통제이기 때문에, 아스피린·이부프로펜·케토프로펜 등 소염진통제 성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파스 성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케토프로펜 성분이 들어 있는 파스를 붙이고 햇볕을 쬐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12시간 사용이 적당파스는 제품마다 사용 시간이 달라, 24시간에서 48시간까지 효과가 이어지는 것도 있다. 그러나 오래 쓸 수 있더라도 12시간 정도 사용하고 제거하는 게 좋다. 장시간 파스를 붙이면 접착제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거나, 파스 성분에 의한 접촉성피부염·화상 등이 생길 수 있다. 약 성분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 파스를 붙인 부위에 온찜질을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파스를 제거할 때는 미온수를 묻혀 파스를 불린 후 천천히 떼어낸다.◇가벼운 골절상엔 쿨파스, 만성 관절염엔 핫파스냉감이 느껴지는 쿨파스는 피부 열을 식히고 혈관을 수축해 염증과 부기를 완화한다. 주로 급성 염증이나 부종을 가라앉힐 때 사용하며, 급성 타박상과 가벼운 골절상에 적합하다. 핫파스는 뜨거운 자극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진통·소염 성분을 피부로 침투시킨다. 따라서 만성 관절염이나 신경통과 같은 만성 통증에 사용한다. 쿨파스와 핫파스는 증상에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파스 만진 후 손 씻기 필수파스를 만지면 파스의 케토프로펜, 피록시캄, 록소프로펜 등의 성분이 손에 남는다. 이 성분들이 눈이나 입에 들어가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캡사이신과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이 함유된 핫파스를 사용했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이 성분들은 뜨거운 자극으로 피부 모공을 열고, 소염진통제를 침투시킨다. 해당 성분이 눈·코 점막과 닿으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6:36
  • 여름엔 회 멀리? '채소·과일'이 더 위험

    여름엔 회 멀리? '채소·과일'이 더 위험

    여름에는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회 같은 해산물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채소와 과일 때문인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2~2016년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해 생긴 식중독 원인 식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채소류가 41.8%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육류(14.2%), 3위는 김밥 등 조리식품(2.6%)이었다. 해산물은 상위 3위 내에 들어가지 않았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식중독 원인의 46%는 세균에 오염된 채소와 과일이라고 밝혔다.채소와 과일은 왜 식중독의 주 원인이 될까? 채소와 과일은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샐러드 등 날것으로 먹다보니 상대적으로 세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등 운반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거나, 채소를 기르는 데 사용한 지하수가 오염돼 있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채소와 과일은 반드시 깨끗한 물로 세척한 뒤, 곧바로 섭취해야 한다. 외식 중 식중독을 피하고 싶다면 위생 상태가 의심스러운 음식점은 피하고, 제대로 씻었는지 알 수 없는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류나 샌드위치 등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식재료를 씻었다고 다 안심할 수는 없다. 먹거나 조리하기 직전에 씻으면 괜찮지만, 씻은 식재료를 실온 보관한 후 먹으면 세균에 의한 식중독 위험이 있다. 부추를 세척한 후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했더니 식중독균이 평균 2.7배로 증가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가열하는 식재료는 위험이 줄어들지만, 가열하지 않는 식재료라면 세척 후 바로 섭취하는 게 좋다. 바로 섭취가 힘들다면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세척 후 적어도 한 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6:26
  • [밀당365 레시피] 칼로리·GI 낮아 부담 적은 '해산물 듬뿍' 오일 스파게티

    [밀당365 레시피] 칼로리·GI 낮아 부담 적은 '해산물 듬뿍' 오일 스파게티

    집에서도 훌륭한 요리 한 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파스타 중에서도 신선한 해산물 듬뿍 든 ‘해산물 오일 스파게티’ 레시피 들고 왔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한 끼 식사 될 겁니다.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해산물 오일 스파게티(1인분)스파게티는 GI(혈당지수)가 40~60으로, 라면이나 소면 등 다른 면류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라면이나 국수를 먹을 때보다 부담이 덜합니다. 여기에 신선한 해산물과 올리브유 더하면 맛과 함께 건강 챙길 수 있습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5:57
  • 당국 "델타변이 곧 전체 유행 주도…젊은층 사망 발생 가능성도"

    당국 "델타변이 곧 전체 유행 주도…젊은층 사망 발생 가능성도"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곧 국내 유행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제2부본부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관련 "현재 발생 규모가 너무나 커진 상황이기에 간헐적으로 큰 규모로 집단발생이 있을 수 있다"며 "(접종 후 확진되는) '돌파 감염'도 늘어날 수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곧 전체 유행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심지어 델타 변이보다도 더 강력한 변이가 언제든 등장하고 발견될 수도 있다"며 "또 시차를 두고 위·중증과 사망자도 늘어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위·중증이 적다고 알려진 젊은 층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그러면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며, 지금은 응급상황이자 위기"라며 "위기의 한가운데지만 항상 그러했듯 이 위기도 거리두기 동참과 협조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권 부본부장은 이어 "각종 이동지표와 현장점검 결과를 볼 때 분명히 일선에서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거리두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행되면 곧 정점을 지나서 추세가 반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5:36
  • 덥다고 찬물 벌컥벌컥? 소화기관 탈 난다

    덥다고 찬물 벌컥벌컥? 소화기관 탈 난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하기 쉽다. 따라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차가운 물을 급하게 들이켰다간 의도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찬물을 많이 마시면 자율신경계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지면서 혈관이 수축해 부정맥(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 등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체온이 떨어지면서 백혈구 기능에 이상이 생겨 면역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특히 몸이 약한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낮아지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가 안 될 위험이 크다. 평소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차가운 물을 피하는 게 좋다. 운동하고 찬물을 벌컥 마시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운동 직후에는 혈액이 주로 근육으로 이동해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액량이 적어 위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다. 이때 찬물을 마시면 위장에 자극이 가 기능이 더 떨어지게 된다. 물을 빨리 마시는 습관도 위험하다. 고혈압이 있으면서 뇌동맥류나 뇌출혈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이 물을 급하게 마시면 뇌 혈류량이 급증해 뇌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 또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고, 전해질이 부족해지면서 두통·구역질·현기증이 생길 수도 있다. 안전하게 물을 마시려면, 더운 여름이라도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적당히 마시는 게 좋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인 1.5~2L를 나눠 마실 것을 권장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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