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통(월경통)은 가임기 여성을 괴롭히는 주요 통증 중 하나이다. 복통, 요통, 두통, 전신 무력감, 붓기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생리통은 개인차는 있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증상과 통증 정도에 따른 적절한 생리통 진통제를 알아보자.복통 심한 생리통, 붓기 동반 생리통과 약 다르다?생리통의 증상에 따라 효과가 있는 진통제가 다르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생리통에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 성분은 굉장히 다양하고, 성분마다 작용효과는 차이가 있다.오인석 대한약사회 학술이사(약사)는 "생리통에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 성분은 굉장히 다양하고, 증상에 따라 단일제와 복합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약사는 "진통 성분과 카페인 성분이 복합된 진통제는 생리 전후 복통과 두통이 동반될 때, 진통제 성분과 이뇨제 성분이 복합된 진통제는 생리 전후 부기와 통증이 있을 때 추천한다"고 말했다.원인 모를 심한 생리통, 진통제 미리 먹어도 될까?다른 건강상 이상이 없는데도, 생리통이 극심해 매달 큰 고통을 겪는 여성이 많다. 생리통이 심한 이들은 통증 예방차원에서 진통제를 미리 먹을까 싶다가도, 증상도 없을 때 괜히 약을 먹었다가 부작용이 생길까 걱정한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통해 특별한 건강 문제가 없는데도 매달 통증이 심한 여성이라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 계열 약을 미리 복용하는 게 낫다.오인석 약사는 "생리통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생리 1~2일 전에 NSAIDs 계열의 진통제를 미리 복용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약사는 "심한 생리통의 원인은 프로스타글란딘(PG)의 과도한 생성에 의한 염증성 통증인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PG의 합성을 억제하기 위해 생리 1~2일 전에 NSAIDs 계열 진통제를 미리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진통제 효과 높이는 방법 있을까?생리통이 심해 일일 최대 허용량까지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여성은 한 번쯤 진통제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한다. 약을 최소한으로 복용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게 많은 약을 먹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간혹 진통제 효과를 높여준다는 건강기능식품도 눈에 띈다.그러나 이는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다. 오인석 약사는 "진통제 효과를 증진시킨다는 의미는 혈중 약물 농도를 높인다는 뜻인데, 이는 정해진 용법·용량을 어긴다는 개념이라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오 약사는 "진통제 효과를 증진시킨다는 성분은 오히려 주의가 필요한 성분이다"고 밝혔다.진통제 먹으면 속 쓰린 사람, 대안은 없을까?진통제를 먹으면 생리통은 개선되지만, 속이 쓰려 불편하다는 사람도 많다. 만일 진통제 복용 후 속쓰림 증상이 심하다면 자신이 복용한 약물의 성분을 확인해보자. NSAIDs 계열 진통제는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NSAIDs 계열 진통제가 속쓰림의 원인이라면, 진통제만 바꿔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오인석 약사는 "NSAIDs 계열 진통제는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위장장애가 심한 경우라면 식후 즉시 복용을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NSAIDs 계열 진통제 대신 위장장애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해도 좋다"고 말했다.식사 후 바로 진통제를 복용해도 속쓰림 증상이 있지만, 다른 성분의 진통제보다 NSAIDs 계열 진통제의 효과가 좋아 약 변경이 어렵다면, 위장장애를 개선하는 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오 약사는 "약 변경이 어려운 경우라면, NSAIDs 계열 진통제와 위장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방법을 권한다"고 밝혔다.
-
-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이면 간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실제로 전체 만성 간 질환의 13%가 음주로 인해 발생하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국민 14명 중 1명이 알코올 간질환으로 보고된 바 있다. 과한 음주는 간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신체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생화학적 대사 기능의 대부분을 담당하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70%가 손상될 때까지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간 질환이 발병해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약해진 술, 심한 숙취… 간 섬유화?간염이나 과음, 지방간 등에 의해 한번 파괴된 간세포는 정상 조직이 반흔 조직으로 대치되면서 간의 기본 구조가 변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처럼 점차 딱딱하게 변하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간의 변화를 ‘간 섬유화’라고 한다. 간 섬유화가 지속되면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이 발생하고 나아가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다.일단 간경화가 진행되면 정상 간으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간 섬유화 상태를 알아보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대부분 간 섬유화가 진행되어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렵지만, 몇 가지 이상신호가 있을 경우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갑자기 술이 약해지고 술이 깨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 경우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 경우 △우측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불쾌감이 있는 경우 △지속적인 권태감이 느껴지는 경우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남성의 경우 성기능장애가 생긴 경우 △대변이 흰색이고 소변 색이 진한 갈색을 띠는 경우 등이 그것이다.◇간 섬유화 확인 방법은?간 섬유화 검사 방법으로는 복부초음파, 혈액검사, 간 조직 검사, 간 섬유화 스캔 검사 등이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복부초음파를 통해서는 간 섬유화나 간경변증을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 초음파로 간경변증을 정확히 진단하려면 비장 크기 및 간문맥의 직경을 측정하거나 복부 정맥류, 복수의 유무 등을 함께 평가해야 하는데, 이러한 징후들은 간경변증 초기에는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간의 탄성도와 지방화 정도를 파악하는 간 섬유화 스캔 검사의 경우 심부전 등에 의한 간의 수동 울혈에 의해 간 섬유화가 아님에도 간의 경직도가 높게 측정될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최근 혈액 채취를 통해 쉽고 빠르게 간 섬유화를 선별 진단할 수 있는 검사(‘M2BPGi 검사)도 나왔다. 최리화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간 질환과 간 섬유화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병의 진행 속도는 유전적 다형성 및 다양한 환경 인자 등의 영향으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라며 “간 질환을 앓고 있거나, 간 질환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검사를 통해 간 섬유화를 조기에 선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술을 마신 다음 날, 상쾌한 하루의 시작을 위해 간혹 운동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행동이다. 간과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간에 피로 과중 돼술을 마시고 운동하면 간이 손상될 수 있다. 알코올 분해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간은 마신 술을 분해하는데 이미 제 기력을 다한 상태다. 피로 물질이 쌓였고, 기능은 떨어져 있다. 문제는 운동할 때도 간이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에너지를 쓰려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분해해야 하고, 근육 생성을 위해 크레아틴, 글루타메이트 등 단백질을 합성해야 한다. 이는 이미 지친 간에 부담을 가중하는 것이다. 기능이 떨어져 대사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피로 물질은 많이 쌓이게 된다. 간에 과부하가 반복되면 간 기능 악화로 이어진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 혈액응고인자 생성이 방해되고 신진대사가 떨어져 근육 유지에도 악영향을 준다.◇근육 생성도 잘 안 돼운동 효과도 떨어진다. 운동으로 근육을 생성하려면 충분한 수분이 필요한데, 알코올은 이뇨 작용으로 몸속 수분이 줄어들도록 한다. 이 때문에 근육이 금방 피로해지고 운동 능력과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근육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도 제때 제공하지 못한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위 대사기능을 떨어뜨려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술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산이 간, 내장 등 온몸에 쌓이는 것도 단백질 등 영양소가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또한, 간이 운동 후 생기는 피로물질인 포도당 부산물을 제때 제거하지 못해 근육에 쌓이면 근육의 질도 떨어진다. 술은 근육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도 잘 합성되지 못하게 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근육세포의 강도와 크기를 키우는데 술을 마시면 테스토스테론 합성이 방해받는다. 알코올로 인한 남성호르몬 저하는 남성에서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술 마신 다음 날, 식사는 꼭 챙겨 먹어야술 마신 다음 날에는 운동을 쉬는 것이 좋다. 술을 분해하느라 지친 몸이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음주로 깨진 호르몬 균형, 신체기능 등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는 하루 정도가 걸린다. 운동을 꼭 해야 한다면 근력 운동보다는 걷기 등과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간에 부담을 덜 준다. 숙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 날 식사를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영양 보충이 이뤄져야 알코올 분해로 손상된 세포들이 빠르게 회복되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밥 먹는 게 부담스럽다면 꿀물도 좋은 선택지다.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부족해진 수분, 포도당 등을 보충할 수 있다.
-
뱃살이 나오는 원인은 다양하다. 운동 부족, 과식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의외로 '수면 부족'이 뱃살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실은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성인 남성은 복부 비만 위험이 높다. 연구팀은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남성 복부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요인을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수면 시간이 적을수록 복부비만 위험이 증가했는데, 특히 5시간 이하 잠을 자는 사람은 평균 수면 시간이 7시간인 사람보다 복부 비만일 확률이 1.495배 높았다. 연구팀은 수면 시간이 짧으면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 분비는 감소하고, 식욕을 높이는 그렐린의 분비가 증가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추정했다. 여성도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뱃살이 찌기 쉽다. 스웨덴의 한 연구팀이 여성의 수면 시간과 허리둘레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수면 시간이 적을수록 허리둘레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수면과 뱃살은 상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수면 부족이 뱃살을 찌우기도 하지만, 비만해도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운동생리학과의 한 연구에서 비만한 성인이 체중을 감량하면 수면의 질이 상당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늘리거나, 체중을 감량하거나 둘 중 한 목표라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한편, 수면량도 충분하고 식단도 잘 조절하는데 뱃살이 안 빠진다면 성장호르몬 부족 때문일 수 있다. 성장호르몬은 체내 근육량을 유지하고, 몸속 지방이 전신으로 퍼져나가게 한다. 분비량이 줄면 근육량이 적어져 에너지 소모랴이 줄고, 지방이 복부에만 쌓인다. 성장호르몬 분비를 늘리려면 밤 11시~새벽 1시에 잠을 충분히 자는 게 좋다. 이때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
-
혈관 속에서 혈액이 끈적해지거나 굳어져 잘 흐르지 않는 것을 ‘혈전’이라고 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서는 동맥에 생기는 ‘동맥혈전증’과 정맥에 생기는 ‘정맥혈전증’으로 구분된다. 다만, 동맥 혈류의 경우 정맥보다 훨씬 빠르고 정체되지 않다보니, 동맥혈전증이 정맥혈전증보다 적게 발생한다.두 질환은 원인 또한 다르다. 동맥혈전증은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주요 원인이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돼, 혈소판·대식세포·과립구·섬유세포 등이 달라붙으면서 혈전이 생성된다. 심장·뇌 등 장기와 온몸 모든 동맥에서 혈전이 발생할 수 있다.정맥혈전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선천적으로 피가 끈끈하거나 동맥처럼 혈관내피세포가 망가진 경우, 혈류가 느려진 경우에 생길 수 있으며, 장기간 입원이나 직업 특성으로 인해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 발생하기도 한다. 정맥을 짜서 피를 위로 올려보내는 근육이 움직이지 않으면 혈류가 느려지고 정체되기 때문이다. 정맥 혈전은 종아리·허벅지 등에 주로 생긴다.동맥 혈전은 뇌경색·급성심근경색·급성말초동맥폐쇄증과 같은 응급질환을 유발한다. 산소와 영양분을 장기·세포 등에 전달하는 동맥이 막힐 경우, 해당 혈관과 연결된 장기·세포 등이 괴사하면서 팔·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정맥혈전증의 경우 응급질환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급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부정맥혈전증’의 원인이 된다. 심부정맥혈전증은 혈전이 심부정맥을 막으면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지 못해 울혈이 생긴 것으로, 다리가 붓고 통증·피부변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부정맥에 있던 혈전이 떨어져 폐 혈관을 막을 경우 폐색전증이 생길 수도 있다. 폐색전증은 호흡곤란·흉통 등을 유발하며, 큰 혈관이 막힌 경우에는 급사로 이어지기도 한다.혈전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의심 증상을 알아두고 빠르게 대응·치료해야 한다. 동맥혈전증으로 뇌경색 등이 발생하면 호흡곤란, 마비, 시야장애, 의식불명과 같은 증상이 생기며, 정맥혈전증이 있으면 주로 한쪽 종아리 등에 부종, 통증, 열감 등이 느껴진다. 또한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거나, 발을 위쪽으로 젖혔을 때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혈전을 조기 발견·치료하려면 정기적으로 심부정맥혈전증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특히 ▲혈전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 ▲60세 이상 고령자 ▲암 수술을 받은 사람 ▲비만한 사람 ▲장기 입원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한 번쯤 관련 검사를 받도록 한다.
-
검은콩, 흑임자와 같이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식품을 ‘블랙푸드’라고 한다. 블랙푸드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탈모나 변비, 골다공증을 예방하기도 한다. 평소 즐겨먹을 수 있는 블랙푸드를 소개한다.검은콩-혈액순환·노화 방지흑태‧서리태·서목태 등과 같은 검은콩에는 안토시아닌과 아이소플라본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모발 건강을 유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해조류와 함께 먹을 경우 아이소플라본의 작용을 통해 폐경기 증후군, 골다공증을 예방·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검은콩을 식초와 함께 조리하면 단백질 소화·흡수가 촉진되고 몸 속 세균을 억제한다.흑임자-눈 건강·탈모 예방흑임자에는 다른 깨와 달리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와 함께 눈 건강,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케라틴 또한 풍부해, 모발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흔히 흑임자를 건강·장수 식품이라고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흑임자는 일반 깨보다 레시틴도 풍부하다. 때문에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신진대사·혈액순환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군,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동맥경화증·피부건조증을 완화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미역-혈압 관리·변비 예방철과 요오드 함량이 높은 미역은 여성과 산모가 건강을 위해 즐겨 먹는 블랙푸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보니,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도 한다. 미역에는 미세먼지 속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알긴산이 들어 있어,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도 추천된다. 뿐만 아니라 미역은 혈압을 낮추고 변비를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다만, 미역을 먹을 때는 파와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파는 미역 속 알긴산의 해독작용을 약화시킬 수 있다.
-
-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자폐부모교육2' 책 출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돌봄(Care), 치유(Treatment), 그리고 희망(Hope)’이라는 주제로 의학, 응용행동분석(ABA), 심리, 특수교육, 사회복지 등 다학제 치료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세션1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치료와 평생교육을 위한 준비: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특강1(Autism Spectrum Disorders Update) ▲특강2(발달장애인 돌봄 정책) ▲특강3(자폐스펙트럼장애의 새로운 치료: 이슈와 방향)이 진행됐다.미국 우수 자폐센터인 ‘Seattle Children’s Autism Center’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우리나라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뿐 아니라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치료와 평생교육 준비를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션2(자폐부모교육2 출간기념 부모교육 세미나)에서는 ▲아동기 및 청소년기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특징, 평가, 치료 ▲가정환경 조성 ▲학교생활 돕기 ▲사춘기 변화 돕기 및 성교육 ▲성인기 준비하기 ▲부모님과의 대화 등의 내용을 다뤘다.'자폐부모교육2'은 ‘자폐부모교육’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에는 자폐 아동이 유치원을 떠나 학교를 준비하고, 학교생활을 하며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또 어른으로 독립된 생활을 준비해 나가는 각 발달 과정 적응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중1, 초2 자폐 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과의 실제적인 경험과 대화를 통해 학교 적응 및 청소년기-사춘기 적응 과정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됐다.김붕년 교수(발달장애거점병원 중앙지원단장)는 “발달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일상과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따뜻한 공감으로 도움을 주는 포용의 사회를 기대한다”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법과 제도적 개선, 복지정책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고명균 센터장(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와 중앙 및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하여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누구나 두통을 경험한다. 흔한 경험이기 때문에 두통이 있으면 참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주변에서도 병으로 인식을 하지 않는다. ‘머리 좀 아픈 거 가지고…’라고 생각해버린다. 그렇게 참다보면 난치병이 된다. 정확한 진단 없이 진통제만 사먹다가 두통이 낫지 않고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두통은 우리의 일상을 흔드는, 그 자체로 ‘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4대 질환으로 사지마비, 정신질환, 치매와 함께 두통을 꼽고 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과 배대웅 교수는 “두통으로 괴롭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야 한다”며 “두통은 종류가 아주 많고 치료 약도 다양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면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두통이 낫지 않고 계속되는 이유는?치료가 어려운 두통을 난치성 두통이라고 한다. 환자들은 두통이 잘 안낫는다고 생각하지만, 의학적으로 난치성 두통은 굉장히 드물다. 치료가 안 듣는 ‘치료 불응성’ ‘치료 저항성’ 두통이 난치성 두통인데,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 두통이 안낫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 환자가 병을 참고 사는 것, 둘째, 진통제를 과량 복용한 것 때문이다.-잘 안 낫는 두통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가장 흔한 난치성 두통이 편두통이다. 편두통은 구역 또는 구토를 동반하고, 빛과 소리에 대한 공포감이 발생하면서 심한 두통이 특징이다. 편두통은 국내 유병률이 17%나 된다.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병원에 오는 경우는 18%에 불과하다. 편두통을 참으면서 생활하다보니 일상생활 장애가 심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매년 발표하는 ‘질환으로 인한 장애 순위’에서 편두통으로 인한 장애는 전체 질환 중 2위로 요통 다음으로 높다. 특히 50세 미만 여성들에게 장애 유발 질환 1위로 꼽힌다. 군발두통은 자살 두통이라고 불릴만큼 증상이 심각하다. 삼차신경통도 잘 낫지 않는다. -편두통 의심 증상은? 편두통은 한쪽 머리만 아프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양쪽 머리가 다 아픈 경우도 많다. 편두통 환자를 진단하기 위해 세가지를 물어본다. 첫째, 두통 있으면 어두운 데 가고 싶어지나요? 둘째, 두통 있을 때 소화불량이나 구역감이 있나요? 셋째, 일상생활을 방해할 만큼 심각한 두통인가요?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편두통을 의심해야 한다. -편두통 치료는 언제 시작해야 하나?진료 자체가 치료 시작이므로 편두통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병원에 온다고 해서 약물 치료를 바로 하지는 않는다. 두통의 정체를 파악하고, 악화 요인을 찾는다. 두통은 약만 가지고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다. 생활습관 교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편두통의 경우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수면, 불규칙한 식사, 특정 계절도 유발 요인이 된다. 커피, 초콜릿, 와인 같은 음식 유발인자도 있다. 유발 요인을 잘 찾아서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편두통이 좋아진다. 편두통이 있다면 세 가지를 꼭 기억해야 한다. 첫째, 식사를 규칙적으로 잘 해야 한다. 둘째, 잠을 규칙적으로 잘 자야 한다. 셋째, 운동을 규칙적으로 잘 해야 한다. 이 세 가지만 지켜도 두통이 절반으로 줄어들며 약보다 효과가 좋다는 연구도 있다. -편두통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나?생활습관 다음으로 강조하는 것이 약물치료다. 편두통은 급성기 치료와 예방 치료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편두통이 생겼거나 증상이 나타나려고 할 때 빨리 약을 복용해 두통을 줄이는 ‘급성기 치료’를 하게 된다. 급성기 약제로는 비특이적 치료제인 소염진통제, 특이적 치료제인 에르고트(Ergot), 리도카인 정맥 주사 등이 있다. 다만 반복적인 약 사용은 치료를 더 어렵게 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급성기 약을 먹어도 2시간 내에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일주일에 2일 이상 편두통 증상이 생긴다면 ‘예방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 치료는 머리가 안 아플 때도 약을 규칙적으로 투여하는 것이다. 예방 약은 급성기 약과 달리 중독성이 없다. 예방 약은 불안(베타차단제), 우울(항우울제), 고혈압(칼슘길항제) 등 동반 증상에 따라 적절한 것을 택하며 대개 2~3가지를 함께 사용하게 된다. 보통 맞는 약을 찾을 때까지 2~3개월이 걸린다. 잘 맞는 약을 투여하면 두통이 절반 이상이 가라 앉는다.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진다. 우울·불안감이 없어져 표정이 바뀌고, 사회 생활 참여 정도도 높아진다. 보조적을 보톡스 주사 치료도 한다. 보톡스는 감각 신경에 작용해서 통증 매개 물질(CGRP) 분비를 줄여준다. 최근 항체 치료도 시도한다. 편두통의 원인 물질인 CGRP 표적해 치료하는 건데, CGRP가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편두통 발생을 막는다. 아직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치료 비용이 비싼 게 단점이지만, 효과는 좋다.
-
-
-
-
-
방역패스 제외 혜택 논란을 일으킨 종교시설에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조정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발표된 거리두기 강화조치와 동일한 방역수칙을 종교시설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적용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되면, 미사·법회·예배·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참여인원은 미 접종자 포함 시 수용인원의 30%(최대 299인)만 허용되고, 접종 완료자 등으로 구성하면 수용인원의 70%까지 허용된다. 이때 접종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6개월(180일) 또는 3차 접종자를 의미한다. 방역패스 제외자는 PCR음성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접종불가자 뿐이다.성경/경전공부, 구역예배, 선교나 행사를 위한 준비모임 등 종교 소모임 인원은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가능하다. 소모임은 종교시설 내로 한정하며, 식사금지, 통성기도 등은 금지다.기도회, 수련회, 부흥회 등 종교행사는 50명 미만인 경우 접종자·미 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며, 50명 이상인 경우에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299명까지 가능하다. 성가대·찬양팀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해야 운영이 가능하고 활동 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는 수칙은 앞으로도 계속 적용된다.종교시설 내 음식섭취 등 마스크를 벗도록 하는 행위 금지, 큰소리로 함께 기도·암송하는 등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행위도 계속 금지다.문체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된 종교시설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하게 이행되도록 문체부-지자체 합동 종교시설 현장점검 강화, 종교계 방역협조 소통 확대 등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보톨리눔 톡신은 주름 개선, 사각턱 축소 등 미용 목적 뿐만 아니라 편두통, 과민성방광 등 각종 치료 목적으로 쓰인다. 간단한 주사로 효과를 내 많은 사람들에게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데, 최근 '내성'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보툴리눔 톡신 내성을 주제로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 ‘건강똑똑’ 코너에 '스트릿 내성 파이터, 보툴리눔 톡신' 영상 3편을 개재했다. 1차 의료기관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많이 하고 있는 국내 전문가 3인 청담에스민의원 민혜연 대표원장, 사적인 아름다움 지유클리닉 박기범 대표원장, 리팅성형외과 박수연 원장을 초청해 보툴리눔 톡신 내성 궁금증과 시술 노하우 등에 대해 들었다. ◇1편=보툴리눔 톡신 원리보툴리눔 톡신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일정기간 동안 근육을 이완시키는 원리로 작용한다. 주로 미간, 이마 등 깊은 주름이나 각진 사각턱, 과도하게 발달한 종아리 근육 등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쓴다. 치료 목적으로도 쓰는데, 편두통, 과민성방광, 요실금, 다한증, 안검경련, 사시 등에도 보툴리눔 톡신이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턱, 이마, 미간 등 잘 알려진 부위 외에도 전체적인 피부 결을 개선하는 더마톡신, 그리고 종아리근육, 승모근 축소 같은 체형 개선 목적의 바디톡신 시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박기범 대표원장은 "더마톡신의 경우 보톡스를 피부의 얕은 층에 주입하여 모공감소, 피지조절 그리고 리프팅 효과를 주는 시술"이라며 "다른 부위와 달리 시술 효과가 1~3개월 유지돼 시술 주기가 짧고 피부의 얕은 층에 시술이 되므로 내성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피부의 얕은 층에는 면역 반응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수지상 세포가 많아 근육주사나 피하주사보다 내성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보툴리눔 톡신은 부작용이 적은 시술이지만, 내성 외에도 경우에 따라 주사 부위 통증, 멍,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박수연 원장은 "이마와 미간 시술 시 눈 주위에 가깝게 시술할 경우 눈꺼풀이 무거워져 눈을 뜨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 받을 것을 권한다"고 했다.◇2편=보툴리눔 톡신 내성의 모든 것내성은 약물을 반복투여하면 그 후에는 동일량을 투여해도 처음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보툴리눔 톡신도 내성 위험이 최근 강조되고 있다. 민혜연 대표원장은 "대부분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는 복합단백질이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데, 체내에서는 이러한 단백질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고 방어하기 위해 중화항체를 만들어낸다"며 "이 경우 나중에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받아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반복적으로 받거나, 한번에 고용량으로 시술 받을 경우 내성 발생 위험이 커진다.그렇다면 내성 발생률은 얼마나 될까? 치료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에는 2~9.5%의 항체생성률이 보고되고 있다. 박기범 원장은 "에스테틱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에도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성이 발생한 경우에는 병원을 재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내성 발생률이 적게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연 원장은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은 환자들 중에는 효과가 떨어진 것 같다고 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며 "시술 효과가 떨어진 것처럼 느끼는 이유는 잘못된 부위에 투여하거나 투여 용량이 불충분할 때, 그리고 실제로 항체가 생성돼 내성이 발생했을 때"라고 말했다. 그는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항체를 살펴볼 수 있는 검사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효소면역측정법 등의 검사 방법은 우리나라에서 현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해외로 환자의 혈액을 보내야 검사가 가능하다. 한번 생긴 내성이 없어질 수도 있을까? 민혜연 대표원장은 "최소 3년 정도 시술을 멈추면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며 "다만 반복적인 시술을 하는 환자가1년 이상 시술을 멈추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성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복합단백질 등 내성을 유발할 수 있는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민혜연 대표원장은 "국내에는 대표적으로 독일 회사의 제품이 들어와 있다"며 "이외에도 부위 별로 권장 용량과 시술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용량과 주기를 지켜가며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시술을 결정하라"고 했다. 박기범 대표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내성이 생기면 안검경련이나 사시, 사경, 긴장성 근육질환 등 치료 목적으로 보툴리눔 톡신을 사용하게 될 경우에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며 "내성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3편=보툴리눔 톡신 시술 노하우국내에는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있다. 제품마다 강조하는 부분이 다르기도 하고 가격도 다르다. 민혜연 대표원장은 "시술을 진행하는 의사 입장에서 효과 뿐만 아니라 내성, 안전성 등을 따지게 된다"고 말햇다. 그러나 국내 환자들은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 위험성에 대한 인지가 떨어지며, 시술 시 내성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실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술 시 내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환자의 비율은 7% 내외로 나타났다. 민혜연 대표원장은 "최근 많은 병원에서 환자와 상담을 진행할 때 내성 가능성에 대해 직접 안내를 하고 있다"고 했다. 박기범 대표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은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만큼의 효과가 나타났을 때 가장 만족도가 높다"며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목적, 주기, 용량, 제품 등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박수연 원장은 "아무래도 에스테틱 분야는 경쟁이 과열되어 있어 무분별하게 고용량의 시술을 추천하거나 여러 부위의 시술을 동시에 권유해 결국 총량이 고용량이 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병원은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눈앞에서 제품을 뜯어 정품과 정량을 확인시켜주는 병원이라면 더욱 추천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