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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사망원인 2위 '이 질환', 1월 특히 위험해… 예방법은?

    국내 사망원인 2위 '이 질환', 1월 특히 위험해… 예방법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주요 원인이다. 2020년 기준 심장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 뇌혈관질환은 4위를 차지했다. 심뇌혈관질환은 특히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1월에 가장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월별사망자 수를 보면 1월에 가장 많다. 낮은 기온에 혈관이 급격해 수축돼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38
  • "흡연, 신장이식 생존율 저하시켜"

    "흡연, 신장이식 생존율 저하시켜"

    흡연이 신장이식 생존율을 저하시킨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북대병원 신장내과 정희연, 김찬덕 교수팀은 한국인 신장이식 코호트(KNOW-KT, KoreaN cohort study for Outcome in patients With Kidney Transplantation)에 등록된 생체 신장이식 수혜자 858명과 그들의 신장 공여자 858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 결과, 신장이식 수혜자가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보다 신장이식 후 이식 신 소실의 위험성이 2.82배 증가했고, 총 흡연량이 증가할수록 이식 신 소실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는 것을 규명했다.일반 인구 집단에서 흡연이 암,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을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졌지만, 신장이식 환자에서 흡연이 이식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전향적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신장이식 수혜자와 공여자의 흡연 정보를 동시에 분석한 연구는 이번 연구가 최초다.정희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신장이식 환자들을 진료할 때 환자들의 면역억제제의 복약 이행도를 확인하고 신기능 검사, 면역학적 검사 결과들을 살피는 것만큼 환자의 흡연 여부를 확인하고 교육하는 것도 이식 신 생존율 증대를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총 흡연량이 증가할수록 이식 신 소실의 위험성이 높아져 이식 전 만성 콩팥병 단계부터 금연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연구 결과는 '유럽이식학회학회지(Transplant International)' 2021년 12월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21
  • 정부 "4차 접종 대비는 하되, 일단 3차 접종 집중"

    정부 "4차 접종 대비는 하되, 일단 3차 접종 집중"

    짧은 간격으로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이 오히려 면역 체계를 악화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정부가 4차 접종 시행 대비는 계속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만일에 대비한 4차 접종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3일 브리핑에서 EMA 유럽의약품청에서 3, 4개월마다 반복적인 백신 접종이 면역체계를 악화할 수 있다는 발표를 한 것에 대해 "EMA의 발언은 기본 접종 완료 후 1~2회 정도의 추가 접종을 할 수는 있으나 이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3, 4차 접종의 문제라기보단 N차 접종을 짧은 주기로 계속하는 일이 면역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라 보고, 향후 접종 전략을 세울 때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일단 3차 접종부터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4차 접종에 대한 대비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기남 반장은 "현재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전략으로 각국이 3차 접종을 가속하는 전략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도 18~59세에 대한 3차 접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4차 접종은 3차 접종의 면역 지속 기간에 대한 각종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필요할 때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접종에 대해 대비는 하되, 현재 집중해야 할 대상은 3차 접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이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10
  • [의료계 소식] 바른세상병원, 전방십자인대재건술 연구… 국제학술지 등재

    [의료계 소식] 바른세상병원, 전방십자인대재건술 연구… 국제학술지 등재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서동원 원장, 여우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경봉수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소상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등 관절클리닉 의료진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에 등재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전방십자인대재건술시 파열된 인대의 잔류 조직을 최대한 남기는 ‘잔존인대 보존술식’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로, 2016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인대재건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잔존인대 보존술식을 병행한 환자그룹(42명)과 시행하지 않는 환자군(22명)으로 나누어 임상증상과 수술 후 IKDC(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지수), MRI 검사 결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파열된 인대조직을 제거하지 않고 미리 꿰매어 최대한 보존한 뒤, 재건인대에 봉합하는 잔존인대보존술식 방법을 병행한 그룹은 임상수치 70점, 잔존인대 보존없이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그룹은 임상수치 62점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연구를 통해 잔존인대보존술식을 시행한 그룹이 임상적으로 더 유리한 결과를 보여 수술 후 일상회복과 운동 능력 회복에 장기적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운동 부상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운동을 즐기고 활동성이 많은 20~30대 남성 환자가 주를 이룬다. 이들의 최대 관심사는 인대재건술 후에도 수술 전의 운동 능력을 되찾을 수 있는 빠른 회복력과 안정성이다. 해당 연구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이후 재파열을 걱정하는 이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결과로 보여진다.논문의 저자인 서동원 원장은 “본원에서는 개원 초부터 해당 수술법을 시행해왔고 다년간에 걸쳐 임상적으로 그 효과를 확인해왔지만 해당 논문을 통해 이를 수치화하여 객관적 사실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환자들에게 유의미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잔존인대 보존술식을 이용해 남은 인대를 잘 보존하여 고유 수용성 감각을 살려주면 방향 전환을 할 때 무릎이 돌아가지 않게 해주고, 재건술 이후 재파열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잔존인대를 살려 이식건에 잘 봉합해주면 살아있는 혈관들이 이식건의 자기인대화 과정을 촉진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안정성 향상을 물론 재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른세상병원은 파열된 인대의 잔류 조직을 최대한 보전해 이식건을 부착하는 방식의 ‘잔존 인대 보존술식’으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있다. 서 원장이 이끄는 관절클리닉은 이 재건술의 선두주자로 이미 개원 초부터 환자 치료에 도입해서 해당 수술법을 인정받아왔다. 이 외에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관련 연구는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시 터널확장을 방지하는 안전한 수술법’ 등의 논문 역시 SCI급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09
  • [건강 단신] 뉴오리진, 건강한 다이어트 위한 '코어리셋 버닝프로틴' 출시

    [건강 단신] 뉴오리진, 건강한 다이어트 위한 '코어리셋 버닝프로틴' 출시

    뉴오리진이 근육 건강을 채워줌과 동시에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100% 동·식물성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코어리셋 버닝프로틴’을 출시했다.신제품 ‘코어리셋 버닝프로틴’은 근육건강을 케어하는 프로틴과 체지방 감소 기능성이 있는 녹차추출물을 함께 담아, 근육량 증가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녹차추출물의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종류로, 항산화와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을 한다. 또한 인체시험 결과 체중감소, BMI감소, 체지방률, 체지방량,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피하지방면적, 복부지방면적, 총지방면적 등 총 9가지 지표가 감소가 증명됐다.핵심원료인 뉴질랜드 초지방목 a2우유 유래 단백질과 우유단백혼합분말은 우리 몸과 같은 구조의 A2 단백질 100%가 함유돼 평소 프로틴을 섭취하면서 소화불편을 느꼈던 사람도 소화 걱정 없이 섭취 가능하다. 또한 식품 첨가물 없이 100% 식품으로부터 얻은 5대 단백질을 균형있게 배합했다. 식물성 단백질 3종(완두 단백질, 잠두콩 단백질, 쌀 단백질)은 원물 그대로 갈아 넣어 식품이 가진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코어리셋 버닝프로틴은 버닝 스틱 1포와 프로틴 2포를 함께 섭취하는 형태다. ‘코어리셋 프로틴’은 단백질, 칼슘, 철, 판토텐산 등이 함유되어 에너지·​뼈·​근육·​혈액 건강까지 11가지 기능성 케어하며, 버닝 스틱은 체지방 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3가지 기능성 케어가 가능하다. 커피 우유맛이다.뉴오리진 온라인몰과 직영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뉴오리진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의 경우 더욱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08
  • "당화혈색소 8% 넘으면, 심근경색 사망 위험 2.6배"

    "당화혈색소 8% 넘으면, 심근경색 사망 위험 2.6배"

    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가 8%를 넘으면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6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속의 혈색소가 얼마나 당화(糖化)됐는지 보는 검사다. 정상 수치는 5.6%까지이며, 당화혈색소가 1% 상승할 때마다 평균 혈당도가 35mg/dL 증가한다.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최익순 교수팀은 심혈관 중재시술(PCI)을 시행한 급성심근경색(AMI) 환자 1만719명 중 당뇨병을 동반하고 당화혈색소를 3번 이상 측정한 1384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당화혈색소 수치와 사망률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를 당화혈색소 수치에 따라 6.5% 이하, 6.5~7%, 7~7.5%, 7.5~8% 초과 등 5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균 6.2년 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심근경색 환자의 약 38%(4093명)가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분석 결과, 평균 당화혈색소가 6.5% 초과~7% 이하 그룹의 예후가 가장 좋았고, 당화혈색소 6.5% 이하 그룹은 대조군(6.5% 초과~7% 이하 그룹)보다 사망률이 2.2배, 8% 초과 그룹은 사망률이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추은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심근경색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 목표치를 제시한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01
  • 평생 콤플렉스… 턱 교정 수술, 나이 많아도 받을 수 있을까?

    평생 콤플렉스… 턱 교정 수술, 나이 많아도 받을 수 있을까?

    나이가 들어도 턱교정 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일반적으로 금기증이 될 만한 전신적·국소적 질환이 없다면, 사춘기를 지나 골격의 성장이 완료되는 10대 후반 이후로는 언제든 수술할 수 있다. 단, 60대 후반 이후의 노년층에는 권장하지 않는다.수술이 가능한 시기나 나이에 관한 문의는 주로 젊은 연령층의 환자가 대부분인데, 최근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나이에 따른 신체적 건강이 향상됨에 따라 턱교정수술이 미용과 저작기능 등의 개선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인식되면서 중년층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 턱교정·안면윤곽수술센터 최원재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중년층 환자는 젊은층에 비해 미용과 심리적인 측면에서 오랜 세월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콤플렉스로 인해 외모개선에 대한 강한 욕구를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년층에게 턱교정수술은 단순히 미용목적 외에도 치아상실 후 보철치료나 임플란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동기가 될 수 있다.나이가 들면서 치아를 상실하면 보철치료나 임플란트 치료 등으로 치아 수복을 해야 한다. 하지만 턱의 위치이상으로 인해 치료 공간이 부족하거나 아랫니가 윗니를 덮는 반대교합이 있다면, 치료 시 정확한 위치와 교합을 형성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턱교정수술로서 부정교합을 해소한 이후에 치아를 수복하면 훨씬 안정적인 수복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수술에 대한 부담을 가질 수 있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신체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면 수술의 위험성이나 회복 과정은 중년층이나 저연령층 간의 차이가 크지 않다. 최원재 교수는 “수술 후 회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종이나 살 처짐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해소되지만, 수술 후 3개월 정도에 집속형 초음파치료기를 이용하여 처진 살에 타이트닝 및 리프팅을 시행하면 피부 탄력을 더 빠르고 완벽하게 개선할 수 있다”며 “중년의 나이더라도 수술의 필요성과 동기가 충분하다면 부끄러워하거나 겁내지 말고 더 늦기 전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4:34
  • [건강 단신] 에코 프리미엄 생리대 '라엘 센서티브', 마켓컬리 단독 입점

    [건강 단신] 에코 프리미엄 생리대 '라엘 센서티브', 마켓컬리 단독 입점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의 에코 프리미엄 생리대 ‘라엘 센서티브’가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리 온리(Kurly Only) 상품으로 13일 단독 입점했다.마켓컬리에 새롭게 입점한 ‘라엘 센서티브’는 1초에 4개씩 팔리는 아마존 1위 생리대 라엘이 개발한 에코 프리미엄 생리대로, 커버부터 날개는 물론 흡수체까지 모두 OCS 100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해당 제품은 국제 공인 시험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최고 등급인 ‘5-Star-Excellent’를 취득하였으며,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생분해성 용지와 대두유로 만든 친환경 소이잉크를 사용한 패키지로 환경을 생각한 제품이기도 하다.한편, 기존에 마켓컬리에 입점돼 있는 라엘의 제품은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를 비롯해 요실금 패드, 탐폰, 여성청결제와 청결티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7종’은 현재까지 누적 후기 1만8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4:13
  • [의료계 소식] 파주 메디인병원, 지역 최초 '민간종합병원' 승격

    [의료계 소식] 파주 메디인병원, 지역 최초 '민간종합병원' 승격

    파주 메디인병원이 1년 6개월간의 확장 이전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2일에 민간 종합병원으로 정식 개원한다. 동시에 파주 지역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으로 승격돼 최신식 설비와 병동을 갖춘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 신축 종합병원은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2만2090㎡ 규모다. 기존의 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12개 과목 125병상 규모에서 신장내과, 산부인과, 심혈관센터 등이 추가돼 19개 과목 250병상까지 확장된다. 종합병원은 100개 이상 병상과 7개 또는 9개 이상 진료과목을 두고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 전문의를 갖춰야 하며, 2차 의료기관에 해당한다. 메디인병원은 이번 개원으로 해당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병원의 질적 성장도 이루어진다. 전문의 42명 및 직원수 400여명으로 인력을 충원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어나며, ▲기초검사 키오스크 ▲진료비 무인수납기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등 스마트 의료 설비와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진료 편의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메디인병원은 진료 과목 특성화, 건강증진센터 차별화, 응급실을 통한 지역거점병원 등을 추진하며 파주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인병원은 지난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전용 사무실을 마련하고 전담 간호사 5명이 24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김석 메디인병원 원장은 “3월 메디인종합병원 개원을 통해 파주 의료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나갈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파주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에게 인술로 믿음 주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메디인병원은 2003년 ‘파주명지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진료 과목 확대, 특수클리닉 10개 운영, 건강증진센터 증설 등을 통해 성장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4:12
  • [의료계 소식] 보라매병원 최치현 교수, 서울시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 표창‘ 수상

    [의료계 소식] 보라매병원 최치현 교수, 서울시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 표창‘ 수상

    보라매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최치현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1년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서울특별시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최치현 교수는 서울시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의 정신건강 교육과 진료에 적극 나서고, 임신장애인 심리지원과 남부권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커리큘럼에도 참여하는 등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울의대를 졸업한 최치현 교수는 현재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리, 행동, 정서 문제를 겪는 소아청소년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서울소방심리지원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심리 치료를 지원 중이다. 또한 정신건강센터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양육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결과보고회는 장애인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등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장애인 건강보건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3:31
  • 써마지·울쎄라 아니다… 늘어진 피부 개선하는 고주파 열 치료 등장

    써마지·울쎄라 아니다… 늘어진 피부 개선하는 고주파 열 치료 등장

    수술을 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고주파 치료가 등장했다. 강력한 비수술 안면거상술로 불리는 프로파운드 고주파 열 치료다.수술적 안면거상술은 늘어진 피부를 절개, 당기고 봉합해 얼굴 노화를 해결하는 수술이다. 주로 귀 앞 부분을 길게 선을 내서 절개하고 박리해 근막층(SMAS)과 얼굴 조직을 동시에 당겨 봉합한다. 수술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이 커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주름 치료는 아니다.강남∙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콜라겐센터(이상준 대표원장)는 프로파운드를 이용한 비수술 거상술(nonsurgical face lift)로 주름과 피부 늘어짐을 해결한 임상 결과를 올해 3월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피부과학회(AAD)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파운드는 진피층에 직접 고주파 열을 전달, 피부 재생에 필요한 사이토카인과 단백질을 만들어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피부의 핵심 요소와 조직을 재합성 하는 고주파 안면거상 치료다. 시술 과정은 먼저 늘어진 부위 진피층에 다섯 쌍의 바늘, 즉 절연침을 넣어 강하고 정확하게 고주파를 직접 전달한다.  이때 절연침 끝에 부착된 온도 센서가 피부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저항값, 즉 임피던스를 조절하고,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류를 차단해 안전하고 일관성 있는 치료 결과를 이끈다.늘어진 볼살, 팔자주름, 불독라인으로 불리는 입꼬리 라인부터 턱까지 깊게 패인 마리오네뜨라인, 특히 늘어진 이중턱을 개선하는 효과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강남∙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콜라겐센터 의료진은 프로파운드의 임상 효과와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해 15명의 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시술 전, 시술 2달 후의 임상효과를 비교하였으며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치료 전, 후 피부의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모든 환자에서 주관적 평가와 객관적 평가 모두 뚜렷한 주름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시술 후 조직 검사 결과 진피의 콜라겐이 의미 있게 증가했다. 탄력섬유는 나이가 들면 쥐똥처럼 끊어지는데 프로파운드 시술을 통해 탄력섬유(elastic fiber)가 물결처럼 탄탄하게 재정렬(Straitening)된 변화를 볼 수 있었다. 강남 아름다운나리피부과 이상준대표원장은 “프로파운드는 주름탄력치료를 반복 했어도 기대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수술의 거부감이 있는 주름 환자에게 유용한 대안이다”며 “진피층 깊은 조직의 응고와 수축을 유도하는 콜라겐 재생 효과가 뛰어나 비수술적 안면거상의 성공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파운드는 개개인의 주름의 처짐 정도, 탄력상태, 지방의 분포에 따라 시술자의 시술방법이 달라지고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턱라인과 이중턱부위는 굴곡이 있고 피부와 뼈가 가까워 바늘이 휘거나 손상되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시술시 마다 한땀한땀 신중하게 시술하여야 부작용이 적고 결과도 좋다. 써마지, 울쎄라와 달리 샷수 보다는 환자의 피부두께나 처짐 방향에 따라 정교하고 촘촘하게 시술하여야 하고 시술 부위가 중첩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환자의 자세에 따라 바늘이 들어가는 각도가 달라져 환자와의 소통이 중요하여 수면마취 보다는 국소마취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3:24
  • SK플라즈마, 희귀난치질환 영영으로 사업 확대

    SK플라즈마, 희귀난치질환 영영으로 사업 확대

    SK플라즈마는 희귀난치성 질환 사업 투자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SK플라즈마는 유상증자를 통해 SK디스커버리, 티움, 한투파로부터 1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 자금을 바탕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조직을 가동해 왔다. NRDO는 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제약사가 직접 수행하는 전통적인 신약 R&D 방식과 달리, 외부에서 발굴·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해 상용화 연구·개발에 집중한다.SK플라즈마는 투자 유치 직후 NRDO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과 전략적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연구개발위원회를 신설하고, 국내외 바이오 벤처 등이 진행하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 분야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해 왔다.SK플라즈마의 NRDO 첫 번째 프로젝트는 큐로셀이 진행 중인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다. 최근 큐로셀이 진행한 기업공개 사전 투자유치에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향후 전략적 투자자로서 큐로셀과 CAR-T 치료제에 대한 국내외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CAR-T세포치료제는 환자 면역세포를 분리해 유전자를 조작한 뒤 대량 배양 과정을 거친 후 환자에게 다시 투여하는 첨단 항암세포치료제다.양사는 기존 환자 본인의 면역 세포를 활용하는 ▲자가 유래 ▲혈액암 타깃 치료제를 넘어, 기부자 등 타인의 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동종 유래 ▲고형암 타겟 치료제 등 한 차원 높은 CAR-T 기술 개발까지 협력 분야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SK플라즈마 관계자는 “큐로셀이 개발하고 있는 CAR-T 치료제는 기존 기술로 치료가 불가능한 암환자의 회복, 완치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신약”이라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CAR-T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사업화를 추진하고, CAR-T치료제를 SK플라즈마의 향후 핵심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육성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3:17
  • 치과에서 보톡스를? 어떤 경우에 시술하는지 봤더니…

    치과에서 보톡스를? 어떤 경우에 시술하는지 봤더니…

    여러 부위에 쓰이는 보톡스는 특히 얼굴에 많이 시술하는 편이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홍성옥 교수에게 보톡스 시술에 대해 들었다.보톡스는 ▲주름을 펴거나 ▲​조절 안 되는 불수의적 근육의 움직임 조절 ▲​비대해진 근육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두통을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보톡스는 치과에서도 맞을 수 있다. 치과에서는 이갈이, 이 악물기와 같은 의식적으로 고치기 어려운 습관을 치료하기 위해 보톡스를 이용한다. 보톡스를 통해 근육의 힘을 풀어주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철물의 파절이나 임플란트 나사가 자꾸 풀리는 경우도 보톡스가 도움이 된다. 특히, 턱관절 장애 환자 중 근육성 원인일 때 턱관절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이 경우 측두근과 교근, 즉 관자놀이와 사각턱에 놓는다. 이외에도 내측 익돌근이나 어깨의 승모근에 보톡스를 주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근육이 문제가 아니고 턱관절 자체에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꼭 치과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보톡스는 24~72시간 이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1~2주 지나면 최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턱이나 부피가 큰 근육은 줄이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3개월 차에 효과가 가장 좋고 6개월이 지나면서 효과가 떨어지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다. 처음 맞고 난 후 효과가 다 사라지기 전에 추가로 맞으면 처음 맞았을 때 보다 더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3회 이상 연속으로 맞으면 약하지만, 예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만큼의 효과가 남는다.보톡스를 맞기 위해서는 시술 1주일 전부터 금주를 해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아 시술 후 회복이 좋다.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복용을 중지해야 시술 후 출혈이나 멍을 줄일 수 있다. 다른 부위로 보톡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24시간 동안 문지르는 것을 자제하고, 시술 후 하루 이상 사우나, 목욕, 운동을 피해야 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3:11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글로벌 최고 CMO로서 입지 굳힐 것”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글로벌 최고 CMO로서 입지 굳힐 것”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는 13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올해 글로벌 최고 CMO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존림 대표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 앞서 ‘2022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성과·계획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까지 한국 기업 최초로 6년 연속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존림 대표는 “지난해 메인 사업인 CMO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신규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당초 계획했던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연간 누적 CMO계약 61건을 기록하며 2020년 전체 누적 계약 건수(57건)를 넘어섰다. 1~3공장은 전체 가동에 가까운 높은 가동률을 보였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2개 분기 연속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달성했다.또한 모더나 mRNA 백신 완제 위탁생산과 식품의약품안전처 mRNA 백신 품목허가를 완료했으며,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mRNA 분야 사업 확장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CDO 부문에서는 자체 CDO 기술 플랫폼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를 론칭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생산능력(capacity)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 축을 빠르게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연말 부분 가동을 목표로 4공장 건설·사전 수주를 진행 중으로,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4공장(25만6000리터)이 완공될 경우 총 62만리터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1개 공장에서 mRNA, 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멀티모달(Multi Modal)’ 형식의 5공장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인천 송도에 부지를 추가 확보해 항체의약품 대량 생산시설인 6공장·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능력 격차를 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항체의약품 CMO 중심의 현 사업 포트폴리오를 mRNA, pDNA, 바이럴벡터 등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세포치료제와 차세대 백신 CMO로 본격 확대한다”며 “올해 2분기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승인을 목표로 기존 공장 내 mRNA 기반 원료의약품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이며, 이를 통해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의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용 원료의약품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1:38
  • "모유 수유, 산모의 ○○ 건강 향상시켜"

    "모유 수유, 산모의 ○○ 건강 향상시켜"

    모유 수유가 산모의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과대 연구팀은 1986~2009년 평균 연령 25세 120만 여성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산모의 심혈관계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연구한 논문들을 메타 분석했다. 연구팀은 여성들의 모유 수유 기간, 출산 횟수, 첫 출생 연령, 추후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병 여부등을 함께 조사했다. 연구 대상자 중 82%가 모유 수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모유 수유 경험이 있는 여성이 경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1% 낮았다. 또한, 평균 10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모유 수유 경험이 있는 여성은 관상동맥 심장질환 발병 확률이 14%, 뇌졸중 발병 확률이 12%,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17% 낮았다. 이는 모유 수유가 출산 후 빠른 체중 감소를 촉진 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 인자인 체중 증가를 예방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 저자 레나 치더러 박사는 "모유 수유는 여성의 신진대사를 재설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모유 수유를 하면 산모의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1:22
  • 나이 들면 잠 짧아진다… 정말일까?

    나이 들면 잠 짧아진다… 정말일까?

    흔히 노인이 되면 잠이 짧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일까? 국내 연구 결과, 지나치게 짧거나 길게 잠을 잘 가능성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단국대 간호학과 오진주 교수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남녀 4488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노인이 나이가 많아질수록 정상 수면(6~8시간) 비율이 줄어들었다. 짧은 수면(5시간 이하)과 긴 수면(9시간 이상) 비율은 모두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노인은 외국 노인보다 수면시간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 연구에선 노인의 정상 수면 비율이 70%대로 외국과 별 차이가 없었다. 남성 노인의 정상 수면 비율은 74.4%로, 여성 노인(71.4%)보다 높았다. 긴 수면 비율은 남성 노인이 17.4%로, 여성 노인(15.7%)보다 높아, 남성 노인이 더 '잠꾸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수면 비율은 반대로 여성 노인(12.9%)이 남성 노인(8.2%)보다 높았다. 배우자가 있는 노인은 혼자 사는 노인보다 정상 수면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혼자 사는 노인의 짧은 수면 비율은 14.0%로, 배우자가 있는 노인(9.1%)보다 높았다. 오 교수는 논문에서 "노인의 수면장애는 중요한 건강문제"라며 "기억력 감퇴·집중력 저하·우울 등의 위험을 높이고, 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이 늦어져 낙상하면 사망 위험이 커지는 등 결과적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보건협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실렸다. ​
    기타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0:47
  • 내일부터 투약…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전격 해부

    내일부터 투약…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전격 해부

    내일(14일)부터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국내 코로나 환자들에게 투여된다. 팍스로비드는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도 많고, 복용 시간도 잘 지켜서 먹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약으로 알려졌다. 팍스로비드는 어떤 약인지 정확히 알아보자.◇팍스로비드, 코로나19 치료 원리는?팍스로비드는 '니트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의 복합제로 프로테아제 저해제 계열의 약이다. 프로테아제 저해제는 체내에서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사용되는 프로테아제라는 핵심 효소의 작용을 막아 환자를 치료하는 원리의 약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바이러스는 확산을 위해 자기 자신을 복제할 때 반드시 3CL 프로테아제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야 하는데, 팍스로비드는 3CL 프로테아제를 자르고 변화시켜 활성을 차단한다.이러한 원리 때문에 초기에 사용할 수록 효과가 좋다. 증상발현 5일 이내의 환자에게 팍스로비드를 처방하는 이유도 팍스로비드 작용에 근거가 있다.◇아무나 못 먹는 팍스로비드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게임처인저라 불리지만,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약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진된 환자 중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경증 및 중증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이고, 체중 40kg 이상) 환자에게 투약하는 약이지만, 증상발현 경과 시간, 기저질환, 복용하는 약에 따라 제한이 많다.구체적으로 보면, 기저질환자 중에서는 중증 신장 장애 환자(eGFR<30)와 중증 간 장애(Child-Pugh C등급) 환자는 투여를 권장하지 않는다.같이 복용하면 안 되는 약물 성분은 28종이다. 진통제(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항협심증제(라놀라진), 항부정맥제(아미오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니드), 항통풍제(콜히친), 항정신병제(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 폐동맥 고혈압(PAH) 치료제(실데나필), 진정제·수면제(트리아졸람, 경구 미다졸람) 등은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할 수 없다. 다만, 이 약들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 조정, 변경하면 동시 복용이 가능할 수도 있다.일부 성분은 약 복용을 중단해도 팍스로비드 복용이 금지된다. 불안·우울 증상완화 '세인트존스워트', 간질약으로 사용하는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결핵약 '리팜피신', 전립선암 치료제  '아팔루타마이드' 등 총 6종은 복용을 중단해도 직후에 팍스로비드 투약은 불가능하다.팍스로비드의 성분 중 하나인 리토나비르가 'CYP3A'의 활성을 억제해 특정 약물의 혈중 농도에 영향을 줘 부작용 위험을 증가시키고, 특정 성분은 리토나비르의 약효에 영향을 줘 약효가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식약처 강석영 의약품안전국장은 "팍스로비드를 투여했을 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되면 약물 내성 위험까지 발생하기에 일부 약물은 투약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반드시 5일 먹어야 하는 약팍스로비드 1회분은 분홍색 타원형 '니트마트렐비르' 300mg 2정과 흰색의 장방형 '리토나비르' 100mg 1정으로 구성돼 있다. 한 번에 정제 3개를 모두, 1일 2회,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복용해야 한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며, 복용 중단 없이 5일간 약을 모두 복용하는 게 중요하다.항바이러스제인 약물 특성상 5일 분량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약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특정 약제에 내성이 생기면 다른 질환이 생겼을 때 제대로 치료를 받기 어렵다.처방받은 분량을 제대로 복용했을 때 내성이 생길 가능성은 작다. 팍스로비드의 리토나비르 성분이 HIV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이다 보니 내성 위험이 더 클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는 "팍스로비드는 복용기간이 5일로 짧아 내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다. 리토나비르를 정상적으로 복용할 때 내성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는 치료하지 않은 HIV 감염이 있는 경우 정도다.물론 복용 중 부작용이 생겼을 때는 약물을 중단할 수 있다. 부작용이 생기면 담당 의료기관 등에 부작용을 보고하고, 팍스로비드 복용을 중단하면 된다. 팍스로비드 복용 후 간 이상, 미각변화, 설사, 고혈압, 근육통 증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복용 시간 놓쳤다면? '8시간' 지났는지 확인부터팍스로이드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약 복용 간격인 12시간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만일 12시간을 넘겼다면,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확인하고 대처하면 된다.대한약사회 정수연 정책이사는 "팍스로비드는 복용할 시간 기준으로 8시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하고, 다음 번 약은 다음번 복용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용할 시간 기준으로 8시간 이상이 지났다면, 다음번 복용시간에 1회 용량을 복용해야 하고, 누락분 보충을 위해 2회 용량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오미크론 감염자도 복용 가능팍스로비드 임상시험 참여자 80% 이상은 델타 변이 감염자였다. 이 때문에 최근 급증하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에게도 효과가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데, 팍스로비드는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팍스로비드는 단백질의 효소가 단백질의 증식을 억제하도록 하는 방식이라, 변이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 아직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정식 임상시험 결과가 나온 것은 없으나, 임상시험 이전인 세포실험 단계에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뮤 등 다양한 변이에 항바이러스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팍스로비드는 코로나 중증도 악화에 영향을 주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1881명 대상 2/3 임상시험에서 증상 발현 4일 내 치료제 투여 환자군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줄였다.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투약한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5%까지 줄였다.◇증상 발현 5일 지나면 투약 못해팍스로비드는 코로나 확진, 증상 발현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한다. 그 때문에 14일부터 투약을 시작하면 10일 이후 확진자부터 팍스로비드 사용이 가능하다. 증상이 시작된 지 5일이 지난 사람 중에서도 약물 복용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이들은 복용이 불가능하다. 약은 한정되어 있고, 증상 발현 5일이 지난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유주헌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 총괄팀장은 "팍스로비드는 허가사항 자체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투약으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 유 팀장은 "5일이 원칙적으로 투약 대상이 아니다. 이 약의 임상시험은 5일 이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5일이 지난 환자의 투약 효과는 관련 데이터가 없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0:25
  • [의료계 소식]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 난소암 수술 전문기관 인증 취득

    [의료계 소식]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 난소암 수술 전문기관 인증 취득

    지난 7일, 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가 유럽부인종양학회(ESGO, European Society of Gynaecological Oncology)로부터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문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국내에서는 3번째다. 유럽부인종양학회는 3기 이상 진행성 난소암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수술 경험 ▲치료 성적 ▲진료 체계 등이다.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는 난소암 치료를 위해 다학제 진료를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복막 전이를 보이는 암종에 특화된 복막암센터도 운영 중이다. 부인암센터의 의료진들은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해서 연구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관의 공동 임상시험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0:16
  • 구급차서 71명 탄생… '응급 분만' 안전한가

    구급차서 71명 탄생… '응급 분만' 안전한가

    임신 중 긴급한 상황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응급 분만’도 그 중 하나다. 응급 분만이란 산부인과적 준비 없이 병원 밖에서 예기치 않게 아기가 출생하는 것으로, 실제 여러 매체를 통해서도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아기를 낳은 사례를 접할 수 있다. 다만 임신부와 가족들 입장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아기와 산모의 안전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 구급차 출산은 어떻게 이뤄질까. 구급차에서도 안전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산부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3 09:58
  • 코로나 아닌데… 2주 이상 기침하면 '이 병' 의심

    코로나 아닌데… 2주 이상 기침하면 '이 병' 의심

    겨울철에는 각종 호흡기 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 중에서도 겨울 특성상 면역력이 잘 저하되고, 종일 창문을 닫은 채 환기를 하지 않아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이 있는데, 바로 결핵이다. 결핵이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공기 매개로 전파된다. 전염성이 있는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 등으로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이 공기 중으로 나오게 되는데 침방울은 크기가 매우 작아 곧바로 증발되나 결핵균은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다가 주변 사람이 숨을 쉴 때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감염이 발생한다.결핵은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이후 감소 추세지만 2018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 당 66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사망률 또한 리투아니아 5.6명에 이어 4.8명으로 2위를 기록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결핵환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65세 이상 신규 결핵환자는 전년 대비 12.8% 감소했으나 신환자율이 65세 미만에 비해 5.1배 높았다.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이며, 가래, 호흡곤란, 흉통 등 그 밖의 호흡기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밤중 식은땀, 발열, 쇠약감, 체중감소, 집중력 소실, 소화불량, 신경과민 등 전신증상이 발생한다.결핵균에 노출됐다고 해서 모두 결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감염자 90%는 잠복감염 상태로 결핵균이 신체 내에 있으나 면역기전에 의해 억제돼 있어 무증상이며 흉부 X선이나 객담 검사에서도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지만 잠복결핵감염검사에서는 양성으로 나타난다. 잠복결핵의 경우 치료를 통해 60∼90%가 결핵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흉부 X선을 통해 활동성 결핵 여부를 확인하고 기침 등 증상 및 흉부 X선에서 결핵이 의심될 경우 객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핵 판정 후에는 항결핵제 등 약물을 통해 최소 6개월 이상 치료를 한다. 치료 기간이 긴 만큼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반드시 의료진 지시에 따라 처방약의 분량, 시간 등을 따라야 한다.대동병원 호흡기전담센터 심은희 과장은 "대부분의 결핵은 감기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과 같아 개인이 구분하기 어렵다"며 "2주 이상 기침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해 결핵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일상생활에서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섭취 및 운동을 통해 체력증진을 하는 게 중요하다. 평소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에는 옷소매 위쪽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해야 하며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결핵을 앓고 있거나 결핵 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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