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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매출 1조5680억… 4000억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매출 1조5680억… 4000억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간 기준 매출 1조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주 확대·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4.6% 증가(4032억원)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83.5%(2445억원)가량 크게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2017년 최초 흑자 발생 후 4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69%에 달했다. 영업이익률은 3공장 가동률 상승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20년 25%에서 2021년 34%로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443억원으로 ▲공장 가동률 상승 ▲완제의약품(DP) 판매량 증가 ▲환율 상승 등과 함께 전년 동기 대비 690억원 증가(18%)했다. 영업이익(1288억원) 또한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362억원(39%) 늘었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투자, 현금흐름,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이후 당해 잉여현금흐름(FCF)의 10% 내외 수준으로 현금 배당 실시를 검토하겠다”며 “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계획·시장 환경의 변화 등을 감안해 정책 지속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고, 향후 배당 정책을 변경할 경우 신속하게 안내해 배당 정책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6:40
  • 코로나 때문? 주요 감염질환 작년 대비 43.7% '뚝'

    코로나 때문? 주요 감염질환 작년 대비 43.7% '뚝'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위생, 감염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한 덕일까, 국내 주요 감염질환이 작년 대비 40% 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요 11개 감염성 질환의 진료현황을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주요 11개 감염성 질환 ▲급성 A형 간염 ▲​백일해 ▲​​성홍열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C형 간염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병 ▲​​카바페넴내성 장내 세균속균종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큐열의 총 진료인원은 2016년 54만7000명에서 2020년 25만명으로 29만7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17.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료인원이 전년 대비 43.7%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A형간염 –75.8%(37,560명) ▲​백일해 –74.2%(529명) ▲​성홍열 –72.4% (8,452명) ▲​수두 –64.7%(99,160명) 순으로 진료 인원의 감소폭이 컸다. 지난 2020년 기준 11개 주요 감염성질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 인원 중 50대가​ 20.4%(5만1067명)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60대 20.4%(5만862명), 10세 미만 17.1%(4만2837명) 순이었다. ​10세 미만에서는 성홍열,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의 비중이 높았으며, 60대 이상에서는 신증후군출혈열,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쯔쯔가무시병,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 큐열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감염성 질환(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 다양한 병원체가 인체에 들어와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병원체의 증식은 인체세포에 변화를 일으키고 신체기능의 장애를 초래한다. 이 과정에서 병원체는 독성물질을 발산하기도 하며, 인체는 방어기제로 발열, 기침, 구토, 분비물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4:10
  •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대통령 직속 육성 컨트롤타워 설치 시급”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대통령 직속 육성 컨트롤타워 설치 시급”

    제약바이오산업을 육성·지원을 위해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정책금융 ▲세제 지원 ▲규제개선 ▲인력양성 등 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원 회장은 “산업육성 정책과 재정, 규제가 각 부처로 분산돼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기초연구·임상시험·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관리 주체도 부재하다”며 “각 부처 정책을 총괄하고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신약 개발을 위한 심사 인력이 선진국 보건의료 규제기관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전임상, 임상 자문 및 허가심사를 위한 인력을 대폭 확충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원희목 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유럽 등 선진 제약바이오 생태계 진출기업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대륙별 현지 수요 맞춤형 G2G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원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기업 R&D 및 M&A 지원, 5조원 규모 메가펀드 조성도 당부했다. 그는 “연구·개발의 최종 목표는 의약품 개발임을 직시해 제품화의 주체인 기업에 대한 정부의 R&D 예산 지원을 2배 이상 확충해야 한다”며 “정부 주도의 메가펀드(5조원대)를 조성해 혁신적 파이프라인과 후기 임상을 집중 지원하고, 국내 신약 등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결과물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우리 기업의 자체 백신 개발을 동반하지 않는 백신 허브 구축은 위탁생산기지화에 불과하다”며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신속 개발과 차세대 백신개발 플랫폼 구축을 전폭 지원하려면 1조원대 ‘백신바이오펀드’를 조기 조성하고, 백신 개발동기 강화 차원에서 백신 가격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대 중반까지 20~30%를 유지하던 원료의약품 자급률이 2019년 16.2%까지 하락했다”며 “원료의약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내 의약품 공급망은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다. ▲기술개발 ▲허가 ▲생산설비 ▲약가 ▲유통 ▲사용 등 전방위적·체계적 종합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3:52
  • 대웅제약 “고혈압 치료제 ‘올로맥스’ 효과·안전성,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대웅제약 “고혈압 치료제 ‘올로맥스’ 효과·안전성,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대웅제약은 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올로맥스’의 유효성·안전성 평가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임상의학저널)’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20~80세 이상지질혈증 동반 고혈압 환자 265명을 대상으로 올로맥스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4주 간 환자들에게 올메사르탄 40mg을 1일 1회 경구투여하고, 이어서 8주 동안 ▲올로맥스 복용군(106명)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병용군(106명) ▲올메사르탄과 암로디핀 병용군(53명)을 무작위로 배정해 8주간 1일 1회 경구 복용시켜 효과를 비교했다.연구 결과, 올로맥스 복용군의 평균 수축기 혈압이 올메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병용군보다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메사르탄·암로디핀 병용군 대비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심각한 약물이상 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 임상 연구를 진행한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김철호 교수는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과 칼슘채널차단제(CCB)의 복합제에 스타틴 계열 치료제를 병용한 경우 우수한 혈압 강하와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이미 확인됐다”며 “ARB 계열 올메사르탄과 CCB 계열 암로디핀, 스타틴 계열 로수바스타틴 성분이 결합된 올로맥스는 단기간에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특허 받은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했다. 대웅제약은 방출속도 조절 이층정 기술과 제형 축소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동시에, 올로맥스에 에제티미브 성분까지 더한 4제 복합제까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임상의학저널은 심장·심혈관 관련 임상을 포함해 모든 의료분야의 임상연구를 다루는 국제 학술지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3:34
  • [의료계소식]한양대병원, LG AI 연구원과 초거대 AI 연구 양해각서 체결

    [의료계소식]한양대병원, LG AI 연구원과 초거대 AI 연구 양해각서 체결

    한양대학교병원과 LG AI 연구원은 지난 21일 LG 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초거대 AI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사업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거대 AI 기반 의료 비전 모델 연구 및 검증, 미래 의료서비스와 요소기술 연구와 검증, 중장기적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은 AI 학습용 의료데이터 제공 및 자문, 미래의료 연구 수행,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을 하고, LG AI 연구원은 초거대 AI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미래의료 연구를 위한 요소 AI 기술 개발을 제공하여 양 기관의 의료 기술 발전과 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하게 된다.윤호주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데이터중심병원 등 디지털 의료서비스를 통해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초거대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의료 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3:24
  • [의료계소식]제15회 아산의학상 신의철·이정민 교수 수상

    [의료계소식]제15회 아산의학상 신의철·이정민 교수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이정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 젊은 의학자부문에는 김성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와 서종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지난 20년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연구하며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치료 방향을 제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의철 교수는 2018년에 급성 A형 간염에 걸렸을 때 간염 바이러스와는 상관없는 면역세포인 ‘방관자 T세포’가 활성화돼 간 손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또한 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특정 면역조절 물질의 과잉 분비가 코로나19의 중증 진행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세계 처음으로 보고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 특성 및 기전을 체계적으로 밝혔다.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이정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는 소화기계 질환의 영상 진단, 예후 예측, 중재 시술 분야 연구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정민 교수는 간암을 진단할 때 ‘간세포 특이 조영제’를 이용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기존의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보다 더 정확하다는 사실을 발표하며 간암 진단 국제 가이드라인이 재정립되도록 하는 등 간암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 의학자부문에는 총 2명이 선정됐다. 김성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는 위장의 팽창 신호를 받아 포만감을 일으키는 뇌 신경세포를 발견하고, 추울 때 따뜻함을 찾는 체온 유지 행동의 신경회로를 최초로 규명하는 등 생리적 욕구와 본능적 행동의 과학적인 원리를 제시하여 뇌신경과학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서종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뇌전이 평가를 위한 뇌 MRI 검사의 유효한 적응증을 처음으로 발표하는 등 신경두경부 분야에서 영상 검사의 적응증 및 진단 능력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며 올바른 진료 지침 확립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신의철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이정민 교수에게 각각 3억 원, 젊은 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성연 교수와 서종현 교수에게 각각 5000만 원 등 4명에게 총 7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1:27
  • 심평원, 카카오맵 통해 우수병원 정보 공개

    심평원, 카카오맵 통해 우수병원 정보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 의료선택권 강화를 위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우수병원 평가정보)를 카카오맵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카카오는 심사평가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병원의 의료서비스 우수병원 평가결과를 카카오맵에 공개하고, 주소, 전화번호, 진료시간, 의사 수 등의 의료기관 현황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최근 3회에 걸친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한 ‘3회 연속 우수’, ‘2회 연속 우수’, ‘최근우수’ 등 우수병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변의형 평가운영실장은 “그간 국민은 필요한 병원을 찾기 위해 심사평가원 누리집이나 앱에 접속해 병원평가정보를 찾아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맵을 통한 우수병원 정보 공개로 국민이 보다 쉽고 빠르게 병원선택을 위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병원평가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 의료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1:24
  •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신임 원장 임명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신임 원장 임명

    보건복지부는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을 23일 자로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주영수 신임 원장은 1999년부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성심병원에서 20년 이상 사회의학교실,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20년부터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획조정실장, 공공보건의료본부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중증도별 분류, 수도권 병상 확충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보건복지부는 “주영수 원장이 사회의학·직업환경의학 교육 및 공공의료 정책 지원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중앙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방산동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 여러 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0:30
  • 당뇨·고혈압 있다면 '이곳' 문제 있을 수도

    당뇨·고혈압 있다면 '이곳' 문제 있을 수도

    우리 몸은 날마다 생활에 필요한 물질들을 생산해 내는 대신, 부산물로 노폐물이 생긴다. 콩팥은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들은 몸속에 남도록 여과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 몸 속 '정수기'로 불리는데, 안타깝게도 기능의 50%가 망가져도 자각증상이 크게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 한 번 기능을 잃으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최원정 교수의 도움말로 만성콩팥병의 의심증상과 생활 속 관리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콩팥기능 이상 3개월 이상 되면 만성콩팥병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의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콩팥의 기능 저하는 부종, 고혈압, 요독증, 빈혈, 영양결핍, 심폐질환, 신성 골이영양증, 호르몬장애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콩팥병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당뇨병, 고혈압, 만성 사구체신염이다. 특히 콩팥기능이 떨어져 투석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의 3분의 2가 당뇨병과 고혈압 합병증에 의한 것이다. 만성콩팥병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병에 대한 인지가 매우 어렵다. 자각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만성콩팥병이 상당히 진행돼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당뇨병, 고혈압이 있거나 두 가지 질환에 대해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과거에 콩팥병의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주기적인 콩팥 기능 검사 및 혈당, 혈압조절이 필요하다. 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신장기능의 감소가 있거나 혈뇨 및 단백뇨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므로 전문의 진료가 꼭 필요하다.또 콩팥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들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것이 거품뇨, 혈뇨, 단백뇨, 빈뇨, 야뇨증을 비롯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몸이 붓는 것이다. 이 밖에 급격한 체중 변화, 요량 증가, 허리 통증, 혈압이 높아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하나라도 있다면면 콩팥 이상을 염두에 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성콩팥병은 간단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콩팥 기능은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인데 혈액검사로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를 검사해 계산할 수 있다. 사구체 여과율이 60mL/min/1.73㎡ 이하로 감소돼 있거나, 사구체 여과율이 정상이더라도 소변검사에서 지속적인 단백뇨 또는 혈뇨가 있는 경우는 만성 콩팥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 신장 초음파를 통해서 신장의 크기와 모양, 결석이나 종양, 혈관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만성콩팥병은 사구체 여과율에 따라서 1단계부터 5단계까지로 나뉜다.1단계는 사구체 여과율이 900mL/min/1.73㎡ 이상인 상태이며 이 단계에서는 신기능이 정상이므로 증상은 특별히 없다. 단백뇨나 혈뇨가 나오는 경우에는 신기능이 정상이라도 1단계에 해당한다. 따라서 혈뇨 및 단백뇨 여부를 주기적으로 체크해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는 사구체여과율이 60~90mL/min/1.73㎡이며, 신장기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대부분 증상은 없으나 혈액검사상 요질소 및 크레아티닌 수치에 이상이 나타나고, 이 경우 혈압조절을 하며 원인질환을 교정하고, 진행평가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3단계는 사구체 여과율이 30~59mL/min/1.73㎡인 상태를 말한다. 3단계부터는 자각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단계이며 피로감, 식욕감소,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혈압조절 및 신기능 악화를 늦추기 위한 치료 및 합병증 평가 등이 필요하다. 4단계는 급격하게 신기능이 떨어지는 시기로 투석을 준비하는 단계다. 만성콩팥병이 진행해 혈액 투석이나 복막 투석, 콩팥 이식과 같은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시기가 되는 경우를 말기 신부전(만성콩팥병 5기)이라고 한다. 급성 신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가능성이 있으나 일단 만성적으로 나빠진 콩팥은 회복하기 어렵다. 그래서 만성콩팥병에서의 치료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거나, 나빠지는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회복 어려운 콩팥 생활습관 중요… 저염식이 필수만성콩팥병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저염식이가 중요하다. 저염식을 통해 고혈압, 부종, 단백뇨가 호전되며 콩팥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3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기준인 2g 이하에 비해 1.6배가량 더 많다. 평소 젓갈, 장아찌, 김치 등 염장식품, 가공식품을 섭취를 피하고, 국이나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찌개보다는 맑은 국을, 조림보다는 구이, 찜, 볶음으로 조리하는 게 좋다. 특히 단백뇨가 많이 나오는 경우 단백질 섭취를 줄이면 콩팥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한 단백질 섭취 제한을 한다고 해서 콩팥 기능 저하 지연에 추가적인 효과는 없으며 오히려 영양 상태의 불균형을 초래해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개별화된 식단 및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당뇨병성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많이 호소하는 어려움은 당뇨병의 식이요법과 콩팥병의 식이요법은 다르다는 것이다. 콩팥병의 식이요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칼륨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콩팥기능이 정상인 경우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칼륨성분에 의해 혈압상승 억제, 항산화 작용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콩팥기능이 저하된 경우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륨배설 능력이 감소해, 몸속에 쌓일 수 있다. 칼륨이 증가하면 부정맥, 심장 마비, 근육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아 칼륨 농도를 확인해야 한다. 저칼륨 식이의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 껍질은 제거하고, 말린 과일의 경우 신선과일에 비해 칼륨이 2배 이상 높으므로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0:05
  • [의학칼럼] 외음질염, 만성 가려움증으로 악화되기 전 예방하려면?

    [의학칼럼] 외음질염, 만성 가려움증으로 악화되기 전 예방하려면?

    여성에게 흔한 외음부 가려움증은 겨울철에는 다소 좋아졌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늘어나곤 한다. 추운 겨울철에는 증상이 없어서, 잊고 지내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 질 분비물이 어김없이 늘어나면서 불편함이 시작하는 것이다. 기온 상승에 따라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외음질염 재발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나쁜 냄새에 축축하고 불쾌한 느낌의 질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균에 따라 만성질환이 되거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여름철에는 체취에 대한 불안감으로 대외관계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한다. 봄철 이후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아직 추운 겨울 동안 질염의 근본 치료를 마치면 좋은 이유이다. 외음질염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소음순이 너무 커서 질염이 생기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민감한 부위라서 크기와 모양 등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어렵지만, 본인의 소음순이 너무 큰 것은 아닌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처방약 복용으로 질염을 치료하더라도 금방 재발하거나 속옷에 분비물이 많이 묻어나 불편한 여성, 생리기간 중 패드와의 마찰로 예민한 피부가 쓸리는 통증, 달라붙는 바지를 입었을 때 속옷에 끼이는 경험이나 많이 걸었을 때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팠던 경험을 해 본 여성이라면 소음순 비대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한 쪽이 더 큰 비대칭을 동반한 경우 치료를 미룰수록 원래 컸던 쪽이 더 커지므로 교정 수술을 빨리 받는 것이 좋다. 성생활과 출산 등의 영향으로 원래 크지 않았던 소음순도 커질 수 있어 통증이 생겼다면 참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소음순 성형은 크기와 모양이 대칭되게 섬세한 디자인이 필요하고, 예민한 부위라 흉터 예방을 위해 미용성형용 봉합사를 이용한 미세 성형술이 요구되므로, 수술 시간은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병행해 1시간 이상 소요된다. 통증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데, 수면내시경용 마취와 국소마취, 회음신경차단으로 수술하면 수술 직후에도 통증으로 인한 불편이 거의 없는 편이다. 재수술을 상담하시는 경우에는 굵은 실밥 흉터나 실이 녹으면서 생긴 염증으로 부풀어 오른 흉터도 종종 보게 된다. 이때는 이전 수술로 생긴 흉터 제거 후 모양을 재건해야 하는 복잡한 수술이 되므로, 첫 수술부터 직접 수술을 집도할 의사와 수술 방법과 수술 후 예상되는 결과까지 신중히 상담 후 결정해 재수술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질염 때문에 분비물 흡수용 팬티라이너나 냄새를 씻어주는 여성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질염 치료를 방해하는 나쁜 습관이다. 세균 활동을 막아주는 약산성 환경이 깨어져 질염이 심해질 수 있고, 외음질염 증상이 만성 가려움증으로 악화되거나, 치료 시기를 놓쳐 자궁경부염을 동반한 만성 질염이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성감염 종합검사를 통해 부수적인 감염균은 없는지 찾아내 치료를 하고, 필요에 따라 여성성형으로 너무 큰 소음순을 절제하는 근본 치료를 받는 것이 다양한 여성질환도 예방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소음순이 큰 여성들은 여름을 지내기가 특히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피지낭 발달로 인한 염증이나 잦은 샤워로 인해 붓고 따가운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염증 예방을 위해서도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에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에서 비대소음순 교정 수술과 회복까지 마쳐두면, 불편함은 덜고 위생과 건강까지 챙기는 일거다득이 될 것이다.(*이 칼럼은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2022/01/24 09:49
  • 코로나 신규 확진 7513명… 위중증 418명·사망 25명

    코로나 신규 확진 7513명… 위중증 418명·사망 25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513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4만141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18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65명(치명률 0.89%)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159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391명, 서울 1626명, 인천 552명, 대구 463명, 부산 287명, 광주 278명, 충남 240명, 경남 220명, 경북 213명, 전남 196명, 전북 192명, 대전 153명, 충북 141명, 강원 96명, 울산 65명, 세종 31명, 제주 1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54명이다. 8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73명은 지역별로 서울 53명, 경기 51명, 인천 30명, 충남 25명, 경북 21명, 대구 16명, 경남 14명, 부산 11명, 전남 10명, 광주, 전북 각 8명, 충북 6명, 대전, 제주 각 5명, 울산, 강원 각 4명, 세종 2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77명, 아메리카 79명, 유럽 77명, 아프리카 15명, 중국 4명, 오세아니아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9:40
  • 눈꺼풀 떨릴 때, 마그네슘 효과 없어… 진짜 원인은 '이것'

    눈꺼풀 떨릴 때, 마그네슘 효과 없어… 진짜 원인은 '이것'

    눈가가 미세하게 떨리면 마그네슘 보충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효과는 그리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눈 떨림 증상은 마그네슘 부족보다는 피로 누적 때문에 나타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 신경과 연구팀은 2015년 3월∼2020년 3월 눈 떨림을 치료하기 위해 이 병원 신경과를 방문한 20∼60세 환자 그룹(72명)과 눈 떨림이 없는 일반인 그룹(197명)을 대상으로 두 그룹 간 혈중 마그네슘 농도 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눈 떨림이 있는 그룹의 혈중 마그네슘 농도는 2.1㎎/㎗로, 눈 떨림이 없는 그룹(2.2㎎/㎗)과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피로에선 두 그룹 간 차이를 보였다. 눈 떨림이 있는 그룹은 84.9%가 피로를 느낀다고 응답, 눈 떨림이 없는 그룹(69.9%)보다 피로 호소 비율이 높았다. 지속해서 눈 주변이 미세한 떨림이 있으면 이를 양성(良性) 안윤근 파동이라고 한다. 대부분 젊고 건강한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대개는 수일 내에 저절로 사라지는 일시적인 증상이지만 일부에선 간헐적으로 수개월 이상 지속하기도 한다. 한쪽 눈 아랫부분이 떨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간혹 눈 근육이나 입술 주변이 떨리기도 한다. 주요 원인으론 피로·수면 부족·스트레스·과도한 카페인 섭취·흡연 등이 거론된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국내에선 저(低)마그네슘혈증이 눈 떨림과 관련이 높다고 알려져 증상이 나타나면 마그네슘부터 찾는 환자가 많다”며 “마그네슘 섭취가 눈 떨림을 완화한다는 의학적 근거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저마그네슘혈증은 신경의 과도한 흥분을 유발할 수 있지만, 마그네슘 보충이 눈 떨림 증상을 억제한다는 신뢰할만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혈중 저마그네슘혈증과 양성 안윤근파동 발생의 상관관계)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9:27
  • [밀당365] 공복으로 높은 산에? 혈당 위험합니다!

    [밀당365] 공복으로 높은 산에? 혈당 위험합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입니다. 등산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등산 좋아하시는 당뇨 환자라면 오늘 레터 주목해주세요.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고지대 운동’이 저혈당 위험 높입니다.2. 해발 높지 않아도 등산할 땐 조심하세요!고지대 운동, 저혈당 위험 높여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이 고지대의 운동과 혈당 간의 관련성을 살피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 7명을 대상으로 고지대 조건(약 4000m)을 모방한 실내 사이클링 운동을 수행하게 했습니다. 운동 중, 운동 후의 혈당을 측정했는데요. 모든 참가자들이 운동 시작 한 시간 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저혈당이 유발된 겁니다.고지대 아녀도 등산할 땐 조심해야위 실험은 ‘고지대 운동’의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엔 저 정도의 고지대가 없으니 안심’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해발고도가 그만큼 높지 않아도 조심해야 합니다. 해발 1000m가 넘어가면 체내 산소 분압(몸속 산소의 압력)이나 농도가 점차 줄어듭니다. 국내에도 해발 1000m를 넘기는 산이 많습니다.해발고도가 높을수록 저혈당 위험이 커지는 건 왜일까요?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여리 교수는 “운동을 하려면 몸속에 저장됐던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전환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한데 고지대에선 산소가 부족하다”고 설명합니다. ‘등산’이라는 운동을 하기 위해 포도당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산소까지 평소보다 적기 때문에,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빨리 전환되지 않아 저혈당에 빠지는 겁니다. 운동 중 저혈당을 겪으면 현기증, 호흡곤란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의식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당뇨 환자 등산 전 준비할 것고지대 운동을 공복에 하는 건 당뇨 환자에게 최악입니다. 등산 전에는 반드시 배를 채워야 합니다. 만약 등산 중 현기증이 나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전신에 땀이 난다면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 사탕이나 캐러멜 등 당분이 많이 든 간식을 먹어야 합니다. 저혈당 간식은 떡, 초콜릿 같은 고지방 식품보다는 사탕, 꿀 같은 단순당 식품으로 챙기세요.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인슐린을 주입한 후 바로 산행을 해도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약 복용 후 한 시간이 지난 뒤 산에 오르는 게 좋습니다.등산 대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꾸준히 평지를 산책하거나 일상에서 근력 강화 동작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8:40
  • "폐암, 사형선고 아냐… 치료법 비약적으로 발전" [헬스조선 명의]

    "폐암, 사형선고 아냐… 치료법 비약적으로 발전" [헬스조선 명의]

     폐암이 점점 늘고 있다. 폐암은 2019년, 암 발생 순위 2위에 올랐다(1위는 갑상선암). ‘한국인의 암’으로 불리던 위암을 제친 것이다. 폐암은 사망률 1위의 암이기도 하다. ‘사형선고’로 받아들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무서운’ 암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 절망적인 걸까? 폐암 치료 명의인 국립암센터 폐암혈종내과 한지연 교수를 만나 얘기 나눠봤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8:30
  • 천천히 몸 망가뜨리는 만성염증… 없애는 법

    천천히 몸 망가뜨리는 만성염증… 없애는 법

    만성염증은 '가랑비' 같다. 천천히 퍼지며 몸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만성염증은 증상이 없다가 질병으로 발현된다. 동일한 부위가 반복적으로, 천천히, 오랫동안 망가져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만성염증은 나이와 함께 증가하므로 고령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노화하면 염증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체내에 쌓이게 된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장기간 가져왔다면 만성염증이 많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만성염증, 생기는 이유첫째, 미세먼지 같은 대기 오염 물질·흡연 중 니코틴이 몸 속에 들어오거나 액상과당 같은 첨가물이 든 음식을 먹으면, 이런 물질들을 없애기 위해 염증 반응이 생긴다.둘째, 내장 지방이 몸 안에 쌓이거나 혈액 속 당·지질이 많을 때도 염증 반응이 유발된다. 내장 지방 자체가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 당·지질을 없애려는 과정과 당·지질이 혈관을 손상시키는 과정에서 염증 물질이 나온다.셋째,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스트레스호르몬이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염증 반응을 초래한다.넷째, 평소 너무 몸을 안 쓰거나 식사를 너무 적게 해도 염증이 생긴다. 체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체내의 염증 물질을 몸 밖으로 잘 배출하지 못해서다.다섯째, 구부정하거나 고정된 자세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림프의 순환을 억제한다. 이런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염증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만성염증이 늘어난다.◇만성염증 없애는 생활습관▶오메가3와 오메가6 비율 맞춰 먹어야=오메가3지방산의 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이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오메가3를 먹더라도 오메가6지방산을 너무 많이 먹으면 만성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떨어진다. 한국영양학회에서는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을 4~8대 1로 권고하고 있다. 오메가6는 콩기름, 옥수수기름, 참기름 등에 많이 들어 있고,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 들기름 등에 풍부하다. 한국인은 오메가6를 오메가3에 비해 20배나 많이 먹고 있으므로 오메가6 섭취는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건강한 사람은 일주일에 두 번,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매일 고등어 한 토막을 먹는 게 좋다.▶양파·베리류 섭취도=영국식품연구소는 양파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이라는 식물영양소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을 예방한다는 실험 결과를 내놓았다. 블랙라즈베리, 아사이베리 등도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만성염증을 예방한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있다. 크렌베리는 방광염·요로감염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증명돼 '천연 항생제'로 불린다. 평소에 이런 식품을 자주 먹으면 좋다.▶하루 40분 유산소 운동=살이 쪄 지방세포가 커지면 지방세포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TNF-α 등)을 분비한다. 지방세포 크기를 줄이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수영,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을 매일 4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몸 속 산화 스트레스를 늘려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운동을 할 때는 숨이 차고, 땀이 등과 이마에 조금 배어 나올 정도로만 해야 한다. 근육운동도 해야 한다. 근육은 세포 괴사를 막아 염증 발생을 억제한다.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근력운동(아령·덤벨 들기 등)을 매일 20분 정도 한다.▶햇볕 쬐며 야외활동을=햇볕을 쬘 때 합성되는 비타민D는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충분하면 몸속 염증 억제 체계가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주일에 3번, 햇볕이 가장 강해서 비타민D가 합성이 잘 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3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좋다.▶바른 자세 유지해야=평소 온몸을 편 자세를 유지하자. 구부정한 자세는 원할한 신진대사를 억제해 체내에 만성염증이 쌓이게 한다. 틈틈이 허리를 앞으로 숙였다 펴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미세먼지 피해야=미세먼지 크기(지름 10㎛ 이하)가 매우 작아 폐포를 뚫고 혈액 속으로 들어가 백혈구 등과 반응하면서 염증을 만든다. 대로변에서 장시간 걷지 않고, 가스레인지로 요리를 할 때는 환기 팬을 꼭 틀어야 한다. 집 안에 허브·국화 등의 식물을 키우면 미세먼지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금연은 필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7:00
  • 버섯, 물에 씻으면 영양 버리는 셈… '이렇게' 조리하세요

    버섯, 물에 씻으면 영양 버리는 셈… '이렇게' 조리하세요

    좋은 식품이어도 잘못된 방법으로 조리하면 영양 성분을 잃을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조리법을 알아봤다.◇버섯 씻으면 안 돼버섯에는 항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물에 쉽게 녹는다. 물과 닿으면 영양뿐 아니라 맛도 떨어진다. 버섯은 따로 씻지 않고 요리해도 되지만, 찝찝하다면 물에 적신 행주를 이용해 이물질이 묻어 있는 부위만 살살 닦아 털어내는 게 좋다. 말린 표고버섯 역시 물에 너무 오래 불리지 않도록 한다.◇감자는 통으로 쪄야 좋아감자에는 비타민C가 많아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좋다. 감자에는 전분이 들어 있어서 가열해도 비타민C 파괴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잘게 썰어 삶으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손실될 가능성이 커진다. 감자는 통으로 찌는 게 좋다.◇산나물 데칠 땐 맹물에산나물을 데칠 때 물에 소금을 넣는 경우가 있다. 소금물은 염기성인데, 산나물에 풍부한 비타민은 염기성에 약하다. 소금을 넣은 물에 산나물을 데치면 나물 속 비타민이 파괴된다. 산나물 속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서는 소금을 넣지 않은 물에 짧은 시간만 데치도록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6:30
  • 젊으면 괜찮다?… 방심하면 안 되는 '이 병'

    젊으면 괜찮다?… 방심하면 안 되는 '이 병'

    많은 사람이 골다공증은 중장년, 노인의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사람은 골밀도가 높아 뼈에 구멍이 생기거나 골절이 될 가능성이 작고, 혹시 골절이 되더라도 금방 회복할 수 있으니 뼈 건강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30~40대 젊은 사람도 얼마든지 골다공증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골다공증을 조심해야 하는 이들을 알아보자.◇수유·조기폐경, 골다공증 위험 높여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맞지만, 뜻밖에 젊은 사람 중에도 골다공증 고위험군이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모유 수유 중인 20~40대 여성이다. 모유 수유와 골다공증이 무슨 관계가 있나 싶지만, 모유 수유는 엄마의 칼슘 손실이 큰 행위이다. 실제 임신 수유성 골다공증이라는 질환도 있다. 모유 수유 기간이 길어질수록 엄마의 칼슘 손실도 커지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엄마의 뼈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정 기간만 모유 수유를 하길 권장한다.월경이 불규칙하고 40세 이전에 월경이 끝난 조기폐경 여성도 골다공증 고위험군이다. 국내외 연구를 보면, 월경이 불규칙하고, 조기폐경 한 여성은 뼈 건강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골다공증 국가검진 나이인 55세 이전에라도 골다공증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를 일찍 시작하는 게 좋다.골다공증 가족력이 있거나 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하는 사람도 골다공증 고위험군이다. 뼈 건강은 유전이 50~70%이다. 부모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거나 뼈가 약한 사람이 있었다면 자신도 뼈가 약할 가능성이 크다.또한 스테로이드는 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에 일정량의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골다공증 초고위험군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6:00
  • '이것' 심하면… 입 냄새 나고, 방귀도 자주 뀌어

    '이것' 심하면… 입 냄새 나고, 방귀도 자주 뀌어

    몸에서 나는 대표적인 악취가 입 냄새와 방귀다. 그런데 이 둘의 가능성을 모두 높이는 원인이 있다.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동공이 확대되고 심장이 빨리 뛰는 등 신체 변화가 생긴다. 반면 부교감신경은 활동이 줄어들고 침 분비가 덜 된다. 입안이 건조해지고,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되는 것이다.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입 냄새 심한 것도 수면 중 침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정신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방귀가 잦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로마 재단 연구소·프랑스 다논 뉴트리시아 리서치 공동 연구팀은 미국·영국·멕시코에 사는 18~99세 약 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장·가스 설문지(Intestinal Gas Questionnaires)에 지난 24시간 동안의 가스 관련 증상 유무와 심각도를 답했다. IGQ 점수가 높을수록 가스 관련 증상이 심각한 상태다. 이어 참가자들은 지난 7일간의 체질량지수, 운동량, 정서적 건강, 삶의 질을 보고했다. 분석 결과, IGQ 점수가 높을수록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불안감·우울감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참가자들이 호소한 주요 가스 관련 증상으로는 ▲방귀(81.3%) ▲배에서 나는 소리(60.5%) ▲트림(58%) ▲구취(48.1%) ▲가스 찬 느낌(47.2%) ▲복부팽만/배부름(39.6%) 등이 있었다. 연구의 저자인 올라퍼 팔슨 교수는 "가스 관련 증상이 잦으면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면 명상, 운동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5:00
  • 위식도역류질환, 술·커피 줄이고 ‘이것’ 먹어야

    위식도역류질환, 술·커피 줄이고 ‘이것’ 먹어야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또는 위십이지장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식도 조임근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불규칙한 식습관과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야식, 음주, 흡연 등이 영향을 미친다. 증상을 방치하면 협착, 바렛식도, 식도 궤양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위식도역류질환이 한 번 발병하면 치료 후에도 자주 재발된다. 실제 약물 치료를 받은 환자 2명 중 1명이 수년 내 재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식습관·식이 특성상 위식도역류질환 발생·재발 위험이 높으므로, 평소 식습관 개선과 식단 관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술, 커피, 기름진 음식은 대표적으로 피해야 할 음식들이다. 술을 많이 마셔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식도와 위 사이 식도조임근이 이완되면 역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와인이나 맥주처럼 정제가 덜 된 술일수록 증상을 악화시킨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식품 역시 식도조임근의 압력을 낮춰 위식도역류질환을 유발·악화하며, 기름진 음식은 지방은 위장에 부담을 주고 소화 작용을 더디게 한다. 또한 식도에 산이 노출됐을 때 민감도를 높인다. 특히 아침 공복 상태에서는 자극이 클 수 있으므로, 위산에 민감한 사람은 공복에 커피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삼가야 한다. 이밖에 산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신 과일과 식도조임근 압력을 낮추는 초콜릿도 먹지 않는 게 좋다.위식도역류질환 예방·완화를 위해 추천되는 식품들도 있다. 양배추 속 비타민 U는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장 점막의 재생과 원활한 신진대사 활동을 돕는다. 또한 소화성 궤양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양배추에는 위장 속 상처를 지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K도 함유됐으며,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섬유질이 풍부하기도 하다.마늘이나 바나나, 마도 권장된다.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살균·향균 작용을 통해 소화에 도움을 주며, 바나나는 위산을 중화하는 천연 제산제 역할을 한다. 마에 들어 있는 끈끈한 점액질 ‘뮤신’은 손상된 위벽을 보호한다. 이밖에 살짝 데친 브로콜리, 감자, 단호박이나 우유·달걀·생선 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3 23:00
  • 비싼 비타민제 먹고 '이 음료' 마시면 효과 뚝

    비싼 비타민제 먹고 '이 음료' 마시면 효과 뚝

    음식에도 궁합이 있듯, 영양제와 약도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음식이 있다. 어떤 음식은 애써 먹은 약 효과가 아예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도 한다. 영양제와 약과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비타민·미네랄'과 '커피'커피를 마시고 비타민 B·C·D와 철분을 섭취하면 체내 흡수 효과가 떨어진다. 커피 속 카페인은 비타민D와 철분이 위장에서 체내로 흡수되는 과정을 방해한다. 카페인은 비타민D를 흡수하는 몸속 수용체 기능을 차단하고, 철분과는 결합해 체내로 흡수되지 못한 채 소변으로 바로 빠져나가도록 작용한다. 비타민B군과 비타민C 등 수용성 비타민은 카페인의 이뇨작용에 영향을 받는다. 카페인으로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량이 늘어날 수 있다. 이 밖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 등 미네랄을 먹을 때도 카페인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체내에 들어온 카페인은 배출되기까지 약 2시간 정도가 걸린다. 따라서 커피를 마셨다면 최소 2시간 뒤에 비타민이나 미네랄제제를 먹는 것이 좋다.◇'소화제·감기약·변비약'과 '우유'우유와 함께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을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우유 속 칼슘은 약 성분이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감기약이나 변비약에 들어 있는 테트라사이클린이라는 성분은 유제품과 작용하면 흡수율이 20~30%로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우유 외에 요구르트, 치즈 등도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고혈압약'과 '자몽주스'자몽주스와 고혈압약을 먹으면 약물의 효과가 지나치게 커져 위험할 수 있다. 자몽주스 속 나린긴, 나린게닌 성분은 약이 체외로 배출되는 시간을 늦춘다. 영향을 받는 약으로는 고지혈증 치료제 중 스타틴계(아토르바스타틴,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부정맥 치료제 중 드로네다론, 혈압강하제 중 칼슘채널차단제 계열 등이 있다. 오렌지주스에도 자몽주스보다 함유량은 적지만 자몽과 유사한 성분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약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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