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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경칩 모두 지났습니다. 봄입니다. 추운 겨울 동안 잃었던 입맛을 살리고 원기를 보충하는 데에는 제철 음식이 최고입니다. 오늘은 주꾸미 소면입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주꾸미 소면(1인분)주꾸미가 제철입니다. 주꾸미는 칼로리는 낮지만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건강에 좋습니다. 소면 대신 해초 곤약 국수를 사용해 탄수화물 걱정도 덜었습니다.뭐가 달라?피로 해소에 좋은 주꾸미주꾸미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주꾸미의 타우린 함량은 100g당 1305mg으로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어의 5배입니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없는데요. 지방 함량이 매우 적고, 100g당 칼로리가 47kcal로 낮습니다. 빈혈을 예방해주는 철분도 풍부합니다.양파가 포만감과 혈당 관리 동시에양파는 혈당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는 채소입니다. 양파의 혈당 강하 효과는 워낙 잘 알려져 있죠.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혈중 농도를 낮춥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줄이기 위해서는 양파를 썬 후 찬물에 담가보세요.해초 곤약 국수로 탄수화물 줄여소면 대신 해초 곤약 국수를 사용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았습니다. 열량이 낮은 해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줘 당뇨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자재입니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요오드,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다량 들어있습니다. 쫀득쫀득한 식감은 덤입니다.재료&레시피해초 곤약 국수 1봉(180g), 주꾸미 3마리, 양파 30g, 당근 10g, 청양고추 1개, 참깨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청주 약간※양념재료: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2작은술, 생강 약간, 스테비아 1큰술, 참기름 1작은술1. 주꾸미는 머리를 뒤집어 먹물 주머니와 내장을 제거한다.2. 먹물과 내장을 제거한 주꾸미는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깨끗한 물에 헹군다.3. 끓는 물에 청주를 약간 넣고 주꾸미를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한다.4.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5. 주꾸미에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린 후 프라이팬에 볶는다.6. 해초 곤약 국수는 흐르는 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한다.7. 주꾸미 볶은 것과 해초 곤약 국수를 한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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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가렵고, 귀지가 많아지면서, 냄새까지 난다면 ‘외이도 진균증’일 수 있다.일명 ‘귀 무좀’이라고 불리는 외이도 진균증은 외이도(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에 아스페르길루스, 칸디다 등과 같은 곰팡이가 서식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초기 증상으로 귀지 증가, 귀 가려움증과 함께 약간의 통증이 동반된다. 악화하면 귀에서 냄새가 나고, 통증이 심해지며,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든다. 귀가 가려워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긁거나 후비기도 하는데 오히려 외이도가 더 붓게 되고, 염증이 악화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귀 안에 상처를 내 이차 감염의 원인도 될 수 있다. 염증이 심해지면 귓구멍이 작아져 청력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생소한 질환 같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에게 발견된다. 곰팡이는 귀가 습할수록 잘 서식하는데, 귓속이 습한 상태에서 귀를 꽉막는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샤워나 머리를 감다가, 수영하다가 귓구멍에 들어간 물이 다 빠지지 않고 일부 남아 있으면 습기가 차면서 모공, 땀샘, 피지선 등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고막염이나 중이염이 있는 사람들은 염증으로 진물이 발생하면서, 외이도 진균증이 유발될 수 있다. 외이도 진균증 환자가 사용한 귀이개를 통해 옮기도 한다.외이도 진균증이 의심된다면 초기에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경(耳鏡)으로 귓속을 살펴 외이도 진균증이 진단되면, 곰팡이를 없애는 항진균제 연고, 아이오딘액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주면 충분히 가라앉는다. 증상이 심하다면 곪은 부위를 절개해 고름을 빼야 할 수도 있다.생활 습관으로 쉽게 재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샤워, 수영, 머리 감기 등 귓속에 물이 들어가는 활동 후에는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귓속 물기를 잘 말린다. 귀를 꽉 막는 이어폰 사용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귀를 자주 파는 등 외이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자극이 반복되면 귓속에 상처가 자주 생기면서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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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 중 하나다. 장기에 이상이 생긴 경우는 물론,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할 때도 눈, 입술, 입술 주변 피부 등에 변화가 나타난다. 얼굴에 특정 증상들이 보일 때 가볍게 여겨선 안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비타민 결핍으로 인해 얼굴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들을 소개한다.비타민A 부족비타민A가 부족하면 눈 세포 기능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눈물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고 점막이 마르거나 딱딱해질 수 있다. 이는 안구건조증, 눈 충혈의 원인이 된다. 안구 점막이 마른 상태에서 눈을 깜빡이면 자극이 가해져 충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안구 점막에 죽은 조직이 모여 반점처럼 보이기도 한다.비타민B2 부족대사과정과 항산화 작용에 필요한 비타민B2가 부족하면 대사 작용에 이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입 주변에 부종·홍반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구순구각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입 주변이 갈라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비타민B2는 몸속에서 합성·저장되지 않으므로, 우유, 치즈, 계란, 청국장, 시금치 등과 같은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적절하게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 소모량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 육류에 비해 채소 섭취량이 과도하게 많은 채식주의자의 경우 비타민B2가 결핍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비타민B6·비타민B7 부족비타민B6는 단백질 대사와 헤모글로빈·신경전달물질 합성에 관여한다. 비타민B6가 결핍될 경우 몸이 건조해져, 입술과 입 주위가 갈라질 수 있다. 콜라겐을 합성하는 비타민B6가 부족하면 가려움, 발진 등이 생기기도 한다. 비타민B6는 동물 근육에 주로 들어있다. 육류, 가금류, 생선류 등을 섭취해 보충할 수 있으며, 우유, 바나나, 견과류, 옥수수, 해바라기 씨, 콩류, 시금치, 당근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단백질 대사를 돕는 비타민B7이 부족해지면 머리카락, 손톱 등이 잘 자라지 않고 탈모가 생길 위험이 있다. 비타민B7은 달걀 노른자에 많이 들어있으며, 콩, 견과류, 버섯, 밀, 동물의 간(肝) 등에도 풍부하다. 비타민B7 보충을 위해서는 달걀을 익혀 먹는 게 좋다. 생달걀 흰자 속 ‘아비딘’이 비타민B7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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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만성 신부전증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신부전증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특징적인 증상이 거품뇨다. 거품뇨는 신장에서 걸러내지 못한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만성신부전증 진료인원은 2016년 19만 1045명에서 2020년 25만 9694명으로 35.9%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8%로 나타났다. 만성신부전증은 노화 외에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진행이 주요 원인이다. 우리나라에서 노년 인구가 증가하고, 65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만성신부전증 환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왜 생길까만성신부전증은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 흡연, 50세 이상의 고령, 다낭성신증 및 만성 사구체신염, 반복되는 신장 감염, 신장절제술의 과거력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만성신부전증의 주요 원인은 당뇨, 고혈압, 만성사구체신염 순이며, 당뇨환자의 경우 약 40%에서 만성신부전증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 ◇증상은 만성신부전증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병을 인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자각 증상이 생겨 만성신부전증을 진단받은 후에는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박경숙 교수는 "만성신부전증의 특징적인 증상을 꼽기는 어렵지만, ① 소변색이 변할 경우, ② 소변보는 횟수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 ③ 간헐적인 옆구리 통증이 있는 경우, ④ 전신부종 발생 후 호전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반복된다면, 신장내과 진찰을 권한다"고 말했다. 첫째, 소변에 거품이 보이거나, 소변에 많은 양의 단백이 보이면 신장병이 있다는 것을 강력히 시사하는 소견으로, 거품뇨로 보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혈뇨가 보인다면 방광염 등의 요로감염, 요로결석, 종양, 사구체신염 등의 만성 신부전의 원인 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 내의 신장내과 진료를 권고한다. 둘째, 갑자기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하거나 야간뇨가 있을 때, 여자의 경우 방광염, 남자의 경우 전립선질환의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진행된 만성신부전의 경우에도 야간뇨 및 빈뇨를 보일 수 있어 신기능의 확인이 필요하다. 셋째, 간헐적인 옆구리 통증은 신장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증상은 아니다. 다만, 만성신부전증의 위험요인인 신장 혹은 요로의 염증, 신장 결석, 신장동맥 또는 정맥의 폐쇄, 종양 등과 연관 있을 수 있다. 넷째, 전신적으로 붓는 경우라면 신장, 심장, 간, 갑상선 질환 및 복용 약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신체 일측의 부종의 원인으로는 혈액/림프관 순환 장애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전신부종의 정도가 심하고, 지속된다면 신장 기능의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예방은당뇨, 고혈압, 비만, 흡연으로 만성신부전증의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저염 및 규칙적 식사, 주 3회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의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미 만성신부전증의 발생원인 인자(당뇨, 고혈압, 만성사구체신염)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신장 기능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신장 건강관리를 위한 첫걸음이다. 발생원인 질환이 없다 하더라도, 위에 열거한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적극적인 신장내과 진료를 통해 신기능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만성신부전증이 진행돼 잔여 신기능이 10% 미만인 경우 약물치료만으로는 안된다. 이 경우에는 신대체요법(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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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으나, 발열 증상이 있으면 병원 진료를 받기 어렵다. 당장 병원을 가기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제와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보자.◇38도 이상 고열, 해열진통제 사용해야아이가 열이 나도, 일반인은 지금 상황에서 해열제를 먹여도 되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38°C 이상의 열이 날 때 ▲열로 인해 소아가 힘들어하거나 아플 때 ▲만성 심폐질환자, 대사성 질환자, 열로 인한 경련 발생이 우려되는 신경학적 장애환자 등 열성 경련의 위험도가 높은 경우엔 해열진통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아이가 고열 증상을 보일 땐, 고열로 인한 탈수를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 탈수를 막기 위해선 해열진통제를 먹이고, 미온수 마사지를 해 빨리 열을 내리게 해야 한다. 물이나 이온음료는 자주 마시게 해야 한다.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줘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 교차 복용고열이 나는 아이에게는 2가지 종류의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를 3~4시간 간격으로 교차로 먹일 수 있다. 단, 해열진통제를 먹일 때는 반드시 아이의 나이와 몸무게를 고려해 적정용량만 먹여야 한다.아세트아미노펜은 4개월 이상 유소아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1회 10~15mg/kg을 4~6시간 간격으로 먹일 수 있다. 하루 최대 투약 가능량은 75mg/kg(5회)이다.12세 이상 아이라면 1회 325~1000mg을 4~6시간마다 먹일 수 있고, 일 최대 투약 가능량은 4000mg이다. 체중 40kg 이상 소아 청소년에게는 성인용 500mg 제제 투여도 가능하다.이부프로펜은 6개월~11세 소아에게 사용 가능하다. 6개월 미만 아이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이부프로펜은 1회 5~10mg/kg을 6~8시간마다, 하루 최대 40mg/kg(4회)까지 투약할 수 있다.해열진통제를 먹일 때는 반드시 시간 간격을 지켜야 한다. 해열제를 먹이고 나서 열이 바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연달아 다른 해열제를 먹이면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참고자료=코로나19 재택치료 소아를 위한 보호자용 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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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외관상으로도 건강에도 좋지 않다. 복부 지방은 내장에 지방이 쌓이게 해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뱃살을 빼려면 복근을 꾸준히 자극해야 한다. 누워서 손쉽게 뱃살은 빼고, 복근은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침대에 바르게 누워 두 다리를 15~20cm 든 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면 된다. 복근 단련은 물론, 복부부터 허벅지까지 연결되는 장요근도 키울 수 있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1분씩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익숙해지면 점차 시간을 늘린다.쉽다고 느껴지면 상체를 살짝 들고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도록 한다. 복부에 있는 복사근과 복직근이 단련된다. 등과 다리 근육도 자극된다. 이 동작은 관절은 안 쓰고 근육만 수축시키는 등척성 운동으로, 부상 위험이 적어 관절과 인대가 약한 중장년층에게 좋다.손과 다리를 내린 후 다시 반복할 때, 허리 반동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위험하다. 척추와 하체 근육이 개입돼 허리 통증이 유발된다. 복근에 집중되는 자극은 떨어져 운동 효과는 감소한다. 복근 운동을 할 때는 허리 힘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허리 반동을 이용하기 쉬운 대표적인 복근 운동으로 윗몸일으키기가 있다. 이 운동을 할 때는 시간과 횟수에 집착해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고, 복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적당히 운동해야 한다.평소 앉아 있을 땐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상체를 꼿꼿이 세운 채, 배에 힘을 주고 있으면 좋다. 복근에 자극이 집중돼 근육 단련 효과를 볼 수 있다. 집에 있을 때 훌라후프를 틈틈이 하는 것도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 훌라후프는 활동량이 적은 복부와 골반을 움직이게 해 지방 축적을 막는다.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동반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뱃살의 주범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 기본 단위인 포도당이 에너지로 전부 소비되지 못하고 남으면 지방으로 바뀌어 복부에 축적된다. 탄수화물 섭취는 약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지방은 빠지고 근육은 붙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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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직장인 김 씨는 최근 목이 뻣뻣하고 피로감을 쉽게 느껴 집 근처 정형외과를 찾았다. 간단한 문진 후 목 부위 엑스레이를 찍고 진료실에 앉은 김 씨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의사가 ‘후종인대골화증’이 의심된다며 전원을 권유한 것이다. 진료실에서 나선 김 씨는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질병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방치해선 안 된다’, ‘마비가 올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하다’ 등 보기만 해도 두려운 단어들이 후종인대골화증과 함께 언급됐다. 곧장 김 씨는 대학병원 척추센터 진료 예약을 잡았다.후종인대골화증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다. 이는 척추에 있는 인대 중 하나인 후종인대, 즉 신경관 앞쪽에 있는 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며 두꺼워지는 병이다. 대전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은 목부터, 등, 허리 부위에 이르기까지 척추 전반에서 나타날 수 있다”며 “그중에서도 신경관이 좁은 목 부위에 주로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목 운동 범위 제한돼후종인대골화증의 유병율은 약 2~3%로, 전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인에서 많이 나타난다.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 환자에서 보다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다.이 질환의 특징은 후종인대골화증의 크기가 자란다는 점이다. 자라는 속도는 골화증의 유형과 발생 연령, 발생 부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후종인대골화증이 발견되었을 때 필요한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경과관찰을 하면서 크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증상은 여러 가지 나타날 수 있지만, 모든 환자에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있다면 골화증의 유형과 신경 압박 정도, 신경관의 크기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목 부위 운동 범위의 제한이다. 이외에 △목 통증 △신경근이 눌려서 발생하는 신경근증 △척수 신경이 눌려서 발생하는 척수증 △목이 앞으로 굽는 후만증이 발생할 수 있다.후종인대골화증으로 척수증까지 나타났다면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척수증이 발생한 환자는 주로 상체의 부자연스러운 손놀림과 하체의 보행장애를 호소한다. 예를 들면 환자는 손의 세밀한 움직임이 어려워 젓가락이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린다든지 글씨체가 변하기도 하고, 단추 채우기가 능숙하게 되지 않는다고 표현한다. 하체의 경우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느낌에 다리도 휘청거리는 것 같고, 다리가 뻣뻣하며 어느 순간 달리기가 어렵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고 말한다.◇후종인대골화증 결국 수술해야일반적으로 후종인대골화증에 척수증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권한다. 예후에 관한 연구에서도 수술하지 않는 환자의 약 70% 이상은 증상이 점진적으로 진행하며, 마비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예후는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그러나 발견 당시 무증상이며 MRI 검사상 신경 압박이 없는 경우에는 후종인대골화증이 어떤 방식으로 자라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1~2년 주기로 검사를 받는 등 장기간의 경과관찰이 필요하다.따라서 후골인대골화증은 질환에 대한 환자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경과관찰 중에는 목에 무리가 가거나 목을 많이 쓰는 행동들은 삼가는 것이 좋다. 더불어 올바르게 걷는 법,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 목 주변 운동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목 수술이 위험하다’, ‘까딱하면 마비 오게 하는 수술’이라는 설 때문에 경추에 발생한 문제를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일부 환자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 학회 보고에 따르면 목 수술 중 심각한 합병증의 빈도는 1%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상윤 교수는 “최근 경추 수술은 1㎝ 크기의 척수 신경을 확대해 볼 수 있는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하므로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후골인대골화증이 의심될 경우 우선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다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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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신장)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고, 혈압을 조절하며 적혈구 생성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콩팥은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되기 어려운 기관이라, 문제가 발견되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해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3월 10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의심증상을 알아보자.◇소변 거품·피, 부기, 급격한 체중 변화 간과하면 안 돼콩팥은 병이 생겨도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다.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만성콩팥병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기에 콩팥 이상증상을 빨리 알아채는 게 중요하다.콩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하는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는 경우 ▲소변에 피가 나온 경우 ▲건강 검진에서 단백뇨나 혈뇨가 관찰된 경우 ▲몸의 부기가 계속되는 경우 ▲급격하게 체중이 변한 경우 ▲소변량의 증가 ▲너무 잦은 소변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경우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 ▲혈압이 높은 경우 ▲허리가 아픈 경우 등이다.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콩팥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소변의 거품은 단백뇨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이기에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 붉은 소변이나 옆구리 통증은 콩팥병이 아닌 다른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기에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잦은 소변은 여성의 경우 방광염을, 중년 이후의 남성인 경우 전립선 질환을 먼저 의심해야 하나 이는 콩팥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해서 일단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또한 대한신장학회는 임산부나 노인이라도 부기를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학회 측은 "임신 중에는 늘어난 혈액량 때문에 몸이 부으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이는 흔한 증상이나, 손이나 얼굴까지 부을 정도로 부기가 심하다면 임신 중독증 또는 콩팥병을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인은 양쪽 발이 붓는 부종이 가장 흔한데, 이는 다리 정맥 순환이 잘 안 되거나 심부전, 콩팥 질환, 간 질환, 약제 등이 원인일 수 있으니 원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소금·단백질은 적게, 운동은 충분히콩팥 건강을 지키고, 만성콩팥병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콩팥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은 싱겁게 먹고, 단백질 섭취는 되도록 줄여야 한다. 칼륨이 많은 과일·채소의 지나친 섭취도 피해야 한다.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는 고구마, 콩, 현미, 토마토, 사과, 바나나, 수박, 참외, 아보카도, 코코넛워터 등이 있다.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1~2잔 이하로 줄여야 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30분~1시간 정도의 운동을 주 3일 이상 해야 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콩팥 건강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에 반드시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약은 꼭 필요한 만큼만 복용해야 한다.기저질환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틴 검사를 통해 콩팥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콩팥은 기능의 50%를 상실할 때까지도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참고자료=대한신장학회 '일반인을 위한 만성콩팥병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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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을 예방하려면 일상 중 발암물질에 최대한 덜 노출되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새 발암물질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위험한 행동들을 알아본다.◇견과류 상온에 보관하기쌀, 콩류, 견과류 등 농산물을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다. 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이다.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땅콩, 보리, 밀, 옥수수, 쌀 등에서 검출되며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오크라톡신은 콩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난임을 유발한다. 따라서 곡류, 콩류, 견과류는 습도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최대한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둬야 한다. 겨울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여름에 주방에는 습기가 많아 보일러를 가동해 건조시키거나 에어컨 제습기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하는 게 좋다.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한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가 생긴 식품 내부에 생성되고 열에 강해 세척이나 가열에 의해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곰팡이가 피었거나 식품 고유의 색깔, 냄새 등이 변한 식품은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베이컨 바싹 튀겨 먹기바싹 튀긴 베이컨을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역학학부에서 55~69세 아이오와 거주 여성 4만1836명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율과 육류 조리과정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고기의 익힘 정도를 완전히 익음(well-done), 중간(medium done), 거의 익지 않음(rare)으로 구분했다. 조사 결과, 완전히 익은 고기가 들어 있는 햄버거, 쇠고기 스테이크, 베이컨을 지속해서 섭취한 여성은 중간 또는 거의 익지 않은 고기를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4.62배로 높았다. 연구팀은 "고온에서 조리된 붉은 육류, 가금류, 어류에서 형성되는 화학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에 노출되면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CA는 다른 조리된 육류보다 튀긴 베이컨에 많이 포함된다. 특히, 베이컨에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 N-나이트로소 화합물(NOC)로 전환되는 물질인 아질산염이 풍부하다. 베이컨을 튀길 경우 아질산염이 NOC로 전환되는 과정이 촉진되고, 암과 관련이 있는 최종당산화물(AGE)이 생성된다. ◇생고기에 후추 뿌리기고기를 조리할 때 후춧가루는 가열 후에 뿌려야 한다. 후추를 미리 뿌리고 조리하면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기를 구운 뒤 후추를 뿌린 요리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양은 492ng(나노그램)이지만 후추를 뿌린 채 구우면 아크릴아마이드가 14배 이상 증가(7139ng)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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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끈적해지거나 굳어지면 혈관 속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 발생 부위에 따라 ‘동맥혈전증’과 ‘정맥혈전증’으로 나뉘며, 동맥 혈류가 정맥보다 훨씬 빠르고 정체되지 않다보니 동맥혈전증이 정맥혈전증보다 적게 발생한다.동맥혈전증은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 의해 주로 나타난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돼, 혈소판·대식세포·과립구·섬유세포 등이 붙으면서 혈전이 만들어진다. 심장·뇌를 비롯한 장기와 온몸의 모든 동맥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정맥혈전증의 원인은 비교적 다양하다. ▲선천적으로 피가 끈끈한 경우 ▲혈관내피세포가 망가진 경우 ▲혈류가 느려진 경우 생길 수 있으며, 장기간 입원이나 직업 특성으로 인해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 역시 정맥혈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정맥을 짜서 피를 위로 올려보내는 근육이 움직이지 않으면 혈류가 느려지고 정체되기 때문이다. 정맥 혈전은 종아리·허벅지 등에 주로 발생한다.동맥 혈전은 뇌경색·급성심근경색·급성말초동맥폐쇄증과 같은 응급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소와 영양분을 장기·세포 등에 전달하는 동맥이 막히면 혈관과 연결된 장기·세포 등이 괴사하면서 팔·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정맥혈전증의 경우 방치 시 급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부정맥혈전증’의 원인이 된다. 심부정맥혈전증은 혈전이 심부정맥을 막는 질환으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지 못해 울혈이 생긴다. 이로 인해 다리가 붓고 통증·피부변색과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심부정맥에 있던 혈전이 떨어져 폐 혈관을 막으면 폐색전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폐색전증은 호흡곤란·흉통 등을 유발하며, 큰 혈관이 막힐 경우 급사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혈전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의심 증상을 알아두고 빠르게 검사·치료를 받아야 한다. 동맥혈전증으로 뇌경색 등이 발생하면 호흡곤란, 마비, 시야장애, 의식불명과 같은 증상이 생기며, 정맥혈전증이 있으면 주로 한쪽 종아리 등에 부종, 통증, 열감 등이 나타난다. 이밖에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거나, 발을 위쪽으로 젖혔을 때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다. ▲혈전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 ▲60세 이상 고령자 ▲암 수술을 받은 사람 ▲비만한 사람 ▲장기 입원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심부정맥혈전증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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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정모(49)씨는 코로나에 걸리고 완치된 뒤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예전과 달리 집안 일을 조금만 해도 피로가 밀려오는 상태가 된 것. 정씨는 "반찬을 만들다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소파에 누워야할 정도"라며 "분리수거만 하고 와도 몸에 힘이 빠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코로나에 걸리기 전에는 몸이 이렇지 않았다고 했다.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 등 증상 심해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정씨처럼 바이러스 감염 후 전에 없던 피로·두통·수면장애·근육통·우울감·집중력장애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다. 실제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post viral fatigue)’이라는 병명도 있다. 정확한 발생 기전을 가지진 않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 헤르페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회복됐는데도 불구하고 피로 등의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다.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은 감염질환을 심하게 앓은 사람에게 더 위험하다.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은 코로나19로 입원 치료까지 받았던 영국 성인 2320명을 대상으로 퇴원 후 후유증을 분석한 결과, 퇴원 1년 후에도 60.1%가 피로를 호소했다.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면역체계 ‘번아웃’전문가들은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가 유발되는 이유를 ‘면역체계와 염증 사이의 관계’ 때문으로 추정한다. 서울신통의원 박석삼 원장(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 회장)은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 기관들은 엄청나게 소모된다”며 "특히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없애기 위해 부신에서 부신피질호르몬(코티졸)이 과다 소모되면서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신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의 원인을 ▲체내 남아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 증가 ▲신경 조직 염증 등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박 원장은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은 원래부터 부신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길 수 있다”며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사람이 대표적으로 부신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원래 피로가 심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도 해당된다. ◇감초, 비타민C, 비타민B5, 홍삼 등 도움바이러스 후 피로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먼저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빈혈 등 피로를 유발하는 다른 질병이 없는지 감별해야 한다. 이런 질병이 없는데,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가 심해졌다면 소모된 부신 등 면역 기관을 잘 다스려야 한다박석삼 원장은 “감초, 비타민C, 비타민B5, 홍삼 등이 도움이 된다”며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는 하루 2000mg으로 고함량 섭취를 하고, 감초는 부신피질호르몬이 비활성화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해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부신 기능을 회복시키려면 아침 식사를 잘 해야 한다”며 “공복이 길어지면 부신피질호르몬이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과도하게 소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통증이 있다면 이부프로펜 등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해 통증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무리한 활동은 줄이고 에너지를 아껴야한다. 요가나 명상, 마사지 등 이완 요법을 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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