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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소식]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SRS와 월드와이드 코스 개최

    [의료계 소식]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SRS와 월드와이드 코스 개최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지난 11~12일 이틀간 ‘2022년 춘계학술대회 및 세계척추측만증연구회(Scoliosis Research Society, SRS)와 월드와이드 코스(Traditional Worldwide Course)’를 개최했다.신경외과 분야 중에서도 척추 변형의 치료와 수술방법·술기는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척추 수술 증가로 인해 가장 큰 발전을 이루고 있는 분야다. SRS는 이러한 척추 변형의 치료를 연구하고 주도하는 세계 최대의 학술단체로, 전 세계적인 학술 네트워크 및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올해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SRS 월드와이드 코스를 개최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김우경 이사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 12개 분과 중 가장 큰 학회로, 세계적 권위의 SRS가 한국의 파트너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를 선택한 것은 우리 학회의 위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회원들의 학술적인 활동 노력과 뉴로스파인(neurospine)의 발전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이번 학술대회 및 월드와이드 코스에는 미국, 네덜란드, 홍콩 등 척추 변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의 특별 강의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 척추 변형 수술 권위자들의 참석해 최신 연구, 술기를 발표하는 시간이 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7:34
  • 코로나 검사로 병·의원 북새통… 원내 감염 가능성은?

    코로나 검사로 병·의원 북새통… 원내 감염 가능성은?

    이제 동네 병원에서 받은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도 확진으로 인정된다. 거리가 먼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 가지 않아도 돼 편할 듯하지만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동네 병·의원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건 기본이고 밀폐된 공간에 사람이 몰려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출근용·등원용 음성확인서 자체를 폐지해 검사받으려는 사람 수를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기본 2시간 대기, “감염률 늘 수밖에…”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도는 94.7%다. 가정용과 달리 의료진이 비인두 도말에서 항원을 채취하기 때문에 PCR 검사의 예측도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방역당국이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를 확진으로 인정하기 시작한 이유다. 현재 전국 7588곳의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을 받으면 보건소 등에서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코로나 환자 지침에 따르게 된다.문제는 사람이 몰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틀째인 오늘도 병·의원마다 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직장인 김모씨(28세)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해 집 주변에 있는 병원에 급히 방문했다”며 “1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앉아있는 도중에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 오히려 코로나에 걸리는 게 아닌지 걱정됐다”고 말했다.현장에서도 원내 감염 우려는 커지고 있다. 미래이비인후과 신광철 원장(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공보부회장)은 “선별진료소에 방문했던 검사 희망자들이 병원에 몰리면서 확실히 대기하는 환자들이 급증했다”며 “검사 희망자는 물론 진료를 보려는 환자들 모두에게 감염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밀폐된 공간 감염 막으려면…밀폐된 공간은 코로나19 감염의 주요인이다. 확진자가 검사를 받았던 곳에서 마스크를 벗은 뒤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바이러스를 흡입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원인 비말 입자의 특성 때문이다. 입에서 나온 바이러스는 비말 입자와 함께 침강하기도 하지만 일부 가벼운 입자들은 에어로졸로 변해 10m 이상 부유한다. 이렇게 부유하며 공기 중에서 3시간, 스테인리스에 붙어선 2일 가량 생존한다.이러한 이유로 방역당국은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슬기로운 환기 지침’에는 감염률을 줄이기 위한 ▲창문을 이용한 자연환기 ▲건물 유형별 환기 가이드라인 ▲병원·다중이용시설 기계 환기 방법 등이 담겼다. 최근 발표된 ‘주요 Q&A 「호흡기전담클리닉」용’에는 의료진 판단하에 오염 구역을 환기하고 표면을 소독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실제 환기는 바이러스 감염 확률을 크게 낮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분 내외의 자연환기 또는 다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환기설비 가동은 오염물질 농도 및 공기전파감염 위험을 3분의 1까지 감소시킨다.◇“음성확인서 폐지해야 밀집도 줄인다”그러나 제아무리 병·의원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환기 및 소독을 잘 하더라도, 모든 공간을 관리하기란 어렵다. 사람이 몰리면 엘리베이터나 화장실 등에서도 감염이 이뤄질 수도 있다. 결국 감염 자체를 줄이는 데에는 사람의 밀집을 막는 게 효과적이라는 얘기다.방역당국은 3월부터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잠정 중단했다. 사람들이 실제 증상과는 별개로 음성확인서 발급을 위해 검사를 받아 보건소 업무 부담이 가중됐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보건소는 일평균 25만건 가량의 신속항원검사를 수행했으며 절반 이상은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한 것이었다. 현재 병·의원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인정받을 수 있어서다. 그러나 음성확인서 때문이기도 하다. 여전히 출근, 회의 참석, 시설 입장 등에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곳이 많다. 신광철 원장은 “검사를 받으려고 내원하는 사람 중 약 90%는 음성확인서를 요구한다”며 “방역패스가 일시 해제돼도 회사마다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내부 규정은 그대로인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건소만 음성확인서 발급을 중단하는 바람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병원에 방문해 감염률을 높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실제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도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음성확인서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7:14
  • 가위 눌릴까봐 잠들기 무섭다? '이렇게' 해보세요

    가위 눌릴까봐 잠들기 무섭다? '이렇게' 해보세요

    가위에 눌리면 다 큰 어른도 식은땀이 나고 등골이 서늘 해진다.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가위눌림.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반은 깨고 반은 잠들었을 때 겪는 '수면마비' '가위눌림'에 대응되는 의학적 현상은 바로 '수면마비'다. 수면마비의 원인은 렘수면과 관련 있다. 포유동물의 각성-수면 리듬은 ▲각성 ▲렘수면 ▲비렘수면으로 구분된다. 의식·뇌의 활동·신체 근력이 모두 활성화된 상태를 '각성', 뇌의 활동은 있지만, 신체 근력은 소실된 상태를 '렘수면', 의식·뇌의 활동·신체 근력이 모두 소실된 상태를 '비렘수면'이라고 한다. 수면마비는 신체가 렘수면 상태일 때 의식이 들면 발생한다. 즉, 정신과 몸 사이 시차가 생겨 몸은 가만히 자는데 정신만 따로 깨버린 것이다. 렘수면 상태서 몸이 움직이지 않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정신이 일찍 들어버린 상태라면 이를 두고 '몸이 마비됐다'고 생각하게 된다. 수면마비는 급격히 시작돼 1~4분 정도 지속하는 게 보통이며 1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무언가에 눌리는 것 같은 압박감 ▲공포와 불안 ▲환각과 환청 ▲누군가가 방 안에 있는 것 같은 인기척 ▲발성과 움직임 불가 등이 있다. ◇귀신 보이는 건 '깬 채로 꿈꾸기' 때문가위를 눌린 상태에서 귀신을 봤다는 목격담이 종종 들려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 역시 렘수면의 특성을 통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뇌가 활성화된 렘수면 상태에선 꿈을 꿀 수 있다. 뇌가 꿈을 꾸는 도중 의식이 든다면, 몸과 정신 간 간섭이 일어나 꿈이 의식으로 침투하게 된다. 마치 빔프로젝터로 투사한 것처럼, 뇌의 꿈이 의식을 차린 내 눈앞에 환각으로 펼쳐지는 것이다. ◇몸을 움직이거나 귀신에게 말을 걸어서 해소 수면마비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마비만 나타나는 '단독성 수면마비', 유전성으로 발생하는 '가족성 수면마비', 기면병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수면마비다. 단독성 수면마비는 ▲과도한 스트레스 ▲지나친 알코올 섭취 ▲수면 부족 등이 원인이며, 정신질환이 없는 사람들의 40~50%가 살면서 한 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보통 손끝이나 혀 등 신체 일부를 스스로 움직이거나 귀신에게 말을 걸어 환각을 촉진하면 마비 상태가 해소된다. 누가 자기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는 것도 효과적이다. 가족성 수면마비나 기면증의 영향을 받은 수면마비는 병원에서 전문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경직된 채로 자면 수면마비 가능성 높아져잠자는 자세도 수면마비와 관계가 있다. 한 논문에 따르면, 수면마비를 겪은 연구참여자의 50% 이상이 증상 발현 당시 '등을 바닥에 대고 반듯하게 누운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처음 잠들 때부터 반듯이 누워 있었던 건 아니지만, 잠을 자는 과정에서 우연히 똑바로 눕게 되었고 그때 수면마비가 발생한 것이다. 반듯하게 누운 자세가 수면마비와 관계가 있다는 걸 안다고 하더라도, 잠든 사람이 자신의 누운 자세를 의식적으로 조정하긴 어렵다. 이에 논문에서는 수면마비 증세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테니스 볼 테크닉'을 권장한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등을 바닥에 완전히 붙이고 자는 자세를 피하기 위해, 등 뒤에 테니스공을 끼우고 자는 데서 유래한 방법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6:40
  • 봄맞이 옷장 정리… 겨울 옷 '똑똑하게' 보관하는 법

    봄맞이 옷장 정리… 겨울 옷 '똑똑하게' 보관하는 법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울옷을 넣고 봄옷을 꺼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때, 겨울옷을 잘못 보관하면, 옷에 세균이 번식하고 진드기가 생겨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 올바른 겨울옷 보관법은 무엇일까. 소재별로 알아보자.니트류니트류는 주 1회 이상 햇볕에 말리거나 세탁해야 한다. 니트류의 특성상 실 사이에 진드기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서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니트류를 보관할 때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니트 사이사이에 습자지나 신문지를 넣으면 습기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니트는 잘 늘어나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기보다는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패딩패딩은 자주 세탁할수록 보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잦은 세탁을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오염이 생겼다면 그 부분만 부분 세탁하고, 보관 직전에 물빨래하는 것이 좋다. 패딩은 물 빨래 시 솜, 거위털 등의 충전재가 덜 말라 세균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패딩은 완벽히 말리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옷장 속에 보관할 경우 방습제를 비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트코트는 드라이클리닝 하고 비닐을 벗겨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보관해야 한다. 코트에 남은 기름기는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옷감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관할 때는 가급적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6:27
  • 2세 이상 중증 코로나 환자에 ‘악템라주’ 긴급사용승인

    2세 이상 중증 코로나 환자에 ‘악템라주’ 긴급사용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료제의 공급 부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JW중외제약이 수입하는 ‘악템라주(토실리주맙)’를 2세 이상 중증 코로나19 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15일 긴급사용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받고 있으며, 산소치료가 필요한 2세 이상 입원 환자는 악템라주 선택이 가능해졌다.악템라주는 국내에서 이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는 항체의약품이다.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있어 해외에서도 긴급사용승인(미국) 또는 허가(유럽, 일본)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식약처 측은 "국외 사용 사례, 임상시험 논문 등 관련 자료, 감염내과 전문의 자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 있는 제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5:38
  • 여성청결제, 과도하게 썼다간… '이런 부작용'까지

    여성청결제, 과도하게 썼다간… '이런 부작용'까지

    최근 산뜻함을 느끼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여성청결제를 잘못 사용하면 피부 병변, 작열감, 소양증, 성교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성 청결제를 올바르게 선택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여성 청결제를 선택할 때는 약산성 제품을 택해야 한다. ​여성의 질은 약산성을 유지할 때 질 내부의 세균 침입과 증식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전승주 교수는 "여성 청결제는 질 내 산성도(정상: pH 3.8~4.5)와 정상 질 내 세균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워시를 사용해 세정할 경우, 질 내 산성도가 깨져 각종 여성질환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거품형 여성 청결제가 더 좋다는 속설에 대해 전승주 교수는 "거품 형태가 젤 형보다 사용하기 편해 선호하는 여성들이 많으나, 거품 형태가 여성의 질 건강에 더 좋은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학적인 근거가 없다"며 "중요한 것은 제형이 아닌 제품의 산성도"라고 말했다.여성 청결제 사용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스펀지나 거품 망 보다는 손으로 부드럽게 세정하는 것이 좋다. 세정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깔끔하게 씻어낸 후,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타월로 톡톡 두들겨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전승주 교수는 "외음부를 하루에 두 번 이상 씻는 것은 외음부의 건강한 균이 줄어들어 감염의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며 "하루 한 번만 샤워를 통해 세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5:08
  • [스포츠의학] 종아리 심한 통증, 혹시 ‘테니스 레그’?

    [스포츠의학] 종아리 심한 통증, 혹시 ‘테니스 레그’?

    운동을 안 하다 했거나, 평소보다 격한 운동을 하고 나면 종아리가 저릴 때가 있다. 갑자기 찾아온 강한 통증에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근육경련이라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통증이 약하게라도 지속한다면 근육파열일 수 있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종아리 근육파열, 강한 초기 통증이 특징종아리 근육파열은 갑자기 움직이면서 비복근이나 가자미근이 부분 파열됐거나, 힘줄의 결합 부위가 찢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발을 앞으로 쭉 뻗다가 앞부분에 힘이 많이 쏠리면서 종아리 근육이 버티지 못하고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종아리 근육파열이 잦은 대표적인 스포츠로 배드민턴, 테니스 등이 있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공이 날아와 달려가며 앞으로 발을 크게 내밀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테니스 선수들에서 흔히 보고돼 '테니스 레그'라고도 불린다.종아리 근육파열이 생기면 초기에 발로 차이거나, 맞은 것처럼 엄청난 통증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근육경련과 혼동하기 쉽다. 통증 지속 시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근육경련은 발생 후 적절한 스트레칭만으로도 통증이 사라진다. 근육파열은 비교적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붓거나 멍이 들고 출혈 부위가 보이기도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4:00
  • [의학 칼럼] 뇌종양, 정말 두려운 암일까요?

    [의학 칼럼] 뇌종양, 정말 두려운 암일까요?

    뇌종양은 ‘뇌’라는 미지의 영역에, 또 다른 미지의 질환인 ‘종양’이 발생하는 병이다. 그러나 알려진 두려움에 비해 그리 익숙한 질병은 아니다. 다른 종양에 비해 유병률도 낮고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이다. 실제 2019년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뇌종양의 조유병률(인구 10만 명 당 유병자수)은 25.2명으로 흔히 알려진 갑상선암(900.2명), 위암(621.3명), 대장암(544.9명), 유방암(504.7명)보다 크게 낮다.뇌종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양성과 악성을 모두 포함하는데, 양성에는 뇌수막종, 뇌신경초종, 뇌하수체선종 등이 있고, 악성은 악성 신경교종, 전이성 뇌종양, 림프종 등이 포함된다.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뇌 손상, 방사선, 유전, 연령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뇌종양의 유병률은 연령이 올라갈수록 증가한다. 흡연 역시 악성 신경교종의 위험을 1.22배 증가시킨다는 국내 연구도 있다.증상은 발생 위치나 크기, 종류, 커지는 속도 등에 따라 다양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 성격 변화, 편측 마비, 언어장애, 발기부전, 시력 저하, 어지럼증, 청력감소, 경련 등이다. 노인의 경우 치매와 같은 기억력 저하나 행동 이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만으로 뇌종양을 특정하기는 어렵다.치료는 종양의 종류, 위치, 증상에 따라 결정된다. 노인의 경우 연령이나 기저질환 여부도 중요하다. 뇌수막종 같은 양성종양은 수술이 원칙이다. 다만 수술이 어렵거나 거부감을 가진 환자는 방사선치료를 진행한다. 증상이 없거나 크기가 작으면 수술 없이 경과 관찰을 할 수도 있다. 악성종양은 환자의 연령과 기저질환을 고려해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 외과적 절제술이 원칙이지만 기저질환이 심각한 노인의 경우 수술이 항상 우선되지는 않는다.뇌종양 수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두개골을 여는 개두술을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당수가 뇌내시경수술로 진행된다. 뇌내시경수술은 뇌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의 수술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수술 후 출혈과 통증이 적어 입원 기간이 짧다. 환자 콧속으로 내시경을 넣어 뇌의 바깥쪽에서 종양 부위로 접근해 뇌 손상과 수술 후 상처 없이 종양을 제거한다. 경우에 따라 눈썹 주름선을 따라 2~3㎝만 절개하고 뇌종양을 떼 내기도 한다.‘각성 수술’도 있다. 환자와 의사가 대화를 하면서 진행하는 이 수술은 종양과 정상 뇌의 경계가 모호한 종양을 잘라낼 때, 정상적인 뇌 기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가급적 많은 종양을 떼어내 종양과 뇌 기능의 밸런스를 맞출 때 시행된다.모든 병이 그렇듯 뇌종양의 치료 역시 의사와 환자, 보호자가 같이 협력했을 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의사는 환자에 맞는 더 좋은 치료법을 찾아야 하고, 환자와 보호자는 이를 잘 따라야 한다. 지난 수십 년간 의학기술의 발달로 뇌종양의 치료에 큰 발전이 있었고 새로운 치료법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신경외과윤완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2022/03/15 13:25
  • 노인, 노쇠하고 인지기능 저하될수록 혈압 변동성 커

    노인, 노쇠하고 인지기능 저하될수록 혈압 변동성 커

    노쇠하고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일수록 혈압 수치가 떨어지고 혈압 변동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은 비슷한 정도의 혈압 수치 보이더라도 혈압 변동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혈압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 연구팀이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노쇠 및 인지기능 저하에 따른 혈압 변동성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6개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394명의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Health-RESPECT(integrated caRE Systems for elderly PatiEnts using iCT)’라는 비대면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활용해 평균 290일 동안의 혈압 수치를 취합하고 혈압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했다.혈압 수치 및 혈압 변동성의 특성을 분석해 보니, 노쇠하고 인지기능이 저하된 취약 노인일수록 혈압 수치는 떨어지고 혈압 변동성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곧 건강수준이 악화될수록 혈압은 저하되지만 동시에 변동성이 증가한다는 의미로, 노쇠하거나 치매가 동반된 환자에서는 기존 고혈압 치료제를 줄이는 등 보다 세심한 혈압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혈압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혈압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혈압 수치가 높고 낮은 것 못지않게 문제가 된다. 혈압 변동성이 큰 사람은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큰 부담을 느끼게 돼 동맥경화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고, 무엇보다 혈압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고혈압 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기도 어렵다.연구를 주도한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는 “노인성 고혈압 환자들, 특히 요양병원과 같은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환자들은 심장, 뇌신경, 인지기능 등에 문제가 있거나 전반적인 기능상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약물복용을 비롯한 생활관리 차원에서의 포괄적인 진료와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혈압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교수는 “고령인이 많아질수록 노인 고혈압 환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는 더욱 중요한 의료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므로, 이번 연구에서 활용한 의료정보교류 모델과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제한적인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특히 건강하지 못한 취약계층에서의 합병증 발생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치료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을 마련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영국 노인병 학회 공식 저널인 ‘Age and Ageing(IF=10.668)’ 최신호에 게재된 바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3:21
  •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축소… 60세 이상·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축소… 60세 이상·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

    내일(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이 60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로 축소된다. 집중관리군 기준 조정으로 50대 기저잘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변경,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집중관리군 역시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지정 기준을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때 면역저하자란 암, 장기이식, 면역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자를 의미한다.동시에 집중관리군 관리 가능 역량은 강화한다. 집중관리군을 24시간 상담·대응할 수 있는 관리의료기관을 120개 추가로 확충하고, 현재 관리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기관의 인력(의료인) 충원을 통한 관리 규모 확대도 계속 추진한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번 결정은 50대 이하 치명률이 거의 0%이고, 먹는 치료제 처방이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중관리군 환자에게 적기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60세 이상 확진자는 확진 통보 즉시 집중관리 의료기관으로 우선 배정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환자의 경우 집중관리군으로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받기보다는 평소 이용하던 병의원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도 있어, 본인 의사를 확인하고 나서 일반관리군 대상자로 분류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등에서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하며, 외래진료센터 통한 대면 진료도 가능하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3:20
  •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 국제위암학회 차기 사무총장 선출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 국제위암학회 차기 사무총장 선출

    서울대병원은 외과 양한광 교수가 최근 열린 국제위암학회 집행위원회(IGCC 2022)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4년이다.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는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로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됐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는 이 학회는 위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의 발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위암병기분류제정 등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100만명의 환자가 위암 진단을 받는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3만명 정도의 위암 환자가 발생하여 1위를 다투는 중요한 암이다.지금껏 국제위암학회의 사무총장은 주도권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 줄곧 맡아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비일본계 의사인 양한광 교수가 맡게 됐다. 이는 학회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로 한국 의료진의 우수한 위암 치료 및 연구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 교수는 그간 수많은 위암 수술을 시행했을 뿐만 아니라 치료 향상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 국제 위암 병기(病期) 분류, 복강경 위암 수술 도입 등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이어왔다.또한 세계 각국의 초청을 받고 현지에 가서 위암 수술 시범과 강의로 한국의 위암 치료기술과 연구업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있다. 지금까지 300회가 넘는 해외 초청 강연 및 수술 시범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선진 치료법을 전파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임상 및 기초 연구 활동의 결과로 위암 수술과 연구 견학을 위해 양 교수팀에 다녀간 해외 의학자가 320여명에 이른다. 양한광 교수(암병원장)는 “국제위암학회는 전 세계 위암 분야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특히 환자 및 그 가족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위암 치료 경험이 많은 우리나라 위암 전문가들의 역할이 국제위암학회에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나아가 위암 치료 수준이 아직 높지 않은 위암치료의 개발도상국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일본 및 한국의 선진 치료법에 대한 경험과 자원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양한광 교수는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 외과 과장을 거쳐 현재는 암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암학회 이사장 및 암 관련학회 협의체 의장을 맡고 있다. 암 분야에 정통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3:16
  • 안 먹는 약, 쓰레기통 말고 '여기' 버리세요

    안 먹는 약, 쓰레기통 말고 '여기' 버리세요

    한강에서 당뇨약 성분이 나왔다. 영국 요크대 등 국제 연구팀이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한강물에서 당뇨약인 '메트포르민'과 '시타글립틴'을 비롯한 다량의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약 때문에 환경까지 상하지 않도록, 잘 버리는 방법은 없을까? ◇폐의약품, 쓰레기통·하수구·변기에 버리면 안 돼폐의약품은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잘못된 보관으로 인해 내용이 변질·오염되어 복용할 수 없는 약이다. 먹지 않고 보관하는 불용의약품 중, 복용할 수 없는 상태의 의약품이 해당한다. 폐기물관리법상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며 약국이나 보건소를 통해 수거한 후 전량 소각하는 게 원칙이다.  문제는 약국·보건소로 반환되지 않은 채 새어나가는 폐의약품이 많다는 데 있다.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폐의약품을 쓰레기통·하수구·변기에 처리하는 비율은 55.2%로 약국·보건소에 반환한 비율(8.0%)보다 훨씬 높았다. 하수구·변기에 버리는 경우 정수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폐의약품 성분이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다. 쓰레기통에 버릴 때에도 환경오염 여지는 남아있다. 종량제 봉투를 통해 배출되는 생활계 폐기물 중 59.3%는 소각, 31.5%는 매립되는데, 매립된 폐의약품이 침출수를 통해 토양으로 유입되거나 지하수를 거쳐 하천으로 흘러갈 수 있어서다. 따라서 일부 지자체에서 폐의약품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도록 했더라도 전용수거함을 통해 반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장이나 캡슐 제거하고, 시럽은 한 데 모아 반납 폐의약품은 크게 ▲PTP ▲캡슐 ▲물약·시럽 ▲가루 제형으로 나뉜다. PTP는 알약을 담은 플라스틱 트레이가 알루미늄판으로 밀봉돼, 개봉 시 약을 눌러 판을 파열시켜야 하는 포장재를 말한다. PTP 제형과 캡슐 제형은 각각 포장재와 캡슐을 제거한 후, 내용물만 모아 밀봉해서 배출해야 한다. 물약·시럽 제형 역시 약을 담은 플라스틱이나 유리병은 분리 배출하고 내용물만 한 데 밀봉해 수거함에 넣는다. 가루 제형은 포장째로 반환하면 된다.  모든 약국과 보건소가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며, 몇몇 지차체의 경우 동 주민센터, 구청, 복지관, 시립병원 등에도 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우리 동네 수거함 위치를 확인하려면 공공데이터 포털의 '데이터 찾기'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을 검색한 후, 지자체별 수거함 위치를 정리한 파일을 내려받으면 된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1:38
  • 경증 코로나 확진자, 기저질환은 일반병상서 치료

    경증 코로나 확진자, 기저질환은 일반병상서 치료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라도 다른 질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일반병상에서 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격리(음압)병상은 코로나 중증환자 위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입원진료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저질환은 격리(음압)병상보다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체계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른 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무증상이나 경증 상태라면 이동 없이 비음압 일반병상에서 치료를 계속한다는 것이다.다만, 코로나 증상이 중증인 경우엔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음압병실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엔 시·도 병상배정반에 병상배정을 요청해야 한다.정부는 의료기관과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주 설명회 등을 통해 일반의료체계를 통한 코로나19 환자 입원진료 확대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지침과 선행 의료기관 업무 메뉴얼, 동영상(유튜브) 등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한편, 3월 15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96명(전일 대비 38명 증가)으로 3월 8일부터 10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입원대기는 병상 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1:37
  • [의료계 소식] 분당차병원 박동수 교수팀,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 수술 1000례 달성

    [의료계 소식] 분당차병원 박동수 교수팀,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 수술 1000례 달성

    분당차병원 박동수 교수팀이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brachytherapy)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브라키테라피 수술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전립선암 부위에 삽입하는 수술로 2007년 박동수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기존 전립선암의 경우 대부분 적출 수술로 치료했으며 초기 전립선암이라도 전립선 전체를 제거했다. 요실금과 발기부전 같은 합병증이 따르는 것은 물론 남성들의 심리적인 상실감과 우울감도 심했다. 하지만 브라키테라피는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아 합병증이 적고, 한번의 수술로 치료가 끝나 다음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또 기존 치료에서 보이던 부작용이 적고 치료 후 재발이 의심될 경우 적출수술이 가능해 전립선암 수술의 획기적인 기법으로 평가받아왔다.브라키테라피는 사람마다 다른 모양을 가진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 물질을 정확하게 삽입하는 수술 기법이 매우 중요하다. 분당차병원은 브라키테라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비뇨의학과와 방사선종양학과가 한 팀이 되어 수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전립선의 해부학적 구조에 익숙하고 수술경험이 풍부한 비뇨의학과 의사가 수술을 담당하고, 방사선 안전관리 전문성이 있는 방사선종양학과 의사가 전립선 내 적절한 치료선량 분포를 확인해 정확도 높은 수술을 시행한다. 전립선암에 대한 지식이 깊은 비뇨의학과 의사가 수술 후 관리와 치료 추적관리까지 치료 계획을 세운다.박동수 교수는 "분당차병원은 환자들의 전립선의 크기, 증상, 암의 성격, 신체적인 조건, 경제적인 상태 등을 기준으로 로봇수술을 할지 브라키테라피를 할지 최상의 수술방법을 선택해 시행하고 있다"며 "고도의 술기가 필요한 브라키테라피 수술 1000례 달성을 계기로 전립선암 수술과 치료의 양적·질적 성장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구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분당차병원 박동수∙신현수 교수팀은 전립선암의 저위험군과 중간위험군에서 주로 적용하는 브라키테라피 범위를 확장, 시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고위험군 중에서 브라키테라피 단독으로 완치되는 환자를 예측해 시술함으로써 성공적인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 방사성동위원소 용량을 줄인 수술법을 개발, 보고하는 등 임상결과에 따른 국제 논문을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분당차병원은 비뇨의학과와 방사선종양학과를 중심으로 다학제 진료를 통해 국제적으로 시행하는 전립선암 3대 표준치료법인 적출수술(로봇수술), 외부방사선치료, 브라키테라피를 모두 시행하고 있다. 이들 세가지 치료법은 2022년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NCCN) 가이드라인이 추천하고 있는 전립선암 치료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1:26
  • 종근당,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공동 판매 계약

    종근당,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공동 판매 계약

    종근당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하는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Humasis COVID-19 Ag Test)’를 공동 판매하게 된다.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는 전문가 진단용 제품으로 검체채취용 스왑(면봉)의 길이가 길고 유연해 피검자가 느끼는 이물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검체 30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양성 검체를 확인할 수 있는 민감도가 93.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 유럽 CE의 승인을 거쳐 현재 미국 국방부와 조달청, 세계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닷컴 등에 납품되고 있다.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자도 확진으로 판정하기로 함에 따라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총 7700여곳에 진단키트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국내와 미국, 유럽에서 인정받은 휴마시스 전문가용 진단키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미플루, 조플루자와 같은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통해 구축한 호흡기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단키트를 신속하게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1:09
  • 오라팜, 구강유산균 글로벌브랜드 '오라틱스' 론칭

    오라팜, 구강유산균 글로벌브랜드 '오라틱스' 론칭

    ㈜오라팜이 구강유산균 글로벌 브랜드 '오라틱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오라틱스(OraTicx)는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되는 오라팜의 모든 구강유산균에 적용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구강을 의미하는 oral과 유산균 probiotics의 합성어로 구강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을 발전, 확장 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오럴 마이크로바이옴 시대를 열어간다는 오라팜의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또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되는 모든 오라팜 구강유산균에 대한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한국의 대표 구강유산균을 넘어 글로벌 구강유산균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BI가 적용된 상품은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오라틱스 덴티' '오라틱스 키즈'이다.2018년 국내 구강유산균 시장의 문을 연 오라팜은 국내 판매 1위를 유지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오라틱스의 상표권 확보를 위해 이미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지난해 미국 법인 OraPharm USA를 설립했으며 올해에는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라팜의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와 oraCMS1은 한국 어린이 입에서 분리 동정한 K-프로바이오틱스"라며 "오라팜의 해외 진출이 한국 유산균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오라팜 윤은섭 대표는 "오라팜의 구강유산균 연구는 세균의 화학적 박멸이 아니라 무너진 구강 내 미생물 생태계 균형을 회복시키고 인간과 미생물의 공존과 균형 관점에서 각종 구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라며 "오라틱스는 미생물 연구를 기반으로 구강 건강을 추구하는 오라팜의 목표를 담았다"고 말했다.오라팜이 보유한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와 oraCMS1은 구강이 건강한 한국 어린이 460명으로부터 1640개의 균주를 분리하고 그 중 균주의 안전성, 구강 정착력, 유해균 억제력 등이 탁월한 균주를 선별 분리한 것이다. 균주에 대한 29편의 연구 논문과 7차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균주의 안정성, 유해균 억제력 등을 확인했다. SCI급 국제학술지 BMC Oral Health에 소개된 인체적용시험 연구 논문에 의하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는 잇몸 출혈지수를 47.8% 감소시키고 치주질환과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을 79.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치위생학회지에 소개된 인체적용시험 연구 논문에 따르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가 구취 자각도 38.2%, 시험자가 직접 코로 맡아 느끼는 관능 구취 43%, 설태지수 4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이 산성화되는 것을 완충시키는 타액 완충능은 20.3% 증가했다. 침 산성화는 치아를 부식시킬 뿐만 아니라 충치 원인균을 증식시켜 충치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라팜은 국내 처음으로 상기도 감염 병원균에 대한 구강유산균 oraCMU와 oraCMS1 작용에 대한 시험관내시험(in vitro)을 실시해 상기도 감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0:46
  • [의료계 소식] 중앙대병원-엔씨소프트, ‘D-CAM센터’ 업무 협약 체결

    [의료계 소식] 중앙대병원-엔씨소프트, ‘D-CAM센터’ 업무 협약 체결

    중앙대학교병원은 엔씨소프트와 암 환자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위한 ‘디지털 테라퓨틱스’ 개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열린 협약식에는 중앙대의료원 홍창권 의료원장,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 엔씨소프트 안용균 전무 등이 참석해 ‘D-CAM 센터(Digital Cancer Agent Monitoring Center, 디지털 암 관리 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중앙대병원에 센터 구축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D-CAM 센터 구축을 위한 공간 및 전문 인력 제공 ▲암 관련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암 시기별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토콜 개발 ▲전담 인력 양성 ▲센터 구축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협의 및 자료 제공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중앙대학교병원이 운영 예정인 D-CAM 센터는 암 치료 중인 환자부터 암 생존자까지 전 주기 웰니스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전담인력과 환자 1:1 상담을 통해 의료·심리 전문가가 개발한 근거기반 프로토콜로 환자 상태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세미메타버스 형태 온-오프라인 혼합형 센터로, 환자에게 암종 및 병기별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환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다운받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암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와 치료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1:1 맞춤건강매니저는 환자에게 검진 및 치료 계획,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환자 상태를 상세히 기록한다. 중앙대병원은 우선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해 시범 임상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측은 “현재 국내에서 운영하는 ‘국가암정보센터’나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경우 교육 및 심리지지 프로그램, 개별상담 등을 제공하고는 있으나, 이용률이 낮고 치료 중인 암 환자에게 제한적인 부분이 많다”며 “중앙대병원에서 시행될 디지털 암 관리센터는 암 종별, 병기별 개인 맞춤형 치료와 암 환자의 웰니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0:43
  •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단독 체제로… “ESG·책임 경영 실현”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단독 체제로… “ESG·책임 경영 실현”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ESG경영 및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송영숙 회장 단독 경영 체제를 갖춘다고 15일 밝혔다.오는 24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리지 않고, 작년 신규 선임했던 임주현 사내이사는 곧 자진 사임할 예정이다. 송 회장이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고, 일상적 경영 현안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움직인다. 임종윤·임주현·임종훈 등 3명은 계속해서 한미약품 사장직을 맡는다. 회사 측은 “한미사이언스의 사외이사보다 사내이사가 더 많은 부분을 해소해 선진화된 ESG경영 체제를 갖추면서도, 송영숙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직위를 유지해 책임경영을 구현하는 방안이다”고 설명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0:27
  • 동화약품-심플렉스, AI 기반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협력

    동화약품-심플렉스, AI 기반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협력

    동화약품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벤처 심플렉스와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심플렉스가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플랫폼인 ‘CEEK-CURE’를 활용하여 면역질환 치료제 유효물질 탐색과 최적화를 통한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동화약품이 유효물질 및 후보물질의 합성과 검증을 진행하여 유망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것을 협력 목표로 한다. 협력을 통해 산출된 공동연구 결과물은 양사가 공동 소유하되 동화약품이 전용실시권을 갖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동화약품 황연하 연구소장은 “우수한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AI 신약개발은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뿐만 아니라 의약화학 전문성까지 보유한 심플렉스와의 공동연구개발이 동화약품의 R&D 분야 경쟁력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0:26
  • 코로나 신규 확진 36만2338명… 하루 새 5만여명 급증

    코로나 신규 확진 36만2338명… 하루 새 5만여명 급증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6만2338명 늘었다. 하루 새 신규 확진자 수가 5만여명 급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22만855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96명, 사망자는 293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88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6만2283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0만2984명, 서울 6만6067명, 부산 2만6151명, 경남 2만3941명, 인천 2만445명, 충남 1만6287명, 경북 1만4540명, 대구 1만4350명, 전북 1만1259명, 전남 1만1454명, 광주 1만1173명, 강원 9706명, 대전 8309명, 울산 8302명, 제주 3900명, 세종 251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55명이다. 검역단계에서 28명이 발견됐고, 나머지 27명은 지역별로 광주 6명, 충북 5명, 경북 4명, 전남 3명, 부산, 전북, 경남 각 2명, 인천, 경기, 강원 각 1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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