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코로나 확진자, 기저질환은 일반병상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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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도 기저질환 치료는 비음압 일반병실에서 진행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라도 다른 질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일반병상에서 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격리(음압)병상은 코로나 중증환자 위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입원진료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저질환은 격리(음압)병상보다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체계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른 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무증상이나 경증 상태라면 이동 없이 비음압 일반병상에서 치료를 계속한다는 것이다.

다만, 코로나 증상이 중증인 경우엔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음압병실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엔 시·도 병상배정반에 병상배정을 요청해야 한다.

정부는 의료기관과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주 설명회 등을 통해 일반의료체계를 통한 코로나19 환자 입원진료 확대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지침과 선행 의료기관 업무 메뉴얼, 동영상(유튜브) 등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한편, 3월 15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96명(전일 대비 38명 증가)으로 3월 8일부터 10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입원대기는 병상 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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