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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 확진 5만1131명… 위중증 417명·사망 49명

    코로나 신규 확진 5만1131명… 위중증 417명·사망 49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만1131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34만675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17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007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만108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8709명, 부산 2870명, 대구 3246명, 인천 2587명, 광주 1435명, 대전 1663명, 울산 1195명, 세종 370명, 경기 1만1737명, 강원 1780명, 충북 1764명, 충남 2411명, 전북 1939명, 전남 2550명, 경북 2820명, 경남 3619명, 제주 39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5명이다. 1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4명은 지역별로 인천 21명, 대전, 경기, 각 3명, 광주, 전북 각 2명, 강원,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0명, 유럽 13명, 아메리카 10명,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3 09:49
  • [스포츠의학] 운동 후 근육통, 일주일 넘었다면?… 꼭 병원 가세요

    [스포츠의학] 운동 후 근육통, 일주일 넘었다면?… 꼭 병원 가세요

    #A씨(30)는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너무 높게 측정돼 응급센터에 내원했다. A씨는 평소 잦은 음주를 하지 않으며, 복용하는 약물도 없고, 간염을 앓은 적도 없었다. 다만, 검진 일주일 전 크로스핏과 농구 등 강도 높은 운동을 이틀간 해, 심한 근육통을 앓은 적이 있었다. 이를 알게 된 의사는 근육효소 수치를 측정했고, 매우 높은 수치가 확인됐다. A씨는 '횡문근융해증'(근육이 괴사해 근육 세포 성분이 혈액으로 방출되는 질환)을 진단받았다. 근육효소들이 간에서 대사되며 간 수치가 상승한 것이었다.오랜만에 운동을 하거나, 심한 운동을 한 다음 날이면 심한 전신 근육통이 오곤 한다. 언제나처럼 곧 없어질 거라며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근육통이 예상외로 오래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횡문근융해증일 수 있기 때문이다.횡문근융해증은 고강도 운동으로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무증상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까지 나타날 수 있어 무섭다.근육 세포 속 성분들이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한다. 크레아티닌 키나아제 등 효소의 혈중 농도가 올라가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근육 약화, 통증, 부종, 경련, 저인산혈증, 고칼륨혈증 등을 유발한다. 근육세포에서 나오는 미오글로빈이 소변으로 배출돼 콩팥까지 손상될 수 있다. 미오글로빈은 콩팥에 독소로 작용한다. 이땐 급성 콩팥손상, 대사성 산증 등으로 심장 기능까지 저하될 수 있다.횡문근융해증은 한동안 쉬었다가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했든지, 단시간에 많은 운동량을 감당해 했을 때 잘 발생한다. 이 때문에 운동선수, 군인, 크로스핏이나 스피닝 등을 한 일반인 등에게서 자주 나타난다.횡문근융해증 환자는 소변 색이 변하기도 한다. 붉은색을 띠는 근조직의 미오글로빈이 소변으로 배출돼, 소변 색이 진해지거나 혈뇨처럼 보일 수 있다. 소변 색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신근육통이 상당 기간 지속되면 일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근육통과 함께 몸이 평소보다 많이 붓는다면 횡문근융해증으로 콩팥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다.횡문근융해증을 진단받으면,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 콩팥 기능과 소변검사에 이상이 없으면 입원하지 않아도 된다. 충분한 수분 보충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된다. 콩팥 기능에 이상이 있는 중증 횡문근융해증 환자는 혈액 투석, 중환자실 치료 등을 고려해야 한다. 치료가 늦어지거나 효과가 없으면 심정지로 사망할 수도 있다.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이후 꼭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콩팥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 전이라면, 수분 섭취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운동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고강도 운동 또는 그룹 운동을 해야 한다면 사전에 강사와 운동 강도에 대해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안전하다.도움말=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 김원희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03 08:30
  • [아미랑] 암 막아주는 삼총사… 비타민D, 오메가3, 그리고?

    [아미랑] 암 막아주는 삼총사… 비타민D, 오메가3, 그리고?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뭘 실천해야 할까요? 비타민D·오메가3·운동 이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관련 연구 소개해드립니다.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암 막아주는 ‘삼박자’ 비타민D·오메가3·운동2. 말린 버섯과 생선 먹고, 운동은 ‘아령 들기’부터!암 예방 시너지 내는 세 가지독일 취리히대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2157명을 8그룹으로 나눠 분석했습니다. ▲비타민D 2000IU 섭취, 오메가3 1g 섭취, 주3회 운동 ▲비타민D 2000IU, 오메가3 1g ▲비타민D 2000IU, 주 3회 운동 ▲오메가3 1g, 주3회 운동 ▲비타민D 2000IU ▲오메가3 1g ▲주 3회 운동 ▲위약 섭취 그룹으로 나눈 후, 3개월에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고 매년 건강 검진을 진행했습니다. 3년간 추적했더니, 비타민D와 오메가3를 섭취하고 운동까지 실천한 그룹의 암 발생 위험 비율이 0.39로 가장 낮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오메가3·운동 그룹(0.52), 비타민D·오메가3 그룹(0.53),비타민D·운동 그룹(0.56), 오메가3 단독 그룹(0.7), 운동 그룹(0.74), 비타민D 그룹(0.76) 순이었습니다.연구를 진행한 하이케 비쇼프 페라리 박사는 “비타민D와 오메가3를 섭취하고 주3회 운동하는 것은 노인들이 일상에서 비교적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라며 “암 예방 효과를 확실히 얻으려면 어느 하나 빼먹지 않고 실천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어떻게 암 막아줄까?연구팀은 왜 비타민D·오메가3 섭취와 운동의 효과를 조사했을까요? 먼저 비타민D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영양소입니다. 카델리시딘, 디펜신 생성을 촉진시키는데요. 면역 기능을 하는 물질들입니다. 오메가3의 경우 암세포를 성장시키는 데 쓰이는 베타카테닌 단백질을 분해해 암세포 증식을 막습니다. 운동은 면역기능을 향상과 함께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암 예방을 위해서는 성인 기준 1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라고 권장합니다.햇볕 충분히 쬐고, 야외활동 부족하면 식품으로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몸에서 저절로 합성됩니다. 하루 권장량이 400IU로, 일상생활에서 야외 활동을 통해 대부분 충족됩니다. 하지만 노인의 경우 필요한 비타민D 양이 800IU로 높고, 야외활동량은 적어서 음식이나 영양제로 보충하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D는 햇볕에 말린 버섯, 계란 노른자, 유제품 등에 풍부합니다. 오메가3는 하루 권장량이 남성 610mg, 여성 430mg입니다. 식품을 통해 보충해야 합니다. 연어, 고등어 같은 생선이나 아마씨, 치아씨 등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매일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고령이라면 과격한 운동은 피하세요. 낙상 위험이 적은 아령 들기, 실내자전거타기 등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높은 강도로 운동하기보다 점진적으로 강도를 올리는 게 좋습니다.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해서 관절이나 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5/03 08:30
  • 목에 오돌토돌 올라오는 ‘쥐젖’… 밀가루·식초·실면도 괜찮을까?

    목에 오돌토돌 올라오는 ‘쥐젖’… 밀가루·식초·실면도 괜찮을까?

    나이가 들면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쥐젖’이 생기곤 한다. 이를 없애려고 밀가루, 식초, 실면도와 같은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같은 방법들은 2차감염·색소침착·패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쥐젖의 정식 명칭은 ‘연성 섬유종’이다. 표피세포와 콜라겐 등이 증식해 만들어진 양성 종양이다. 어미 쥐의 젖처럼 생겼다고 해서 쥐젖이라고 부르며, 1mm에서 수 cm까지 크기가 다양하다. 크기가 다양하고 말랑말랑하며, 만져도 아무 느낌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연성 섬유종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쪽에 주로 생기기 때문에 피부 마찰이 원인으로 꼽힌다. 당뇨병·임신·비만과 연관이 있다고 추측되기도 한다. 실제 비만한 여성과 중년 여성에게 많이 보고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연성 섬유종이 생기는 것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연성 섬유종은 물사마귀와 달리 감염을 통해 발생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다. 또 주변 부위로 번지거나 심해지지 않아 반드시 치료·제거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심하다.연성 섬유종을 제거하는 방법은 크기에 따라 다르다. 크기가 작다면 탄산가스 레이저나 수술용 가위로 절제할 수 있다. 크기가 크면 고주파 전류로 가열된 전기 메스를 이용하거나 냉동요법으로 제거한다.간혹 식초와 밀가루를 이용해 쥐젖을 제거하는 사람들이 있다. 식초의 산 성분을 이용해 쥐젖을 녹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쥐젖의 부위를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다. 자칫 많은 부분을 녹여서 패임이나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다.실면도 역시 마찬가지다. 실면도는 새끼처럼 꼰 굵은 명주실을 얼굴에 밀착해 솜털 등을 제거하는 방법인데 간혹 실면도로 쥐젖을 제거해도 된다는 사람이 있다. 위생관리만 제대로 하면 괜찮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면도는 물리적 자극 자체가 문제가 된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민감성 피부인 사람이 실면도를 받으면 모낭에 불필요한 자극으로 여드름이나 모낭염, 자극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2022/05/03 08:00
  • 목 아프면 코로나? 헷갈리기 쉬운 질환 3

    목 아프면 코로나? 헷갈리기 쉬운 질환 3

    30대 직장인 김 씨는 최근 목에 이물감과 함께 마른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인후통이 계속해서 심해졌고, 코로나19가 의심돼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했으나 음성이 나왔다. 불안한 마음에 이튿날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지만, 병원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추가로 이비인후과에서 후두내시경 검사를 받은 김 씨는 ‘역류성 인후두염’ 진단을 받았다.주변에서도 김 씨처럼 인후통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대표 증상이 인후통이다 보니, 다른 질환들과 혼동하는 경우가 더욱 많은 모습이다. 코로나19 외에 인후통을 유발하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3 07:30
  •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태아 '이곳' 덜 자라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태아 '이곳' 덜 자라

    산모가 심리적으로 안정돼야 태아도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모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느끼는 경우 태아의 뇌 발달이 저해된다. 미국 국립어린이병원(Children's National Hospital) 소속 연구진은 임신 24~40주차 산모 97명을 모집해, 산모의 스트레스가 태아의 뇌 발달 및 신생아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 연구진은 3차원 MRI(자기공명영상법)로 태아를 총 184번 촬영한 후, 이 자료를 토대로 태아의 대뇌피질 주름 패턴과 두뇌 크기를 파악했다. 신생아의 인지기능은 태아 출생 후 18개월이 됐을 때 베일리(Bayley) 영아발달검사와 영유아 사회정서평가(ITSEA)를 통해 평가했다. 산모가 느끼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은 자기보고 방식의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됐다. 연구 결과, 산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태아의 뇌 성장이 저해됐으며, 출생한 후의 인지기능 역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태아의 왼쪽 해마가 덜 발달하기 때문이다. 해마는 인지기능과 밀접하게 관련된 뇌 부위다. 또한, 산모의 스트레스가 늘 때마다 태아의 대뇌피질 주름이 복잡해지고 뇌 주름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인 '고랑'이 깊어졌다. 반대로 베일리 영아발달검사와 영유아 사회정서평가를 통해 측정한 신생아의 인지기능 점수는 낮아졌다. 복잡한 대뇌피질 주름과 깊은 뇌 고랑은 자폐나 난독증이 있는 아이에게서 발견되는 특징이다. 특히 정신분열증 환자는 뇌 고랑이 깊을수록 기억 및 행동실행기능이 크게 손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문의 시니어 저자인 국립어린이병원 뇌 발달연구소 캐서린 림페로플로스 박사는 "산모의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면 아기의 신경발달이 저해될지 예측할 수 있고, 이로써 아기에게 필요한 치료도 일찍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의학협회 오픈 네트워크저널(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3 07:00
  • ‘이 식단’하는 어린이, 영양 부족하지 않아

    ‘이 식단’하는 어린이, 영양 부족하지 않아

    채식을 위주로 먹는 어린이는 일반식을 하는 어린이와 비슷한 성장과 영양 상태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세인트마이클스병원(St. Michael's Hospital of Unity Health Toronto) 연구팀은 6개월~8세 어린이 8907명을 대상으로 식단이 영양과 성장 여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육류를 먹지 않는 채식만 먹는 어린이와 육류를 먹는 어린이로 무작위로 나뉘었다. 또한,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체질량 지수(BMI), 키, 철분 결핍 여부, 콜레스테롤 수치, 비타민D 수치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연구 결과, 채식만 먹은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와 비교해 모든 수치에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채식만 먹는 어린이는 일반 식단을 하는 어린이보다 저체중이 될 확률이 2배 높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조나단 마구리 박사는 “이 연구는 채식 식단을 하는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와 비슷한 영양 상태를 가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다만, 어린이는 성장을 위해 영양가 높은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소아과학회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 2022/05/03 06:00
  • 톡 쏘는 탄산수에 중독… 건강엔 문제 없을까

    톡 쏘는 탄산수에 중독… 건강엔 문제 없을까

    기온이 올라가면서 청량감이 있는 '톡 쏘는 음료'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탄산음료는 설탕이 많아 탄산수를 대신 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탄산수 건강에는 괜찮은 걸까?탄산수는 탄산음료와 같이 톡 쏘지만, 0kcal기 때문에 칼로리 부담이 없다. 다만 '치아'와 '위장'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먼저 치아.  탄산수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만든 제품으로 pH3~4의 약산성을 띤다. 연세대 예방치과학교실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산도가 PH5.5 이하일 경우 치아 가장 바깥 면인 법랑질을 녹일 수 있는데, 국내 탄산수의 산도는 5.5보다 낮은 PH3~4 수준이다. 약산성 음료를 물처럼 과도하게 섭취하면 치아가 약해질 수 있다.치아의 바깥층인 법랑질(에나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으로 칼슘과 인산염을 함유한 수산화인회석으로 만들어진다. 입안과 침은 보통 pH6~7을 유지하는데, pH가 5.5 이하로 떨어지면 법랑질의 칼슘과 인산염 분자가 치아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이 반응은 법랑질에 작은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초기에는 그 크기가 작아 칼슘이나 인산염을 보충하거나 불소치약을 사용하면 구멍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법랑질의 구멍이 일정 크기를 넘어가면 치아 조직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2007년에 영국 버밍엄 치과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치아를 탄산수에 30분 동안 담근 결과 법랑질이 부식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탄산수를 물 대신 온종일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탄산수를 마실 때는 되도록 빨대를 사용해 탄산수가 직접 치아에 닿는 것을 피하고, 마신 후에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을 권장한다.둘째, 위장. 역류성 식도염 등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은 탄산수를 많이 마시면 위 내부 식도 괄약근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있는 산성 성분이기 때문. 괄약근 기능이 저하돼 위산이 쉽게 역류할 수 있고, 이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운동 전에는 탄산수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같은 기전으로 탄산음료도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5/03 05:00
  • 코로나 타액 자가검사키트, 검사 정확도 살펴보니

    코로나 타액 자가검사키트, 검사 정확도 살펴보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집에서 침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타액 자가검사키트를 지난 29일 허가했다. 비강이 아닌 침으로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처음이다. 허가받은 제품은 피씨엘(주)의 'PCL 셀프테스트 COVID19 Ag'다.지금까지 많은 학부모가 타액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식약처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기준을 통과하는 제품이 나오기 전에는 허가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여왔다.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정확도가 높을까? 어디에서 언제부터 살 수 있을까?◇기존 자가검사키트랑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듯피씨엘 타액 자가검사키트는 식약처에서 고시한 기준은 충족했다. 식약처에서는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인 제품만 허가를 내준다. 민감도는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을 검사했을 때,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이고, 특이도는 걸리지 않은 사람을 검사했을 때 음성으로 나타날 확률이다. 피씨엘 홈페이지에서 이 제품의 민감도는 94.29%, 특이도는 99.99%라고 밝혔다. 자료만 보면 현재 사용하는 비강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와 비슷한 정도의 정확도는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절차에 맞는 검증 단계를 거쳤고, 각종 인증도 획득했다. 당초 모로코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지만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올해 다시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해 식약처에 제출했다. 유럽 CE, 독일 등에서 인증받았고, 인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태국, 스페인 등에 수출하고 있다.각종 증명 자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의문을 표한다. 타액 자체가 신속항원검사에 적합한 검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홍기호 교수는 유튜브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에서 "타액은 양이 많을수록 민감도가 높아지는 검체인데, 간이검사키트로는 타액을 농축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활용도가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코로나19는 비인두도 말에서 먼저 바이러스가 증식된 뒤, 바이러스가 비강이나 타액으로 넘어간다. 타액 자가검사키트도 극초기에는 감염 여부 정확도가 떨어지는 기존 비강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와 같은 한계를 가진다. 게다가 농축이 힘들어 비강 자가검사키트보다 정확도가 오히려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면봉 대신 깔때기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5/03 01:00
  • 돈 주고 꼭 먹여야 할까? 어린이 영양제

    돈 주고 꼭 먹여야 할까? 어린이 영양제

    영양제를 섭취하는 어린이가 많다. 식품을 통해 영양 보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이가 편식 등을 해 영양적으로 불균형하면 영양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필요한 영양소, 함량 살펴야우유를 잘 먹지 않거나 계속 성장하는 시기라면 종합비타민과 칼슘을 같이 먹는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등 면역력이 낮으면 비타민C와 초유가 도움이 되고, 공부하는 아이의 두뇌건강을 위해서는 오메가3가 좋다. 또 아이가 햇빛을 많이 보지 않으면 비타민D가 함유된 영양제가 도움이 되고, 시력이 안 좋으면 루테인이 들어 있는 영양제가 좋다. 영양제를 구입한다면 영양소의 함량을 살피는 것은 기본. 성장에 도움되는 칼슘이나 아연 등 미네랄 함량은 물론, 비타민을 구입할 때 지용성 비타민의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 지용성 비타민은 과량섭취하면 몸속에 쌓여 독성을 유발한다.◇단맛 나는 영양제는 피해야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없으면 대개 ‘캔디류’로 표기한다. 캔디류 제품은 아이에게 도움되는 영양성분이 거의 없다. 유명 캐릭터 포장이나 특정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광고에 속지 않는다. 액상 타입은 정제 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맛과 유통기한을 지키기 어려워 합성첨가물을 넣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한다. 또 지용성 영양소는 액상에 녹지 않아 유화제를 첨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유화제에 들어 있는 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알려져 있다.영양제는 대부분 맛과 향이 없다. 단맛이 나는 영양제는 아이가 좋아하는 단맛을 내기 위해 인공감미료를 넣는다. 인공감미료는 물론 색을 내는 인공착색료도 합성첨가물이므로 건강에 좋지 않다. 또한 영양제 성분 중 아이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있는지 살핀다. 복숭아즙 추출물이나 땅콩분말 등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한편, 아무리 건강에 좋은 제품이라도 아이가 먹지 않으면 소용없다.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제의 샘플 등을 받아 미리 맛보게 한 뒤, 거부하지 않는지 확인하고 구입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3:00
  • '이 음료' 마시면 살 잘 빠진다

    '이 음료' 마시면 살 잘 빠진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커피'를 즐겨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피가 갈색지방을 자극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다.갈색지방은 외부에서 공급된 과잉 영양분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백색지방과 달리 과잉 칼로리를 태우는 좋은 지방이다. 칼로리를 태우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이는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준다. 갈색 지방은 혈당 조절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영국 노팅엄의대 연구팀은 갈색지방 조직에 커피를 주입해 활성화 여부를 관찰하는 세포실험을 먼저 실시했다. 그 결과,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갈색지방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사람에게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열화상장치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인체의 갈색지방 보유량을 관찰하고,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게 한 뒤 발생하는 열을 통해 갈색지방이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갈색지방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커피는 설탕이나 우유를 첨가하지 않은 커피라고 설명했다.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2~3잔 커피를 마신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체지방량이 3.4~4.1% 더 적었다. 마찬가지로 커피를 마신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복부 지방량이 1.8% 적었다. 이외에도 카페인은 몸의 대사활동이 잘 이뤄지게 해 지방 연소를 돕는다. 단, 커피는 설탕이나 우유를 넣지 않은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여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1:30
  • HPV 백신 1회만 맞아도 효과? 사실은…

    HPV 백신 1회만 맞아도 효과? 사실은…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 전문가 전략 자문 그룹은 최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1회만 접종해도 효과가 있다며, 1회 접종 전략을 권고했다. HPV 백신은 3회 접종이 기본 접종으로 권고되고 있기에 WHO의 이번 권고를 두고 일각에선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HPV 백신은 정말 1회만 접종해도 효과가 있는 것인지 알아보자.◇아직은 근거 부족… 기존 3회 접종 권고 따라야전문가들은 WHO의 권고는 아직 근거가 충분하지 않으며, 특히 국내 상황에선 1회 접종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WHO의 1회 접종 권고 근거가 의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였다는 점, HPV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으로 발병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림에도 연구는 접종 18개월 이후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학회 측은 "WHO는 전 세계 HPV 예방백신 접종률이 13%에 불과하고, 백신 공급 속도가 느리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점 등 사회경제적인 이유 등을 고려해 1회 접종의 가능성을 허용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2017년 Toh 등이 발표한 논문을 보면, 2회 또는 3회 접종한 여성 청소년과 비교하면 1회 접종한 여성에서 접종 후 6년째 HPV 6, 11, 16, 18에 대한 중화항체값이 통계적으로 낮았다"고 말했다. 학회는 "이는 1회 접종한 여성의 인유두종바이러스 지속 감염을 예방 확률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대한부인종양학회는 3회 접종 대신 2회 접종을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국가조차 드물다고 전했다. 학회 측은 "2022년 현재 따라잡기 접종을 포함하여 3회 접종 대신 2회 접종을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국가는 현재까지 영국뿐이다"고 밝혔다. 영국은 2008년 12~13세 사이의 여성 청소년에게 HPV 예방백신 3회 접종을, 13~18세 사이의 여성 청소년에게는 따라잡기 3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학회 측은 "1회 접종을 도입하기에는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라며 "장기적으로 국내 여성 청소년에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접종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회 접종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일관성이 없고, 세계보건기구의 1회 접종권고안이 국내 의료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부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1:00
  • 실외 마스크 해제라지만… 마스크 꼭 써야 하는 이유

    실외 마스크 해제라지만… 마스크 꼭 써야 하는 이유

    5월 2일 자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이번 조치로 많은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안전한 상황이 됐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방역 조치 완화에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자.◇확률 낮을 뿐 감염 위험 없는 것 아냐방역 당국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결정은 실내보다 실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것이다. 실외에서 코로나에 감염 확률이 '0'이라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게 아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실내 코로나 감염 위험은 실외보다 18.7배 높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조치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대상 범위를 조정한 것"이라며 "여전히 방역적으로 위험한 상황이기에 고위험군 등은 실외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한 바 있다.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위원장 염호기 위원장 역시 "실외나 개방된 공간이라 할지라도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력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외라 할지라도 될 수 있으면 1m 정도의 물리적 공간을 확보하여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새 변이 등장…​ '포스트 오미크론' 대비해야전문가들은 예상할 수 없는, 더욱 강력한 코로나 변이 등장에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스트 오미크론'을 낙관적으로만 예측할 수 없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실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 감염 또는 백신을 통해 얻은 면역을 회피하는 강력한 변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아프리카보건연구소·국립전염병연구소 등 남아공 공동 연구진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공개한 연구를 보면, BA.4와 BA.5는 기존 오미크론 감염자에게 돌파 감염까지 일으키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남아공에선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도 달리 면역 회피능력과 전신감염능력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코로나 변이가 등장할수록 치명률과 전파력이 낮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데 이는 인간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 바이러스는 고령자, 영유아 등 면역력이 약한 이들에게 더욱 위협적이다"라며 "현재 상황에선 오미크론 이후 어떤 변이가 우세할지, 어떤 변이가 등장할지 알 수 없으니 방심하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1:00
  • 요가는 '이것'과 함께 해야 효과 ↑

    요가는 '이것'과 함께 해야 효과 ↑

    요가와 함께 명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런 걸까? 실제 요가와 명상을 함께 하는 것이 요가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의 켐니츠 공과대학 연구팀은 요가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평소 요가 또는 명상을 하지 않는 57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요가의 운동 동작만을 수행했고, 한 그룹은 요가 운동 동작과 명상을 함께 수행했다. 두 달간 참가자들은 매일 20분 이상씩 요가를 했고, 매일 신체변화와 정서 상태를 묻는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했다. 그 결과, 요가와 명상을 함께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삶의 만족도, 신체 건강, 스트레스 부분에서 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 연구의 주 저자인 심리학자 카린 마트코 교수는 "요가에 대한 이전 연구 330개를 분석한 결과, 특히 당뇨병, 우울증, 천식 환자는 요가를 명상의 호흡 기법과 함께할 때 그 효과가 가장 좋았다"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을 관리하고 싶다면 요가와 명상을 함께 하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심리학 프런티어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2 20:30
  • 아이 호흡곤란 부르는 ‘이 질환’, 오미크론 유행 후 급증

    아이 호흡곤란 부르는 ‘이 질환’, 오미크론 유행 후 급증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소아 ‘급성 폐쇄성 후두염’ 환자가 크게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상기도에서 주로 복제되는 오미크론 변이체 특성상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급성 폐쇄성 후두염은 1~3세 유아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후두 점막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대부분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며, 세균 감염이나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 전염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발열을 동반한 상기도 감염증 증상이 생기고, 숨을 들이마실 때 거친 소리가 나기도 한다. 심할 경우 호흡곤란까지 겪을 수 있다.한미선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보라매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5세 미만 영유아 569명의 임상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급성 폐쇄성 후두염 유병률을 파악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등 여러 상황적 요인에 따른 유병률 추이를 살폈다.연구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대유행한 시기에 급성 폐쇄성 후두염을 진단받은 소아 환자 비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영유아 569명 중 21명(3.7%)에게서 급성 폐쇄성 후두염이 발병했는데, 이 중 81%(17명)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급증했던 올해 1월과 2월 사이에 질환이 확인됐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됐던 시기(2021년 7월~12월)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시기에 급성 폐쇄성 후두염의 주요 발병 원인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았던 만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소아 환자의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한미선 교수는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아 환자에서 후속적으로 급성 폐쇄성 후두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기존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체는 하기도보다 상기도에서 더욱 쉽게 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때문에 성인에 비해 기도가 상대적으로 좁은 소아에서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발병하는 급성 폐쇄성 후두염의 유병률 또한 증가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에서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0:00
  • 오토바이에 헬멧 없이 4명… 사고라도 났다면 사망률 O배

    오토바이에 헬멧 없이 4명… 사고라도 났다면 사망률 O배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100cc와 125cc 오토바이의 정원은 운전자 포함 2명이다. 그러나 최근 운전자 포함 4명이 탑승한 오토바이가 주행 중인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를 본 사람들은 ‘저승행 배달’, ‘합동 장례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원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전원 헬멧도 쓰지 않아서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헬멧의 중요성은 간과하기 쉽지만,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자전거, 전동킥보드를 탈 때도 사고 시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춰준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주행거리별 교통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륜차 운전자는 승용차 이용자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29배 높다. 부상 가능성 역시 5배 높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륜차는 안전벨트, 에어백 등 운전자를 보호해줄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오토바이를 탈 때 헬멧은 외부의 충격이나 충돌에너지를 완화해 머리 및 목의 부상을 방지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개인보호용 장비다.헬멧은 외피와 내부 충격흡수층, 그 외 눈, 귀, 얼굴 보호를 위한 기타 방어부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외피는 외부로부터의 충격 하중을 넓은 면적으로 분산시키거나, 속도가 빠른 물체의 관통을 차단한다. 내부의 충격흡수층은 변형 또는 부분적인 파괴를 통해 충격에너지의 대부분을 흡수함으로써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외피에는 단단한 고강도플라스틱이나 섬유강화복합재료가 쓰이고 충격흡수층에는 고밀도 스티로폼이 쓰인다.질병관리청이 2019년 한 해 동안 운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27만7372명을 분석했더니 오토바이 헬멧 착용자의 입원율은 28.5%, 사망률은 1.6%였다. 반면 미착용자의 입원율 39.3%, 사망률 4.6%로 나타났다.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입원율은 1.4배, 사망률은 2.9배 높다고 할 수 있다.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는 “오토바이 사고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했을 때 헬멧 착용 여부는 중요한 확인 사항 중 하나”라며 “실제로 헬멧을 썼던 환자는 두부 손상 정도나 중증도가 낮고 쓰지 않은 환자는 머리부터 튕겨져 나가 두부 손상 정도가 크고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탈 때도 헬멧은 중요하다. 둘 다 머리를 다칠 가능성이 큰 이동 수단이기 때문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이 논문 43개를 통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당한 6만4000여명을 분석한 결과 헬멧을 쓰면 사고 시 사망 위험을 65%까지 낮출 수 있었다. 심각한 머리 부상 위험도 69%까지 감소했고 얼굴 부상도 33% 낮출 수 있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9:00
  • 5월 2일은 ‘이것’ 먹는 날

    5월 2일은 ‘이것’ 먹는 날

    5월 2일은 ‘오리데이’다.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오리와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2003년 5월 2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오리데이를 맞아 오리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소개했다. 오리고기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기력 회복은 물론 피부에 좋아오리고기는 보양식으로 손꼽힐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오리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칼슘·철·인·비타민B·비타민C도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다. 특히,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올레산과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있는 리놀렌산의 비율이 높다. 체내 오염 물질 제거와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비타민A 함량은 다른 육류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돼지고기나 쇠고기보다 20% 이상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부추·무화과와 함께 먹어야 궁합 좋아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찬 성질인 오리와 달리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이 되면서 균형이 잘 맞는다. 또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맛을 더 돋운다. 오리고기를 먹을 때 부추 무침이 함께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오리고기는 무화과와도 잘 어울린다.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 속 단백질을 분해한다. 이로 인해 육질이 연해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오리 가슴살이 퍽퍽한데, 무화과를 갈아 함께 재워 두면 육질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향상된다◇오리고기 활용한 음식오리데이를 맞아 농촌진흥청은 오리고기와 오리알을 활용한 요리를 공개했다. 오리인삼찹쌀죽은 오리고기에 기력을 높여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인삼을 더한 환절기 보양죽이다. 스카치 덕에그는 달걀보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B ▲무기질 함량이 더 높은 오리알이 들어간 요리다. 달걀로 만드는 ‘스카치 에그’라는 영국 튀김요리에서 착안됐으며 튀긴 음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재미까지 더한 영양식이다.▶오리인삼찹쌀죽(4인분)재료&레시피=오리가슴살 ½쪽, 찹쌀 1컵, 인삼 ½뿌리, 표고버섯 1장, 물 6컵, 양념간장 1큰술, 다진 파 ½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1. 찹쌀은 비벼가며 씻어 헹군 뒤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불린다. 물기를 빼고 절구나 분말기에 넣고 반 정도 빻아 싸라기를 만든다.2. 오리가슴살은 얇게 포를 뜬 뒤 다시 가늘게 채 썰고, 표고버섯도 채 썬다. 오리고기와 표고버섯에 양념을 반씩 나누어 넣고 조물조물 양념하여 재워둔다.3. 인삼은 머리와 잔뿌리를 잘라내고 씻은 뒤 송송 썬다.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오리고기와 표고버섯을 넣고 볶다가 인삼을 넣어 볶는다.5. 고기가 반 정도 익으면 찹쌀 싸라기를 넣고 볶다가 겉이 투명해지면 물을 붓고 끓인다. 밑이 눋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가며 부드럽게 푹 퍼지도록 끓인다.▶스카치 덕에그(4인분)재료&레시피=오리알 4개, 다진 돼지고기 400g, 당근 50g, 양파 50g, 소금 3g, 후춧가루 3g, 달걀 1개, 물 약간, 튀김가루 약간, 빵가루 약간, 식용유 약간1. 오리알은 냄비에 담고 찬물을 부은 뒤 중간 불에서 7분간 삶는다. 찬물에 담가 식힌 뒤 껍질을 깐다.2. 양파와 당근은 손질하여 곱게 다진 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식힌다.3. 볼에 다진 돼지고기, 볶은 양파와 당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 반죽을 한 뒤 충분히 치댄다.4. 도마에 랩이나 비닐을 깔고 고기 반죽을 떼어 동글납작하게 만든 뒤 가운데 삶은 오리알을 넣고 동그랗게 감싼다.5. 달걀을 멍울 없이 푼 뒤 오리알을 싼 고기 반죽을 튀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으로 튀김 옷을 입힌다. 170도 달군 기름에 넣고 노릇하게 튀겨낸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7:31
  • 입 냄새 풍기는 고약한 '덩어리' 정체는?

    입 냄새 풍기는 고약한 '덩어리' 정체는?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고 지독한 입 냄새가 지속될 때는 '편도결석'이 생긴 게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편도결석은 음식물 찌꺼기가 뭉쳐 생긴 결석이다. 거울 앞에 서서 입을 크게 벌려 보자. 늘어진 목젖의 양 옆 주름진 벽이 편도다. 편도는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방어하는 면역기관이다. 보통 편도라고 통칭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혀 안쪽에 위치한 편도와 목젖 양 옆에 튀어나온 구개편도, 입천장의 인두편도로 나뉜다. 편도에는 '편도음와'라고 불리는 작고 깊은 구멍이 있는데, 우리가 음식을 삼킬 때 이 구멍 안으로 찌꺼기가 걸리기도 한다. 이런 찌꺼기가 쌓이면 결석이 된다. 다른 결석이 단단한 것과 달리 편도결석은 말랑말랑하다. 보통 0.5mm 정도 크기인 연한 노란색의 밥풀 크기인데, 1.5cm가 넘는 거대결석도 있다.편도결석은 주로 만성편도염에 잘 걸리는 사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에게 흔히 생긴다. 염증 때문에 편도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다 보면 편도음와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이다. 편도결석이 생기면 본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심한 구취가 난다. 이 때문에 "입에서 똥냄새가 난다"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침을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목이 간지럽고 아프기도 하다. 가래를 뱉거나 기침할 때, 구역질이 날 때 결석이 튀어나오기도 한다.실제 바깥쪽에 있는 편도결석은 입을 벌렸을 때 흰색 이물질이 육안으로도 보인다. 그러다 보니 이것을 젓가락이나 면봉으로 빼내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는 금물이다. 결석을 정확하고 깔끔하게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 꺼내려는 과정에서 구강 내부나 편도가 긁혀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상이 느껴지면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구강검진과 인후두내시경 검사로 결석인지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편도결석으로 확인되면 병원에서는 후두내시경을 보면서 기계로 결석을 빨아들이거나 결석을 압출하는 치료를 한다. 입안 깊숙하게 기기를 넣을 경우 구역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국소마취를 하기도 한다. 결석을 제거한 후에도 계속 생긴다면 편도를 잘라내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7:27
  • 숨가쁨 겪는 롱코비드 환자… '이것'하면 증상 완화

    숨가쁨 겪는 롱코비드 환자… '이것'하면 증상 완화

    롱코비드(코로나19 장기 후유증)로 숨가쁨을 겪는 환자가 노래를 부르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150명의 롱코비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일반호흡, 신체 운동, 균형 훈련 및 피로 관리와 같은 다양한 치료를 받은 그룹과 노래를 부르는 활동에 참여한 그룹(노래 그룹)으로 나뉘었다. 연구진은 각 참가자에게 휴식, 걷기, 계단 오르기 및 달릴 때의 숨가쁜 정도를 측정하도록 요구했다. 그 결과, 노래 그룹은 호흡곤란 점수가 더 크게 감소했다. 노래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달리기 중 호흡곤란이 평균 10.48점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계단을 오를 땐 8.44점, 걷는 동안엔 2.72점이 낮아졌다.연구의 주저자인 키어 필립 박사는 "우리 연구는 참가자들이 노래 부르기를 통해 실용적인 호흡 기술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숨가쁨을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결과는 의료 기기로 참가자의 폐 기능을 측정하는 대신 참가자들이 직접 호흡 곤란 정도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강수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2 17:22
  • 아기에게 '이 약' 먹이면 설사할 수도

    아기에게 '이 약' 먹이면 설사할 수도

    2019년 기준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중 항생제 사용량이 3번째로 높았다. 이렇듯 항생제에 친숙한 우리지만, 신생아에게 먹일 땐 주의가 필요하다. 항생제 탓에 아기의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자를 주축으로 한 핀란드 및 네덜란드 국제 합동 연구진은 37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항생제 복용이 신생아의 장내 미생물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 신생아 중 21명이 호흡기 질환 탓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항생제를 먹었고, 나머지는 연구가 진행되는 내내 약을 한 번도 복용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신생아들이 ▲약 먹기 전 ▲먹는 중 ▲먹은 직후 ▲복용하고 9.5개월 후에 각각 대변 샘플을 수집해 장내 미생물의 종류와 양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항생제를 복용한 신생아의 장내 미생물 중, 특히 곰팡이균의 종류와 양이 많아진 것을 발견했다. 장이 건강할 땐 다른 공생균이 곰팡이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그러나 항생제를 복용하면 이 균형이 깨져 칸디다를 비롯한 곰팡이균이 자라기도 쉬워지고, 염증 수치가 높아져 설사나 장염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다만, 칸디다가 늘며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지는 것인지, 염증 수치가 높아지며 칸디다가 늘어나는 것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연구진이 발견한 바로는 항생제를 복용한 후 1~4일 내로 장내 미생물의 종류와 양이 급격히 줄어든다. 곰팡이균 외에도,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을 포함한 엔테로박테리아과 세균이 늘어나 유산균인 비피도박테리아의 자리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항생제 복용이 완전히 끝난 후엔 비피도박테리아의 양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도 원상태를 회복하진 못했다.연구에 참여한 헬싱키대 의학과 박사과정 학생 벤틴 홀름버그는 "항생제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깨트려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며 "만성 염증성 장 질환 역시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연구는 오픈 액세스 과학 저널인 '엠디피아이(MDPI, 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에 최근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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