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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주부 A 씨는 자신이 예전에 비해 청바지보다는 스커트를 자주 입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스커트를 더 자주 입게 된 건 청바지를 입었을 때보다 착용감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살이 더 찐 것 같지 않고 체중도 변화가 없는데, 왜 예전에는 편하게 입던 청바지가 이제는 못 입을 만큼 답답하고 불편해진 것일까? 그 이유는 첫째, 노화에 따른 근육량 감소 때문일 수 있다. 성인의 근육은 노화가 시작되면 매년 조금씩 자연 감소한다. 근육은 체지방에 비해 더 무거워서, 근육량이 줄어들면 체중이 그대로라도 몸의 부피가 늘어나게 된다. 같은 이유로 배와 허벅지 등의 부피가 늘어서, 신축성이 없는 바지나 청바지를 입으면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청바지보다는 스커트가 더 편한 두 번째 이유는 소음순의 변형일 가능성이 크다. 본인은 잘 인지하지 못할 수 있지만, 임신과 출산, 노화를 경험하면서 여성들의 소음순은 탄력을 잃고 점점 늘어져 커지게 된다. 그래서 청바지, 밑위가 짧은 바지, 레깅스 등을 입으면 소음순에 옷이 자꾸 끼고 마찰이 일어나서 부종과 통증이 생기는 등 점점 더 불편해지는 것이다. 비대한 소음순은 세균이 주름 사이에서 번식하며 생기는 외음질염의 잦은 재발, 월경 기간 중의 통증 등 여러 가지 다른 불편도 일으킨다. 소음순 비대로 인한 생활 속의 불편을 다소나마 줄이려면 신축성이 강한 속옷보다는 헐렁한 속옷과 밑위 길이가 긴 바지, Y존에 봉제선이 없는 운동용 레깅스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소음순 비대는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시간이 갈수록 마찰 등의 자극과 노화에 따라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 치료 후에는 생활의 자잘한 불편과 통증이 없어져 수술 후 만족도가 큰 질환이므로, 더 커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소음순 비대에 비대칭까지 겹치면 큰 쪽이 말리면서 성교통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들은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에서 불필요한 여분을 수술로 절제해 줌으로써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다만 소음순은 예민한 부위라서 세심한 디자인과 정교한 수술이 필요하고, 굵은 실밥이나 실이 녹을 때 자칫 수술 흉터가 남지 않도록 제대로 된 방법으로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이나 회복 과정에서 흉터가 생기면, 원래 모양으로 재건 후 다시 절제해야 하는 등 재수술 과정도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화상 흉터 예방용 '콜드 나이프'와 지혈용 '수술용 레이저' '안면성형용 봉합사'를 이용하는 소음순 미세 성형술로 수술하면, 출혈도 적고 봉합 부위의 흉터 걱정을 덜 수 있으며 회복도 빨라진다.소음순 교정 수술 전에는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처럼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방해하는 염증성 여성질환은 없는지 사전 검사 단계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질환의 경중에 따라 필요하면 치료부터 하고 수술받을 때 경과가 더 좋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후 크기나 모양에 대한 불만족을 예방하고 싶다면, 수술을 직접 할 의사로부터 수술 방법, 자신의 현 상태와 수술 후 예상 치료 효과에 대해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이다. (*이 칼럼은 에비뉴여성의원 강서점 김화정 원장의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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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달고 사는 중장년층이 많다. 국내 60세 이상 여성의 통증 유병률은 87.7%, 남성은 63.8%라는 조사가 있다. 대다수가 통증 속에서 살고 있는 셈.통증을 다스리려면 원인 질환 치료와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원인질환과 꼭 따라야 할 생활요법에 대해 알아보자.◇디스크= 근육 풀어주는 스트레칭목디스크가 통증의 원인이면 목을 천천히 돌려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아침·점심·저녁마다 1~2번씩 한다. 단, 목 스트레칭은 병원에서 디스크 자체를 치료하고 나서 시작해야 한다. 디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목을 뒤로 젖히면 신경이 계속 눌려 통증이 심해지거나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도 마찬가지로, 치료받은 뒤에 후유 통증 관리를 위해 허리를 천천히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한다. 소파에 비스듬히 앉으면 통증이 낫지 않으므로,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놓고 항상 바로 앉는다.◇퇴행성관절염=허벅지 힘주고 다리 들어올리기한 자리에 계속 앉아 있지 말고 30분마다 일어나 무릎을 펴준다. 일어날 수 없다면 앉아서라도 한다. 손가락 관절염이 악화돼 손가락 마디가 아려오면, 손가락을 최대한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무거운 가방을 들 때는 손잡이를 수건 한두 장으로 싼 다음 든다. 무릎 관절염으로 통증이 생긴 경우, 다리 근육이 굳어지면 더 큰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앉아서 허벅지에 힘을 주고 다리를 들어 올리는 운동을 매일 30분씩 하면, 허벅지 근육이 강화되고 무릎이 받는 하중은 줄어들어 통증을 완화한다.◇일자목=승모근 쫙 펴는 운동목 통증이 생긴 반대쪽으로 고개를 뻗고, 팔을 아래로 최대한 내리는 스트레칭을 한다. 그러면, 승모근이 쫙 펴지면서 뭉친 근육이 부드럽게 풀려 통증이 다소 가라앉는다. 근육이 뻣뻣해져 있는 아침에 이 동작을 땀이 살짝 날 정도로 10분간 반복한다. 승모근과 두통이 함께 있으면, 목 근육 뭉침이 원인이다. 뒷목에 딱딱하게 만져지는 통증 유발점을 수시로 눌러준다. 피부가 붉어질 만큼 꾹 눌러야 효과가 있다.◇섬유근육통= 온찜질이 도움목·등·가슴·팔꿈치 등 여러 부위가 동시에 아프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하기 어렵다. 아픈 부위에 뜨거운 수건을 5분쯤 대고, 수건이 식으면 뜨겁게 적셔서 다시 댄다. 총 30분간 찜질한다. 요통이 있으면 30분~1시간 동안 온찜질한다. 방바닥을 뜨겁게 달군 뒤에 요를 깔고 누워 있어도 같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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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분만 짧게 운동을 해도 조기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시드니대 연구팀은 40~69세 영국인 7만1893명의 데이터를 분석, 일주일에 격렬한 운동을 얼만큼 하는지 측정하고 이들의 향후 7년 동안의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여기서 격렬한 운동이란 계단 오르기, 달리기, 줄넘기, 에어로빅 등을 말한다.연구 결과, 일주일에 15분(하루 평균 약 2분9초) 격렬한 운동을 한 그룹은 연구 기간 내에 사망할 확률이 18%, 심혈관질환을 앓을 확률이 15% 낮았다. 다만, 이보다 더 많이 운동할수록 건강 효과는 더 컸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53분(하루 평균 약 7분30초) 격렬한 운동을 한 그룹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6%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평소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향후 5년간 사망 위험이 4%에 달하는 반면, 격렬한 운동을 일주일에 10분 하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2%, 격렬한 운동을 일주일에 1시간 하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1%로 줄어들었다.연구 저자인 매튜 N. 아마디 박사는 “사람들은 시간 부족 때문에 운동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이 연구는 매일 조금씩만 운동해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기 때문에 바쁜 사람들에게 좋은 옵션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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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최신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보면,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000명당 9.3명으로 직전 주보다 22.4%(1.7명)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2년과 달리, 올해는 인플루엔자가 코로나만큼 대유행 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라도 무사히 피하려면, 백신은 언제 접종해야 할까?◇감기와 차원 다른 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를 단순히 오래가는 감기 정도로 생각할 수가 있는데, 인플루엔자와 감기는 전혀 다르다.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이 서서히 감기와 달리 인플루엔자는 전신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마른기침과 콧물, 코막힘은 물론이고, 고열과 오한, 몸살, 관절통 등 각종 전신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그러다보니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약으로 큰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다. 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 페라미비르, 발록사비르 등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야 환자가 증상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증상도 오래간다. 길어도 10일이면 낫는 감기와 달리 인플루엔자는 보통 7~14일 정도 증상이 계속되고, 3주까지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항체 형성 2주 걸려… 적극적으로 접종 참여해야다행히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달리 백신으로 높은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예방 효과가 최대 90%이다.단, 백신을 접종하자마자 바로 인플루엔자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백신접종으로 인플루엔자 항체가 생성되는 데는 약 2주가 걸린다. 우리나라에서 인플루엔자는 보통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므로, 지금 접종하면 올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다.특히 인플루엔자 합병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가 더욱 확산하기 전에 접종을 서두르는 게 좋다. 정부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을 국가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해 무료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니라도 만성질환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우려가 있는 사람(의료기관 종사자,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사람, 만성질환자·임신부·노인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특히 만성질환자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인플루엔자는 만성 기저질환을 악화하고, 폐렴이나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해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높인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폐렴 발생위험을 최대 100배 높이고, 독감 발생 일주일 이내 급성 심근경색 발생위험을 6~10배, 뇌졸중 위험을 3~8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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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모든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다. 실제로 사망 위험도 높인다. 아직 돌이킬 기회가 남았을지도 모른다. 45세 이전에 금연하면, 흡연을 지속할 때보다 사망 위험을 무려 90%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암 학회 블레이크 톰슨 연구원 연구팀은 담배가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연구를 진행했다. 199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55만 1388명의 데이터를 모은 뒤, 2019년 말까지 사망률과 원인을 추적 조사했다. 그동안 7만 4870명이 사망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현재 흡연하는 사람, 이전에 흡연한 적이 있는 사람, 흡연을 전혀 한 적 없는 사람으로 나눴고, 담배를 끊은 사람들은 금연한 시기와 기간에 따라서도 분류했다.분석 결과, 흡연은 사망률을 약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연하면 사망 위험이 감소했고, 특히 45세 이전에 금연하면 계속 흡연했을 때보다 사망 위험이 90%나 감소했다. 45~64세에 금연해도 초과 사망 위험은 약 66%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 사망 위험은 암,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과 연관이 깊었다.블레이크 톰슨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로 다시 한번 흡연이 극도로 해롭다는 것과 금연이 효과가 있다는 게 증명됐다"며 "어릴 때 금연할수록 좋지만, 금연하기에 늦은 때는 없으므로 최대한 빨리 끊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시간을 누적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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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소식(小食)’하는 연예인들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한 끼 식사량의 절반 또는 그보다 적은 양을 먹는가 하면, 열량이 높은 음식 자체를 먹지 않기도 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적게 먹는 것이 과식·폭식보다 좋을 수밖에 없다. 다만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해서 먹는 양을 줄이면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적게 먹는 습관, 노화 예방에 도움음식을 조금 먹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섭취하는 열량이 적다. 섭취하는 열량과 소모하는 열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체중 감량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소식하는 습관이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페닝턴생의학연구소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소식하는 사람은 같은 몸무게의 소식하지 않은 사람보다 대사 과정에서 열량을 80~120kcal 적게 사용했다. 대사가 약 10% 느려졌다는 뜻으로, 연구진은 열량 섭취를 줄이면 대사와 노화 진행이 느려지고 노화로 인한 여러 질환의 발병 위험 또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모두에게 좋은 것 아냐… 골다공증 환자는 ‘금물’적게 먹는 습관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건강을 위해 일정 식사량을 유지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성장기 청소년이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보충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발달이 어려울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소식은 좋지 않다. 골다공증이 있는 상태에서 식사량을 줄이면 칼슘,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근감소증, 골다공증을 발생·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 수치를 확인하지 않고 무리해서 소식하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영양소 균형 맞추고 조금씩 줄여가야소식을 계획 중이라면 한꺼번에 먹는 양을 줄이기보다, 기간을 오래 두고 조금씩 천천히 줄여가는 게 좋다. 갑작스럽게 먹는 양을 줄이면 오랜 기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오히려 소식을 중단한 뒤 폭식하게 될 위험도 있다. 열량을 줄일 때는 체중, 연령,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고, 먹는 양을 줄이되 영양소 균형은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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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피로를 달고 산다면 비타민B군에 주목하자.비타민B군은 '피로 비타민'이라는 별칭이 있다. 체내의 에너지 전환과 면역력을 높이는 항체 형성에 간여해서 피로 예방과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 이중 비타민B1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3대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꼭 필요하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비타민B1은 식사로 섭취해야 한다.마늘과 돼지고기가 대표적인 비타민B1 공급원이다. 돼지고기에는 쇠고기보다 비타민B1이 10배 많이 들어있다. 단, 마늘의 비타민B1은 가열하면 파괴된다. 따라서, 돼지고기 요리를 먹을 때 생마늘을 곁들이면 된다. 생마늘은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위장장애가 없는 사람이 먹어야 한다.비타민B군은 그 자체로는 장에서 흡수가 잘 안되며, 흡수돼도 인체 조직과 잘 결합하지 않는다. 따라서 궁합이 맞는 다른 영양소를 함께 먹어야 한다.비타민B1은 동물의 간이나 내장에 들어있는 비타민B2(리보플라빈)와 결합하면 체내 흡수가 잘 된다. 따라서, 비타민B1이 함유된 육류를 비타민B2가 풍부한 소의 간이나 양곱창 등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비타민B1은 비타민C와 함께 먹어도 흡수율이 높아진다. 콩밥·현미밥·완두콩밥 등 비타민B1이 많이 든 밥을 비타민C가 함유된 고춧잎, 파프리카, 오이 반찬과 함께 차리면 좋은 식단이 된다.비타민B12는 조개에 많이 들어있다. 이는 칼슘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되므로, 조갯국에 다시마현미밥쌈, 멸치조림을 함께 먹으면 좋다.비타민B2가 많은 우유는 비타민C가 듬뿍 든 오렌지·딸기와 좋은 궁합이다. 우유에는 비타민B2는 물론, 비타민B2가 잘 흡수되도록 돕는 칼슘까지 풍부하다.술을 마실 때는 효모(비타민B1·B2)가 들어있는 맥주나 와인에 땅콩(비타민B1), 치즈(비타민B2)를 안주로 곁들이면 비타민B군 흡수율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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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아닌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면 당뇨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버드 T.H. 챈 보건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1988~2017년 사이에 ‘간호사 코호트’ 등에 참여했던 성인 19만729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운동, 식단, 다이어트 약 복용 등을 통해 체중을 감량했다.운동으로 살을 뺀 경우, 비만과 과체중 그룹의 당뇨 발병 위험은 각각 21%, 9%씩 낮아졌다. 반면 마른 사람은 다이어트를 했을 때 당뇨 발병 위험이 오히려 9% 높아졌다. 다이어트 약을 복용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비만 그룹의 당뇨 발병 위험은 13% 낮아졌지만 과체중과 마른 사람 그룹의 당뇨 발병 위험은 각각 42%, 54%씩 높아졌다.마른 사람은 체중을 감량하면, FFM(지방을 뺀 체중) 손실이 더 컸다. 그런데 이후 요요현상이 올 경우 지방이 먼저 증가하면서 당뇨의 위험이 올라갔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마른 사람은 운동 후,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보다 과식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연구팀은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체중의 5~10% 정도 감량할 것을 권하지만, 마른 사람은 불필요한 체중 감량을 자제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연구”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PLOS 의학(PLO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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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재채기, 콧물, 간지러움 등 각종 알레르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이 주로 사용되는데, 비염약은 내성이 생긴단 소문 때문에 약을 먹지 않고 버티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정말 항히스타민은 내성을 걱정해 먹으면 안 되는 약일까?◇억울한 항히스타민… 내성 생기는 건 비충혈제거제비염약은 내성이 생긴단 소문은 반만 맞는 말이다. 비염 증상 완화에 사용하는 약은 굉장히 다양하고, 주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은 장기간 복용해도 약물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약물 내성이 생기는 건 코에 직접 뿌리는 비염스프레이 중에서도 비충혈제거제이다.항히스타민은 종류도 다양하다. 항히스타민은 크게 1세대 약물과 2세대 약물로 구분한다. 가장 초기에 개발된 1세대 항히스타민으로는 클로르페니라민, 디펜히드라민, 클레마스틴, 독시라민, 히드록시진 등이 있다. 2세대 항히스타민으로는 세리티진, 로라타진, 아젤라스틴, 베포타스틴, 에피나스틴이 있다. 2세대 항히스타민 중 간 대사작용을 하지 않고 약효를 발휘하는 약물 등 기전이 다른 일부 약물은 3세대 항히스타민으로도 분류한다. 레보세티리진, 펙소페나딘, 데스로라타딘 등을 3세대 항히스타민으로 분류한다.내성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진 스프레이형 비충혈제거제도 제대로만 사용하면 내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스프레이형 비충혈제거제는 7일 연속 사용하지 말고, 7일 이하로 사용했더라도 개봉 후 3개월 이상이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 스프레이형 비충혈제거제는 코막힘이 너무 심해 잠들 수 없을 때 등 비염 증상이 매우 심할 때 한 번 사용하는 정도로만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그래도 내성이 걱정된다면, 스테로이드 성분의 비염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된다.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 비염스프레이는 2주 이상 사용해도 내성 등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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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발생률 8위, 사망률 5위를 기록하는 췌장암은 대부분 말기에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가 쉽지 않은 데다, 재발도 잘해 생존율이 낮다. 그럼에도 의심 신호를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한데, 췌장암 조기 신호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소변색'의 변화다. 소변이 콜라나 흑맥주 색과 비슷한 갈색으로 변한다.췌장암이 생겼을 때 소변 색이 짙어지는 이유는 뭘까? 췌장에 생긴 암덩어리가 담관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암이 췌장 머리 부분에 발생하면 비교적 이른 시기에 담관을 누르게 되는데, 이로 인해 담즙이 정체되며 혈액 속으로 거꾸로 들어가 쌓인다. 이때 담즙 속에 함유된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갈색 소변이 나오는 것이다. '담즙뇨(Choluria)'라 불리기도 한다. 종양학 전문 저널 'Clinical and Translational Onc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췌장암을 진단받은 환자 185명(3분의 1은 1기, 3분의 1은 2~3기, 3분의 1은 4기)을 조사했더니 무려 59%에서 담즙뇨가 나타났다. 이 연구에 따르면, 그 밖의 췌장암 증상으로 무력증(86%), 거식증(85%), 체중 감소(85%), 복통(79%)이 동반됐다. 따라서 담즙뇨와 함께 이런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다만, 소변이 갈색으로 변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또 다른 질환들이 있다. 사구체신염과 횡문근융해증이다. 사구체신염은 신장의 혈액 여과 부위인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횡문근융해증은 고강도 운동이나 감염질환 등으로 인해 횡문근(팔이나 다리 등 움직이는 부위에 붙어 있는 가로무늬 근육)의 근육세포가 손상되면서 세포 속 마이오글로빈, 칼륨, 칼슘 등이 혈액으로 녹아드는 질환이다. 사구체신염은 면역억제제, 항생제 등의 약물 치료, 횡문근융해증은 수액 치료 등이 필요하다.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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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집에서 요리해먹는 것 대신 배달음식이나 외식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곤 한다. 짜장면·짬뽕도 그 중 하나다. 여러 가지 야채와 고기, 해산물 등이 들어간 짜장면·짬뽕은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문제는 열량이다. 열량은 먹었을 때 몸속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정도를 양으로 표시한 것으로, 음식으로 섭취한 에너지가 신진대사 과정이나 몸을 움직일 때 방출되는 에너지보다 많으면 체내 지방으로 축적된다. 쉽게 말해 소모하는 열량보다 섭취하는 열량이 많으면 지방이 쌓이고 살이 찌기 쉽다.짜장면·짬뽕은 다른 음식들에 비해 열량이 높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면 요리인 데다 조리 과정에서 기름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짜장면 한 그릇(650g) 열량은 797kcal, 짬뽕(1000g)은 688kcal다. 짬뽕이 비교적 열량이 낮지만, 해물칼국수(900g, 628kcal), 막국수(550g, 600kcal), 쌀국수(600g, 320kcal), 잔치국수(700g, 599kcal) 등 다른 면 요리에 비해서는 짬뽕 역시 높은 편이다.나트륨 함량은 어떨까? 짜장면 2391mg, 짬뽕 4000mg으로 짬뽕이 2배 가까이 많다. 다만 짜장면 역시 나트륨 함량이 적다고 볼 순 없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미만이다. 짜장면·짬뽕 모두 한 그릇만으로 권장 섭취량을 넘어선다. 일정량의 나트륨은 몸 속 노폐물 배출과 체액 조절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해선 안 된다.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를 피하려면 두 음식 모두 자주 먹지 않는 게 좋고, 특히 짬뽕은 일일 권고량의 두 배에 달하는 만큼 국물을 적게 먹는 등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짜장면과 짬뽕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각각 10.76mg, 109.43mg로, 짬뽕이 짜장면보다 10배 이상 높다.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 자체를 피하는 게 좋고, 먹고 싶다면 짜장면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다만 짜장면 역시 자주 먹어선 안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는 이상지질혈증을 비롯해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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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이어트는 너무나도 가혹하다. 빵 속 탄수화물이 살의 원흉이라 다이어트 기간 동안 빵을 피하고 참는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탄수화물 덩어리인 밀가루 대신 단백질 파우더를 이용해 빵을 만든다면 어떨까? 이 빵만큼은 다이어터도 즐겨도 된다. 실제로 이 아이디어를 착안해 단백질 파우더 빵을 만드는 레시피가 최근 SNS에서 화제다.◇다이어트 성공의 길…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늘려야빵을 먹었을 때 살이 찌는 이유는 빵의 주원료인 밀가루와 설탕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기 때문이다. 혈당을 내리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면, 당이 체지방 형태로 축적되는 대사도 활성화된다. 이후 급격하게 혈당이 오른 만큼 떨어져, 식욕도 커진다.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일이 반복되면 몸속에서 대량의 포도당을 처리할 능력이 없어져,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요요현상이 쉽게 일어나는 체질로 변한다.탄수화물 대신 단백질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 게다가 탄수화물보단 단백질을 소화할 때 우리 몸은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므로,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된다.◇단백질 파우더, 밀가루 대체 가능해실제로 밀가루를 단백질 파우더로 대체했을 때, 건강에 더 좋을까?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 김우정 팀장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는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단백질 파우더 종류에 따라 포함된 당분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유용하려면 당분 함유량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열에 약한데, 고단백함량인 단백질 파우더를 고온으로 조리했을 때 유해한 성분이 나오진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교수는 "단백질에 열이 가해지면 오히려 우리 몸에 흡수와 소화가 잘되는 형태로 변성이 된다"고 말했다.다만, 단백질도 과하게 먹으면 해가 될 수 있다. 체내로 섭취된 단백질은 필요한 양을 제외하고 모두 콩팥에서 처리된 후 체외로 빠져나간다. 매우 많은 단백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콩팥에서 처리해야 하는 양도 그만큼 많아져 콩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고광석 교수는 "건강한 청년이라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간이나 신장에 질환이 있거나 60대 이상 노인이라면 콩팥에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절량을 고려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인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 그러나 단백질 수치가 낮은 노인이나, 운동을 열심히 해 체내에서 단백질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1kg당 1.2~2g까지 늘릴 수 있다. ◇레시피 수정해야 빵 식감 살릴 수 있어단백질 파우더 제조업체인 힘찬닥터스에 단백질 파우더로 베이킹을 해도 되냐고 문의하자, 힘찬닥터스 관계자는 "베이킹으로 단백질이 손상되진 않으므로 그렇게 먹어도 된다"면서도 "글루텐이 안 나와서 빵을 만들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밀가루로 빵을 만들면 식감이 쫄깃해지는 단백질인 글루텐이 생긴다. 단백질 파우더로는 절대 글루텐을 생성할 수 없다. 대신 글루텐이 그런 식감을 낼 수 있는 원리를 이용해, 레시피를 변경하면 된다.먼저 공기층이 있는 재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첫번째 재료는 머랭(달걀흰자 거품)이다. 달걀흰자를 계속 저어주면 흰자 속 엉겨있던 단백질이 풀린다. 이때 물을 좋아하는 단백질은 물 쪽으로, 물을 싫어하는 단백질은 안쪽으로 향하면서 큰 막이 형성된다. 내부엔 공기가 차, 폭신한 식감을 낼 수 있다. 베이킹 기본 재료인 달걀, 우유, 물, 오일, 베이킹파우더, 단백질 파우더를 다 섞은 뒤 머랭도 섞고 오븐에 넣어주면 된다. 두 반죽을 섞을 땐 머랭 속 공기층이 꺼지지 않게 살살 주걱으로 휘젓는다. 다만, 튼튼한 머랭을 만들려면 설탕을 넣어야 하므로 당분 함유량이 많아질 수 있다.이게 싫다면 머랭 대신 처음부터 공기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두부를 베이킹 기본 원료에 넣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재료 대신 도구를 바꿀 수도 있다. 오븐 대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반죽 내부 수분이 진동하면서 공기층을 형성할 수 있다.단백질 파우더로 만들 때는 레시피에 베이킹파우더는 꼭 추가하는 것이 좋다. 베이킹파우더는 공기 중에서 액체와 반응하면 이산화탄소를 만드는데, 이렇게 기체를 만들어 주면 빵 반죽에 공기가 갇힐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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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을 소주병에 담아 보관하는 집이 많다. 이에 참기름 회사와 소주 회사 ‘진로’가 협력해 ‘소주병 모양 플라스틱병에 담긴 참기름’을 상품화하기도 했다. 병 말고, 내용물인 소주를 달리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먹다 남은 소주는 현미밥을 짓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소주를 넣어 현미밥을 하면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증가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염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알코올을 물에 섞으면 끓는 점이 낮아져 물이 더 빨리 끓기 시작한다. 이에 끓는 시간이 길어져 현미 특유의 딱딱한 식감이 줄어들게 된다. 다 된 현미밥에서 소주 맛이 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알코올은 물이 끓는 과정에서 다 날아가기 때문이다.남은 소주는 냉장고, 가스레인지, 싱크대 청소에도 활용할 수 있다. 분무기에 소주를 담아 냉장고 곳곳에 뿌린 뒤 수세미로 문지르면, 알코올 성분이 냄새를 분해해 음식물 냄새를 없애준다. 프라이팬의 기름때를 닦는 데도 효과적이다. 프라이팬 표면에 소주를 약간 부은 뒤, 깨끗한 키친타올로 닦으면 기름때가 잘 제거된다. 소주와 물을 1:1로 섞고, 주방용 세제를 약간 넣은 것으로 가죽제품을 닦아내면 손때와 묵은 때를 지울 수 있다. 다만, 물기가 많으면 가죽 표면에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1:1 비율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알코올은 옷감을 부드럽게 할 뿐 아니라, 살균·소독 효과도 있다. 그 덕에 소주를 빨래 헹굴 때 섬유유연제 대신 넣어주면 옷감이 부드러워진다. 특히 세탁 후에 뻣뻣하고 납작해지기 쉬운 수건을 헹굴 때 넣어주면, 수건에 탄력이 생기고 보송보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