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지난 22일 세계 최초의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활용한 갑상샘암 수술(SPRA)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SPRA 수술’은 ‘Single Port Robotic Areolar approach thyroidectomy’의 약자로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환자의 한쪽 유륜 절개를 통해서만 갑상샘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다. 현재 갑상샘암 로봇수술 중 가장 보편화된 수술 방법 중 하나인 ‘BABA 수술’(양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절개 창을 내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에 비해 피부 아래 박리 범위가 50% 이상 줄어들게 되는 최소침습적인 수술이다.이 교수는 “SPRA 수술은 기존의 BABA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환자의 통증과 절제 부위 빈 공간에 물이 차는 장액종 등 합병증 발생률을 감소시킬 것”이라며 “다른 로봇수술 방법과 비교했을 때, 양측 갑상샘에 수술도구가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다빈치SP의 제조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 측은 이번 SPRA 수술에 대해 갑상샘암 로봇수술 분야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고사양의 단일공 수술기가 출시됐지만 갑상샘암 치료에 BABA 수술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수술의 필요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교수의 SPRA 수술이 단일공 수술의 장점과 필요성을 뚜렷하게 제시했다고 봤다.지난 20일 인천지역 최초로 다빈치SP를 도입한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이번 SPRA 수술을 시작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과 최신·최고 사양의 수술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하대병원에서 단일공 수술이 가능한 분야는 갑상샘암, 유방암, 대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두경부암, 담낭, 탈장, 부신 종양, 종격동 질환, 부인과 질환 등이다.이진욱 교수는 “50대 여성 환자분의 SPRA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빠르게 회복하는 중이라 이번 주말 퇴원 후 주기적인 외래진료로 건강을 살필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방법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일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그런데 같은 추위에도 주변인보다 유독 더 추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옷 두께나 기분 등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체형이나 생활습관 또는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이 추위를 잘 느낄까?◇근육 부족한 사람체열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만들어진다. 근육은 조금만 움직여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열을 낸다. 따라서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이 몸 구석구석 퍼져나가지 못해 체온 조절이 잘 안 된다. 근육량이 줄어든 노인이나 식단을 극단적으로 줄여 체중감량을 한 사람이 유독 추위를 잘 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근육 대부분은 하체에 있기 때문에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추위를 더욱 잘 탄다.◇뱃살 많은 사람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배에만 지방이 많은 사람은 추위에 훨씬 취약하다. 추위를 막는 역할을 하는 지방이 배에만 몰렸기 때문이다. 지방이 부족한 어깨나, 팔, 다리 등 다른 부위는 열을 쉽게 빼앗겨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야식 많이 먹는 사람, 과식하는 사람야식을 먹거나 과식하면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린다. 이는 다른 부위에 제대로 혈액이 전달되지 못하게 해 더 추위를 잘 느끼게 한다. 혈액이 몸 곳곳에 전달돼야 열이 잘 발생하는데, 위와 장에만 과도한 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빈혈 있는 사람빈혈은 혈액이 온몸 곳곳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저산소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각 조직이 산소 부족으로 신체 대사를 잘하지 못하면서 추위를 많이 느낀다. 어지러움, 만성피로, 설사, 부종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빈혈이 있으면 소고기, 시금치, 바지락, 미역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한편, 추위를 덜 타는 몸이 되려면 우선 근육을 키워야 한다. 특히 노인의 경우 근육을 키우면 겨울에도 체온을 유지하는 게 훨씬 수월하다. 외출할 때는 모자,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하면 체온 손실을 막는다. 밥을 먹을 때는 과식하지 말고 음식을 여러 번 씹는 게 체온을 높인다.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나기 때문이다. 입에 음식을 넣고 30번 정도 씹고, 식사 시간도 20~30분을 지켜주는 게 좋다.
-
-
겨울철에는 면역력을 지키는 게 특히 중요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같이 떨어지면서 독감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질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뜨거운 차(음료) 섭취가 기침, 콧물, 재채기, 인후통, 냉증, 피로를 즉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완화시켰다는 영국 카디프대 연구 결과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차를 마시면 좋을까?◇유자차=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다. 유자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105mg 들어 있는데, 레몬의 1.5배에 달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없앤다. 또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도 많아 감기 환자의 목 통증과 기침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에 유자차 2~3잔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자소엽차=깻잎과 비슷한 모양의 차조기라는 식물의 잎을 말려 우려먹는 차다. 성질이 따뜻하면서 매운맛이 나는 약초로, 한의학에서는 감기 증상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한약재로 사용된다. 자소엽차는 땀을 내 오한을 푸는 데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인다. 만약 가래와 기침이 심하다면 도라지를 같이 넣어 우려 마시면 더 좋다. 단, 자소엽차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강차=생강은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이다. 동의보감에 '생강은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쓰여 있다. 또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소염 성분이 들어 있어 감기가 있을 때 코·목 염증 완화에 좋다. 장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도 한다.◇진피차=귤의 껍질을 말려 따뜻한 물에 달여 마시는 차다. 따뜻한 성질로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상큼한 향을 내는 리모넨 성분은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겨울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 관리에도 좋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물에 식초나 소금을 넣어 귤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잘게 썰어 일주일 정도 건조하면 된다. 물 300mL에 건조한 귤껍질 20g을 넣고 30분 정도 끓여 마신다. 꿀을 첨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쌍화차=쌍화차는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쌍화차에 들어가는 감초는 폐의 기운을 원활하게 해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단맛을 내는 계피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몸의 찬 기운을 풀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단, 쌍화차는 따뜻한 성질의 약재로 구성돼 있어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또 묽은 변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등 대장 기능이 약한 사람도 피해야 한다.
-
-
-
비만 영양 상담을 위해 영양교육실에 방문한 부모들이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아이가 채소를 안먹는데, 영양제를 따로 챙겨줘야 하나?"이다.대부분의 비만 아동은 고기를 좋아하고 채소는 편식하는 편이므로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지 않을지 염려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비만 아동의 영양소 섭취 실태에 관한 국내외 자료에 따르면 비만 아동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열량을 내는 영양소는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과 같은 미량 영양소도 대부분 정상 체중 아동에 비하여 오히려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고, 비만 아동에서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로는 칼슘과 엽산이 보고됐다.칼슘의 부족량은 권장량의 20-40%(1일 150-300mg 내외)로, 이는 보충제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같은 유제품을 하루 1개 정도 더 섭취하는 것으로 충족될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다. 엽산 섭취도 연구마다 차이가 있으나 권장량 대비 20-40%정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엽산은 성장기에 중요한 세포분열에 관여하고, 혈액에 쌓일 경우 심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 되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의 수치를 낮추는 기능을 하는 영양소로 비만의 주요 합병증이 심혈관 질환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비만아동에서 엽산 섭취의 부족은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동에게 엽산을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의 필요성에 대한 협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미국에서는 곡류에 엽산 강화가 의무화되어 밀가루, 시리얼 등에 이용되고 있다. 엽산의 ‘엽’은 한자어로 잎 엽(葉)을 뜻하는 만큼 자연식품 중 시금치와 같은 푸른잎 채소와 과일, 두류, 해조류, 달걀에 풍부하고 채소를 싫어하는 아동들도 대부분 선호하는 김, 콩나물 등에도 포함되어 있다.앞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에 관하여 알아보았으나 비만 아동의 영양관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체중조절이다. 이를 위해서는 영양은 풍부하면서 열량은 낮은 식품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비만의 합병증인 심혈관 질환, 당뇨, 지방간 같은 질환의 예방을 염두에 둔 식단도 중요한데, 구체적인 방법으로 햄,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이나 삼겹살, 갈비 등의 고지방 육류를 섭취하는 대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비만에서 높아지는 염증 관련 수치를 조절해 주는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을 선택하거나 엽산이 풍부한 계란이나, 콩류 섭취 빈도를 늘려 보는 것이다. 또한, 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대신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이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파이토케미컬(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며 포만감을 주어 체중조절 중에도 상대적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색의 과일 섭취를 권장한다.영양제를 통하여 간편하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다양한 식품을 위주로 한 식사와 간식섭취를 통해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려 노력 할 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자연이 선물하는 기대하지 못했던 건강의 유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
-
시대병원이 안양시 호계동 유통단지 인근에서 지난 19일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 관절, 족부, 척추 등의 정형외과 질환과 내과 질환을 치료하고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지상 2~5층의 약 1300평 규모에 3개의 수술실과 37개 병상, 건강검진센터와 물리치료센터를 갖추고 있고, 12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내원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대병원은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해상도 MRI와 CT, 초음파, X-ray, DITI(적외선체열검사) 장비, BMD(골밀도) 검사기 등 최신 진단 장비를 도입했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 3개 수술실 전체에 대학병원급의 무균 양압 시스템을 설치했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외부 공기를 3단계로 여과해서 세균과 먼지 등의 유해물질을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각 수술실에는 CCTV를 설치해서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물리치료센터는 정형외과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관절, 족부, 척추에 최적화된 장비와 시설, 전문 인력이 구현되어 있다. 도수치료, 운동 재활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주사치료 등 환자에 맞춘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내년 초부터 운영될 약 340평 규모의 검진센터는 내과 전문의가 상주해 각종 정밀 검사와 함께 위·대장 내시경 등 다양한 검사가 당일 동시에 가능하다. 김성욱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병원의 슬로건처럼 환자의 몸을 내 몸과 같이 생각하며, 정확한 진단으로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한편, 시대병원은 근무시간에 병원을 찾기가 어려운 환자들을 고려하여, 화·목요일은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진료를 한다.
-
-
-
-
남편이나 아내의 심혈관 건강지표가 좋으면 그 배우자도 좋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5배 가까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교수 연구팀은 2014∼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중년 부부 6030쌍(1만2060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심혈관 건강 수준의 일치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심혈관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흡연, 운동, 식습관, 비만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7개 위험요인을 기준으로 심혈관 건강지표를 만들어 분석했다. 각 위험요인이 바람직한 수준이면 1점, 그렇지 않으면 0점을 부여해 최저 0점에서 최고 7점까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심혈관 건강지표가 5점 이상인 경우를 '좋은 수준'으로 분류하고 나이, 교육, 소득 등의 다른 영향을 배제한 상태에서 부부간 심혈관 건강 수준의 일치도를 평가했다.평가 결과, 전체적인 심혈관 건강지표 평균 점수는 남편(평균나이 54.3세)이 3.2점으로 아내(평균나이 51.2세)의 4.0점보다 낮았다.연구팀은 아내의 심혈관 건강지표가 좋으면 남편도 좋을 가능성이 건강지표가 좋지 않은 경우에 견줘 1.49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반대로 남편의 심혈관 건강지표가 좋을 때 아내가 함께 좋을 가능성도 같은 비교 조건에서 1.46배에 달했다.부부 사이에서 가장 일치하는 심혈관 건강지표는 비흡연(57.17%), 이상적인 공복 혈당(34.93%), 식습관(24.18%)이었다.흥미로운 부분은 아내의 건강지표가 남편의 건강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나이에 따라 차이가 없는 반면, 남편의 건강지표가 부인의 건강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약해지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이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건강 행동에 공통점이 많은 부부 또는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개인 대상인 경우보다 더 효율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김현창 교수는 "아내나 남편의 심혈관 건강 수준이 배우자의 심혈관 건강에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대규모 부부 데이터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며 "만약 부부 중 한 사람이 심혈관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배우자도 심혈관 건강지표를 함께 확인해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 고혈압'(Clinical hypertens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스노우데이’ 뮤지컬로 초대합니다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가족뮤지컬 ‘스노우데이’로 초대합니다. 폭설이 내린 어느 런던에서 선생님과 둘이 학교에 있는 데니의 하루에 대한 뮤지컬입니다. 해당 공연은 1월 12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2월 30일까지 서울과 경인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1인당 티켓 2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2-766-767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소아암 환자 위한 전시회 개최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가 소아암 환자를 위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영남대병원 문화전시홀(대구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하모니를 디자이너의 독특한 시각 언어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으로 채워졌습니다. 전시회의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영남대의료원에 일부 기부됩니다.암 환자 삶의 질 높이는 1월의 강좌서울대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 후 식사 관리 ▲겨울철 암 예방 식단 ▲암 환자의 하지 부종 교육 ▲암 환자와 가족의 대화 기술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자, 겨울방학 특강 지원하세요소아·청소년암 통합지원센터에서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5~7세 아동 환자는 창의 미술 활동과 영어 인형극을, 8~13세 초등학생 환자는 미술과 신체활동을 진행합니다. 아동 20명, 청소년 10명을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2월 28일까지입니다.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soaam.or.kr)나 네이버폼(url.kr/fi59g4)을 통해 하면 됩니다.한국도로공사, 소아암 환자 위해 치료비 기부한국도로공사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후원금 5000만원과 헌혈증 5000장을 기부했습니다. 헌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 참여로 마련됐습니다.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회복, 복지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국립암센터, 인도네시아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국립암센터가 인도네시아 국립암센터와 조혈모세포이식 의료 서비스 관리를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의료 서비스 관리 ▲종양학 분야의 협력 ▲교육 훈련 프로그램 및 역량 강화 ▲방문 교류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18년 협약을 체결해 인도네시아 국립암센터 의료진 총 10명이 한국 국립암센터에서 조혈모세포이식 연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정복을 위한 국제 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굿즈 사고 소아암 환우 후원하세요연세대의대 단체 늘해랑과 한빛사랑후원회가 연세암병원 소아암 환자를 위한 굿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널리 전하는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 되고자 직접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재사용 텀블러, 엽서, 포스트잇, 열쇠고리, 그립톡, 수건 등을 판매합니다.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세브란스병원 암병원에 전액 기부됩니다.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naver.me/FjjbnGHw)를 통해 2023년 1월 25일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한빛사랑후원회(02-3142-0675)로 연락하면 됩니다.
-
브루스케타는 바게트에 야채, 과일, 치즈 등을 얹어 먹는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만들기 간편하고 칼로리 부담도 적어 당뇨 환자의 연말 파티 메뉴로 딱 입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토마토 브루스케타식이섬유 풍부해 혈당 덜 올리는 호밀빵으로 부담 덜었습니다. 천천히 오래 씹으며 각종 재료들의 식감 느껴보세요!뭐가 달라?수퍼 푸드 토마토토마토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그중,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성분으로 파란 토마토보다 빨간 토마토에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영양학적으로 완전히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허브의 왕’ 바질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바질은 토마토와 궁합이 좋아 토마토랑 먹으면 그 맛이 배가됩니다. 바질은 음식의 풍미를 더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인데요. 비타민K가 풍부해 골절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바질의 향은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혈액순환 돕는 양파양파에 풍부한 크롬 성분은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좋습니다.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지중해의 선물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합니다. 활성산소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올리브오일은 식물성 기름 중 불포화지방산이 가장 풍부한데요.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세포막 형성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당뇨병 환자의 주요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올리브유에 함유된 올레산 성분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의 노화를 방지합니다.재료&레시피(1인분)호밀 바게트 빵 2조각, 토마토(중) 1/2개, 양파 1/8개, 레몬 1/4개, 마늘 1쪽, 올리브오일 1큰 술, 바질 잎 2장, 스테비아 1/3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1. 바질 잎을 가늘게 채 썬다.2. 레몬을 짜서 즙을 낸다.3. 토마토와 양파는 굵게 다진 뒤 레몬즙, 소금, 후추, 스테비아를 넣고 재워 둔다.4. 마늘 한 쪽을 곱게 다진 후 올리브오일과 골고루 섞는다.5. 바게트 빵에 4의 소스를 바른 후, 프라이팬에 올려 양면을 노릇노릇하게 굽는다.6. 3을 바게트에 올린 후, 채 썰어둔 바질 잎을 올린다.
-
겨울이면 관절통이 평소보다 더 심해진다. 말 그대로 뼈에 사무칠 정도다. 옷을 겹겹이 입고, 평소 적절한 신체 활동을 해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추운 날씨로 대기압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 가해지는 공기압이 감소해 근육, 건, 인대, 관절, 연부조직이 붓는다. 이 때문에 신경이 자극돼 통증이 평소보다 강해진다. 게다가 체온을 뺏기지 않으려고 혈관이 수축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유연성이 줄어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생기곤 한다. 부상 위험도 커진다. 모든 관절에서 일어나는 변화로, 손가락, 발가락 등 말단부 관절은 물론, 허리·목·무릎 관절도 뻣뻣해진다.관절통을 줄이려면 ▲체온을 유지하고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기 위한 운동을 해야 한다. 겨울철 체온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다. 외출할 땐 내복을 입어 관절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두꺼운 옷을 하나 입는 것보단 얇은 옷은 여러 벌 걸쳐 입는 게 좋다. 무릎 등 보호대를 찰 수 있는 부위가 아프다면 일시적으로 착용해 관절의 안정성과 온도를 높여줄 수 있다. 실내로 들어가선 아픈 관절 부위를 온찜질 하는 게 도움이 된다.적당한 신체 활동으로 관절 주변 근력을 강화해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관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등을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면 된다. 집 밖을 나서기 힘들다면 실내에서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제자리 걷기를 주기적으로 해 주는 것이 좋다. 관절에 큰 통증이 없다면 파워 워킹을 할 때처럼 무릎을 높게 들고 팔을 흔들어 강도 높은 제자리 걷기가 권고된다. 관절염 환자거나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거나 고령이라면 보조기나 문고리 등을 잡고 한 다리로 서기 자세를 잠시 유지하듯이 제자리 걷기를 하면 안전하게 신체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 3회 3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장악하면서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한 2가 백신 접종이 시행 중이다. 코로나 재감염률이 상승하면서 이를 낮출 수 있는 2가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지만, 기존 백신 접종 후 적잖은 이상반응을 겪었던 이들은 선뜻 2가 백신 접종에 나서기 어렵다. 2가 백신 접종이 고민된다면, 2가 백신 이상사례 현황을 먼저 살펴보자.◇주사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감 일반적… 접종 후 3일은 관찰 필요질병관리청의 최신 2가 백신 이상사례 신고현황 분석을 보면, 2가 백신 이상반응은 기존 단가 백신과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이상반응 신고율은 훨씬 낮았다. 2가 백신의 이상사례 대부분은 주사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감 등 예상 가능한 약한 반응이었다.2가 백신 접종자 중 능동감시 참여에 동의한 백신별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모든 2가 백신에서 접종 이후 주로 보고된 증상은 주사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감 등 일반 이상사례로 식약처의 허가사항과 비슷했다. 백신 3종 모두 가장 많은 이상반응은 주사부위 통증이었고, 그다음으로 근육통, 피로감이 흔했다. 두통, 발열·열감, 오한, 어지러움, 겨드랑이 통증, 관절통, 메스꺼움 등이 나타났다.기간별 보고 건수는 모든 2가 백신에서 접종 후 1일 차에 가장 많았다. 2일 차부터 보고 건수가 점차 감소해 7일 차에 보고 건수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1일 차 이상반응 보고는 최대 2252건이었는데, 7일 차에는 최대 227건으로 줄었다. 질병청은 "이는 백신 접종 후 최소 3일은 특별한 관심이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상반응 신고율을 보면, 기존 백신과 2가 백신의 신고율은 약 10배 차이가 난다. 질병청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접종 1억2909만9913건 중 이상사례는 47만9884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3.7건(접종 천 건당)이었다. 2가 백신은 접종 439만9773건 중 이상사례는 1536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35건(접종 천 건당)이었다. 2가 백신 간 이상사례 신고율(접종 천 건당)은 대동소이했다.모더나(BA.1)의 신고율은 0.43, 화이자(BA.1)는 0.28, 화이자(BA.4/5)는 0.30였다.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2가 백신의 이상반응이 기존 백신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일반적인 수준”이라며 "최근 2가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 접종 후 발열과 주사부위 통증이 생기긴 했으나 해열진통제 복용 후에는 증상이 개선돼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김우주 교수는 "백신 접종 후 접종 부위 통증이나 발열 등의 이상 반응을 경험하면 당연히 힘들 수 있으나 백신을 맞지 않으면 더 큰 개인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백신 접종 전에 컨디션 관리를 잘하고, 만약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 후 접종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