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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소식] 인하대병원, 세계 최초 ‘단일공 로봇 갑상샘암 수술’ 성공

    [의료계 소식] 인하대병원, 세계 최초 ‘단일공 로봇 갑상샘암 수술’ 성공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지난 22일 세계 최초의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활용한 갑상샘암 수술(SPRA)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SPRA 수술’은 ‘Single Port Robotic Areolar approach thyroidectomy’의 약자로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환자의 한쪽 유륜 절개를 통해서만 갑상샘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다. 현재 갑상샘암 로봇수술 중 가장 보편화된 수술 방법 중 하나인 ‘BABA 수술’(양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절개 창을 내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에 비해 피부 아래 박리 범위가 50% 이상 줄어들게 되는 최소침습적인 수술이다.이 교수는 “SPRA 수술은 기존의 BABA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환자의 통증과 절제 부위 빈 공간에 물이 차는 장액종 등 합병증 발생률을 감소시킬 것”이라며 “다른 로봇수술 방법과 비교했을 때, 양측 갑상샘에 수술도구가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다빈치SP의 제조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 측은 이번 SPRA 수술에 대해 갑상샘암 로봇수술 분야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고사양의 단일공 수술기가 출시됐지만 갑상샘암 치료에 BABA 수술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수술의 필요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교수의 SPRA 수술이 단일공 수술의 장점과 필요성을 뚜렷하게 제시했다고 봤다.지난 20일 인천지역 최초로 다빈치SP를 도입한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이번 SPRA 수술을 시작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과 최신·최고 사양의 수술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하대병원에서 단일공 수술이 가능한 분야는 갑상샘암, 유방암, 대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두경부암, 담낭, 탈장, 부신 종양, 종격동 질환, 부인과 질환 등이다.이진욱 교수는 “50대 여성 환자분의 SPRA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빠르게 회복하는 중이라 이번 주말 퇴원 후 주기적인 외래진료로 건강을 살필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방법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과한희준 기자 2022/12/23 16:52
  • 똑같은 날씨에 나만 추워서 '덜덜'… 이유는 바로?

    똑같은 날씨에 나만 추워서 '덜덜'… 이유는 바로?

    연일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그런데 같은 추위에도 주변인보다 유독 더 추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옷 두께나 기분 등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체형이나 생활습관 또는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이 추위를 잘 느낄까?◇근육 부족한 사람체열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만들어진다. 근육은 조금만 움직여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열을 낸다. 따라서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이 몸 구석구석 퍼져나가지 못해 체온 조절이 잘 안 된다. 근육량이 줄어든 노인이나 식단을 극단적으로 줄여 체중감량을 한 사람이 유독 추위를 잘 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근육 대부분은 하체에 있기 때문에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추위를 더욱 잘 탄다.◇뱃살 많은 사람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배에만 지방이 많은 사람은 추위에 훨씬 취약하다. 추위를 막는 역할을 하는 지방이 배에만 몰렸기 때문이다. 지방이 부족한 어깨나, 팔, 다리 등 다른 부위는 열을 쉽게 빼앗겨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야식 많이 먹는 사람, 과식하는 사람야식을 먹거나 과식하면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린다. 이는 다른 부위에 제대로 혈액이 전달되지 못하게 해 더 추위를 잘 느끼게 한다. 혈액이 몸 곳곳에 전달돼야 열이 잘 발생하는데, 위와 장에만 과도한 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빈혈 있는 사람빈혈은 혈액이 온몸 곳곳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저산소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각 조직이 산소 부족으로 신체 대사를 잘하지 못하면서 추위를 많이 느낀다. 어지러움, 만성피로, 설사, 부종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빈혈이 있으면 소고기, 시금치, 바지락, 미역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한편, 추위를 덜 타는 몸이 되려면 우선 근육을 키워야 한다. 특히 노인의 경우 근육을 키우면 겨울에도 체온을 유지하는 게 훨씬 수월하다. 외출할 때는 모자,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하면 체온 손실을 막는다. 밥을 먹을 때는 과식하지 말고 음식을 여러 번 씹는 게 체온을 높인다.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나기 때문이다. 입에 음식을 넣고 30번 정도 씹고, 식사 시간도 20~30분을 지켜주는 게 좋다. 
    종합이해나 기자2022/12/23 15:40
  • [의료계 소식]피아니스트 이혁, 중앙대병원에 아름다운 기부

    [의료계 소식]피아니스트 이혁, 중앙대병원에 아름다운 기부

    피아니스트 이혁이 콘서트 티켓 수익금 전액을 중앙대병원에 기부했다. 앞서 피아니스트 이혁은 지난 20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아트센터 중앙아트홀에서 <기부콘서트 Op.1>을 개최했다. 중앙대병원은 21일 병원 중앙관 회의실에서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고석범 학교법인 중앙대 상임이사, 이혁 피아니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피아니스트 이혁은 “자선 공연을 통해 음악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꿈을 처음으로 펼쳤다”며 “연주자로 성장하기까지 그동안 받은 도움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악으로 사회에 유익함을 전하는 음악가 이혁이 되겠다”고 말했다.중앙대의료원 홍창권 의료원장은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아청소년 환우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며  “피아니스트 이혁이 더욱 정진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우뚝 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아니스트 이혁은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가로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세계 각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혁은 2022 프랑스 롱티보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제17회 프랑스 아니마토 콩쿠르 우승자이자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파이널리스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21년엔 국내 리사이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최근엔 폴란드에서 활동하며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단신강수연 기자 2022/12/23 14:36
  • 겨울철 '이것' 마시는 습관… 면역력 높인다

    겨울철 '이것' 마시는 습관… 면역력 높인다

    겨울철에는 면역력을 지키는 게 특히 중요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같이 떨어지면서 독감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질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뜨거운 차(음료) 섭취가 기침, 콧물, 재채기, 인후통, 냉증, 피로를 즉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완화시켰다는 영국 카디프대 연구 결과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차를 마시면 좋을까?◇유자차=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다. 유자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105mg 들어 있는데, 레몬의 1.5배에 달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없앤다. 또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도 많아 감기 환자의 목 통증과 기침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에 유자차 2~3잔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자소엽차=깻잎과 비슷한 모양의 차조기라는 식물의 잎을 말려 우려먹는 차다. 성질이 따뜻하면서 매운맛이 나는 약초로, 한의학에서는 감기 증상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한약재로 사용된다. 자소엽차는 땀을 내 오한을 푸는 데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인다. 만약 가래와 기침이 심하다면 도라지를 같이 넣어 우려 마시면 더 좋다. 단, 자소엽차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강차=생강은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이다. 동의보감에 '생강은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쓰여 있다. 또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소염 성분이 들어 있어 감기가 있을 때 코·목 염증 완화에 좋다. 장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도 한다.◇진피차=귤의 껍질을 말려 따뜻한 물에 달여 마시는 차다. 따뜻한 성질로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상큼한 향을 내는 리모넨 성분은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겨울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 관리에도 좋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물에 식초나 소금을 넣어 귤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잘게 썰어 일주일 정도 건조하면 된다. 물 300mL에 건조한 귤껍질 20g을 넣고 30분 정도 끓여 마신다. 꿀을 첨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쌍화차=쌍화차는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쌍화차에 들어가는 감초는 폐의 기운을 원활하게 해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단맛을 내는 계피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몸의 찬 기운을 풀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단, 쌍화차는 따뜻한 성질의 약재로 구성돼 있어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또 묽은 변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등 대장 기능이 약한 사람도 피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2/12/23 14:24
  • 지하철 3호선 화재로 시민들 혼란… 대형 화재였다면, 대처법은?

    지하철 3호선 화재로 시민들 혼란… 대형 화재였다면, 대처법은?

    오늘(23일) 오전 6시 24분에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 사이 터널 내 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방향 열차 운행이 한 시간 넘게 중단됐다. 다행히 역 안의 승객들은 역사 바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지하철은 인파로 붐빌 뿐만 아니라 피난 경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낮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하철 화재 대응 방법을 알아본다. ◇일산화탄소 흡입, 두통과 혼란 유발화재 연기는 몸에 치명적이다. 지하철 자재가 연소하면 유독가스가 발생하는데 일산화탄소, 시안화수소와 같은 유해 물질이 함께 나온다. 일산화탄소는 혈액의 산소 운반을 저해시켜 두통, 혼란, 메스꺼움, 현기증 등을 일으킨다. 중독 증세가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시안화수소는 맹독성 가스로 흉부 통증,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시안화수소 110 ppm 노출 시 1시간 이내 심한 호흡곤란, 의식소실, 경련 등 심한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할 수 있다. 질식사는 화재 사망의 주원인이다.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화재 시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는 전체 사망 원인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질식은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산소가 공급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적정 산소 농도는 18% 이상인데 실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흡입 산소 농도는 15% 이하로 감소한다. 지하철처럼 폐쇄된 공간이라면 질식 위험이 크다. 흡입 화상도 주의해야 한다. 흡입 화상은 뜨거운 연기나 황산 등을 마셔 기도 등이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매캐한 연기를 마신 사람은 혼란과 패닉에 빠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연기를 피해야 한다.◇코와 입을 막고 대피해야 지하철 화재 사고 대응법의 핵심은 차분한 대피다. 지하철 안에 불이 났을 때는 노약자나 장애인석 옆에 있는 비상 버튼을 눌러 승무원과 연락한다. 연락할 여유가 없다면 바로 출입문을 수동으로 열어 탈출한다. ▲출입문 쪽 의자 아래나 벽면에 있는 조그만 뚜껑 열기 ▲뚜껑 속의 비상 코크를 잡아당기거나 빨간색 비상 핸들을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리기 ▲공기 빠지는 소리가 멈출 때까지 3~10초간 기다리기 ▲출입문을 양쪽으로 밀어서 열기 순으로 출입문을 열면 된다. 비상용 망치를 이용해 유리창을 깨도 된다. 망치마저 없다면 소화기로 유리창을 깨야 한다. 소화기는 객차마다 두 개씩 비치돼 있다. 출입문 앞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을 경우는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빨간색 바를 밀고 나가자. 정전 시에는 대피 유도등을 따라서 출구로 나가고, 유도등이 보이지 않을 때는 벽을 짚거나 시각장애인 안내용 보도블록을 따라 나간다. ▲물에 젖은 수건 ▲티슈 ▲옷소매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비상구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승강장에 불이 났을 때는 승강장 구호용품 보관함으로 이동해 화재용 마스크를 착용하자. 마스크 착용은 ▲끈을 당겨 보호 마개를 제거 ▲양손으로 마스크를 잡고 착용 ▲머리 끈을 당긴 후 정화통 확인 순으로 시행한다. 정전됐다면 승강장에 비치된 휴대용 비상조명등을 사용하거나 비상 유도 등을 따라 몸을 낮추고 지상으로 대피한다. 이때도 코와 입을 막고 이동해야 된다.
    종합이해나 기자2022/12/23 13:59
  • 탈모 막으려고 먹은 '약'… 우울증 유발할 수도

    탈모 막으려고 먹은 '약'… 우울증 유발할 수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쓰이는 치료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외레브로대 미겔 가르시아-아르기바이 임상심리학 교수 연구팀이 50~90세 남성 223만6876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이 중 피나스테리드 복용자가 7만645명, 두타스데리드 복용자가 8582명이었다.분석 결과, 피나스테리드 그룹은 이 두 가지 약을 복용하지 않는 대조군보다 우울증 발생률이 61%, 두타스테리드 그룹은 6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진도 피나스테리드 복용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극단적 선택에 대한 생각이나 시도 위험이 63% 더 높았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경험할 가능성이 약 4배 높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피나스테리드 성분은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호르몬을 억제하는데, 이 과정에서 우울증·불면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탈모 치료제 성분이 직접적 원인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탈모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정신과 치료를 동반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탈모 치료제 복용이 정신과적 부작용을 부른 게 아니라 이미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이 탈모 치료제를 복용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발표됐다.​ 
    종합이해나 기자2022/12/23 11:26
  • 채소 안 먹는 아이, 영양제 따로 줘야 할까? [잘.비.바]

    채소 안 먹는 아이, 영양제 따로 줘야 할까? [잘.비.바]

    비만 영양 상담을 위해 영양교육실에 방문한 부모들이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아이가 채소를 안먹는데, 영양제를 따로 챙겨줘야 하나?"이다.대부분의 비만 아동은 고기를 좋아하고 채소는 편식하는 편이므로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지 않을지 염려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비만 아동의 영양소 섭취 실태에 관한 국내외 자료에 따르면 비만 아동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열량을 내는 영양소는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과 같은 미량 영양소도 대부분 정상 체중 아동에 비하여 오히려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고, 비만 아동에서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로는 칼슘과 엽산이 보고됐다.칼슘의 부족량은 권장량의 20-40%(1일 150-300mg 내외)로, 이는 보충제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같은 유제품을 하루 1개 정도 더 섭취하는 것으로 충족될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다. 엽산 섭취도 연구마다 차이가 있으나 권장량 대비 20-40%정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엽산은 성장기에 중요한 세포분열에 관여하고, 혈액에 쌓일 경우 심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 되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의 수치를 낮추는 기능을 하는 영양소로 비만의 주요 합병증이 심혈관 질환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비만아동에서 엽산 섭취의 부족은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동에게 엽산을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의 필요성에 대한 협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미국에서는 곡류에 엽산 강화가 의무화되어 밀가루, 시리얼 등에 이용되고 있다. 엽산의 ‘엽’은 한자어로 잎 엽(葉)을 뜻하는 만큼 자연식품 중 시금치와 같은 푸른잎 채소와 과일, 두류, 해조류, 달걀에 풍부하고 채소를 싫어하는 아동들도 대부분 선호하는 김, 콩나물 등에도 포함되어 있다.앞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에 관하여 알아보았으나 비만 아동의 영양관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체중조절이다. 이를 위해서는 영양은 풍부하면서 열량은 낮은 식품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비만의 합병증인 심혈관 질환, 당뇨, 지방간 같은 질환의 예방을 염두에 둔 식단도 중요한데, 구체적인 방법으로 햄,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이나 삼겹살, 갈비 등의 고지방 육류를 섭취하는 대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비만에서 높아지는 염증 관련 수치를 조절해 주는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을 선택하거나 엽산이 풍부한 계란이나, 콩류 섭취 빈도를 늘려 보는 것이다. 또한, 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대신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이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파이토케미컬(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며 포만감을 주어 체중조절 중에도 상대적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색의 과일 섭취를 권장한다.영양제를 통하여 간편하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다양한 식품을 위주로 한 식사와 간식섭취를 통해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려 노력 할 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자연이 선물하는 기대하지 못했던 건강의 유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가정의학과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홍여진 위원(고려대안산병원 영양팀)2022/12/23 11:24
  • [아나파 퀴즈] 탈모 예방하려면 '이때' 머리를 감는게 좋다

    [아나파 퀴즈] 탈모 예방하려면 '이때' 머리를 감는게 좋다

    Q. 탈모 예방하려면 '이때' 머리를 감는게 좋다고 한다. 언제일까?① 저녁② 아침③ 새벽④ 점심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12/23 11:10
  • [의료계 소식] 경기 안양에 ‘시대병원’ 개원… 관절·족부·척추 중점 치료

    [의료계 소식] 경기 안양에 ‘시대병원’ 개원… 관절·족부·척추 중점 치료

    시대병원이 안양시 호계동 유통단지 인근에서 지난 19일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 관절, 족부, 척추 등의 정형외과 질환과 내과 질환을 치료하고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지상 2~5층의 약 1300평 규모에 3개의 수술실과 37개 병상, 건강검진센터와 물리치료센터를 갖추고 있고, 12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내원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대병원은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해상도 MRI와 CT, 초음파, X-ray, DITI(적외선체열검사) 장비, BMD(골밀도) 검사기 등 최신 진단 장비를 도입했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 3개 수술실 전체에 대학병원급의 무균 양압 시스템을 설치했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외부 공기를 3단계로 여과해서 세균과 먼지 등의 유해물질을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각 수술실에는 CCTV를 설치해서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물리치료센터는 정형외과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관절, 족부, 척추에 최적화된 장비와 시설, 전문 인력이 구현되어 있다. 도수치료, 운동 재활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주사치료 등 환자에 맞춘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내년 초부터 운영될 약 340평 규모의 검진센터는 내과 전문의가 상주해 각종 정밀 검사와 함께 위·대장 내시경 등 다양한 검사가 당일 동시에 가능하다. 김성욱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병원의 슬로건처럼 환자의 몸을 내 몸과 같이 생각하며, 정확한 진단으로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한편, 시대병원은 근무시간에 병원을 찾기가 어려운 환자들을 고려하여, 화·목요일은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진료를 한다.
    기타이금숙 기자 2022/12/23 10:46
  • [의료계 소식] 한림대성심병원 소아병동에 나타난 ‘로봇 산타클로스’

    [의료계 소식] 한림대성심병원 소아병동에 나타난 ‘로봇 산타클로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22일 오후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인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병동에서 의료진을 보조하고 있는 자율주행 배송 로봇과 의료진들이 일일 산타로 변신해 환아들에게 선물을 준 것이다.의료진과 로봇은 각 병실을 돌며 선물을 나눠 주면서 쾌유를 기원했다고 한다. 아이들은 예상하지 못한 로봇 산타클로스의 특별한 선물을 받고 활짝 웃었다.이날 행사를 위해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는 사전에 소아병동 안에서 로봇이 안전하게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맵핑(Mapping) 작업 등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소아 환우들과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방법을 고민하다 ‘로봇 산타클로스’를 활용한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성탄절을 가정이 아닌 병원에서 맞는 환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기자 2022/12/23 10:34
  • [건강잇숏] 뱃살 빼는 초간단 '드로인 운동' 아세요?

    [건강잇숏] 뱃살 빼는 초간단 '드로인 운동' 아세요?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드로인 운동'입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유지하면 됩니다. 일상생활 중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합니다. 드로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 복직근 힘이 강화되는데, 그러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집니다. 또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에 있는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도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허리를 펴며, 동시에 드로인 운동을 하면 뱃살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의 통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단, 드로인 운동을 할 때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숨을 참지 말아야 합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12/23 10:33
  • '이 바이러스' 감염자 한 달 새 2배 껑충… 영유아가 절반 이상

    '이 바이러스' 감염자 한 달 새 2배 껑충… 영유아가 절반 이상

    겨울철 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한 달 새 2배 이상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에서 집계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11월 13∼19일 일주일간 70명에서 이달 11∼17일 156명으로 증가했다. 5주 연속 증가세다.최근 일주일 기준 신고된 환자 중에 0∼6세가 87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영유아 중심으로 환자가 늘고 있다.주로 11월과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한 경우,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한 경우 등에 감염된다.감염 후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동반되기도 한다.노로바이러스는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된다. 보통 수분을 공급해 탈수를 교정해주는 보전적 치료가 이뤄진다.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 추가적인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노인이나 소아, 영아는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질병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먹으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의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 확산을 최소화해야 한다.보육시설이나 학교 등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증상이 없어지고 48시간이 지날 때까지 등원이나 등교, 출근을 제한해야 하며, 가정에서도 환자와 공간을 구분해 생활하라고 질병청은 권고했다.​
    내과이해나 기자2022/12/23 10:03
  • "심혈관 건강, 배우자와 닮아간다"

    "심혈관 건강, 배우자와 닮아간다"

    남편이나 아내의 심혈관 건강지표가 좋으면 그 배우자도 좋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5배 가까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교수 연구팀은 2014∼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중년 부부 6030쌍(1만2060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심혈관 건강 수준의 일치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심혈관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흡연, 운동, 식습관, 비만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7개 위험요인을 기준으로 심혈관 건강지표를 만들어 분석했다. 각 위험요인이 바람직한 수준이면 1점, 그렇지 않으면 0점을 부여해 최저 0점에서 최고 7점까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심혈관 건강지표가 5점 이상인 경우를 '좋은 수준'으로 분류하고 나이, 교육, 소득 등의 다른 영향을 배제한 상태에서 부부간 심혈관 건강 수준의 일치도를 평가했다.평가 결과, 전체적인 심혈관 건강지표 평균 점수는 남편(평균나이 54.3세)이 3.2점으로 아내(평균나이 51.2세)의 4.0점보다 낮았다.연구팀은 아내의 심혈관 건강지표가 좋으면 남편도 좋을 가능성이 건강지표가 좋지 않은 경우에 견줘 1.49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반대로 남편의 심혈관 건강지표가 좋을 때 아내가 함께 좋을 가능성도 같은 비교 조건에서 1.46배에 달했다.부부 사이에서 가장 일치하는 심혈관 건강지표는 비흡연(57.17%), 이상적인 공복 혈당(34.93%), 식습관(24.18%)이었다.흥미로운 부분은 아내의 건강지표가 남편의 건강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나이에 따라 차이가 없는 반면, 남편의 건강지표가 부인의 건강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약해지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이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건강 행동에 공통점이 많은 부부 또는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개인 대상인 경우보다 더 효율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김현창 교수는 "아내나 남편의 심혈관 건강 수준이 배우자의 심혈관 건강에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대규모 부부 데이터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며 "만약 부부 중 한 사람이 심혈관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배우자도 심혈관 건강지표를 함께 확인해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 고혈압'(Clinical hypertens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기자2022/12/23 09:51
  • [아미랑]‘스노우데이’ 뮤지컬로 초대합니다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스노우데이’ 뮤지컬로 초대합니다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가족뮤지컬 ‘스노우데이’로 초대합니다. 폭설이 내린 어느 런던에서 선생님과 둘이 학교에 있는 데니의 하루에 대한 뮤지컬입니다. 해당 공연은 1월 12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2월 30일까지 서울과 경인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1인당 티켓 2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2-766-767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소아암 환자 위한 전시회 개최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가 소아암 환자를 위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영남대병원 문화전시홀(대구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하모니를 디자이너의 독특한 시각 언어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으로 채워졌습니다. 전시회의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영남대의료원에 일부 기부됩니다.암 환자 삶의 질 높이는 1월의 강좌서울대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 후 식사 관리 ▲겨울철 암 예방 식단 ▲암 환자의 하지 부종 교육 ▲암 환자와 가족의 대화 기술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자, 겨울방학 특강 지원하세요소아·청소년암 통합지원센터에서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5~7세 아동 환자는 창의 미술 활동과 영어 인형극을, 8~13세 초등학생 환자는 미술과 신체활동을 진행합니다. 아동 20명, 청소년 10명을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2월 28일까지입니다.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soaam.or.kr)나 네이버폼(url.kr/fi59g4)을 통해 하면 됩니다.한국도로공사, 소아암 환자 위해 치료비 기부한국도로공사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후원금 5000만원과 헌혈증 5000장을 기부했습니다. 헌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 참여로 마련됐습니다.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회복, 복지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국립암센터, 인도네시아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국립암센터가 인도네시아 국립암센터와 조혈모세포이식 의료 서비스 관리를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의료 서비스 관리 ▲종양학 분야의 협력 ▲교육 훈련 프로그램 및 역량 강화 ▲방문 교류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18년 협약을 체결해 인도네시아 국립암센터 의료진 총 10명이 한국 국립암센터에서 조혈모세포이식 연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정복을 위한 국제 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굿즈 사고 소아암 환우 후원하세요연세대의대 단체 늘해랑과 한빛사랑후원회가 연세암병원 소아암 환자를 위한 굿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널리 전하는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 되고자 직접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재사용 텀블러, 엽서, 포스트잇, 열쇠고리, 그립톡, 수건 등을 판매합니다.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세브란스병원 암병원에 전액 기부됩니다.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naver.me/FjjbnGHw)를 통해 2023년 1월 25일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한빛사랑후원회(02-3142-0675)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2/12/23 08:50
  • 연말 홈 파티 메뉴 고민된다면 ‘토마토 브루스케타’ [밀당365]

    연말 홈 파티 메뉴 고민된다면 ‘토마토 브루스케타’ [밀당365]

    브루스케타는 바게트에 야채, 과일, 치즈 등을 얹어 먹는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만들기 간편하고 칼로리 부담도 적어 당뇨 환자의 연말 파티 메뉴로 딱 입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토마토 브루스케타식이섬유 풍부해 혈당 덜 올리는 호밀빵으로 부담 덜었습니다. 천천히 오래 씹으며 각종 재료들의 식감 느껴보세요!뭐가 달라?수퍼 푸드 토마토토마토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그중,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성분으로 파란 토마토보다 빨간 토마토에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영양학적으로 완전히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허브의 왕’ 바질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바질은 토마토와 궁합이 좋아 토마토랑 먹으면 그 맛이 배가됩니다. 바질은 음식의 풍미를 더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인데요. 비타민K가 풍부해 골절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바질의 향은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혈액순환 돕는 양파양파에 풍부한 크롬 성분은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좋습니다.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지중해의 선물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합니다. 활성산소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올리브오일은 식물성 기름 중 불포화지방산이 가장 풍부한데요.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세포막 형성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당뇨병 환자의 주요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올리브유에 함유된 올레산 성분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의 노화를 방지합니다.재료&레시피(1인분)호밀 바게트 빵 2조각, 토마토(중) 1/2개, 양파 1/8개, 레몬 1/4개, 마늘 1쪽, 올리브오일 1큰 술, 바질 잎 2장, 스테비아 1/3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1. 바질 잎을 가늘게 채 썬다.2. 레몬을 짜서 즙을 낸다.3. 토마토와 양파는 굵게 다진 뒤 레몬즙, 소금, 후추, 스테비아를 넣고 재워 둔다.4. 마늘 한 쪽을 곱게 다진 후 올리브오일과 골고루 섞는다.5. 바게트 빵에 4의 소스를 바른 후, 프라이팬에 올려 양면을 노릇노릇하게 굽는다.6. 3을 바게트에 올린 후, 채 썰어둔 바질 잎을 올린다.
    푸드최지우 기자2022/12/23 08:40
  • 겨울이면 시린 허리·목·무릎 관절, 완화하려면?

    겨울이면 시린 허리·목·무릎 관절, 완화하려면?

    겨울이면 관절통이 평소보다 더 심해진다. 말 그대로 뼈에 사무칠 정도다. 옷을 겹겹이 입고, 평소 적절한 신체 활동을 해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추운 날씨로 대기압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 가해지는 공기압이 감소해 근육, 건, 인대, 관절, 연부조직이 붓는다. 이 때문에 신경이 자극돼 통증이 평소보다 강해진다. 게다가 체온을 뺏기지 않으려고 혈관이 수축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유연성이 줄어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생기곤 한다. 부상 위험도 커진다. 모든 관절에서 일어나는 변화로, 손가락, 발가락 등 말단부 관절은 물론, 허리·목·무릎 관절도 뻣뻣해진다.관절통을 줄이려면 ▲체온을 유지하고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기 위한 운동을 해야 한다. 겨울철 체온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다. 외출할 땐 내복을 입어 관절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두꺼운 옷을 하나 입는 것보단 얇은 옷은 여러 벌 걸쳐 입는 게 좋다. 무릎 등 보호대를 찰 수 있는 부위가 아프다면 일시적으로 착용해 관절의 안정성과 온도를 높여줄 수 있다. 실내로 들어가선 아픈 관절 부위를 온찜질 하는 게 도움이 된다.적당한 신체 활동으로 관절 주변 근력을 강화해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관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등을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면 된다. 집 밖을 나서기 힘들다면 실내에서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제자리 걷기를 주기적으로 해 주는 것이 좋다. 관절에 큰 통증이 없다면 파워 워킹을 할 때처럼 무릎을 높게 들고 팔을 흔들어 강도 높은 제자리 걷기가 권고된다. 관절염 환자거나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거나 고령이라면 보조기나 문고리 등을 잡고 한 다리로 서기 자세를 잠시 유지하듯이 제자리 걷기를 하면 안전하게 신체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 3회 3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기자2022/12/23 08:30
  • ‘이렇게’ 걸으면 에너지 소모 2.5배 커집니다

    ‘이렇게’ 걸으면 에너지 소모 2.5배 커집니다

    매일 11분만 Mr. Teabag처럼 걸어도<사진> 전반적인 신체활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Mr. Teabag은 영국 전설적인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선의 TV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인물이다.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은 Mr. Teabag의 비효율적인 걷기 스타일이 실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먼저 심장이나 폐질환 병력이 없으며 보행 장애가 없는 22~71세(평균 연령 34세)의 성인 13명을 모집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의 키와 체중을 측정하고 30m 거리를 5분간 두 번 걷도록 주문했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두 번을 다르게 걸었다. 처음엔 평소 스타일대로 걸었지만 그 다음엔 비디오에서 본 Mr. Teabag의 걸음걸이를 최대한 재현하도록 요청받았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걷는 동안 산소섭취량(mL/kg/min), 에너지소비량(kcal/kg/min) 및 운동 강도(MET)를 측정했다.분석 결과, Mr. Teabag 걷기는 정상 보행보다 약 2.5배 더 많은 에너지 소비를 초래했다. 먼저 정상 보행 중 산소섭취량은 11.3mL였는데 Mr. Teabag 걷기는 27.9mL였다. 운동 강도는 3.2MET대 8MET였고 정상 보행을 Mr. Teabag 걷기로 바꾸면 남성은 분당 8kcal, 여성은 분당 5kcal를 더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연구팀은 성인이 하루에 약 11분만 Mr. Teabag 걷기를 실천해도 일주일에 75분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분석했다. 또 12~19분 동안 실천하면 일일 에너지 소비량이 100kcal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연구의 저자 글렌 박사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걷기 스타일이 에너지 소비량의 차이를 만든다는 걸 보여주는데 자신의 몸을 더 활기차고 즐거운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자 했다”며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은 포괄성과 비효율성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저널(The BMJ)’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오상훈 기자2022/12/23 08:00
  • 코로나 2가 백신 접종자 1만 명, 부작용 살펴보니…

    코로나 2가 백신 접종자 1만 명, 부작용 살펴보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장악하면서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한 2가 백신 접종이 시행 중이다. 코로나 재감염률이 상승하면서 이를 낮출 수 있는 2가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지만, 기존 백신 접종 후 적잖은 이상반응을 겪었던 이들은 선뜻 2가 백신 접종에 나서기 어렵다. 2가 백신 접종이 고민된다면, 2가 백신 이상사례 현황을 먼저 살펴보자.◇주사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감 일반적… 접종 후 3일은 관찰 필요질병관리청의 최신 2가 백신 이상사례 신고현황 분석을 보면, 2가 백신 이상반응은 기존 단가 백신과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이상반응 신고율은 훨씬 낮았다. 2가 백신의 이상사례 대부분은 주사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감 등 예상 가능한 약한 반응이었다.2가 백신 접종자 중 능동감시 참여에 동의한 백신별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모든 2가 백신에서 접종 이후 주로 보고된 증상은 주사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감 등 일반 이상사례로 식약처의 허가사항과 비슷했다. 백신 3종 모두 가장 많은 이상반응은 주사부위 통증이었고, 그다음으로 근육통, 피로감이 흔했다. 두통, 발열·열감, 오한, 어지러움, 겨드랑이 통증, 관절통, 메스꺼움 등이 나타났다.기간별 보고 건수는 모든 2가 백신에서 접종 후 1일 차에 가장 많았다. 2일 차부터 보고 건수가 점차 감소해 7일 차에 보고 건수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1일 차 이상반응 보고는 최대 2252건이었는데, 7일 차에는 최대 227건으로 줄었다. 질병청은 "이는 백신 접종 후 최소 3일은 특별한 관심이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상반응 신고율을 보면, 기존 백신과 2가 백신의 신고율은 약 10배 차이가 난다. 질병청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접종 1억2909만9913건 중 이상사례는 47만9884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3.7건(접종 천 건당)이었다. 2가 백신은 접종 439만9773건 중 이상사례는 1536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35건(접종 천 건당)이었다. 2가 백신 간 이상사례 신고율(접종 천 건당)은 대동소이했다.모더나(BA.1)의 신고율은 0.43, 화이자(BA.1)는 0.28, 화이자(BA.4/5)는 0.30였다.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2가 백신의 이상반응이 기존 백신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일반적인 수준”이라며 "최근 2가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 접종 후 발열과 주사부위 통증이 생기긴 했으나 해열진통제 복용 후에는 증상이 개선돼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김우주 교수는 "백신 접종 후 접종 부위 통증이나 발열 등의 이상 반응을 경험하면 당연히 힘들 수 있으나 백신을 맞지 않으면 더 큰 개인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백신 접종 전에 컨디션 관리를 잘하고, 만약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 후 접종하길 바란다"고 했다.
    기타신은진 기자2022/12/23 08:00
  • 의식하지 않아도… 걸을 때 팔 앞뒤로 움직이는 이유

    의식하지 않아도… 걸을 때 팔 앞뒤로 움직이는 이유

    걸을 때는 자연스레 팔이 앞뒤로 흔들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손이 자유로울 때는 무의식적으로 팔을 흔들며 걷는다. 그 이유와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가장 효율적인 방식걸을 때 본능적으로 나오는 이 자세는 우리 몸의 가장 효율적인 걷기 방식이다. 팔을 흔들면서 걸으면 신체 부위 곳곳에 힘이 분산돼 걷기가 더 수월해진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에 따르면, 팔을 안 흔들며 걸을 때는 흔들면서 걸을 때보다 12%의 힘을 더 써야 한다. 다리에 더 많은 하중이 실린다. 팔을 흔들면서 걸으면 몸이 회전하는 것도 막아주는데, 우리가 걸을 때 다리를 앞으로 뻗으면 골반이 회전해 몸도 같이 흔들리게 된다. 이때 팔이 다리와 함께 움직이며 회전력을 상쇄해 몸을 똑바로 나아가게 해준다.◇체중 감량, 낙상 방지 효과팔을 앞뒤로 흔들며 걸으면 운동량과 운동효과를 늘릴 수 있어 체중 감량에 좋다. 이렇게 걷다 보면 자연스레 걸음의 속도가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활성화돼 열량을 더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걸을 때, 팔과 다리를 전부 움직이는 균형 잡힌 자세를 취하면 낙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을 때보다 민첩함을 높여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상황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다.◇팔 구부리고 11자 형 걸음을팔을 흔들 때 운동 효과를 더 높이려면 팔꿈치를 L자나 V자로 구부리면 된다. 팔을 구부리고 걸을 경우 팔을 쭉 뻗고 걸을 때보다 열량 소모가 더 크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가 있다. 걸을 때는 발바닥 뒤꿈치부터 중앙, 발가락 순으로 딛어야 하체 근육 단련에 효과적이다.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11자 형 걸음으로 걸어야 발목과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호흡도 중요걸을 때 자세만큼 호흡도 중요하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어야 체내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동 효과도 극대화된다. 호흡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코를 이용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숨이 움직이는 경로를 의식적으로 따라가는 게 좋다.
    기타최지우 기자 2022/12/23 07:45
  • 상자 속 귤, 곰팡이 피지 않게 하는 비법

    상자 속 귤, 곰팡이 피지 않게 하는 비법

    귤 한 상자를 방 한 켠에 들이는 계절이 왔다. 박스 안에 든 귤을 더 오래, 더 맛있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지나치게 차갑거나 따뜻한 곳에 보관하지 않는다. 1도(℃) 이하 저온에선 귤이 냉해를 입어 신맛이 강해질 수 있다. 따뜻한 곳에 두면 과일의 호흡량이 커져 빨리 숙성되므로 오래 보관할 수 없다. 건조한 곳도 좋지 않다. 귤의 수분이 손실돼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온도 3~4도, 습도 85~90%의 정도가 귤을 보관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다.상자나 비닐봉지에 여러 개의 귤을 한꺼번에 담아 보관하면 빨리 상한다. 귤끼리 맞닿으면서 수분이 생기는 탓이다. 귤들을 일정 간격으로 떨어뜨려 두거나, 표면이 서로 닿지 않게 알알이 종이나 신문지로 감싸는 게 좋다. 귤을 보관하는 상자의 바닥엔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깔고, 귤 꼭지가 아래로 향하도록 넣는다. 락앤락 같은 밀봉 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공기 순환이 차단되며 생긴 알코올 탓에 귤에서 나쁜 냄새가 날 수 있다.귤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버려야 한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떼어내고 먹는 것도 좋지 않다. 귤처럼 무른 과일은 과일 속까지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한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제거해도 귤에 곰팡이가 남아있을 위험이 있다. 곰팡이가 핀 귤을 솎아내고 남은 귤들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표면의 세균과 곰팡이를 없애준다.귤을 먹다가 물리면 먹는 방법을 달리해보자. 귤을 160℃로 예열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 껍질째 구우면 더 달게 먹을 수 있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 전자레인지에 20~30초 정도 돌리는 방법도 있다. 실제로 제주도에서는 감귤 수확 철에 귤을 고구마와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곤 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2/12/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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