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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배우 정영주, 난소암과 자궁 적출 고백… 생존율은 어느 정도?

    뮤지컬 배우 정영주, 난소암과 자궁 적출 고백… 생존율은 어느 정도?

    뮤지컬 배우 정영주(52)가 난소암 투병과 그로 인해 자궁을 적출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크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정영주는 난소암으로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공연을 가던 중 누가 배 속을 잡아 뜯는 것 같아 주유소에 내려서 사장님한테 응급차를 불러달라고 했다"며 "CT를 태어나서 처음 찍었는데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 산부인과에 갔더니, 난소 뒤에 혹이 붙어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혹은 음성이었는데, 난소와 종양 사이에 있던 요만한 구슬이 암이었다. 난소암 판정을 받고 자궁까지 적출했다"고 말했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암이다. 난소암 생존율은 1기 85%, 2기 65%, 3기 30%, 4기 20% 미만 정도로 보고된다. 난소는 여성의 자궁 옆에 아몬드 모양으로 존재하는 생식기관으로,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매달 난자가 성장하며 배란되기까지 키워내는 기능을 한다. 난소암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평균 주기보다 배란이 많은 여성이 난소암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경이 빠른 경우나 폐경이 늦어지는 경우,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도 난소암 위험이 큰 편에 속한다.난소암은 특정할만 한 전조 증상이 없다. 병기가 진행되며 종양이 커지고 복수(腹水)가 발생하면서 몇몇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위장장애 ▲소화불량 ▲복부팽만 등 소화기계 증상이라 난소암으로 의심하기 어렵다. 실제로 자신이 복부비만인 줄 알고 다이어트를 하거나 소화기내과 진료만 받다가 진단이 늦어지는 난소암 환자가 종종 있다. 난소암 치료 방법에는 수술치료, 항암 치료, 방사선치료 등이 있다. 수술은 난소암의 일차적인 치료로, 큰 암세포를 제거하거나 줄이기 위해 시행한다. 난소 주변으로 암 조직이 퍼진 경우엔 자궁과 양쪽 난소 난관을 모두 적출 해야 할 수도 있다. 이후 ▲조직 검사 결과 ▲진단 시 암의 진행 정도 ▲암세포 종류 ▲환자 상태 ▲재발 여부 등을 고려해 추가 항암 치료를 병행한다. 다만 진단 당시 환자가 수술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항암 치료를 먼저 시행하기도 한다.난소암은 발생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만큼, 특별한 예방법이 없어 조기진단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부모 또는 가까운 친척이 난소암에 진단된 적이 있다면, 고위험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3/12/12 14:18
  • [건강잇숏] 코로나19, 최신 유행 바이러스에 효과 확인된 백신은?

    [건강잇숏] 코로나19, 최신 유행 바이러스에 효과 확인된 백신은?

     감염성 질환이 유행하는 요즘, 코로나19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알아둬야 할 정보, 건강잇슈에서 알려드립니다.Q.. 코로나19, 백신 접종 꼭 필요할까?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지난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는데요. 60대 이상에서 크게 증가, 코로나19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가장 큰 비율(65.6%)을 보였습니다.최근 코로나19 검사가 유료화 되면서 확진 여부를 확인하는 사람이 감소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최근 질병청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는 65세 이상 코로나19 치명률이 64세 이하의 약 40배에 달해 고위험군인 고령층이라면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고했습니다.Q.. 최신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 종류와 효과가 확인된 백신은?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약 98%는 XBB 계열 변이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유행을 주도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EG.5는 국내 검출률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10월 첫째 주 기준 38.3%)해 이에 대응하는 백신 접종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23-24 절기에 사용되는 백신은 XBB 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mRNA백신인데요. 업데이트된 백신은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에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이고 있습니다.Q.. 고위험군인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은 효과적일까?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실사용 예방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에서는 고위험군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난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나타났습니다. 65세 고령자에서 75.5%의 사망 예방 효과를 나타냈고 기초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4,337명)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위험을 81% 낮추었다고 밝혔습니다.고령층과 면역저하자는 물론 기저질환이 있다면 중증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으므로 올바른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의료계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3/12/12 14:12
  • 국내선 승객 몸무게 재는 항공사… 무슨 일?

    국내선 승객 몸무게 재는 항공사… 무슨 일?

    아시아나항공이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출발 게이트에서 국내선 항공기 승객의 몸무게를 측정한다.이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승객 표준 중량을 측정하기 위함으로, 오늘부터 열흘간 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기내에 들고 타는 짐과 함께 측정대에 올라 몸무게를 재게 된다.측정을 원하지 않는 승객은 거부할 수 있으며, 측정 자료는 익명이 보장된다. 취합된 자료는 정확한 운항 중량을 예측하고, 항공기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무게중심을 설정하는 등 운항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만 사용된다.승객 표준 중량 측정은 국토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라 최소 5년마다 이뤄진다. 아시아나항공에 앞서 대한항공이 올해 8월, 제주항공이 지난해 12월에 각각 승객 표준 중량 측정을 진행한 바 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위해 측정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측정을 원치 않는다면 직원에게 얘기하면 된다”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3/12/12 13:49
  • 영국, 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에 병동 폐쇄… 우리나라는?

    영국, 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에 병동 폐쇄… 우리나라는?

    최근 영국에서 병원들이 잇따라 환자 보호자 등이 방문하지 못하도록 병동을 폐쇄하고 있다. 그 이유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확산으로 입원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덩달아 호흡기 질환 감염까지 통제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비단 영국만의 일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급증했다.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영국, 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노로바이러스 환자 증가로 지난주 498개 병상 폐쇄를 결정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 증가했고, 일주일 전보다는 19%나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하는데, 오염된 물, 어패류 등 음식물 섭취, 환자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된다.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NHS가 병동 폐쇄라는 꽤 강한 규제 카드를 꺼내 든 이유는 최근 호흡기 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234명이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보다 53%나 증가한 수치다. 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환자도 영유아 사이 일주일 만에 11% 증가했다. 성인에게 발발할 땐 가벼운 감기로 나타나지만, 영유아에게는 심한 감기로 나타날 수 있다. 또 감염력이 매우 높다.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 최근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 변종 JN.1 환자도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NHS 관계자는 "방문을 제한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입원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할 수 없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지만, 최우선 순위는 환자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가능한 한 빨리 방문을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국내도 노로바이러스 증가… 질병청 “합동 대책반 꾸려 대응 중”우리나라도 비슷한 양상으로 가고 있다. 지난달 12~18일까지 노로바이러스 신고 환자 수가 4주 전보다 2배 증가했다. 동시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호흡기 질환 유행도 심상치 않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병동 폐쇄 등의 조치는 있을 가능성이 작아 보인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 현재까진 유행한다고 보긴 어렵다"며 "호흡기질환은 최근 호흡기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 대책반을 꾸려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호흡기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 대책반은 질병관리청 포함 14개 주관 부처에서 79개 세부 과제(감시예방 10개, 대비대응 36개, 기반 12개, 회복 9개, 연구개발 12개)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을 작성하고, 내년에 어떻게 추진할지 계획할 예정이다.한편,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집에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면 2~3일 내 호전된다. 감염된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감염됐던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출근 등을 자제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2/12 13:43
  • 구글 올해 최다 검색 레시피 한국의 ‘OOO’… 이유는?

    구글 올해 최다 검색 레시피 한국의 ‘OOO’… 이유는?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발표한 ‘올해의 검색어’에 한국 문화가 다수 포함된 가운데, ‘비빔밥’이 레시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구글은 11일(현지 시각) 2023년 트렌드 검색어 순위 발표에 따르면 비빔밥은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레시피였다. 에스페토(꼬챙이에 꽂아 구운 스페인식 생선 요리), 파페다(전분으로 만든 인도네시아 죽) 등이 뒤를 이었다. 세계가 주목한 비빔밥의 영양적 가치를 알아본다.비빔밥이라고 하면 대부분 ‘전주비빔밥’을 가장 많이 떠올린다. 풍부한 곡창지대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을 한데 모아 비벼 먹던 것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이제는 비빔밥을 대표하게 된 것이다. 보통 밥을 짓는 과정에서 마지막 뜸을 들일 때 콩나물을 넣어 익히고, 맑은 콩나물국과 함께 먹는 게 보통이다. 따뜻한 밥 위에 콩나물, 시금치, 쑥갓, 고사리, 도라지, 미나리, 표고버섯을 얹어 고추장에 비벼 먹는 과정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실제로 비빔밥 한 그릇으로 5대 영양소를 손쉽게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사는 곡류, 단백질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류, 유지 당류 등 6가지 식품군을 고루 섭취해야 가능한데, 밥(탄수화물), 고기·계란(단백질), 각종 채소(비타민, 미네랄), 참기름(지방)으로 이뤄진 비빔밥에 딱 들어맞는다.다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빔밥용 양념장은 다량의 당질을 포함한다. 찹쌀가루, 물엿 등 혈당을 쭉 올리는 식자재를 함유하기 때문이다. 더욱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직접 당을 낮춘 특제 고추장 양념장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부와 채소를 소량의 고추장에 섞어 저염 양념을 만들어보자. 짠맛도 두부와 채소의 표면에 남아있어 적은 양으로도 맛을 낼 수 있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12/12 13:40
  • 서울대병원, 선천성망막질환(IRD)의 ‘유전자·세포치료 설명회’ 개최

    서울대병원, 선천성망막질환(IRD)의 ‘유전자·세포치료 설명회’ 개최

    선천성망막질환(Inherited Retinal Disorder, IRD)의 유전자·세포 치료제 설명회가 12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대 의과대학 교육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희귀난치성 안과 질환이 있는 소아 환자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대 의대 김정훈 교수를 중심으로 연세대, 울산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유전체교정연구단) 연구진이 소아 희귀안과질환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의 임상 적용을 위해 수행한 실험결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유전자·세포치료제는 비정상 유전자·세포를 정상 유전자·세포로 대체해 신체 결함이나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다.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는 점에서 암, 유전병 등 난치성 질환의 극복에 앞장설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 환우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발중인 IRD 유전자·세포치료제는 전임상에서 성공적 결과를 보였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만을 앞둔 상태다. 현재 정부는 보건 난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형 아르파헬스(ARPA-H)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지역완결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게 주목표다. 다만, 선천성망막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은 아직 지원 대상이 아니다.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 환우회 이주혁 대표는 “선천성망막질환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세포치료제는 미정복 질환의 극복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잇는 수출효자 기술이 될 수 있다”며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국내 연구자들에게도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서울대 의대 김정훈 교수는 “선천성망막질환의 유전자·세포치료가 아동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실제로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3/12/12 13:07
  • 샤워 후 '보디로션'… 언제 발라야 효과 클까?

    샤워 후 '보디로션'… 언제 발라야 효과 클까?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가 금방 건조해져 샤워 후 보디로션을 챙겨 바르는 사람이 많다. 보통 수건으로 물기를 다 닦은 후 보디로션을 바르는데 이는 효과적인 보습 방법이 아니다. 그럼 언제 발라야 효과가 좋을까?◇물기 마르기 전 발라야샤워 후 보디로션 등의 보습제는 피부에 물기가 있을 때 바르는 게 좋다. 보습제는 습윤제와 밀폐제가 적절히 섞여 있다. 습윤제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물질이고 밀폐제는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막을 형성하는 물질이다. 습윤제가 수분을 끌어당기기는 하지만 샤워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아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발라야 더 많은 수분을 피부 속에 가둘 수 있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게 좋다.◇샤워기로 세수 말아야 샤워할 때 샤워기로 세수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피부에 좋지 않다. 얼굴 피부는 몸 피부보다 예민하기 때문이다. 수압이 센 샤워기로 세수하면 얼굴 피부가 자극을 받게 돼 피부결이 거칠어진다. 세수는 세면대나 세숫대야에서 하는 것이 좋다.◇트리트먼트 두피까지 바르면 안 돼트리트먼트나 린스를 두피까지 바르면 안 된다. 트리트먼트·린스는 모발을 부드럽게 하고 광택을 내기 위해 실리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디메치콘' '사이클로메치콘' 등이 그 예다. 실리콘은 물에 녹지 않아 두피에 바르면 잘 씻기지 않아 피부를 자극한다. 이는 알레르기나 염증, 탈모의 원인이 된다. 실수로 두피까지 발랐다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3/12/12 12:30
  • 노년기 인지기능 높이려면, 매일 ‘이 음료’ 드세요

    노년기 인지기능 높이려면, 매일 ‘이 음료’ 드세요

    코코아가 노년 인지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평균 69.6세 노인 573명을 대상으로 코코아가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참가자들은 매일 코코아 플라바놀 500mg이 함유된 코코아 추출물 보충제를 섭취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인지력 테스트 결과를 활용해 인지기능을 2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하루 500mg의 코코아 플라바놀을 먹은 노인들의 인지기능이 좋아졌다. 특히 평소 식사의 질이 낮은 노인들은 보충제를 매일 먹기 전보다 인지기능이 확연하게 좋아졌다. 하지만 이미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던 노인들에게서는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코코아에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인지기능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다만, 이 정도의 코코아 플라바놀을 섭취하려면 약 600칼로리 상당의 다크초콜릿을 먹어야 하는 만큼 체중이 증가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플라바놀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카카오 함량이 85% 이상인 코코아가 좋다. 또한, 카페인이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3/12/12 11:30
  • 수험생 엄마도 함께 ‘고3병’ 시달린다… 우울, 탈모, 이명까지

    수험생 엄마도 함께 ‘고3병’ 시달린다… 우울, 탈모, 이명까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뿐 아니라 수험생의 어머니도 자녀의 대학 입시 준비 과정에서 극심한 불안과 긴장에 시달리며 신체적 고통까지 호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남경미 청소년정신건강연구소 연구팀은 고3 수험생 어머니의 자녀 대학입시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23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른 고3 수험생 어머니 10명을 약 7주간 심층 면접해 자녀가 고3이 되면서부터 원서 접수, 수능 전후, 최종 대입 결과 발표 후까지의 시간 경과에 따른 이들의 경험을 분석했다.조사 결과, 연구 참여자들의 정서적 불안 강도는 자녀가 고3이 되면서부터 높아지고 수능 후부터 최초 대입 결과 발표 때까지 지속하다가 최초 합격자 발표 후 추가 합격자 발표 때까지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어머니는 "최초 불합격 후 추가 합격자 발표 때까지 기다리는 순간순간이 거의 지옥이었다"고 말했다. 아이에게 참을 수 없는 화와 짜증이 일어나 폭언·폭력을 행사했다고 고백한 참여자도 있다.연구 참여자들 상당수는 자녀의 대입 준비 과정에서 ▲가벼운 두통부터 ▲허리 통증 ▲소화불량 ▲눈 건조증 ▲탈모 ▲이명 현상 등 신체적 증상을 겪었다. 이들은 "누구에게도 연락 못 하고 집에만 계속 있으면서 그간 없었던 증상을 겪었다",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주체할 수 없는 마음에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자녀의 성취가 곧 어머니의 성공'이라는 사회적 인식·평가로 인한 불안감과 긴장감, 압박감을 느꼈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구 참여자들은 "남편과 시어머니는 본인들이 기대한 대학과 전공에 (아이가) 못 가는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이 나한테 있다고 노골적으로 말했다", "내가 직장 생활을 해서 아이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고 말해 정말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연구 저자는 "수험생 어머니가 겪고 있는 정서적·신체적 고통이 상당한 수준이지만 막상 이들은 '상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며 "수험생 어머니에 대한 전문적 상담 지원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의 대학 진학에 대한 모든 책임을 어머니한테 돌리는 인식이 상당히 지배적이라며 이 또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교육문화연구’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12/12 11:29
  • 홍진경, 빨리 살 빼야할 때 '이 음료' 마신다… 효과 어떻길래?

    홍진경, 빨리 살 빼야할 때 '이 음료' 마신다… 효과 어떻길래?

    방송인 홍진경(45)이 급하게 살을 빼야 할 때 커피를 평소보다 많이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8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그는 "(귀국하면) 화보 촬영이 있어서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며 "급하게 살을 빨리 빼야 할 때는 커피를 많이 마신다. 그러면 입맛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커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커피를 마시면 식욕이 억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오번대 연구팀이 카페인 섭취가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식사 0.5~4시간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식욕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커피 속 클로로겐산이라는 화학 물질이 배고픔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커피 속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지방 분해를 촉진한다. 매일 2~3잔 커피를 마신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체지방량이 3.4~4.1% 더 적었다는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의 연구가 있다. 운동 전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운동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하면서 열량 소모 효과도 높이기 때문이다. 이때 커피는 별도의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을 운동 시작 30분~한 시간 전에 마시면 된다. 영국 코번트리대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운동 성과가 높고 소모한 열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커피는 1일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마셔야 한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심박수가 높아지고 중추신경이 흥분돼 불안·손 떨림·불면증 등을 겪을 수 있다. 또 커피가 소변 배출을 촉진해 몸속 비타민·칼슘 등을 함께 몸 밖으로 내보내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1일 카페인 최대섭취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2/12 11:27
  • 해외여행 다녀오고 발열, 발진있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해외여행 다녀오고 발열, 발진있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일 기준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해외유입과 관련이 있는 환자가 올해 총 8명 발생했고, 이 중 10월 이후에 절반인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감염되면 발열, 전신 발진, 구강내 병변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3년 유럽은 전년 동기간(1~10월)보다 28.2배나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남아시아도 3.5배, 서태평양도 3배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 홍역 발생이 많은 국가는 지난 11월 기준으로 ▲카자흐스탄 ▲인도 ▲필리핀 ▲예멘 ▲에티오피아 순이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2/12 11:25
  • "반려견 떠나보낸 아픔 그림으로 달래"… 서울시, ‘강아지 이야기’ 전시 개최 [멍멍냥냥]

    "반려견 떠나보낸 아픔 그림으로 달래"… 서울시, ‘강아지 이야기’ 전시 개최 [멍멍냥냥]

    서울시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시청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강아지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강아지와의 동행을 주제로 한 작가 장유경의 그림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장유경 작가는 13년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강아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현재 ‘개그림’이란 이름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서양화과 학사·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애니메이션 연출을 공부한 이력이 있다. 작가명인 ‘개그림’은 ‘개를 그린다’는 의미를 담은 동시에, ‘엄청나게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을 신조어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전시 작품들은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담아내고 있다. 할아버지와 강아지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동행’, 실제로 존재하는 101마리 강아지들을 한 마리씩 그려나간 ‘101마리 강아지’,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들 등 총 세 가지 시리즈로 구성된다.전시 기간엔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강아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체험은 ▲12월 19일 16시(초중고생 대상) ▲12월 21일 16시(성인 대상)에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12월 12일 화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약 1시간 소요되며, 참가 비용은 5000원이다.서울특별시청 본관 1층에는 ‘강아지 이야기’ 전시 작품 속 강아지의 모형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전시돼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시민이 서울시와 함께 ‘동행’이 주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5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예술작품 전시작가 공모를 실시해, 예비작을 포함한 총 4명(팀)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강아지 이야기’는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전시로, 앞선 전시인 ‘민화취향’ ‘점으로 바라본 도시’ ‘그래픽 레코드01_서울’의 뒤를 잇는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12 11:11
  • HK이노엔 '케이캡', 차별화로 시장 굳히기 나서

    HK이노엔 '케이캡', 차별화로 시장 굳히기 나서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차별화 임상 결과를 국내 및 해외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발표하며 확고한 시장 지위 굳히기에 나섰다.HK이노엔은 최근 대한임상약리학회 및 미국신장학회(ASN 2023), 아시아이식학회(ATW 2023)에서 두 가지 차별화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내용은 △케이캡구강붕해정50밀리그램의 비위관 또는 경구 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 비교 △신장 이식 수혜자 대상 케이캡정과 면역억제제의 약물 상호작용 연구다.케이캡구강붕해정을 비위관(코를 통해 약물 등을 위로 넣는 관) 또는 경구 투여 시 약동학 특성 및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는 지난달 16일 열린 2023 대한임상약리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됐다.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약리학과 김종률 교수가 주도한 이번 임상시험에서 케이캡구강붕해정을 비위관으로 투여한 결과, 경구투여 대비 약동학적 동등성을 확인했고 안전성 및 내약성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케이캡구강붕해정은 물과 함께 주사기 안에서 신속하게 녹기 때문에 비위관을 통해 위 내로 주입할 수 있어 기존 약물 대비 투여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정제 또는 캡슐제형은 약물을 비위관으로 투여하려면 주사기를 흔들며 긴 시간 녹여야 해서 번거롭고, 녹인 후에도 제제 특성상 비위관이 쉽게 막혀 불편하다는 것.이번 구강붕해정 연구결과는 비위관을 사용 중인 입원실, 중환자실 환자 및 의식저하 환자 등 경구 투여가 불가능한 환자에게 비위관으로 케이캡구강붕해정을 투여하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데에 밑받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신장 이식 수혜자가 P-CAB계열의 케이캡정을 면역억제제와 병용했을 때 혈중 면역억제제 농도 변화를 비교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결과도 공개됐다. 이번 연구는 신장 이식 수혜자에게 케이캡정을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연구 결과 케이캡정은 혈중 면역억제제의 최저 약물 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복용한 환자 모두에게서 면역 이식 거부반응이 없었고 신장 기능 역시 그대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장기 이식을 받은 환자가 위보호제로 케이캡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HK이노엔 R&D 총괄 송근석 전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국내 P-CAB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답게 다양한 연구를 통해 격차를 벌리고 있다"며 "국내 외 해외 저명한 학회에 꾸준히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앞으로도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은 새로운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2019년 출시된 이후 올해 11월까지 누적 4935억 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로는 중국, 미국을 포함해 35개국에 기술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해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3/12/12 11:05
  • 일산차병원, 취약계층 아동에게 겨울철 의류 기부

    일산차병원, 취약계층 아동에게 겨울철 의류 기부

    일산차병원은 본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으라차차(CHA) 겨울나기' 방한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일산차병원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의류를 고양특례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호천사기금으로 마련했다.전달식에는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이수현 팀장, 고양시청 아동보육과 안영선 과장 등이 참석했다.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방한 의류를 전달할 계획이다.송재만 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는 것은 병원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고, 동절기 질환 등 건강문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이번 기부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센터 이수현 팀장은 "일산차병원 덕분에 지역사회가 훈훈해졌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0년 개원한 일산차병원은 수호천사기금으로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21년에는 김장김치 나눔, 22년에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을 위한 건강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 2023/12/12 11:04
  • mRNA 아닌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백신 공급 시작

    mRNA 아닌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백신 공급 시작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공급이 시작됐다. 오는 18일부터 국내에서 비(非) mRNA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라이선스를 확보해 수입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지난달 29일 12세 이상 접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노바백스 백신의 당일 접종 및 사전 예약은 18일부터 시작한다. 12세 이상 전 연령층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지난 10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과 유럽 EMA 정식 허가를 획득하고, 지난달 WHO 긴급사용목록(EUL)에도 등재된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활용되는 유일한 비(非) mRNA 백신이다.노바백스 백신에 적용된 합성항원 플랫폼은 독감, B형 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서 장기간 활용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2~8도의 냉장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통한 유통이 가능하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이 불필요해 사용도 보다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노바백스 백신의 공급으로 국민 선택권이 늘어남에 따라 동절기 백신 접종률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동절기 기간 mRNA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이 권고됐던 합성항원 백신은 이번부턴 mRNA 백신과 동일하게 접종할 수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겨울에 접어들며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만큼 노바백스 백신이 국가 방역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백신을 적기에 개발 및 확보하는 선제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3/12/12 11:03
  • 가천대 학생들, 헌혈증 1000매 길병원에 기부

    가천대 학생들, 헌혈증 1000매 길병원에 기부

    가천대 총학생회(메디컬캠퍼스 way, 글로벌캠퍼스 one)와 메디컬캠퍼스 동아리연합회 '메아리'가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1000매를 지난 11일 기부했다. 학생들을 대표해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유성현 회장과 메디컬캠퍼스 동아리연합회 김아현 회장, 그리고 학교 임직원이 이날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김우경 병원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했다. 헌혈증은 1장당 혈액 1팩의 본인부담금을 공제 받을 수 있다.학생들은 올해 5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글로벌캠퍼스와 메디컬캠퍼스 교내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A름다운 B움으로 O늘도 GACHON 하기'라는 행사로 진행된 헌혈캠페인에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매년 메디컬캠퍼스 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던 캠페인을 올해는 총학생회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많은 학생들이 헌혈증 기부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해 1000매의 헌혈증이 모아졌다. 메디컬캠퍼스 동아리연합회는 2017년에도 198매, 2018년 224매, 2019년 164매, 2022년 276매 등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2017년부터 매년 헌혈증을 모아 가천대 길병원에 기부해 왔다.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혈액질환 등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학생들을 대표해 유성현 총학생회장과 김아현 동아리연합회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줬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병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이를 실천하는 학생들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헌혈증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의료진들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2/12 11:01
  • 고대구로병원, 새 암병원 위한 '벽돌쌓기 캠페인' 선포

    고대구로병원, 새 암병원 위한 '벽돌쌓기 캠페인' 선포

    고려대 구로병원 지난 8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새 암병원(누리관) 건축을 위한 벽돌쌓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민병욱 기금사업실장, 자강산업 민남규 회장(고대구로병원 발전후원회 위원장),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구로병원 발전위원), 우리아이들병원 정성관 이사장(구로병원 발전위원), 동화그룹 한윤상 고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이 새롭게 시작하는 벽돌쌓기 캠페인은 구로병원 마스터플랜 2단계인 새 암병원(누리관) 건축기금 모금을 위해 기획됐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새 암병원(누리관)은 기존 암병원의 확장과 이전으로 보다 넓은 공간에서 다학제협진과 암 통합치료 시스템 등 본연의 기능을 고도화·전문화와 할 예정이다. 동시에 권역응급의료센터·중환자실·수술실 확장으로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정희진 병원장은 "1983년 개원 후 40년동안 구로병원이 대한민국 대표 상급종합병원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교직원들의 노력과 가장필요한 곳에서 의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도와 준 많은 분들의 선한영향력 덕분이었다"며 "이번 새 암병원(누리관) 건축을 위한 벽돌쌓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남규 회장은 "고려대 구로병원과 인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구로병원 구성원들의 열정에 크게 감명받았다"며 "고령화 사회와 다양한 질병들이 새롭게 생기는 등 병원의 연구역량과 혁신이 절실할 때 오늘의 벽돌쌓기 행사는 중요한 시작이고 뜻깊은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했다.한편, 새 암병원 건축을 위한 벽돌쌓기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려대 구로병원 기금사업팀으로 참여문의가 가능하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2/12 10:52
  • 나폴레옹 홀린 조세핀, 하루아침에 사망하게 만든 병… '디프테리아' 뭘까?

    나폴레옹 홀린 조세핀, 하루아침에 사망하게 만든 병… '디프테리아' 뭘까?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나폴레옹'이 현재(1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약 15만 명을 기록했다. 영화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프랑스 장교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의 전기를 다뤘다. 툴롱 공방전, 아우스터리츠 전투, 워털루 전투 등 나폴레옹이 이끈 여러 전투들을 보여줄 뿐 아니라, 나폴레옹의 정치인으로서의 모습과 사생활까지 자세하게 묘사한다. 특히 그의 사생활은 조제핀 황후(바네사 커비)와의 관계를 중점으로 그려졌다. 나폴레옹이 집착한 대상이자, 유일한 안식처 역할을 한 조제핀 황후는 1814년 '디프테리아(Diphtheria)'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영화에서 그려진다. 영화 속 조제핀 황후가 앓은 디프테리아는 어떤 질환일까?디프테리아는 코, 인후 등의 상피 조직에 국소 염증을 일으키거나 장기 조직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디프테리아균에 감염되면서 발병하며, 디프테리아에 걸린 환자나 보균자와 접촉했을 때 전파된다. 주로 기침, 콧물 등을 통해 공기 중에 균이 퍼지며, 이를 들이마셔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2~6일 정도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4일 이내에 전염성이 없어진다. 디프테리아에 걸리면 대부분 기침, 인후통, 쉰 목소리 등을 겪는다. 드물게 피부에 발생하면 부종이 나타날 수 있고, 눈·귀·생식기까지 침범하기도 한다. 현재 디프테리아는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의 제1급감엽병으로 분류된다.디프테리아 환자는 항독소,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질환의 증상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어 초반에 신속히 항독소를 정맥으로 투여해야 한다. 이때 항독소의 양은 독소 생성의 정도, 병의 기간 등을 고려해 정해진다. 그리고 감염성을 줄이기 위해 항생제를 항독소와 함께 사용한다. 디프테리아는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호흡 문제, 심장 손상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다. 독소가 코와 목의 조직에 다다르면 회백색의 막이 형성돼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만약 혈류를 통해 심장 근육에 손상을 일으키면 심근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울혈성 심부전(여러 원인으로 인해 심장이 신체 조직이나 기관에서 필요한 혈액을 공급할 수 없는 상태)을 일으키고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영화 속 조제핀 황후는 디프테리아를 진단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한다.​디프테리아는 영유아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해 발병을 막는다. 이 질환은 백신이 보급되면서 발생이 극히 드물어졌다. 과거에는 15세 이하 소아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1987년 이후에는 새로운 환자 보고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영화 속 나폴레옹과 조제핀이 살던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에는 아직 디프테리아균이 확인되지 않아 알맞은 치료법을 시행할 수 없었다. 디프테리아균은 조제핀 황후가 사망하고 70여 년 뒤, 1883년 독일 세균학자 에드윈 클레프스에 의해 발견됐기 때문이다.다만, 조제핀 황후의 사인에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설도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12/12 10:47
  • [의학칼럼] 올해 수능 치른 수험생, 시력교정술 계획 시 신중히 접근해야

    [의학칼럼] 올해 수능 치른 수험생, 시력교정술 계획 시 신중히 접근해야

    수능이 끝난 후 12월까지는 안과에 시력 교정 수술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수험생이나 대학생이 많이 증가하는 기간이다.수능이 끝난 수험생의 경우 특히 성인이 되기 전, 시력 교정 수술을 받아 컴플렉스를 해소하려는 것이다. 안경의 불편함에서 탈출하고, 이전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싶어 시력 교정 수술을 원하기도 한다. 현재 시행되는 시력교정술은 오랜 연구와 개선의 노력 끝에 안정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그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환자군의 범위도 넓어져 개인별 맞춤 수술도 가능해졌다.그러나 청소년기의 시력교정술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구 성장이 거의 끝났다고 하더라도, 성인이 되자마자 수술을 받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 또한, 기저질환의 여부와 정확한 시력 및 각막 상태, 유전 질환 내력 등에 따라 수술의 종류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시력교정술을 원하는 청소년은 반드시 보호자 동행 하에 병원에서 정밀 검사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시력교정술은 그 종류에 따라 장단점이 달라진다. 먼저 1세대, 2세대 시력교정술로 알려진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시력을 회복하는 수술이다. 라식과 라섹에 이어 등장한 차세대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은 앞선 두 수술의 장점을 결합한 수술로 꼽힌다. 수술 중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 없고, 펨토세컨드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만을 교정하여 미세한 절개창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다. 수술 후 통증이나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라 수술 다음 날 바로 세안이나 간단한 화장도 할 수 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각막 주변부를 작은 절개를 한 뒤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이다. 수술에 쓰이는 특수렌즈의 경우, 인체 친화적인 재질로 만들어져 부작용 위험이 거의 없으며 기존의 수술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초고도근시환자에게도 시도할 수 있다.만약, 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 시력교정술을 받고자 한다면 부모 등 보호자는 수술마다 장단점이 있고,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을 인지한 후 병원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수술 전에는 자동굴절검사, 안압검사, 시력검사, 시야검사, 각막지형도검사, 각막내피세포검사, 각막모양 및 동공크기 검사, 망막 단층 촬영, 각막 두께 검사 등을 거쳐야 한다. 의학적 요인 외에도 부작용 발생 가능성과 회복 기간 등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도 고려해 충분히 고민한 후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성인기를 앞두고 있다고 하더라도, 청소년기의 시력교정술은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 문제다. 누구나 같은 시기에 같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데다, 안과마다 다루는 장비나 수술 방법, 가격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호자와 당사자는 인터넷 등 온라인 광고나 할인 프로모션, 후기 이벤트 등이 아닌, 의료진의 실력과 병원의 시스템을 선택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병원이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장비와 수술 기계 등을 확보하고 있는지, 정확하고 세심한 검진을 제공하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료진이 가장 안전하고 적절한 방법을 권할 수 있는 실력인지, 청소년기 시력교정술에 대한 전문성과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등도 살피는 게 좋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롯데타워 송윤중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BGN밝은눈안과 롯데타워 송윤중 원장2023/12/12 10:34
  •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대한뇌자극학회 이사장' 취임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대한뇌자극학회 이사장' 취임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뇌자극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대 대한뇌자극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대한뇌자극학회는 전자약이나 뇌 자극기기를 이용해 뇌 질환을 치료하고 연구하는 학회로 2022년 2월 공식 발족했다. 현재 서울의대, 연세의대, 고려의대, 인제의대, 건국의대, 한림의대, 가톨릭의대, 조선의대, 한양의대, 순천향의대, 건양의대, 성균관의대 등 전국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다.이 학회에서는 ▲tDCS(경두개직류자극) ▲tACS(경두개교류자극)▲TMS(경두개자기자극) ▲Focused Ultrasound(집속 초음파) ▲Binaural beat sound(바이노럴 비트 사운드) ▲Photobiomodulation(광생물변조) 등의 최신 뇌 자극 기술을 사용, 뇌질환 치료 방법과 치료효과, 적용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뇌 자극 치료는 의학적으로 '전자약(electroceuticals)'으로 불리고 있다.이승환 교수는 "뇌 자극 치료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임상 근거가 축적돼 있고, 미국 및 유럽 의뢰기관에서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신의료기술 영역이다"라며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이 세계수준과 큰 격차가 없어 정책적인 뒷받침만 된다면 학술적으로나 실용화 면에서도 세계 무대를 선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승환 교수 또 "이사장으로서 뇌 자극 치료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검증하고, 대중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학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승환 교수는 국내 뇌파 연구 선구자로 '뇌파를 이용한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 조현병 진단, 우울증의 약물치료반응 예측, 정신장애진단분류' 등 국내외 특허 15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뇌파분석을 통해 정신질환을 진단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비웨이브' 대표를 맡고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12/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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