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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영주(52)가 난소암 투병과 그로 인해 자궁을 적출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크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정영주는 난소암으로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공연을 가던 중 누가 배 속을 잡아 뜯는 것 같아 주유소에 내려서 사장님한테 응급차를 불러달라고 했다"며 "CT를 태어나서 처음 찍었는데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 산부인과에 갔더니, 난소 뒤에 혹이 붙어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혹은 음성이었는데, 난소와 종양 사이에 있던 요만한 구슬이 암이었다. 난소암 판정을 받고 자궁까지 적출했다"고 말했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암이다. 난소암 생존율은 1기 85%, 2기 65%, 3기 30%, 4기 20% 미만 정도로 보고된다. 난소는 여성의 자궁 옆에 아몬드 모양으로 존재하는 생식기관으로,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매달 난자가 성장하며 배란되기까지 키워내는 기능을 한다. 난소암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평균 주기보다 배란이 많은 여성이 난소암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경이 빠른 경우나 폐경이 늦어지는 경우,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도 난소암 위험이 큰 편에 속한다.난소암은 특정할만 한 전조 증상이 없다. 병기가 진행되며 종양이 커지고 복수(腹水)가 발생하면서 몇몇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위장장애 ▲소화불량 ▲복부팽만 등 소화기계 증상이라 난소암으로 의심하기 어렵다. 실제로 자신이 복부비만인 줄 알고 다이어트를 하거나 소화기내과 진료만 받다가 진단이 늦어지는 난소암 환자가 종종 있다. 난소암 치료 방법에는 수술치료, 항암 치료, 방사선치료 등이 있다. 수술은 난소암의 일차적인 치료로, 큰 암세포를 제거하거나 줄이기 위해 시행한다. 난소 주변으로 암 조직이 퍼진 경우엔 자궁과 양쪽 난소 난관을 모두 적출 해야 할 수도 있다. 이후 ▲조직 검사 결과 ▲진단 시 암의 진행 정도 ▲암세포 종류 ▲환자 상태 ▲재발 여부 등을 고려해 추가 항암 치료를 병행한다. 다만 진단 당시 환자가 수술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항암 치료를 먼저 시행하기도 한다.난소암은 발생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만큼, 특별한 예방법이 없어 조기진단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부모 또는 가까운 친척이 난소암에 진단된 적이 있다면, 고위험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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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에서 병원들이 잇따라 환자 보호자 등이 방문하지 못하도록 병동을 폐쇄하고 있다. 그 이유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확산으로 입원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덩달아 호흡기 질환 감염까지 통제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비단 영국만의 일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급증했다.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영국, 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노로바이러스 환자 증가로 지난주 498개 병상 폐쇄를 결정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 증가했고, 일주일 전보다는 19%나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하는데, 오염된 물, 어패류 등 음식물 섭취, 환자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된다.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NHS가 병동 폐쇄라는 꽤 강한 규제 카드를 꺼내 든 이유는 최근 호흡기 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234명이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보다 53%나 증가한 수치다. 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환자도 영유아 사이 일주일 만에 11% 증가했다. 성인에게 발발할 땐 가벼운 감기로 나타나지만, 영유아에게는 심한 감기로 나타날 수 있다. 또 감염력이 매우 높다.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 최근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 변종 JN.1 환자도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NHS 관계자는 "방문을 제한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입원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할 수 없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지만, 최우선 순위는 환자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가능한 한 빨리 방문을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국내도 노로바이러스 증가… 질병청 “합동 대책반 꾸려 대응 중”우리나라도 비슷한 양상으로 가고 있다. 지난달 12~18일까지 노로바이러스 신고 환자 수가 4주 전보다 2배 증가했다. 동시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호흡기 질환 유행도 심상치 않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병동 폐쇄 등의 조치는 있을 가능성이 작아 보인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 현재까진 유행한다고 보긴 어렵다"며 "호흡기질환은 최근 호흡기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 대책반을 꾸려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호흡기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 대책반은 질병관리청 포함 14개 주관 부처에서 79개 세부 과제(감시예방 10개, 대비대응 36개, 기반 12개, 회복 9개, 연구개발 12개)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을 작성하고, 내년에 어떻게 추진할지 계획할 예정이다.한편,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집에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면 2~3일 내 호전된다. 감염된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감염됐던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출근 등을 자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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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발표한 ‘올해의 검색어’에 한국 문화가 다수 포함된 가운데, ‘비빔밥’이 레시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구글은 11일(현지 시각) 2023년 트렌드 검색어 순위 발표에 따르면 비빔밥은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레시피였다. 에스페토(꼬챙이에 꽂아 구운 스페인식 생선 요리), 파페다(전분으로 만든 인도네시아 죽) 등이 뒤를 이었다. 세계가 주목한 비빔밥의 영양적 가치를 알아본다.비빔밥이라고 하면 대부분 ‘전주비빔밥’을 가장 많이 떠올린다. 풍부한 곡창지대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을 한데 모아 비벼 먹던 것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이제는 비빔밥을 대표하게 된 것이다. 보통 밥을 짓는 과정에서 마지막 뜸을 들일 때 콩나물을 넣어 익히고, 맑은 콩나물국과 함께 먹는 게 보통이다. 따뜻한 밥 위에 콩나물, 시금치, 쑥갓, 고사리, 도라지, 미나리, 표고버섯을 얹어 고추장에 비벼 먹는 과정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실제로 비빔밥 한 그릇으로 5대 영양소를 손쉽게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사는 곡류, 단백질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류, 유지 당류 등 6가지 식품군을 고루 섭취해야 가능한데, 밥(탄수화물), 고기·계란(단백질), 각종 채소(비타민, 미네랄), 참기름(지방)으로 이뤄진 비빔밥에 딱 들어맞는다.다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빔밥용 양념장은 다량의 당질을 포함한다. 찹쌀가루, 물엿 등 혈당을 쭉 올리는 식자재를 함유하기 때문이다. 더욱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직접 당을 낮춘 특제 고추장 양념장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부와 채소를 소량의 고추장에 섞어 저염 양념을 만들어보자. 짠맛도 두부와 채소의 표면에 남아있어 적은 양으로도 맛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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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시청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강아지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강아지와의 동행을 주제로 한 작가 장유경의 그림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장유경 작가는 13년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강아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현재 ‘개그림’이란 이름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서양화과 학사·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애니메이션 연출을 공부한 이력이 있다. 작가명인 ‘개그림’은 ‘개를 그린다’는 의미를 담은 동시에, ‘엄청나게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을 신조어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전시 작품들은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담아내고 있다. 할아버지와 강아지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동행’, 실제로 존재하는 101마리 강아지들을 한 마리씩 그려나간 ‘101마리 강아지’,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들 등 총 세 가지 시리즈로 구성된다.전시 기간엔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강아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체험은 ▲12월 19일 16시(초중고생 대상) ▲12월 21일 16시(성인 대상)에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12월 12일 화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약 1시간 소요되며, 참가 비용은 5000원이다.서울특별시청 본관 1층에는 ‘강아지 이야기’ 전시 작품 속 강아지의 모형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전시돼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시민이 서울시와 함께 ‘동행’이 주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5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예술작품 전시작가 공모를 실시해, 예비작을 포함한 총 4명(팀)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강아지 이야기’는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전시로, 앞선 전시인 ‘민화취향’ ‘점으로 바라본 도시’ ‘그래픽 레코드01_서울’의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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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개봉한 영화 '나폴레옹'이 현재(1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약 15만 명을 기록했다. 영화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프랑스 장교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의 전기를 다뤘다. 툴롱 공방전, 아우스터리츠 전투, 워털루 전투 등 나폴레옹이 이끈 여러 전투들을 보여줄 뿐 아니라, 나폴레옹의 정치인으로서의 모습과 사생활까지 자세하게 묘사한다. 특히 그의 사생활은 조제핀 황후(바네사 커비)와의 관계를 중점으로 그려졌다. 나폴레옹이 집착한 대상이자, 유일한 안식처 역할을 한 조제핀 황후는 1814년 '디프테리아(Diphtheria)'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영화에서 그려진다. 영화 속 조제핀 황후가 앓은 디프테리아는 어떤 질환일까?디프테리아는 코, 인후 등의 상피 조직에 국소 염증을 일으키거나 장기 조직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디프테리아균에 감염되면서 발병하며, 디프테리아에 걸린 환자나 보균자와 접촉했을 때 전파된다. 주로 기침, 콧물 등을 통해 공기 중에 균이 퍼지며, 이를 들이마셔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2~6일 정도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4일 이내에 전염성이 없어진다. 디프테리아에 걸리면 대부분 기침, 인후통, 쉰 목소리 등을 겪는다. 드물게 피부에 발생하면 부종이 나타날 수 있고, 눈·귀·생식기까지 침범하기도 한다. 현재 디프테리아는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의 제1급감엽병으로 분류된다.디프테리아 환자는 항독소,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질환의 증상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어 초반에 신속히 항독소를 정맥으로 투여해야 한다. 이때 항독소의 양은 독소 생성의 정도, 병의 기간 등을 고려해 정해진다. 그리고 감염성을 줄이기 위해 항생제를 항독소와 함께 사용한다. 디프테리아는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호흡 문제, 심장 손상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다. 독소가 코와 목의 조직에 다다르면 회백색의 막이 형성돼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만약 혈류를 통해 심장 근육에 손상을 일으키면 심근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울혈성 심부전(여러 원인으로 인해 심장이 신체 조직이나 기관에서 필요한 혈액을 공급할 수 없는 상태)을 일으키고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영화 속 조제핀 황후는 디프테리아를 진단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한다.디프테리아는 영유아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해 발병을 막는다. 이 질환은 백신이 보급되면서 발생이 극히 드물어졌다. 과거에는 15세 이하 소아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1987년 이후에는 새로운 환자 보고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영화 속 나폴레옹과 조제핀이 살던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에는 아직 디프테리아균이 확인되지 않아 알맞은 치료법을 시행할 수 없었다. 디프테리아균은 조제핀 황후가 사망하고 70여 년 뒤, 1883년 독일 세균학자 에드윈 클레프스에 의해 발견됐기 때문이다.다만, 조제핀 황후의 사인에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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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 후 12월까지는 안과에 시력 교정 수술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수험생이나 대학생이 많이 증가하는 기간이다.수능이 끝난 수험생의 경우 특히 성인이 되기 전, 시력 교정 수술을 받아 컴플렉스를 해소하려는 것이다. 안경의 불편함에서 탈출하고, 이전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싶어 시력 교정 수술을 원하기도 한다. 현재 시행되는 시력교정술은 오랜 연구와 개선의 노력 끝에 안정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그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환자군의 범위도 넓어져 개인별 맞춤 수술도 가능해졌다.그러나 청소년기의 시력교정술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구 성장이 거의 끝났다고 하더라도, 성인이 되자마자 수술을 받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 또한, 기저질환의 여부와 정확한 시력 및 각막 상태, 유전 질환 내력 등에 따라 수술의 종류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시력교정술을 원하는 청소년은 반드시 보호자 동행 하에 병원에서 정밀 검사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시력교정술은 그 종류에 따라 장단점이 달라진다. 먼저 1세대, 2세대 시력교정술로 알려진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시력을 회복하는 수술이다. 라식과 라섹에 이어 등장한 차세대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은 앞선 두 수술의 장점을 결합한 수술로 꼽힌다. 수술 중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 없고, 펨토세컨드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만을 교정하여 미세한 절개창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다. 수술 후 통증이나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라 수술 다음 날 바로 세안이나 간단한 화장도 할 수 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각막 주변부를 작은 절개를 한 뒤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이다. 수술에 쓰이는 특수렌즈의 경우, 인체 친화적인 재질로 만들어져 부작용 위험이 거의 없으며 기존의 수술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초고도근시환자에게도 시도할 수 있다.만약, 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 시력교정술을 받고자 한다면 부모 등 보호자는 수술마다 장단점이 있고,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을 인지한 후 병원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수술 전에는 자동굴절검사, 안압검사, 시력검사, 시야검사, 각막지형도검사, 각막내피세포검사, 각막모양 및 동공크기 검사, 망막 단층 촬영, 각막 두께 검사 등을 거쳐야 한다. 의학적 요인 외에도 부작용 발생 가능성과 회복 기간 등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도 고려해 충분히 고민한 후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성인기를 앞두고 있다고 하더라도, 청소년기의 시력교정술은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 문제다. 누구나 같은 시기에 같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데다, 안과마다 다루는 장비나 수술 방법, 가격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호자와 당사자는 인터넷 등 온라인 광고나 할인 프로모션, 후기 이벤트 등이 아닌, 의료진의 실력과 병원의 시스템을 선택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병원이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장비와 수술 기계 등을 확보하고 있는지, 정확하고 세심한 검진을 제공하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료진이 가장 안전하고 적절한 방법을 권할 수 있는 실력인지, 청소년기 시력교정술에 대한 전문성과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등도 살피는 게 좋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롯데타워 송윤중 원장의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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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뇌자극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대 대한뇌자극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대한뇌자극학회는 전자약이나 뇌 자극기기를 이용해 뇌 질환을 치료하고 연구하는 학회로 2022년 2월 공식 발족했다. 현재 서울의대, 연세의대, 고려의대, 인제의대, 건국의대, 한림의대, 가톨릭의대, 조선의대, 한양의대, 순천향의대, 건양의대, 성균관의대 등 전국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다.이 학회에서는 ▲tDCS(경두개직류자극) ▲tACS(경두개교류자극)▲TMS(경두개자기자극) ▲Focused Ultrasound(집속 초음파) ▲Binaural beat sound(바이노럴 비트 사운드) ▲Photobiomodulation(광생물변조) 등의 최신 뇌 자극 기술을 사용, 뇌질환 치료 방법과 치료효과, 적용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뇌 자극 치료는 의학적으로 '전자약(electroceuticals)'으로 불리고 있다.이승환 교수는 "뇌 자극 치료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임상 근거가 축적돼 있고, 미국 및 유럽 의뢰기관에서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신의료기술 영역이다"라며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이 세계수준과 큰 격차가 없어 정책적인 뒷받침만 된다면 학술적으로나 실용화 면에서도 세계 무대를 선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승환 교수 또 "이사장으로서 뇌 자극 치료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검증하고, 대중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학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승환 교수는 국내 뇌파 연구 선구자로 '뇌파를 이용한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 조현병 진단, 우울증의 약물치료반응 예측, 정신장애진단분류' 등 국내외 특허 15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뇌파분석을 통해 정신질환을 진단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비웨이브'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