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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30대 여성, 정액 닿았다고 피부 이렇게… '정액 알레르기' 뭐길래?

    美 30대 여성, 정액 닿았다고 피부 이렇게… '정액 알레르기' 뭐길래?

    정액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미국 미네소타주 앨리슨 테니슨(34)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정액 알레르기(Semen allergy)를 겪고 있어 성생활이 고통스럽다는 여성 앨리슨 테니슨(34)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내 피부가 정액에 닿으면 화끈거리거나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게다가 테니슨은 혈액 응고 장애를 앓고 있어 임신도 어렵다. 그는 "나는 항상 아이를 갖고 싶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건강상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함께 임신할 방법을 찾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매체 더선에서도 정액 알레르기를 앓는 미국 콜로라도주 여성 클로이 로위(20)의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로위는 "정액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가 빨갛게 변한다"며 "3시간 동안 오른쪽 얼굴이 마비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질에서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도 했다. 로위는 "질이 화끈거리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결국 질에 염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액 알레르기가 피부병이나 성병과 증상이 비슷해 의사들마저 종종 오진하기도 한다. 정액 알레르기는 정액이 몸에 닿았을 때 ▲피부 화끈거림 ▲두드러기 ▲피부 마비 ▲생식기 가려움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 등을 유발한다. 특히 아나필락시스는 급격하게 진행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단시간 내 여러 장기를 침범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호흡 곤란으로 이어져 생명을 잃을 위험이 있다. 단로스 증후군(Ehlers Danlos Syndrome)을 앓을 때 특히 정액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단로스 증후군은 유전성 결합조직 장애의 일종으로 콜라겐 유전자의 이상으로 인해 쉽게 멍이 들고, 피부 조직이 약해지는 특성이 있다. 단로스 증후군인 사람의 피부에 정액 혈장에 존재하는 당단백질이 닿으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3/12 14:02
  • 경희대병원 백종우 교수,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출간

    경희대병원 백종우 교수,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출간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도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신간을 출간했다.이 책은 생애주기, 사회·환경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우울증의 원인과 형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백종우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들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도 알려준다. 백종우 교수는 "가정과 직장 내 인간관계, 우울증, 트라우마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 문을 선뜻 두드리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출간했다"며 "대부분 우울증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만, 우울은 뇌가 생활방식을 바꿔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라고 보내는 신호로, 회복해 가는 과정에서 좀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백종우 교수는 우울증과 트라우마 환자를 진료할 뿐 아니라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정신의학자다. 중증 정신질환자와 가족, 사회적 재난 피해자, 천안함 생존 장병, 자살유가족을 만나 관련 연구와 정책을 개발했으며,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장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책/문화이해나 기자 2024/03/12 14:01
  • 방송인 최희, 10개월간 19kg 감량… '이 식단'으로 성공했다

    방송인 최희, 10개월간 19kg 감량… '이 식단'으로 성공했다

    방송인 최희(37)가 19kg 감량에 성공한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는 '보조제x, 급노화x, -20kg 감량 비법 대공개(워킹맘 산후 다이어트, 식단&탄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희는 최근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식단으로 엄청난 체중 감량을 했으니 (이 식단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는 삶은 달걀 2개와 생채식 스무디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점심은 자유식이어서 피자, 햄버거, 떡볶이 다 먹어도 되지만, 너무 맵고 짠 음식보다는 나트륨이 적은 음식을 먹는다"며 "기왕이면 탄수화물보다는 고기 위주 단백질 식사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저녁에는 백미밥이 아니라 잡곡밥을 먹는데, 이게 혈당 관리에도 좋고 칼로리도 적게 나가 추천하고 싶다"며 "밥과 반찬으로는 나물류, 야채 볶음, 생선구이를 주로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관리해 온 지 10개월이 됐다"며 "루틴이 돼 반드시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희가 공개한 식단이 다이어트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알아본다. ◇아침→달걀, 생채식 스무디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생채식 스무디는 로푸드 중 하나다. 로푸드(Raw food)란 재료에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드는 요리를 말한다. 생채식 스무디는 채소를 믹서기나 블렌더에 넣고 칼날로 갈아서 만든다. 식감이 걸쭉해져 마시기 어렵기 때문에 물, 얼음, 우유 등을 함께 넣어 만들기도 한다. 이때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을 넣으면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채소 본연의 맛에 어색한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스무디는 주스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소화·흡수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 노폐물과 함께 배출돼 장 청소에 효과적이다. 또 스무디는 포만감도 높아 다이어트할 때 마시기 좋다.◇점심→​고기 위주 단백질 섭취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메이요 의과대 앰버 셰퍼 임상영양사는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높인다"며 "더 많은 단백질 섭취는 더 큰 포만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분해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서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저녁→​잡곡밥, 나물, 생선구이탄수화물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것이다. 잡곡밥 한 공기(200g) 열량은 334kcal다. 흰 쌀밥(290kcal)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혈당지수 면에서 우수하다. 정제되지 않는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장에서 포도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켜 혈당을 적게 상승시키고, 위장관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잡곡 속 항산화 성분은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을 제공한다. 더불어 달래나 쑥 등을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나물을 먹으면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을 보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선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등어, 연어, 꽁치 등 등푸른생선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글루카곤이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등푸른생선에 든 오메가3 때문이다. 실제 오메가3가 장을 자극해 글루카곤 분비량을 늘린다는 일본 호시대 연구팀 연구 결과도 있다. 평상시 식사량을 적당히 조절하며 일주일에 등푸른생선을 2~3회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3/12 13:35
  • 한양대병원, 신임 교수 11명 진료 시작

    한양대병원, 신임 교수 11명 진료 시작

    한양대병원은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등 대표적 내과질환과 암 등 중증질환 및 소아청소년을 위한 분야별 전문의를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총 11명으로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혈액종양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소아외과, 영상의학과 각 1명이다.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는 위장관 치료 전문가로 소화기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에 매진해 왔고, 내시경 시술법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내분비대사내과 문신제 교수는 내분비대사질환 치료 전문가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진료를 시작한다.혈액종양내과 박권오 교수는 10여년간 종양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비뇨기계암,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호흡기알레르내과 김보근 교수는 간질성 폐질환, 폐결절, 폐암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고, 호흡기알레르기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종합적인 건강관리와 비만치료 등의 전문가로 종합검진센터와 국제진료센터에서 환자들에게 질병의 조기 진단과 꾸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외과 김경식 교수는 간암, 간이식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고, 간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하는 등 실력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 외과 손준혁 교수는 소아탈장, 선천성 소화기기형, 소아외과질환 등 18세 이하 환자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외과적 질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가로 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을 맡고 있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외협력 이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소아청소년과 안자혜 교수는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고, 출생 초기부터 도움이 필요한 신생아와 출생체중 1000g 미만의 이른둥이의 성장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이 외에도 흉부 및 심장영상의학을 담당하고 있는 영상의학과 유승진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김지윤 교수도 임용됐다.이형중 병원장은 “새롭게 합류한 우수한 의료진으로 내과적 치료와 중증 및 소아 치료 등에서 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은진 기자2024/03/12 13:18
  • 암젠-차 의과대 약학대, 산업약사 양성 위한 MOU 체결

    암젠-차 의과대 약학대, 산업약사 양성 위한 MOU 체결

    암젠코리아는 지난 8일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과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과 교육기관 간의 이번 협약으로 제약바이오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산업약사란 의약품 개발을 비롯해 의약품 제조와 생산, 품질 관리, 마케팅, 의약품 정보 수집과 분석, 임상시험 수행 등 제약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약사를 의미한다.암젠코리아와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약사 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바이오 의약 및 개량 신약 등에 관한 교육 훈련 실무·실습 지원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장비 및 시설의 상호 이용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코리아는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과 보다 전문화된 교육 과정과 실습 환경을 마련하고, 전문 약학 지식을 보유한 제약바이오 산업 인재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나영화 학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산업약사의 역할도 점차 커질 것"이라며 "암젠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약대생에게 약학 지식을 활용할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궁극적으로는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3/12 11:40
  • 의학바이오기자협회-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 포럼 공동 개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14일, 국내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콘퍼런스인 ‘메디컬 코리아 2024(Medical Korea 2024)’에서 포럼 1 ‘디지털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본 포럼은 국내 첫 디지털 치료제 승인 이후 디지털 치료제의 의료현장 적용 및 개발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가능성과 전망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미래 의료 시장 선점 전략과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2시부터 시작되는 본 포럼은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 강재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교수, 홍헌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의 축사로 문을 연다.1부에서는 전문가 발표는 ▲국내 첫 임상 디지털 치료제 허가: 디지털 치료제 현황 및 글로벌 미래 전망(강재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 및 임상: 병원의 적용과 제언(심재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부교수) ▲원격진료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경험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 도출(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전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순으로 이어진다.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이언 대한신경외과 디지털융합연구회 명예회장/가천대의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은심 동아일보 차장 ▲송영두 이데일리 바이오플랫폼센터 팀장 ▲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정경호 에임메드 DTX본부장 ▲황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은 “현재 국내에서는 이제 막 디지털 치료제가 허가 받아 임상에서 적용되는 시작점으로 보이지만, 이미 수십 개의 디지털치료제가 식약처의 승인을 통해 활발히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만큼 본 포럼이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디지털 치료제 시장의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 코리아 2024’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3월 12일(화)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행사장에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도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메디컬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라이브 송출될 예정이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3/12 11:37
  • 잇몸 내려앉고 있다면… 양치 ‘이 방법’으로 하세요

    잇몸 내려앉고 있다면… 양치 ‘이 방법’으로 하세요

    직장인 A씨는 잇몸이 약해 칫솔질을 살살 하는 습관을 들였다. 그런데, 의사로부터 “너무 살살 닦으면 이물질이 남아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다”는 경고를 들었다. 세게 닦아도 잇몸이 아프고, 살살 닦아도 잇몸에 안 좋은 딜레마에 빠졌는데,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양치할까?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선 칫솔질을 세게 하면 안 된다고 알려졌다. 칫솔질을 세게 하는 습관은 치아 표면의 단단한 층인 법랑질을 마모시키기 때문이다. 이때 연한 상아질이 드러나는데, 상아질은 치아의 신경 부분과 가까워 자극에 민감하다. 칫솔질을 계속 세게 하면 치아가 마모되면서 잇몸도 점점 내려앉게 된다. 이를 방지하려면 부드럽게 양치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너무 부드럽게 칫솔질하는 것도 잇몸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약한 칫솔질로 인해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이 제대로 빠지지 못하면 플라그가 생기기 쉽다. 치아 표면에 플라그가 쌓이면 잇몸이 내려앉을 위험도 커진다.잇몸을 지키는 양치 습관을 들이려면 칫솔을 활용하는 게 가장 좋다. 미세모 칫솔을 쓰거나 치아 겉면과 안쪽을 다르게 칫솔질하면 도움이 된다. 미세모 칫솔은 끝이 부드럽고 크기가 크지 않아 치아와 잇몸에 자극을 덜 준다. 다만, 너무 약하게 양치하다 보면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치아 겉면과 안쪽을 다른 칫솔로 양치하면 좋다. 겉면은 잇몸이 얇아 미세모 칫솔로 양치하고, 안쪽은 잇몸이 상대적으로 두꺼워 일반 칫솔로 닦는 것이다. 미세모 칫솔의 칫솔모를 세워 안쪽을 양치하는 것도 방법이다.이외에도 잇몸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된다. 잇몸 마사지는 손가락에 깨끗한 천을 감은 다음 얼굴을 마사지하듯 구석구석 문지르는 방식이다. 세게 문지르기보다는 검지를 이용해 살살 여러 번 잇몸에 자극을 주는 게 좋다. 천이 없다면 깨끗한 손가락으로 마사지한다. 자기 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치아와 잇몸 관리에 효과적이다. 양치할 때 미처 제거하지 못한 이물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3/12 11:36
  • 냉이·쑥 봄나물, 혹시 잔류농약 없을까요?… 식약처 답했다

    냉이·쑥 봄나물, 혹시 잔류농약 없을까요?… 식약처 답했다

    봄나물을 안심하고 사 먹어도 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철에 국민이 즐겨 찾는 냉이, 쑥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 판매 되는 봄나물(냉이, 달래, 쑥, 돌나물, 취나물, 두릅, 머위, 미나리, 세발나물, 더덕, 봄동 등)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높은 농산물 총 340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부적합 이력이 높았던 농산물로는 상추, 시금치, 부추, 참나물, 파, 갯기름나물(방풍나물), 열무, 취나물, 근대, 깻잎 등이 있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된다.지난해에는 봄철 다소비 농산물 등 599건을 수거·검사했고,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0건이 적발돼 신속하게 폐기하고 생산자 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적발된 제품으로는 냉이, 당근, 배, 부추, 상추, 시금치, 쑥, 취나물, 파 등이 있었다.식약처 관계자는 "봄나물로 오인해 독초(동의나물, 여로 등)를 섭취하지 않도록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12 11:35
  • 한우와 '이 과일', 의외의 조합… 체내 단백질 흡수 높여

    한우와 '이 과일', 의외의 조합… 체내 단백질 흡수 높여

    봄을 맞아 원기보강을 위해 '한우'를 먹는 사람들이 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되, 특히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우에는 단백질과 아연,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하다. 한우와 궁합이 좋은 음식들을 소개한다. ◇달래, 한우 기름진 맛 잡아줘 동의보감에 따르면,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인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고 알싸한 맛이 있어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려왔다. 달래에는 칼슘과 인, 철, 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해 춘곤증으로 저하된 몸의 상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염증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달래는 한우와 맛의 궁합도 좋다. 달래무침으로 만들어 구운 고기에 곁들여 먹거나, 한우 스테이크 솥밥에 달래장으로 올려 먹거나, 한우 된장찌개에 함께 넣고 끓여 활용해도 좋다.◇두릅의 비타민, 한우 지방산이 체내 흡수 도와'봄 두릅은 금, 가을 두릅은 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릅은 영양이 높다. 사포닌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비타민A와 비타민C, 아연, 엽산, 칼륨 등이 골고루 들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건강 식재료다. 두릅은 한우와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다. 한우의 불포화지방산이 두릅의 비타민이 몸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우와 두릅을 함께 먹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구운 한우고기와 데친 두릅을 넣고 밥과 함께 말아 '한우 두릅 김밥'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끼니가 된다. 또, 한우를 불고깃감으로 얇게 준비해 두릅에 말아 '두릅 소고기 말이'로 구우면 영양만점 반찬으로 즐길 수 있고, 한우 스테이크의 가니쉬로 만들어 활용해도 좋다.◇한라봉, 한우 단백질·철분 체내 흡수 촉진 3월 제철 과일인 한라봉은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에 탁월한 비타민C가 풍부해 한우와 함께 먹으면 면역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다. 과일은 열 조리 과정에서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어 샐러드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에 구운 한우고기를 얹어 먹으면 단백질 보충은 물론 한우의 풍미와 육즙, 새콤달콤한 과일 샐러드의 맛이 어우러져 입맛도 돋아준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미경 한의사는 "한의학적으로 한우는 성질이 따뜻해 기혈을 보강해 주는 보양식으로 여겨진다"며 "감귤류의 새콤한 맛은 침과 소화효소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한우 속 단백질과 철분 흡수를 돕는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12 11:31
  • 헬리코박터균 있으면, 위암뿐 아니라 ‘이 암’ 사망률도 껑충

    헬리코박터균 있으면, 위암뿐 아니라 ‘이 암’ 사망률도 껑충

    위장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대장암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헬리코박터는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위장 박테리아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됐다고 다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위염, 위·십이지장 궤양, 위암을 일으킬 수 있다.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의대 소화기내과 샤일리아 샤 교수팀은 미국 재향군인 81만2736명의 헬리코박터 감염 검사 자료와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이들 중 20만5천178명은 헬리코박터 감염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연구 결과,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18%, 대장암 사망률이 12%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헬리코박터 감염을 치료하지 않은 사람은 대장암 발생률이 23%, 대장암 사망률이 40% 각각 높았다. 이 결과는 다른 대장암 위험 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헬리코박터 감염과 대장암 위험 사이의 연관성이 얼마나 강한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소화기암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3/12 11:30
  • 우리와주식회사 폴카독베이커리, 바자회 참여로 구조견 치료비 보태 [멍멍냥냥]

    우리와주식회사 폴카독베이커리, 바자회 참여로 구조견 치료비 보태 [멍멍냥냥]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의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 ‘폴카독베이커리’가 지난 9일 유기견 구조 단체 ‘티비티 레스큐’가 주최한 제1회 티비티 바자회에 참여해 기부에 동참했다.폴카독베이커리는 미국의 항구도시 보스턴에서 100% 천연 재료만 선별해 수작업으로 만드는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다. 유기견 출신인 ‘펄’을 위해 시작된 폴카독베이커리는 힘든 과거를 가진 펄이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만큼 신선도, 품질, 영양가를 갖춘 베이킹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폴카독베이커리는 제1회 티비티 바자회에 약 1천만 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하며 제1회 티비티 바자회에 동참했다. 이 바자회는 유기견 구조 단체 ‘티비티 레스큐’에서 구조한 개들의 미납 치료·위탁비와 앞으로 구조견들의 위해 사용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수익금은 모두 구조견들에게 사용된다.우리와주식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의 배경인 구조견 펄이 사랑받았던 것처럼 티비티 레스큐의 구조견들도 사랑받는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바자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잊지 않고 유기견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폴카독 베이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폴카독베이커리를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우리와주식회사는 해당 브랜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아픈 유기견에게 기부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유기동물 보호소 지원 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사단법인 ‘팅커벨 프로젝트’, 길고양이 보호단체 ‘나비야 사랑해’, 동물봉사활동단체 ‘국경없는 수의사회’ 등의 보호소 동물 중성화 수술을 후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3/12 11:29
  • 아침에 일어나서 '이것' 하는 습관… 혈액순환에 특효

    아침에 일어나서 '이것' 하는 습관… 혈액순환에 특효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돼야 건강하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사소한 습관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건강 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물 마시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특히 자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기상 직후 물 한 잔을 마셔주는 게 좋다.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아침 공복에는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한다.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찬물을 마시면 우리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특히 고령자나 허약자는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시원한 물을 마시면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 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기지개 펴기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펴는 습관은 잠들었던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아침에 활동을 시작할 때는 낮에 움직일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때 몸 곳곳에 혈액이 원활히 전달돼야 하는데 기지개는 전신에 혈액이 잘 돌도록 돕는다. 기지개를 펴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다소 높아지기 때문이다. 기지개가 자는 동안 굳은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키기도 한다. 이는 기상 후 갑자기 움직여 발생할 수 있는 근육통이나 근육경련을 방지한다. 다만 기지개를 펼 때 과하게 몸을 젖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밤사이 담 증상이 생기면 기지개를 피다가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반신욕 하기 반신욕 역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반신욕을 할 때는 한 번에 많은 물을 받지 말고, 욕조의 3분의 2 정도만 물을 채운다. 물 온도는 38~40도, 시간은 20~30분 내외가 적당하다.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있으면 땀을 흘리고 체내 수분이 손실돼 오히려 체력이 떨어질 수 있다.◇산책하기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혈액‧림프 순환을 돕고, 체온을 올려 땀으로 독소를 배출한다. 특히 하루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일수록 산책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30분 이상 걷고, 돌아다니기 어렵다면 제자리 걷기라도 하는 것을 권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3/12 11:28
  • 대웅펫, 반려동물용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 출시 [멍멍냥냥]

    대웅펫, 반려동물용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 출시 [멍멍냥냥]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이 반려동물을 위한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아제펫은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소화제 ‘베아제’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소화 효소제와 식이섬유를 통해 소화 건강뿐 아니라 배변 활동까지 원활히 돕는다.보험사 메리츠화재의 장기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에서 발표한 질병별 지급 건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구토로 인한 지급 건수는 4043건으로 위염 장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소화기 질병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이다.특히 반려동물의 주식인 사료는 대부분 탄수화물인데 반해, 고양이의 침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가 없다. 강아지는 극소량만 분비된다. 이에 대웅펫은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효소가 체내에서 높은 활성도를 가질 수 있는 역가 배합으로 베아제펫을 설계했다.효소 역가의 수치는 베아제펫 제품 상세페이지 내 성적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됐다. 효소는 제조 시 외부 환경에 따라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 활성도가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대웅펫은 효소의 ‘투입 함량’이 아닌 완제품의 효소 역가 수치를 검사해 ‘잔존 함량’을 공개함으로써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베아제펫은 식품으로 등록된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탄수화물 소화 효소 ‘아밀라아제’, 단백질 소화 효소 ‘프로테아제’, 지방 소화 효소 ‘리파아제’를 함유해 다양한 음식물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난소화성말토덱스틴과 프락토올리고당 등 2종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반려동물의 원활한 배변 활동과 장내 환경 개선을 돕는다. 또 산도 조절제를 추가 배합해 산성 환경인 위에서도 베아제펫에 함유된 효소의 활성도를 유지한다.베아제펫은 분말 형태로 만들어져 개별 포장된 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휴대성도 뛰어나다. 반려동물의 체중과 관계없이 하루에 1~2포를 사료나 간식에 곁들여 급여하면 된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강아지가 노령화되면 단백질과 지방 소화율이 9%나 저하되는 만큼 반려동물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사람의 제품처럼 유효성분 함량을 확인해보고 구매해야 한다”며 “펫휴머니제이션 시대에 반려동물의 건강기능식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대웅펫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베아제펫은 12일부터 10일간 쿠팡에서 단독 사전 예약을 시작,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3/12 11:24
  • 알츠하이머 신약 '도나네맙' 美 FDA 승인 결정 연기… 제약사는 '당혹'

    알츠하이머 신약 '도나네맙' 美 FDA 승인 결정 연기… 제약사는 '당혹'

    에자이·바이오젠의 '레켐비'보다 효과 좋은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관심을 받은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 허가 승인 결정이 연기됐다.최근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도나네맙의 안전성과 효능을 추가 검토하기 위해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FDA는 이번 검토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다.자문위원회는 FDA가 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경우 소집하는 독립 단체다. 그러나 검토 마지막 단계에서 소집된 사례는 드물다.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어 도나네맙 승인 여부는 그만큼 뒤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 신경세포의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가 응집되거나 엉키면서 신경세포를 죽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나네맙은 베타 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해주는 기능을 한다. 지금까지 나온 알츠하이머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임상결과를 보인 도나네맙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도나네맙은 임상 3상 시험에서 위약 대비 인지력 저하를 35% 늦췄고, 특히 알츠하이머병 초기 환자의 인지력 저하는 크게 낮아졌다.하지만 효과가 뛰어난 만큼 도나네맙은 일부 부작용이 확인된다. 임상시험 참여 환자 중 3.7%에서 뇌부종과 미세출혈 등 증상이 발생했다. 부작용으로 사망한 참가자도 3명이었다. 외부 자문위원회는 임상결과와 더불어 도나네맙 투약 중단 이후에도 약효가 지속하는지 등에 대한 추가 분석을 할 예정이다.당초 이달 내로 승인 결정을 예상한 일라이릴리 측은 FDA 결정에 당혹스럽단 입장이다. 릴리 측은 이미 약품 출시를 준비단계에 돌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앤 화이트 일라이릴리 부사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고 밝혔다. 그는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논의가 철저히 이뤄진 후 FDA의 신속한 처리가 따르길 원한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3/12 11:23
  • 도미노피자,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산책해요 WEEK' 진행… 애견용 물병 증정

    도미노피자,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산책해요 WEEK' 진행… 애견용 물병 증정

    세계 피자 배달업체 도미노피자가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기념해 '산책해요 WEEK'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애완견과 산책하는데 필수인 애견용 물병을 증정한다.'산책해요 WEEK' 동안 프리미엄 피자(L) 메뉴를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 웹, 어플) 방문 포장 주문한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총 4000명에게 애견용 물병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소진 시점은 매장별로 상이하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오는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도미노피자를 즐기시는 온라인 성인 회원분들을 위해 강아지와 산책 시 필요한 애견용 물병을 증정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3/12 11:17
  • 롯데칠성음료, 설탕 뺀 펩시에 '카페인'까지 뺐다

    롯데칠성음료, 설탕 뺀 펩시에 '카페인'까지 뺐다

    롯데칠성음료가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을 출시한다.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디카페인 음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인다. 실제로 2021년 1월 출시된 펩시 제로슈거는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 약 12억 캔(250mL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 출시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칼로리와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기존 펩시 제로슈거의 산뜻한 라임 향과 짜릿한 탄산은 그대로 담았다.패키지는 지난달부터 새롭게 바뀐 펩시 로고가 적용됐으며 용량은 355mL다. 금색 띠 위에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 문구를 표기했다.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은 물론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제로슈거의 인기에 힘입어 카페인 함량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준비했다"라고 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3/12 11:14
  • 순천 아파트서 세모자 연탄가스 중독, 막내는 위독… 일산화탄소 누출 원인은

    순천 아파트서 세모자 연탄가스 중독, 막내는 위독… 일산화탄소 누출 원인은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연탄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경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와 10대 형제 등 일가족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소방 당국은 일가족 중 간신히 의식을 차린 큰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일가족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막내아들은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했으며, 어머니 A씨와 큰아들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연탄을 피우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한편, 일산화탄 중독 사고는 대부분 주거시설에서 발생한다. 소방청이 2022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9~2021년 3년간 발생한 471건의 중독 사고 중 62.6%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는 텐트(20.8%), 영업시설(6.4%), 차량(5.3%) 순이었다. 실내 일산화탄소 누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보일러와 연통의 접합부 벌어짐,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냄비 등의 연소가 있다.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다 보니 농도가 짙어지고 있단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간혹 극심한 두통을 느끼거나 구역질을 하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자신도 모르는 새 의식불명에 이른다. 뇌에 적절한 산소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억력 저하, 인지장애, 불안, 우울 장애 등의 후유증을 앓을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보일러와 연통의 이음새 등을 점검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3/12 11:12
  • 가천대 길병원 이시훈 교수, 두바이 세계내분비학회 조직위원으로 참여

    가천대 길병원 이시훈 교수, 두바이 세계내분비학회 조직위원으로 참여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내분비학회 학술대회(ICE2024)에서 조직위원으로 참여했다. ICE2024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됐다.ISE는 내분비학 분야 치료의 발전과 교육 등을 위해 1960년 창립된 학회로, 전 세계 45개국 이상의 내분비학회와 조직이 참여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2년에 한번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내분비학회도 활발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ICE2024에는 전 세계 저명한 내분비 학자, 과학자, 의료인 등이 참여해 '내분비학의 미래'를 주제로 최신 연구와 지식을 공유했다. 이 교수는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대회 조직위원으로 참여했다.이 교수는 내분비대사학과 희귀유전질환의 중개임상연구를 전공하고, 대한내분비학회와 아시아골다공증연합회 공식학술지, eLife 등의 편집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하게 국내외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교수는 대회 기간 중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의 새로운 치료제'라는 주제로 부갑상선호르몬 유도체를 이용한 새로운 약물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3/12 10:55
  • 경찰, 의협 전·현직 간부 줄소환… "떳떳하게 입장 밝힐 것"

    경찰, 의협 전·현직 간부 줄소환… "떳떳하게 입장 밝힐 것"

    최근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집행부 5명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부추기고 집단행동을 교사·방조했다며 경찰청에 고발한 가운데 본격적인 경찰조사가 시작됐다.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의협 전·현직 간부에 대한 경찰 조사는 이번이 세 번째다.의료계는 전공의 집단 사직이 개인의 자유에 의한 선택이지, 의협의 교사·방조의 영향이 아님을 강조했다. 경찰조사를 앞두고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으로 불안을 느낄 국민께 의사의 한 사람으로 송구하다"며 "그러나 전공의들의 사직은 범죄가 아니고, 자유민주주의사회에서 존중되어야 할 시민으로서의 자유로운 직업 선택권의 행사라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필수의료, 바이탈 과목의 전공의들은 일주일에 80시간 넘게 일해서 전문의가 되어도 배운 재주를 살리기가 어려워 전문의 수련을 받는 게 비정상이 된 세상이다"며 "성숙한 사회라면 개인의 합리적인 선택을 이기적이라고 비난할 게 아니라, 개인적인 최선의 선택이 모두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교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임현택 회장은 "SNS에 공개적으로 선동성 게시글을 작성했다는 것을 주된 범죄사실로 하고 있는데, SNS에 쓴 글을 가지고 내란을 교사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은 정말 생애 한 번도 상상 해본 적이 없다"며 "경찰과 우리 사회의 양심을 믿고 주어진 조사에 성실하고 떳떳하게 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3/12 10:54
  • 서울대 의대 교수들도 18일 사직 예고… 정부 “환자 생명 위협 말라”

    서울대 의대 교수들도 18일 사직 예고… 정부 “환자 생명 위협 말라”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합리적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예고했다.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총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 한계 상황과 향후 진료 연속성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단계적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3월 18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급의료와 중환자 진료를 유지하기 위한 참의료진료단을 구성해 필수 의료를 지키기로 했다”고 했다.이날 총회에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교수진 430명이 참석해 서울의대 비대위의 활동을 보고받고, 지난 주말 사이에 진행된 전체 교수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후 자유 토론을 통해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발표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1146명(77.7%) 중 87%는 현 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국민과 의료계 모두에 큰 상처만 남기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교수들의 적극적 행동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정부가 3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연 2000명 의대정원 증원을 결정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교수가(99%)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응답했다. 다만 95%의 교수들은 과학적, 합리적, 객관적 근거들을 바탕으로 증원 규모가 결정된다면 증원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답했다.한편, 정부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이 같은 결정을 두고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하겠다는 결정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교수들은 환자 곁을 지키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도록 정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들의 의견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다.
    정책전종보 기자2024/03/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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