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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도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신간을 출간했다.이 책은 생애주기, 사회·환경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우울증의 원인과 형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백종우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들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도 알려준다. 백종우 교수는 "가정과 직장 내 인간관계, 우울증, 트라우마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 문을 선뜻 두드리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출간했다"며 "대부분 우울증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만, 우울은 뇌가 생활방식을 바꿔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라고 보내는 신호로, 회복해 가는 과정에서 좀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백종우 교수는 우울증과 트라우마 환자를 진료할 뿐 아니라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정신의학자다. 중증 정신질환자와 가족, 사회적 재난 피해자, 천안함 생존 장병, 자살유가족을 만나 관련 연구와 정책을 개발했으며,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장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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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37)가 19kg 감량에 성공한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는 '보조제x, 급노화x, -20kg 감량 비법 대공개(워킹맘 산후 다이어트, 식단&탄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희는 최근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식단으로 엄청난 체중 감량을 했으니 (이 식단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는 삶은 달걀 2개와 생채식 스무디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점심은 자유식이어서 피자, 햄버거, 떡볶이 다 먹어도 되지만, 너무 맵고 짠 음식보다는 나트륨이 적은 음식을 먹는다"며 "기왕이면 탄수화물보다는 고기 위주 단백질 식사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저녁에는 백미밥이 아니라 잡곡밥을 먹는데, 이게 혈당 관리에도 좋고 칼로리도 적게 나가 추천하고 싶다"며 "밥과 반찬으로는 나물류, 야채 볶음, 생선구이를 주로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관리해 온 지 10개월이 됐다"며 "루틴이 돼 반드시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희가 공개한 식단이 다이어트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알아본다. ◇아침→달걀, 생채식 스무디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생채식 스무디는 로푸드 중 하나다. 로푸드(Raw food)란 재료에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드는 요리를 말한다. 생채식 스무디는 채소를 믹서기나 블렌더에 넣고 칼날로 갈아서 만든다. 식감이 걸쭉해져 마시기 어렵기 때문에 물, 얼음, 우유 등을 함께 넣어 만들기도 한다. 이때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을 넣으면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채소 본연의 맛에 어색한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스무디는 주스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소화·흡수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 노폐물과 함께 배출돼 장 청소에 효과적이다. 또 스무디는 포만감도 높아 다이어트할 때 마시기 좋다.◇점심→고기 위주 단백질 섭취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메이요 의과대 앰버 셰퍼 임상영양사는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높인다"며 "더 많은 단백질 섭취는 더 큰 포만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분해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서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저녁→잡곡밥, 나물, 생선구이탄수화물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것이다. 잡곡밥 한 공기(200g) 열량은 334kcal다. 흰 쌀밥(290kcal)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혈당지수 면에서 우수하다. 정제되지 않는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장에서 포도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켜 혈당을 적게 상승시키고, 위장관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잡곡 속 항산화 성분은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을 제공한다. 더불어 달래나 쑥 등을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나물을 먹으면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을 보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선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등어, 연어, 꽁치 등 등푸른생선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글루카곤이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등푸른생선에 든 오메가3 때문이다. 실제 오메가3가 장을 자극해 글루카곤 분비량을 늘린다는 일본 호시대 연구팀 연구 결과도 있다. 평상시 식사량을 적당히 조절하며 일주일에 등푸른생선을 2~3회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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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은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등 대표적 내과질환과 암 등 중증질환 및 소아청소년을 위한 분야별 전문의를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총 11명으로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혈액종양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소아외과, 영상의학과 각 1명이다.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는 위장관 치료 전문가로 소화기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에 매진해 왔고, 내시경 시술법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내분비대사내과 문신제 교수는 내분비대사질환 치료 전문가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진료를 시작한다.혈액종양내과 박권오 교수는 10여년간 종양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비뇨기계암,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호흡기알레르내과 김보근 교수는 간질성 폐질환, 폐결절, 폐암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고, 호흡기알레르기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종합적인 건강관리와 비만치료 등의 전문가로 종합검진센터와 국제진료센터에서 환자들에게 질병의 조기 진단과 꾸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외과 김경식 교수는 간암, 간이식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고, 간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하는 등 실력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 외과 손준혁 교수는 소아탈장, 선천성 소화기기형, 소아외과질환 등 18세 이하 환자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외과적 질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가로 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을 맡고 있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외협력 이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소아청소년과 안자혜 교수는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고, 출생 초기부터 도움이 필요한 신생아와 출생체중 1000g 미만의 이른둥이의 성장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이 외에도 흉부 및 심장영상의학을 담당하고 있는 영상의학과 유승진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김지윤 교수도 임용됐다.이형중 병원장은 “새롭게 합류한 우수한 의료진으로 내과적 치료와 중증 및 소아 치료 등에서 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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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을 안심하고 사 먹어도 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철에 국민이 즐겨 찾는 냉이, 쑥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 판매 되는 봄나물(냉이, 달래, 쑥, 돌나물, 취나물, 두릅, 머위, 미나리, 세발나물, 더덕, 봄동 등)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높은 농산물 총 340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부적합 이력이 높았던 농산물로는 상추, 시금치, 부추, 참나물, 파, 갯기름나물(방풍나물), 열무, 취나물, 근대, 깻잎 등이 있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된다.지난해에는 봄철 다소비 농산물 등 599건을 수거·검사했고,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0건이 적발돼 신속하게 폐기하고 생산자 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적발된 제품으로는 냉이, 당근, 배, 부추, 상추, 시금치, 쑥, 취나물, 파 등이 있었다.식약처 관계자는 "봄나물로 오인해 독초(동의나물, 여로 등)를 섭취하지 않도록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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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원기보강을 위해 '한우'를 먹는 사람들이 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되, 특히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우에는 단백질과 아연,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하다. 한우와 궁합이 좋은 음식들을 소개한다. ◇달래, 한우 기름진 맛 잡아줘 동의보감에 따르면,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인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고 알싸한 맛이 있어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려왔다. 달래에는 칼슘과 인, 철, 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해 춘곤증으로 저하된 몸의 상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염증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달래는 한우와 맛의 궁합도 좋다. 달래무침으로 만들어 구운 고기에 곁들여 먹거나, 한우 스테이크 솥밥에 달래장으로 올려 먹거나, 한우 된장찌개에 함께 넣고 끓여 활용해도 좋다.◇두릅의 비타민, 한우 지방산이 체내 흡수 도와'봄 두릅은 금, 가을 두릅은 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릅은 영양이 높다. 사포닌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비타민A와 비타민C, 아연, 엽산, 칼륨 등이 골고루 들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건강 식재료다. 두릅은 한우와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다. 한우의 불포화지방산이 두릅의 비타민이 몸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우와 두릅을 함께 먹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구운 한우고기와 데친 두릅을 넣고 밥과 함께 말아 '한우 두릅 김밥'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끼니가 된다. 또, 한우를 불고깃감으로 얇게 준비해 두릅에 말아 '두릅 소고기 말이'로 구우면 영양만점 반찬으로 즐길 수 있고, 한우 스테이크의 가니쉬로 만들어 활용해도 좋다.◇한라봉, 한우 단백질·철분 체내 흡수 촉진 3월 제철 과일인 한라봉은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에 탁월한 비타민C가 풍부해 한우와 함께 먹으면 면역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다. 과일은 열 조리 과정에서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어 샐러드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에 구운 한우고기를 얹어 먹으면 단백질 보충은 물론 한우의 풍미와 육즙, 새콤달콤한 과일 샐러드의 맛이 어우러져 입맛도 돋아준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미경 한의사는 "한의학적으로 한우는 성질이 따뜻해 기혈을 보강해 주는 보양식으로 여겨진다"며 "감귤류의 새콤한 맛은 침과 소화효소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한우 속 단백질과 철분 흡수를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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