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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특히 TV를 켜두고 자거나 휴대전화를 하면서 자는 습관 그리고 술을 마시는 습관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본다. ◇TV 켜고 잠들기 → 뱃살 찌고, 당뇨병 위험TV를 켜고 자게 되면 TV 불빛의 영향으로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은 바로 살이 찌는 것이다. 실제로 런던 암 연구센터에 따르면 밝은 곳에서 자는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와 허리 및 엉덩이둘레 수치가 높았다. 조명뿐 아니라 TV를 비롯한 전자기기에 의한 빛도 유사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 발병 위험도 커진다. 미국수면의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중 희미한 빛에만 노출돼도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2형 당뇨병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수면의 질이 떨어져 정신 건강도 나빠진다. 일본 나라현립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침실 조명이 밝은 사람은 조명이 어두운 사람보다 우울증 증상이 있을 확률이 1.9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 끄고 휴대전화 보기 → 뇌 기능, 시력 저하자기 전에 불을 다 끄고 밝은 휴대전화 화면만 보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야간에 이처럼 휴대전화의 약한 빛에만 노출돼도 뇌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실제로 고대안암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 수면 중 10LUX 정도의 빛에 노출될 경우 다음 날 낮의 뇌 기능 상태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LUX는 물체를 겨우 인식할 정도의 약한 빛이다. 특히 하부 전두엽 기능에 두드러진 영향을 미쳐 작업기능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고됐다. 눈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다. 어두울 땐 홍채가 커진 상태로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빛이 망막에 도달한다. 이때 오랜 시간 휴대전화의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망막과 망막 내 시세포 손상을 일으킨다. 이외에도 안구건조증, 백내장, 녹내장을 일으켜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술 마시기 → 주름 생성‧알코올의존증 위험자기 전에 술을 마시는 습관 역시 피해야 한다. 술을 마시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하게 해 주름을 유발한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특히 자기 전 혼자 술을 마시는 습관은 알코올의존증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혼자 술을 마시면 함께 대화할 상대가 없어 술 자체에만 집중하게 되고,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 평소 주량보다 더 많이 마시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알래스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혼자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과 마실 때보다 알코올 의존증을 겪을 가능성이 2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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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은 매일 챙겨 먹는 게 좋다. 그런데, 음식 표면에 남아있는 농약이 건강을 해치진 않을까 걱정할 때가 많다. 채소와 과일에 남아있는 농약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흐르는 물로 3회 씻으면 농약 제거돼우선 채소에 남은 농약을 제거할 때는 물로 씻어도 충분히 없앨 수 있다. 보통 식초 물, 베이킹소다 물, 소금물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알려졌지만, 흐르는 물로 3회 씻는 것도 효과가 있다. 실제 광주시 보건 환경연구팀은 상추, 깻잎, 쌈추, 시금치, 쑥갓 5종을 대상으로 같은 농도의 농약을 뿌린 뒤 ▲흐르는 물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 세척기 ▲알칼리성 전해수 ▲세제 ▲데치기 ▲끓이기 ▲담그기 9가지 방법으로 세척했다. 이후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되는 클로르페나피르, 루페누론, 플루다이옥소닐 등 10종의 농약 검출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채소 5가지 모두 흐르는 물에 세척했을 때 평균 77.0%의 잔류 농약이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을 가하는 방법인 데치기와 끓이기는 각각 54.9%, 59.5%의 제거율을 보였다. 나머지 방법의 제거율은 43.7∼56.3%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과일, 담금물·식초물로 세척해야다만, 과일을 세척할 때는 더 꼼꼼히 닦아야 한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되는 과일 20개 품목(114건)의 잔류 농약을 조사한 결과, 과일 껍질(과피)의 잔류 농약 검출률이 과육의 10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도 물로 씻어 먹으면 농약이 대부분 제거되지만, 농약을 아예 피하고 싶다면 무농약 과일을 먹는 게 가장 안전하다.무농약 과일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로 꼼꼼히 세척하고, 껍질을 최대한 벗겨 먹는 게 좋다. 포도나 블루베리처럼 껍질 제거가 어려운 과일은 담금물 세척을 권장한다. 담금물 세척은 수돗물을 그릇에 받아 과일을 한꺼번에 넣고 손으로 저으면서 씻는 세척법이다.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물에 통째로 과일을 담그면 물과 식품이 접촉하는 부위가 커져 세척력이 높아진다. 1분 동안 물에 담그고, 흐르는 물에 다시 30초 정도 헹구면 된다.식초와 물을 1:10의 비율로 혼합해 씻거나, 식품용 살균제를 희석한 물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품용 살균제를 사용한 뒤에는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 살균제가 식품에 남아있지 않게 한다. 사과, 배 등 꼭지가 있는 과일은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 농약이 잔류하거나 먼지 등이 남을 수 있다. 따라서 꼭지 근처는 더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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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올라가면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해결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살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유통기한이 따로 없어 언제든지 먹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잘못 먹었다간 세균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알아본다. 실제로 아이스크림에서도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게 바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이다. 리스테리아균은 다른 식중독균과 다르게 18도 이하에서도 생존하고, 1~45도 되는 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잘못된 환경에서 해동과 냉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식중독균이 증식하게 된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이나 설사 등이 동반되고 뇌염이나 유산, 사산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화한 임산부나 노년층, 신생아에서 감염 위험이 커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 아이스크림에서 발견될 수 있는 또 다른 식중독균으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이 있다.아이스크림을 고를 땐 ▲제조 일자로부터 2년 이상 지났거나 ▲포장이 뜯겼거나 ▲바람이 빠졌거나 ▲성에가 꼈거나 ▲모양이 변형된 아이스크림은 고르지 않는 게 좋다. 오래된 제품이라 녹았다가 다시 얼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땐 대장균이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성에는 아이스크림 속 얼음이 겉으로 빠져나와 다시 얼며 생기는 것으로, 실제 아이스크림이 녹았다가 다시 언 적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간혹, 큰 통에 든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먹다가 남은 아이스크림을 재냉동해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동안 상온에 노출된 아이스크림이 조금씩 녹고, 입에 닿았던 숟가락이 아이스크림에 닿는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따라서 큰 통에 든 아이스크림을 먹을 경우,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 게 안전하다. 한편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당뇨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데다 액상과당 함량도 높다. 과도한 액상과당 섭취는 비만과 당뇨병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액상과당을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내는데, 이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위장관이 약한 어린이 등은 하루에 아이스크림을 연달아 두 개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위장관 내 온도가 잠깐 내려가는데, 이때 소화 효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소화기관 속에 있는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않아, 결국 배탈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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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음경이 '딱' 소리가 나며 꺾이며 부러지는 '음경골절'은 생각보다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치료가 늦어지면 만성 발기부전 등 각종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음경에는 뼈가 없다. 대신 음경을 구성하는 해면 모양 구조의 발기조직인 해면체를 둘러싸는 '백막'이라는 게 있는데, 이 백막이 파열되는 것을 음경골절이라 말한다. 실제 음경 백막이 파열될 때는 뚝 끊어지거나 터지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대한외상학회지에서 국내 발생 음경골절 환자 72명을 조사한 논문이 발표된 적 있는데, 이 논문에 따르면 환자의 97%가 음경이 골절될 때 파열음을 들었다. 음경골절이 생기면 백막이 파열되는 소리와 동시에 갑작스러운 음경 통증, 부종, 음경이 눈에 띄게 꺾이는 등의 변형 등이 발생한다.음경골절은 주로 어떤 상황에서 발생할까? 대상외상학회지 논문에 따르면 성관계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61.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자위 행위 중(11.1%), 정력 증강을 위한 지압 중(5.6%) 순이었으며, 기타 외상(20.8%)도 많았다. 기타 외상의 경우 발기 중 문이나 변기에 부딪히거나, 침대에서 떨어진 경우 등이 보고됐다. 음경골절은 주로 발기된 상태에서 발생한다. 음경이 발기됐을 때는 음경해면체 백막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그 두께가 평상시 2mm이던 것이 0.5mm로 얇아져 외상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성기에 수직방향으로 과도한 외력이 작용해 음경해면체 내압이 약 1500mmHg 이상 상승했을 때 음경이 골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경골절 진단을 위해서는 음경해면체 조영술, 음경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장치 등이 쓰인다. 음경골절이 확인되면 대부분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하지 않고 약물 등 보존치료만 진행하면 조직이 섬유화돼 딱딱해지면서 음경이 꺾이는 등의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늦어진 데다가 요도 파열까지 동반된 상태라면 음경 만곡, 요도 피부 누공 등 장기적인 후유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다.음경골절 수술은 우선 음경에 생긴 혈종(신체 내부 출혈로 인해 혈액이 한 곳에 고여 형성된 덩어리)을 제거하고, 불규칙한 파열면을 절제한 후 봉합하며, 항생제와 소염제를 투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음경 부종을 줄이기 위해 압박하는 치료도 시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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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유튜버 ‘와인킹’의 첫 번째 팝업마켓 ‘와인킹의 술술~페스타가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용산아이파크몰 3층 리빙파크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팝업마켓에는 와인킹이 직접 가이드가 되어 고객과 함께하는 와인 투어를 포함해 ▲와인클래스존 ▲고급와인존 ▲무료시음존 ▲안주존 ▲게임존 등 이벤트가 준비됐다. ‘와인킹의 술술~페스타’는 월~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금·토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과 시음은 전부 무료다. 70여 개 와인 수입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500가지의 와인을 직접 시음해보며 구매할 수 있다.샤퀴테리 업체인 세스크멘슬, RMW Carne, 소금집 등의 수제 햄과 푸짐한 먹거리 등이 준비돼있으며, 4월 27일에는 예능인 정준하 등 다양한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호텔 숙박권, 아이파크몰 식사권, 버거킹 상품권, 캘리포니아 아몬드, 캘리포니아 푸룬 등 상품을 증정하는 게임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준비됐다.캘리포니아 푸룬 협회와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해당 팝업 스토어에 와인과 잘 어울리는 시식 샘플과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캘리포니아 푸룬 100g(10알)은 약 200kcal로 뼈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K가 한국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92%인 60μg(마이크로그램)만큼 들어 있다. 소화기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 함량 또한 7g 이상으로 하루 권장량의 약 30%에 달한다. 이 밖에도 심장 등 근육 수축을 돕고 물과 미네랄 균형을 조절해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칼륨이 56mcg로, 하루 권장량의 92% 들어 있다.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약 23알, 30g)에는 ▲식이섬유 4g(한국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의 16%) ▲비타민E 7.3mg(67%) ▲식물성 단백질 6g(10%) ▲마그네슘 77mg(23%) 등 15가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불포화 지방은 13g 들었지만, 포화지방은 1g만 포함한다.영양 연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다양한 레시피는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와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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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나 떡볶이, 닭갈비, 곱창전골 등을 배부르게 먹은 뒤, 약속이나 한 듯 꼭 찾는 게 있다. 바로 볶음밥이다. 식후 볶음밥은 본 요리를 먹고, 자작하게 남은 국물(양념)이나 기름을 공깃밥과 함께 철판에 볶은 것이다. 양념에 벤 밥을 살짝 구워 먹으니 맛있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하지만 식후 볶음밥은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지 않다.식후 볶음밥에는 지방 성분이 많아 음식 소화에 좋지 않다. 음식을 소화하는 속도는 무엇을 먹었는지에 따라 다르다. 특히 지방 성분이 가장 소화 속도가 느리다. 소화된 음식이 장으로 내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배출 시간’이라고 한다. 곱창전골 국물처럼 지방 성분이 많은 국물로 밥을 볶아 먹으면 배출이 지연된다. 음식이 원활하게 소화되지 않으면 소화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식후 볶음밥은 식사를 마치고 또 먹는 2차 식사다. 이는 과식으로 이어져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통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볶음밥의 바삭함도 위장 건강에 좋지 않다. 볶음밥을 계속 가열하다 보면 딱딱해지고, 철판에 눌어붙어 바삭한 식감이 난다. 이 식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겨 먹지만, 딱딱한 음식은 위를 자극하고 소화에 방해될 수 있다.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은 소화가 빨리 되지만, 튀김처럼 바삭하고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것과 같은 원리다.철판에 붙은 볶음밥을 숟가락으로 긁어먹는 행위도 좋지 않다. 유해 물질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팅이 벗겨진 철판으로 조리한 볶음밥을 숟가락으로 긁어먹으면 알루미늄 등 금속 성분을 섭취할 위험이 있다. 알루미늄은 체내 흡수가 적은 편이지만, 극소량이라도 장기간에 걸쳐 체내에 쌓이면 뇌, 신장, 위장 등에 해롭다.건강을 생각한다면 식후 볶음밥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다. 허전함이 느껴진다면 위를 자극하지 않는 과일이나 죽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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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이 오는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케이펫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래 서울, 경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반려견의 건강한 헌혈 문화를 홍보하고, 윤리적 채혈을 독려하고자 한국헌혈견협회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깨끗한나라 포포몽은 전시 부스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전시 동안 반려동물의 행복한 발자국이 많아지길 소망하는 포포몽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행복한 발자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모지에 반려견 발자국을 남긴 후 발자국 보드판에 부착하는 형태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포포몽 스킨케어 펫티슈(휴대용&장갑형)’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한국헌혈견협회 정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한국헌혈견협회 정회원 등록자에게 ‘포포몽 웰컴키트’ 또는 헌혈견 이미지가 삽입된 에코백과 머그잔을 등록 순서에 따라 증정한다. 포포몽 웰컴키트는 포포몽 스킨케어 펫티슈(휴대용&장갑형), 에이전트포 에코백, 에이전트 포 요원증으로 구성됐다. 김부성 한국현혈견협회장은 “반려동물의 행복을 응원하는 자리에 깨끗한나라 포포몽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반려견 헌혈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부분인 만큼, 깨끗한나라 포포몽과 한국헌혈견협회에서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깨끗한나라 포포몽 관계자는 “반려견 양육 인구의 증가로 자발적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이 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반려동물의 행복한 발자국이 늘어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지난해 말 한국헌혈견협회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분기별로 헌혈견을 위한 제품을 지원하는 등 반려견 헌혈 문화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한국헌혈견협회 정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헌혈 문화 확산 이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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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37)이 자신만의 아침 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의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한 변요한은 “아침에 모닝 주스로 마, 바나나, 아몬드 우유, 아카시아꿀을 함께 넣어서 갈아서 마신다”며 “이렇게 먹으면 포만감도 생기고, 아침부터 혈색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계속 마시는 게 지루해지면, 중간에 다른 재료도 가끔 같이 넣고 갈아서 마신다”고 했다. 변요한이 공개한 아침 주스는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마마는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남성 스태미나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마는 위가 안 좋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식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의 끈적한 점액질이 위를 보호하고, 속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점액질 속에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위벽에서 나오는 물질과 유사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마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설사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하면 소화 불량, 변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마 자체에 식이섬유가 많으므로 일반식에 보충하는 정도로만 먹는 게 바람직하다.◇바나나바나나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바나나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높이고, 배고픔을 달래준다. 실제 중간 크기의 바나나 속에는 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다. 저항성 전분은 전분(녹말)의 한 종류로, 식이섬유가 최대 90% 포함된 전분을 말한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섭취할 경우 체내 칼륨과 마그네슘 간 균형이 무너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콩팥 질환 ▲저혈압 ▲당뇨병 등이 있다면 바나나를 다량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아몬드 우유아몬드 우유는 동물성 우유에 비해 단백질·탄수화물 함량이 적어 열량이 낮다. 동물성 우유가 200mL당 130kcal인 것에 비해, 아몬드 우유는 같은 용량에 45kcal로 열량이 약 3분의 1정도이다. 아몬드 우유에는 올레인산이 포함돼 있는데, 올레인산은 식사를 통해 섭취한 당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 우유는 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E도 풍부하다. 동물성 우유와 두유, 귀리 우유 등에 다량 함유된 칼륨과 인의 섭취를 자제해야 하는 만성 콩팥 질환자에게 아몬드 우유는 대체재가 될 수 있다.◇꿀아침에 먹는 꿀은 몸에 활력을 가져와 잠이 깨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변비 완화에도 좋다. 꿀은 약 9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쉽고 영양가도 풍부하다. 꿀은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무기질 등과 같은 영양도 풍부해 몸의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당분이 많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의 꿀 섭취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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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제약사 간 ‘코프로모션(약 공동 판매·마케팅)’ 사례가 늘고 있다. 경쟁사로만 여겨졌던 회사들이 자사 영업력을 활용해 타사 제품 판매에 나선 것으로, 과거와 달리 ‘해외사-국내사’가 아닌 ‘국내사-국내사’ 간 협력이 많아진 점이 눈에 띈다. 각각 포트폴리오 확장과 영업범위·매출 확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제약사 공동 판매 활발 “사업 영역 확대돼”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에만 대웅제약, 종근당, HK이노엔, 보령, 동아에스티, LG화학, SK바이오팜 등 굵직한 회사들 간 공동 판매 계약이 이어졌다.앞서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이번 달부터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공동 판매하기로 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34호 국산 신약으로, 회사 측은 종근당과 함께 판매 범위를 넓힘으로써 계속해서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은 올해 초 LG화학과도 당뇨 복합제 ‘제미다파’의 공동 판매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미 2016년부터 LG화학 제미글로와 제미메트를 공동 판매해오면서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두 제품에 이어 제미다파까지 제미글로 라인업 전 제품을 함께 판매하게 된 만큼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HK이노엔·보령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과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공동 영업·마케팅에 나섰다. 두 제품 모두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 중인 약으로, 각 회사가 직접 개발한 대표 제품이기도 하다. 보령 관계자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한 회사 간 첫 협력 사례”라며 “보령은 소화기내과 시장으로, HK이노엔은 순환기내과 시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영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보령은 빅씽크테라퓨틱스와 유방암치료제 2종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유제약과 동아에스티는 연 매출 1215억원 규모의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을 공동 판매하기로 했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올해 초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국내외 30개국 허가·판매를 맡기도 했다.◇ 국산 신약 늘면서 국내사 간 협력 증가특정 산업에서 동종업계 회사가 상대 회사의 제품을 판매해주는 일은 흔치 않다. 유독 제약업계만 공동 판매가 활발한 이유는 산업의 특수성과 관련이 있다. 기본적으로 각 회사의 전문 분야가 질환·치료제 종류만큼이나 뚜렷하게 세분화돼 있다. 규모가 큰 회사일수록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고 해도, 수많은 질환·치료제를 모두 다루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그렇다고 해서 신약을 다른 소비재처럼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낼 수도 없는 일이다. 웬만해선 엄두도 못 낼만큼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게 약 개발이다. 그래서 비록 경쟁업체라고 할지라도, 비전문영역에 한해서는 협력이 가능한 것이다. 예컨대 각각 소화기 치료제와 항암제를 보유한 두 회사가 공동 판매 계약을 맺으면 서로 매출·영업범위 확대,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전문의약품의 경우 병의원 영업 외에는 마케팅이 제한되기 때문에 공동 영업·판매가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서로 중첩되지 않는 분야라면 상대 회사에게도 영업범위를 넘기는 것”이라며 “약을 개발·도입한 회사는 상대의 영업력을 활용해 판매량을 높이고, 판매사는 매출 확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최근엔 국내사 간 공동 판매가 늘었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해외 제약사들이 한국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국내 영업력을 갖춘 제약사들과 공동 판매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엔 국내사끼리도 적극적으로 손을 잡는 분위기다. 국산 신약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오리지널 신약을 보유한 제약사가 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기업들이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고, 실제 개발에 성공한 품목도 많아졌다”고 했다.◇ 관건은 수익성… “앞으로 더 많아질 듯”제약사 간 공동 판매 계약은 앞으로도 활발할 전망이다. 영업범위·매출과 포트폴리오 확장 측면에서 양측이 윈윈할 수 있는 데다, 국산 신약 또한 계속해서 연구·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효과를 본 사례가 많아진다면 적극적으로 손을 내미는 회사들 역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관건은 수익성이다. 영업망이 넓어지고 판매량이 늘면 외형적인 매출은 증가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별개다. 두 회사가 수익을 나눠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대만큼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협력관계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들 수밖에 없다. 실제 공동 판매에 나선 업체가 수익성 문제로 판매를 중단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일종의 분업이다. 개발부터 영업, 판매까지 모두 하려는 제약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영업을 맡기는 사례는 증가할 것”이라며 “공동 판매를 통해 얻는 실질적인 수익은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체감 효과 또한 제약사마다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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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한 팬티를 빨지 않고 그대로 입다가 엉덩이에 광범위한 결절, 항문 주위 농피증 등이 발생한 일본 40대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일본 자치의대 의료진은 48세 일본 남성 A씨가 호흡곤란이 악화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4년간 엉덩이에 출혈, 고름을 유발하는 피부 병변이 있었다. 그는 최근 2년간 겨울에 호흡곤란이 생겨 힘들었고, 엉덩이 통증으로 자전거를 타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또한 10년 넘게 빨지 않은 한 개의 팬티만 입었으며 정기적으로 목욕을 하지 않았지만, 엉덩이 고름과 피를 씻어내기 위해 가끔 샤워했다고 했다. 그는 엉덩이에 생긴 고름 등 삼출물들을 씻는 대신 팬티 안에 수건을 넣고 필요에 따라 교체했다. 병원에서 그의 엉덩이 피부를 검사한 결과, 양쪽 엉덩이에 농양, 누공, 피와 고름이 섞인 삼출물이 있는 어둡고 딱딱해진 결절 등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A씨는 전신적으로 고혈압성 심장질환, 심부전, 만성신장질환, 빈혈과 함께 광범위한 만성 항문주위 농피증 진단을 받았다. 항문주위 농피증은 항문 주위에 세균이 침투해 피부 가장 바깥쪽 표피부터 모낭 아래까지 전반적인 피부층에 염증을 일으키고 고름을 동반한 출혈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결국 의료진은 환자 엉덩이 표면 근막 피부와 피하 조직을 절제해 떼어냈다. 그리고 피부 이식술을 시행해 환자는 약 6개월 후 완전히 회복됐다.의료진은 "위생적이지 못한 속옷 착용과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만성 항문주위 농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는 편평세포암종으로 악화될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 저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