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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세 사유리, 탄탄한 ‘애플힙’ 만드는 중… 어떤 운동하나 봤더니?

    45세 사유리, 탄탄한 ‘애플힙’ 만드는 중… 어떤 운동하나 봤더니?

    방송인 사유리(45)가 운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사유리는 자신의 SNS에 하나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사유리는 케틀벨을 들고 스쿼트를 하고 있다. 스쿼트 자세를 완벽하게 구사한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단련된 엉덩이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남편 없이 아들 젠을 출산했다. 그는 아들을 둔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유리가 한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유리가 스쿼트 중 사용한 케틀벨은 쇠공에 손잡이가 달린 목탁 형태의 운동 기구다. 케틀벨을 활용하면 팔다리 근육은 물론 코어의 근육까지 단련된다. 유연성과 심폐조절력도 키울 수 있다. 또 손잡이가 두꺼워 악력도 강화된다.한편, 엉덩이 근육을 키울 때는 브릿지 자세도 도움이 된다. 브릿지는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자세다. 우선 누운 상태에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인 채 다리를 골반 넓이보다 약간 넓게 벌린다. 그리고 허리의 C자 곡선을 유지한다. 무릎에 힘을 주지 말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면서 그대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5초간 유지한 다음 척추를 분절해서 하나씩 내린 후, 엉덩이를 내리면서 천천히 조인 힘도 풀면 된다. 이 과정을 10~15회 반복한다. 이때 엉덩이를 너무 높이 들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허리가 아프면 엉덩이를 땅에서 5cm 정도만 들어 올리는 게 좋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11/15 06:03
  • '이것' 잘 참는 사람, 사이코패스 성향 높다… "실험 결과로 증명"

    '이것' 잘 참는 사람, 사이코패스 성향 높다… "실험 결과로 증명"

    고통을 잘 참는 사람일수록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연구진은 사이코패스 성향과 고통 감내 능력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두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우선 실험 참가자 106명은 자신의 공감 부족 능력, 충동성 등 사이코패스 성향을 평가하는 설문지를 작성했다. 이후 이들은 팔에 전극을 부착하고 점차 강도가 높아지는 전기 충격을 받았다. 연구자들은 참가자들이 고통을 처음 느끼는 지점과 견딜 수 있는 최대 강도를 기록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두 가지 색상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처음 총 160번의 카드 선택 기회를 얻었고, 카드 선택에 따라 0.10유로(약 140원)의 보상 또는 벌금이 주어졌다. 이후에 진행된 카드 선택에서는 보상 대신 전기 충격이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규칙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연구진은 그들이 잘못된 선택 후 어떻게 행동을 수정하는지 관찰할 수 있었다.그 결과, 높은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인 참가자들이 고통을 잘 참지만 고통스러운 경험으로부터 무언가를 학습하는 능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기 행동의 변화를 보이는데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이들은 고통을 쉽게 무시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전기 충격 실험에서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더 강한 고통을 참아냈다. 일부는 기계의 최대 전류인 9.99mA(밀리암페어)까지도 견뎠다. 카드 선택 실험에서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참가자들은 전기 충격을 받고도 같은 카드를 반복해서 선택했다. 이는 부정적인 결과나 고통을 경험한 후에도 기존의 신념이나 행동 패턴을 쉽게 버리지 않고,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심리적 경향인 이른바 '신념 재설정' 현상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연구진은 "고통을 견뎌내는 게 무조건 긍정적인 것은 아니며, 고통을 덜 느끼거나 쉽게 무시하는 것이 특정 성격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근본적 원인은 이들이 남의 고통에 대해 무감각한 것"이라며 "이들은 고통스러운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기보다 원래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크다"고 했다.이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자매지 '커뮤니케이션스 심리학(communications psychology)'에​ 게재됐다.
    심리이해나 기자2024/11/15 05:03
  • “아침마다 ‘이것’ 먹다 20kg 쪘다”… 양준혁, 대체 뭘 먹었길래?

    “아침마다 ‘이것’ 먹다 20kg 쪘다”… 양준혁, 대체 뭘 먹었길래?

    전 야구선수 양준혁(56)이 결혼 후 20kg이 쪘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방송된 MBN ‘명사수’에 출연한 양준혁은 건강한 아빠가 되기 위한 다이어트 도전기 일상 영상을 공개했다. 결혼 후 20kg이 쪘다고 밝힌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쾌변을 본 후 식사를 준비했다. 양준혁은 냉장고에서 삼각김밥을 꺼낸 후, 어젯밤 먹다 남은 치킨과 함께 먹었다. 그는 공복감을 잘 참지 못해 아침을 이렇게라도 차려 먹는다고 밝혔다. 식사 도중 양준혁은 냉장고로 향했다. 그는 “아침에 탄산음료를 안 먹으려고 했는데 먹어야겠다”며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내서 마셨다. 이를 본 양준혁의 아내는 “그러니 오빠가 계속 살이 찌는 거다”라며 “소화불량도 자주 겪는데, 장 건강도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양준혁이 아침부터 마신 탄산음료는 건강에 해롭다. 탄산음료는 먹는 물에 탄산가스와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 등을 혼합해 만든 음료다. 특히 탄산음료는 높은 당분 함유량에 비해 다른 영양가가 거의 함유돼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될 때 탄산음료 속 당을 에너지화하기 위해 몸속에 존재하는 비타민 등 영양소를 소비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탄산음료를 통해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이 될 위험도 커진다.탄산음료 속 액상과당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 흡수가 빠르고, 설탕에 비해 혈당을 쉽게 올리는 특성이 있다. 또한 천연과당에 비해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잘 엉키면서 혈관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영양학과와 미국 농무부가 함께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약 40주 동안 수컷 쥐에게 액상과당을 급여한 결과, 동맥 손상으로 인한 혈관이완 문제가 관찰되기도 했다.치킨과 같은 기름진 음식 역시 비만 위험을 높인다. 기름(지방) 1g당 열량은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을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또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15 00:03
  • 남편 몸에서 고환 아닌 '자궁' 발견, 경악… 中 부부 사연 들여다 보니?

    남편 몸에서 고환 아닌 '자궁' 발견, 경악… 中 부부 사연 들여다 보니?

    3년 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 부부가 병원에서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남성에게 고환이 없고 자궁이 발견된 것이다.지난 9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사눅에 따르면, 동갑 아내와 결혼한 중국 상하이 한 30대 남성이 아내와 결혼한 지 3년이 됐지만 아이를 가지지 못했다. 초반에는 둘 다 젊고 건강해 병원을 찾지 않았지만, 3년이 지나도록 임신하지 못하자 결국 병원을 찾아 검사받았다. 아내와 초음파 검사를 받은 남성은 자신에게 고환이 없고 자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들었다. 남성의 병명은 '선천성 부신 과다형성증'이었다. 특정 효소가 결핍돼 호르몬이 불균형해져 태아의 성기 발달 장애와 색소 침착, 염분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유전 질환이다. 남성이 생물학적으로 여성인 사람이었는데, 부신이 다량의 안드로겐을 분비해 남성성을 유발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전문가는 남성을 두고 "이 남성의 경우 성 발달 장애(DSD) 혹은 남녀한몸증으로 알려진 의학적 현상을 겪고 있다"며 "출생 시 발생하거나 청소년 때에 발생할 수 있으며 성호르몬 등을 분비하는 부신이 너무 커서 실제 성별이 여성임에도 남성의 특징이 발현되는 것"이라고 했다. 결국 남성은 남성 생식기 회곱을 위한 수술과 호르몬 조절을 위한 안드로겐 치료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문가들은 매체에 "이 질환을 겪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이차 성징을 겪을 뿐 아니라 자녀를 갖기 어렵다"며 "자신의 몸에서 느껴지는 경고 신호에 귀 기울이고 즉시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했다. 경고 신호로는 태어날 때 생식기 식별이 어려운 경우, 자녀를 가지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비정상적인 2차 성징을 거치는 경우 등이 있다.한편, 의학계 기록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남녀한몸증과 같은 선천성 희귀 병태를 가진 신생아의 사례가 보고된 것은 단 400건뿐이다. 남녀한몸증은 한 개체 내에 남성과 여성의 생식소, 즉 여성의 난소와 남성의 고환을 모두 갖추고 있는 사람을 말하지만, 진성과 가성으로 나뉜다. 진성은 난소와 정소를 모두 갖고 있어 여성과 남성의 기능을 모두 할 수 있지만, 대개 정자를 생산하지는 못한다. 가성은 한쪽 성의 생식소만 지닌 경우로 난소를 가졌지만, 외부 생식기가 남성에 가까운 경우와 정소를 가졌지만 외부 생식기가 여성에 가까운 경우가 있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2024/11/14 23:03
  • 실손보험금 쏠림 현상 심각… 상위 4%가 보험금 65% 챙겼다

    실손보험금 쏠림 현상 심각… 상위 4%가 보험금 65% 챙겼다

    실손보험금 지급액의 절반 이상이 상위 4.4% 수령자에게 집중되는 등 과잉 진료로 인한 보험금 쏠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자 정부도 연내 실손보험 구조 전환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최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가 올해 상반기(1~6월), 상위 4.4% 수령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은 전체 보험금(3조8379억원)의 약 65%에 해당하는 2조4761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6개월 동안 1000만원이 넘는 고액 수령자의 비중은 0.17%지만 이들이 받아간 보험금 비중은 13.9%에 달한다. 0.002%에 해당하는 300명은 각각 5000만원 이상의 보험금을 타갔다.반면, 보험 가입자의 65.1%는 실손보험금을 단 한 건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액인 100만원 이하 청구(30.5%)까지 포함하면 보험금을 아예 청구하지 않았거나 소액을 청구한 비중은 95.6%에 달한다.가입자가 4000만명에 달하는 실손보험은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린다. 급여 의료비 본인 부담금과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 일부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의료기관과 소비자의 과잉 의료 행위로 비급여 지급 보험금이 증가하면서 대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물리치료(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증식치료 등)와 비급여 주사제 같은 10대 비급여 항목에서 과잉 의료가 의심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앞선 4개 손해보험사에 DB손해보험을 추가한 5개 업체가 올해 상반기 지급한 보험금 중 비급여 진료비 비율이 높은 진료과목은 정형외과(71.0%)와 가정의학과(70.4%)가 꼽힌다. 이들 두 과목의 보험금이 전체 보험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5%에 달한다.비급여 항목은 급여 항목과 달리 진료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의료기관이 가격, 진료 횟수 등을 책정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일부 의료기관은 환자를 유도하기 위해 비치료 의료에 대해 치료 목적의 소견서를 내주기도 한다.이로 인해 보험사의 손해율도 계속 오르고 있다. 지난해 1분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19.4%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126.1%로 뛰었다. 손해율은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인데 100%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만큼 적자가 된다. 적자를 본 보험사는 보험료를 올릴 수밖에 없어 다수의 가입자가 피해를 본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부가 실손보험 개혁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4일 발표한 ‘보건복지 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통해 지난 8월 발표한 1차 의료개혁 실행방안에 이어 연내, 2차 실행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차 실행방안에는 의료인과 환자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 계획과 불필요한 의료자원 낭비를 막는 실손보험 구조개혁 등이 담길 예정이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1/14 22:03
  • 난임치료 지원 확대… 첫째 출산 했어도 난임 시술 보험적용

    난임치료 지원 확대… 첫째 출산 했어도 난임 시술 보험적용

    이달부터 난임 시술로 첫째를 출산한 부부라도, 국가 지원을 받아 두 번째 난임 시술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난임 시술 건강보험 지원 기준이 난임 부부당에서 출산당으로 바뀌었다. 실제 시술을 고민하는 부부에게 가장 큰 걱정은 임신 성공률이다. 난임 시술을 여러 번 반복해도 다음 출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대구 차병원 난임센터 이수연 교수는 "이전 시술 여부가 다음 시술 성공률을 크게 떨어뜨리진 않는다"며 "난자의 질이 가장 중요하므로 최대한 젊을 때 빠르게 시도를 해보는 게 좋겠다"고 했다.난임 시술은 크게 ▲배란 유도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세 단계로 나뉜다. 먼저 검사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배란 유도제를 처방해 배란(성숙한 난자가 배출되는 것)을 촉진한다. 임신에 실패하면, 그다음 시도하는 게 인공수정이다. 특수 처리를 해 질 높은 정자를 자궁 가까이에 직접 넣어주는 것으로, 자연 임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난자에 도달하는 정자 수를 늘려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 인공 수정을 여러 번 실패하거나, 자연 임신이 어려운 부부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한다. 자연 임신이 불가한 원인으로는 ▲고령 산모거나 ▲나팔관이 막혔거나 ▲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정자 가임력이 크게 저하했을 때 등이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체외에서 인위적으로 수정란을 생산해 임신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여성과 남성에게 각각 난자와 정자를 채취해, 건강한 난자와 정자를 골라 수정시킨다. 2~5일간 배양한 후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한다. 남은 배아는 상태에 따라 동결해, 추후 다시 이식에 사용할 수 있다.배란 유도제를 이용했거나, 인공수정 시술로 첫째 임신에 성공한 부부는 전문의와 의논해 두 방법 중 하나로 선택해 시도하면 된다. 다만, 첫째를 출산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면 다시 산전 검사를 진행해 난자와 정자의 질을 확인해야 한다.시험관 아기 시술을 한 부부는 둘째를 시도할 때도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이수연 교수는 "동결한 배아가 남아있으면 다시 난자를 채취할 필요 없이 그대로 이식하면 되고, 이땐 성공률이 이전과 매우 유사하다"고 했다. 남아있는 배아가 없다면 다시 난자를 채취해야 한다. 고령일수록 난자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이땐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한편, 건강보험으로 보장되는 출산 당 시술은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다. 이전에는 나이에 따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가격이 달랐다. 이번에 해당 나이별 지원 범위도 폐지됐다. 45세 이상 난임 여성의 시술 본인부담률도 45세 미만 여성과 마찬가지로 50%에서 30%로 인하됐다. 이수연 교수는 "고령임신 부부가 많아지고 있는 와중, 난임 시술 지원이 확대된 건 좋은 소식"이라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라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지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11/14 21:03
  • 운동 ‘이렇게’ 하면… 건강 얻어도 머리카락 잃는다

    운동 ‘이렇게’ 하면… 건강 얻어도 머리카락 잃는다

    헬스장에 가면 모자를 쓴 채 운동하는 사람이 꼭 한두 명 있다. 고강도 운동 중에 일그러지는 얼굴을 가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운동할 때 모자를 쓰는 게 두피에는 해롭다. 자칫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운동 중 모자 착용은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운동하면 머리와 두피가 달아오른다. 몸에 과도하게 열이 발생하면 열이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상체와 두피에 몰린다. 두피 온도가 상승하면 모공이 열리고, 땀과 피지가 분비된다. 모자 안의 세균이 모공에 침투하기도 한다. 지루성 두피염과 모낭염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이에 두피 염증이 반복되다 보면 모낭 세포가 손상되며 탈모가 시작된다.운동할 때 모자를 꼭 써야겠다면 느슨하게 착용한다. 바람이 통할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두피 열을 내보내야 한다. 구멍이 송송 뚫린 메쉬(Mesh) 소재처럼 통풍이 잘 되는 재질의 모자를 써서, 두피에 땀이 차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모자를 쓰고 운동한 후에는 꼭 머리를 감아야 한다. 땀이 다 말랐대서 괜찮은 게 아니다. 두피에 남은 피지와 오염 물질, 먼지가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뜨거운 물 말고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시원한 바람으로 바싹 말리는 것도 머리카락을 보호하고 탈모를 막는 방법이다.탈모가 걱정된다면,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습관을 평소에도 실천해야 한다. 급격한 체중 감량과 비만은 모두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지방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는다. 당뇨병, 고지혈증, 콩팥 질환, 비만 등 대사질환이 조절되지 않으면 두피와 모발 상태도 나빠지니 반드시 관리한다. 수면이 불규칙해도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모낭도 생물학적 주기를 갖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일정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4/11/14 20:31
  • 벌써 방어 횟집에 줄이… '이것'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

    벌써 방어 횟집에 줄이… '이것'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

    벌써부터 방어회를 먹기 위해 횟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방어는 겨울이 제철이기 때문이다. 방어는 찰진 식감과 고소한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 효능도 뛰어나다. 방어의 영양 성분을 알아보자.◇단백질·불포화지방산·비타민D 풍부방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DHA, EPA)이 풍부한 생선이다.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심장병·고혈압·뇌출혈을 예방한다. 또 방어는 가다랑어 다음으로 비타민D가 풍부하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기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은 물론 골다공증과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방어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며 피로해소제의 주성분이기도 한 타우린도 많이 들었다. 타우린은 피로 해소뿐 아니라 간 기능에 도움을 주며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방어는 지방이 많은 생선이므로 과잉 섭취는 하지 않도록 한다.◇더 추워지고 먹으면 맛 더 좋아아직 최고의 맛을 내는 방어를 먹기엔 시기가 조금 이를 수 있다. 방어는 겨울 차가운 바닷속 기온을 이겨내기 위해 지방질을 축적할 때 근육 조직이 단단해지며 맛이 더 좋아진다. 더욱 맛있는 방어를 고르려면 외관을 잘 살펴보자. 방어는 무게에 따라 소방어(3~6kg), 중방어(6~8kg), 대방어(8kg 이상)로 나뉘는데, 클수록 지방 함량이 높아져 고소하고 맛이 좋다. 또 ▲눈이 투명하고 ▲눌렀을 때 단단하고 탄성이 있고 ▲표면에 광택이 있는 것이 싱싱한 방어다. 토막으로 잘린 방어라면 단면이 상처 없이 깨끗한 것을 골라야 한다.◇고추냉이 곁들이면 살균 효과도방어를 먹을 땐 특히 고추냉이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맛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고추냉이 속 성분의 살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고추냉이의 살균 성분은 크게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메칠치오알킬이소치오시아네이트'다. 이 두 성분은 고추냉이의 매운맛과 특유의 알싸한 향을 만들며, 화학 소독제인 페놀의 약 100배에 달하는 살균력을 지닌다. 따라서 방어회를 고추냉이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고추냉이가 천연 소독제라고 불리는 이유다.한편, 방어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식중독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방어의 감칠맛을 내는 ‘히스티딘’이 신선도가 떨어지면 ‘히스타민’이라는 염증 매개 물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특히 대방어는 죽은 직후부터 몸에서 많은 열을 발생시켜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곧바로 내장을 제거하고 밀봉해 냉장이나 냉동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방어를 회로 먹을 땐 되도록 그 자리에서 다 먹는 것이 좋고 진공 포장된 회라도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먹다 남았다면 진공 포장해 냉동 보관한 뒤 충분히 가열, 조리해 섭취한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11/14 20:03
  • 수능 끝나고 ‘이 증상’ 겪는다면, 꼭 쉬어가라는 신호

    수능 끝나고 ‘이 증상’ 겪는다면, 꼭 쉬어가라는 신호

    수능을 마친 후 그간의 긴장감과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 번아웃 증상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있다. 이럴 때일수록 무리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번아웃 주요 징후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번아웃 징후 3가지▷지침=아침에 침대에서 벗어나는 게 무척 힘들게 느껴지고 피곤해서 근육을 움직일 수 없다면 번아웃 신호다. 인도 마드라스 의과대 푸남 사크데프 박사는 “육체적·감정적으로 지치는 것은 번아웃의 대표적인 증상이다”라고 말했다.▷냉소적인 태도=번아웃 주요 증상 중 하나는 성격이나 태도가 냉소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거나 매사에 냉담해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났다면 번아웃을 의심해볼 수 있다. 사크테프 박사는 “냉소적인 태도는 피로 증가로 이어지고 반복되면 스스로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우울증은 번아웃에 더 취약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불면=반복적으로 잠에서 깨는 등 불면에 시달린다면 번아웃 증상일 수 있다. 번아웃 초기 증상으로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번아웃에 취약해진다는 미국 와이드너대 연구 결과가 있다.◇현명한 대처 방법은번아웃이 의심된다면 일상에 틈틈이 쉬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취미활동을 찾아 학업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보내거나 휴식기를 갖는 것이 도움 된다.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식한 다음 중요도에 맞게 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해야 한다. 스트레스의 핵심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방법이다. 원인을 파악한 뒤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분류해 필요한 경우 심리상담센터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매일 7~8시간 충분히 숙면하고 스트레스를 운동이나 명상 등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해야 한다.
    정신질환최지우 기자2024/11/14 19:30
  • “부기 빼주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욕실서 스타들이 하는 ‘관리법’, 뭘까?

    “부기 빼주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욕실서 스타들이 하는 ‘관리법’, 뭘까?

    아침에 일어났을 때 평소보다 얼굴이나 몸이 부어있는 경우가 있다. 관리를 열심히 하는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때 효과적인 방법은 반신욕이다. 실제로 연예인들도 부기 관리법으로 반신욕을 많이 꼽았다. 가수 강민경(34)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신욕을 하면 부기도 빠지고 다음 날 피부가 좋아진 게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배우 김지원(32)은 피곤해도 꼭 지키는 나만의 루틴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반신욕 하기”라고 답하며 “혈액순환도 잘 되고 부기도 빠진다”고 말했다. 배우 박보영(34) 역시 “작품에 들어갈 때 부기를 없애기 위해 반신욕을 한다”고 밝혔으며 가수 소유(33)도 “아침에 반신을 해주면 부기 빼는 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겸 배우 윤아(34)도 화보 촬영 전날 하는 세 가지 중 하나로 반신욕을 꼽은 바 있다. 스타들이 하는 반신욕은 무엇이고,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신체 부위를 물에 적시는 정도에 따라 전신욕‧반신욕‧족욕으로 구분한다. 반신욕을 할 때는 보통 욕조의 3분의 2만 물을 채운다. 물 온도는 온탕 39~40도 5분, 열탕 41~43도 5분, 냉탕 18~20도 1~2분으로 맞춰서 온탕→열탕→냉탕 순으로 순환하면 좋다.반신욕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신진대사란 생물체가 몸 밖에서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해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지방 분해 속도가 빨라진다.따뜻한 물은 근육 긴장을 완화에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고, 부기 제거 효과를 낸다. 혈액순환이 불균형하면 혈중 산소 공급 부족으로 체지방 소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는 곧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되게 하는 요소다. 특히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을 넘어 부기를 유발할 수 있다. 혈액순환 저하로 하체 정맥 내 판막 기능이 저하되면 하체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체액의 흐름이 원활해지지 않는다. 결국 하체 내 흐름을 막아 하체를 두껍게 만든다.반신욕 시간은 20~30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오래 뜨거운 물에 피부를 노출하면 체내 수분이 손실돼 체력이 저하될 수 있다. 특히 고혈압‧저혈압, 심혈관계 질환 병력 등이 있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의 후 반신욕을 하는 게 안전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14 19:12
  • 혈당 안 잡히는 이유 도대체 뭔지 모르겠을 때… 아침 '이 습관' 점검해 보세요

    혈당 안 잡히는 이유 도대체 뭔지 모르겠을 때… 아침 '이 습관' 점검해 보세요

    당뇨병 환자는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위해 운동과 식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평소에 무심코 하는 습관들이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아침 식사 거르면 안 돼당뇨 환자라면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한다. 다만 아침에는 수면으로 오랫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이 낮은 상태인데, 이때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밤새 간에서 만들어 낸 혈당과 뱃살에서 나오는 지방산으로 버틴 몸이 아침에 들어온 음식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침에는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어 공복 상태를 피하는 게 좋다.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아침 식사는 ▲고체 형태라 천천히 씹어서 먹을 수 있고 ▲단백질‧지방‧섬유소가 포함된 식품이다. 채소 위주의 식품과 삶은 달걀, 묽지 않은 요거트 등이 있다.◇하루 세 번 양치 꼭 하고치아 세균이 혈액을 타고 돌다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면 혈관 기능이 떨어지면서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세균이 혈관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인슐린 분비 세포를 파괴할 위험도 있다. 이대서울병원 연구에 따르면 51세 이하 성인 중 하루에 양치를 한 번 하는 사람의 당뇨병 위험은 두 번 하는 사람보다 10%, 세 번 하는 사람보다 14% 높았다. 연구팀은 양치를 하지 않아 잇몸 염증과 충치가 많아지면 입 속 세균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잇몸병이 있는 6만4379명을 3~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잇몸병이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26% 더 높았다.◇스트레스 완화가 중요혈당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몸에 정신•신체적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우리 몸은 곳곳에 포도당을 더 많이 보낸다. 이로 인해 혈당이 일시적으로 높아지고, 장기적이고 반복적이면 당뇨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는 혈당 조절을 방해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는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혈당이 더 증가해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는다.◇탄수화물 먼저 먹지 말아야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빠르게 오르지 않도록 영양소를 순서대로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거꾸로 식사법’이 대표적이다. 거꾸로 식사법은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방법이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면 쉽게 허기짐을 느끼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해진다.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단백질도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한다.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했다는 미국 코넬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당뇨김서희 기자2024/11/14 19:03
  • AZ 임핀지, 보험 급여 청신호… 담도암·간암 급여 첫 관문 통과

    AZ 임핀지, 보험 급여 청신호… 담도암·간암 급여 첫 관문 통과

    효과적인 치료 선택지가 부족하다고 평가받았던 담도암과 간암에 새로운 옵션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담도암·간암 1차 치료에서 병용요법으로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를 통과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024년 제8차 암질환심의위원회 급여 기준 심의 결과를 13일 공개했다.임핀지를 비롯해 이번 암질심을 통과한 약제들은 향후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통과한 뒤,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의 약가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내년 중순부터는 최종적으로 급여 적용에 성공하게 된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4 18:46
  • ‘K보톡스’ 인기라는데… 휴젤·대웅제약·메디톡스 ‘톡신 3사’ 판매 실적은?

    ‘K보톡스’ 인기라는데… 휴젤·대웅제약·메디톡스 ‘톡신 3사’ 판매 실적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K보톡스’ 인기와 함께 국내외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3분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로 6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것으로, 보툴렉스 매출이 3분기 회사 전체 매출(1051억원)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톡신 제제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1051억원)과 영업이익(534억원) 또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톡신 해외 매출이 73%가량 크게 늘었다.휴젤은 4분기에도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시장의 경우 현지 파트너사 베네브를 통해 연내 ‘레티보(보툴렉스 미국 제품명)’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출시 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3년 내 점유율 약 1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대웅제약 ‘나보타’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4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나보타는 수출 매출(405억원)이 전체 매출의 85%를 차지할 만큼 해외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전 세계 톡신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에서는 미용 시장 분야 중 매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나보타 연간 누적 매출은 1376억원에 달한다.메디톡스의 3분기 톡신 판매는 다소 부진했다. 국내 판매와 수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21% 감소한 124억원, 13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중 오창 1공장 설비를 교체하면서 수출 물량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 9월부터는 정상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1공장의 가동률 변화에 따른 매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송 3공장의 수출 국가별 제조소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국가별 순차 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4 18:40
  • 한미그룹 3인 “머크처럼 전문경영인 체제로… 독단적 의사결정 없어야”

    한미그룹 3인 “머크처럼 전문경영인 체제로… 독단적 의사결정 없어야”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 등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연합이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3인 연합은 오는 28일 열릴 임시주총에서 ▲이사 정원을 11인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신규 이사 2인(신동국 회장, 임주현 부회장) 선임의 건 등이 통과될 경우 전문경영인 선임을 위한 절차를 밟아가겠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추진 중인 선진 경영 체제 도입의 열쇠가 전문경영인 선임이라고 강조했다. 3인 연합 측은 “주주가 지분만큼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구조”라며 “대주주는 이사회에서 한미를 지원하고, 전문경영인이 선두에서 한미를 이끌어 나가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3인 연합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를 롤모델로 꼽기도 했다. 이들은 “머크는 가족위원회와 파트너위원회 등 두 개의 위원회를 운영하는데, 가족위원회는 머크 가문의 일원과 머크 사업 분야에 정통한 외부 전문가로 혼합해 파트너위원회 구성원을 선출한다”며 “이렇게 선출된 파트너위원회에서 머크의 최고경영진이 선임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 선임된 전문경영인은 철저하게 독자경영을 추진할 수 있고, 대주주들은 감독 기능을 한다”며 “3인 연합은 이 같은 선진 지배구조 체제 확립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한미약품그룹 거버넌스 이슈를 확고히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신동국 회장에 대해서도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과 가족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라며 “임 회장과 의형제를 맺고 한미약품그룹 발전을 위해 수십년간 든든한 백기사 자리를 지켰던 신 회장은 이번 경영권 분쟁을 조정해 가족간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끝으로 3인 연합은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를 향해 “현 시점에서 한미약품그룹에 가장 필요한 것은 경영안정화”라며 “또 다른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독단적 의사결정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액주주들에게는 “특별결의를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니 주주들의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4 18:08
  • 뇌에 직접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제… FDA, '케빌리디' 가속 승인

    뇌에 직접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제… FDA, '케빌리디' 가속 승인

    뇌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의 유전자 치료제가 미국에서 최초로 허가를 획득했다.미국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사 PTC 테라퓨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사의 방향족 L-아미노산 탈탄산효소(AADC) 결핍증 치료용 유전자 치료제 '케빌리디(성분명 엘라도카진 엑수파보벡)'를 가속 승인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케빌리디는 모든 중증도의 성인·소아 AADC 결핍증을 치료하는 용도로 승인됐다. 미국에서 뇌에 직접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제가 허가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에서는 지난 2022년 7월 '업스타자'라는 제품명으로 먼저 허가를 획득했으며, 영국과 이스라엘에서도 승인됐다.AADC 결핍증은 운동 기능에 필수적인 신경전달물질은 도파민을 합성하지 못하는 희귀 유전성 질환이다. 이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 어린이는 생후 첫 몇 달 동안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겪으며, 이후 ▲발달장애 ▲근육 긴장 ▲팔다리 운동 조절 불가능 등의 증상을 추가로 겪다 조기 사망(10세 이내)으로 이어질 수 있다.케빌리디는 대뇌의 시상하부 조직의 일종인 '조가비핵' 부위에 신경외과 시술을 통해 직접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제의 일종이다. 케빌리디의 효능·안전성을 평가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치료 12개월차에 AADC 결핍증 환자의 44%가 머리를 제대로 가누는 데 성공했으며, 전체 환자의 20%가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앉는 데 성공했다. 또 치료 60개월차에는 환자의 67%가 도움 없이 앉을 수 있었으며, 8%가 외부의 도움을 받아 걸을 수 있었다.다만 이번 승인은 가속 승인이다. 가속 승인이란 사망 위험이 크거나, 치료 선택지가 부족한 질병의 치료를 위해 임상 2·3상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도입하는 제도다. 케빌리디가 승인 지위를 유지하거나 정식 승인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추후 확증 임상 시험에서 참가자들을 장기 추적 조사한 데이터를 뒷받침해야 한다.PTC 테라퓨틱스 매튜 B. 클라인 대표는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를 미국 내 소아‧성인 AADC 결핍증 환자들에게 하루빨리 공급할 수 있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4 17:57
  • 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투자 유치

    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투자 유치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INA)와 SK플라즈마코어 인도네시아 운영을 위한 투자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플라즈마코어는 SK플라즈마의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이다.이번 계약은 한국기업이 INA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첫 사례다. 투자확정 계약 체결에 따라 지분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된 INA는 SK플라즈마코어의 2대 주주가 된다. SK플라즈마 관계자는 “혈액제제 공장 운영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혈액제제 자급화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혈액제제 사업권을 확보하고 SK플라즈마코어를 설립해 혈액제제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4분기 가동 목표인 신규 공장은 카라왕 산업단지 내에 대지 면적 약 4만9000m2(약 1만4822평) 규모로, 연간 60만 리터 혈장을 분획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지에 혈액제제 공장 완공되면, 응급 환자 수술 시 필수적으로 쓰이는 알부민 등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이 이뤄져 100% 수입에 의존하던 혈장 분획제제 자급화가 실현될 수 있다.SK플라즈마는 공사 기간 중에도 혈액제제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위탁 생산 형태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측은 자국민 혈장을 SK플라즈마에 공급하고, 이를 원료로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알부민 등 혈액제제 완제품을 다시 인도네시아에 보낼 예정이다.SK플라즈마 김승주 대표는 “이번 투자 확정 계약 체결은 한-인니 양국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혈액제제 제조 역량을 통해 필수의약품 자국화가 필요한 국가와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의료 인프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플라즈마와 INA는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설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프로젝트 방향과 주요거래조건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4 17:41
  • 비보존제약, 3분기 매출 236억·영업이익 13억… 지난해보다 32.2%·13.3% 늘어

    비보존제약, 3분기 매출 236억·영업이익 13억… 지난해보다 32.2%·13.3% 늘어

    비보존제약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32.2%, 13.3% 증가했다. 주력 분야인 전문의약품 사업부 호실적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을 이끌었다. 비보존제약의 3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1% 늘어난 144억원을 기록했다. 수탁생산(CMO)과 일반의약품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품목별로는 위궤양 치료제 ‘알자틴캡슐(150㎎)’ 매출액이 250%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나자티딘 제제 불순물 검출 논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성 강화로 경쟁사들과 차별화한 효과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지난 8월 출시한 발기부전치료제 ‘브이그라정(50·100㎎)’은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4 17:26
  •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이익 136억… 전년比 108.3% 증가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이익 136억… 전년比 108.3% 증가

    셀트리온제약은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281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2%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108.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0.7%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영업이익은 각각 3423억원, 268억원으로 집계됐다.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 선전과 신제품 효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판매수수료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했다”고 말했다.제품별로 보면 간장용제 ‘고덱스’가 매출 약 182억원을 기록했고,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정’도 약 128억원 매출을 올리며 성장에 힘을 보탰다.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는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처방 환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성장세를 보였다.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가 선전하는 가운데, 작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항암제 ‘베그젤마’도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분기 매출 약 217억원을 기록했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이 견고한 매출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주요 품목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신사업과 R&D 혁신에 박차를 가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4 17:11
  • 한국 AZ, 폐암 조기 검진 약속하는 '폐암제로 서약식' 진행

    한국 AZ, 폐암 조기 검진 약속하는 '폐암제로 서약식'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3일 세계 폐암의 달을 맞아 폐암 조기 검진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서약식은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한국폐암환우회 조정일 회장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비흡연자를 포함한 폐암의 심각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진행된 서약식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폐암 조기 검진 실천을 다짐하며 서약서를 작성했다.한국폐암환우회 조정일 회장은 "비흡연자였던 아내는 건강검진을 통해 갑작스럽게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며 "비흡연자에게도 폐암 검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미리 알지 못해 아내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비흡연 여성을 포함한 비흡연자도 폐암의 잠재적인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적극적인 검진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4 17:01
  • 수능 끝났으니 다이어트? 제대로 빼야 나중에 후회 안 한다

    수능 끝났으니 다이어트? 제대로 빼야 나중에 후회 안 한다

    다이어트는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다. 빨리 체중을 감량하고 싶어 무작정 굶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건강에 해롭다. 건강하게 제대로 살을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생활패턴 바꾸기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게 '생활패턴 바꾸기'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습관, 수면•운동 부족으로 신체 리듬이 많이 깨져있다.잠이 부족하면 기름진 음식 섭취 욕구를 늘리는 호르몬이 활성화돼 자신도 모르게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8시간의 숙면을 취하면서 정해진 시각에 식사하는 습관을 들여야 살이 빼기 좋은 상태가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매점 음식' 줄이기수험생들이 공부하며 쉽게 접하는 음식이 '매점 음식'이다. 급식 먹기 싫은 날에 학교 매점 등에서 인스턴트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이에 곁들여 탄산음료나 달콤한 우유•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많다. 독서실이나 학원 시간을 맞추다 보니 간편한 햄버거•떡볶이 등으로 때우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칼로리는 높으면서 영양성분은 부족해 몸에 체지방이 잘 쌓이게 만든다. 당분간 편의점•매점 음식과는 거리를 두고 식단 비중을 단백질 60%, 탄수화물 20%, 지방질 20% 정도로 두는 균형 잡힌 식사를 실천해보자.◇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살을 빠르게 빼겠다며 '굶기'를 택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최악의 다이어트다. 오히려 몸을 지방 축적이 쉬운 상태로 만들고, 이후 폭식 위험을 늘려 체중 감량을 방해한다. 면역력도 저하되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와 같은 외부 바이러스의 침투로 인한 질환, 면역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건강하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하루 총 섭취 열량만 500칼로리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칼로리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500칼로리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 매 끼니 반 공기씩 덜 먹으면 된다. 어떤 식품을 먹는지도 중요하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금방 올리고,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대표적인 저당지수 식품은 현미밥(56), 두부(42), 시금치(15), 달걀(30), 토마토(30)다.◇수분 충분히 섭취하기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저하된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떨어진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커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장에 물이 채워져 자연스레 식사량이 줄어들기도 한다.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는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 결과가 있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4/1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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