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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 ‘유산균 쌀 식사빵’ 라인업 확대신세계푸드가 건강 식사빵 수요 증가에 맞춰 ‘유산균 쌀 빵’ 라인업을 확대한다. 18일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매장 70여 곳에서 판매 중인 건강 식사빵 ‘유산균 쌀 모닝롤’이 석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유산균 쌀 크라상’과 ‘유산균 쌀 바게트’ 등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지미존스 2호점, 광화문점 오픈미국의 인기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지미존스가 오는 19일 2호점인 광화문점을 오픈한다. 지난 10월 강남역점을 오픈한 이후 2개월 만에 두 번째 매장을 선보인다. 지미존스는 오픈을 맞아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대표 메뉴인 ‘얼티밋 포커’ 15cm 샌드위치를 증정하며, 19일부터 26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리유저블 백(1만 원 이상)과 보냉백(3만 원 이상)을 제공한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롯데웰푸드 성탄절 앞두고 소아암 환아를 위한 ‘끝전기부’ 8년 연속 진행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7일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20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올해 롯데웰푸드의 ‘끝전기부’ 캠페인 모금액은 2024만 1115원이다. 모금액은 전액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와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대상웰라이프, 하나로의료재단과 손잡고 건강검진 고객 맞춤 지원대상웰라이프가 하나로의료재단과 협력해 건강검진 고객을 대상으로 뉴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건강 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건강검진을 마친 고객이 염려하는 만성질환에 맞춰 뉴케어 당플랜 또는 혈압플랜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검진 접수처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하나로의료재단과 하나로리더스의원에서 연간 약 25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도미노피자, 20년간 39억원 기부금 전달해 환아 후원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17일 강남세브란스병원 5000만원, 삼성서울병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한국도미노피자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10억 5천 만원,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12억 5천만원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총 262명의 환아 치료비를 후원하는데 쓰였다. 한국도미노피자가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한 기부금이 올해로 39억원을 기록했다.■ 제주 한라수, 정기구독 서비스 론칭제주 한라수는 브랜드 론칭 1년을 맞아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배송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정기 구독은 제주 한라수 홈페이지의 STORE 탭을 통해 연계되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판매 채널에서 500ml 무라벨 제품과 2L 대용량 제품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제스프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과일·채소 교실’ 성료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유치원·초등 저학년 어린이 약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몸 튼튼 마음 튼튼 과일·채소 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와 협력해 기획했다. 어린이들이 과일·야채를 자주 접할수록, 실제 선호도와 섭취량이 증가하며 정서적 웰빙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는 결과에 기반해 국내 어린이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몸 튼튼 마음 튼튼 과일·채소 교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경기 소재 25곳 어린이집·초등학교 약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더본코리아 롤링파스타, 산뜻한 레몬향 품은 ‘레몬버터파스타’ 출시롤링파스타가 ‘레몬버터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우와 루꼴라에 레몬버터가 더해졌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편마늘, 그라나파다노 치즈의 풍미도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롤링파스타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굽네몰, 새해맞이 ‘벌크업 프로젝트’ 프로모션 진행굽네몰이 새해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벌크업 프로젝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굽네몰은 미리 2025년 새해 식단을 준비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굽네몰X박재훈 벌크업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박재훈은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로 10위를 달성한 프로 보디빌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박재훈이 직접 추천하는 다양한 고단백 닭가슴살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로 선보인다.■ 풀무원, 컬리푸드페스타 메인 부스 참여풀무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컬리푸드페스타2024’에 참여해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지구식단’을 포함한 인기 제품을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해 풀무원의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부스는 풀무원지구식단의 오렌지 옐로우와 풀무원의 그린 컬러톤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느낌을 연출했으며, 앰버서더인 에드워드 리를 활용해 풀무원의 대표제품을 소개한다.■ 풀무원,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위한 동물복지연구회 포럼 개최풀무원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새로운 동물복지 방향성을 모색하는 ‘동물복지 연구회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가 주최하고 풀무원 등 9개 기업(기관)이 후원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농장동물 동물복지의 미래와 방향성’으로,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반려동물, 유기동물, 실험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았던 농장동물 복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포럼 참석자들은 동물복지의 중요성이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동물복지와 탄소중립을 연계한 정책과 기술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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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회에서 100m를 13.97초에 주파(쉬지 않고 끝까지 달린)한 중국 70대 할아버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정단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남성 진후이(71)씨는 2024년 ‘중국 전국육상마스터스 100m 육상경기 70대 부문’에서 13.97초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14초 미만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은 진 씨가 처음이다. 그는 이 대회 200m와 400m 계주, 1600m 계주, 멀리뛰기까지 총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진 씨는 “남들이 5000m를 달리면 나는 눈에 띄지 않게 7000m를 뛰곤 했다”며 “기록을 깨뜨린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했다. 그의 다음 목표는 내년에 13초85를 기록해 (올해 세운) 자신의 기록을 0.12초 단축하는 것이다. 진 씨는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시니어 축구팀에서 활동하다 실력 부족을 깨닫고 추가 훈련에 매진한 결과다”며 “어렸을 때부터 했던 레슬링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1953년생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작은 키로 인해 친구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해 강해지기 위해 레슬링 등 운동을 시작했다. 수상 소식이 알려진 뒤 그는 인터넷에서 유명 인사가 됐다. 누리꾼들은 그를 ‘강한 힘을 가진 할아버지(硬核大爺)’로 부르며 “나이가 바뀐 것 같다” “이미 대학생 여럿 이길 수 있는 기록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진 씨가 꾸준히 해왔던 육상, 축구, 레슬링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육상=육상을 위해 달릴 땐 폭발적인 힘이 필요하다. 이때 속근(速筋)을 쓴다. 속근은 수축력이 강해 순간적으로 큰 힘을 내는 근육으로, 주로 하체에 있다. 속근은 30세가 넘으면 급격히 퇴화해 꾸준히 단련해야 한다. 한편, 육상으로 하체 근육을 단련하면 혈당 관리 효과도 볼 수 있다. 전신 근육의 3분의 2 이상은 허벅지에 몰려 있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하는 부위다.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한다. 달리기는 근육을 키움과 동시에, 전신을 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체중 감량 효과도 크다.▷축구=축구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종목이다. 계속 달려야 하고, 때로는 폭발적인 속도를 낸다. 축구를 할 땐 심폐지구력이 특히 많이 요구된다. 심폐지구력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나타내는 운동 능력이다.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운동을 지속하게 한다. 축구를 할 땐 전후반 총 90분간 평균 9~10km를 뛴다. 이로 인해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의 결이 드러나게 된다. 축구를 시작하면 경기 외에도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을 높이는 훈련을 병행한다. 훈련까지 더해지면 운동 효과는 더욱 커진다.▷레슬링=레슬링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또한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을 없애주고 엉덩이 탄력에도 좋은 효과를 지닌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 굽혀 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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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40)이 식단 관리 중 먹지 않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자꾸 이러시면 오해… 오예입니다 | EP.70 이준혁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이준혁은 작품 촬영 중 체중 관리에 대해 장도연과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음식을 엄청 좋아하시더라”라며 “작품을 촬영하면 음식 제약이 엄청 많은데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준혁은 “엄청 많다”라며 “밥을 못 먹어서 우울한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또 “살을 찌우는 역할을 하면 되게 밝아지는데 지금처럼 조금 빼야 할 때는 (텐션이) 좀 낮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을 묻자, 이준혁은 “과자”라며 “과자 엄청 좋아한다”라고 말했다.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풍부하며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유발해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게다가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과자를 끊는 것이 어렵다면 저항성 탄수화물로 허기를 달래는 것도 방법이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한편, 다이어트를 할 때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살이 찌고 빠지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열량이지만, 같은 열량임에도 살이 더욱 많이 찌는 음식이 있다. 예를 들어 밥 반공기와 초콜릿 1개는 150kcal의 같은 열량이지만 영양성분에는 차이가 있다. 바로 당질의 차이다. 같은 탄수화물이지만 밥에는 주로 전분과 같은 다당류로 구성돼 있다. 반면 군것질 간식에 해당하는 사탕이나 과자 등은 설탕과 같은 과당류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과 같은 단당으로 쉽게 분해돼 빠르게 소화된다. 단당류가 흡수되면 체내에는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재빨리 에너지로 이용되고, 쉽게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공복감을 많이 느끼면 간식을 계속해서 먹게 되고 섭취 열량이 많아져 지방이 축적돼 살이 찐다. 당에 비해 전분과 같은 다당류는 이런 과정이 비교적 느리게 이뤄지기 때문에 공복감이 늦게 나타나며, 전분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열 생산이 에너지 소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밥 대신 과일이나 과자 등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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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23)가 닭강정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aespa'에는 '나 흑발 하고 싶은 건가? | 에스파 윈터 지큐 코리아 화보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윈터는 자신이 좋아하는 닭강정을 먹었다. 그러면서 "나 닭강정 진짜 좋아하네?"고 했다. 이에 옆에 있던 스태프가 "진짜 자주 먹긴 했다"고 하자, 윈터는 "(일주일 중) 어제 빼고 다 먹었다"고 했다. 닭강정을 매일 먹어도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닭강정은 치킨처럼 닭고기를 튀긴 뒤 졸인 양념으로 볶은 음식이다. 닭강정이 맛은 좋지만,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 있어서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삼가야 한다. 또 기름진 식품을 많이 먹으면 담낭 결석이 발생할 위험도 크다. 담낭은 기름직 음식의 소화를 돕는 기관이다. 기름식 음식을 자주 먹으면 이 기관에 부담이 가, 결석이 생길 수 있다. 또 닭강정에는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많아 건강에 해롭다. 비만, 성인병 등의 위험이 있으며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도 커질 수 있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재닛 스탠퍼드 박사팀이 35~74세의 전립선암 환자 1549명과 비슷한 연령대의 건강한 남성 1492명의 식습관을 조사했더니, 튀김류 음식을 일주일에 최소 1회 이상 먹은 남성은 한 달에 한 번 미만 먹는 남성보다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30~37%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닭강정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채소와 함께 먹는 게 좋다. 튀긴 음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을 땐 칼륨이 풍부한 시금치, 토마토, 브로콜리 등 채소를 곁들이는 게 좋다.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튀긴 닭 껍질을 떼고 먹는 것도 방법이다. 튀긴 닭 껍질엔 체내 염증을 늘리고, 혈관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혈중 수치를 높이는 트랜스지방이 많다. 닭강정에 묻은 소스를 최대한 덜어내는 게 도움 된다. 또 탄산음료와 술을 곁들이는 대신 밍밍하더라도 물을 마시는 게 좋다. 탄산음료는 당류 함량이 높고, 알코올은 체내 요산 합성을 증가시켜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특히 맥주와 막걸리 등의 곡주는 혈중 요산 수치를 많이 높여 곁들이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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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62)이 건강을 위해 하루에 커피를 한 잔만 마신다고 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오늘이 가장 빛나는 날 | 나를 위해 살자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오늘은 60대, 70대분들과 인생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지금이 가장 좋은 때, 가장 아름다운 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해 “커피는 하루에 한 잔, 그 이상은 안 마신다”며 “누룽지차도 마신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이 커피를 하루에 한 잔만 마시는 이유와 누룽지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과도한 커피 섭취, 고혈압으로 이어져 커피 속 카페인은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각종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 커피를 과도하게 마셨을 때 발생하지만, ‘카페인 민감성’인 사람은 단 한 잔의 커피 섭취만으로도 몸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건강한 사람을 고혈압‧기타 심혈관 질환의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커피 중단의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또는 배뇨 조절 불가능 ▲빠른 심장박동 ▲근육 떨림이다. 7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자주 나타나면 커피를 안 마시는 게 좋다. 디카페인 커피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하루 적정 커피 섭취량은 약 2잔 이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1일 카페인 최대 섭취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캔 커피는 300mL에 약 70~1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루 3캔만 마셔도 1일 카페인 최대 섭취량에 가까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다.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더치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한 잔에 200mg이 넘고 최대 일반 아메리카노의 4배 이상 들어있다.◇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누룽지차누룽지는 밥이 눌어붙은 것을 말한다. 밥솥 바닥의 수분이 밥알에 스며들거나 증발할 때 온도가 220~250도까지 올라가면서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한다. 누룽지의 고소한 맛은 녹말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포도당과 덱스트린이란 물질이 생겨 만들어진다. 이중 덱스트린은 소화에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 식이 섬유질 등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성분도 풍부하다. 다만 누룽지는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이거나 당뇨병을 앓는 환자에게 권하지 않는다. 밥을 눌러서 만들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 밥보다 많이 먹게 되는데, 누룽지가 당질 위주 음식이라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이런 사람들은 누룽지차를 먹는 것이 좋다. 누룽지차는 누룽지에 물을 붓고 끓여 만든 음식이다. 포도당이 녹아 있는 누룽지 차는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높아진 몸의 산도를 알칼리성으로 중화하는 동시에 소금기 가득한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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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44)가 다이어트 이후 유지를 위한 식단 사진을 공유했다.지난 17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식사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달걀 후라이와 버섯이 있는 그릇과 전복 차우더가 담긴 그릇이 보였다. 심진화는 사진과 함께 “여보는 내 앞에, 태풍(반려견)인 내 옆에”라며 가족과 함께 식사 중이라고 전했다. 심진화는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그는 식단 관리를 하면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심진화가 올린 식단은 어떤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달걀 후라이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한편, 완숙 달걀 후라이를 먹으면 달걀 속 단백질이 몸에 잘 흡수된다. 우리 몸에는 ‘트립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다. 트립신이 있어야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가 잘 된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도 들었다. 이때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트립신 방해 물질을 없애서 단백질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 섭취율이 91%에 달하지만, 날로 먹으면 52%에 불과하다.◇버섯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라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버섯에는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버섯에는 비타민B, D를 만드는 성분인 에르고스테린, 구아닐산 등이 풍부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버섯은 종류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특히 심진화가 올린 사진에 나온 새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없는 비타민B6가 다량 함유돼 있어 신경이 예민해졌을 때나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전복‘바다의 산삼’이라고도 불리는 전복은 영양분이 풍부하다. 전복에는 칼륨, 칼슘, 인 등 각종 무기질이 들어있고, 비타민과 단백질 함량도 높다. 특히 ‘천연 피로해소제’라 불리는 타우린이 많다. 타우린은 에너지 생성을 돕고 피로를 해소해준다. 또 칼슘의 체내 운반을 도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용이하게 만든다. 혈전을 방지하고 혈압을 진정시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전복에는 지방 분해에 관여하는 아르기닌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도 먹기 좋다.전복은 회, 구이, 무침, 죽 등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다. 전복 내장에도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조리해 먹는 게 좋다. 다만, 냉동한 전복을 해동해 먹을 땐 주의해야 한다. 녹인 전복을 생으로 먹으면 어패류의 아가미, 내장 등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냉동한 전복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씻고, 속까지 충분히 가열해 익혀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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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무릎·손목의 관절·연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고령자를 중심으로 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면서 관절염 통증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심해진다.통계청의 '2024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작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993만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9.2%를 차지했다. 고령자 인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내년에는 전체 인구의 20%를 돌파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건강 관련 사회적 관심도 증가했다. 가장 관심이 큰 화제는 나이가 들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고령자들은 진행 속도 지연과 악화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의 약 70%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 뼈와 뼈 사이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거나 노화해 발생한다. 이는 연골을 형성하고 있는 복합 단백질 등의 체내 합성률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연골이 닳으면 뼈의 마찰로 인해 뼈와 인대가 손상되면서 통증·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연골, 한 번 손상되면 복구 어려워… 2030도 방심 금물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이려면 연골이 튼튼해야 하지만,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는 경우가 드물다. 특히 연골은 두께가 단 3∼4㎜로 매우 얇은 편이며, 연골의 70%가 마모돼도 증상이 없어 손상을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퇴행성 관절염은 50대부터 급증하는 경향이 있으나, 골프·등산 등을 즐기는 2030세대에서도 연골 연화증 등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방심해선 안 된다. 연골 연화증은 관절 내 연골 조직이 약해지거나 손상된 것으로, 대개 무릎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연골 성분 뮤코다당단백 섭취 도움… 자전거·수영 권장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다. 관절 통증이 있다면 실내 자전거와 수영 등 수중 운동이 권장된다. 자전거는 체중이 엉덩이에 실려 관절의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수중 운동은 부력을 이용해 움직여 관절의 체중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운동은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다.연골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약처 고시형 원료인 뮤코다당단백은 콘드로이친 황산을 지표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뮤코다당단백은 연골에 있는 프로테오글리칸의 수분 흡수를 도와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한다. 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콘드로이친 황산은 연골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콘드로이친과 매우 유사하게 작용해 오래된 연골이 일찍 파괴되는 것을 막고 새로운 연골의 생성을 촉진한다. 뮤코다당단백은 소·돼지·상어 등의 연골 조직에서 추출하는데, 이 중 소연골은 인체와 분자 구조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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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에 일본 의사 24명과 한국 의사 9명이 모였다. 피부 리프팅 고주파 장비 '덴서티(Density)'의 제조사 제이시스메디칼이 주최한 '덴서티 글로벌 심포지엄 2024'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한국 피부과 의사들은 이날 덴서티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시술 노하우와 학술 지식에 대해 발표를 했고, 일본 의사들은 질문을 했다. 덴서티의 눈꺼풀 리프팅 효과에 대해 발표한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최근 덴서티 같은 국산 리프팅 장비들이 많이 출시되고, 기술력도 좋아져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과거에는 최신 미용 의료 시술 노하우를 일본 의사한테 배웠는데, 지금은 한국 의사가 일본 의사에게 강의를 할 정도로 한국의 미용 의료 시술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덴서티, 두 가지 고주파 나오는 리프팅 장비덴서티는 피부에 두 종류(단극성·양극성)의 고주파를 쏘아 열을 전달,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엘라스틴 등을 증가시켜 피부 탄력을 높이는 의료 장비다. 2023년 4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를 받았고, 같은 해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510K등급(시판 전 허가) 승인을 받았다.덴서티는 다른 고주파 리프팅 장비와 다르게 한 샷에 단극성 고주파(모노폴라)와 양극성 고주파(바이폴라)가 순차적으로 나온다. 단극성 고주파는 피부 깊숙이 들어가 열을 전달하고, 양극성 고주파는 피부 얕은 층에 촘촘하게 열을 전달, 피부 모공 등도 좋아지게 한다. 서동혜 원장은 "고주파 리프팅 장비는 진피 전 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주는데,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냉각하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라며 "고주파 장비는 특정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시술자가 피부 유형, 볼·이마·턱 등 피부 두께에 따라 적절한 에너지를 조사하는 것이 효과를 좌우한다"고 했다."덴서티, 써마지와 가장 비슷한 장비"고주파 리프팅 장비의 시작은 '써마지'다. 2003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리프팅 장비의 제왕'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덴서티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는 덴서티를 "써마지와 가장 비슷한 장비"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덴서티·써마지 등 총 4개의 고주파 리프팅 장비의 고주파 열 발산 양상을 살펴본 결과, 덴서티는 고주파 열에 의해 상승된 피부 온도와 분포, 열 유지 시간이 써마지와 가장 유사했다.덴서티는 또한 단극성 고주파와 양극성 고주파가 같이 나오는데, 둘을 같이 조사했을 때 피부 탄력이 가장 좋아졌다는 쥐 실험 결과가 있다.심포지엄에서는 덴서티의 원리와 효과에 대한 설명 외에 시술 노하우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일본 의사는 한국 의사에게 "덴서티 시술은 어떤 피부 타입에서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느냐"고 물었고, 발표를 한 한국 의사는 "피부가 얇고 모공이 적게 발달한 건조한 피부에 효과가 있으며, 눈가, 입가, 미간의 경우 8주 후에 가장 탄력 개선 효과가 높다"고 답했다. 또 고주파 시술 중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통증 해소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단극성 고주파만 나오는 덴서티 클래식 팁 보다는 단극성·양극성 고주파가 모두 나오는 하이 팁을 우선적으로 권한다"고 했다.늘어진 눈꺼풀 탄력 개선 효과도나이가 들면 눈꺼풀이 처진다. 최근 눈매는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눈꺼풀 탄력을 올리기 위해 눈꺼풀에도 고주파 리프팅 시술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 덴서티 심포지엄에서는 눈꺼풀 처짐 개선 효과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발표를 맡은 서동혜 원장은 "2006년부터 고주파를 이용해 처진 눈꺼풀 탄력을 개선하려는 시술이 시작됐다"며 "눈에 열이 가지 않게 아이쉴드를 착용해야 하며, 눈 주변은 예민해서 고주파 강도를 너무 높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한 눈꺼풀 피부가 얇고 쌍꺼풀이 있는 사람이 시술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난다고 했다. 서 원장은 "눈은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고주파의 강도를 너무 높이면 간혹 눈꺼풀 중간에 물집·흉터가 생길 수 있어 시술자의 노하우가 특히 중요하다"고 했다.발표가 끝난 후 일본 의사는 안압이 높은 녹내장 환자의 경우 시술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서동혜 원장은 "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쌍꺼풀 수술 환자의 경우에는 적어도 6개월이 지나야 시술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덴서티는 올해 초 일본에서 출시하자마자 미용 의료 시술 의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현재 일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태 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며, 다양한 임상 연구와 시술 사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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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4년도 어느새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환자들에게 건네던 인사를 독자들에게도 전해드린다. "갑진년(甲辰年) 한해 '값진' 결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족부전문의의 입장에서 겨울은 위험한 계절이다. 추위로 잔뜩 움츠려진 몸으로 눈길이나 빙판길을 걷다 보면 낙상사고나 부상을 당하기 쉽다. 언 길에서 미끄러지면 발목을 제어하기 힘들기 때문에 발목이 꺾이면서 염좌를 당하거나 심하면 골절상을 입기도 한다.가벼운 발목 염좌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인대 손상을 방치할 경우 걸을 때마다 발목이 흔들리는 발목불안정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발목인대손상, 초기엔 보존치료만성 발목인대손상의 경우 MRI 상에 인대가 보여도, 두꺼워지거나 얇아지거나 너무 늘어나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소견이 있다. 이 경우는 영상을 통한 해부학적 평가와 관절의 기능적인 평가를 동시에 수반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전문의의 경험이 필수적이라고 하겠다.초기에는 깁스, 재활 치료, 주사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한다. 손상이 심하거나 발목불안정증으로 발전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만 한다. 수술 방법도 경험이 충분한 족부전문의를 통해 환자 맞춤형 술식을 적용해야 예후가 좋다.내시경 봉합술은 작은 구멍을 통해 전거비인대를 봉합하는 최소 침습 수술이다. 내시경을 사용하여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므로 흉터가 작고 회복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수술 과정에서 실이 달린 앵커(Anchor)를 뼈에 심고, 이를 통해 인대를 견고하게 봉합한다. 그러나 시야 확보의 한계로 인해 수술이 복잡하고, 신경 손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전거비인대만 봉합하기 때문에 인대의 강도가 부족해 재발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내시경 봉합술은 인대 손상이 경미하고 불안정성이 크지 않은 환자에게 적합하다.◇발목 불안정성, 중등도 이상엔 절개 수술무(無)나사 인대 봉합술은 미세 절개를 통해 전거비인대와 종비인대를 복숭아뼈에 타이트하게 봉합하는 방법이다. 뼈에 작은 터널을 만들어 나사나 앵커 없이 인대를 단단히 고정한다. 이때 고정에 사용되는 실은 몸에 녹는 실인데 체내에 자연스럽게 흡수되기 때문에 따로 실밥을 푸는 수술을 추가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고정력 또한 우수하다. 수술 절개 부위가 2∼3㎝ 정도로 작아 흉터가 크지 않지만, 내시경 봉합술에 비해 회복 기간이 조금 길 수 있다. 불안정성이 중등도 이상이거나, 종비인대까지 손상된 환자에게 적합하다.인대 이식술은 손상이 심하거나 재파열된 경우, 봉합할 조직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시행된다. 환자 본인의 힘줄이나 기증된 힘줄을 사용하여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이다. 해부학적으로 가장 근접한 위치에 인대를 재구성하여 원래 인대의 기능을 복원한다. 인대 이식술은 과체중이거나 격한 운동을 하는 환자, 관절이 과도하게 이완된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이 길고, 재활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지만, 안정성과 고정력이 뛰어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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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귀향한 A씨(대구 광역시·66)는 최근 영양실조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영양실조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입맛이 없고, 씹는 게 힘드니까 누룽지로 때웠던 게 문제였던 것 같다"고 했다.많은 노인이 A씨와 비슷한 상황에 부딪힌다. 65세 이상 인구 47%가 저작(咀嚼) 활동이 어렵다고 호소한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여기에 나이 들수록 미·후각이 무더져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 기능도 저하한다. 그러다 보니 많은 노인이 영양은 뒷전이고 그저 먹기 쉬운 것만 찾는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노인실태조사에서 65세 이상 인구 27.8%는 영양관리 주의·개선이 필요한 상태로 나타났다. 최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칼슘·비타민·단백질 챙겨야노인이 특히 신경 써서 챙겨야 하는 영양소로는 ▲칼슘(82.3%) ▲비타민B2(71.0%) ▲비타민C(22.0%) ▲비타민A(61.7%) ▲단백질(40.4%) 등이 있다(국민건강영양조사). 필요 추정량보다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면,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체계가 악화해 영양실조를 비롯해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65세 이상 노인의 하루 에너지 필요추정량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남자 1900∼2000㎉, 여자 1500∼1600㎉다. 탄수화물 130g, 식이섬유 20∼25g, 단백질 50∼60g, 지방 총에너지 섭취량의 15∼30% 정도를 음식으로 섭취해야, 충족할 수 있다. 노인에겐 버거운 일이다.해결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니어 맞춤 영양식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유형과 기준·규격을 신설했다.65세 이상 고령자에게 특히 요구되는 비타민D, 칼슘, 영양소 6종 등을 꼼꼼한 영양 설계로 추가한 식품이다. 고령자의 섭취·소화·흡수·대사·배설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액상·겔 형태 또는 물·음식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분말·과립 형태로 제조돼야 한다. 제품 1㎖(g)당 1.0㎉ 이상의 열량은 물론, 19종 영양소도 골고루 함유돼야 한다.◇핵심 성분 함유량, 소화흡수율 따져야시니어 맞춤형 영양식을 선택할 때는 고령자 필수 영양이 고르게 배합돼 있는지, 함량이 충분한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소화는 편한지, 흡수율은 높은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산양유는 노년층의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원료로 꼽힌다. 산양유 지방이 우유 지방보다 크기가 20분의 1로 작고, 중쇄지방산 함량이 높아 소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판매되고 있는 산양유 함유 제품 중에는 정확한 산양유 함유량이 표시되어 있지 않거나, 아주 소량만 들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원료 함량이 높은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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