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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워 중 소변보기, 심리와도 연관”… 男女 누가 더 많은가 봤더니?

    “샤워 중 소변보기, 심리와도 연관”… 男女 누가 더 많은가 봤더니?

    샤워 중 소변을 보는 연령대와 성별의 비율을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 업체 토커리서치가 2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4명 중 1명이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의 25%가 샤워 중 소변을 본다고 응답해 다른 세대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X세대(1965~1980년대생)는 13%,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생)는 6%만이 샤워 중 소변을 본다고 답했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있었다. 남성은 30%, 여성은 20%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소변을 보는 행위를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받아들이는 비율이 높았다. 설문조사와 관련해 미국의 결혼 및 가족 치료사인 클린트 크라이더는 “샤워 중 소변을 보는 습관은 심리적인 부분과 관련 있을 수 있다”라며 “현대인의 ‘멀티태스킹 강박’과 관련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은 휴식을 취해야 하는 순간에도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려는 욕구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강박으로 인해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이 습관화된다면, 이는 시간 부족에 대한 깊은 불안의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만약 이 행위가 본인에게 해방감을 가져다준다면 굳이 죄책감까지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샤워 중 소변을 보면 여성의 골반저근을 약화시킬 수 있다. 골반저근은 골반을 아래에 받치고 있는 바가지 모양의 근육이다. 골반저근이 약화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마렵거나 흘러나오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골반저근은 소변을 참거나 누는 비뇨 기능에 사용된다. 또한 자궁, 질, 방광, 요도, 대장, 직장 등 비뇨생식계 장기와 부속물들을 바른 위치에 지탱한다. 또한 정상적인 괄약근의 운동과 성감 발달 등 여러 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소변을 볼 때는 골반저근이 이완돼 길어져야 한다. 하지만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거나, 다리를 벌려 소변을 본다면 골반저근이 이완되지 못한다. 따라서 샤워 중 소변을 보면 시원하게 볼 수가 없고 잔뇨감이 들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습관이 쌓이면 골반저근 기능이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세 줄 요약!1. 미국의 한 여론조사 업체에 따르면, 샤워 중 소변을 보는 사람의 비율이 4명 중 1명으로, 젊은 세대일수록 그리고 남성에게서 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2. 샤워 중 소변을 보는 습관은 ‘멀티태스킹 강박’과 관련 있을 수 있음.3. 여성의 경우,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거나 다리를 벌려 소변을 본다면 골반저근이 약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함.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5/03/10 11:05
  • “A컵→E컵, 수술 전후 차이 공개”… 이세영, 아직 한 달 됐는데 ‘주의점’은?

    “A컵→E컵, 수술 전후 차이 공개”… 이세영, 아직 한 달 됐는데 ‘주의점’은?

    개그우먼 이세영(35)이 가슴 수술을 고백하며 전후 차이를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가슴 수술 후 최초 공개! 수술 썰 풀면서 A컵 때 브라 입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세영은 “지난달 받은 가슴 수술 후 A컵에서 E컵이 됐다”며 “자연스러운 모양을 위해 오른쪽, 왼쪽 각각 380cc, 360cc 넣었다”고 말했다. 브래지어 착용 후기를 공개했다. 이어 “가슴이 마네킹같이 너무 예쁘다”며 “스포츠 브라인데도 가슴이 모인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기존 브래지어(A컵)와 E컵 새 브래지어를 비교하면서 “이게 무슨 일이냐, E컵 브라는 머리에 써도 될 정도로 크다”며 “크기의 차이가 보이시냐?”고 말했다. 그는 “수술하고 보정 브라 외에 다른 걸 입어 보는 건 처음이다”며 “가슴 쪽이 파인 옷을 수술 후 에 꼭 입어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세영이 받았던 가슴 수술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가슴 수술할 때는 모양이나 크기 외에 수술 방법도 충분히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가슴 수술이 잘못돼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생기면 가슴 모양이 망가지거나, 조직이 괴사하기도 한다. 가슴 수술할 때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보형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만,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병원 연구에 따르면 실리콘을 이용해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86명의 여성 중 82명이 ▲피로감 ▲열 ▲두통 ▲피부 붉어짐 ▲객혈(피를 토함) 등의 자가면역반응이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가슴 수술의 부작용에는 ‘구형 구축’이 있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따라서 가슴 성형수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게 좋다. 또한 시술할 보형물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정품인지 확인하고, 시술 후에는 MRI 검진을 통해 보형물 파열 여부 등 부작용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진받도록 한다.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최근에는 안전한 수술을 위해 무균처리 된 일회용 깔때기를 사용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경우도 많다. 보형물 삽입할 때 무균처리 된 일회용 깔때기를 이용하면 신경이나 조직 손상이 적어 상대적으로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도 적다.한편, 가슴 성형 전·후의 몸 상태도 중요하다. 마른 사람은 유방 속 여유 공간이 없어 지방 세포가 잘 안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음압 기구를 이용해 유방 조직을 확장하고 조직 밀도를 낮춰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지방세포가 들어갈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고 생착률도 올라간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3/10 10:59
  • [의학칼럼] 피로에 지친 뇌가 시위한다? 현대인 위협하는 '브레인포그 증후군'

    [의학칼럼] 피로에 지친 뇌가 시위한다? 현대인 위협하는 '브레인포그 증후군'

    많은 현대인이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 때문에 건강에 적신호를 겪고 있다. 특히 뇌와 관련된 문제는 일상생활과 깊이 연결돼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뇌 과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주목받는 증상 중 하나인 '브레인포그(Brain Fog)'가 대표적인 예시다. 브레인포그는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한 증상을 말한다.브레인포그는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 운동 부족, 자율신경계 이상,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만성 피로, 잦은 두통, 머리가 멍한 느낌, 우울감, 불안감, 그리고 일시적인 기억 소실(블랙아웃)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조기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한 드라마에서도 브레인포그와 유사한 증상이 소개된 바 있다. 드라마 속 주인공은 자신의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유능한 CEO이지만,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겪게 된다. 그는 직원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거나, 자신의 차량을 구분하지 못하는 등의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인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자 실신하여 응급실로 이송되는데, 담당 의사는 “뇌가 과부하 걸려서 쉬고 싶다고 시위하는 것”이라며 절대적인 휴식을 권한다. 드라마에서 묘사된 증상은 실제 브레인포그와 일부 다를 수 있지만, 뇌의 피로가 가져올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잘 묘사하고 있다.브레인포그는 다수의 연구에서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요 간접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브레인포그가 장기화되면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뇌 염증 유발, 신경 회로 약화, 자율신경계 불균형, 혈류 저하 등에 의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브레인포그를 단순한 피곤함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갑자기 인지 기능이 떨어지거나 업무나 학업, 대화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 머릿속이 안개같이 답답한 증상을 느낄 경우, 급작스러운 정서적 변화를 겪는 경우, 치매나 뇌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뇌 MRI·MRA, 인공지능 치매예측검사 등 뇌 정밀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다행히 브레인포그는 초기에 발견하면 규칙적인 생활습관,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습관, 유산소 운동 등으로 어렵지 않게 개선할 수 있다. 만약 개인의 노력만으로 어렵다면, 뇌 피로를 경감시키는 약물 처방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브레인포그는 현대인의 바쁜 삶 속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조기 진단을 위한 다양한 검사가 구비되어 있으므로 평소와 다른 이상을 느낀다면 꼭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이 칼럼은 참포도나무병원 신경외과 정진영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참포도나무병원 신경외과 정진영 원장​​2025/03/10 10:53
  • 진 해크먼 부부, 사망 미스터리 풀렸다… ‘한국산 바이러스’ 때문?

    진 해크먼 부부, 사망 미스터리 풀렸다… ‘한국산 바이러스’ 때문?

    할리우드 배우 진 해크먼(생전 95세)과 그의 아내 벳시 아라카와(생전 65세)의 사망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렸다.지난 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피플 등 외신 매체는 미국 뉴멕시코주 수사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진 해크먼 부부의 사인을 보도했다. 앞서 2월 27일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당시 아라카와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부엌에는 약병과 약이 흩어져 있었고, 두 사람의 시신에는 외상 흔적이 없어 갖은 추측을 낳았다. 수사 당국은 아라카와의 이메일과 활동 기록 등을 토대로 2월 11일 아라카와가 먼저 숨졌고, 해크먼은 숨진 아내와 일주일가량 집에서 함께 지내다 2월 18일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또, 해크먼이 중증 알츠하이머(치매)를 앓고 있어 아내가 숨졌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시했다. 수사 당국은 “부검 결과 벳시 아라카와는 한타바이러스에 의한 폐증후군으로 사망했다”며 “해크먼은 고혈압과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으며, 중증 알츠하이머(치매) 증상이 있었다”고 말했다.진 해크먼의 아내 벳시 아라카와를 사망에 이르게 한 한타바이러스는 흔히 ‘유행성 출혈열’로 잘 알려진 신증후군 출혈열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이 바이러스는 고(故)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한탄강 유역에서 채집한 쥐의 폐 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장소의 이름을 따 한타바이러스로 불리게 됐다.한타바이러스는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소변, 타액을 통해 인간에게 전염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두통, 고열, 발진 등을 겪고 전신성 출혈, 쇼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평균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기 ▲저혈압기 ▲소변감소기 ▲이뇨기 ▲회복기 등 총 5단계 경과를 보인다. 보통 저혈압기와 소변감소기에 사망률이 높아진다. 저혈압기에서 중증 감염으로 이어지면 쇼크 증상을 동반할 수 있고, 소변감소기에 소변량이 줄면서 콩팥병 증상이 악화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까지 한타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따라서 신속한 진단과 각 경과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 다만,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유행 시기(10~12월) 약 1개월 전에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매년 약 400~600명의 한타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군인, 농부 등은 야외 활동 후 샤워와 세탁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이 좋다.세 줄 요약!1. 2월 27일 사망했던 해크먼 부부의 사인이 공개됨.2. 아내 아라카와는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했고, 치매를 앓던 진 해크먼도 일주일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3. 한타바이러스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어 신속한 치료가 중요함.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5/03/10 10:45
  • “2개월만, 12kg 감량” 송일국, ‘이 음식’만 먹고 뺐다… 대체 뭘까?

    “2개월만, 12kg 감량” 송일국, ‘이 음식’만 먹고 뺐다… 대체 뭘까?

    배우 송일국(53)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쌈밥을 꼽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 출연한 송일국은 이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음식을 먹던 중 송일국은 “사실 20대에 몸이 컸는데, 체중이 100kg이 넘은 적이 있었다”라며 “지금은 살을 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쌈밥으로 살을 뺐다”라며 “아무리 배터지게 먹어도 살 안 찌는 걸 찾으니 풀밖에 없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은 작품을 위해 과거 두 달 만에 12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일국이 다이어트 중 즐겨 먹었다는 쌈밥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쌈밥, 각종 채소 들어가 다이어트에 도움 쌈밥은 상추, 깻잎, 쑥갓 등 다양한 채소에 밥과 장을 얹어 만든 음식이다. 주재료인 초록색 잎채소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깻잎은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면 특히 좋다. 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면 발암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다환방향족탄솨수소가 생성될 수 있다.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은 이 물질의 효과를 상쇄한다. 실제로 베타카로틴은 세포막이나 유전자에 손상을 입히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암 억제 유전자 발현도 돕는다. 깻잎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100g당 9.1mg으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당근(7.6mg)보다 많다. 깻잎에는 육류에 풍부한 칼슘, 엽산, 비타민A, 비타민C 등이 풍부하다. 깻잎 속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도 좋다. 또한, 함께 곁들여 먹는 쑥갓도 건강에 좋다. 쑥갓은 다양한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이 많이 들어있다. 독특한 향을 내는 벤즈알데히드 성분은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강화한다. 쑥갓이 혈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나트륨 함량 적은 장류 선택해야 다만, 쌈밥의 건강 효과를 보기 위해선 장류의 염분을 고려해야 한다. 나트륨 함량이 적은 장류를 선택하는 게 좋다. 일반적인 장류 대신 두부 쌈장, 우렁 쌈장 등 단백질 함량이 높고 나트륨을 줄인 장류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송일국처럼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정제 탄수화물인 흰쌀밥 대신 현미나 잡곡밥을 넣는 것도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인 현미 등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영양 균형을 위해 닭가슴살이나 흰살생선 등 건강한 단백질을 곁들이면 더 좋다.두 줄 요약!1. 배우 송일국이 과거 100kg이 넘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위해 쌈밥을 즐겨 먹었다고 밝힘.2. 쌈밥에는 각종 채소가 들어가 체중 감량에 도움 되지만, 장류의 염분을 고려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10 10:44
  • [밀당365]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 식사 관리 어떻게?

    [밀당365]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 식사 관리 어떻게?

    통계청 ‘2024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의하면, 전체 가구 중 35.5%가 1인 가구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들은 식사 조절이나 혈당 체크 등 일상적인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혼자 생활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더 나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 예후 불량합니다.2. 규칙적인 건강 루틴 확립하고 접시 식사법 실천하세요.예후 불량한 1인 가구 당뇨병 환자실제로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는 여럿이 함께 사는 당뇨병 환자보다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당뇨병 사망 위험 차이가 크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병 환자 244만7557명을 평균 6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1인 가구와 다인 가구로 나눠 각 그룹의 사망률을 비교했는데 1인 가구 당뇨병 환자가 다인 가구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20% 높았습니다. 각 질환별 사망 위험을 비교한 결과,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감염성질환,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각각 18%, 13%, 20%, 7% 높았습니다.연구에 참여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윤재승 교수는 “1인 가구 당뇨병 환자는 흡연 및 과음 비율이 높고 규칙적인 운동 실천률이 낮을 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가 부족해 우울감과 스트레스 위험이 높았다”며 “정서적 지지가 부족해 우울감과 스트레스 위험도 컸다”고 말했습니다. 윤재승 교수는 “이러한 요인들은 결국 자기 관리 동기 저하, 약물 복용 순응도 감소, 생활습관 실천 부족 등으로 연결될 위험이 있어 체계적인 지원 및 개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1인 가구 당뇨병 환자는 영양 관리 측면에서도 뒤처집니다. ‘1인 가구에서 당뇨병 영양관리’ 논문에 의하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으며 가정간편식이나 초가공식품 등 고열량·고나트륨·고지방 식품의 섭취 빈도가 높았습니다. 반면, 잡곡이나 과일 등 식이섬유 섭취는 적은 특징을 보여 전반적인 식사 질이 낮았습니다.서울성모병원 노민영 임상영양사는 “스스로 식사를 포함한 모든 관리를 해야 하는 1인 가구 당뇨인의 특성상 매 끼니 음식을 조리해 먹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로 인해 식사가 불규칙해지고 결식이 잦아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1인 가구를 위한 실천형 건강 관리법윤재승 교수가 제안하는 1인 가구 생활습관 관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규칙적인 건강 루틴을 확립하세요. 식사, 운동, 약 복용 시간을 정해 습관화하고 체크리스트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매일 점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아침 혈당을 측정하고 체중과 운동 기록을 주간 단위로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꾸준히 운동하기 위한 방법으로 걷기 챌린지나 운동 성취 프로그램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나 피트니스 밴드 등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하면 하루 걸음 수, 운동량, 심박수 등을 실시간 체크할 수 있으며 약 복용이나 혈당 측정, 식사 관리 등의 알림 기능을 활용하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합니다.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1인 가구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교류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위한 만남을 계획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나 환우 모임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1인 가구를 위한 영양관리법건강한 식습관 유지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노 임상영양사는 “1인 가구는 반찬을 여러 가지 준비해서 식사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 끼당 한 접시를 먹는다고 가정하고 접시 안에 구획을 정해 식사를 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넓적한 접시 하나를 준비한 뒤 아래 모양대로 구획을 정하고 해당하는 종류의 음식을 담으면 됩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5/03/10 08:40
  • “모태 마름 아니라 ‘이 운동’ 필수”… ‘20kg 감량’ 최희, 집중하고 있는 운동은?

    “모태 마름 아니라 ‘이 운동’ 필수”… ‘20kg 감량’ 최희, 집중하고 있는 운동은?

    방송인 최희(38)가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을 공개했다.지난 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 먹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모태 마름 아니라서 그래서 운동이 필수”라며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게 어디 있냐”라며 “그냥 열심히 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천국의 계단을 타고 케틀벨 운동을 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최희는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최희가 즐겨 하는 천국의 계단과 케틀벨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을지 자세히 알아봤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3/10 08:03
  • 신나는 노래 들으며 요리… 더 맛있을까? 맛없을까? [주방 속 과학]

    신나는 노래 들으며 요리… 더 맛있을까? 맛없을까? [주방 속 과학]

    분명히 전에 만들었을 땐 맛있었는데, 똑같은 요리법과 재료로 똑같은 장소에서 만들었는데 맛이 달라졌다면 되짚어보자. 혹시 두 번 중 한 번은 노래를 듣고 있지는 않았는가? 음악은 주방에서도 마술을 부린다.손님을 초대한 날, 이전에 만들어 본 요리를 그대로 구현하고 싶다면 노래는 틀지 않는 편이 낫다. 일단 노래가 음식을 더 잘 만들게 북돋지는 않는다. 프랑스 끌로드 베프노리용대 연구팀은 요리사가 듣는 음악이 음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했다. 요리사들을 대상으로 ▲70dB의 불쾌한 백색 소음 ▲90dB의 불쾌한 백색 소음 ▲참가자가 선호하는 음악(90dB) ▲침묵 속에서 약한 단맛이 나는 용액과 아주 강한 단맛이 나는 용액을 섞어 적절한 단맛이 나는 용액을 만들도록 했다. 그 결과, 환경은 큰 차이를 유발하지 않았다.반대로, 노래를 들으면서 요리하면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옥스퍼드대 크로스모달 연구실 찰스 스펜스 교수는 주방에서 나오는 음악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여러 논문을 모아 분석했는데, 창의력이 높아져 음악에 따라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했다. 전문성 있는 셰프라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도전이 실패를 일으킬 수 있다. 노래 주파수에 따라 쓴맛 인지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한 주파수의 노래를 들을 땐 쓴맛에 둔해질 수 있다.반대로 손님의 만족도를 높이려면, 손님이 좋아하는 노래를 틀자.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음식의 맛도 더 좋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기술대 식품과학과 연구 결과 확인됐다. 어떤 음식을 준비했느냐에 따라 선곡도 달라지는 게 좋다. 시끄러운 음악은 자극적인 맛이, 조용한 음식을 틀면 건강에 좋은 음식이 끌리게 한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3/10 08:03
  • ‘밭에서 나는 쇠고기’ 콩 쉽게 잘 먹는 요령

    ‘밭에서 나는 쇠고기’ 콩 쉽게 잘 먹는 요령

    저속노화 등 건강한 생활의 유행을 타고 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콩은 단백질이 풍부한 가운데 지방과 탄수화물의 균형도 좋아 건강식품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다만 콩 유행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하필 렌틸콩만 편애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렌틸콩도 훌륭한 식재료이지만 밥에 둬 먹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갓 지은 렌틸콩밥은 푸석해 먹는 즐거움이 떨어지고 완전히 식혀야 적당한 찰기를 회복한다. 더군다나 렌틸콩은 기본적으로 파스타처럼 ‘알 덴테’로, 즉 심이 살짝 씹히도록 익혀 먹어야 제맛이다. 그래서 샐러드나 수프에 더하든 죽을 끓이든 너무 오래 익히지 않는 게 핵심이다. 밥솥에서 쌀과 함께 익히면 너무 물러져 버린다.더군다나 렌틸콩은 국산이 아니다. 콩도 쌀처럼 곡물임을 감안한다면 국산을 찾아 먹는 게 조금이라도 농가에 이득이 될 수 있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맛있는 국산콩이 꽤 많다. 콩 특유의 풋내와 설컹거리는 질감이 싫다는 이들도 많지만 검정콩(서리태)과 흰콩(백태)이 특히 이럴 뿐이다. 팥과 비슷한 포근함과 고소함을 지닌 콩도 상당히 많다.대표적인 예가 호랑이콩이다. 깍지도 콩도 특유의 얼룩무늬를 띄므로 호랑이콩이라 부르는데, 강낭콩의 일종이라는 데서 알 수 있듯 질감은 포근하고 맛은 고소하다.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1kg에 2만원 안팎에 살 수 있는데, 깨끗하게 손질되어 말린 뒤 진공포장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흔히 말린 콩은 손질하기가 번거로워 잘 안 먹게 된다고들 한다. 사실 나도 최근까지 말린 콩을 두고 고민이 많았다. 1인 가구다 보니 밥을 안 짓는 날도 있고, 갑자기 밥을 먹고 싶은데 말린 콩만 가지고 있다 보니 쓸 수가 없어 난처했었다. 하지만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500그램이든 1킬로그램이든 말린 콩을 한꺼번에 냄비 등 큰 그릇에 담고 잠기고도 남도록 물을 아주 넉넉하게 붓는다.그리고 하룻밤 불리면 부피가 거의 두 배로 불어나는데, 이를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 뒤 지퍼백에 담아 그대로 냉동실에 보관한다. 이렇게 콩을 얼려두었다가 밥을 지을 때 그대로 원하는 만큼 더하면 끝이다. 말린 콩을 불리면  부피가 두 배 가까이 불어나니 국산콩이라도 하더라도 가격이 그리 비싸다고는 볼 수 없다.이처럼 한꺼번에 불려 냉동하면 매우 편하게 콩을 먹을 수 있다고 믿지만 삶의 여건에 따라 이마저도 어려울 수는 있다. 그런 이들에게는 통조림 콩을 권한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통조림 콩은 거의 대부분 이탈리아산인데 종류가 다양하다. 붉고 흰 강낭콩, 병아리콩, 심지어 렌틸콩도 있다. 그런데 병아리콩을 제외하고 이들 통조림 콩에게는 단점이 있다. 하나같이 콩알이 뭉개져 있고 씹는 맛이 전혀 없다.따라서 수프 등 국물 음식이 아니라면 병아리콩 통조림을 권한다. 알이 단단하고 밤과도 흡사한 포근함과 단맛 덕분에 다용도로 쓸 수 있다. 따서 바로 샐러드에 더한다거나, 심지어 밥을 지어도 전혀 뭉개지지 않고 딱 좋을 정도로만 익는다. 채반에 받쳐 흐르는 물로 헹궈 소금간과 전분 국물을 씻어내고 쓰면 더 좋다. 한 캔 1500원 수준이니 인터넷에서 24개 한 상자 단위로 사놓으면 비상식량으로 든든하다.
    푸드이용재 음식평론가 2025/03/10 07:32
  • 하버드 연구, “10g 더 먹으면 사망 위험”… 풍미 좋은 ‘식품’의 정체는?

    하버드 연구, “10g 더 먹으면 사망 위험”… 풍미 좋은 ‘식품’의 정체는?

    버터는 풍미가 고소해 다양한 음식에 곁들이기 좋다. 그런데 최근, 버터 섭취량이 많을수록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의과대 연구팀이 50년간 약 22만1000명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설문지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식단을 분석했다. 연구 기간 동안, 5만932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1만2241명은 암, 1만1240명은 심장병이 원인이었다.추적 관찰 결과, 매일 버터 섭취량을 10g씩 늘리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2% 높아졌다. 연구팀은 버터에 함유된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체내 지방을 축적해 혈관을 좁게 만들고 체중을 늘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반면, 버터를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하면 사망 위험이 약 20% 낮아졌다. 식물성 기름 섭취량을 하루 10g씩 늘릴 때마다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1%,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6% 감소했다.올리브오일 등 식물성 기름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등 건강에 이롭다.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영양학 교수 톰 샌더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버터를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하는 작은 변화로도 건강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버터 섭취량을 가급적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Dailymail’에서 최근 보도됐다.두 줄 요약!1. 버터를 많이 섭취할수록 암·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높아진다.2. 버터 대신 식물성 기름 사용하면 사망 위험 낮출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3/10 07:31
  • “발목 관절염 땐 ‘걷기’ 추천 안 해, 더 적합한 운동은…”

    “발목 관절염 땐 ‘걷기’ 추천 안 해, 더 적합한 운동은…”

    ‘관절염’ 하면 무릎이나 척추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관절염은 인체의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기전은 노화나 반복된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직접 맞닿아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것. 그런데 발목에 생기는 관절염은 흔히 겪는 염좌나 외상 탓에 주로 발생한다. 게다가 환자 수가 무릎 관절염의 8~10%에 지나지 않아 질환 인지도가 낮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발목 관절염의 원인,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에게 물었다.-발목 관절염의 주된 원인은?“발목 관절의 연골은 무릎 관절의 연골보다 딱딱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나이가 든다고 닳아 없어지지는 않는다. 발목 관절염의 70%는 발목을 자주 접지르거나 심한 발목 골절 후의 후유증으로 나타난다.” -발목 염좌와도 관계가 있나?“염좌는 인대가 손상됐다는 의미다. 인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하게 찢어졌을 수도 있고 반쯤 찢어졌을 수도, 완전히 파열됐을 수도 있다. 이러한 인대 손상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웬만하면 전처럼 회복된다. 그런데 10~30%는 회복 과정에서 인대가 덜 아물거나 헐거워지곤 한다. 이러면 발목을 자주 접지르게 돼 ‘발목 불안정증’이 찾아오고 시간이 흘러 연골에 피해가 누적되면서 발목 관절염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진다.”-‘자주’는 어느 정도인가?“1주일에 한 번, 한 달에 두세 번 이상 접지른다면 발목 인대 손상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간혹 1년에 1~2번 발목을 접지른다고 걱정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기우다.”-발목 불안정증 단계에서의 치료가 중요할 것 같은데?“그렇다. 그 시점에서는 인대를 꿰매거나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는 재활 등을 통해 완치를 노려볼 수 있다. 그러나 발목 관절염까지 진행됐다면 연골을 재생시킬 수 없는 탓에 완치는 불가능하다. 경험상 발목을 자주 접지르는 환자들은 염좌에 적응했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발목을 삐어도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금방 다시 걷곤 한다. 그러나 10~20년이 지나 발목 관절염을 진단받는다. 통증이 없다고 연골도 괜찮은 게 아니다.”  -발목 관절염을 의심해야 하는 증상은?“가장 중요한 건 발을 내딛을 때 느껴지는 통증이다.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땐 괜찮다가 발목에 체중을 실으면 통증이 발생하면서 전과 달리 발목의 가동범위가 줄어든 것 같다면 내원을 권한다.”
    척추·관절질환오상훈 기자2025/03/10 07:00
  • 정유미 과감하게 드러낸 ‘뒤태’ 눈길… ‘이것’ 즐겨 먹어 날씬한 몸 유지?

    정유미 과감하게 드러낸 ‘뒤태’ 눈길… ‘이것’ 즐겨 먹어 날씬한 몸 유지?

    배우 정유미(42)가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됐다. 지난 5일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보그 3월호 커버를 장식한 유미 배우 색다른 모습도 정말 매력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었다. 특히 어깨와 등을 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날씬한 거 아니냐” “뒤태가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쏨땀과 집밥을 먹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다. 또 과거 인터뷰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유미가 먹는 쏨땀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3/10 06:32
  • 이미 대사증후군인데, 관리하면 치매 위험 다시 낮아질까?

    이미 대사증후군인데, 관리하면 치매 위험 다시 낮아질까?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치매에 걸릴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은 치매 위험 증가 및 뇌 건강 악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수치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등 다섯 가지 요소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될 때 진단된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대사증후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등 혈관을 손상시켜 뇌혈류를 감소시키는데 이로 인해 혈관성 치매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동반된 경우, 작은 혈관이 손상되면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기 시작하면서 결국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대사증후군은 알츠하이머병과도 연관된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축적과 신경세포 손상이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들에서는 인슐린 저항성과 염증 반응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된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인슐린이 몸속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뇌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 이는 신경세포 손상을 가속화한다. 대사증후군이 야기하는 만성적인 염증 상태는 뇌에서 비정상적인 단백질 축적을 촉진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이용한 코호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60세 이상 성인의 치매 위험이 12% 증가했으며 고혈당, 고혈압, 낮은 HDL 수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뇌 MRI 및 인지기능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환자의 총 뇌 부피 감소, 해마 위축, 백질변성이 더 심하며 기억력·사고력 등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생체지표 연구에서는 BMI, 중성지방, 이완기 혈압이 높을수록 알츠하이머병의 병리 지표인 Aβ42 수치가 증가하며 대사증후군 요소가 추가될수록 증가폭이 커졌다. 대사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치매 위험을 다시 낮출 수 있다. 기본적으로 ▲복합 탄수화물(현미 등 통 곡물) ▲채소 ▲과일 ▲견과류 ▲생선 ▲올리브 오일 등을 포함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고 당류나 트랜스지방이 많은 가공식품은 줄여야 한다. 단백질, 섬유질 등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대사 건강 및 인지 기능 개선에 필수적이다.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해 뇌 혈류를 증가시키며 근력 운동은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해 대사 기능을 높인다. 주 5일 하루 30분씩 1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실천하는 게 바람직하다.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복부 비만인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칼로리 섭취를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만성 스트레스는 대사증후군 및 인지 기능 저하를 불러일으키므로 명상, 요가 등 흥미를 느끼는 취미활동으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하루 7~9시간 충분히 숙면하는 것도 중요하다. [본 인지 건강 캠페인은 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와 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칼럼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 학술이사)2025/03/10 06:05
  • [소소한 건강상식] 의사가 “죽 드세요” 했는데, ‘짬뽕죽’도 될까?

    [소소한 건강상식] 의사가 “죽 드세요” 했는데, ‘짬뽕죽’도 될까?

    살다 보면 죽을 먹을 일이 꼭 생긴다. 위염·장염을 앓을 때나 사랑니를 뺀 직후다. 의사·치과의사가 “죽을 드셔야 합니다” 말했지만, 흰죽은 밍밍해서 싫다. 오히려 빨갛고 매콤한 짬뽕죽이 끌리는데, 어쨌거나 죽이니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아쉽지만 안 된다. 매운 음식에 든 캡사이신 성분이 위장 점막이나 잇몸을 자극할 수 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현건 교수는 “캡사이신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 점막을 자극해, 속 쓰림과 위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매운 음식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설사와 복통도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춘천예치과 김동석 원장(치의학박사)은 “사랑니 뽑은 직후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상처 부위가 자극돼 염증이 생기거나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고 말했다.매우면서 뜨겁기까지 하다면 더더욱 피해야 한다. 김현건 교수는 “매운 음식뿐 아니라, 뜨겁고 짠 음식도 위염·장염으로 손상된 점막의 회복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김동석 원장은 “라면·찌개 등 고온의 음식을 먹으면 사랑니 뺀 자리에서 출혈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어떠한 이유로든 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2주 정도만 참아보자. 김현건 교수는 “위염·장염 환자는 1~2주간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고,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 조금씩 시도해야 한다”며 “다 나은 것 같아서 매운 음식을 먹었는데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아직 위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동석 원장은 “보통은 사랑니를 빤 지 2~3주 후부터 매운 음식을 먹길 권장한다”며 “사랑니 뺀 자리가 다 아문 것을 확인하고, 통증과 부기가 없을 때부터 조금씩 도전하면 된다”고 말했다.회복 중에는 어떤 음식이 권장될까. 김현건 교수는 “위염·장염 환자라면 ▲미음 ▲쌀죽 ▲감자죽 ▲단호박죽 ▲닭죽 등 부드러우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좋다”며 “위염 환자는 ▲우유 ▲두유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위 점막 보호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장염 땐 유제품 섭취를 삼가야 한다. 김동석 원장은 “▲소고기죽 ▲전복죽처럼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죽을 먹는 게 바람직하다”며 “차갑고 부드러운 ▲요거트 ▲푸딩 ▲무색소 아이스크림 등이 잇몸 부기 완화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죽은 꼭 미지근하게 식혀서 먹도록 한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5/03/10 05:30
  • “살 빼야 하는데…” 다이어트 방해하는 ‘의외의 요소’ 5가지

    “살 빼야 하는데…” 다이어트 방해하는 ‘의외의 요소’ 5가지

    건강과 멋진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다. 매일 운동을 하고 음식을 조절하지만 살을 빼는 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이럴 땐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도 생각해봐야 한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끼니를 걸러야 한다는 생각식이요법을 할 때는 절대로 굶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신 음식물의 내용과 양을 바꾸면 된다. 지방질이 적고,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소량씩 하루 3~4회 먹는 게 공복감을 없애는 데 더 좋다. 밥은 잡곡밥이나 현미밥으로 바꾸고,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고, 단백질은 ▲달걀 흰자 ▲생선 ▲껍질을 벗긴 육류 ▲저지방 우유 ▲저지방 요구르트 등이 좋다. 가급적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을 잘 느낀다. 물은 하루 8잔 이상 마시는 것이 좋다. ◇주변 사람의 영향정말 독한 마음을 먹지 않는 이상 다이어트는 주변 사람의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술을 좋아하거나, 디저트를 먹는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같이 먹기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또 과자, 음료와 같은 군것질을 자주 하는 동료들의 모습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 사람들의 식습관을 바꿔주는 것이지만, 어렵다면 식사 자리나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외식 메뉴의 유혹다이어트를 위해선 저지방·고단백의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직장인이나 학생은 외식을 해야 할 때가 많다. 디저트 카페, 음식점과 같이 식욕을 유발하는 장소를 갈 때는 메뉴를 미리 정하고 가는 것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된다. 메뉴판이 눈앞에 펼쳐질 때, 수많은 고칼로리 음식이 머릿속에 떠오르며 마음가짐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아무 생각 없이 먹기다이어트 중 먹는 음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사람은 드물다. 정말로 배가 고파서 먹는 건지, 다이어트에 적합한 음식인지,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기 위한 것인지 지금 내가 음식을 먹고 있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또한, 자주 먹는 간식이나 식사의 열량을 대강이라도 알아둔다면 식사 조절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특정 시간대에 늘어나는 식욕자신이 언제 식욕이 늘어나는지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점심 식사 후 2~3시 정도에 나른함을 이기기 위해 단 음식을 찾는지, 귀가 후 밤 10시쯤 야식을 즐기는지 등의 식습관을 파악해야 그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세울 수 있다. 특정 시간대에 음식을 먹는 경향이 있다면 그 시간대에 산책, 운동을 하면 음식의 유혹을 피할 수 있다. 야식의 경우, 자는 시간을 조금 앞당기는 것도 방법이다.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면 간식 자체를 샐러드, 곡물 시리얼과 같은 저열량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어트신소영 기자 2025/03/09 23:04
  • ‘이것’ 먹고 자는 아이, 이 썩는 지름길 가는 셈… 부모가 해줘야 할 것은?

    ‘이것’ 먹고 자는 아이, 이 썩는 지름길 가는 셈… 부모가 해줘야 할 것은?

    어린이 치아 관리는 평생에 걸친 구강건강 관리의 시작이다. 특히 유치를 염증 등으로 인해 빨리 잃게 되면 어린이들의 심리적, 신체적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모의 관심과 충치의 조기 발견이 필요한데, 아이 치아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건강하지 못한 치아, 식습관·성장에도 영향일반적으로 유치가 빠지는 시기는 앞니는 6~7세, 어금니는 10~12세다. 이 시기보다 유치가 너무 일찍 빠지면 심리적 영향 외에도 바람 새는 소리를 내는 등 발음이 이상해질 수 있다. 또한 빠진 이 사이로 혀를 자꾸 내밀거나, 저작기능이 떨어져 소화장애도 생길 수 있다. 건강하지 못한 치아는 아이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쳐 성장 부전을 일으킨다. 영구치가 나올 공간을 유지하는 유치의 역할이 상실돼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해지면 덧니가 나올 수도 있다.◇충치, 식습관·칫솔질·불소로 예방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식이요법 ▲칫솔질 ▲불소 도포 사용 등이 있다. 식이요법은 당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다. 맛에 대한 선호도 및 식습관은 어린 나이에 형성되기 때문에 미국소아치과학회에서는 두 돌 전까지 설탕의 섭취를 피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연세대 치대병원 소아치과 강정민 교수는 "치아에 잘 달라붙는 당분 함유 식품을 피하고 먹은 후에는 칫솔질을 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우유, 주스, 유산균 발효유 등을 먹고 자는 유아의 경우 충치가 급속도로 많은 치아에 생겨나고 치아가 광범위하게 파괴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칫솔질은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치아가 없는 영아의 경우 젖은 거즈로 잇몸을 닦아주고, 유치가 나오기 시작하면 어린이용 칫솔로 아이의 치아를 닦아준다. 강정민 교수는 "유치는 치아의 씹는면(교합면) 뿐만 아니라 치아 사이의 인접면에 충치가 잘 생긴다"며 "치실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6~7세가 되면 유치 어금니의 맨 뒤쪽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게 되므로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칫솔질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닦도록 한 후 부모가 검사해 다시 닦아주는 게 좋다. 불소는 치아가 산에 녹는 작용이나 세균의 작용 등을 억제한다. 불소 치약, 불소 양치액, 불소를 치아에 직접 발라주는 전문가용 불소도포 등이 있으나, 아이의 치아 상태에 따라 치과의사와 상의한 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아이 나이별 치아 관리 방법영아기(0~1세)1) 아이의 이가 나오기 전에는 구강 티슈나 물에 적신 손수건을 사용해 입에 남아있는 우유 찌꺼기를 제거한다. 2) 첫 유치는 생후 6~8개월부터 아래 앞니에서 나온다. 첫 이가 나오면 손가락 칫솔로 하루 두 번 쌀알 크기 양의 불소치약을 사용한다. 0~3세까지는 불소치약을 쓰더라도 적은 양을 사용한다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아기(1~6세)1) 유치 어금니가 나오기 시작하면 일반 칫솔로 바꿔준다. 하지만 칫솔을 넣었을 때 아이가 칫솔을 깨문다면 처음에는 부드러운 실리콘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아이들의 충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것은 1000ppm 이상의 불소가 들어간 고불소치약이다. 0~3세까지는 쌀알 크기, 3~6세까지는 콩알 크기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3) 충치가 잘 생기거나 영구치가 갓 나온 아이의 경우 1450ppm 불소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아이들은 치아 사이에 충치가 잘 생기기 때문에 치실로 어금니 사이를 잘 관리해준다.학령기(7~12세)1) 초등학교 저학년, 10살까지는 보호자 감독하에 하는 양치질이 권장된다. 양치 후 구석구석 잘 닦였는지, 어금니에 남아있는 음식물은 없는지, 치실까지 어른이 한 번씩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2) 아이의 앞니가 반대로 물려있거나, 과잉치가 있어서 앞니가 잘 내려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치과 검진을 통해 부정교합과 치아 발육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치아일반신소영 기자 2025/03/09 21:03
  • 그냥 산만한 아이 vs 소아 ADHD… ‘이 증상’으로 구별한다

    그냥 산만한 아이 vs 소아 ADHD… ‘이 증상’으로 구별한다

    아이가 산만할 때 ADHD를 의심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ADHD는 단순히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을 핵심 증상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다. 어떤 경우 ADHD를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아야 하는지 알아봤다.◇물건 잃어버리는 등 실수 잦고 집중 못하면 의심ADHD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아동청소년에서 약 5%, 성인에서는 약 2.5%로 추정된다. 이는 학생이 20명인 초등학교 한 학급당 한 명꼴로 ADHD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ADHD 진료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단순히 발병률이 높아진 것이 아니라, ADHD에 대한 인식과 진단 기준의 변화 때문이다. 2013년부터 ADHD가 신경발달장애의 하나로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개념이 자리 잡았고,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꾸준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도 인식 변화에 기여했다.ADHD의 대표적인 증상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이다. 주의력 결핍은 실수가 잦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집중을 유지하지 못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아이의 지능이 높다면 빠르게 과제를 해결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오히려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민하 교수는 “여기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거나 조용히 놀지 못하는 과잉행동과 순서를 잘 지키지 못하거나 불쑥 대답하는 충동성이 더해진다”며 “세 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날 수도 있고, 한두 가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아이 태도부터 공존 질환까지… 다양한 정보로 진단 ADHD의 원인은 신경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크며, 뇌의 전전두엽 발달이 또래보다 지연된 것이 ADHD 증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소아 ADHD의 경우 과잉행동이 눈에 띄는 반면, 성인 ADHD는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보다는 안절부절 못하는 내면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성인 ADHD는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단순한 성격 문제로 오해받기 쉽다.ADHD를 진단할 수 있는 단일 도구는 없다. 진단 기준에 따른 증상 목록이 존재하지만, 나이와 환경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전문가의 면담과 종합적인 평가가 필수다. 이에 홍민하 교수는 “컴퓨터 주의력 검사, 지능검사 등 진단 도구부터 검사 상황과 진료 현장에서 아이의 태도, 부모 면담, 어린이집, 학교 선생님의 의견 청취까지 다양한 정보를 종합해서 진단한다”고 말했다. 공존 질환이 있을 경우 ADHD와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어 더욱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의지 문제’ 아닌 치료 필요한 ‘질환’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심리교육, 부모 및 교사 훈련, 인지행동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나이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단독 치료 또는 병행 치료가 이루어진다. 약물치료는 ADHD 증상을 조절하고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약물은 크게 자극제와 비자극제로 나뉘며, 적정 약물이 결정되면 1~3개월 간격으로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한다. 약물 복용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청소년기까지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아이들은 증상이 완화되면서 약물 없이도 증상 관리가 가능해지기도 한다. 일정 기간 복용 후 약물 중단 평가를 통해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하며, 일부는 성인기까지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ADHD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는 ‘의지의 문제’라는 인식이다. 그러나 홍 교수는 ADHD는 개인의 의지와는 무관한 신경발달장애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또한, 어릴 때만 나타나는 병이라는 생각도 잘못된 인식”이라며 “성인 ADHD 역시 일상생활과 직장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DHD 약물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치료제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약물로, 적절한 처방과 관리 하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세 줄 요약!1. 실수가 잦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등 주의력이 결핍돼 있는 것이 소아 ADHD 주요 증상이다.2. 여기에, 과잉행동과 충동성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3. ADHD는 의지로 완화할 수 있는 ‘증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3/09 20:07
  • 백지영, 60kg 돌파에 극한 다이어트… “‘이것’ 아예 안 먹어” 실제 효과는?

    백지영, 60kg 돌파에 극한 다이어트… “‘이것’ 아예 안 먹어” 실제 효과는?

    가수 백지영(48)이 다이어트하느라 탄수화물을 안 먹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입맛 없다는 백지영이 혼자 3인분 먹고 감동한 원조 닭한마리 맛집 (탄수화물 다이어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내가 요즘 입맛이 없다”라며 10일째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탄수화물 아예 안 먹고”라며 “내가 60kg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탄수화물을 안 먹으니까 입맛이 없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처럼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실제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때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밥이나 면·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특히 정제 탄수화물을 끊으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하게 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1100~1400kcal)의 45~55%를 저항성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콩류,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두 줄 요약!1. 가수 백지영(48)이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힘.2. 실제로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완전히 끊으면 에너지원이 부족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함.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3/09 19:05
  • ‘11kg 감량’ 신봉선, 다이어트 중 ‘이것’ 끊었더니 부작용 왔다… 뭐길래?

    ‘11kg 감량’ 신봉선, 다이어트 중 ‘이것’ 끊었더니 부작용 왔다… 뭐길래?

    개그우먼 신봉선(44)이 요요 없이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월 28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먹지런한 신봉선의 냉털 가성비 다이어트 식단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봉선은 아침밥을 차려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11kg 감량에 성공했던 신봉선은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다이어트할 때 먹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며 “구워서 따뜻한 채소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진짜 닭가슴살만 먹는 식단을 죽어도 못 하겠다”라며 “아침과 점심에는 탄수화물을 꼭 챙겨 먹는다. 탄수화물을 안 챙겨 먹으면 요요가 온다”고 말했다. 또 신봉선은 요리 중 요즘 빠져 있는 음식으로 달걀을 꼽기도 했다. 이어 밥을 먹은 후 신봉선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필라테스 개인 레슨을 받고 있다”며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실제로 신봉선이 언급한 것처럼 다이어트 중 탄수화물 등 극단적으로 식단을 제한하면 요요 현상을 겪기 쉽다.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식사를 제한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하게 한다.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것이다. 몸속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없으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로부터 분해시켜 포도당으로 바꿔 쓰기 때문이다. 게다가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따라서 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살을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균형 잡힌 식단 외에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 한편, 신봉선이 꾸준히 하고 있다는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09 18:03
  •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40대 남성 예상치 못한 ‘이 병’ 진단, 심하면 사망까지?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40대 남성 예상치 못한 ‘이 병’ 진단, 심하면 사망까지?

    영국 40대 남성이 100km 사이클을 완주한 뒤 갑작스러운 통증을 겪고, 결국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닐 모리스(44)는 지난해 11월 100km 사이클을 완주한 뒤 목과 가슴에 뻐근한 통증을 느꼈다. 평소 마라톤과 사이클을 즐기던 그는 단순한 소화불량이라고 여겼지만, 날카로운 통증이 지속되자 병원을 찾았다. 이후 CT 검사를 통해 가슴에 거대한 종양과 혈전(피떡)이 발견됐고, 추가 검사 끝에 모리스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그의 아내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건강에 자신 있어 하던 남편이 혈액암을 판정받았다는 사실을 쉽게 믿을 수 없었던 것이다. 모리스는 치료받으며 회복에 전념했다. 그는 총 100차례가 넘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다섯 번의 골수 검사를 거쳤다. 이후 모리스는 영국의 조혈모세포(혈액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줄기세포) 기증자 등록 재단인 ‘앤서니 놀란’을 통해 찾은 기증자로부터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았다. 그는 “내가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건 기증자 덕분이다”라며 “그에게 고마움을 직접 전할 수 없지만, 앞으로 내 삶이 그 감사함을 전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식 후 9개월이 지난 지금, 모리스의 아내는 오는 4월 런던 마라톤에 출전해 모리스를 살린 ‘앤서니 놀란’ 재단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고, 더 많은 이들이 기증자로 등록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닐 모리스가 진단받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혈액암으로 분류되는 질환으로,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발생한다. 이 질병은 혈액과 골수에서 림프구라는 면역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급격히 증식하는 특징이 있다. 정상적인 혈액 세포의 생성이 방해받고, 림프구가 과도하게 증식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정상적인 생성을 방해하게 된다. 이로 따라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출혈이나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급성으로 빠르게 진행되므로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주요 증상은 ▲피로감 ▲발열 ▲체중 감소 ▲뼈나 관절 통증 ▲빈혈 ▲잦은 감염 등이 있다. 또한, 출혈이나 멍이 쉽게 드는 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특히 모리스처럼 소화불량이나 가슴 통증 등 일반적인 소화기 증상도 초기에 나타날 수 있어, 이를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불량은 백혈병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장기나 장기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식욕 부진 ▲구토 ▲배탈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특정 바이러스 감염 등이 주요 위험 요인이다. 특정 유전적 변이나 방사선에 과다 노출된 경우, 화학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에 백혈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한 면역 억제 치료나 HIV 감염 등의 상태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한다.치료는 주로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그리고 때에 따라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이루어진다. 항암화학요법은 백혈병 세포를 공격하는 주요 치료 방법이며, 이식은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백혈병이 재발한 경우, 또는 완치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식은 기증자로부터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받아들여, 백혈병 세포를 대체하고 정상적인 혈액 세포 생성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면역 치료법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방 방법은 특별히 없지만, 조기 진단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하다. 증상이 의심되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것이 필요하다.세 줄 요약!1. 영국 40대 남성이 100km 사이클을 완주한 뒤 가슴과 목에 뻐근한 통증을 느껴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했지만, 병원에서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음.2. 이후 100차례가 넘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다섯 번의 골수 검사를 거친 후, ‘앤서니 놀란’ 재단을 통해 기증자에게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음.3. 이식 후 9개월이 지난 지금, 그의 아내는 런던 마라톤에 출전해 재단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고, 더 많은 사람이 기증자로 등록하도록 독려할 예정.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5/03/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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