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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이것’ 무시했다가, 77바늘 꿰매”… 40대 女 팔에 발생한 질환, 정체는?

    “작은 ‘이것’ 무시했다가, 77바늘 꿰매”… 40대 女 팔에 발생한 질환, 정체는?

    영국 70대 여성이 팔에 갑자기 생긴 점을 무시했다가 바늘을 77개 꿰매는 수술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인 머레이(46)는 4년 전 왼팔에 점이 생겼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간호사인 친구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고 그때서야 그는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흑색종을 진단했으며, 이미 암이 주변으로 퍼진 것으로 파악해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다.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의료진은 넓은 부위의 피부 조직을 절제했으며, 77바늘을 꿰맸다. 조직 검사 후 의료진은 머레이에게 흑색종 2기를 진단했다. 현재 머레이는 완전 관해(암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 판정을 받았다. 그는 “태닝을 좋아해서 휴일엔 꼭 밖에 나갔는데, 이런 결과로 이어질 줄은 몰랐다”며 “못 보던 점을 발견하거나 점이 가렵다면 바로 병원에 가 검사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제인 머레이가 겪은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인 세포성 종양이다. 악성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발병한다. 흑색종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할 위험이 크지만, 머레이처럼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돼도 걸릴 수 있다. 흑색종은 점이나 멍으로 혼동해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으니 조기에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악성 흑색종은 점의 모양을 유심히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악성 흑색종의 20~50%는 검은 점에서, 26%는 색소성 모반에서 발생한다. 모반은 세포의 덩어리로 구성된 점으로 일반적인 점보다 크고 튀어나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외관상 검버섯이나 사마귀로 보일 수 있지만 악성 흑색종으로 인한 점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0.6cm 이상의 크기 ▲불규칙적이고 비대칭적인 모양 ▲균일하지 않은 색조 ▲가려움 및 통증과 출혈 등이다. 이미 있던 점의 모양이나 크기가 갑자기 변해도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악성 흑색종을 치료할 때는 눈에 보이는 종양과 이를 둘러싼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를 함께 제거해야 한다.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도 약간의 암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악성 흑색종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초기에는 국소 부위만 절제해서 치료할 수 있지만, 전이가 진행됐다면 해당 부위의 림프절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한편, 한국인들은 발바닥, 발톱 밑 등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유색인종은 ‘말단 흑색점 흑색종’을 더 많이 겪기 때문이다. 말단 흑색점 흑색종은 손발톱과 같이 말단 부위에 발생하는 흑색종으로 자외선 노출과는 관련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가슴처럼 위험한 부위에서 발생하지 않는다고 방치하면 안 된다. 암세포가 혈액을 타고 림프절 등 다른 부위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발생한 악성 흑색종은 688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2%를 차지했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5/14 06:02
  • 똑같은 시간 걷더라도… '이 방법' 쓰면 혈당 조절 효과 커진다

    똑같은 시간 걷더라도… '이 방법' 쓰면 혈당 조절 효과 커진다

    걷기는 최고의 운동으로 꼽힌다. 비용이 거의 안 들고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 똑같은 시간을 걷더라도 걷기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빨리, 보폭을 크게 해서 걸으면 된다.먼저, 빨리 걷는 사람이 혈당 조절에 유리하다. 근육량에 관계없이, 시속 3km 미만으로 걷을 때보다​ 시속 3~5km로 조금 빨리 걷을 때 당뇨병 위험이 15% 낮아진다는 런던 임펠리얼칼리지 연구 결과가 있다. 시속 5~6km로 빠르게 걸으면 당뇨병 위험이 24%, 시속 6km 이상으로 경보하듯 걸으면 당뇨병 위험이 39% 낮아졌다.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 빨리 걸으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근육의 양과 질도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빨리 걷다보면 근육량이 늘고, 그러면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리게 된다. 다만, 원래 걸음이 느린 사람이 하루아침에 빠르게 걷다가는 부상의 위험이 있다. 훈련을 통해 빠른 걸음으로 거듭나면 좋다. 조금이라도 자주 걸으려는 노력을 하자. 걷는 것에 익숙해진 뒤에는 팔다리를 휘저으며 빠르게 걸으면 좋다. 그러면 서서히 근육이 단련되면서 빠르게 걷는 게 편안해진다.보폭을 넓히는 것도 방법이다. 평소 걸을 때보다 10cm 정도만 보폭을 넓혀도 근육이 큰 자극을 받는다. 허벅지와 골반 안정화 근육이 단련되면서 혈당 조절에 유리해진다. 시간을 내서 걷는 게 힘든 사람이라면 스쿼트, 플랭크 같은 근력 운동을 안전한 실내에서 조금씩 실시해 근육의 저항성부터 키우면 좋다. 
    당뇨한희준 기자2025/05/14 05:30
  • “다이어트 주사 맞았다가 부작용”… 英 여성, 결국 ‘이 방법’으로 21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주사 맞았다가 부작용”… 英 여성, 결국 ‘이 방법’으로 21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가 부작용을 겪은 뒤 다시 근력 운동을 하고 닭가슴살을 먹는 등 건강한 방법으로 21kg을 감량한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여성 미란다 에드먼즈(30)는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는 “당뇨병 전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그때 몸무게가 95kg으로 나뿐만 아니라 남편과 아들들을 위해 살을 빼야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GLP-1 호르몬 주사’를 맞기 시작했다”며 “4.5kg을 감량했다”고 했다. 하지만 주사를 맞은 지 한 달이 지났을 때 그는 부작용을 겪기 시작했다. 에드먼즈는 “몸이 약해지는 것 같았다”며 “늘 피곤하고 짜증 나고 메스꺼웠다”고 했다. 이어 “힘이 없어 아이들을 돌보지도 못했다”며 “주사를 끊었더니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했다, 그는 생활 습관을 바꿔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근력 운동을 시작했고 닭가슴살을 즐겨 먹었다. 에드먼즈는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총 21kg을 감량해 지금은 74kg이 됐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주사… 설사, 메스꺼움, 복통 유발할 수 있어에드먼즈가 사용한 다이어트 주사에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가 들어가 있다. 이 호르몬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도록 돕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한다. 췌장에서 인슐린 방출을 증가시켜 식욕 감소를 일으키는 효과가 있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더 오래 포만감, 충만감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원리를 이용해 주사로 개발됐다. 다만, 주사에 대한 반사 반응이 심할 경우, 소화 과정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소장과 대장의 운동이 촉진돼 통제할 수 없는 설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에드먼즈처럼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부작용은 10명 중 1명 이상에게 발생한다고 알려졌다.◇근력 운동하고 닭가슴살 먹어 근육량 늘리는 게 도움에드먼즈는 근력 운동을 하고 닭가슴살을 즐겨 먹어 총 21kg을 감량했다. ▷근력 운동하기=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은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에 있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주에 5회 정도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을 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닭가슴살 먹기=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닭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다만 다이어트할 때 무조건 닭가슴살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닭가슴살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은 콜레스테롤을 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삶은 콩이나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14 05:00
  • ‘16kg 감량’ 홍현희, ‘이 운동’ 삼매경 일상… 살 쭉쭉 빠진다고?

    ‘16kg 감량’ 홍현희, ‘이 운동’ 삼매경 일상… 살 쭉쭉 빠진다고?

    방송인 홍현희(43)가 러닝으로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운동복 차림으로 러닝을 하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홍현희는 14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이어트 후 꾸준히 유지 중인 홍현희가 이날 선보인 러닝,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홍현희가 하는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러닝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발바닥이 자극받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추구하며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이 외에도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다만, 홍현희처럼 장시간 러닝을 할 때는 자세가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달리거나 체력에 맞지 않게 운동하면 오히려 아킬레스건염이나 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을 위해선 러닝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제대로 된 자세로 뛰어야 한다. 시선은 앞을 보고, 팔과 어깨는 긴장을 푼 채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팔을 너무 과하게 흔들면 어깨와 허리가 굽어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5/14 01:00
  • “일주일 만에 1.2kg 감량”… 김소영 아나운서, 아침 공복에 ‘이것’ 마신 효과?

    “일주일 만에 1.2kg 감량”… 김소영 아나운서, 아침 공복에 ‘이것’ 마신 효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김소영(37)이 일주일 만에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공복에 올리브 레몬 샷을 마시는 게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포만감이 들고 화장실도 잘 간다”고 했다. 이어 “일주일 만에 체중이 56.7kg에서 55.5kg으로 1.2kg이 살이 쑥쑥 빠졌다”며 “다이어트는 끝났지만, 계속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소영이 다이어트할 때 먹었던 올리브 레몬 샷은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섞어 만들어 낸 음료다. 각 재료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확인해 본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은 음식물 소화와 흡수를 천천히 진행되도록 돕고, 이에 따라 혈당 급상승을 방지해 인슐린 분비를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 김소영처럼 다이어트할 때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레몬즙=김소영처럼 레몬즙을 마시면 체중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몬즙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즙이 포함된 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14 00:50
  • “뼈미남” 지드래곤, 떡 벌어진 어깨에 탄탄한 등… 어떻게 만들었을까?

    “뼈미남” 지드래곤, 떡 벌어진 어깨에 탄탄한 등… 어떻게 만들었을까?

    가수 지드래곤(36)이 민소매를 입어 넓은 등이 훤히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지난 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 등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투어 당시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민소매를 입은 지드래곤의 어깨와 등 근육이 드러난 사진이 이목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뼈미남” “예쁜 직각 어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처럼 직각 어깨와 탄탄한 등을 만드는 데 도움 되는 운동법을 알아봤다.▷팔꿈치 굽혀 들어올리기=팔꿈치를 굽혀 들어 올리는 자세는 지드래곤처럼 어깨 근육을 고루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이때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만들고 약간 안으로 틀어 귀와 일직선상에 손이 오게 한다. 양손을 주먹을 쥐어 수직으로 밀어준다. 이때 어깨는 으쓱거리지 않고 그대로 고정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피며 손을 위로 올린다. 이후 손이 귀 쪽으로 올 때까지 팔을 서서히 내린다. 초보자의 경우 맨몸으로 하다가 자세가 익숙해지면 500mL 생수를 들고 해도 좋다.▷양팔 펴서 들어올리기=지드래곤처럼 직각 어깨를 만들 때는 전면 삼각근을 단련하는 동작이 도움 된다. 전면 삼각근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요 근육이다. 전면 삼각근 운동을 하면 둥근 어깨를 각진 어깨로 만들 수 있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 개입이 많아져 원래 목적인 삼각근 단련에 방해될 수 있다.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이 몸통 방향으로 향하도록 돌리고, 어깨보다 살짝 앞으로 나와 허벅지 옆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 운동은 무리하지 말고, 한 세트당 10~25회를 설정한 후 욱신거리지 않을 정도만 반복해야 한다.▷데드리프트=지드래곤처럼 등 근육을 키우는 운동으로는 대표적으로 ‘데드리프트’가 있다. 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의 올바른 자세는 다음과 같다.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5/14 00:40
  • “14kg 감량, 살 쭉쭉 빠져” 한혜연, 다이어트 후 근황… ‘이 식단’ 지켰다는데

    “14kg 감량, 살 쭉쭉 빠져” 한혜연, 다이어트 후 근황… ‘이 식단’ 지켰다는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긴팔 니트와 함께 반바지를 입고 있는 한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한 다리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1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한혜연의 몸매 관리 비법, 대체 뭘까?▷간헐적 단식=한혜연은 “두 달 동안 간헐적 단식을 실천했더니, 살이 계단식으로 쭉쭉 빠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을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러닝=한혜연은 다이어트 중 러닝을 즐겨 했다고 밝혔다.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한혜연은 공복 유산소 운동을 즐겼다고 밝혔는데, 한혜연처럼 아침 공복에 러닝을 뛰면 더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단백질 위주의 식단=한혜연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단백질을 꼽았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14 00:30
  • “뱃살 때문에”… 유명 관광지 협곡에 끼어버린 中 남성, 무슨 일?

    “뱃살 때문에”… 유명 관광지 협곡에 끼어버린 中 남성, 무슨 일?

    과도한 뱃살 때문에 중국 유명 관광지의 협곡에 끼어 배에 찰과상을 입은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지난 10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매체 바스티유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SNS인 웨이보에서 한 남성이 중국 푸젠성의 유명 관광지인 ‘일선천’의 비좁은 협곡을 지나가는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 남성은 복부비만으로 협곡에 들어갔다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태였다. 남성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길이 좁아 주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는 상태였다. 남성은 혼자서 몸을 조금씩 밀어내며 빠져나왔다. 하지만 남성의 복부는 돌에 쓸려 빨개지고 찰과상도 생겼다. 남성은 “협곡을 지나갈 때 배에 불이 붙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관광지 관계자는 “비만이거나 체격이 큰 사람은 협곡을 지나가는 데 주의해야 한다는 안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빠져나와서 다행이다” “고통스러워 보인다” “뱃살을 빼야 하는 이유”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5/14 00:20
  • ‘국민 엄마’ 85세 김용림, 건강 비결… 평소 ‘이것’ 절대 안 먹는다

    ‘국민 엄마’ 85세 김용림, 건강 비결… 평소 ‘이것’ 절대 안 먹는다

    데뷔 60년 차 ‘국민 엄마’ 배우 김용림(85)이 평소 실천하는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85세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용림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림은 “아직까지 고혈압이나 당뇨병 약도 안 먹고 있다”며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김용림의 건강 비법을 담은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김용림은 헬스장을 찾아 스트레칭을 한 후 천국의 계단을 탔다. 그는 “주위에서도 체력 좋다는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운동뿐만 아니라 식단 관리도 하고 있다는 김용림은 “식단도 중요한데, 가능하면 흰쌀밥만은 덜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밥 관리는 철저히 한다”고 말했다.◇흰 쌀밥, 살찌우고 암 발병률 높여김용림이 평소 먹지 않는 흰 쌀은 정제된 탄수화물로, 섭취했을 때 빠르게 소화와 흡수가 돼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혈당이 오르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하지만 인슐린이 분비된 이후에는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과식하게 만든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또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는 보고가 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먹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67% 높았다. ◇천국의 계단, 러닝머신보다 효과 좋아 김용림이 아침에 탄 천국의 계단은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산소 운동 기구 중 열량 소모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스텝밀을 타면 10분에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평지를 걷는 러닝머신은 85kcal를 소모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계속 계단을 오르면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특히 엉덩이에 힘을 주면 계단에 오를 때마다 엉덩이 근육이 자극받아서 자연스럽게 강화돼 힙업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하면 무릎과 발목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천천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14 00:01
  • 아이스크림 깨물어 먹는 사람은 ‘자신감’ 넘치는 성격… 핥아 먹는 사람은?

    아이스크림 깨물어 먹는 사람은 ‘자신감’ 넘치는 성격… 핥아 먹는 사람은?

    전국 낮 최고 기온이 섭씨 20~29도에 이르는 초여름 날씨에 접어들었다. 차가운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생각날 때다. 최근, 아이스크림 먹는 방식이 실제 성격을 반영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행동 심리학자 조 헤밍스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성인 2000명의 아이스크림 소비 습관을 분석했다. 설문조사 결과, 63%가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아 먹었고 39%가 깨물어 먹었다. 참여자들 중 31%는 아이스크림을 빠르게 섭취해 두통을 경험한다고 답했다.연구팀은 참여자들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세 가지 주요 방식(▲핥아 먹기 ▲깨물어 먹기 ▲조금씩 갉아먹기)에 따른 성격 특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는 사람은 인내심이 강하고 체계적인 성향이 있었다. 여유로움 속에서 오래 만족을 추구하며 감각적 경험을 중시한다. 아이스크림을 깨물어 먹는 사람은 대부분 겁이 없고 자신감이 있으며 충동적인 성격이었다. 그중에서도 아이스크림 먹는 속도가 빠른 사람은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조금씩 갉아 먹는 사람은 신중하고 사려 깊은 성격으로 나타났다. 단, 세부적인 사항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 쉽게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조 헤밍스 박사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단순한 행동이 개인의 성격과 감정 조절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자신의 아이스크림 먹는 습관을 돌아본 뒤 그 속에 담긴 성격 특성을 이해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내용은 ‘Dailymail’에 최근 보도됐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 2025/05/13 23:30
  • “탕웨이 미모 비결?” 집에 ‘이것’ 쟁여둔다는데… 부기 빼는 데 최고라고?

    “탕웨이 미모 비결?” 집에 ‘이것’ 쟁여둔다는데… 부기 빼는 데 최고라고?

    배우 탕웨이(45)가 최근에 빠진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SK-II와 함께한 배우 탕웨이의 What's in My Trunk.’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탕웨이는 자주 쓰는 물건을 소개했다. 괄사 마사지기를 보여주면서 그는 “눈 주위 같은 데 마사지할 때 쓴다”고 말했다. 탕웨이는 “이런 걸 진짜 많이 샀다”며 “집에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괄사 기계도 있다”며 괄사 마사지를 좋아한다고 밝혔다.탕웨이가 좋아하는 괄사 마사지는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탕웨이처럼 얼굴에 괄사 마사지를 하면 눈가나 입가의 주름을 완화해 주고 피부를 더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혈액 순환을 촉진해 피부 톤이 고르게 되는 효과도 있다. 얼굴에 괄사 마사지를 하기 좋은 부위는 ▲이마 ▲눈가 ▲입 주변이다. 이마에는 주름이 잘 생겨서 괄사 마사지로 탄력을 높여줄 수 있다. 눈가를 마사지하면 눈 밑의 부기를 제거하고 다크서클을 완화할 수 있다. 입 주변도 주름이 쉽게 생겨서 마사지를 통해 주름을 방지하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턱선 부위를 자주 마사지하면 얼굴 윤곽을 잡는 데 좋다.괄사는 차갑게 하는 것보다 따뜻하게 하는 게 더 좋다. 마사지할 부위나 괄사 마사지기에 잠시 핫팩을 대준 후 마사지를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개선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괄사 마사지기로 피부를 직접 마사지하면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굴 혈관 출혈은 멍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5/13 23:02
  • 유방암 예방에 ‘이 음료’ 많이 마실수록 도움

    유방암 예방에 ‘이 음료’ 많이 마실수록 도움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과 유제품 섭취 간의 연관성은 다양한 연구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우유와 유제품 섭취량이 많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결과도, 반대로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과도 나오는 등 의견이 엇갈려왔다. 이런 가운데, 저지방 유제품 섭취가 오히려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새롭게 발표됐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 연구팀은 유제품 섭취와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에 대해 지금까지 발표된 논문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전 세계에서 발표된 51개 연구 논문을 메타 분석해 유제품 섭취에 따른 유방암 발생 위험비를 추산했다. 분석 대상 유방암 환자는 총 6만2602명이었다.연구 결과, 전반적인 유제품 섭취는 유방암 위험과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유제품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약 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이런 효과는 중년 이후 여성에서 두드러졌다. 45세 이상 여성이 유제품을 섭취하는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은 19%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폐경 전 여성에서 저지방 유제품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잠재적인 유방암 보호 효과가 커지는 연관성도 관찰됐다. 요구르트를 포함한 발효 유제품은 폐경 후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을 9% 낮추는 뚜렷한 효과를 나타냈다.연구 저자인 김정선 교수는 "유제품 섭취는 전체적으로 유방암 위험 감소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저지방 및 발효 유제품에서 가장 강력한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유제품에 함유된 비타민D가 인슐린 및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의 농도를 감소시켜 발암 과정을 억제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지금까지 연구를 종합하면 유제품은 세포 증식 및 분화에 영향을 미치고 종양 발달을 억제할 수 있는 칼슘의 풍부한 공급원으로서 유방암 억제에 효과를 낸다. 또 유제품에 들어있는 생리 활성 화합물은 유방암 세포의 증식, 전이,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총 우유 섭취량이 많아지면 '에스트로겐 수용체(ER) 음성 유방암' 위험은 31% 높아지는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됐다.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결합할 수 있는 수용체가 암세포 표면에 없거나 매우 적은 상태로, 일반적인 유방암과 달리 치료가 어려운 게 특징이다.유제품의 소비가 전반적으로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내지만, 세부 유형인 에스트로겐 수용체(ER) 음성 유방암에 국한해서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김 교수는 "저지방 유제품과 발효 유제품 섭취가 유방암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폐경 상태와 나이에 따라 유제품 섭취의 효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이를 적절히 고려해 식단 구성에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양 연구(Nutrition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유방암신소영 기자 2025/05/13 22:30
  • ‘비만약 경쟁 참전’ 로슈, 새 공장에 1兆 투자

    ‘비만약 경쟁 참전’ 로슈, 새 공장에 1兆 투자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미국 내 비만 치료제 제조·연구개발(R&D) 확대를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달 공개한 미국 내 500억달러(한화 약 71조원) 투자 계획의 첫 번째 실행안이다.◇노스캐롤라이나에 신규 공장 건립… 400개 이상 일자리 창출 기대로슈 계열사 제넨텍은 약 7억달러(한화 약 1조원)를 투자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홀리 스프링스 시에 6만5032m2(약 1만9672평) 규모의 신규 최첨단 의약품 생산시설을 짓는다고 12일(미국시간) 발표했다.이는 지난달 회사가 발표한 미국 내 500억달러 시설 투자의 일환이다. 당시 로슈는 신규 비만 치료제 생산시설을 건립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장소는 미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향후 사업적 필요성과 미국 정책 환경에 따라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새로 건설하는 시설에서는 로슈와 제넨텍의 차세대 비만 치료제 대량 생산과 마무리 공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넨텍은 신공장 가동과 부지 개발 과정에서 각각 400개 이상 고임금 제조 일자리와 1500개 이상 건설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넨텍 애슐리 마가르지 CEO(최고경영자)는 "홀리 스프링스 시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T-388·페트렐린타이드 등 연구 中로슈는 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비만약은 없으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권리를 확보한 후 개발 중인 비만 신약 후보물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후보물질이 'CT-388'이다. CT-388은 미국 제약사 카못 테라퓨틱스가 발굴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IP(위 억제 펩타이드) 이중 작용제다. 로슈는 2023년 12월 카못 테라퓨틱스를 27억달러(한화 약 4조원)에 인수해 CT-388의 개발 권리를 확보했다.당시 로슈는 CT-388 외에도 먹는 비만 치료제 'CT-996'과 피하주사제 'CT-868'도 함께 손에 넣었다. CT-996은 2형 당뇨병을 동반한 비만 환자 치료제로, CT-868은 1형 당뇨병을 동반한 비만 환자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지난 3월에는 '페트렐린타이드'라는 신약 후보물질도 추가했다. 페트렐린타이드는 로슈가 덴마크 바이오기업 질랜드 파마와 협력·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확보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이다. 현재 임상 2b상 시험에서 평가 중이며, CT-388과의 복합제로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5/13 22:06
  • 앞발로 눈 가린 자세 vs 옆으로 누운 자세… 어떻게 자는 고양이가 더 편안할까? [멍멍냥냥]

    앞발로 눈 가린 자세 vs 옆으로 누운 자세… 어떻게 자는 고양이가 더 편안할까? [멍멍냥냥]

    이제 막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한 보호자라면 생각보다 많은 고양이의 수면 시간에 놀랄 수 있다. 혹시라도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울 수 있지만, 아니다. 고양이는 원래 많이 자는 동물이다. 고양이는 생애의 3분의 2 정도를 잠자는 데 쓴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4~16시간 정도를 잠자는 데 사용하며, 4개월 미만의 새끼 고양이나 노령의 고양이는 평균보다 더 많은 18~20시간 정도를 잔다. 특히 새끼 고양이는 깨어 있는 시간이 드물 정도로 오래 자는데, 어린 시절에 충분히 자지 못하면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만성 질환을 앓을 수 있다. 새끼 고양이가 너무 많이 잔다고 억지로 깨우면 안 되는 이유다. 고양이의 이러한 특징은 습성 때문이다. 야생에서 고양이는 다른 고양잇과 동물처럼 초저녁에 하루를 시작한다. 초저녁부터 동이 틀 때까지 활동한 후 그 외 시간은 잔다. 사냥이나 영역 다툼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습성은 야생 고양이뿐 아니라 집고양이에게도 남아 있다. 다만, 고양이는 수면 시간에 비해 수면의 질이 좋은 편은 아니다. 고양이는 주변을 경계하는 습성이 있어 잠자는 시간의 80% 정도를 얕게 잔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고양이는 수면 중에도 주변에서 큰 소리가 들리거나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금세 잠에서 깨 달아날 수 있다.고양이 수면 상태는 고양이가 잠을 자는 자세를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다. 고양이는 ▲앞발을 몸 안으로 접는 자세 ▲앉아 있는 자세 ▲웅크리는 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 ▲발라당 누운 자세 ▲얼굴을 가린 자세로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중 ‘식빵 굽는 자세’라고 불리는 앞발을 몸 안으로 접는 자세와 옆으로 누운 자세, 발라당 누운 자세로 자는 고양이는 깊이 자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외 자세는 경계심이 남아 있는 자세이니 반려묘가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잔다면 주변 환경을 정돈해 주거나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로 만들어 주면 좋다. 특히 고양이가 앞발로 눈을 가린 채 잔다면, 조명이 지나치게 밝은 상태일 수 있다.아무리 고양이가 잠을 많이 자는 동물이라고 하더라도 반려묘의 수면 시간이 갑작스럽게 증가하거나 그루밍을 평소보다 덜 하는 모습을 보이면 혹시라도 질환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당뇨병이나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면 수면 시간이 갑작스럽게 증가할 수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5/13 21:34
  • 우리가 ‘멍 때릴 때’, 뇌에서 일어나는 일

    우리가 ‘멍 때릴 때’, 뇌에서 일어나는 일

    지난 1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는 '2025 한강 멍 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라마, 한복, 피에로 분장 등 각양각색의 복장을 한 남녀노소 126명, 총 80개 팀이 참가했다.2016년부터 개최된 한강 멍 때리기 대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뒤처지거나 무가치하다는 통념을 깨려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90분 동안 말도 행동도 없이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심박수를 기반으로 한 기술 점수와 현장 시민투표로 매겨지는 예술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올해는 군인, 구급대원, 환경공무원, 사회복지사, 기관사, 교도관, 수영선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57대1의 경쟁률을 뚫고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 사유도 다양했다. “1초라도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싶어서”, “회사 생활에 지쳐 멍을 때리러 왔다”, “휴식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싶다”는 사연들이 눈길을 끌었다.어린이 참가자들도 진지한 자세로 멍을 때렸다. 한 학부모는 “운동하고 공부하느라 바쁜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도 휴대폰에 빠져 있다”며 "잠시나마 틈을 내서 멍을 때리며 자신을 들여다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5/05/13 21:30
  • “완벽 몸매 비결”… 48kg 손나은, 열중하는 ‘이 운동’ 효과는?

    “완벽 몸매 비결”… 48kg 손나은, 열중하는 ‘이 운동’ 효과는?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31)이 검은색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검은색 운동복 세트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그는 필라테스 기구인 리포머 위에서 운동 동작을 취하고 있었다. 특히 쭉 뻗은 다리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손나은 몸매 대박이다” “이런 동작이 가능하다니 유연성 최고” “날씬하고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나은은 프로필상 키 168cm, 몸무게 48kg으로 평소 필라테스를 통해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해 왔다. 손나은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와 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체형을 교정한다.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춘다. 반면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특히 손나은이 이용하는 리포머는 침대 형태의 필라테스 기구로 전신 운동이 가능하다. 리포머는 팔이나 다리로 기구를 움직일 때 스프링의 저항을 받으므로 근력과 유연성,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리포머는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할 수 있는 슬라이딩 보드 ▲운동 강도를 결정하는 스프링 ▲손이나 발을 끼우는 스트랩 ▲누웠을 때 어깨가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숄더 레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리포머를 이용해 응용이 가능한 동작이 100가지가 넘는다. 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매리마운드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13 21:00
  • [소소한 건강 상식] 젤리에 ‘돼지고기’가 들어간다고?

    [소소한 건강 상식] 젤리에 ‘돼지고기’가 들어간다고?

    문득 젤리를 먹다 보니 포장지에 ‘돼지고기 함유’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고기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어떻게 된 걸까?답은 젤리의 쫄깃한 식감에 있다. 젤리 식감의 비결인 ‘젤라틴’은 돼지나 소로 만들어진다. 주로 고기로 사용할 수 없는 부위가 사용되며 젤리 외에도 마시멜로, 푸딩 등 다른 디저트나 알약 껍질 등에도 쓰인다. 도축 후 남은 껍데기, 뼈, 힘줄, 연골 등에서 콜라겐을 추출한 뒤 물과 함께 가열하면 젤라틴이 된다. 젤라틴을 건조해 가루로 만든 다음 해조류에서 추출한 한천, 카라기난 등을 적절히 배합해 젤리를 만든다. 끓이는 공정을 거치며 위생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섭취해도 된다.한편,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자의 경우 젤리 포장재 뒷면의 원재료면 표시란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다. 최근 채식주의자를 위해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젤리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5/13 20:30
  • ‘이 오일’ 반려견에 발라줬다간… 피부 미용하려다 발진에 호흡 곤란 [멍멍냥냥]

    ‘이 오일’ 반려견에 발라줬다간… 피부 미용하려다 발진에 호흡 곤란 [멍멍냥냥]

    반려견의 피부 건강을 위해 오일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피부에 직접 오일을 발라주거나 목욕시킬 때 물에 섞어 쓰는 등 활용법은 다양하다. 시중에는 강아지 피부에 좋다는 코코넛 오일이나 진정에 좋다는 카모마일 오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다만 반려견에 사용하면 안 되는 오일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로 ‘에센셜 오일’이다.에센셜 오일은 향수나 방향제를 만들 때 사용되는 방향성 오일인데, 오히려 강아지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어 피부에 바로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에센셜 오일 속 화학 성분이 급속도로 피부에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강아지나 노령견에게는 더 위험하다. 특히 에센셜 오일 중에서도 ▲계피 ▲감귤류 ▲페퍼민트 ▲소나무 ▲자작나무 ▲티트리 ▲일랑일랑 오일은 반려견이 직접 섭취하지 않아도 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센셜 오일 중독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과도한 침 흘림 ▲호흡 곤란 ▲불안 ▲무기력 ▲경련 ▲피부 발진 등이 있다. ▲피부 가려움 ▲부기 ▲눈 충혈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자칫하다 반려견이 에센셜 오일을 핥으면 위장 문제도 일으킬 수 있어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반려견에 오일을 사용하고 나서 이와 같은 반응을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한편, ▲라벤더 오일 ▲카모마일 오일 ▲코코넛 오일 ▲피쉬 오일 ▲호호바 오일 ▲아르간 오일은 강아지에 사용해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졌다. 그래도 사용 시 소량만 희석해 사용하기를 권한다. 다른 반려동물에겐 괜찮은 것이 나의 반려동물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으므로 처음 사용할 땐 알레르기 반응 테스트를 해 보는 게 좋다. 작은 면적에 아주 소량만 발라 이상 발진이나 가려움, 부기 등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확인한 다음 사용하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오일을 사용할 때는 피부에만 사용하고, 입이나 눈 주변은 피하는 게 좋다. 소량을 발라 마사지 해주거나 라벤더나 카모마일 오일을 목이나 귀 뒤쪽에 살짝 발라주면 진정 효과가 난다. 안전한 오일을 사용한다면 강아지 피부 건강, 스트레스 완화, 털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일 사용 전에 반려견에 유해한 성분은 없는지 잘 살펴보자.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5/13 20:17
  • “살 빼야 하는데 빵은 먹고 싶다”… ‘이 빵’ 선택하면 됩니다

    “살 빼야 하는데 빵은 먹고 싶다”… ‘이 빵’ 선택하면 됩니다

    다이어트 중 빵이 먹고 싶을 때 살찔까 봐 망설여지는 때가 있다. 이때 통곡물빵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서레이라이브 외신에 따르면, 통곡물빵 섭취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페인 심장 전문의 아우렐리오 로하스는 “실제로 통곡물빵 섭취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곡물빵 섭취는 지방 흡수를 감소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며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실제로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에 따르면, 통곡물을 하루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정제된 곡물로 만든 식품을 먹은 사람보다 내장지방이 평균 1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발표됐다. 성인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간 한 그룹은 통곡물빵을, 다른 그룹은 밀가루빵을 먹도록 했다. 그 결과, 통곡물빵을 먹은 그룹에서 내장지방이 더 많이 줄었다. 이처럼 통곡물빵이 밀가루빵보다 건강에 더 좋은 이유가 뭘까? 우선 우리가 흔히 먹는 밀가루빵은 정제된 밀가루로 만들어진다. 밀가루빵의 혈당지수는 높은 편이다. 밀가루 자체의 혈당지수는 55로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밀가루 가공식품인 식빵의 혈당지수는 91로 매우 높은 편이다. 밀가루빵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당뇨를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통곡물빵은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돼 혈당을 서서히 올리고 체내 흡수도 느리다. 또 통곡물빵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섭취 시 소화가 잘 되고, 장 건강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통곡물빵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과식을 방지해준다. 통곡물빵 한 조각(약 28g)은 약 75kcal다. 하루 권장량인 1~2조각으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통곡물빵을 먹을 때 닭가슴살이나 달걀 같은 저지방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곁들여 먹는다면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미국 앤 틸 뉴트리션 그룹 전문 영양사 니키 쿨만은 “대부분의 사람이 탄수화물 때문에 샌드위치를 건강하지 않은 식사로 여기곤 한다”며 “통곡물,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샌드위치는 샐러드보다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는 균형 잡힌 식사다”고 말했다. 다만, 통곡물빵이라고 해도 정제된 밀가루가 혼합된 경우가 많다. 갈색 빵이라고 해서 모두 통곡물빵은 아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 캐러멜 색소로 착색됐을 수도 있다. 따라서 통곡물빵을 구매할 때는 성분표에서 ‘100% 통곡물’인지 확인하기를 권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13 20:03
  • "여드름도 아니고 뭐지?"… 20대 男 머리 뭉텅이로 빠지게 한 병, 정체는?

    "여드름도 아니고 뭐지?"… 20대 男 머리 뭉텅이로 빠지게 한 병, 정체는?

    두피 모낭염으로 심각한 탈모를 겪었지만, 수술과 광역학 치료 등을 통해 회복에 성공한 중국 2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중국 산둥성 산둥제일의과대학 피부과 의료진은 심각한 두피 모낭염(Perifolliculitis capitis abscedens et suffodiens)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던 21세 남성 A씨 사례를 공개했다. A씨는 두피 모낭염으로 인해 머리 부위 반복적인 감염이 생기면서 농양 등이 발생한 상태였다. A씨는 통증이 극심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도 심해 농양과 괴사 조직을 절제하고, 피하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1일째부터는 광역학(PDT) 치료까지 받았다. 광역학 치료는 질병 세포에 빛에 반응하는 광과민제를 주입한 뒤, 질병 특성에 맞는 특정 파장의 빛을 쏴 문제가 되는 세포 내 활성산소 발생을 촉진시켜 하괴하는 치료다. 의료진은 "1년 추적 관찰 결과 A씨는 스스로 만족할 정도로 증상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두피 모낭염은 수술로 치료했을 때 최대 95%의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난치성 환자에게 수술 치료가 필수"라며 "보조 PDT 치료도 피부 치유를 촉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중증 두피 모낭염을 겪은 A씨의 경우 복합 치료가 효과적이었다"면서도 "단일 환자에 대한 경험이기 때문에 향후 연구를 위해 다른 증례를 찾아 분석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5/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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