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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락한 교권 탓? ‘업무상 정신질환’ 교사, 4년 새 두 배 증가

    추락한 교권 탓? ‘업무상 정신질환’ 교사, 4년 새 두 배 증가

    업무상 정신질환을 겪는 교육공무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교사에 대한 정신·심리상태 점검 등 사전예방과 회복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4일, 국회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교육공무원이 국가로부터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은 정신질환 사례는 181건으로, 2020년 90건에서 4년 새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신질환으로 공무상 질병 인정을 받은 전체 공무원 중 교육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66.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한국교육개발원은 이러한 원인으로 학생, 동료 교직원, 학부모 등과의 갈등 상황에 자주 놓이는 교사들의 직무 특성을 지적했다. 실제로 교육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2020년 1197건, 2021년 2269건, 2022년 3035건, 2023년 5050건으로 매년 증가해 4년간 3배 이상 늘어났다. 이 중 절반은 모욕 등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사례로, 교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교육부는 시도교육청별로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운영해, 교육활동 침해로 피해를 입은 교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상담,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교원 맞춤형 심리검사 도구를 제공해 교사가 스스로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 상담이나 치료를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배 의원은 “교권 침해 및 그로 인한 교사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예방이 아닌 사후대응에 그치고 있다”며 “교원들의 정신·심리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사전예방 시스템과 회복을 위한 교사 정신건강 지원 체계가 갖추어져야 한다”고 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5/14 17:21
  •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전남친 고소… "앞니 부러지고 팔에 멍", 무슨 일?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전남친 고소… "앞니 부러지고 팔에 멍", 무슨 일?

    배우 할리 베일리(25)가 전 남자친구를 고소했다.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가 제작한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연으로 흑인 인어공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배우다.14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피플은 할리 베일리가 전 남자친구인 래퍼 DDG를 신체적·언어적 학대 혐의로 고발하고,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법원 문서에는 DDG가 아들 앞에서 할리 베일리를 향해 욕설을 비롯한 폭언을 자주 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자신을 험담했다고도 밝혔다. 또 부러진 앞니와 팔의 멍 등 폭행의 증거로 보이는 상처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할리 베일리는 "더 이상 학대를 용납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법원은 DDG에게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고, 2023년 12월 태어난 두 사람의 아들 역시 보호에 나섰다. DDG는 할리 베일리 모자로부터 100야드(약 91m) 이상 접근할 수 없게 됐다.쉽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분노조절장애 환자일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이를 '간헐성 폭발장애'라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본다. 간헐성 폭발장애는 충동적인 행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병인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이다. 상습적으로 화를 내거나 반대로 화를 너무 안 내고 참는 사람들이 고위험군으로 꼽힌다. 간헐성 폭발장애는 뇌의 편도체와 전전두엽 사이 소통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편도체가 감정을 느끼면 전전두엽이 그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한다. 그런데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전전두엽에 과부하가 걸려 제 기능을 못 한다. 보통 일주일에 2번 이상, 3개월 넘게 폭언을 하거나 1년에 3번 이상 폭력을 쓰면 간헐성 폭발장애를 의심한다.한편, 연인에게 가학적인 성향이 있는지 미리 알기는 어렵다. 가학성은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병적인 성격 특성을 말한다. 가학성이 있는 사람은 연애할 때 상대를 소유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정신 질환이나 인격 장애가 가학성을 유발하기도 한다. 연인 관계를 형성하기 전 상대에게 폭력적인 성향이 보인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 또 연애를 시작할 땐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인에게 알리고 서로 소개하는 자리를 만드는 게 도움이 된다. 주변인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돕고, 혹시 발생할 지 모를 상황에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5/14 17:07
  • ‘이 나이’에 살찐 사람… 일찍 사망할 확률 20% 높다

    ‘이 나이’에 살찐 사람… 일찍 사망할 확률 20% 높다

    만 30세가 되기 전 비만이 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일찍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 대학교 타냐 스톡스 연구팀은 스웨덴인 남성 25만8269명과 여성 36만1784명의 체중 변화를 추적하고, 사망률을 분석했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각각 23년, 12년이었다. 연구 기간 동안 남성은 8만6673명, 여성은 2만9076명이 사망했다. 특히 만 30세가 되기 전에 비만이었던 남성과 여성은 연구 기간 동안 사망할 확률이 젊을 때 건강 체중을 유지했던 참가자들보다 각각 79%, 84%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대에 체중이 1파운드(약 0.5㎏) 증가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20% 넘게 증가했다.연구팀은 “체중 증가 상태가 몇 년간 지속되면 조기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대가 체중 증가에 가장 해로운 시기”라며 “과도한 지방 축적 기간이 길어질수록 여러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17세에서 29세 사이에 적정 체중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입장이다. 또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 때문에 청년 시절부터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정부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총회(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발표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5/14 17:04
  • "눈곱 아니었어?" 충격… 속눈썹에 엉겨붙은 노란 얼룩, 벌레라고?

    "눈곱 아니었어?" 충격… 속눈썹에 엉겨붙은 노란 얼룩, 벌레라고?

    10세 소년의 속눈썹에 머릿니가 번식한 드문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이란 마슈하드에 위치한 사립병원 시나병원 의료진은 지난 2023년 11월, 10살 소년 A군이 속눈썹 부위 가려움, 달라붙음, 발적, 부어오름, 작은 반점 등을 호소하며 안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별다른 시력 손상이 없어 속눈썹에 기생충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의료진은 속눈썹 샘플을 채취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이로 인한 현미경 검사에서 A군의 속눈썹에 머릿니 알과 유충이 있는 게 확인됐다. 이에 항생제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성분 등을 활용한 치료를 시작했고 다행히 3일 만에 머릿니가 유충이 완전히 박멸됐다. 하지만 머릿니 알은 여전히 남아 사라지지 않았다. 이에 의료진은 돋보기와 조명을 활용해 집게로 알을 직접 물리적으로 제거했다. 2주 후 추적 방문에서 A군의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고, 재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나병원 의료진은 "눈과 같은 민감한 부위에 이가 감염되면 이차 감염으로 인해 결막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이 부위를 손으로 긁으면서 또 다른 세균 침입이 이뤄질 수 있다"며 "하지만 시기 적절하게 치료받으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고 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5/14 16:28
  • 전 여친 고양이만 두고 사라진 男… “호텔비 630만 원 밀렸다” [멍멍냥냥]

    전 여친 고양이만 두고 사라진 男… “호텔비 630만 원 밀렸다” [멍멍냥냥]

    지난 12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추적기 ‘탐정24시’에서는 지난해 7월 고양이 두 마리를 반려동물 호텔에 맡긴 주인이 9개월째 나타나지 않고 있는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고양이 주인은 367만 원이라는 큰돈을 지불하며 고양이들에 깊은 애정을 보이는가 했지만, 어느 순간 연락을 끊어 630만원 이상의 호텔비가 밀려있는 상태였다.사건을 맡은 갈매기 탐정단은 메신저 아이디를 토대로 고양이 주인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이름을 알아냈다. 이후 고양이들을 맡길 때 작성한 위탁 계약서에 적힌 아파트 이름을 보고 해당 아파트 420세대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끝에 주인의 집 주소를 파악했다.어렵게 모습을 나타낸 고양이 주인 남성 A씨는 “고양이들의 원래 주인은 전 여자친구이고, 동거 당시 함께 키웠다”고 털어놨다. A씨는 “전 여자친구가 갑자기 고양이들을 못 키우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고양이들을 지키기 위해 호텔을 바꿔가며 맡겼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전 여자친구가 이전에도 6년 키운 강아지들을 버린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A씨는 갑작스러운 사업 실패와 빚 독촉으로 고양이들을 더는 돌볼 수 없게 됐다. 사정이 좋아지면 다시 데려오기 위해 용품도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고양이들의 행복을 위해 소유권 포기 동의서를 작성했다. 이후 의뢰인인 반려동물 호텔 사장이 고양이들을 입양하며 사건은 마무리됐다.한편, 정부는 반려동물을 ‘펫 호텔’에 맡기고 찾아가지 않는 방식의 유기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재는 도로·공원 등 공공장소에 동물을 두고 가는 행위만 유기로 판단된다. 이에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호텔에 동물을 장기간 맡기고 찾아가지 않거나 주택 내부에 반려동물을 방치하고 이사를 가는 방식으로 동물을 유기하는 사례가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행위도 유기로 판단할 수 있도록 ‘유기·유실동물’의 범위를 확대하고, ‘유기’ 행위에 대한 정의 규정을 신설하겠다며 지난 2월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유기 행위에 대한 벌금도 최대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14 16:25
  • “초임부는 자궁경부봉합술 삼가야”… 국가 데이터로 첫 확인

    “초임부는 자궁경부봉합술 삼가야”… 국가 데이터로 첫 확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산을 무조건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진 '자궁경부봉합술'이 적응증을 벗어나 수술하면 오히려 조산 위험을 최대 17.9배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자궁경부봉합술의 조산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오수영 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임상적 가치평가를 진행했다.자궁경부봉합술은 자궁경부가 짧거나 열려 있어 유산 위험이 있을 때 임신 기간동안 자궁경부의 닫힘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궁경부를 묶는 수술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적응증에 따르면, 유산·조산·사산의 과거력이 없는 초임부는 산부인과 진찰 시 양막이 육안으로 보일 때만 자궁경부봉합술을 시행하고, 임신 16~24주에 수술하도록 권장한다. 다시 말해, ▲첫 번째 임신에서 경부 길이 짧거나 ▲출산시 태아가 생존할 수 있는 임신 24주 이후는 자궁경부봉합술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다.오수영 교수 연구 결과,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 산모가 자궁경부봉합술을 받으면 오히려 조산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봉합수술을 받은 초임부 289만 6271명 중 임신 24주 이후 자궁경부봉합술을 받은 산모의 조산율은 수술을 받지 않은 산모보다 17.9배 높았다. 출생아에게 자폐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뇌성마비가 발생할 위험도 각각 2.3배, 1.7배, 19.3배 증가했다.초임부는 모두 자궁경부봉합술을 받지 않는 게 나았는데, 유산·조산·사산의 과거력이 없는 초임부가 임신 16주 이전에 수술을 한 경우에도 비수술군보다 조산율이 3.2배 높았다.임상적 가치평가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적응증을 벗어난 자궁경부봉합술이 조산율 증가와 출생아 예후 악화와 연관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학회가 권장하는 적응증을 벗어난 자궁경부봉합수술을 자제하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신이슬비 기자2025/05/14 16:23
  • "신약 허가 기간 단축해 환자 치료 기회 확대해야" 의료진 한 목소리

    "신약 허가 기간 단축해 환자 치료 기회 확대해야" 의료진 한 목소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국내 의료진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혁신 신약의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의료진 전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부터 건강보험 적용까지 걸리는 기간이 길다고 답했으며, 그중 74%는 '너무 길다'고 응답했다. 허가 이후 건강보험 등재까지 적정 기간에 대해서는 의료진 81%가 '최대 10개월'이라고 답했고, 그중 41%는 '6개월 이내'가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실제 2022년 기준 한국에서 혁신 신약이 식약처 허가를 받은 후 건강보험에 등재되기까지는 평균 608일(약 20개월)이 소요돼 독일(281)·일본(301일)·프랑스(311일)보다 두 배가량 길었다.의료진 83%는 해외에서 이미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의약품들이 국내에서도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면 환자 치료 결과가 유의미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건강보험에 등재된 의약품이라도 급여 기준이 완화돼 의약품의 조기 또는 폭넓은 사용이 가능해질 경우, 환자 치료 결과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의료진도 85%였다.중증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약물 허가 심사 기간을 최대 75% 단축하는 식약처의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제도와 유사하게, 보건복지부 역시 건강보험 적용에 '신속 등재 절차 또는 제도'를 도입하도록 촉구한 의료진도 95%로 나타났다.설문에 참여한 의료진 중 94%는 한국의 신약 접근성이 해외 대비 낮다고 답했으며, 97%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내 의약품 관련 규제로 인해 혁신 신약 출시를 포기하는 '코리아 패싱' 현상을 막기 위해 정부가 합리적인 약가를 책정해야 한다고 답했다.이 외에도 응답자 중 76%가 국내 전체 의약품 비용 중 신약 지출 비중(13.5%)이 OECD 평균(33.9%) 대비 60%나 낮다고 염려했으며, 한국의 신약 급여·접근성이 OECD 상위 10개국 수준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88%였다.KRPIA 관계자는 "현장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은 혁신 신약 도입 지연으로 인해 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한다"며 "이번 조사 결과가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과 정책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5/14 16:13
  • 박지성·김민지 깜짝 근황, 운동 후 함께 ‘이 음식’ 먹어… “건강엔 최악?”

    박지성·김민지 깜짝 근황, 운동 후 함께 ‘이 음식’ 먹어… “건강엔 최악?”

    전 축구선수 박지성(44)과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39) 부부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13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만에 나를 운동에 끌고 가는 데 성공한 끈기남  존경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지와 박지성은 운동복 차림으로 엘리베이터에서 셀카를 찍었다. 이어 김민지는 컵라면을 먹는 사진도 올리면서 “우리가 운동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김민지와 박지성처럼 운동 후 라면을 먹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기 쉽다. 그 이유를 알아봤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14 16:01
  • “59세 맞아?”… 동안 배우 김예령, 아침에 꼭 ‘이것’ 먹는 게 비법

    “59세 맞아?”… 동안 배우 김예령, 아침에 꼭 ‘이것’ 먹는 게 비법

    배우 김예령이(59) 동안 비결로 춤추기와 아침마다 올리브 오일 먹기를 꼽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 김예령이 출연했다. 김예령은 “나이보다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어 요즘 즐겨 하는 게 있다”며 “탱고를 배우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해 먹는 음식에도 신경 쓴다”며 “아침에 꼭 올리브 오일을 먹는다”고 했다. 김예령은 “동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취미를 통해서 나를 가꾸고 음식을 신경 써서 먹는 습관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59세 김예령의 동안 비결인 탱고와 올리브 오일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탱고=김예령이 배우고 있는 탱고처럼 남녀가 함께 추는 춤은 사교댄스라 불린다. 사교댄스는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운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중국과학아카데미 심리연구소 연구팀은 43명의 전문 사교 댄서와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의 뇌를 fMRI(기능적자기공명영상)로 촬영하고, 공감 능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공감 능력과 관련한 ‘감정 이입적 관심’ 점수가 사교 댄서 그룹에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 이입적 관심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이를 도와주는 능력을 말한다. 이외에도 탱고와 같은 춤은 신체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호주 웨스턴시드니대와 시드니대 공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춤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다. 중간 강도의 춤을 춘 사람은 전혀 추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46% 낮았으며, 춤을 추면 빨리 걷는 것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1% 더 감소했다.▷올리브 오일=김예령이 아침에 먹는 올리브 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 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리브 오일에는 항염과 항암 효과가 있다.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E를 비롯해 항산화 화합물인 ‘올레오칸탈’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준다. 미국심장협회(AHA)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 23g(약 1.5테이블스푼)을 매일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5/14 15:28
  • 2025 서울 헬스쇼 ‘당뇨병 토크 콘서트’ 개최

    13~15일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 헬스쇼가 개최됐다. 여러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건강 박람회다. 2일차인 오늘은 메인무대 앞에서 ‘당뇨병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1부에서는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가 국내 당뇨병 현황과 관리 실태에 대해 강의했다. 김광원 교수는 “지난 10~20년간 국내 당뇨병 유병률이 무섭게 급증했다”며 “당뇨병 인구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에 대한 오해나 잘못된 정보가 퍼져있다”고 말했다.유전은 당뇨병의 원인 중 하나지만, 당뇨병을 유전병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옳지 않다. 김광원 교수는 “당뇨병 유전력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지만 모두 당뇨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당뇨병은 오히려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습관병”이라고 말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당뇨병 합병증은 눈, 신장, 족부 등 신체 곳곳에 생길 수 있으며 중증도가 높아 치명적인 질환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뇨병이 있어도 즉각적인 고통이나 신체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기도 한다. 김광원 교수는 “당뇨병은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예후가 개선되는 질환이다”라며 “지금 당장 무서운 합병증이 없다고 혈당 관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김광원 교수는 당뇨병 예방 및 혈당 관리를 위해 일상 속 편리함을 덜어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현대인들은 너무 풍족하게 먹는 경향이 있으며 기술 발전으로 편리함을 누리는 동시에 일상 속 활동이 감소하게 됐다”며 “규칙적인 식사·운동·수면을 실천하는 게 당뇨병 예방·관리의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2부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당뇨병협회 소속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병 관리 경험을 나누고 청중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년 이상 당뇨병을 관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순자 이사는 임신성 당뇨병 경험 후 당뇨병까지 생기게 된 사례자다. 이순자씨는 “처음 당뇨병을 진단받았던 70년대에는 당뇨병 환자가 많지 않을 때라 당뇨병이 부자병이라는 이야기와 흰쌀밥 대신 보리밥만 먹으면 낫는다는 이야기만 퍼져 있었다”고 말했다. 당뇨인 친목모임 ‘한마음모임’ 엄순애 회장은 40대 중반 보험 가입을 위해 받은 건강검진에서 당뇨병을 진단 받았다. 이순자 이사는 “당뇨병 진단 후 꾸준히 혈당 공부를 해오면서 당뇨병이 ‘교육의 병’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아는 만큼 혈당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환자들도 자기의 병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 관리를 중요한 혈당 관리 방법으로 꼽았다. 엄순애씨는 당뇨병 관리 비결로 체중 관리를 꼽았다. 엄씨는 “24년째 당뇨병을 관리해 보니 체중 감량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식사 조절 및 운동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체중을 관리해야 혈당이 잡힌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특히 더 노력해 9kg를 감량한 상태다.식사 관리의 중요성도 논의됐다. 한미순씨는 “밀가루가 들어간 패스트푸드, 면류 등을 즐겼었지만 당뇨병 진단 후 거의 끊다시피 했다”며 냉면을 먹고 혈당이 500까지 올랐던 경험을 같이 소개했다. 한씨는 “지금은 식사 때마다 밥을 무조건 절반만 먹는 습관을 들인 상태다”라며 “중간 중간 간식을 조금씩 즐기긴 하지만 기본적인 식사 관리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윤정희 이사는 “세상이 너무 달고 짠 음식들 위주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착용하고 음식을 혈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음식 포장재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꼭 확인하는 게 좋다”며 “당류가 100g당 5% 이하인 저당식품을 골라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청중들은 ▲연속혈당측정기 착용의 필요성 ▲탄산음료 등 혈당을 올리는 섭취습관 조절법 등을 질문했다. 김광원 교수는 “혈당은 고정되지 않는 수치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변동성이 커 본인의 혈당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데 미래 우리나라를 책임질 중심축인 그들에게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며 “탄산음료나 고열량·고당분 식품 섭취 등에 대한 일반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5/05/14 15:25
  • 샤워 뒤 '30초'만 이것 해도… 살 잘 빠지는 체질 된다

    샤워 뒤 '30초'만 이것 해도… 살 잘 빠지는 체질 된다

    영국의 유명 체중 감량 전문가가 체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 습관으로 '찬물 샤워'를 꼽았다. 영국의 체중 감량 클리닉 'Dr. Frank's Weight Loss Clinic' 원장 프랭클린 조셉 박사는 최근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찬물 샤워가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매일 30초 정도 찬물을 맞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왜 찬물 샤워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걸까?◇갈색 지방 늘려 체지방 연소하는 효과 내우리 몸은 추운 환경에 노출됐을 때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갈색 지방을 만든다. 갈색 지방은 열 생성 단백질인 '터모제닌'을 늘려 체온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불리는 글루코스와 지방산의 분해를 촉진하고 체지방을 연소시킨다. 찬물 샤워 또한 이러한 원리를 통해 체온을 강제로 떨어뜨림으로써 갈색 지방의 생성을 유도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한 달간 가벼운 추위에 노출된 참가자는 갈색 지방의 양이 42% 늘고 지방 대사 활동이 10% 증가했다. 이렇듯 찬물 샤워는 유산소 대사 활동을 촉진하고 근육의 산소 소비량을 늘리는 데도 도움을 줘 근육통 완화 효과도 있다.◇식단 관리와 운동은 당연히 병행해야 다만 찬물 샤워로만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무리다. 조셉 박사는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이 함께 병행될 때 찬물 샤워의 체지방 감소 효과가 발휘된다"고 했다. 찬물 샤워는 오랜 시간에 걸쳐 습관화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조셉 박사는 "찬물 샤워를 꾸준히 하면 지방을 효율적으로 태우는 신진대사를 늘려 지방 연소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찬물 샤워는 씻은 후 마무리로 30초 정도 하면 된다. 30초가 어렵다면 15초부터 조금씩 늘려간다. 좀처럼 찬물 샤워에 익숙해지지 않는다면 찬물과 따뜻한 물을 번갈아 맞는 것도 방법이다. 찬물 샤워 시간을 더 늘려도 좋다. 다만, 최대 3분까지 권한다. 찬물을 맞으면 순간적으로 우리 몸의 혈관은 수축하는데 이때 심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노인, 심장병 환자, 고혈압 환자는 찬물 샤워를 피하는 게 안전하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5/05/14 15:24
  •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대한치매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대한치매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국제 학술대회 (IC-KDA&ASAD 2025)’ 기간 중 대한치매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대한치매학회는 치매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이다. 다양한 임상분야의 전문의뿐 아니라 기초의학자, 신경심리사 등 치매 관련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치매의 조기진단, 예방, 치료법 개발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박 교수의 차기 이사장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028년 4월까지 2년 간이다.한편, 대한치매학회는 매년 춘·추계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년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5/14 15:23
  • 노인 골다공증 골절, 주사 치료 효과는?

    노인 골다공증 골절, 주사 치료 효과는?

    노인 척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은 시술보다 주사 치료가 더 증상 개선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년층에서는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입기 쉽다. 골절은 환자의 삶의 질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골절로 인해 활동이 줄어드는 경우 다른 순환·호흡기계 합병증 등으로 인해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척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은 골절 부위에 특수한 바늘로 골시멘트를 주입해 압박골절을 단단하게 만드는 시술인 '척추체 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하고, 주사 약제를 통해 치료하기도 한다. 이렇듯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아직 각 치료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는 많지 않다.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오재근 교수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2년 사이에 흉부 및 요추 압박 골절로 진단받은 86명의 환자 중 척추 성형술 치료를 진행한 그룹과 로소맙주사 치료를 진행한 그룹의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42명의 환자는 로모소주맙(1년간 매월 1회 주사)을 받은 후, 데노주맙을 투여받았다. 44명의 환자는 척추 성형술을 받은 후, 데노주맙 주사를 투여받았다. 이후 연구팀은 치료 이후 1년 후 각 그룹의 통증, 골밀도, 척추 압박 비율, 콥 각도에 대한 수치 평가 척도(NRS) 등을 비교했다.그 결과, 로모소주맙 주사 치료 그룹은 척추 성형술 치료 그룹에 비해 NRS 점수가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하고, 요추 골밀도는 더욱 증가했다.신경외과 오재근 교수는 “로모소주맙 주사 치료가 골절에 대한 척추 통증을 감소시키고 척추 뿐 아니라 전신적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 효과를 가져 다른 부위의 재발 골절 또한 감소시킨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회복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 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5/14 15:22
  • ‘55kg’ 이현이, “살찌면 바로 ‘이 증상’ 나타나”… 얼마나 민감하면?​

    ‘55kg’ 이현이, “살찌면 바로 ‘이 증상’ 나타나”… 얼마나 민감하면?​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몸매에 대한 강박이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이현이는 모델들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모델들은 몸무게에 대한 강박이 있다”며 “일정 무게가 넘어가면 입맛이 툭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런웨이라는 게 옷과 모델만 보이기 때문에 살찌면 모를 수가 없다”며 “그래서 자기관리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이현이는 축구를 시작한 이후 삶이 달라졌다며 “나이 들수록 하체가 부실하면 안 된다. 하체에서 체력이 나오는데, 축구를 하면 체력도 좋아진다”고 했다.이현이가 말한 것처럼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몸무게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가 아닌, 마르게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끊임없이 살을 빼는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이어트 강박이란 다이어트했을 때 안도감을 느끼고, 안 해서 체중이 조금이라도 늘면 불안감을 느끼는 집착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체중에 대해 강박관념을 갖게 되면 거식증, 폭식증 등의 섭식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거식증은 말 그대로 음식 먹기를 거부해 저체중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거식증 환자들은 영양 부족 상태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변이 만들어지지 않아 변비도 흔히 겪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폐경, 불임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자기 체중을 저체중으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자기 신체에 불만을 품기보다 정상적인 형태를 갖춰가는 중이라는 믿음을 갖는 게 좋다. 다음으로 먹지 못할 음식이나 먹을 수 있는 음식 등 음식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먹지 못하는 음식이라는 기준을 세워두면 해당 음식에 대한 집착이 커져 한 번 먹어버리는 순간 폭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식사 습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배부른 순간에 숟가락을 내려놓고, 양을 너무 적게 혹은 과도하게 먹는 것이 아닌 온전한 한 끼를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배가 부르거나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 것은 몸이 우리에게 주는 신호다. 이를 무시하면 식욕 중추가 자극받아 식욕을 억제하기 힘들어진다.한편, 이현이가 최근 즐겨 한다는 축구는 유산소와 무산소가 결합한 대표적인 구기 운동이다. 90분간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으로, 전반과 후반 동안 평균 10km 정도를 달린다. 축구를 하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도 늘어난다. 다만, 축구는 부상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 태클이나 헤딩, 점프 등 격한 동작을 하다 보면 몸에 큰 충격이 올 수 있다.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경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초보자라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경기 시간을 조절해 뛰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14 14:57
  • GC녹십자, 美 혈장센터 FDA 허가 획득

    GC녹십자, 美 혈장센터 FDA 허가 획득

    GC녹십자는 지난 13일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의 칼렉시코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ABO홀딩스에서 운영 중인 미국 내 6개 혈장센터가 모두 FDA 허가를 받게 됐다. ABO홀딩스는 ​혈장 공여자 모집에 속도를 붙여 하반기 외형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2027년까지 텍사스주에 추가로 2개의 혈장센터를 증설해 총 8개 혈장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혈장분획제제 사업에서 원료 혈장의 수급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실제 CSL베링, 다케다, 그리폴스, 옥타파마 등 모든 외국 혈장분획제제 회사들도 미국 내 자체 혈장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서 혈장 센터에서 수집한 혈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FDA 허가가 필수로, 허가를 획득하면 해당 혈장 센터에서 채장한 혈장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GC녹십자 허은철 대표이사는 “미국 내 운영 중인 혈장 센터를 통해 알리글로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는 ‘알리글로’를 미국 시장에 출시한 후 지난 1월 ABO홀딩스를 인수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4 14:42
  • 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티엠버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획득

    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티엠버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획득

    종근당바이오는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 보툴리눔 톡신 ‘티엠버스주’의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할랄 인증은 원료와 제조 과정 전반이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지 검증하는 제도로, BPJPH는 말레이시아 JAKIM, 아랍에미리트 ESMA 등과 함께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신력을 가졌다. 티엠버스주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는 세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티엠버스주는 유럽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 분양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 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비동물성) 제조 공정을 채택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존 제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를 도입해 혈액 유래 병원체의 감염 우려를 근본적으로 차단했다.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할랄 인증으로 이슬람 문화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균주 출처가 분명하고 안정성을 확보한 티엠버스주로 약 20억명에 달하는 전세계 무슬림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을 적극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4 14:39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청소년 수련시설 등 위생점검, 9곳 적발·조치 外

    ■ 식약처, 청소년 수련시설 등 위생점검, 9곳 적발·조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 체험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과 유관시설(어학원, 기숙학원 등) 내 집단급식소 등 총 441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와 식약처가 합동으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441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식 미보관 ▲시설기준 위반이다.■ 백종원 대표 “현재 가맹점 상황 개선이 1순위”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12, 13일 양일간 미디어 대상 간담회를 통해 최근 회사가 직면한 이슈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백 대표는 "점주님들의 상황을 빨리 타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1순위 과제"라며, "석 달 동안 300억 원 지원책을 즉각 가동해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특히 해외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소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 해외 수출용 소스 8종 중 이미 6종은 개발 완료했고 2종은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조금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미 개선 중인 사안에 대한 반복된 지적 때문에 점주분들의 불안함이 가중될 뿐 아니라, 가맹점 지원에 집중해야 될 직원들도 본업에 대응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5월말 목표로 홍보팀과 감사팀 인력채용을 확정하고, 메뉴 개발 승인 과정을 한 달에서 일주일로 단축하는 등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2025 몽드 셀렉션’ 4년 연속 금상 수상파리바게뜨는 유럽 벨기에의 국제 품질 평가 대회 ‘2025 몽드 셀렉션’에서 4개 제품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대회에 글로벌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선물용 제품 만월빵∙제주마음샌드∙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인천안녕샌드 등을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만월빵과 제주마음샌드는 4년 연속,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3년 연속, 인천안녕샌드는 올해 첫 수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 '한식 이름 그대로 캠페인 이벤트' 진행한식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22일까지 ‘한식 이름 그대로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식 메뉴의 고유한 우리말 명칭을 로마자 표기 그대로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를 통해 추천된 메뉴명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대표성과 당성을 검토한 뒤, <한식 주요 10대 키워드>로 최종 선정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식진흥원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우리말 그대로 한식 이름>을 댓글로 추천하면 된다.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광고심의 상담예약 서비스 시행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광고심의 신청 전 단계에서 회원사의 이해도 제고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광고심의 상담예약 서비스’를 시행했다. 상담예약은 광고심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담일시를 선택하고 신청인 정보 및 상담 요청 사유, 심의번호 등 관련 내용을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하루 4회 운영되며,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로 안내된다.■ 농심 신라면 툼바, 일본서 초도물량 100만 개 완판농심이 일본 현지에 선보인 ‘신라면 툼바’ 초도물량 약 100만 개가 출시 2주 만에 모두 판매됐다. 농심은 지난 4월 일본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에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 한국 히트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전점에 입점됐던 신라면 툼바는, 출시 직후 빠르게 완판됐다. 농심은 추가 공급과 물량 확대를 위해 일본 세븐일레븐과 협의 중이다.  ■ 코카-콜라사 닥터페퍼, 브랜드 앰배서더로 잔나비 최정훈 발탁14일, 코카-콜라사의 탄산음료 ‘닥터페퍼(Dr Pepper)’가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닥터페퍼는 독특한 맛과 향 덕분에 오랜 기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체리, 바닐라 등 23가지 재료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독창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닥터페퍼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레트로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잔나비의 보컬이자, 실제 닥터페퍼 마니아로 알려진 최정훈과 함께 브랜드의 감각적인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공차코리아, 칸탈루프 멜론 활용한 ‘멜론 멜론’ 신메뉴 3종 출시공차코리아가 여름을 맞아 칸탈루프 멜론을 활용한 시즌 한정 신메뉴 ‘멜론 멜론 시리즈’ 3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이색 과일 품종인 칸탈루프 멜론을 활용한 ‘멜론 멜론 밀크티’, ‘멜론 멜론 젤리 밀크티’, ‘멜론 멜론 젤리 크러쉬’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일반 멜론보다 더욱 진하고 달콤한 맛을 지닌 칸탈루프 멜론에 공차만의 정통 티 베이스를 더했다.■ 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함께할 ‘백년가게·소공인’ 모집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진행하는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참여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는 백년가게·소공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 롯데웰푸드의 식품 제조 기술력을 접목시켜, 공동 브랜드 및 상품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마치고 사업자 평가 및 참여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백년가게·소공인에 한해서만 개별 연락하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 크라운해태 임직원, 대구서 전통음악 공연 개최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21일 대구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대구 지역 고객들을 위한 임직원들의 전통음악 공연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한다. 한음회는 전통음악을 스스로 배우고 익힌 임직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고객 감사를 전하는 공연이다. 지난해 4월 대전과 대구를 시작으로 올해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순회공연을 진행 중이다. 각 지역의 한음 영재들도 무대를 함께 꾸민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제로슈거 말차파우더’ 출시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여름을 앞두고 당 섭취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말차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는 설탕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대체당을 사용해 당 섭취나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차 전문가가 수확 전 일정 기간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재배’ 방식으로 길러낸 말차를 엄선해 쓴맛은 줄이고 영양 성분은 살리면서 더욱 진하고 선명한 색감과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굽네몰, 가정의 달 맞아 최대 60% 할인 ‘집밥 기획전’ 진행굽네몰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든든한 한끼와 맛있는 간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집밥 기획전’을 오는 5월 25일까지 자사몰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치밥&볶음밥, 닭가슴살 만두, 간식류(핫도그, 순살 치킨) 등 굽네몰의 인기 간편식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5/14 14:33
  • 동아에스티-메디웨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아에스티-메디웨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아에스티는 지난 13일 서울 본사에서 의료 인공지능 전문 기업 메디웨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메디웨일이 ‘닥터눈 CVD’, ‘닥터눈 펀더스’ 등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하고, 동아에스티는 이를 국내 병·의원에 유통하며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메디웨일은 간편한 눈 검사로 심혈관-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로, 국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로마 아메리칸 병원 등 전 세계 100여개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망막 이상, 녹내장, 매체 혼탁과 같은 안질환을 높은 정확도로 자동 검출한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AI 솔루션을 국내 의료기관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4 14:30
  • 셀트리온, 스페인서 항암제 3종 직판

    셀트리온, 스페인서 항암제 3종 직판

    셀트리온은 이번 달부터 스페인 법인 주도의 직판 체제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 가운데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등 항암제 3종을 먼저 직판하게 됐다. 이미 카탈루냐주에서 개최된 CSC 컨소시엄 입찰에 참여해 항암제 2종을 공급하는 데 성공하며 직판의 포문을 열었다. CSC는 스페인 대형 입찰 기관 중 하나로, 카탈루냐주에 위치한 25개 공립병원의 의약품 공급을 관할한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CSC에 이달부터 2029년까지 약 4년간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공급하게 됐다.스페인 항암제 시장은 각 주별로 주정부 입찰 혹은 별도 영업 방식이 모두 존재하는 혼합형 시장이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2018년부터 파트너사와 쌓아온 경험·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현지 시장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직판 전환을 준비해왔다. 직판 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관, 의료진 등 처방 영향력이 큰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자체 유통망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 전문인력 확충 등도 추진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지난해 3분기 기준 각각 23%, 22%의 점유율로 처방 선두권을 기록했다”며 “이번 CSC 입찰 성과가 더해질 경우 스페인 항암제 시장 내 셀트리온 제품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스페인뿐 아니라 인접 국가인 포르투갈에서도 직판에 돌입했다. 지난해 2월 포르투갈 법인을 설립한 셀트리온은 같은 해 12월 스테키마 출시로 직판을 개시했다. 유통 파트너사와 협의를 거쳐 지난달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등 셀트리온이 보유한 전체 포트폴리오로 직판 제품을 확대했다.셀트리온 강석훈 스페인·포르투갈 법인장은 “유럽 주요 5개국 중 마지막으로 스페인에서도 성공적으로 직판 전환을 이뤄내며 자체 영업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현지에서 쌓아올린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직판 지역 내 유통망 안정화에 주력하는 한편,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영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14 14:19
  •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어머니 호소…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 아기, 무슨 병 때문?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어머니 호소…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 아기, 무슨 병 때문?

    영국의 한 남자 아기가 피부질환 때문에 사람들의 눈총을 받은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코엔 오셔네시(1)는 태어났을 때부터 습진을 앓았는데, 지난 1월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기 시작했다. 코엔의 어머니 앨레나 스퍼젼은 “아이가 극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려서 가려움을 해소하려고 장난감이나 카펫 같은 곳에 계속 피부를 긁는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코엔은 손을 제외한 모든 부위가 빨갛게 변했다. 앨레나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아이의 상태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한 마디씩 했다”며 “또래 친구들도 같이 놀기 싫어하고 피하려 한다”고 말했다.병원에서는 항생제를 포함한 여러 치료를 진행했지만, 상태가 악화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앨레나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습진 치료를 받는 코엔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그는 “제발 친절하게 대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 영상은 큰 화제가 돼 17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앨레나는 “사람들이 습진을 많이 알게 돼 이 질환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며 “어딜 가든 다들 아이한테 무슨 짓을 했냐고 하는데 이런 공격적인 반응을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코엔 오셔네시가 겪고 있는 습진은 피부의 모든 염증성 병변을 지칭하는 피부염의 일종이다. 습진이 있으면 초기에는 가려움증과 물집, 구진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집이 부어오르고 피부가 붉어진다. 이후 붓는 증상이나 물집이 줄어들지만, 피부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가 두꺼워진다. 이외에도 색소 침착이 나타날 때도 있다. 환자들은 피부가 점점 갈라져 심할 경우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습진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은 아토피 피부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97만3636명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습진은 습한 환경에 노출될수록 발생하기 쉽다. 특히 집안일을 많이 해서 피부가 물에 자주 닿거나 미용사 같은 직업을 가지면 물이나 세제 같은 자극 물질이 피부 각질층에 손상을 입힌다. 이 때문에 피부 보호 장벽이 무너지고 습진이 생기는 것이다. 습도가 낮아서 습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나 자극 물질이 피부를 침투해서 피부 장벽을 손상하는 경우다.습진은 증상마다 다르게 치료한다. 환자들은 우선 습진을 유발하는 환경이나 위험 요인을 파악해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습진이 나타난 지 얼마 안 됐으면 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한다. 만약 증상 부위에 2차 감염이 생기면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습진이 만성화돼서 3~4주가 지나도록 낫지 않으면 스테로이드 외에도 면역 억제제를 사용해 증상 완화를 시도한다. 습진을 예방하려면 피부에 자극을 주는 제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질환임민영 기자2025/05/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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