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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의료원이 제3대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경희대의료원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통합한 단일 의료원 직제다. 이번에 제3대 의료원장으로 임명된 오주형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24일부터 2년이다.이번 취임식은 오주형 의료원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구성원들과 설립이념인 ‘질병 없는 인류사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장승희 동대문구보건소장, 임민식 동대문구의사회장과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우정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등 각계 내외귀빈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료원이 지역사회 의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규백 의원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희대학교의료원’을 중심으로 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융합을 토대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뤄나가며 국내외 명실상부한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오주형 신임 의료원장은 경희의료기관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으로 ▲혁신적 연구·진료 클러스터 구축 ▲거버넌스 개편을 통한 경영 전문성 강화 ▲환자 중심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및 의료장비 인프라 개선 등을 제시했다.오주형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이라는 설립이념 아래 ‘경희의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실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왔다”며 “코로나 팬데믹, 의정 갈등 등 위기 속에서도 제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 Newsweek 병원 평가 및 보건복지부 환자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은 것은 모든 교직원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 의료의 본질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경희의학의 실천적 사명감을 되새겨야 봐야 할 시기”라며 “산학협력 네트워크 기반의 혁신적인 연구·진료 클러스터 구축, 중증진료 역량 강화 및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을 통한 경영의 선순환 구조 정착 등을 추진해나가며 미래 선도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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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방송인이자 사업가 크리스 제너(69)의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가 화제다. 크리스 제너는 미국 유명 모델 킴 카다시안과 켄달 제너,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27)의 모친이기도 하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외신은 크리스 제너의 얼굴이 불과 1년 전의 모습과 비교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라고 보도했다. 이에 유명 호주 성형외과 전문의 리사 프리데리히 박사는 "크리스 제너는 젊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미용 시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사 박사는 "크리스 제너가 외과적 안면거상술이나 리프팅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그녀의 얼굴, 턱선, 목 주위의 팽팽함은 비침습적 방법만으로는 개선되기 어렵고, 특히 60세 이상의 사람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했다. 또 리사 박사는 "크리스 제너의 뺨이 도톰한데 필러를 사용했을 수 있다"며 "피부와 잔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제너가 받은 것으로 추정된 미용 수술·시술에 대해 알아봤다. ▷안면거상술=안면거상술은 전통적인 리프팅 수술법이다. 피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해부학적 층을 벗겨낸 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고, 재배치시켜 주름을 효과적으로 펴주는 원리다. 피부를 절개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멍, 흉터 등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으로 절개해서 수술할 때가 많다. 수술 방법은 부위별로 약간 다르다. 팔자주름 수술을 귀 앞쪽으로 절개해 피부를 당겨주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얼굴 윗부분에 깊게 파인 이마주름도 수술로 완화할 수 있다. 주름을 펴고 눈썹까지 약간 위로 올려서 젊어 보이게 한다. 보통 모발선 뒤쪽으로 두피에 절개를 하고 당겨서 주름을 편다. 이 외에도 턱밑과 입가 주름, 목주름까지도 펼 수 있다. 다만, 안면거상술은 안면신경 손상에 의해 감각 이상. 부종 등의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 결정해야 한다. ▷고주파 리프팅=고주파 리프팅은 고주파(RF)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진피층을 가열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열 자극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재생되면서 피부가 당겨지고 잔주름이 완화되는 효과를 낸다. 시술 직후부터 리프팅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보통 3~6개월간 유지된다. 절개가 필요 없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어 비교적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시술이다. ▷필러·보톡스=필러는 히알루론산 등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을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보통 이마, 미간 등에 필러를 채워서 볼륨을 확대하고 주름을 없앤다. 얇은 입술을 두껍게 만들거나 코를 높이고 턱을 갸름하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멍 ▲통증 ▲색소침착 ▲가려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반면,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일 때 시도하는 편이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필러와 보톡스 모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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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오는 6월 3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 후보들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유세하며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19일 앞둔 현재, 3자 구도를 그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61), 국민의 힘 김문수(73), 개혁신당 이준석(40) 후보의 평소 건강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이재명, 꾸준한 걷기로 하체 근육 강화이재명 후보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산 중 제일 큰 재산이 체력이다”며 “꾸준히 걷기를 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성남시장 시절에는 탄천을,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도청 주변을 주로 걸었다고 했다. 이 후보가 즐겨하는 걷기는 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균형감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무릎 앞쪽 대퇴근 힘이 들어간다. 딛고 난 후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고 발이 땅에서 뗄 때 장딴지 근육을 주로 사용한다. ◇김문수 후보, 턱걸이로 상체 힘 길러김문수 후보는 지난 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턱걸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 후보는 셔츠에 양복바지를 입고 턱걸이 6회를 성공했다. 그는 “운동 시작과 끝은 턱걸이다”며 “건강이 최고다”라고 했다. 김 후보가 했던 턱걸이는 상체 근육 전반을 단련한다. 턱걸이할 때는 어깨너비보다 넓게 양손으로 바를 잡고 어깨뼈를 뒤로 당기면서 몸을 들어올려야 한다. 이후 힘을 서서히 풀며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가장 큰 등 근육인 광배근을 비롯해 등 근육 전반이 쓰이고, 바를 강하게 잡아야 하기에 앞 팔의 전완근까지 쓴다. 턱걸이만으로 이두박근, 삼두박근, 승모근 등 상체의 거의 모든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다.◇이준석 후보, 자전거 타며 열량 소모이준석 후보는 자전거를 타며 체력을 다져왔다. 지난 2021년 이 후보가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출근하는 모습과 지난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이 후보가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이 후보는 “가능하면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처럼 자전거를 즐겨 타면 유산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킨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게다가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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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인터내셔널, ‘K뷰티 월드’ 마케팅 행사 개최⋯ 전 세계에 K뷰티 전파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참여형 마케팅 ‘K뷰티 월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8월까지 국내외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믹순, 성분에디터, 아임프롬, 롬앤 등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첫 행사로, 현지 시간 기준 이달 14일과 15일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K뷰티 월드 프레스’를 개최한다. 코스모폴리탄, 얼루어 등 주요 글로벌 매거진의 뷰티 에디터들을 초청해 K뷰티 브랜드의 철학과 제품 개발 과정을 공유한다. 15일 저녁에 진행되는 ‘K뷰티 나이트’에서는 주요 매체 소속 에디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약 30명이 참석해 한국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5월 3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K뷰티 월드 인플루언서 투어’에는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와 뷰티 크리에이터 10명이 방한한다. 이들은 K뷰티 브랜드 본사와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방문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전 세계 팔로워들에게 K뷰티를 소개할 예정이다. 8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각 브랜드의 고유한 콘셉트를 아이스크림 맛으로 표현한 ‘K뷰티 X 헨델스 아이스크림’과 K뷰티 제품 설명이 적힌 카드로 보드게임을 즐기는 ‘K뷰티 월드 보드게임' 등 이색 캠페인을 전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고유의 개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토니모리, 1분기 영업이익 36억 원, 전년比 58.5% 상승토니모리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9억 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1%, 58.5% 증가한 수치다.토니모리는 이번 1분기에 다이소를 비롯, 올리브영, 군PX 등 신채널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특히 다이소에 출시한 ‘본셉’은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가 입소문을 타며 품절대란을 기록,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라인 전체 판매량 확대를 이끌었다. 글로벌 매출의 경우 인도·멕시코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세가 나타났다. 또한 북미권에서는 미국 내 인기 캐릭터 브랜드 ‘스퀴시멜로우’ 협업 제품이 북미 최대 뷰티 유통사인 ‘얼타 뷰티’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진을 보여주고 있다.자회사인 화장품 OEM/ODM ’메가코스‘는 분기 매출 1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K-뷰티 수요 증가에 따라 주요 고객사의 제품 수주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클리오, K-뷰티 훈풍 타고 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클리오가 기존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유럽 주요 22개국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유럽 내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는 현지 유통 벤더인 오리엔트레이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급 채널을 넓히고 유럽 전역으로의 유통망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올해 1분기에는 이탈리아 최대 패션 리테일 체인 ‘오브이에스(OVS)’에 ‘페리페라’와 ‘구달’이 나란히 입점했으며, 유럽 전역에 40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뷰티·생활용품 드럭스토어 ‘디엠(dm)’의 이탈리아 지점에도 페리페라 브랜드가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6월에는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대형 드럭스토어 체인 ‘크루이드바트(Kruidvat)’의 총 1300여 개 전 매장에 ‘구달’을 입점시키는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진입이 어려운 유럽 시장 내 실질적인 입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스킨1004, 해군 청해부대에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기부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해군 청해부대에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스킨1004는 지난 13일 진행된 청해부대 44진 강감찬함 입항 환영식에서 해상 안보에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사 선케어 제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을 고려한 지속가능경영(ESG)의 일환이다. 스킨1004는 2023년부터 청해부대 장병들을 위한 후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후원 물품인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은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등 해양 생태계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친환경 ‘리프 세이프’ 제품으로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한다.■오드리선, 1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최대 58% 할인유기농 순면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1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5월 블루밍데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드리선은 ▲TCF 더블코어 생리대 중형·대형 ▲TCF 코튼코어 팬티라이너 롱 등 인기 품목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쇼핑 라이브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기획 세트를 구성, 51%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한다.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입는 오버나이트 중형 4P’ 1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쇼핑 라이브 중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흑진주 칫솔과 장바구니 할인 쿠폰 1장이 제공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오드리선의 인기 제품인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미국 농림부(USDA)에서 94% 이상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인증받았다. 탑시트부터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완전무염소표백(TCF) 방식을 적용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5/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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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14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고도화 및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92억 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컨소시엄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공동 주관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AI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연세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과 신경외과학교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어반데이터랩, 휴레이포지티브, 에버트라이, 바이칼AI, 에코 인사이트, 에이닷 큐어 등 기술 기관들도 협력한다.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자폐성 발달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경과를 예측하는 등 치료를 지원하는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48개월 이하 영유아 1200명을 대상으로 신규 코호트를 구축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기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진단은 전문의의 임상적 소견과 보호자의 주관적 관찰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객관성과 일관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아동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조기 신호를 디지털 기술로 감지하고 선별 과정에 반영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의 효율성을 제고한다.총괄연구책임자인 천근아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할 인공지능 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 보조 의료기기는 자폐 조기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붕년 교수는 “컨소시엄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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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일심동체’라는 표현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항상 서로의 마음을 잘 알아서, 각자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몸이 편안한지 아픈지 등을 잘 이해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사소한 일로 싸우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배우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해보세요. 특히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의지하는 암 환자를 둔 배우자일수록, 배우자를 ‘사랑’으로 이해해보세요. 부부간에도 얼마든지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남녀는 서로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이 즐겨 하는 쇼핑이나 화장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몹시 싫어합니다. 여자들도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월드컵을 열든 말든, 축기 이야기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러니 ‘군대 가서 축구를 한 이야기’가 오죽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어느 날 부인이 감자를 삶았습니다. 그런 다음 자연스럽게 TV를 보는 남편 앞에 감자와 소금을 가져다 놨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고추장을 가지고 오라고 하더랍니다. 부인은 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 “아니, 고추장은 왜요?”이번에는 남편이 말했습니다.“감자 찍어먹으려고! 보면 몰라?”“당신, 참 이상해.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사람이 어디 있어!”“무슨 소리 하는 거야? 우리 집에서는 대대로 이렇게 했어.”남편이 이렇게 말하자 부인은 몹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급기야 이런 소리까지 하고 말죠.“당신 집안은 결혼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사람들이 오죽해?”남편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고 옥신각신하는 사이에 아내의 뺨까지 때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아내가 맞고는 못 산다고 이혼소송을 내어 두 사람이 나란히 가정법원 판사 앞에 서게 됐습니다. 판사가 어떻게 하다 싸우게 됐는지 묻자 부인이 자초지종을 이야기합니다.“판사님, 판사님! 잘 들어보시고 판결을 한 번 내려보십시오. 아니,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습니까, 고추장에 찍어 먹습니까?”이야기를 다 듣고 나자 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설탕에 찍어 먹습니다만……”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겠다면 고추장은 물론이고 막장, 된장, 후추 다 가져다주십시오. 그런 다음 전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것이 건강한 생활입니다. 본질을 망각하지 마십시오. 절대 싸우지 마세요. 부부 사이에 그만한 일로 토라져서는 안 됩니다. 한국 사람은 성질이 급해서 ‘토라지고 삐치면 천국도 같이 안 간다’고 한다는 말이 있는데, 천국은 가야지 무슨 소립니까?가끔 제 아내가 집에서 제 등을 밀어줍니다. 그때 집사람이 얼굴에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히도록 열심히 등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부가 서로 등을 밀어주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저는 보통 아내에게 하루에 세 번 전화를 겁니다. 어떻게요? “병원에 잘 도착했습니다” “여보, 점심식사 했소?” “이제 출발합니다” 이렇게 세 번 전화를 겁니다. 저는 사랑이란 전화를 걸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편의 건강을 ‘해치는’ 여덟 가지 방법>미국 하버드대 영양학교수 진 메이어 박사가 발표한 현대인을 위한 건강법을 역설적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여덟 가지 모두 뒤집어 실행할 것을 권합니다. 1. 고기 요리에 백설탕을 듬뿍 먹여라기름기 많은 고기 요리에 백설탕을 듬뿍 넣은 디저트를 가급적 매일 먹인다면, 남편은 반드시 뚱뚱해질 것이다. 심장병이나 당뇨병이 곧 찾아올 것이다.2. 음식을 짜게 만들어 먹여라신장병, 동맥경화증, 위암 등을 일으킨다.3. 못 걷게 하라다리와 허리가 약해지고 뚱뚱해진다. 자가용이 있다면 실천은 어렵지 않다.4. 커피나 홍차에 백설탕을 듬뿍 넣어주라뼈 속 칼슘을 녹여내고 체액은 평형을 잃어 산성으로 기운다.5. 담배를 마음껏 피우게 하라혈관을 수축시키고 폐암을 유발한다.6. 매일 밤늦게까지 못 자게 하라.피로가 쌓이고 수면부족으로 인한 만성피로는 신경계와 순환계에 지장을 줄 것이다.7. 휴가도 여행도 못 떠나게 하라여행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때문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계와 호르몬계의 변조가 초래된다. 8. 늘 바가지를 긁어라돈, 아이 교육 등의 문제로 꾸준히 바가지를 긁어보자.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일 것이다.부부간에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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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Frying Oil Tallow Again(소기름으로 튀김을)"최근 미국에서 주로 튀길 때 사용되던 '씨앗유'를 퇴출하고, 대신 '소 기름'을 사용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Seed Oil Free' 인증 제도까지 도입됐을 정도다. 한 독립기관에서 마요네즈, 드레싱까지 포함해 제품에 사용된 모든 지방 성분에 씨앗유를 포함하지 않았는지 철저히 확인해 인증하고 있다. 현재 40개 이상의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미국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시작된 변화인데, 케네디 주니어는 장관이 되기 전부터 씨앗유가 건강을 망친다고 비판해왔다. 임명된 후에는 'Make America Healthy Again(MAHA)' 캠페인의 일환으로, 씨앗유를 건강한 음식에서 배제했다. 지난 3월에는 감자튀김에 사용하는 기름을 소 기름으로 바꾼 한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칭찬하기도 했다.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대두유, 옥수수유, 면실유 등 씨앗유는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사용하고 있다. 이쯤되면 우리나라도 씨앗유를 기피해야 하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정말 씨앗유는 건강에 나쁠까?◇씨앗유, '조건부로' 건강에 나쁠 수 있어씨앗유가 무조건 건강에 해롭다는 과학적 근거는 명확하지 않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성은 교수는 "씨앗유가 특정 조건에서 건강에 안 좋은 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이를 근거로 씨앗유 자체가 독성을 갖고 면역 체계를 해친다고 일반화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부정확하다"고 했다.'특정 조건'에서는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씨앗유에는 오메가-6 계열의 다중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 중 약 0.2~0.3%는 염증성 대사 물질 생성에 관여하는 아라키돈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아라키돈산은 우리 몸에서 염증을 해소하거나 유발하는 이중적인 기능을 하는데, 오메가-3 비율이 적고 오메가-6 비율이 높은 환경에서는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 산화에 취약해 알데하이드나 트랜스 지방 같은 유해 부산물을 생성할 수도 있다.'특정 조건'은 ▲오메가-3 지방산 섭취 균형이 맞지 않거나 ▲고온에서 반복 조리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균형이 맞지 않으면 염증 반응이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최근 실험 대상자를 7년간 추적한 호주 연구에서는 기분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현대인의 오메가-6 섭취가 오메가-3 섭취보다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앞서 말했듯 오메가-6가 풍부한 씨앗유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사실은 아예 씨앗유를 먹지 않는 것보다 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으로 오메가-3 섭취를 늘리고, 씨앗유 섭취는 줄이는 게 더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고온에서 씨앗유를 반복 조리해도 이중 결합이 시스형에서 트랜스형으로 바뀌면서 유해한 성분으로 변할 수 있다.다만, 특정 조건을 피해 적당히 섭취하면 씨앗유는 오히려 건강에 좋은 선택이다. 씨앗유로 섭취할 수 있는 리놀레산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과 사망 위험이 낮다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의대 마티 마클룬드 교수팀 연구가 미국심장협회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김성은 교수는 "일상적인 가정 조리 환경에서는 씨앗유가 인체에 유해할 정도의 독소를 체내 축적할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소기름, 건강한 대안책 아냐"전문가들은 씨앗유가 건강에 나쁠 수 있다는 이유로 소기름을 대체해 활용하는 건 옳지 않다고 입모아 답했다. 김성은 교수는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동물성 기름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동물성 지방에는 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과도한 포화지방산 섭취는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혈압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고 알려져있다. 약 22만 명을 최대 33년 추적한 최근 미국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 버터 섭취량이 많을수록 전체 사망률이 15%, 암 사망률이 1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놀라유 등 식물성 기름 섭취량이 많으면 전체 사망률이 오히려 16% 감소하고, 암과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각각 11%, 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버터 10g을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하면, 전체와 암 사망률이 각각 17% 감소했다"고 했다.◇건강하게 먹으려면?건강하게 먹으려면 씨앗유 섭취를 아예 피하기 보다 '똑똑하게' 먹어야 한다. 튀김 처럼 고온으로 조리할 때는 발연점이 높은 아보카도 오일을 활용하는 게 적합하다. 볶음이나 찜 등은 중·저온에서 조리하면 기름의 영양 성분을 더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또 씨앗유 재사용은 피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팀장은 "씨앗유 재사용이 결국 가장 큰 문제"라며 "외식업체에서도 아예 씨앗유 사용을 금지하기 보다는, 재사용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기름은 다양하게 활용하는 걸 추천한다. 이상적인 오메가-6와 오메가-3 비율은 일반적으로 4대 1이라고 알려져 있다. 씨앗유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씨유, 어유, 올리브유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기름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김성은 교수는 "특정 기름 성분만을 지나치게 피하는 것보다는 전체 식단의 지방산 구성 비율, 식사 패턴, 가공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며 "다양한 식재료와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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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8)가 평소 실천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김준수는 체중 관리 비법이 뭐냐는 질문에는 “운동도 운동인데, 식단 조절을 많이 한다”며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먹고 싶은 거 맛있는 한 끼 정도는 먹어야 한다”며 “공복을 길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김준수가 실천하는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김준수 역시 한 끼 먹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밝혔는데, 이때 폭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 정도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김준수는 6시 이후로 금식을 한다고 했다. 실제로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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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보청기 등을 활용해 적절히 치료하면 노인층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 그로스먼의대 니컬러스 리드 교수팀은 메릴랜드 등 네 개 주에서 청력 손실이 있는 평균 76.3세 노인 977명을 대상으로 청력 치료와 노화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청력 손실 치료 그룹과 건강한 노화 교육 그룹으로 나누고 노인 노화·인지 건강 평가를 통해 3년간 사회적 관계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청력 손실 치료 그룹은 보청기, 상담, 청각치료사 맞춤 치료 등을 받았고, 건강한 노화 교육 그룹은 운동, 의료진과 소통, 건강한 노화를 위한 지원 등을 받았다. 사회적 관계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참가자가 타인과 얼마나 자주 시간을 보내는지, 이들이 유지하는 사회적 네트워크 규모·다양성 및 그 안에서의 역할·깊이, 스스로 느끼는 외로움 등을 평가했다. 연구 전, 두 그룹 외로움 수준은 비슷했다.연구 결과, 청력 손실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건강한 노화 교육을 받은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하나의 사회적 연결을 더 유지했다. 이들이 유지하는 관계망에는 가족, 친구, 지인 등 여러 유형의 연결이 포함돼 있었고, 각 연결 속에서 청력 손실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깊고 더 질 높은 유대감을 유지했다. 연구 시작 비슷했던 외로움도 청력 치료 그룹은 3년 후 약간 개선됐으나 치료받지 않은 그룹은 점수가 약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요제프 코레시 교수는 “나이가 든 후 가족·친구들과 계속 교류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삶의 질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결을 위해 보청기 등 청각 치료를 노인의료보험로 보장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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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살이 더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이 너무 많이 빠졌을 땐, 빤스(속옷)도 바꿔야 됨”이라며 “55kg 때부터 입던 최애 팬티인데, 이제 질질 흘러내려서 할머니가 그게 뭐냐고 새로 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입은 것도 아닌데 기분은 좋음”이라며 흘러내리는 속옷 사진을 직접 인증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지만, 꾸준한 다이어트로 41kg까지 감량했다. 최준희의 다이어트 비법 3가지를 꼽아봤다.▷몸무게 수시로 재기=최준희는 집에 체중계를 3개씩 둔다며 매일 체중을 잰다고 밝혔다. 최준희처럼 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회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12개월 동안 1.7%의 체중을 감량했다. 체중을 재는 습관이 일종의 감독자 역할을 해 체중 감소를 위한 행동의 변화를 이끈 것이다. 연구팀은 “체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면 체중 감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마녀 수프=최준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직접 마녀 수프를 끓여먹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녀 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부가적으로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한 끼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마녀 수프 1그릇의 열량은 50~100kcal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하루 열량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는 열량이기 때문에 장기간 먹으면 영양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마녀 수프는 다른 건강한 음식을 곁들여 먹길 권한다. 마녀 수프와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는 ▲소고기나 닭가슴살 100g ▲잡곡류 ▲생채소 샐러드 한 접시 등이 있다. ▷애사비=최준희는 다이어트 중 즐겨 마신 음료로 애사비를 꼽기도 했다. 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사장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다만, 최준희처럼 지나친 저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저체중으로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된다. 특히 갑자기 살이 빼서 저체중이 된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균형이 심하게 깨져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진다. 이로 인해 배란 장애와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저체중은 면역력 약화, 만성 피로감, 두통을 유발해 전반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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