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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수 터졌지만 세 시간 참고 ‘생방송’ 진행… 美 앵커, 왜?

    양수 터졌지만 세 시간 참고 ‘생방송’ 진행… 美 앵커, 왜?

    미국의 한 방송사 앵커가 양수가 터져 진통을 겪으면서도 3시간 동안 아침 뉴스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CBS 계열사 방송국인 WRGB에 따르면 WRGB의 여성 앵커인 올리비아 재키스는 이날 생방송 시작 직전인 오전 4시 15분쯤 방송국 화장실에서 양수가 터졌다. 이미 출산 예정일이 이틀이나 지난 상황이었다. 공동 앵커인 줄리아 던은 오전 5시, 방송 시작과 함께 “오늘 아침 속보가 있다”며 “올리비아의 양수가 터져 지금 진통이 시작된 상태에서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올리비아는 “초기 진통이 있지만 아직은 괜찮은 상태다”며 “방송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방송이 마무리되는 오전 7시 56분까지 약 세 시간의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올리비아는 뉴스를 마무리하며 “병원에 있는 것보다는 직장에 있는 게 낫다”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후 올리비아는 병원으로 향했고, 그는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 WRGB 방송국은 화면 하단에 ‘올리비아에게 행운을 빌어요’라는 자막을 띄우기도 했다. WRGB 뉴스 책임자 스톤 그리섬은 “올리비아는 방송에 대한 열정, 고향에 대한 사랑, 그리고 시청자에 대한 헌신을 항상 보여줬다”며 “아기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27 21:00
  • [멍멍냥냥] ‘김혜자 반려묘’ 연기한 배우의 ‘이 행동’… 고양이 집사라면 필수!

    [멍멍냥냥] ‘김혜자 반려묘’ 연기한 배우의 ‘이 행동’… 고양이 집사라면 필수!

    26일 배우 최희진(28)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해숙(김혜자 분)의 반려묘 ‘쏘냐’ 역할을 맡은 그는 무심히 물병을 넘어뜨리거나, 주인의 손길을 피하면서도 결국 먼저 다가가는 등 실제 고양이가 할 법한 행동을 연기로 보여줬다. 최희진은 “고양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이 그 자체로 행복한 과정이었다”며 “고양이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고양이들이 많은 골목에서 고양이와 눈싸움을 하거나, 따라다니며 관찰한 경험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배우 최희진처럼 고양이의 움직임만 잘 관찰해도 그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스러운 본능도, 이상 신호도 모두 행동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이 딱딱 부딪치고 밤에 활동, 자연스러운 행동고양이의 행동은 대부분 본능에서 비롯된다.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은 시야를 확보하고 위험을 피하기 위한 습성이다. 장난감이나 움직이는 물체를 쫓는 행동도 사냥 본능의 연장선이다. 무릎 위나 담요 위에서 앞발을 꾹꾹 누르는 행동은 젖을 먹던 시기의 기억과 연결돼있다. 편안함을 느낄 때 주로 나타난다.털을 핥는 그루밍은 체온 조절과 청결 유지를 위한 행동이다. 다른 고양이와의 그루밍은 친밀감을 표현하는 사회적 행동이기도 하다. 새나 작은 동물을 볼 때 이를 딱딱 부딪치는 ‘치터링’은 흥분이나 갈망을 나타내는 행동이다. 얼굴을 문지르거나 머리를 들이밀며 다가오는 행동은 냄새를 묻혀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본능이다. 밤중에 활동하는 습성은 야행성 동물로서의 특성 때문이다.◇식사량, 수면량 변화는 문제일 수도이상 행동을 보일 때도 있다. 천 또는 옷감을 씹거나 빠는 행동은 스트레스나 불안 때문일 수 있다. 그루밍이 지나치게 많아 털이 빠질 정도라면 강박 행동이나 피부 질환, 불안을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 잘 사용하던 화장실을 피하거나 소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방광염 같은 질병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행동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식사량이나 물 마시는 습관의 변화는 질병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며, 이유 없이 숨거나 수면 시간이 늘어난 경우도 신체 이상이나 우울감, 통증 등과 관련돼 있을 수 있다.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화장실에서 우는 행동도 건강 이상이나 환경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반응일 수 있다. 고양이는 말 대신 행동으로 이상을 표현한다. 평소와 다른 행동이 반복되면 동물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27 20:58
  • 혈관 막는 피떡…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안심

    혈관 막는 피떡…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안심

    혈액은 전신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요소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전이 생기면 심장이나 뇌혈관이 막히면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영양 과잉이 주원인 피를 탁하게 만드는 주원인은 ‘과잉 영양소’다. 혈액은 각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을 거둬 콩팥으로 보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때 영양성분이 지나치게 많거나 노폐물이 남아서 쌓이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과잉 영양소는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이뤄진 고열량 식사와 관련 있다. 이밖에도 당뇨병으로 혈액 속에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많을 경우에도 혈액이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 몸 구석구석에 원활하게 흐르지 않으면, 혈관에 피떡이 뭉치는 혈전이나 혈관이 탄력을 잃고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싱겁게 먹는 습관 길러야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혈관에 좋다는 음식을 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는 기본이며,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해조류 등을 식단에 적극적으로 추가하고,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는 줄여야 한다. 외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외식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대체로 기름지고,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혈관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은?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는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미국임상영양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 추출물을 섭취하고 세 시간 만에 혈액 내 혈소판 응집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세포의 일종인 혈소판이 서로 뭉치면 혈전이 만들어진다. 토마토가 혈소판 활성화를 감소시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전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오미자 역시 혈전 분해에 도움을 준다. 약산성을 띠는 오미자 발효액이 혈전 분해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적 있다. 오미자 발효액과 혈전을 체온과 유사한 온도인 37도에서 30분 반응시켰더니 농도가 증가할수록 혈전 분해 능력이 향상하는 게 확인됐다. 오미자 발효액은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양파는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은 음식이다. 양파 속 케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춰준다. 미국 A&M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섭취한 사람의 HDL 콜레스테롤이 30% 증가했다. 또한, 양파에서 톡 쏘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유화아릴은 혈관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감소시킨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5/27 20:30
  • 부산 5000원, 강남 300만원… ‘1인 상급병실’ 사용료 천지차이

    부산 5000원, 강남 300만원… ‘1인 상급병실’ 사용료 천지차이

    소아청소년과나 산부인과 환자들이 이용하는 병의원 1인 상급병실의 비급여 진료 평균 요금이 지역별로 최대 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급병실이란 4인실, 6인실 등 일반병실과 달리  1, 2, 3인실 등 3명 이하가 사용하는 병실을 의미한다. 쾌적한 입원 환경, 감염 예방 등의 장점이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병실료가 추가로 발생한다.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하루치 평균값을 기준으로 경북의 지난해 1인 상급병실 비급여 진료 비용이 10만7948원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저렴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20만원을 넘은 곳은 서울(21만3882원)로 경북의 두 배 수준이었다. 1인 상급병실의 비급여 진료 비용 전국 평균은 15만3604원으로 나타났다.병원별로 살펴보면 1인 상급병실료의 전국 최젓값과 최곳값의 차이는 더욱 컸다. 부산 연제구의 한 병원은 1인 상급병실료가 5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반면, 서울 강남구에서는 1인 병실료가 300만원에 달하는 곳도 있어 부산 연제구와는 600배 차이 났다.지난해 3월 한 달간 전국 1인실 상급병실 비급여 진료 비용은 523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병원급 의료기관이 455억원, 의원급 의료기관이 68억원을 차지했다.1인 상급병실에서 진료과목별로 비급여 진료는 소아청소년과가 138억원(26.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산부인과(119억원·22.7%)도 비슷한 규모였다.김미애 의원은 “새 정부는 병원별, 지역별 가격 비교가 가능하도록 가격 정보 투명화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비수도권 병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환자의 지역별 의료비 부담 형평성을 개선하고, 의료기관 간 과도한 경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5/27 19:45
  • 무더위 면역력 지키기 위해, 지금부터 꾸준히 먹어야 하는 것들

    무더위 면역력 지키기 위해, 지금부터 꾸준히 먹어야 하는 것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기다린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입맛이 없고 체력이 약해지는 등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름철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식욕부진이 면역력 떨어뜨려더운 날씨는 입맛을 떨어뜨리는 호르몬들을 분비해 식욕부진을 일으키기 쉽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위장 운동을 저하시키고 소화 효소 분비도 줄여 식욕이 줄어들게 만든다. 또한, 여름에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열이 발생하는ㄴ데, 우리 몸은 열을 덜 내기 위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분비한다. 이외에도 실내외 온도 차가 입맛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밖은 덥지만, 실내는 냉방으로 춥다 보니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면서 식욕이 줄어드는 것이다.보통 더위로 인한 식욕부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회복된다. 하지만 식욕부진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이로 인해 체중이 5% 이상 감소했다면 건강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기간 식욕부진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장염, 식중독 등의 감염병 위험을 키운다. 특히 평소 식욕부진이 있던 노인은 더운 날 식욕부진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난다. 노년층은 위장, 후각,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탈수에도 취약하기 때문이다.◇입맛 없어도 조금씩 자주 먹고 운동해야건강을 생각한다면 식욕이 없더라도 영양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입맛이 없을 때는 천천히 음식량을 늘리고,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 단,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자주 먹으면 신진대사를 느리게 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식사할 때는 기름기가 적은 닭고기, 생선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함께 먹는 게 좋다. 또한 오미자, 매실 등 신맛이 나는 음료를 마시면 식욕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신 음료는 침과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 기능을 개선한다. 운동도 식욕을 부르는 좋은 방법이다. 덥다고 가만히 있으면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다. 30분 정도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은 식욕을 유발한다.◇숙면 통해 면역력 높이기면역력을 높이려면 일곱 시간 이상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은 기본이다. 잠을 충분히 자면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력이 높아지고,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토킨의 분비량도 늘어난다. 잠을 잘 자려면 잠자리에 들기 세 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누워서 휴대폰을 보지 않는 게 좋다.◇제철 과일 챙겨 먹기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여름철 과일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어 더위 때문에 잃은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름철에 가장 대표적인 과일인 수박에는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수박은 수분 함유량이 92%로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 공급에 좋다. 이뇨작용도 활발하게 해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자두 역시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 풍부하다. 자두를 고를 때는 껍질에 윤기가 나고 단단하며 끝이 뾰족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다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특히 과일의 경우 당 함량이 높으므로 하루에 한두 조각만 먹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5/27 19:30
  • [멍멍냥냥] 매일 산책시키기 힘들어서 ‘이런 꼼수’… 운동 효과 없고 다치기만

    [멍멍냥냥] 매일 산책시키기 힘들어서 ‘이런 꼼수’… 운동 효과 없고 다치기만

    반려견 운동은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잘못된 운동 방법은 오히려 반려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려견에게 운동을 시킬 때 보호자가 주의할 몇 가지 사항을 알아본다. ◇몰아서 놀아주는 것은 큰 도움 안 돼주중에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운동시키지 않다가 주말만 되면 보상이라도 하듯 개를 마음껏 뛰어놀게 하는 보호자가 있다. 규칙적이지 않은 운동은 반려견의 근육 강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평일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작스레 주말에 강도 높은 놀이나 운동을 할 경우 근육이 놀라 부상을 당할 수 있다. 가볍게 하더라도 평소 자주 운동을 시키는 것이 좋으며, 반려견이 적응했을 때 조금씩 강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여름 운동은 저녁에 한여름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이때는 반려견 운동을 절대 시켜선 안 된다. 개는 털로 뒤덮여 있는 데다 사람보다 체온이 2도 정도 더 높아 더위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일사병이 발생하거나 발바닥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여름에는 초저녁에서 밤 사이에 산책이나 운동을 시키는 것이 좋다. 이때 낮 동안 햇빛이 내리쬔 길바닥에 열기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바닥 온도를 확인하도록 한다. 아스팔트에 손을 댔을 때, 사람이 5초 이상 버티기 힘들 정도로 뜨겁다면 개를 걷게 해서는 안 된다. ◇운동만으로 체중 감량? ‘글쎄’개는 사람과 달리 운동만으로 살을 빼기 힘들다. 이 사실을 모르고 반려견을 열심히 운동시켜 보지만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어렵다. 오히려 개가 너무 비만할 때는 운동이나 걷기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삼가야 한다. 개가 운동이 힘들다면 다이어트 전용 사료를 먹이는 것이 우선이다. 다이어트 사료는 일반 사료보다 지방 함량이 낮지만, 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반려견의 나이·체중·생활습관을 고려해 적절한 양의 사료를 먹이고 하루 30분씩 가벼운 신체활동을 병행해주면 좋다.◇혓바닥 내밀고 지친 기색을 보인다면 멈춰야아무리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개라도 일정량 운동을 하고 나면 지치기 마련이다. 만약 개의 혀가 선홍색으로 변하거나 축 늘어져 있다면 개가 지쳤다는 뜻이므로 놀이를 중지해야 한다. 이 외에도 ▲장난감을 물고 오는 시간이 길어졌거나 ▲숨을 가쁘게 내쉬거나 ▲근육이 떨리는 등 신체 과열 신호를 보이면 즉각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운동 후 절뚝거리거나 걸을 때 불편해 보인다면 다리를 다치지 않았는지 살핀 후.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27 18:53
  • [멍멍냥냥] “동물약 오남용 문제 심각” 대한수의사회, 동물 질병청 신설 제안

    [멍멍냥냥] “동물약 오남용 문제 심각” 대한수의사회, 동물 질병청 신설 제안

    제27대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의 동물 관련 정책에 쏠리는 가운데, 27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열린 대한수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이 대선 후보들에게 ‘수의사 처방제 실효화’ ‘동물 질병청 신설’등 동물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현재 동물용 의약품 대부분은 수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람 의료의 경우 반드시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 전체 의약품 매출액의 86%를 차지한다. 그러나 동물용 의약품은 20%만 수의사 처방 대상으로 지정돼있다. 처방 대상으로 지정된 동물용 마취제, 동물용 호르몬제, 경구용 항생제, 심장 사상충 예방약 등도 주사용 항생 물질 제재를 제외하고 94%는 약사법 예외조항에 따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사람은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약이 동물에선 수의사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한 것도 문제다. 사람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는 실데나필은 동물에선 심장 질환 치료에 사용한다. 약사 예외 조항을 악용해, 동물을 기르지 않음에도 약국에서 동물약 형태의 실데나필을 구매해 발기부전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사례가 있다. 지난해 말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에 의해 이 사례가 지적되기도 했다.대한수의사회는 동물용 의약품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들 약을 관리하는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약사법’ 85조 제6항을 일부 개정하고 제7항을 삭제해, 동물용 의약품 도매상뿐 아니라 약국 역시 수의사 처방전이 있을 때만 동물용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리를 이중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동물 질병과 인간 질병을 함께 관리하는 ‘원 헬스’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다. 인간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을 동물 수준에서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수의사 처방 없이 축산 동물에게 투약되는 항생제의 양을 줄이기 위해 농장마다 수의사를 방역·의약품 관리 책임자로 두는 ‘농장 전담 수의사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돼지수의사회 최종영 회장은 “지금은 수의사가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아도 동물용 의약품 도매상이 축산 농가에 항생제를 공급할 수 있다”며 “축산 동물에 항생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축산물을 섭취하는 인간 역시 항생제 내성 위험에 노출되므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역시 동물에게서 시작된 인수공통감염병임을 고려했을 때, 조류인플루엔자 등 잠재적 인수공통감염병은 농림축산식품부 홀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동물질병청을 신설해 관리해야 한다”며 “동물 의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 관계 기관과 원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5/27 18:29
  • 복지부, ‘산분장지 조성’ 지자체에 국비 지원한다… 최대 1억

    복지부, ‘산분장지 조성’ 지자체에 국비 지원한다… 최대 1억

    보건복지부가 산분장지 조성 확산을 위한 ‘산분장지 조성 사업 국고 보조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비 지원은 지난 1월, ‘산분장(散粉葬)’제도가 도입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산분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해양 등 특정 장소에 뿌려서 장사지내는 장사방법으로 자연장에 포함된다. 오랫동안 합법도 불법도 아닌 상태에서 제한적으로만 치러져 왔지만 2024년 2월, 산분장을 자연장에 포함시키는 장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올해 1월부터 합법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산분장지 설치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2025년 산분장지 조성 사업 국고 보조금 신청’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산분장지 조성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충북 청주시, 전북 무주군, 서울시로 산분장지 조성을 위하여 신청한 사업비 중 일부를 국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규모는 산분장지 1개소당 1억 원 이내며, 제곱미터(㎡)당 10만 원 기준으로 총사업비의 7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오는 2026년 자연장지 조성 신청 지자체에는 최소면적 1000㎡이상 규모의 산분장지를 포함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외 장사시설의 신축, 증·개축 시에도 기존 장사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산분장지를 조성하도록 권고했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이번 산분장지는 산분장 제도 도입 이후 첫 국비 지원사업으로 조성되는 것으로써, 향후 산분장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타 시도의 시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분장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5/27 17:45
  • 한림대성심병원 박경희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림대성심병원 박경희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가 최근 아동·청소년 비만의 예방과 관리 국가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경희 교수는 비만 진료를 담당하는 임상의이다. 지난 2002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에 부임한 이후, 경기도 내 학교 기반 소아비만 예방사업을 시작하여 질병관리청 소아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 연구에 참여하며 국내 아동·청소년의 역학 데이터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박 교수는 국내 최초로 청소년 대상 경시적 분석(cohort study) 연구를 수행하여 조기 비만, 수면시간, 가정의 사회경제적 요인 등이 대사증후군 위험과 밀접하다는 사실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학문적 공헌을 이어왔다.박 교수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 하에 소아·청소년 고도비만 중재연구인 ‘ICAAN 프로젝트’의 총괄책임자로서, 국내 실정에 맞는 비만 중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와 실행력을 확보했다. 이 연구는 16주 단기 파일럿부터 24개월 장기추적, 지역사회 기반, 플랫폼 기반 비대면 중재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총 1000여 명의 고도비만 아동·청소년이 참가해 체중·지방률 개선, 지방간 및 대사질환 위험 완화 등 유의미한 건강 변화를 보였다.이외에도 박 교수는 디지털 헬스 플랫폼을 활용한 중재 연구, 심리·가정 환경·동기강화 상담을 포함한 복합적 중재 방식 개발, 장내미생물 환경 개선 연구 등을 통해 소아비만 중재의 통합적 접근법을 확립하는데 노력해왔다.박경희 교수는 “아동·청소년 비만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질병으로 인식돼야 하며, 의료뿐 아니라 지역사회·가정이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국내 실정에 맞는 중재 프로그램과 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해 연구와 교육,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5/05/27 17:16
  • 중견 배우 최정우, 갑작스러운 사망… 지난해에 ‘이 질환’ 앓았다 알려져

    중견 배우 최정우, 갑작스러운 사망… 지난해에 ‘이 질환’ 앓았다 알려져

    중견 배우 최정우가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27일 최정우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연합뉴스, 뉴스1 등에 “최정우 배우가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최정우 배우는 연극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내 딸 서영이(2012)’ ‘주군의 태양(2013)’ ‘옥씨부인전(2025)’,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 ‘더 문(2023)’ 등에 출연했다. 빈소는 김포우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다.사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스타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를 겪는 등 힘들어한 것으로 전해진다.최정우씨가 지난해 겪었다는 구안와사는 얼굴의 한쪽 근육이 마비되는 질환이다. 차가운 곳에 노출되거나 정서적 충격, 감정적 불안, 해부학적 원인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발병에 영향을 끼치지만 주요 원인은 정신적·육체적 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다. 한쪽 근육이 마비되다 보니 환자들은 보통 한쪽 얼굴이 비대칭적으로 움직이는데, 웃을 때 입 한쪽만 올라가거나,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는 식이다. 이런 증상은 보통 며칠에 걸쳐 심해지지만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 가능하다.
    기타임민영 기자2025/05/27 16:32
  • [멍멍냥냥] “산책하고 바로 투표하러 가야지” 대선 투표소에 반려동물 동반 될까?

    [멍멍냥냥] “산책하고 바로 투표하러 가야지” 대선 투표소에 반려동물 동반 될까?

    내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다. 반려동물과 산책 후 투표장을 찾을 계획이거나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남겨질 것을 걱정하는 반려인이 있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을까? 원칙적으로 반려동물은 투표장에 출입할 수 없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 따라 대중교통, 식당, 숙박시설, 공공시설 등에 모두 출입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 보조견을 제외하면 현행법이 동물의 투표소 출입을 보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개별 투표소 관리관의 판단에 따라 출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장 질서 유지와 선거인 안전에 지장이 없는 한 반려동물 출입 여부를 각 투표소의 투표 관리관 판단에 맡긴다. 보호자가 안을 수 없을 정도로 크기가 큰 반려동물이나 통제가 어려운 반려동물이 아니라면 투표 관리관의 판단에 따라 투표소 출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이에 지난 2022년 진행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본투표일에 반려동물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반려인들의 후기와 인증샷이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기도 했다. 당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려동물을 안고 있거나 가방이나 이동장 등에 넣고 있으면 문제 삼지 않았다는 후기가 이어졌다.한편, 공직선거법 제157조에 따라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는 투표소의 질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보호자와 함께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다. 다만, 기표소에는 초등학생 미만(미취학 아동)의 자녀만 출입 가능하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 2025/05/27 16:02
  • 손석구 “연기하다가 잠든 적 있다” 충격 고백… 언제인지 봤더니?

    손석구 “연기하다가 잠든 적 있다” 충격 고백… 언제인지 봤더니?

    배우 손석구(42)가 심각한 식곤증이 있다고 밝혔다.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손석구와 김다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유재석, 유연석과 대화 중 손석구는 식곤증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손석구는 “식곤증 때문에 식사 후 촬영 중 연기하다가 잔 적이 있다”며 “그것만큼 견디기 어려운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석구가 인간적이네”라며 그의 고민에 공감했다.손석구처럼 식사 후에 특히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지는 식곤증. 왜 생기며, 막을 수는 없는 걸까?◇뇌 혈류 줄어드는 게 원인식곤증은 식사 후 음식을 위장에서 소화하면서 뇌로 가는 혈류는 줄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가지 않아 발생한다. 손석구처럼 일하다가 식곤증을 겪지 않으려면 과식을 피해야 한다.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혈액이 위장으로 많이 몰려 뇌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먹는 음식의 종류도 중요하다.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세로토닌(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져 졸음이 올 수 있다. 점심 식사 때는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돼지고기나 우유, 견과류 등에 트립토판이 많다.밥을 먹은 후 잠깐 산책하며 햇볕을 쬐는 것도 식곤증 방지에 좋다. 햇볕은 세로토닌이 멜라토닌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 식사 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좌뇌와 우뇌를 모두 자극하는 것도 식곤증을 예방한다.◇증상 심하다면 당뇨병 의심해야식곤증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지만, 식사 후에 참기 어려울 정도의 졸음이 쏟아진다면 한 번쯤 혈당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당뇨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과분비해 다시 혈당이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가 돼 졸음, 피로감 등을 느낄 수 있다.단순 식곤증인지, 당뇨병 전조 증상인지 구별하기 어렵다면 죽처럼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나 주스같이 단당류가 많은 음식을 먹어보면 된다.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은 이런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평소보다 급격히 오른다. 이를 낮추려고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하다 보니 혈당이 떨어지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다. 식곤증 외에도 갈증이 심하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당뇨병일 위험이 크다. 이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27 16:01
  • [식품업계 이모저모] 빽다방, 대규모 릴레이 할인 진행 外

    ■ 빽다방, 대규모 릴레이 할인 진행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12일까지 대규모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6월 2일까지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어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는 부드러운 풍미의 ‘아이스 카페라떼’를 2200원 할인된 1000원에 제공한다.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대표메뉴 아메리카노(HOT/ICED)를 단돈 5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오는 29일에 출시되는 여름 신메뉴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음료 5종’도 출시 기념으로 일주일간 1000원 할인한다.■ 할리스, 대용량 커피 RTD 3종 출시할리스가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커피 RTD(Ready to Drink) 3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블랙아리아 아메리카노’, ‘바닐라 딜라이트 로우슈거’로 구성됐다. ■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참여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27일 국악관계자들이 함께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에 참석했다.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롯데칠성음료, ‘유승호’와 함께한 ‘아이시스’ 광고 온에어롯데칠성음료가 배우 ‘유승호’를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환경을 위해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줄이는 아이시스의 노력을 담았다. 생수 병 라벨을 벗기고, 뚜껑 높이를 낮추고, 무게를 줄이는 등의 변화를 ‘순수한 물만 남을 때까지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문구를 통해 전달한다.■ 롯데웰푸드, 청수당과 말차맛 컬래버 제품 3종 선보여롯데웰푸드는 카페 ’청수당’과 컬래버레이션한 말차맛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X청수당’ 컬래버 제품은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등 3종이다.■ 농심,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 착공농심의 새로운 수출전용 생산기지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농심 녹산 수출공장은 기존 건면 생산시설인 녹산공장 여유부지에 건설된다. 약 3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1만4500평 규모로 건설되며, 2026년 하반기 완공될 계획이다. 농심은 향후 해외매출 추이에 따라 라인 증설로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헥토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정기구독 시장 이끈다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는 자사의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의 정기구독 건수가 최근 1년 사이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드시모네 정기구독 고객은 첫 회차에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회차부터는 40% 할인에 더해 드시모네몰 앱 쿠폰 교환을 통한 10%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2차 사업설명회 부산에서 개최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사업설명회를 열고 가맹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노브랜드 버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30일 부산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 설명회 참석은 노브랜드 버거 SNS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설빙, 제철 과일 수박, 멜론 활용한 신메뉴 출시설빙이 여름을 맞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 설빙이 오는 28일부터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화채형 빙수 2종과 멜론을 활용한 빙수 2종, 제철 음료 2종으로 시원 달콤한 여름의 맛을 전한다.■ 바른치킨, 동행위원회와 하림 치킨로드 HCR 투어 견학 진행바른치킨이 지난 26일 임직원, 동행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치킨로드 HCR 투어(Harim Chicken Road)’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결한 도계 과정 전반과 고품질의 공급망 구축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매장 공급 제품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원재료 품질에 대한 자긍심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 바른치킨 임직원과 동행위원회는 유럽형 동물복지 설비를 사용한 위생적인 도계 과정과 차가운 바람을 쏘아 계육의 온도를 낮춰 차별화된 풍미와 청결도를 확보하는 하림의 핵심 기술인 ‘에어칠링’ 공정 과정 등을 함께 확인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5/27 15:31
  •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쥬비덤 ‘캠페인 V 심포지엄’ 성료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쥬비덤 ‘캠페인 V 심포지엄’ 성료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는 지난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의 대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의료진에게 공유하는 ‘캠페인 V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엘러간 글로벌 본사의 연구개발(R&D) 팀이 방한해, 쥬비덤 바이크로스 기술의 과학적 배경과 임상적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쥬비덤의 핵심 기술인 바이크로스 기술은 저분자량과 고분자량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하고, 이를 견고한 교차결합 구조로 안정화시킨 독자적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낮은 젤 경도(G′)와 높은 응집력을 결합함으로써, 부드럽고 응집력 있는 제형을 구현하고 리프팅 효과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1부는 예미원피부과 안희태 원장을 좌장으로, 올리비에 게타(Olivier Guetta) 엘러간 R&D 프로젝트 매니저가 ‘바이크로스 기술의 정의와 쥬비덤의 차별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술의 구조와 과학적 원리를 중심으로 쥬비덤이 어떻게 자연스러운 결과를 구현하고, 부위별 시술에 최적화되는지 설명해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오드 베르나댕(Aude Bernardin) 리서치 매니저는 ‘볼륨화의 본질: 재료, 유동학, 그리고 과학’을 주제로 필러의 기초 과학, 히알루론산의 물성 및 유동학적 개념 등을 쉽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부는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 의료진의 실제 시술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V&MJ 박혜수 원장은 ‘볼륨화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필러 중심의 볼륨 성형 트렌드를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프리디크 김혜원 원장은 ‘젊은 의료진을 위한 볼륨화 전략’을 주제로, 실전 노하우와 다양한 시술 관점을 소개했다.한국엘러간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이번 ‘캠페인 V 심포지엄’은 쥬비덤의 핵심 기술인 바이크로스 테크놀로지를 의료진들과 과학적으로 공유하고, 실제 시술에 접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쥬비덤만의 경쟁력이자 차별점인 바이크로스 테크놀로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쥬비덤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한국 의료진과 더 나은 필러 시술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정교하고 안전한 시술 솔루션을 확산시키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5/05/27 14:35
  • 이대목동병원, 이화호스피스 통증캠페인 개최

    이대목동병원, 이화호스피스 통증캠페인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6일 1층 로비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이화호스피스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통증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증조절 바로알기 OX퀴즈’가 진행됐고, 참가자들에게 암성통증에 대한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이 제공됐다.2017년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부터 호스피스 사업에 참여한 이대목동병원은 말기 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신체적·정서적·심리사회적·영적인 영역의 전인적 돌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이대목동병원을 최우수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선정했다.현재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 사업은 종양내과 조정민 교수(호스피스실장), 혈액내과 이세원 교수, 이남교 전담간호사(코디네이터), 김현희 사회사업파트장, 이하은 전담사회복지사, 이강진 원목, 설경선 목사 등이 다학제 팀을 구축해 전개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조정민 호스피스실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8년간 말기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돌봄을 시행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최선을 다한 팀원들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병원 경영진을 비롯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말기 환자와 보호자의 전인적인 돌봄을 위해 항상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5/27 14:29
  • 병 때문에 은둔 생활하던 30대 男, 책까지 내며 극복… 무슨 사연?

    병 때문에 은둔 생활하던 30대 男, 책까지 내며 극복… 무슨 사연?

    영국의 30대 남성이 신경섬유종증을 앓아 어린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했지만, SNS에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남성 아밋 고스(35)는 제1형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신경섬유종증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보이는 신경 피부 증후군의 일종이다. 여러 유형이 있지만, 제1형 신경섬유종증이 가장 흔하다. 아밋은 “어린 시절 수술로 왼쪽 눈을 제거했다”며 “수술 후 얼굴이 변형됐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나를 괴물이라고 불렀다”고 했다. 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내 얼굴이 부끄러웠다”며 “세상에 내 얼굴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했다.하지만 그는 아내인 피얄리를 만나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피얄리는 아밋에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받아들이기 전에 당신이 먼저 스스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의 말을 듣고 지난 2023년 틱톡 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현재 약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됐다. 올해 아밋은 ‘남과 다르게 태어난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아동 도서를 출간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밋이 겪고 있는 제1형 신경섬유종증은 17번째 염색체에 있는 NF1 유전자의 변이로 발생한다. NF1 유전자는 세포분열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만든다. 이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하면 세포분열 억제 기능이 저하돼 종양이 쉽게 발생한다.제1형 신경섬유종증은 증상과 병변의 발현이 환자마다 매우 다르다는 특징을 보인다. 커피색 반점과 덩어리 형태의 섬유종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경미한 환자부터 아네트지처럼 얼굴을 덮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심한 신경섬유종으로 얼굴과 사지의 변형까지 초래되기도 한다. 심지어 같은 유전자 변이를 공유하는 가족 안에서도 증상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전체의 약 10%를 차지하는 제2형 신경섬유종증은 제1형과 달리 외적으로 반점과 섬유종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검사에서 제8 뇌신경의 종괴가 발견되며, 양쪽으로 종괴가 있는 경우 청각 소실, 안면근육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아직 널리 사용될 만한 치료법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원인 유전자와 단백질의 기능이 비교적 잘 밝혀진 질환이라 가까운 시일 내 표적치료제의 적용이 기대된다. 현재는 증상을 일으키는 문제에 대한 대증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나친 수술적 제거보다는 선별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심한 외형적 문제나 통증을 일으키는 종양, 신경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종양, 악성이 의심되는 종양 등을 먼저 제거한다. 또, 뇌전증, 고혈압 등의 문제가 있다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27 13:51
  • 상계백병원, 직원 간 칭찬문화 확산 위한 ‘Thanks To U 릴레이’ 시작

    상계백병원, 직원 간 칭찬문화 확산 위한 ‘Thanks To U 릴레이’ 시작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2025년 직원경험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원 간 칭찬 캠페인인 ‘Thanks To U 릴레이’를 시작했다.상계백병원은 27일 본관 17층 강당에서 첫 번째 릴레이 수상자 다섯 명을 선정해 병원장 감사카드와 Thanks To U 뱃지, 상장, 상금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외과 양근호 교수 ▲간호국 김하나 선임간호사 ▲간호국 박소연 주임간호사 ▲(주)필라테크 한철희 직원 ▲(주)엘에스씨푸드 이명자 직원이다. ‘Thanks To U 릴레이’는 병원 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동료 간 감사를 전하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추천은 릴레이로 이어지며 수상자가 또 다른 직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캠페인은 연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7일을 시작으로 7월 22일, 9월 23일, 11월 25일에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매 회차마다 진료부, 간호국, 진료지원, 행정부서, 협력업체 등 다양한 부서에서 총 다섯 명의 직원을 선정한다.배병노 원장은 “작은 칭찬 한마디가 동료의 하루를 바꾸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낸다” 며 “Thanks To U 릴레이를 통해 상계백병원이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편, 상계백병원은 ‘행복한 직장생활’을 슬로건으로 2025년 직원경험 향상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릴레이 외에도 ‘함께하면 행복해요’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05/27 13:49
  • [멍멍냥냥] “3일만 돌봐달라더니” 반려견 맡기고 주인 증발… 신종 유기법 주의보

    [멍멍냥냥] “3일만 돌봐달라더니” 반려견 맡기고 주인 증발… 신종 유기법 주의보

    이웃 간 물건이나 서비스를 주고받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활용해 동물을 유기한 보호자의 사례가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에서 타인에게 반려견을 맡긴 후 잠적한 보호자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보호자는 반려견이 간식을 먹는 사진을 당근마켓에 올리며 3일만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문구를 남겼다. 이에 응한 A씨가 사진 속 강아지를 데려와 돌보던 중 보호자는 돌연 당근마켓 계정을 탈퇴해버렸다.A씨는 보호자가 게재한 게시글 캡처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락해 주시면 잘 해결할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보호자의 연락을 촉구했다. 이어 A씨는 “요즘 CCTV도 워낙 많고 내장칩도 있어서 제가 고발하면 금방 잡힐 것”이라고 덧붙이며 고발 조치를 예고했다. 실제로 A씨가 언급한 반려동물 내장칩에는 보호자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보호자 인적 사항과 반려동물의 이름, 중성화 여부, 품종, 털색 등 반려동물 정보가 등록된다. 동물 등록을 통해 반려동물 분실뿐 아니라 유기도 예방할 수 있는 이유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당근 사기냐” “보호자는 벌을 받아야 한다” “책임 못 질 거면 강아지 키우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씨가 공유한 사연의 보호자와 같이 반려동물을 타인에게 맡기고 찾아가지 않는 행위도 향후 동물 유기로 분류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통해 기존에 유기 행위로 인정하던 ▲공공장소에 동물을 버리고 가는 행위에 더해 ▲동물병원이나 호텔에 동물을 장기간 맡기고 찾지 않는 행위 ▲이사하면서 주택에 동물을 남겨두고 가는 행위 등도 유기 행위로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올해 안에 동물을 유기했을 때 부과되는 벌금도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강화할 전망이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27 13:46
  • 당뇨병 환자, 자칫하다간 백내장 빠르게 온다

    당뇨병 환자, 자칫하다간 백내장 빠르게 온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당뇨병 유병률은 남자 12%, 여자 6.9%로 나타났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다양한 합병증도 동반될 수 있는데 눈에 영향을 주게 되면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백내장 등의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중 당뇨병성 백내장의 경우 노화로 인한 노인성 백내장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거나 흐리게 보이는 안질환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이지만 당뇨병, 외상, 포도막염 등 안과 또는 전신 질환의 합병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당뇨병성 백내장의 경우 혈당이 높아지면서 혈액이 끈적한 상태가 되고 이 당 성분이 수정체에 점점 쌓이면서 수정체가 혼탁해져 유발된다.당뇨병성 백내장은 노인성 백내장보다 수정체 혼탁 현상이 매우 빠르고 급격하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으며, 빠른 진행으로 인해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는 수술이 어렵고 수술 후에도 좋은 경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당뇨병성 백내장을 포함해 모든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하지만 당뇨병성 백내장 수술의 경우 당뇨가 수정체뿐만 아니라 각막, 홍채, 망막 등 안구 전체에 영향을 미쳐 또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혈당이 안정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면 회복이 더딜 수 있고 망막혈관이 손상되며 유리체출혈이나 신생혈관녹내장 등 다른 안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받기 전 철저한 혈당 관리를 통해 신체 컨디션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당뇨병성 백내장 환자는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돼 있는 경우가 많기에 백내장 수술 전 망막 검사가 꼭 필요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백내장 수술 전 망막 치료를 먼저 시행하기도 하며 망막 수술과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성 백내장과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돼 있는 경우 백내장 수술 효과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낮을 가능성이 높다.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 안저검사, 빛간섭단층촬영, 초음파 등 철저한 검사를 통해 다른 안질환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조한주 전문의는 “당뇨병성 백내장은 일반적인 노인성 백내장보다 수술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고 수술 전후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많아 환자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며 ”당뇨병성 백내장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숙련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5/27 13:07
  • 간호사 기지로 ‘피부암’ 발견… 증상 어땠나 보니?

    간호사 기지로 ‘피부암’ 발견… 증상 어땠나 보니?

    얼굴에 피부암이 생겨 오른쪽 볼을 제거해야 했던 영국 6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재닛 토마스(63)는 2020년 오른쪽 볼에 못 보던 갈색 점을 발견했다. 주근깨라고 생각한 토마스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4년 뒤 2024년 4월 그는 폐렴과 흉막염에 걸려 병원을 방문했다.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간호사는 토마스의 오른쪽 뺨에 있던 점의 색깔이 진해진 것을 발견했다. 곧바로 그는 정밀 검사를 받았고, 피부암을 진단받았다.의료진은 암이 상당히 진행돼 오른쪽 볼의 피부조직을 전부 절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결국 토마스는 오른쪽 뺨과 목 일부의 피부 조직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150바늘을 꿰매야 했고, 흉터까지 생겼다. 토마스는 “끔찍한 악몽”이라며 “거울 속 나를 쳐다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 자신이 아닌 것 같다”며 “집 밖으로 나가기도 무서워서 병원 갈 때만 외출한다”고 말했다. 얼굴 부위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폐 전이 우려 때문에 그는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전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토마스가 겪은 피부암의 구체적인 종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악성 흑색종일 가능성이 높다.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인 세포성 종양으로, 악성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발병한다. 흑색종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할 위험이 크지만,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돼도 걸릴 수 있다. 흑색종은 점이나 멍으로 혼동해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으니 조기에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악성 흑색종은 토마스가 겪은 증상처럼 점의 모양을 유심히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악성 흑색종의 20~50%는 검은 점에서, 26%는 색소성 모반에서 발생한다. 모반은 세포의 덩어리로 구성된 점으로 일반적인 점보다 크고 튀어나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외관상 검버섯이나 사마귀로 보일 수 있지만 악성 흑색종으로 인한 점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0.6cm 이상의 크기 ▲불규칙적이고 비대칭적인 모양 ▲균일하지 않은 색조 ▲가려움 및 통증과 출혈 등이다. 토마스처럼 이미 있던 점의 모양이나 크기가 갑자기 변해도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악성 흑색종을 치료할 때는 눈에 보이는 종양과 이를 둘러싼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를 함께 제거해야 한다.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도 약간의 암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악성 흑색종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초기에는 국소 부위만 절제해서 치료할 수 있지만, 전이가 진행됐다면 해당 부위의 림프절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5/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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